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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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영화 평론가. 상명대학교 영상학부 교수이자 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1957년 1월 26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나 상주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쳤다.

영화에 대한 안목과 이해가 너무 풍부한 나머지 영화를 평가하는 기준이 너무 높아서 천재 영화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를 저질 영화를 찍는다고 혹평하고 대한민국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감독인 박찬욱도 깠으며,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예술영화인 ''에 0점을 주기도 하는 등 깐깐한 대한민국 영화계의 클래스를 널리 알린 천재적인 영화인이다.

2 진실

......는 전부 뻥이고.......

기득권 영화에만 환장한[1] 어용 영화 평론가.

대한민국 영화인들 입장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작자가 영화판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 심지어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되질 않나, 세계 정상급의 국제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명작에 0점을 줘서 프랑스 언론으로부터 대한민국 영화 심의계에 대한 조롱을 듣지를 않나, 대한민국 영화계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인 나운규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하지를 않나, 여러 모로 천하의 개쌍놈들 취급받는 존재이다.

3 대한민국 영화계에 한 만행

3.1 영화 0점 사건

2010년이창동 감독의 영화인 가 0점이라는 어이없는 점수를 받는 사건이 벌어졌다. 원래 정부투자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는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할만한 작품에 대해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지원할 영화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심사위원인 조 위원장[2]이 독립영화제작 지원심사 과정에서 조 위원장 자신이 출연한 다큐물과 북한에 삐라를 살포하고 있는 반북 단체의 영화를 선정해 달라고 압력을 행사하고, 정작 이 영화는 0점을 주었기 때문이다.

규정에 의하면 최하점수는 0점을 줄 수없도록 되어 있었으며, 조희문은 또한 이전에도 알 수 없는 이유로 0점을 준 적이 있었다고 한다. 조 위원장의 0점 채점으로 인해 "시"는 영진위의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고.....

이는 참여정부에서 장관직을 지낸 이창동에 대한 당시 정권의 반감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3] 그러나 시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심사를 비웃듯이 칸 영화제 각본상을 타냈고, 조희문과 당시 문화부 장관이던 중견연기자 출신 유인촌은 구설에 올랐다. 안습#

3.2 쿠엔틴 타란티노, 박찬욱 일타쌍피 비하 발언

세계적인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박찬욱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인연이 생겨 친한 사이였었는데 이걸 조희문이 조선일보에서 타란티노가 저질 영화를 찍는다며 엄청 헐뜯으면서 박찬욱까지 깠던 적이 있다. 나아가 올드보이가 미국 상류층이 싫어할 영화라느니 발언하면서 지가 언제부터 미국 상류층이었지? 왜 상류층을 거론하며 발광하냐? 신나게 비난을 당할 수 밖에 없었다.

3.3 나운규 모욕 발언

일제 강점기 때의 전설적인 민족주의 영화감독나운규의 '아리랑나운규가 만든 작품이 아니라 일본인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라고 개드립을 친 바 있다. 물론 말도 안 되는 헛소리다. 내용부터가 일제를 까고 조선이 독립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4 해임구속

결국 이러한 여러 병크를 빚은 끝에 2010년 11월 8일 영진위에서 해임되었고, 이에 그는 정치적 희생양이라며 해임취소 소송을 냈지만 2011년 12월에 패소했다. 꼴 좋다

2014년 3월에는 한예종 교수채용 비리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어 동년 7월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로 감형됐다. 젠장

2016년 6월 말에는 부친상을 당했다.
  1. 스스로도 그걸 자랑한다.
  2. 원래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전신인 공연윤리위원회 시절부터 심의위원이었다.
  3. 근데 더 웃긴 건 훗날 조희문은 이명박 정부에서 영화진흥위원회의 위원장이 되는데, 독립영화 지원사업 심사에 개입해 특정 작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 1년 만에 해임되었다가 그렇게 아부하던 이명박 정부가 좌파정권이라느니 개드립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