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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ェニファー・サトウ
Jennifer Satō
1 개요
IMF(국제통화기금)에 소속된 일본계 여성.[1] 도쿄 지부쪽을 맡고 있으며, 우연히 마사가키의 선택을 받아 금융가에 입문하게 되어 금융가의 동향을 IMF에 보고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항상 입에 사탕을 물고 다니는게 특징. 정확히는 단것을 매우 좋아하는 듯하다. 3화는 그녀의 소개 겸 금융가 앙트레들의 일을 그녀의 나레이션으로 설명하는 화인데, 그녀의 주된 일중 하나인 미쿠니 소이치로 감시때 보면 새로운 장소에서 나올 때마다 항상 단것을 꼭 먹는다. 나온 것만 나열하자면 사탕, 도넛[2], 붕어빵, 파르페, 서브웨이 샌드위치 등등.
다이렉트의 빛깔은 보라색이며 딜은 대부분 수요일이라 한다. 금융계에 들어온지는 총 55번 이지만 딜을 시작한지는 11번 밖에 안된다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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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한 카드는 골드카드.
해당되는 모에속성은 누님, 금발?[4], 투희, 꽁지머리, 정장, OL, 식탐[5], 색기담당, 거유, 겨드랑이, 샤워신, 가슴트임, 승부속옷, 파후파후
6화에서는 운전하면서 끊임없이 감자튀김을 먹는가 하면, 각각 다른 햄버거 3개를 동시에 꺼내놓고 어느걸 요가 키미마로에게 줄지 고민하기도 했다. 요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엔 이렇게 쳐묵하는 여자가 대세인가?
여담이지만 나레이션 할때는 진지한 커리어 우먼 그 자체인데, 평상시 입에 항상 뭐가 들어있어서 대사할때의 톤이 좀 깬다.(…) 특히 3화에서 상대가 여자라는 것에 놀라자 "진부한 얘기는 재미 없어"라고 할때 사투리 쓰는 것 같다. 꼭 "쥔부한 이야기-> 는 재뮈 없->어" 같은 뉘앙스.(……) 또, 영어발음이 전형적인 일본인이다.(………)
2 어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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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셋은 제르쥬라는 새하얀 털에 자수정 빛 눈을 가진 거대한 늑대(혹은 개)이다. 다만 본인 스스로도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한 적은 없다고 한다. 돈을 버는게 목적이 아니라서, 적게 걸고, 적게 따고, 적게 잃는 식으로 딜을 하는 듯.
하지만 그렇다고 어셋이 약한건 아니고, 딜을 시작하자마자 자기 어셋이 상대 어셋을 순식간에 작살낼 정도로 강한 어셋을 보유하고 있다. 특별한 기술 없이도 플레이션을 발동한 상대 어셋을 박살낸다. 본인 스스로도 어셋의 강함에 몇번이나 살아남았기 때문에 그런걸로 따지자면 주인공 키미마로랑 다른게 없다고 한다. 다만 스스로가 과한 전투를 피하기 때문에 거의 마지막에 미쿠니와 싸울 때까지 메크로 플레이션을 써본 적이 없다고 한다. 메조 플레이션인 EBO를 주 스킬로 버텨왔다고.
메조 플레이션은 EBO. Employee Buy Out 의 약자. 기업의 현 경영진이나 종업원이 중심이 되어 그 기업의 전부 또는 일부 사업부를 인수하는 것.
발동하면 함께 안개를 퍼지고 어셋인 제르쥬는 앙트레로 변해 다이렉트를 구사하며, 앙트레와 함께 안개를 틈타 양동을 펼친다. 이런 능력이 으레 그렇듯이 상대는 안개속에서 헤매는데 반해 본인은 안개속에서도 상대를 놓치지 않는다. 바로 이 안개 덕분에 정보상인 타케다자키 시게오미는 매번 그녀의 능력을 알아보려다 실패한다.
메크로 플레이션은 M&A. Merger and Acquisitions 의 약자. 기업인수합병을 말한다.
상대 어셋을 빼앗는 능력. 발동과 함께 앙트레가 카드를 높이 들면 바람과 함께 카드 속으로 미다스 머니들이 빨려들어가며, 이윽고 상대 앙트레가 미다스 머니로 분해(!)되어 앙트레 옆에 날아와 재구축되고, 이후 어셋의 소유권은 사용자에게 옮겨진다. 능력의 발동 중에 중단되면 상대 어셋은 그대로 무력화되는 듯하다. 사기잖아 이거?[6]
하지만 리스크가 없는 반칙기술은 아니다. 메크로 플레이션 사용시 제르쥬는 뿔에 금이 가며 고통스러워했는데, 2번째로 능력을 발동하자 곧 뿔이 깨져버리고 능력이 중단되었다.[7]
마지막에는 딜에서 패배한 이후 키미마로에게 제르쥬를 넘겨준다. 하지만 마지막 딜에서 Q에게 하반신을 먹히는 바람에 곧바로 트레이드 해서 마슈와 교대되었다.
3 작중 활약
미다스 머니가 현실에 유입되고 있는 사태에 대해서 강한 의혹을 가지고 있지만, 잠자코 보고나 하라는 상관의 지시에 따라 묵묵히 보고만 하면서 상황을 살피고 있다.[8] 하지만 본인도 더 이상은 못보겠다고 생각했는지, 키미마로와 몰래 면담을 가져, 그에게 미쿠니를 따르지 말라고 설득했다.
마침내 9화부터 키미마로와 같이 미쿠니의 계획을 막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10화에서 양동작전을 시행해 키미마로가 길드원들의 발을 묶는 동안, 사토가 미쿠니와 딜을 벌여 다크니스 카드를 빼앗아 미다스 머니가 현실 세계에 흘러드는 걸 막으려 한다.
키미마로의 작전은 성공했고, 사토는 초반부터 플레이션 M & A을 사용해 미쿠니의 카카즈즈를 빼앗아 버리고, 오로루를 절반정도 뺏아 봉인해버리데는 성공했으나 제어가 풀린 Q가 등장하자마자 전세가 역전되었다.
일단 Q가 입을 열었다 닫자 달려가던 카카즈즈가 사지만 남기고 먹혀버렸고, 그리고는 사토 앞에 가서 하는 말이 압권. 맛있어보이는 냄새.
사토는 깜짝 놀라서 시선을 빼앗기고 그 사이에 미쿠니가 다이렉트로 마무리를 해 미쿠니에게 패한다. 다이렉트에 얼마나 돈을 넣었는지 그 길이가 크고 아름다워서 당한 뒤 몸이 반토막이 난다. 패배 후, 자신의 어셋 제르쥬를 키미마로에게 맡기고 파산처리되었다.
하지만 제니퍼가 딜을 하는 사이에 그녀의 계획은 타케다자키 시게오미에 의해 착착 진행되어 가고 있었고, 결국 성공을 거둬 C의 연쇄가 일본을 그냥 지나치자 길거리에서 웃음을 크게 터트린다.[9] 그 후 한 건물 계단에 앉아 요가가 반환한 미래의 조각들을 바라보며 사탕을 입에 물고 노래를 흥얼거린다. 끝까지 입에서 먹을 걸 놓질 않는구나
- ↑ 일본계라고 하지만 외양을 봐선 혼혈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프랑스 쪽이라면 성은 사토가 아니라 샤토(Chateau)가 맞는듯. 그리고 영어 쪽이라면 Satow이다(막말 영국의 외교관이던 어네스트 사토우의 성).
- ↑ 정확하게 도넛은 먹지 않았다. 먹으려고 줄섰는데(…)그때 세계가 변환되어서 붕어빵 가게로 돌변.
- ↑ 3화 기준.
- ↑ 정확히는 플래티나 블론드(아주 엷은 금발)다. 이 때문에 팬아트에서는 은발로 그리기도 하고 진한 금발로 그리기도 하는 등 많이 헷갈려 한다.
- ↑ 사실 식탐보다는 처묵처묵에 가깝다. 그런데 작중에서는 한번도 몸무게 때문에 불평하는 듯한 묘사가 없다.
살이 찌지 않는 체질 - ↑ 물론 이렇게 중단된 어셋은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모양. Q에게 상체가 뜯긴 카카즈즈는 키미마로와의 딜에서 나오지 못했지만, 반쯤 분해되었던 오로루는 문제없이 잘만 싸웠다.
- ↑ 윤전기가 작동하며 모든 어셋의 상태가 안 좋기도 했다.
- ↑ 알고보니 상관은 북미 금융가의 앙트레. 충공깽.
- ↑ 이는 극동금융가가 소멸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