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뜻에 대해서는 아래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VS기사 라무네&40염의 히로인에 대해서는 파르페(VS기사 라무네&40염).
- 미연시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
- 도돈파치 대부활의 3면 보스에 대해서는 파페.
- 소녀 마법사 파르페의 주인공에 대해서는 파르페 슈크렐.
Parfait
1 개요
디저트의 일종.
2 상세
아이스크림을 높이가 있고 입구가 몸체보다 넓은 투명한 유리컵에 담고 그 위를 과일이나 과자, 시럽, 생크림 등으로 장식한 후 숟가락으로 조금씩 섞어가면서 먹는 빙과류.
어원은 철자가 같은 프랑스 단어로, '완전한/완벽한'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즉, 완벽한 디저트라는 의미. 원래 파르페는 현재와는 달리 달걀 노른자와 설탕 시럽을 거품이 일게 한 후 거기에 생크림을 넣은 다음 틀에 넣어서 굳힌 일종의 아이스크림이었다. 이를 파르페 글라스라고도 했다고 한다.
현재의 파르페는 위키피디아 영문판에 의하면 미국식 스타일로 선데의 한 종류로 취급되는데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파르페이다.
보통 가게에 가면 밑에 아이스크림을 깔고 위에 색색의 과일이나 시럽, 과자 등으로 장식을 하는 것이 좀 심플한 형태의 파르페를 내놓는 곳이 많지만 밑에 선데처럼 음료를 깔고 아이스크림으로 층을 만든 사이사이에 과일이나 시리얼, 시럽을 넣어 장식하고 위에도 색색 과일과 시럽과 과자로 치장해서 보기만 해도 화려한 파르페를 내는 가게도 있다. 다만 후자의 경우 가격이 많이 올라가며 저런 식으로 층을 쌓는 데에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재료가 재료인 만큼 맛은 달다. 덤으로 칼로리도 높은 편. 때문에 남녀를 불문하고 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길 수 있는 음식이지만 어리거나 젊은 여성이 먹는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좀 있다보니 나이가 좀 있거나 남성의 경우 아무래도 선택에서 제외하는 경향이 있다. 어른은 그냥 블랙커피나 마시라는 건지... 파르페가 먹고싶지만 혼자 파르페를 시키기 부끄러워서 가게에 들어가지 못하는 남자 캐릭터는 이미 클리셰화 됐을 정도.
3 서브컬처에서의 등장
서브컬쳐 계통, 특히 애니메이션 쪽에서 자주 등장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실제로 일본 쪽의 디저트 산업이 상당히 발달해 있는 편이기 때문에 크레페와 더불어 상당히 자주 접할 수 있는 음식.
하지만 카페 직종에 종사하는 캐릭터는 파르페를 혐오하는 수준에 다다르는 것이 보통이다. 파르페는 커피와 달리 만드는 과정도 매우 복잡한데다가 시간도 오래 걸려서 주문이 계속 밀리는 기현상을 볼 수 있기 때문. 이건 현실에서도 어느 정도 적용되므로, 지인이 일하는 카페에 가 파르페를 시킨다면 죄책감 정도는 가져주자(...).
3.1 파르페를 좋아하는 캐릭터
- 가즈나이트 - 프라임 프라이오스[1]
- 노래의☆왕자님♪ - 카뮤[2]
- 드래곤볼 - 기뉴 특전대
- 러브라이브 - 아야세 에리[3]
- 란마 1/2 - 란마[4]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 우이하루 카자리[5]
- 은혼 - 사카타 긴토키[6]
- 아이카츠! - 호시미야 이치고[7]
- 초광전사 샹제리온 - 스즈무라 아키라[8]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 메아
- 히나비타♪ - 야마가타 마리카, 메우 메우 [9]
- WORKING!! - 시라후지 쿄코[10]
- 선천적 얼간이들 - 삐에르네 가게 손님들 [11]
- 유희왕 - 카이바 모쿠바[12]
- ↑ 수천억 년 동안 파르페를 만드는 실력을 갈고 닦아서 그 맛은 우주 최고라고 한다. 참고로 가장 좋아하는 파르페는 바나나맛 파르페(...)
- ↑
전반적인 디저트류를 좋아하는거긴 하지만..같은 등장인물인 란마루의 우정엔딩에서 대형 특제파르페를 혼자 먹어치운 전적이 있다. - ↑ 프로필상 좋아하는 음식이 초콜릿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먹는 편이다.
- ↑ 파르페를 좋아하지만 남자의 몸으로 먹기는 쪽팔려서 여자 란마의 모습으로 먹곤 한다.
- ↑ 그런데 먹으려고 할 때마다 쿠로코에게 저지먼트 일로 끌려간다던지 해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 당분왕답게 매우 좋아하지만 당뇨가 의심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밖에 못 먹는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은 잘만 먹는다.
설정이 잊혀졌나?잊혀진 게 아니라 먹고 싶은 거 먹고 짧고 굵게 살기로 했다 - ↑ 딸기 파르페를 좋아한다. 오오조라 아카리도 좋아하지만 딸기(이치고) 자체를 좋아하기에 예외.
- ↑ 바나나 파르페를 즐겨 먹는다.
- ↑ 어묵을 넣은 파르페를
메우엄청나게 좋아한다. - ↑ 전속 파르페 셔틀이 하루에 수십 개를 만들어 바치며 어느 견습생이 망쳐서 가져오는 것도 잘만 받아 먹는다.
- ↑ 피에르네 가게에서 점심시간 이후에 손님들이 대량으로 몰려올 때 파르페 주문량이 매우 많은 듯. 당연하지만 안 그래도 바쁜데 파르페라면 그냥 커피 뽑는 것보다 손이 훨씬 많이 간다. '아메리카노인 줄 알았지만 파르페', '원각사지 10층 파르페','파르르 떨리는 너의 손, 하지만 일단 파르페(...)' 등 다채로운 파르페 주문
트롤링과 이 파릇파릇한 새끼들이 라고 소리없이 분노하는 피에르의 모습이 포인트만들기 싫으면 메뉴에 넣지마근데 파르페는 비싸잖아? - ↑ 설정상으로 초콜릿 파르페를 즐거먹는다고 한다.정작 먹는 장면은 원작 기준으로 한번밖에 안 나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