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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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憲祚
1919년 ~ 1985년 1월 19일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종교불교이다.

1919년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오동리 연화마을에서 태어났다. 국학대학 법과(이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를 졸업하였다.

8.15 광복우익 단체인 대한청년단에서 전라남도 단장을 맡았다.

1950년 영광군 군남면 월흥리에 계림중학교를 설립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청년당 후보로 전라남도 영광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민주국민당 조영규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계림중학교가 6.25 전쟁을 거치면서 불에 타버리자 이후 군남면 포천리에 정규중인 영광남중학교, 영광남고등학교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1952년 자유당에 입당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국민당 조영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통합야당 민주당 창당에 참여하였고 민주당 신파에 속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공천에서 탈락하여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조영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민주당 조영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전라남도 영광군-함평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대한민국 국회 보건사회위원회(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 공천에서 윤인식 후보에 밀려 탈락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에 전라남도 영광군-함평군-장성군 선거구로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이진연에 밀렸다. 이에 무소속으로 해당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윤인식 후보와 신민당 이진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0년 전두환이 집권하자 정치규제를 당하였다가 1983년 해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