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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써브웨이 매장 | 한국 부천시 송내역 매장 |
목차
1 개요
Subway. Eat fresh. - 써브웨이의 캐치프레이즈.
홈페이지
서브 샌드위치를 파는 퀵 서비스 레스토랑 체인. 한국에서는 대체로 '서브웨이'로 표기되지만, SUBWAY가 공인한 공식 한글 표기는 '써브웨이'다.
2 상세
사진은 써브웨이 클럽에 빵은 화이트. 당근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해외지점인 듯.
1965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시작하여 오늘날에는 전세계 111개국에 4만 4천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속재료는 물론 빵, 소스까지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1979년경의 광고 영상. Subway~ Subway~
써브웨이의 창업주는 프레데릭 드루카(Frederik DeLuca, 1948)로[1] , 17살이던 1965년에 의대를 가려고 돈을 벌 고민[2]을 하던 중 아버지의 친구이자 핵물리학자였던 [3] 피터 벅(Peter Buck)[4]이 길쭉한 빵으로 만드는 샌드위치 가게를 해 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면서 1000달러를 창업자금으로 건네준 데서 사업이 시작됐다. 원래부터 창업하려던건 아니고, 알바 인생으론 도무지 학자금을 못 모으겠다 싶어 벅 박사에게 학자금 대출을 받으려 갔는데 벅이 창업을 제안한 것. 벅이 메인 주에 있을 때 서브웨이처럼 긴 빵을 쓰는 샌드위치 가게가 꽤 잘 되는 걸 보고 한번 자기도 가게를 차려보고 싶던 차에 친구의 아들이 딱 걸린(…) 것. 드루카는 고향인 코네티컷 주에서 피터 벅의 이름을 건 첫 가게(Pete's Super Submarine Sandwich)를 열었지만 아무래도 어린나이에 사장이 돼서 그런지 2차례나 실패하다가 상호를 Subway로 바꾸고 지금처럼 야채를 잔뜩 넣는 등 변경을 거쳐 3회차 시도를 성공시켰고, 당시 생소했던 프랜차이즈 체인을 만들려는 구상이 성공해서 입소문을 타고 현재까지 온 것.
해외에서는 맥도날드에 버금갈 정도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2001년에 맥도날드를 뛰어넘는 매장 수를 보유해 맥도날드를 앞질러 버렸다.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서 민족이나 종교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메뉴 선택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괜찮은 수준의 질이 그 이유. 국내에서야 30cm에 수프니 세트니 하다보면 1만 원을 훌쩍 넘지만(비싼 곳은 이렇게 하면 1.5만 원도 넘어간다) 해외에서는 보통 30cm가 7~8달러 수준으로 그리 비싸지 않다. 미국에는 Sub of the Day라고 정해진 sub는 6인치에 3.5불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유독 고전하는 인상이 강하였다. 우선 한국에서 '샌드위치'하면 '익히지 않은 식빵 두장 사이에 재료를 넣는' 고전적인 샌드위치만 떠올릴 정도로 샌드위치의 이미지가 상당히 고착된지라, 이러한 고전적 방식이 아닌 잘 익힌 전용 샌드위치 빵 한장 안에 재료를 넣어 만든 '서브 샌드위치'에 대해 낯설게 느끼고, 특히 모든 재료나 구성들을 일일히 주문자가 다 골라야 하므로 그냥 주문하면 바로 접수되는 다른 패스트푸드 매장들에 비해 다소 귀찮게 느껴지는 점 등이 한국 시장에 잘 안 맞았던 것. 실제로 매장 직원이 재료들을 물어보면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 많이 한다. 뭔가 시키는 사람 9할은 올리브/할라피뇨 빼주세요 따라서 국내에서는 이러한 문화적 차이를 고려해서인지 별도의 주문 없이 시키면 그냥 기본 구성으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주의할점은 여기에 익숙해지면 되레 외국에 가서 하나하나 다 물어보는 통에 당혹감을 맛볼 수도 있다. 한국도 2011년 이후 새로 생긴 점포의 경우 하나하나까진 아니지만 빵과 빵을 데우는 것, 채소 중 싫어하는 것과 소스 정도는 물어본다. 사실 진짜 문제는 이런 귀찮음보다는 그로 인한 주문 딜레이와[5] 높은 가격이 한몫 한다. 샌드위치 단품만 해서 5천 원대인데, 맥도날드보다 비싸다. 그러므로 콤보를 이용하자.
어쨌든 몇 년 전까지는 국내에 서울에만 몇개의 매장이 있고 지방에는 어지간히 큰 대도시에 한두곳 있을 뿐 매장이 굉장히 희귀했으나 차차 매장이 늘어나 어느정도 중소 도시에까지 매장이 들어서고 있다. 인구 30여만 명의 아산시 에까지 매장이 들어설 정도. 인구 9만 명의 동두천시에도 미군의 영향인지 미군기지 근처에 있다. 가면 정말 미국에 있는 기분임[6]하지만 아산시에 비해 엄청 큰 대도시인 대구광역시에는 예전에 매장이 몇개 있었으나 매장이 문을 닫고 한 개도 없는 상태다. 크면 뭐해 서브웨이가 없는데 2016년 5월에는 인구 6만 명의 경상남도 거창군에도 매장이 들어섰다. 9월 8일 인구 13만여명의 소도시 통영에도 시내에 오픈했다!
여담이지만 일본 서브웨이는 동일본 농수산물을 소비하자는 "먹어서 응원하자" 참여기업이다. 물론 한국 서브웨이가 총 맞지 않는 이상 일본 식품을 수입할 이유는 전혀 없기에 걱정 말자. 일단 그냥 단가부터 안 맞는다. 양배추나 오이를 굳이 일본산으로 쓰는 짓은 할 이유가 없다.
S19UjC
아랍어의 서브웨이 로고는 흥미롭게도 영어 로고의 S부분이 똑같은데, 이는 아랍어로 써브웨이(صب واي)를 썼을때 맨 마지막 문자가 ي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필요한 탁점(?)을 화살표로 대체해서 이렇게 되었다.
2015년 12월부터 전세계적으로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연계해서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다른 나라에서는 스타워즈 관련 상품을 같이 팔거나 증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에서는 그런 거 없이 일부 메뉴의 세트 할인만 제공되었다. 참고로 세트를 주문할 시 '스타워즈 할인으로 살거냐'라고 물어보는데, 이때 프로모션으로 세트를 구매하면 리필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직원도 말리지 않더라 사실 직원이나 손님이나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른다 반대로 정가로 구매하면 원래대로 리필 가능.
3 주문 방법
여기에 어떤 샌드위치 종류가 있는지와 주문법이 잘 나와있다. 영어로 되어 있지만, 국내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이곳을 참조하자.
아래의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테이크아웃 식품 전문점들과는 달리 신경 쓸 것이 굉장히 많다. 햄버거의 경우 그냥 'XXXX(버거 이름) 주세요~' 하면 되고 더 추가(예: 세트메뉴)해봐야 'XXXX(버거 이름) 세트 주세요~' 하면 바로 처리되는데 이건 속재료 + 빵 + 길이 + 가열 + 야채 + 소스 + 음료 + 간식을 전부 하나하나 일일히 골라야 하는 데다가 심지어 음료는 아예 셀프 서비스다. 정확히 말하자면 샌드위치 조립하는 것 빼곤 모든게 셀프 서비스라고 봐도 된다(...). 당연히 시간이 오래 걸리니 빠른 것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취향엔 그닥 친한 편은 아닌 셈. 먹는게 정해져 있다면 적어서 다니는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좀 더 자유롭게 먹고 싶은 대로 메뉴를 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쭉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크기 및 고기 구성 이외에는 뭘 고르고 바꿔도 가격차가 없다는 게 대단히 매력적이다.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은 서브웨이지하철을 타고 와서라도 먹는다.
그리고 사실 신경써야할 게 많고 번거로울 뿐이지 메뉴 주문에서 완성까지의 속도는 의외로 빠른데, 빵이 미리 종류에 맞춰서 다 준비되어 있고 재료만 골라서 넣은 후 오븐에 약간 굽기만 하면 완성되기 때문이다. 재료 역시 1회용분에 맞춰서 개별 포장되어 있다. 서브웨이가 생소한 한국에서는 아직 숙련된 알바생이 별로 없는지 서빙속도가 그렇게까지 빠르진 않으나 서브웨이가 대중적인 서양에서는 짬이 쌓일 대로 쌓인 숙달된 조교직원의 빠른 서빙속도를 감상할수 있다.(...)
3.1 주문 시작
- 0. 혹시 샐러드를 고를 거라면 제일 먼저 "주문하시겠어요?" 하고 질문이 들어올 때 말하자. 이후 3번으로 바로 스킵. 샌드위치라면 1번으로.
- 1. 제일 먼저 "주문하시겠어요?" 하고 질문이 들어올 것이다. 당황하지 말고 빵 종류부터 고르자.
- 가장 기본적인 화이트[7]나 위트(통밀)부터 플랫 브레드[8]이나 파마산 오레가노[9], 허니 오트[10], 하티 이탈리안[11]등 여섯 가지 종류의 빵이 있다. 빵 종류에 따른 가격 차이는 없다. 아무거나 고르면 되고, 정 모르겠으면 그냥 기본 빵인 화이트(밀가루)로 주문하면 된다. 단, 부스러기가 안 떨어지는 것을 원한다면 플랫브레드를 추천한다. 빵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참조.
- 2. 샌드위치 크기를 선택한다.
- 6인치(15cm)와 풋롱(foot long, 30cm)짜리가 있다. 6인치를 시키면 긴 빵을 반으로 잘라서 반은 뒤에 갖다놓은 후 나머지 반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주고, 풋롱을 시키면 자르지 않고 통째로 샌드위치를 만든다.[12] 국내에서 주문할 때는 일반적으로 6인치를 주문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걸로 달라고 하거나 달리 말을 하지 않으면 6인치를 주며, 풋롱을 먹고 싶다면 반드시 '30cm요' 또는 '풋롱이요' 하고 말해줘야 한다. 다만 미국은 그 반대다. 따로 얘길 안 하면 풋롱으로 만들어 준다. 참고로 단체주문이라면 더 짧은 것으로 여러개를 주문하거나 60cm라는 무지막지한 길이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가격은 30cm를 같은 양으로 시키는 것에 비해 비싸다.
3.2 재료 정하기
- 3. 고기와 치즈 종류를 선택한다.
- 메뉴판 볼 필요 없이 앞에 있는 고기중 원하는 걸 애기하면 되고 치즈도 마찬가지다[13]. 샐러드의 경우 일반 샐러드와 찹 샐러드 중에 무엇을 할 건지 고른 후 선택하면 된다. 한국에서는 이 방식이 워낙에 생소한 방식이다 보니 메뉴를 따로 만들었다. 아래를 참조하여 메뉴를 주문하자.
- 4. 샐러드가 아니라면, 이제 빵을 오븐에 데워줄지 물어본다.
- 취향차가 있으나, 빵을 데우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치즈가 잘 녹아서 맛이 있다. 좀 더 햄버거같은 익숙한 느낌을 원한다면 데우도록 하자.
- 5. 야채를 고른다.
- 야채는 총 20여가지 이상의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서 고기 이상으로 혼란을 불러 일으키는데, 외국의 경우에는 이것도 다 따로 골라야 해서 상당히 곤란할 수 있다. 원하지 않는 야채만 빼면 되며, 당장 종업원 역시 먹지 않는 야채를 말해달라고 물어본다. 야채를 몇개만 넣든 전부 다 넣든, 어떤 야채를 넣든간에 가격 차이는 없으니 취향껏 고르자.
- 다만 국내에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야채를 다 넣어주는 방식이다. 이는 양국의 식문화 차이 때문이다. 미국은 채식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야채를 별로 안 넣지만, 한국은 채식 선호도가 높아 가리는 채소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맥도날드의 경우에도 미국은 고기 비중이 높은 버거의 선호도가 더 높지만 한국은 채소 비중이 높은 버거의 선호도가 높다. 참고로 외국에서도 이렇게 하려면 all vegetables please라고 하면 된다. 미국 같은 곳에서는 가끔 그렇게 말하면 신기해하는 종업원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주문하면 간혹 할라피뇨를 과도하게 넣어줘서 혀가 파괴되는 경우가 존재하니 주의! 한국 써브웨이에서는 할라피뇨는 매울 수 있다고 주의를 시키도록 교육하는 것 같다. [14]
-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방식은 일단 딱히 꺼리는 야채가 없으면 전부 넣고 먹어보는 것이다. 이렇게 이런 저런 메뉴를 먹어 보면서 어느 정도 짬이 차면 특정 메뉴에는 어떤 야채가 어울리는지 아닌지가 슬슬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블랙 올리브나 할라피뇨가 걸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의외로 식감 및 맛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야채는 토마토다. 토마토는 BLT같은 메뉴에서는
아예 메뉴 구성 자체에 토마토가 언급되기도 하거니와꼭 필요하지만, 필리 치즈 스테이크나 이탈리안 BMT같이 고기 맛이 강한 메뉴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토마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만하면 됐다 싶을 때 빼고 양파나 올리브 등을 더 넣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것만으로도 기존과 상이한 맛이 난다. 이래저래 서브웨이를 찾는 재미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부분으로, 고기 구성에 맞게 잘 조정해 보자.
- 6. 소스를 고른다.
- 마요네즈, 스위트어니언, 사우스웨스트, 머스터드, 칠리, 허니 머스터드, 오일과 식초 등 여러 소스가 있을 텐데, 가장 편하게 가고 싶다면 랜치를 추천한다. 소스는 어지간하면 해달라는 대로 넣어주기 때문에, 두세 가지를 골라서 넣어도 된다. 외국인 중에는 마요네즈를 미친 듯이 많이 뿌려달라고 하는 이들도 간혹 있다. 대체로 스위트 어니언과 랜치가 제일 인기가 많다.
- 나머지는 호불호가 갈릴 만한 소스가 많다. 올리브 오일은 당연하지만 넣어도 맛이 안나며 스위트 칠리는 안 어울리는 메뉴에 고르면 뭔가 미각이 퇴화하는 느낌이 나고 핫 칠리는 꽤 맵다. 진짜로. 처음 데리고 간 사람에게 핫 칠리를 선택하게 했다가는 그 자리에서 변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웬만한 사람들은 15cm조차 다 먹기 어렵다. 정 먹을거면 탄산음료 말고 500원 주고 생수 하나 사자. 건강에도 좋
고 미각 보호에도 좋다. - 야채와 마찬가지로 소스의 종류와 개수에 관계없이 가격 차이는 없으니 취향껏 고르자. 정 모르겠으면 매장에 따라 1번 과정에서 고른 메뉴에 따라 추천하는 소스 목록을 나열한 곳도 있으니 그걸 참고해보자. 테이크아웃해서 조금 시간이 지난 후 먹을 경우, 소스 때문에 샌드위치가 질척해지는 때가 많으니 감안할 것. 참치 등 마요네즈로 버무리는 것들은 딱히 소스가 없어도 먹을 만하다.
3.3 사이드 메뉴
- 7. 음료수와 사이드 여부는 맨 마지막에 정한다.
- 여기서 음료수와 사이드는 따로 주문할수도 있고 그냥 '세트'로 선택할 수도 있다. 세트는 1,900원 추가. 음료수는 '컵의 사이즈'만 선택하면 되며, 사이즈에 따른 가격차가 있으니 염두에 두자. 컵을 받아 매장 한 곳에 위치한 음료수대에서 알아서 얼음, 음료수 종류, 빨대, 캡 등을 선택하여 받아간다. 사이드는 칩 종류와 쿠키 종류가 있으며 칩과 쿠키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 보고 괜찮은 물건을 고른다. 사이드 종류에 따른 가격차 또한 없다.
그러니까 쿠키 고르자. - 사이드 메뉴는 감자튀김은 없고, 감자칩과 쿠키가 있는데 칩은 오리온제과의 소포장
창렬사이즈 포카칩, 스윙칩, 도도한 나쵸, 오! 감자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2006년 중반까지는 나초와 살사 소스를 주었는데 한국 지사 설립 이후 바뀌었다. 칩 대신 쿠키를 시킬 수도 있는데 써브웨이의 쿠키는 흔히 생각하는 마트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바삭바삭한' 쿠키가 아니라 '칙촉'이나 '촉촉한 초코칩'처럼 '살짝 쫀득쫀득한' 느낌이 나는 쿠키인데 이 쿠키도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아메리칸 스타일로 생각보다 큼직하게 만들어져 나오니 양에 대한 고려도 좀 해야 한다. 어지간한 남자 손바닥 크기는 된다. 쿠키는 복불복인건지 가끔 딱딱한 쿠키가 나오기도 한다. 그것도 겉만 딱딱하고 안쪽은 약간 부드러워서 당혹스럽다.웬만하면 쿠키 고르자. 잘 못 굽는 일부 지점 빼면 쿠키가 제일 맛있다.쿠키는 초코칩, 라즈베리 치즈케익, 피넛버터, 오트밀 레이즌, 화이트 마카다미아 총 5가지다. - 사실 한국 써브웨이의 세트 메뉴는 가격에 비해 효율이 그리 좋지 않은데다가 기껏 다이어트 해보겠다고 써브웨이에 왔는데 쿠키, 감자칩, 탄산음료를 먹고자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차라리 단품만 시키고 음료수는 따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음료수는 600ml기준 72kcal 인 빠워에이드로!
4 한국에서의 써브웨이
써브웨이가 한국에 들어온 것은 1990년이었다. 미국 유학생이었던 함지언이라는 사람 [15]이 설립한 지언유통에서 20년 계약 조건으로 써브웨이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왔다. 이에 1991년 5월, 63빌딩 지하 아케이드에 1호점을 개설하였다. [16] 매장에서 갓 구운 빵을 사용했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평이 좋았다. 다만 새벽 시간에는 전날 구워놓은 남은 빵을 사용했다고.
지언유통은 미국 본사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아 1996년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으나 그 이후로도 계속 가맹점을 모집하다가, 결국 써브웨이 본사 측에서 상표상호영업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여 1998년 써브웨이 상표 사용이 잠시 중단되었다. [17] 결국 2000년 지언유통은 갑자기 미국 본사와의 관계를 끊고 '써브 샌드위치'라는 브랜드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18] 당시 여의도 63빌딩과 동부이촌동 매장을 써브 샌드위치로 개명하였다. 지언유통 측에서는 '써브웨이' 상표가 이미 등록되어 있었으나 미국 본사에서 이 상표를 구입할 의지가 없었고, 그대로 계속 써브웨이 상표로 영업을 했다가는 상표권이 없이 불법으로 영업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사와 계약을 파기했다고 주장한다. [19] 이 지언유통은 2014년 현재 가맹점 운영은 하지 않지만 대학 생협 등에 서브 샌드위치를 납품하고 있다.
지언유통이 계약을 파기한 이후 프랜차이즈 업체를 바꾸어서 영업을 했다. 그래도 당시에는 지방 대도시에도 매장이 여러개 있을 정도로 그럭저럭 굴러갔다. [20] 그러나 2006년 프랜차이즈 업체는 부도를 냈고 [21], 결국 주한미군 부대 내 점포들을 일본 지사에서 관리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국내 사업자와의 마찰로 인해 프랜차이즈 사업 전개에 차질을 빚게 된 써브웨이는 한동안 상당히 파행적으로 운영되었다. 한국어로 된 홈페이지가 없어서 미국 본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영어로 된 주소와 점포명을 참고해야 했을 정도.
이후 3년간 써브웨이 본사에서 직접 한국 지사를 설립하여 2006년 당시 70개였던 매장을 2009년에는 30개로 줄이는 등 재정비에 나섰다 [22]. 2009년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여, 한국어로 된 홈페이지를 만들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체인점 개수를 늘려나갔다. 그 결과 2014년 8월 국내 가맹점 100호점을 돌파하였다. [23] 2014년 9월에는 부산 서면에 새 점포를 여는 등 지방에도 적극적으로 프랜차이즈 점포를 내고 있다.[24]
2013년부터 미친듯이 드라마 PPL을 넣고 있다. 굿 닥터에서는 의사들이 허구헌날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먹는 장면이 나오고, 총리와 나에서는 윤아가 90cm짜리 자이언트 써브를 먹는다. [25] 그 외에 너희들은 포위됐다, 연애의 발견, 내일도 칸타빌레, 미생, 시그널, 태양의 후예 등의 작품에 제작지원을 하였다. 등장인물들이 거의 무조건 샌드위치만 먹어대는 덕분에 극의 흐름을 작살내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내일도 칸타빌레. 또한 미생에서는 대놓고 '올리브 빼고 양파 많이'라는 대사가 나오는 등 PPL이 과도하다는 비판이 있다. 시그널에서도 박해영이 매장에 찾아가서 주문하는 쓸데없는 장면이 30초간 나왔다. 효과는 그만큼 좋으나……. 시청률의 제왕 리얼 현실판
2009년 새로 한국 지사를 정비하고 나서는 규격화된 시스템을 도입하였는데, 빵을 굽는 오븐이라든지 샌드위치를 구워주는 오븐, 재료를 넣어두는 냉장고 등을 모두 본사와 동일한 형식의 제품으로 통일시켰다. 오븐, 냉장고 뿐만 아니라 음료 디스펜서까지 미국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소모품인 냅킨이라든가 샌드위치를 만들 때 밑에 까는 식용 종이, 샌드위치를 감싸는 포장, 심지어 빨대까지 모두 미국 본사와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홍대점의 경우 2004년 개점하였고 그때부터도 2009년 이후의 매장 형식에 가꺼웠으나 200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오븐이나 냉장고 등 시스템을 교체하고 매뉴 개편, 소모품도 교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처음 들어올때는 대규모 복층형 매장도 있었다고 하며 한국식 패스트푸드점과 비슷한 형태를 가졌었다. 또한 일부 재료(냅킨, 랩핑종이, 일부 육제품 등등)는 한국 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을 그래도 쓰는 등 약간 달랐고, 설비 역시 지점마다 다른 기계(주로 빵굽는 오븐)를 쓴다거나 샌드위치를 데워주는 오븐이 없어서 전자렌지에 돌려주는 등 지점마다 차이가 있었다. 대형 매장을 지양하고 샌드위치 스탠드 수준의 소형 업소(테이블 수 10개 미만)를 위주로 가맹점을 늘려가는 스타일로 바꾸었다. 교육 시스템도 바뀌었는데, 자체 서브웨이 가맹점주 및 매니저들은 교육 시설에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법을 배운 뒤 일정 기간동안 다른 지점에서 일하며 고객 응대 및 조리 실습과정을 거친 후에야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한국 지사 설립 전에 영업하던 써브웨이 점포들 중 몇몇은 프랜차이즈를 이탈하여 독자적인 상호를 걸고 영업을 하고 있다. 써브웨이랑 상호가 비슷하고 야채를 고르는 시스템도 비슷하다면 한국 지사 설립 전에 써브웨이 프랜차이즈에 속했다가 독립한 가게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낙성대역, 뱅뱅사거리, 교대역, 청주 드림플러스 상가 등에 이런 종류의 점포가 있다. 이런 곳들은 시스템은 동일하지만 프랜차이즈를 이탈하면서 재료 수급처가 달라졌고, 당연히 맛도 써브웨이 프랜차이즈와는 다르다. 2006년 본사측의 문제로 많은 지점들이 문을 닫았을 때 남은 지점들이 폐업한 곳의 시설이나 장식물 등을 많이 가져다 사용하였다고 한다. 서강대점이나 몇몇 오래된 지점들을 가보면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5 해외에서의 써브웨이
본점이 있는 미국에만 지점이 약 2만7천여개 있으며, 캐나다가 3천250여점으로 두번째로 많다. 유럽에서는 영국에만 2천2백여개의 지점이 있어 세번째로 많다. 네번째로 지점을 가장 많이 낸 나라는 브라질이다. 서유럽과 북유럽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 대도시에서는 거리를 지나가면 심심할 때마다 등장하며 인구 10만 넘는 웬만한 중소도시에도 다 있다. 안도라(1개)와 리히텐슈타인(1개) 같은 초소형 국가에도 지점이 들어가있다. 요즘엔 발칸반도로 확장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서 최근 슬로베니아에 1호점이 생겼고, 크로아니타로도 진출하려고 한다. 코소보에도 써브웨이 지점이 생겼는데, 정작 세르비아엔 아직 없다.
6 건강
써브웨이에서는 다른 패스트푸드보다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의 써브웨이 출입문에는 '학교, 병원에도 입점시켜 놓았을 정도로 건강한 샌드위치 브랜드!' 라는 느낌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실제로도 열량이나 포화지방의 함량은 햄버거 브랜드들보다 낮은 편이다. 영양 비율 역시 몇 종류의 기름진 샌드위치를 제외한 로스트비프나 로스트치킨, 클럽 샌드위치의 경우 압도적으로 좋은 영양비율을 보인다. 다만 메뉴에 따라 지방이 높을 수 있으니 주의. 가장 높은 참치 샌드위치가 29.8그램으로 빅맥의 지방량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햄버거번은 GI지수가 높은 빵이지만 서브웨이의 경우 통밀이나 귀리가 들어간 빵을 고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더 효율적이라 볼 수 있다. 드레싱과 고기 종류를 잘 선택한다면 그렇게 살찌는 음식은 아니다.
또한 햄버거는 패티 조리 과정에서 기름에 튀기거나 지지는 게 좀 있고, 같이 먹는 감자튀김이 말 그대로 기름 덩어리라는게 문제. 게다가 패티는 정말로 몸에 안 좋다. 잡고기들을 섞어서 만든 고기라서 중하층이 먹는 음식으로 여겨질 정도다. 다큐영화 슈퍼 사이즈 미에서 적나라하게 나온다. 하지만 이 영화가 과장되었다는 의견도 있고, 실제 미국에서는 여기에 반발해서 맥도날드 햄버거 + 녹차 식단으로 밑에 나오는 제러드 포글만큼이나 체중감량에 성공한 사람도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문제는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다. 맥도날드 햄버거와 비슷한 수준이나 베이컨이나 햄 슬라이스가 많이 들어간 메뉴의 경우 1100kcal을 넘기는 메뉴도 많아 맥도날드의 나트륨 함량을 초월한다. 햄이 10장이나 들어가는 스파이시 이탈리안 샌드위치는 나트륨 함량은 무려 1,520mg이다. 일일 나트륨 권장량이 2,000mg이니 70%를 한번에 다 먹는 것. 여기에 더블 미트를 해보자! 야 신난다! 참고로 써브웨이의 영양성분표는 소스를 안 넣은 상태에서 측정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섭취하는 열량이나 나트륨은 더 높아진다. 그러므로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는 주의할 것.
결국 2011년 중반부터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는 나트륨 양을 2009년 대비 각각 28%, 15% 줄이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6인치 써브웨이 샌드위치 기준 프레시 핏 샌드위치에 포함된 나트륨 양은 1,024mg에서 737mg으로, 일반 샌드위치의 나트륨 양은 1,260mg에서 830mg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것도 메뉴에 따라 다르고, 위에서 언급한 스파이시 이탈리안처럼 나트륨 폭탄인 메뉴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먹자.
6.1 다이어트
써브웨이 메뉴 중에서 저지방, 저열량에 속하고 나트륨 함량도 상대적으로 낮은 메뉴로는 햄(280), 로스트치킨(310), 써브웨이클럽(310), 로스트비프(290), 터키(290) 등이 있다. 베지 샌드위치도 있지만 채소만 들어가는 메뉴이므로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서는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빵은 화이트->위트, 하티이탈리안->파마산오레가노, 플랫->허니오트 순으로 열량이 높아진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GI 높은 화이트 브레드 대신 위트를 추천. 메뉴판에 적어둔 칼로리도 위트빵애 소스와 치즈를 일체 제거해둔 상태에서 측정되었다.
6.2 제러드 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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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써브웨이 매장 벽면에서 이 분의 사진을 봤을 것이다. 이름은 재러드 포글(Jared Fogle)이고 써브웨이 샌드위치 다이어트로 엄청난 체중감량에 성공한 사람이다. 당시 패스트푸드의 유해성 문제가 들끓던 미국 사회에 제대로 직격탄을 날렸으며 써브웨이의 좋은 이미지를 널리 알린데 공헌한 사람 중 한명. 오프라 윈프리 쇼 및 건강 관련 세미나나 프로그램에 자주 나왔다. 2004-5년 당시 이 사람이 단독으로 나온 써브웨이 TV 광고가 써브웨이의 메인 카피였다.
아예 써브웨이의 대변인으로 채용되어 2015년까지 강연 및 각종 캠페인 등으로 일했다고 한다. 인기가 좀 시들해졌지만 하도 유명해져 이제 일상화 되었다고 볼수도 있겠다. 어찌보면 이 회사의 마스코트(...). 미국에서도 이 사람의 본명은 모르고 "The Subway Guy"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참고로 사우스파크에도 한번 등장했는데 실은 써브웨이 샌드위치만 먹고 뺀것이 아니라 다이어트 도우미(약자가 AIDS... )인 사람들의 도움으로 뺐다고 얘기하자 4인방이 그건 남을 속이는일이란 소리를듣고 사람들에게 진실을 고백하고 그들도 살을뺄수 있게 도우미들을 보내주겠다고 했으나 하필이면 약자로 말해가지고 약혼녀랑 깨지고 단두대에 올라가 죽을뻔 했다... 다행히도 진실이 알려져서 사우스파크 답지 않게 무사히 생존했다...
이 사람은 2015년 8월에 아동 포르노 소지죄 및 아동 성폭행 건으로 입건되어 일자리도 잃고, 아내와도 이혼하고, 감방까지 가게 되었다. 혹자는 이에 대해서 재러드는 작은 바지에 들어가서 흥했다가 더 작은 바지에 들어가려다 망했다는 개드립을 치기도 했다(...) 어쨌든 자업자득이 된 셈이니 불쌍할 건 없는 일이다.
7 가성비
15cm 샌드위치를 4-6천원, 음료까지 합하면 6~7000원정도의 가격에 먹을 수 있다. 빵 규격이나 내용물 등은 얼추 비슷하다. 샌드위치의 크기가 꽤 크거니와, 안에 야채가 매우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서 포만감이 꽤 되는 편. 15cm만 해도 어지간한 롯데리아 햄버거보다 크다.[26] 특히 야채 등 부재료를 충실히 넣었다면 가격은 그대로인데 그 양이 대폭 상승한다.
미국과 비교하면, 미국에는 30cm 짜리의 정가가 2016년을기준으로 종류애 따라서 $6 - $8.75다. 그리고 매일 sub of the day가 돌아가면서 6인치에 3.5불이다. (예를들면 매주 화요일은 6인치 이탈리안 BLT가 $3.5, 매주 수요일은 터키가 $3.5) 여기에 $2.50을 더하면 음료와 감자칩 한봉지를 준다. 결국 한국보다는 미국에서 싸게 먹을수 있다는 얘기다. 이건 재료들 (고기, 야채, 등)의 가격이 한국보다 미국이 더 싸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듯.
8 정책
8.1 리필 정책
음료는 매장에 따라 리필 가능 여부가 다르니 주의하자. 홍대점은 리필이 안된다. 2012년부터는 리필이 되는 점포라고 해도 한 사람마다 음료수를 하나씩 주문했을 때에만 리필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었고, 리필도 한 번밖에 안 되도록 바뀌었다. 그런데 빈 컵 가져가서 음료를 직접 눌러서 고르는 특성상 그냥 리필을 자주 한다. 4인이 컵 하나로 리필 두세번씩 해도 별로 제재는 없는 편. 매장마다 다르니 유의하자. 참고로 리필을 공식적으로 무제한으로 해주는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KFC, 타코벨이 있다. 여기도 써브웨이처럼 빈 컵만 준다.
8.2 쿠폰 정책
쿠폰 제도도 점포마다 다르며 점포끼리 쿠폰 호환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써브웨이 A점에서 도장 4개 받은 쿠폰을 B점에 들고 가도 거기 도장을 찍어주지 않고 효력도 인정해주지 않으며 새로운 그 B점 전용 쿠폰카드를 뽑아준다(...) 그 외에도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지 않은 매장도 상당히 많다.
쿠폰제를 시행하는 매장의 경우, 하나 시킬 때마다 도장을 한개씩 찍어준다. 다만, 아침메뉴 및 가장 저렴한 메뉴인 베지와 에그마요는 찍어주지 않는다. 15cm를 사도 30cm를 사도 찍어주는데, 30cm 산다고 두개 찍어주진 않는다 (...)
- 써브웨이 범계점은 기존 쿠폰 소유자들에게만 쿠폰을 쓰게 해주고 새로운 쿠폰은 발급하지 않는다. 그 전에는 쿠폰 5개 찍으면 음료 주고, 10개를 찍으면 샌드위치를 줬다. 이게 음료를 마신다고 해서 10개를 더 찍어야 하는게 아니라 5개만 더 찍으면 됐기에 꽤 이득이었다. 평촌학원가, 산본도 쿠폰이 없다.
- 2015년 2월 기준 송내역점은 개점할 때부터 죽 쿠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5개-쿠키/10개-15cm 샌드위치.
- 2015년 2월 기준 경복궁점은 쿠폰 10장을 모으면 4300원 짜리 메뉴를 먹을 수 있다. 그 이상 가격의 메뉴는 추가요금을 내고 먹을 수 있다. 즉 쿠폰 10개를 4300원으로 치는 셈.
- 써브웨이 북가좌점은 쿠폰 사용에 타임 리미트가 있다. 2016년 1월 1일부터 모으기 시작하면 2016년 3월 31일까지만 효력이 있다. 쿠폰 5장을 모을시 쿠키, 10장을 모을시 classic 혹은 favorite 샌드위치를 15cm 사이즈로 먹을 수 있다.
- 2016년 2월 기준 써브웨이 강동성심병원점도 쿠폰 사용 기한이 있다. 약 4개월 안에 스탬프를 10번 찍으면 아무 15cm 샌드위치나 1개 준다. 아침메뉴, 행사 제품, 할인 제품은 스탬프 제외.
- 2015년 6월 기준으로 써브웨이 충남대점의 경우, 포테이토베이컨 수프가 1000원이다! 세트를 시키는 대신에 1000원을 추가하고 스프를 같이 먹을수도 있다.
- 2016년 6월 기준으로 문정법조단지점은 쿠폰제를 실시 하고 있지 않다.
- 2016년 6월 기준으로 보라매점은 베지, 에그마요 적립 제외이며, 12개 구매 시 15cm 샌드위치 먹을 수 있다.
8.3 PPL 정책
2014년 말부터 방송으로 공격적인 PPL을 시전하고 있다. 분기마다 모든 드라마에 서브웨이에서 식사를 하는 씬이 나온다. 예능에서도 꽤 많이 나오며, 특히 유명한 드라마다 싶으면 거의 무조건 등장한다. 시그널에서는 여주인공의 집에 찾아온 주인공에게 어머니가 뜬금없이 잘 포장된 샌드위치를 대접하는가 하면 쓸데없이 주인공이 샌드위치를 사먹는 모습이 20초 넘게 나오기도 했다.[27]
9 메뉴
메뉴가 많아서 처음에 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지겠지만, 햄 및 베이컨 계열과 이외 계열로 나눠서 생각하면 별 거 없다. 돼지고기나 닭고기 햄 슬라이스나 베이컨이 들어가는 메뉴는 기본적으로 가공육 슬라이스 + 치즈 + 야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퍼로니나 살라미가 들어가면 매운 맛이 강해지고, 베이컨이 들어가면 기름지게 변하고, 칠면조 햄이 들어가면 더 담백해지는 식으로 조금식 차이가 난다. 나머지 메뉴들은 참치, 맛살, 미트볼, 찹스테이크 등 가공육이 아닌 종류의 고기가 들어간다. 보다 보면 가공육 네 조각만으로 무슨 고기 맛이 나겠냐고 꺼려질 수도 있지만, 이래뵈도 천조국 출신 체인이다. BLT 정도만 가도 빅맥 정도의 고기맛은 충분히 살려주니, 기본이 되는 BLT나 이외 바리에이션부터 하나씩 먹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메뉴를 찾아 보도록 하자. 6가지의 빵을 매번 바꿔서 먹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빵을 찾는 것도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다.
15cm 샌드위치 가격에 1,500원을 추가하면 샐러드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빵이 없는 대신 야채가 더 많이 들어간다. 주문하기 전엔 빵을 빼는 주제에 값을 더 받는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주문해보면 좀 크다. 어떤 메뉴건 샐러드로 주문 가능. 다만 햄 들어간 것들은 샐러드와 먹기 불편하니 참치나 시푸드같이 잘 섞이는 것을 고르자.
1,900원을 추가하면 음료수와 사이드 메뉴(쿠키/소포장 과자)가 들어가는 세트 메뉴를 고를 수 있다. 사이드 메뉴에 대해서는 위의 '주문 방법' 문단 참고.
아래 표에서 메인 재료의 양은 6인치(15cm) 기준이며 모든 샌드위치에는 화이트치즈 2장이 추가로 들어간다. 아래의 영양 성분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재한 것으로, 위트빵 기준이며 치즈와 소스는 제외한 수치다. 칼로리는 소스나 메인 재료, 빵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점에 따라 일부 메뉴는 메뉴판에 없는 경우도 있지만 주문하면 만들어준다.
클래식 | ||||||
샌드위치 | 가격(15/30cm) | 열량 | 지방 | 탄수화물 | 단백질 | 나트륨 |
베지 | 3,800/7,300원 | 230 | 2.5 | 44.0 | 8.0 | 280.0 |
속재료: 없음(기본 야채와 치즈만 들어감) 빵에 야채와 소스만 들어가는 샌드위치. 그래서 가격이 싸다. 소스를 아예 안 넣거나, 오일과 식초를 골라서 넣거나 이탈리안 드레싱을 선택하면 괜찮은 다이어트 식단이 된다. | ||||||
에그마요 | 3,900/7,600원 | 434 | 26.0 | 45.0 | 17.0 | 450.0 |
삶은 계란을 다져서 마요네즈에 버무린 것을 얹는다. 저렴하면서도 양이 꽤나 풍부하다. 마요네즈 때문인지 칼로리는 상당한 편. | ||||||
햄 | 4,300/8,000원 | 264 | 4.5 | 46.0 | 18.0 | 800.0 |
속재료: 스모키햄 4장 써브웨이 샌드위치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을 보여준다. | ||||||
참치 | 4,300/8,000원 | 490 | 25.0 | 44.0 | 20.0 | 580.0 |
속재료: 참치 2스쿱 마요네즈에 버무린 통조림 참치를 넣어준다. 지방 함량이 써브웨이 샌드위치 중 가장 높은 축에 속하니까 주의하자. 15cm 기준 29.8그램. 참고로 빅맥이 12그램이다 | ||||||
씨푸드 | 4,300/8,000원 | 420 | 19.0 | 51.0 | 13.0 | 780.0 |
속재료: 게살 2스쿱 말이 씨푸드지, 게맛살이다. 게맛살 특유의 비린 맛을 싫어한다면 고르지 말자. |
추천 메뉴 | ||||||
샌드위치 | 가격(15/30cm) | 열량 | 지방 | 탄수화물 | 단백질 | 나트륨 |
B.L.T. | 4,900/8,700원 | 320 | 13.0 | 44.0 | 20.0 | 1130.0 |
속재료: 베이컨 4장 기본채소와 치즈에 베이컨 4장을 얹어 주는 메뉴다. 베이컨이 훈제햄보다 맛이 강한 관계로 의외로 푸짐한 맛이 나며, 써브웨이 샌드위치 맛의 표준이라 할 수 있다. BLT란 베이컨(Bacon), 양상추(Lettuce), 토마토(Tomato)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BMT와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자. 알바도 가끔 헷갈린다. 몇몇 매장에서는 메뉴에 써진 번호로 말해달라고 한다. | ||||||
이탈리안 B.M.T. | 4,900/8,700원 | 410 | 16.0 | 46.0 | 20.0 | 1260.0 |
속재료: 페퍼로니 3장, 살라미 3장, 햄 2장 BLT보다 고기 맛을 더 강화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메뉴다. BMT에서 햄 빼고 페퍼로니와 살라미를 더 넣으면 짜디짠 스파이시 이탈리안이 나온다. | ||||||
미트볼 | 4,900/8,700원 | 490 | 18.0 | 59.0 | 21.0 | 920.0 |
속재료: 미트볼 4개 마리나라 소스에 절인 미트볼이 통째로 들어가는 샌드위치. 그냥 별 거 없다(...). 당황스러울 정도로 심플한 비쥬얼과 구성, 맛을 자랑하지만 의외로 완성도는 훌륭하다.[28] 할라피뇨나 올리브, 향이 강한 소스 등등을 못먹는 사람들의 친구. 다진고기가 패티의 맛을 연상시켜서 다른 햄버거 체인점과 유사한 맛을 내는것이 특징. 견본 사진에는 미트볼과 치즈만 들어간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는 다른 샌드위치처럼 채소를 넣어준다. 채소가 적으면 적을수록 맛이 있으며 특히 물이 많은 채소는 빼고 할라피뇨, 올리브, 양파 정도만 넣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특히 빼자. 먹기 고통스러워진다. 소스는 아예 생략해서 기본 피자소스맛으로 먹거나 핫칠리를 넣어 느끼함을 줄이려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 ||||||
터키 | 4,900/8,700원 | 290 | 3.5 | 46.0 | 18.0 | 760.0 |
속재료: 터키 4장 이외 구성은 '햄'과 같다 |
베스트 | ||||||
샌드위치 | 가격(15/30cm) | 열량 | 지방 | 탄수화물 | 단백질 | 나트륨 |
스파이시 이탈리안 | 5,300/9,200원 | 480 | 24.0 | 46.0 | 20.0 | 1490.0 |
속재료: 페퍼로니 5장, 살라미 5장 햄이 10장이나 들어가는 만큼, 칼로리도 높고 나트륨이 1,490mg으로 매우 높다. | ||||||
치킨 데리야끼 | 5,300/9,200원 | 370 | 4.5 | 57.0 | 25.0 | 770.0 |
속재료: 치킨 데리야끼 1스쿱 원래 정식 명칭은 스위트 어니언 치킨 데리야끼로, 스위트 어니언 소스와 데리야끼 소스에 절인 닭가슴살이 들어간다. 고기맛이 강하면서도 열량이 높지 않고 나트륨도 적은 편이라 다이어트 메뉴로 좋다. 진짜 다이어트를 원하면 로스트 치킨이 낫긴 한데 비싸다. 허니 머스타드나 바비큐와 잘 어울린다. | ||||||
터키 베이컨 | 5,300/9,200원 | 330 | 19.0 | 48.0 | 24.0 | 1350.0 |
속재료: 터키 3장, 베이컨 2장 사우스웨스트 소스와 궁합이 좋다. | ||||||
써브웨이 클럽 | 5,300/9,200원 | 310 | 4.5 | 46.0 | 23.0 | 840.0 |
속재료: 터키 2장, 햄 1장, 로스트비프 1장 |
프리미엄 | ||||||
샌드위치 | 가격(15/30cm) | 열량 | 지방 | 탄수화물 | 단백질 | 나트륨 |
스테이크 & 치즈 | 5,800/9,800원 | 390 | 10.0 | 48.0 | 26.0 | 1030.0 |
속재료: 스테이크 1스쿱 필리 치즈 스테이크[29]가 들어가는 샌드위치. | ||||||
로스트 치킨 | 5,800/9,800원 | 310 | 5.0 | 45.0 | 23.0 | 610.0 |
속재료: 치킨 브레스트 1개 구운 닭가슴살이 덩어리로 들어가는 샌드위치. 지방과 나트륨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것 역시 소스만 잘 선택한다면 좋은 다이어트 식단이 된다. 고기가 두툼하고 빡빡하지도 않아서 수제 치킨버거 느낌이 난다. | ||||||
치킨 베이컨 랜치 | 5,800/9,800원 | 450 | 30.0 | 47.0 | 38.0 | 1290.0 |
속재료: 치킨 1스트립 1스쿱, 베이컨 2장 닭가슴살과 베이컨 2장이 들어가고 랜치 소스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샌드위치. | ||||||
로스트 비프 | 5,800/9,800원 | 290 | 5.0 | 45.0 | 24.0 | 660.0 |
속재료: 로스트 비프 3장 가공되지 않은 소고기 슬라이스 이기 때문에 고기 사이즈는 랜덤으로 올려지니 큰 고기를 먹고 싶다면 염치 불구하고 직원에게 물어보자. 담백한 맛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 | ||||||
써브웨이 멜트 | 5,800/9,800원 | 340 | 47.0 | 13.0 | 26.0 | 1410.0 |
속재료: 터키 2장, 햄 2장, 베이컨 2장 베이컨을 녹인(멜트) 샌드위치. | ||||||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 5,800/9,800원 | 390 | 14.0 | 50.0 | 24.0 | 1190.0 |
속재료: 터키 3장, 베이컨 2장, 아보카도 1스쿱 특제 아보카도 페이스트가 들어가는 샌드위치. 매장에 따라 더 비싼 것 같기도 하다. |
- 숨겨진 메뉴 / 해외 메뉴
피자 서브 | 페퍼로니 4장과 미트볼에 쓰이는 마리아나 소스를 얹힌 샌드위치. 일종의 히든메뉴로 간판에 안적혀있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도 판매하고 있지만 전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는지는 확인바람. 아니면 BMT나 스파이시 이탈리안에 마리아나 소스를 선택해도 비슷하게 된다. |
더 빅 필리 치즈스테이크 | 스테이크 & 치즈 메뉴에서 고기가 2배로 들어간 메뉴. 치즈&스테이크보다 1불이상 비싸다. 미국 한정 메뉴로 한국에서는 메뉴판 및 포스기기에 등록 자체가 안되있다. |
터키 & 햄 | 칠면조 가슴살 2장과 햄 2장이 들어가는 샌드위치. 원래 한국에도 있었는데 메뉴판에서 없어졌다. 그러나 그냥 터키 샌드위치에 절반만 햄으로 바꾼 것이기 때문에 주문하면 만들 수는 있을 것으로 추정됨. |
9.1 재료 추가
샌드위치에 재료를 추가할 수도 있다. 일부 메뉴의 경우 재료를 추가하면 빵이 버티지를 못하고 찢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특히 30cm라면 잘라달라고 하는게 비교적 안전한다.
- 베이컨 15cm 800원, 30cm 1,600원
- 더블미트[30] 15cm 1,500원, 30cm 3000원
- 더블치즈 15cm 700원, 30cm 1,400원
- 아보카도 15cm 700원, 30cm 1,400원
9.2 빵의 종류
- 허니 오트 (Honey Oat) - 오트밀이 첨가된 빵에 통 롤드오츠가 위에 붙어있는 빵.
- 하티 이탈리안 (Hearty Italian) - 흰 빵 위에 옥수수 씨눈이 뿌려져있는 빵.
- 위트 (Wheat) - 통밀빵
- 파마산 오레가노 (Pamasan Oregano) - 흰 빵 반죽 위에 파마산과 오레가노를 뿌려 구운 빵
- 플랫 브레드 (Flat Bread) - 피자 도우를 구워낸 듯 쫀득한 식감을 낸다.
- 화이트 (White) - 기본적인 흰 빵
플랫 브레드는 겉이 흰색이고 쫄깃한 빵이며, 부스러기가 떨어지지 않아 이것만 먹는 사람도 있다. 고소한 맛은 떨어지지만 깔끔하며 빵 중에 가장 얇아 탄수화물 양이 적지만, 열량은 제일 높다. 화이트나 위트가 통곡물로 오히려 칼로리가 더 적다. 플랫을 가지고 피자 비슷하게 해 먹기도 한다.
빵이 따뜻해지면 더 맛있어지기에 데워달라고 하는게 좋다. 빵을 안 데우면 '갓 나온 식빵과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몇 시간 방치한 식빵[31]'의 차이처럼 식감이 떨어지며 더 잘 부서진다. 특히 치즈를 넣었는데 안 데우면 치즈가 안 녹아있게 된다. 다만 무더운 여름에는 빵을 안 데우면 차가운 야채와 빵이 어우러져 야채의 신선함을 안 죽여 더 맛있다. 쿨 샌드위치에 맛들이면, 겨울에도 그냥 먹게 된다. 시간차는 1~2분 정도 걸리니 개인 취향 따라 선택하자.
9.3 소스의 종류[32]
- 고소한 소스
- 달콤한 소스
- 스위트 어니언 (Sweet Onion): 달콤한 시럽에 양파 간 것과 식초류를 넣어 만드는 소스. 달달한 맛에 향긋한 양파향이 더해져 무난한 맛이 나기때문에 인기가 좋다. [33] 다만 단맛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야채와 고기의 맛이 죽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조금만 뿌려달라고 하자.
- 허니 머스터드 (Honey Mustard)
- 스위트 칠리 (Sweet Chilli)
- 바베큐 (BBQ)
- 매콤한 소스
- 핫 칠리 (Hot Chilli): 상당히 맵다. 감칠맛 나는 매운 맛이 아니라 혀가 얼얼한 매운 맛. 아주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매운것 을 잘 먹는 사람이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참고로 알바도 점장도 말리는 소스다 - 사우스 웨스트 (Chipotle): 치폴레가 들어간 멕시코풍 소스. 점도가 낮아 흘러내리기 쉽다.
- 머스터드 소스 (Yellow Mustard)
- 디종 홀스 래디쉬 (Horseradish): 서양의 겨자과 식물인 홀스래디쉬에 생크림과 우유 등을 섞어 만드는 소스. 우유의 부드러운 맛에 머스타드처럼 톡 쏘고 상큼한 매운맛이 더해진 맛.
- 핫 칠리 (Hot Chilli): 상당히 맵다. 감칠맛 나는 매운 맛이 아니라 혀가 얼얼한 매운 맛. 아주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매운것 을 잘 먹는 사람이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 새콤한 소스
- 사우전 아일랜드 (Thousand Island)
- 이탈리안 드레싱 (Italian Dressing): 올리브유에 식초 또는 레몬즙, 후추를 섞어 만드는 소스. 올리브유의 고소함과 더불어 새큼한 맛이 난다. 주로 베지 샌드위치나 샐러드에 뿌리면 좋다.
- 기타 소스
- 소금
- 후추
- 와인 식초
-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과 식초는 같이 뿌리라고 있는 소스다. 원래는 오일과 식초로 묶여있었다.
- 오레가노
- 마리나라 소스: 미트볼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그 소스다. 토마토 베이스 소스로써 한마디로 피자 도우에 깔리는 그 소스 같은 맛. 후추를 같이 뿌리면 더 맛있고, 토마토소스답게 양파, 토마토, 올리브, 할라피뇨와 찰떡궁합이니 기호에 따라 해당 재료를 많이 넣어달라고 하면 훨씬 맛있다. 특히 토마토. 메뉴판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직원에게 말하면 뿌려준다.
9.4 채소 종류
- 양상추
- 토마토
- 피망
- 오이
- 양파
- 피클
- 올리브
- 할라피뇨 - 맵다.
- 치즈 - 유제품이지만 채소 종류에 게재되어 있다.
맛있게 먹으면 살찌지 않아!일부 매장에서는 고기와 같이 있기도 하다.
9.5 아침 메뉴
메뉴 | 콤보 | 단품 |
베이컨, 에그 & 치즈 | 3500 | 2900 |
스테이크, 에그 & 치즈 | 4100 | 3500 |
웨스턴, 에그 & 치즈 | 3500 | 2900 |
햄, 에그 & 치즈 | 3500 | 3500 |
개점부터 오전 11시까지, 맥모닝과 비슷한 느낌으로 아침 시간대 한정 메뉴를 판매한다. 크기는 일반 15cm 샌드위치와 똑같지만 채소는 안들어간다.
9.6 수프
감자베이컨수프 : 2900원
브로콜리 체다 수프 : 2900원 브로콜리 향이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 ↑ 2015년 9월 14일 사망. 향년 만 67세. 백혈병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사망 전 자산은 $ 3.05 Billion, 즉 3조 원이 넘었다.
의대 진학이 아니라 의대 인수도 가능하겠다 - ↑ 창업자가 의대 지망생이여서 그런지 써브웨이 체인을 총괄하는 회사 이름이 Doctor's Associates다.
- ↑ 근데 아버지 살바토레 드루카(Salvatore DeLuca)는 고졸 학력의 공장 노동자였다. 가방끈이 그렇게 차이남에도 둘이 서로 죽이 잘 맞는 친구였다고.
- ↑ 1930년 생으로 드루카보다 18살이 위이지만 아직 생존해있으며, 드루카와는 이후 계속 사업 파트너였다. 자산은 2015년 기준 $ 2.6 Billion. 프랜차이즈 사업 외에도 자선 사업으로 유명하다.
- ↑ 줄이 쉽게 길어진다. 샌드위치 제작에 주문자가 계속 붙어있어야 하다보니 특히 오래 걸린다. 알바 한 명이 지각하는데 하필 그 날 손님이 많으면 어디선가 쌍욕이 오간다.(...)
- ↑ 미군기지 근처 프랜차이즈는 아예 미국 가맹점으로 처리되기도 한다. 조심하자. 써브웨이가 그런지는 확인 바람. 프랜차이즈중 미군기지점은 카드로 긁을 때 해외결재 떠서 DCC의 마수에 낚일 수 있다.
- ↑ 이름대로 그냥 전형적인 밀로 만든 서브용 빵
- ↑ flat bread. 피자도우처럼 생긴 희고 납작한 이탈리아식 빵이다. 일부 지점에는 없는 곳도 있다. 참고로 스파이시 이탈리안에 치즈를 추가하고 구워서 샌드위치로 만들면 피자 느낌이 난다. 이 아이디어가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져, 2014년 초반부터 사각피자라는 메뉴가 추가되었다.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토핑을 고른뒤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구워주는 식
- ↑ 빵에 오레가노 같은 허브와 곡물이 박혀있고 파마산은 도우에 섞여 있는듯 하다. 인기가 많은 빵
- ↑ 표면에 달콤한 곡물이 박혀있다.
- ↑ 옥수수 가루가 묻혀져있다. 달달한 맛.
- ↑ 하지만 나중에 다 만들고 나서 먹기 편하게 잘라준다.
- ↑ 한국은 아직 치즈에 대한 선택권이 없다. 자주가는 단골가게 점장님에게 물어봤더니 최근 매장 갯수가 늘어나서 치즈도 종류가 늘어날 것 같다 카더라
- ↑ 미국의 경우 나트륨함량이 높은 야채가 무려 4~5가지가 있다. 이건 적어도 전체야채에 %25씩이나 차지하므로 피클은 몰라도 할라피뇨, 옐로우 필클등 짠 야채들은 다뺴고 먹는 것이 좋다.
- ↑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텍사스 주립대에서 회계학을 공부했다. 나의 창업일기 샌드위치로 신세대 입맛 공략..함지언 - 한국경제, 2000년 9월 25일
- ↑ 지언유통 서브웨이 1호점 개설 - 매일경제, 1991년 4월 27일
- ↑ 서브웨이 사용금지 - 매일경제, 1998년 5월 28일
- ↑ 써브 샌드위치 독자노선 - 식품음료신문, 2000년 1월 20일
- ↑ 지언유통 홈페이지
- ↑ 대전의 경우, 2005년에는 시청, 충남대 앞, 선병원 구내 등 3개의 매장이 있었고 부산에도 남포동, 해운대에 매장이 있었다. 이후 모두 폐점, 전환으로 2014년에는 두 도시 모두 한곳 밖에 남지 않았으나 2015년 현재 대전에는 3개 매장이 추가 개점하였다.
- ↑ 서브웨이의 부도와 웰빙의 역학관계 - 식품외식경제, 2006년 3월 30일
- ↑ 써브웨이,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공략에 박차 - 머니투데이, 2011년 10월 4일
- ↑ 써브웨이 코리아, 가맹점 100호점 오픈 - 연합뉴스, 2014년 8월 14일
- ↑ 참고로 2016년 7월 현재 대구광역시에는 점포가 하나도 없는데, 점포 찾기에서 '대구 > 전체'를 선택하면 '부산해운대비치점'이 나온다(....) '대구'로 검색했는데 해운대구가 걸린 것으로 추정. 대구의 각 구별 검색결과는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 ↑ 근데 이거 30cm 3개 값보다 비싸다. 어차피 30cm도 그대로 주기보다는 잘라서 주니 상징적인 의미가 아니라면 그냥 15cm 여러개를 사자.
- ↑ 다만 맥도날드와 비교할 경우 가성비를 따지기가 미묘해진다. 맥도날드의 행복의 나라 제품은 단품이 2000원이다 보니, 단품*2가 15cm 샌드위치보다 조금 더 싸다. 게다가 토마토치즈버거를 선택시 야채도 꽤 들어있는 편이다.
고기가 먹고 싶으면 맥도날드, 야채를 먹고 싶다면 서브웨이에 가면 된다. - ↑ 이는 비단 한국에서만 있는 일이 아닌게 2012년엔 미국 본사가 하와이 파이브 오에 억지 PPL을 넣었다가 까이기도 했다.
- ↑ 다진 고기와 토마토 소스로 만드는 슬로피 조를 연상시키는 맛이지만 또 은근히 고유의 매력이 있다.
- ↑ 쇠고기를 잘게 잘라서 볶은 뒤 치즈를 올린 것
- ↑ 샌드위치 메인이 되는 고기를 두배로 넣어준다. 참치나 시푸드의 경우 각각 참치나 게맛살 샐러드를 한 스쿱 더 넣어준다. 메뉴에 따라 효과가 다른데, 미트볼 덕후라면
맥도날드 문 닫았을때15cm 더블도 도전해보자. 다만 고기만 두 배가 되면 대체로 맛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건 고려해야 한다.스파이시 이탈리안에 적용하면 나트륨 쇼크가 오므로 그만두자. - ↑ 다만 서브웨이는 매장마다 직접 그날 그날의 빵을 굽는다. 늦은 저녁 가면 빵이 떨어졌다 하는데 그것은 이것 때문.
- ↑ 토마토가 들어가면 대체로 소스가 묽어지므로 주의. 왠만한 건 괜찮지만 옅어지면 정말 먹을 게 못 되는 경우도 있다. (스위트 칠리 등.)
- ↑ 인터넷을 찾다 보면 서브웨이의 스위트 어니언 소스맛을 흉내내는 레시피들이 많이 소개가 되어있는 걸 볼 수 있다. 그만큼 해외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나가는 소스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