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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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淇相
1937년 06월 16일 ~

대한민국의 전 교육자, 정치인, 관료이다. 장인어른이 서붕 박병배이다.

1937년 조영규의 아들로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영광군-함평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정헌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학교 교장 등을 역임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일당 후보로 전라남도 영광군-함평군-장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김재식 후보와 신민당 이진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민주정의당에 입당하여 여당 정치인으로 변신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전라남도 영광군-함평군-장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정당 이원형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정의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한국당 이진연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박정희 정권 때까지는 야당 정치인이었으므로 대 야당 관계를 감안하여 1987년 5월 정무제1장관에 임명되었으나 두 달 뒤인 7월 개각 때 경질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전라남도 영광군-함평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평화민주당 서경원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서경원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1990년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도 민주자유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평화민주당 이수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김인곤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6년 신한국당을 탈당하였다. 1997년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