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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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時采
1936년 4월 5일 ~

대한민국의 전 관료, 정치인이다.

1936년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태어났다. 목포고등학교, 전남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관료가 되었다. 광주시장, 전라남도 부지사 등을 역임하였다. 전라남도 부지사 재임 중 5.18 민주화운동을 경험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직후 임영득 대신 전라남도 진도군-해남군 지구당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전라남도 진도군-해남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정사회당 김봉호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였다. 이 때 중선거구제소선거구제로 전환되었음에도 진도군, 해남군의 인구로 인하여 선거구가 분할되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현역 의원 2명(무소속 임영득 후보, 평화민주당 김봉호 후보)과 맞붙었다. 그러나 김봉호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대한민국 국회 농림수산위원장이 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전라남도 진도군-해남군 선거구에서 새정치국민회의 김봉호 후보와 리턴 매치를 벌였으나 이번에도 낙선하였다. 같은 해 농림부(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계에서 은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