1 일반적인 의미
- 戰意 : 싸우려는 의욕.
2 삼국시대의 오나라의 인물 1
全禕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오나라의 무장으로 전종의 손자이자 전서의 아들이며, 또한 전의(全儀)의 형이자 전역의 조카. 별명은 전휘(全輝).
257년 제갈탄이 수춘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전단, 전역, 전정, 전집, 전편 등의 전씨 일족은 제갈탄을 구원하기 위해 문흠, 당자, 왕조, 우전 등과 함께 수춘성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이 때 건업에서는 전씨 가문 내에서 싸움이 일어나 서로 소송을 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자 전의는 동생 전의와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사마소에게 투항했으며, 종회는 이를 이용해 전의 형제가 보낸 것처럼 서신을 꾸몄다. 손침이 수춘에서 이기지 못한 것에 크게 화가 나서 전씨 일가를 모조리 죽이려한다며 성 안의 전씨 일가도 항복해 화를 면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는데, 그 편지에 속은 전역은 조카 전정 형제 다섯 명과 함께 병사 수천 명을 이끌고 동문으로 나와 사마소에게 항복한다.
결국 형 전의 등 전씨들이 대거 진나라에 투항하면서 오나라에서 외척으로 세력이 강했던 전씨의 세력이 미약해졌다고 한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전단의 아들로 나와 손호로부터 위군에게 지면 너희 부자의 목숨은 없다면서 전단과 함께 출발하지만 전의는 위나라 군대에 포위되어 사마소에게 항복해 성안에 있던 전역과 전단에게 항복할 것을 권한다. 그 둘은 그 말을 따라 항복한다.
일부 판본에서는 위(褘)로 나와 전위로 등장하는데, 김의와 같은 케이스.
2.1 미디어 믹스
삼국지 11 |
삼국지 13 |
삼국지 시리즈에 연의에서의 활약 덕분에 등장하지만 능력치는... 나와도 보통 전의가 아닌 전위로 나온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61/66/45/34/56에 특기는 보수, 기염, 명사. 그나마 보수는 무력 살리라고 준 거 같은데 그래봤자 겨우 66이니 쓰기야 쓰겠지만 거 참... 명사 특기는 할아버지 잘 만난 전씨 집안들의 아이덴티티.
3 삼국시대의 오나라의 인물 2
全儀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오나라의 무장으로 전종의 손자이자 전서의 아들이며, 또한 전의(全禕)의 동생이자 전역의 조카.
257년에 제갈탄이 수춘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전단, 전역, 전정, 전집, 전편 등의 전씨 일족 등이 제갈탄을 구원하기 위해 문흠, 당자, 왕조, 우전 등과 함께 수춘성으로 들어가자 전씨 가문에서 싸움이 일어나자 어머니를 모시고 진나라에 투항했다가 종회가 이를 이용해 거짓 편지를 보내 전역, 전정 등 전씨 일가 등을 항복시킨 행적은 형 전의와 같다.
형 전의와도 같은 행적을 보이지만 그의 등장은 또 다른 형인 전정에 대해서 설명할 때 전의(全儀)의 형이라는 식으로 언급만 되며, 결국 동생 전의 등 전씨들이 대거 진나라에 투항하면서 오나라에서 외척으로 세력이 강했던 전씨의 세력이 미약해졌다고 한다.
형 전의가 특별히 유명한 장수가 아닌데도 여러 곳에 잘 나오는데 비해 삼국지연의, 삼국지 시리즈 등 각종 창작물이나 컨텐츠에서 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