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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沅衡
1933년 10월 19일 ~ 2014년 1월 10일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법조인, 정치인이다. 자는 전암(電巖)이다.
1933년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태어났다. 원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전라남도경찰국 산하 곡성경찰서장, 구례경찰서장 등을 역임하였다.
196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였다. 1973년 변호사를 개업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정당 후보로 전라남도 영광군-함평군-장성군 선거구에 출마[1]하여 민주정의당 조기상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2년 신정당이 고정훈이 민주사회당과 합당하여 신정사회당이 되자 신정사회당에 속하였다. 이후 교섭단체인 의정동우회 원내총무를 역임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정사회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조기상 후보와 민주한국당 이진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민주화추진협의회에 가입하였다. 1987년 평화민주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은평구 을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통일민주당 김재광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당 원내부총무, 새정치국민회의 윤리위원회 위원장, 새정치국민회의 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이재오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국민고충처리위원회(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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