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모드

만화 나루토에 등장하는 일종의 버프&강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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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코 바닐라 맛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민트맛을 더한거야. - 가마키치[1]

仙人モード/Sage Mode/사기모드(?)[2]

선술(仙術)의 일종.

자신의 정신 에너지와 신체 에너지를 빚어 만드는 차크라에 외부의 자연 에너지를 끌어들여 더욱 강한 차크라를 만들어 선인이 되는 술법. 이렇게 자연 에너지로 만들어진 선술 차크라를 이용하는 술법이나 기술을 선술(仙術)이라고 한다. 선인모드 역시 선술의 일종. 선인모드 상태에서 쓰는 술법들은 선법(仙法)이라고 한다.

묘목산(妙木山), 용지동(龍地洞), 습골림(湿骨林)과 같은 각 소환수의 고향이 되는 곳에서 배울 수 있는 듯하다. 묘목산에서는 '두꺼비 선인', 용지동에서는 '백사 선인'에게서 배울 수 있다.

2 능력

  • 자연 에너지를 통해 공격이나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이 크게 강화되고, 차크라를 감지하는 능력이 생긴다. 비록 미수 차크라 모드처럼 사념을 느끼는 능력은 없지만, 그 감지 능력의 속도와 범위, 정확성은 그보다도 뛰어나다는 듯. 때문에 나루토도 감지가 필요할 때에는 선인모드를 사용한다. 거기다 미수 차크라 모드와 동시 발동하면 사념도 느끼면서 광범위하게 세밀한 감지가 된다.
  • 모든 의미에서 몸이 활성강화 되어 신체능력 전반이 비약적으로 강화된다. 나루토는 페인전과 구미 제어 수행편에서 페인의 소환수나 쿠라마를 단 혼자서 집어 던지는 무지막지한 괴력을 발휘했고, 수행 도중에는 송곳 바위산에서 떨어져도 전혀 상처를 입지 않을 정도의 무지막지한 육체의 강도&내구력을 보였다.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미수의 옷 꼬리 4개 상태의 나루토의 클론과 선인모드의 나루토가 싸워, 선인모드의 나루토가 압도적으로 바르는 모습이 나온다. 페인과 싸울 때를 생각하면 선인모드의 전투력은 대충 미수의 옷 꼬리 4개와 6개의 중간 정도로 보인다.쉽게 말해 5개
  • 술자는 선인모드가 유지되는 중에는 지치지 않는다. 체내의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고, 외부에서 받아들인 자연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곤해지지 않으며, 회복 또한 빠르다.
  • 선인모드에서 사용하는 술법들은 선법(仙法)이라 불리는데, 선술 차크라를 사용하기 때문인지 술법이 비약적으로 강화되면서도 리스크는 줄어든다. 대표적으로 원래는 던질 수 없어 나선환처럼 상대와 직접 부딪쳐야했던 나선수리검을 던질 수 있게 되었고 그냥 때려박아도 부상 입을 일도 없어졌다. 그리고 나선환도 급할 땐 한 손으로 쓴다.[3]
  • 인술과 달리 자연 에너지에 뿌리를 두고있어 모든 인술을 무효화시키는 십미의 인주력이라고 해도 타격을 입힐 수 있으며, 그들이 사용하는 구도옥에도 소멸되지 않는다.

3 스펙

선술을 익혔다 함은 이미 레벨이 다른 거다. - 나라 시카쿠

대 동술[4], 음양둔 결전술법[5]

지라이야의 발 끝에도 못 따라가고 사스케의 한 수 아래로 묘사되던 나루토가 카게급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기껏해야 카카시 정도라던 카부토가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을 가진 사스케와 예토전생된 이타치를 상대로 싸워 볼 만할 정도.[6] 더욱이 초대 호카게인 하시라마는 본인의 목둔 비술에 더하여, 스사노오구미를 동시에 사용하는 마다라를 이겼다. 그리고 나루토는 결국 선인모드 최종형태인 육도선인 모드를 이루어냈다. 심지어 애니판에서는 육도선인자신의 어머니에게 대항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야말로 사기적인 강화 기술.

사실 나루토가 미수 차크라 모드를 사용 하면서 미수 차크라 모드의 사기적인 스피드와 파워, 악의 감지능력에 드래곤볼에서 손오공이 초사이언을 습득하니 소리없이 버려진 계왕권 꼴나는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그런일 없이 선인모드는 선인모드만에 장점을 뽐내며 또다른 기술로 잘 살아남았다. 나루토가 강력한 뇌둔 차크라 갑옷을 두른 3대 라이카게를 자연 차크라를 감지하는 능력으로 발라 버리면서 다시 주가를 회복 하는 기미가 보이더니 이후 카부토가 사용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하고 하시라마도 사용하고 십미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선인술이 필요하다는 언급부터 결국 육도선인 조차도 말그대로 상시 선인모드인게 밝혀지면서 현재는 미수 차크라 모드와는 전문분야가 다른 기술로 치는 편. 극중 나루토가 상황에 따라 두개의 모드를 선택해 잘 사용하면서 안드로메다로 갈뻔했던 파워 밸런스가 그나마 유지됐었지만, 결국 선인모드와 미수 차크라 모드를 통합시켜서 육도선인 모드를 개화해내면서 밸런스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갔다(...).

작가가 이를 인식해서인지 중급닌자 시험에서는 닌자육성이라는 목적이 강하므로 선술을 금지한다는 조항을 추가하였다. 그래서 OVA에서 선인모드를 발동한 나루토가 실격 처리 된것.

4 습득 장소

일단 모든 선술은 공통적으로 선인술을 가르쳐주는 곳부터 찾아야 한다. 현재까지 언급된 장소는 3군데. 두꺼비 선인 가마마루가 있는 묘목산(妙木山), 백사 선인이 있는 용지동(龍地洞), 그리고 민달팽이 선인이 있으리라 추측되는 습골림(湿骨林)이 바로 그것이다. 이 외에도 원숭이 선인 손고쿠원후왕 엔마가 있는 수렴동(水簾洞)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장소를 찾아가는 것부터가 골때린다는 것. 길이 미로와 같아서 찾기가 어렵다고 한다. 게다가 해당 출신 소환수들도 함부로 계약자에게 장소를 말해주지 않는듯 하다. 오로치마루는 이때문에 용지동 출신 뱀들과 계약을 맺었음에도 자신이 직접 용지동을 찾아야 했다.(...)

작 중에서 지라이야는 소환 계약도 안 맺고 소환술을 사용했다가 우연히 묘목산으로 소환되었고, 나루토는 미리 묘목산의 소환 두루마리에 계약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두꺼비 선인들이 역소환함으로서 묘목산에 도착했다. 오로치마루카부토는 선인술과 연관된 주고의 차크라를 연구해 역추적함으로서 용지동을 찾을 수 있었다.

소환수가 알려주지 않아 용지동 직접 찾아야했던 카부토가 백사선인에게 가르침을 받은걸 보면, 일단 찾기가 힘들기 때문인지 도착하기만 하면 웬만해선 선술을 가르쳐 주는 듯하며, 작중에서 드러나지 않은 배경이 있을수도 있다. 카부토가 평화를 이끌 예언의 아이라든지

5 습득 조건

선술은 강력하지만 익히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과 노력이 필요하고, 리스크도 크다.

두꺼비 선인모드는 벌레음식을 참고 먹을 줄 알아야 하고 많은 차크라를 지니고 있어야하고,[7] 뱀 선인모드는 몸이 버틸 수 있어야 하는 듯.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그 오로치마루도 몸이 버티지 못해 선인모드를 못 익혔다. 안습.[8] 시귀봉진의 영향으로 양팔을 제대로 쓸 수 없었다라고도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오로치마루가 못 익힌 걸 보면 꽤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듯.

6 종류

6.1 두꺼비 선인모드

파일:Attachment/Naruto Dukkerbi Sennin1.2.jpg
묘목산의 왕두꺼비선인(大蛤蟆仙人).[9]

파일:Attachment/Naruto Dukkerbi Sennin2.2.jpg
2대 선인 후카사쿠.

파일:Attachment/선인모드/Naruto Jiraiya1.2.jpg
통상시.
파일:Attachment/선인모드/Naruto Jiraiya1.3.jpg
신체 일부가 두꺼비화한 모습.
지라이야가 사용했을 때.

파일:Attachment/선인모드/Naruto naruto1.4.jpg
나루토가 사용했을 때.

파일:Attachment/선인모드/Naruto Minato1.4.2.jpg
급조된 미나토가 사용했을 때.

묘목산왕두꺼비 선인...이 아니라 2대 선인 후카사쿠에게서 배울 수 있는 선인모드. 왕두꺼비 선인님은 연세가 연세인지라[10] 위의 사진처럼 물이 담긴 거대 욕조에 앉아서 요양을 하는 중이며, 실제로는 후카사쿠가 가르치고 있다. 사용자는 지라이야, 우즈마키 나루토, 나미카제 미나토, 오오츠츠키 하고로모.

자연 차크라에 익숙해질수록 아이라인이 생기며, 선인술이 익숙하지 못하면 신체 일부가 두꺼비처럼 변한다. 그 지라이야도 완벽하게 선인모드를 구사하진 못했다. 손발이 두꺼비 형태로 변하고 주먹코가 되는 등 두꺼비 20% + 사람 80%의 상태가 된다. 단, 지라이야의 경우 20% 두꺼비화 한 상태에서 높이 도약하는 등 그러한 특성을 잘 이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개구리 대련'(두꺼비 대련)이라고 부르는 특유의 체술이 있는데, 보이지 않는 자연 차크라를 몸에 갑옷처럼 두른 뒤 타격하는 기술이다. 자연 차크라를 이용하여 공격하기 때문에 공격의 범위가 매우 넓으며, 눈에 보이는 주먹을 피해도 주먹을 감싸고 있는 보이지 않는 차크라는 피하지 못하고 맞게되는 기술. 어찌보면 인주력들의 '미수의 옷'과 유사한 기술. 이 기술의 대표적인 피해자는 수라도 페인. 이후에도 나루토가 3대 라이카게의 공격을 피한 뒤 반격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외 4미 손고쿠에 박힌 차크라 수신기를 제거할 때 사용한 기술인 '개구리 내려치기'도 이 '개구리 대련'의 응용기로 보인다.

거기다 차크라 흡수 능력을 지닌 상대라고 해도 자연 차크라를 과다 흡수하면 두꺼비 석상이 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11]

이후 미수 차크라 모드가 나오면서 묻히는 듯했으나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관계로 상황에 따라 선인모드와 미수 차크라 모드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수 차크라 모드는 사념을 느낄 수 있지만, 그 외의 종합적인 감지능력(범위나 정확성 등)은 선인모드보다 못하다고. 이 때문에 주로 전투보다는 분신이 탐지용으로 사용하는 편. 쿠라마가 차크라를 모으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자 잠시 선인모드로 때우기도 했다.[12]

그리고 오비토가 완전한 십미의 인주력이 되어 모든 인술을 무효화시킬때 선술 차크라로 만든 나선환을 사용, 경미하지만 타격을 가했다.

665화에선 미나토가 마다라를 상대하기 위해 선인모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 때문에 이전 나루토가 선인모드를 수행할 때 했던 후카사쿠의 발언[13] 등을 토대로 설정구멍이 생겨 상당한 논란이 되었다. 미나토 본인의 말로는 오랫동안 유지할 수도 없기에 실전에서 써본 적도 없다지만 애초에 미나토가 완벽한 선인모드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 것. 하지만 이것을 쉽게 생각해보면 '미나토의 선인모드는 완벽하지만 불안정하다'는 감상으로 보는 것이 더 명확할 것이다. 나뭇잎 마을이 신라천정으로 파괴된 직후 돌아온 나루토의 모습을 보며 "그리운 두 사람이 보인다"고 말하는 후카사쿠 부부에 눈에 나루토와 지라이야, 미나토가 겹쳐보이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통해 적어도 후카사쿠가 미나토를 알고는 있는 것으로 파악할 수는 있지만 선술을 가르쳤는지에 대해서 완벽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가설을 하나 세우자면, 미나토란 인물이 금빛섬광으로 닌자세계에 이름이 난 인물임과 동시에 4대 호카게이며, 지라이야의 제자이자 두꺼비 소환술을 할 줄 알고 있으니, 후카사쿠는 미나토에 대해 알고 있는 선에 그치며 선술은 지라이야가 묘목산이 아닌 곳에서 하는 법을 보여주거나 가르쳐줬고, 미나토는 이를 따라하여 할 줄은 알게 된 선에 그친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면 앞뒤는 맞는다. 다만 가설일뿐 작중 언급은 없다.

애니판 카구야 외전에서 하고로모 역시 두꺼비 선인모드 수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별명이 "육도선인"인 이유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파일:Attachment/선인모드/senin naruto.jpg

육도선인의 힘을 받은 나루토는 아예 육도의 선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6.1.1 수행

현재까지 공개된 수행방법은 묘목산의 선인술 뿐이다. 다른 선인술의 수행법이 어떤지는 불명.

일단은 평소에는 느낄 수 없는 자연 에너지를 느끼는 것부터 시작한다.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자연과 조화되어야 한다고. 으레 무협물에서 흔히들 나오는 설정. 그러나 이것은 익히는 데에 상당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런 작품들이 그렇듯 당연히 주인공을 위한 편법이 존재한다.

묘목산에 있는 어느 폭포에서 특수한 두꺼비 기름이 나오는데, 이 기름에 닿으면 자연 에너지가 몸 안에 들어오면서 자연 에너지를 느끼기 쉬워진다. 그러나 자연 에너지를 컨트롤할 수 없으면 몸이 두꺼비로 변해버리고, 결국에는 두꺼비 석상이 되어버린다. 그럴 경우 옆에서 누군가가 특수한 방망이로 때려서 자연 에너지를 빼내주어야 한다. 그런데 그 방망이의 생긴 모양새가 육도 페인의 차크라 수신기와 상당히 닮아 차크라 수신기와 같은 종류의 물건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나루토가 실제로 선인모드로 육도선인의 경지에까지 도달한걸 보면 확실히 육도선인이 되기 위한 지름길이 맞다.

이렇게 보면 편법치고는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자연 에너지가 너무 빨리 들어오기에 웬만큼 많은 차크라가 있지 않고서는 너무 빨리 두꺼비화가 되어버려 수행하기가 힘들기 때문. 지라이야나 나루토만이 할 수 있는 수행 방법이라고. 나루토는 이 수행에서도 분신을 이용한 꼼수를 사용했는데, 분신중 하나라도 석상이 되버리면 본체도 석상이 되므로 상당히 아슬아슬한 방법이였다. 후카사쿠도 이 점을 염려해 분신의 갯수를 3개로 제한했다.

참고로 두꺼비 기름은 어디까지나 수련용으로, 묘목산 밖으로 가지고 나가면 바로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실전에서 사용하는 것은 무리다.

이렇게 기본 단계를 마치고 나면, 송곳모양의 바위 꼭대기에 석판을 놓고 앉아서 균형을 잡는 수련을 한다. 이 역시 움직이지 않음으로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수행.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마친 다음에야 본격적으로 '개구리 대련' 등의 전투 기술들을 익힌다.

6.1.2 단점

자연 에너지를 모아 선인모드가 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그동안은 전투는 커녕 움직이지도 못하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거의 반드시 소환수나 동료의 백업이 필요하다.[14] 지라이야는 합장만 떼지 않으면 된다면서 실컷 도망다녔지만, 이는 순수하게 본인만의 선인모드가 아니라 소환수 및 2대 두꺼비 선인과의 연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두꺼비 선인들을 소환한 뒤 술자의 어깨에 태우고 합체해 역할을 분담하는 방법이 있다. 두꺼비 선인들은 선술 차크라를 만들고, 술자는 전투에 전념하는 방식.

그러나 나루토는 구미의 방해로 합체가 불가능했고[15], 결국 환영분신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게 된다. 환영분신이 선술 차크라를 모으게 하고, 필요할 때 분신을 소환한 뒤 술법을 해제해 차크라를 본체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매우 유용한 방법이지만 역할분담은 했어도 선술 차크라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은만큼 이 방식에 동원할 수 있는 분신의 수는 고작 2명이 한계. 더욱이 선술 차크라를 지속적으로 충당하지 못함으로 지속시간 역시 5분 정도로 짧은 편이다.[16]

제어하지 못할 경우 두꺼비화가 된다는 것도 치명적인 단점. 매번 선인모드를 사용할 때마다 자연 에너지의 컨트롤에 실수하면 그대로 두꺼비 석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실전에서는 다양한 변수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심히 염려되는 부분. 여담으로, 나루토가 선인과의 합체가 안 된다는 걸 알자 달려가면서 자연 에너지를 모으는 훈련을 하는데, 이때 후카사쿠는 "움직이지 않는 게 기본인 걸 어떻게 달려가면서 모으냐"라고 했다. 그런데 정작 나루토는 달려가면서 자연 에너지를 모으는 것 자체는 성공한다. 제어가 안돼 두꺼비화가 돼서 그렇지. 이쯤되면 나루토를 대단하게 봐야한다.

그런데 이런 매우 까다롭고 위험해질 수도 있는 단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나토는 혼자서, 그것도 명상 없이 순식간에 선인모드를 발동해내었기에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거다.[17] 아래에 하시라마 선인모드에 선딜이 없어진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것과 천양지차 물론 선딜만 문제인건 아니지만... 혹은 죽고 나서 미나토 안의 쿠라마와 화해한 것처럼 죽고 나서 선술을 익혔을 가능성도 있다

6.2 뱀 선인모드

파일:Attachment/Naruto Baeksasenjin1.2.jpg
용지동의 백사선인(白蛇仙人).

파일:Attachment/Kabuto senjinmode2.jpg
카부토가 사용했을 때.

maxresdefault.jpg
미츠키가 사용했을 때.

용지동백사선인에게서 배울 수 있다. 사용자는 야쿠시 카부토, 미츠키.

사스케, 이타치와 2대 1로 붙게 되어 독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카부토 지못미' 를 외칠 때 갑자기 카부토가 사용하며 등장. 우치하 사스케의 스사노오가 쏜 화살을 가볍게 회피했다.[18]

미츠키는 외전에서 갑자기 사용한 것으로 보아 오로치마루가 모종의 개조를 행한 모양.

이 선술을 배울 수 있는 용지동의 자연 차크라를 몸 안으로 끌어오는 게 주고의 일족이 사용하는 선인화이다. 주고는 그 중에서도 특수한 능력인 주인화를 타고났고, 오로치마루는 이 주인을 통해 용지동을 찾은 것. 즉, 주인은 뱀 선인모드의 하위호환 혹은 불완전판이라는 소리.

오로치마루는 주고의 일족에 대해 조사하다가 용지동에서 흘러나오는 자연 차크라를 역추적해 용지동을 찾아냈다. 두꺼비 선인들의 묘목산이 나뭇잎 마을에서 걸어서 몇 개월 이상 걸리고 미로나 다름없는 길찾기를 해야 한다는 걸 생각해 보면, 오로치마루도 찾는 데 꽤 고생했을 듯. 하지만 그렇게 고생한 보람도 없이, 막상 뱀 선인모드를 익히려 하자 몸이 버티지 못해 습득하지 못했다.

카부토도 버티고 익힐 수 있던 것을 오로치마루가 익히지 못했다는 점이 논란이 되기도 하는데, 가장 유력한 설은 시귀봉진에 당해서 습득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의견. 고맙습니다 사루토비 선생님. 일단 육체를 옮겨서 당장 두 팔은 쓸 수 있게 되었지만 인을 맺고 쓰는 술법들을 사용하지 못 했던데다 계속 빌빌거렸던 걸 생각하면 그 영향은 매우 지대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작중언급을 보면 시귀봉진에 당하기전에 알게 된듯 보이기도 해서, 그냥 오로치마루가 선인모드를 익힐 신체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오로치마루의 실험체인 미츠키가 선인모드 사용에 성공한 것으로 보아 수련 방법 자체는 알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카부토가 육체개조 끝에 오로치마루를 넘어서 익힌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너무 저평가돼서 그렇지 전설의 3닌자라는건 원래 카게급의 넘사벽 수준으로, 이를 고작 개조 몇 번으로 따라잡았다고 보기에는 힘들다. 그래도 어쨌든 자세한 사항은 아직까지 불명이며, 설정집이나 작 중에서 좀 더 해설이 나와야 명확해질 듯하다.

이 선인모드의 능력은 아직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모든 선인모드의 공통 능력인 감지 능력을 제외하면 공개된 고유능력은 그리 많지 않다.[19] 기껏 해야 눈을 뱀의 각막으로 덮어 시야를 차단한다거나, 용처럼 머리에 뿔이 나는게 전부.[20] 주고가 상황에 맞게 신체를 다양하게 변화시켰던 것과 매우 비교되는 부분. 물론 선인모드의 최대 장점은 술법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효과라는걸 생각하면 선인모드가 주인보다 뒤떨어진다고는 볼수 없다. 미츠키의 뱀 선인모드는 조금 다른데, 나루토의 미수 차크라 모드같이 차크라의 실체화가 가능하다.

두꺼비 선인모드가 자연 에너지를 모으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혼자서는 유지시간도 짧은 데 반해, 뱀 선인모드는 이러한 단점이 보이지 않아서 두꺼비 선인모드보다 우월한 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그러나 아직 자세히 나오지 않았기에 뱀 선인모드만의 단점도 분명히 있을 듯. 앙코의 하늘의 주인을 통해 부활한 오로치마루에 의하면 오로치마루의 주인은 자신의 선술 차크라로 이루여졌다고 한다. 그렇다면 오로치마루 역시 백사선인 밑에서 선인모드 수행을 받았을 확률이 매우 높다. 즉, 백사선인 밑에서 수행을 하여 선술은 다룰 수 있게 됐지만, 육체가 버티지 못해서 그 힘의 일부분만 주인을 통해 사용했다고 볼 수 있을듯.

6.2.1 주인화

용지동에서 흘러나오는 자연 차크라를 몸 안으로 끌어와 선인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어느 일족에서 태어난 주고만이 가진 특수한 선인화 능력. 자세한 것은 주인(나루토) 문서 참조.

파일:Attachment/선인모드/Sasuke Juin1.1.jpg
이후 648화에서 음양둔을 기반으로 선술 외에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 오비토에게 대항하기 위해 사스케스사노오에 주고의 주인 차크라를 융합해 사용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오로치마루의 말에 따르면 이른바 '선술 스사노오'라고. 이런 것이 가능한 것은 사스케가 주인을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타치와의 싸움 이후 주인의 능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사스케에겐 선술만이 통하는 오비토에게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선인모드와 미수 차크라 모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나루토와 함께 오비토에게 대항하기 위해 이런 방법을 사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6.3 민달팽이 선인모드(?)

묘목산, 용지동과 함께 습골림에도 선인이 있다고 하며, 오로치마루가 츠나데를 치료할 때 카츠유는 습골림에 사는 소환수라고 언급하면서 민달팽이와 관계있는 것으로 보인다. 츠나데의 할아버지인 하시라마의 선인모드가 바로 이 선인모드가 아니냐는 추측들이 많았다. 하지만 아직 원작에서 이렇다 할 설명이 안 나온 만큼 자세한 것들은 모두 불명이다. 그리고 해결되지 않은 채로 만화가 완결되버렸다.[21]

그런데, 나루토 외전에서 우치하 신을 박살내며 등장한 우치하 사쿠라의 눈 밑이 검게 칠해져 있는데다가, 신의 시공간인술로 빨려들어간 후에 신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다가 신이 완치되자 '시간을 끌고 있었다'는 대사를 하여 민달팽이 선인모드를 익혔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었으나 결국 자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 사실 백호의 술로 생기는 문양이 여러모로 선인모드를 연상시켜 백호의 술 자체가 선인모드와 동급의 기술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22]

6.4 센쥬 일족의 선인모드

파일:Attachment/Naruto Hashirama Sage Mode1.2.png
하시라마가 사용했을 때. 무슨 전국시대 일본 무장의 얼굴 갑주 처럼 생겼다.

사용자는 센쥬 하시라마, 우치하 마다라.[23] 과거 종말의 계곡에서 마다라와 싸움을 벌일 때 하시라마가 선보였다. 하시라마는 선인모드 상태에서 십미만한 크기의 목상을 만들어 조종하는 진수천수라는 엄청난 목둔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위력은 스사노오구미의 힘을 다루는 마다라를 도리어 압도할 정도로 강력했다.

발동하면 모든 선인모드가 그렇듯이 얼굴에 초록색 아이라인[24]이 나타나며, 눈동자는 노란색으로 바뀐다[25] 애니메이션에서는 검은 색으로 표현되었는데 밤이기 때문이다. 공식적으로 초록색이다. 또한 지라이야처럼 선인모드가 되기까지 합장을 한 채 차크라를 모으는데, 두꺼비 선인모드와 마찬가지로 이게 상당히 시간이 걸리는 듯하다. 따라서 하시라마는 자연 에너지를 모으는 동안 마다라에게 말을 걸며 시간을 끌었다. 그런데 예토전생된 이후에는 선딜 없이 바로 사용한다.(...)역시 예토전생은 만능이야

이 선인모드가 어떤 동물 선인의 선인모드인지는 불명이지만, 십미의 정체가 신수(神樹)였다는게 드러나면서 목둔과 선술과의 관계가 의심되는걸 봐서는 그냥 목둔 자체의 선인모드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오비토와 마다라는 십미를 컨트롤하는데 윤회안과 하시라마의 세포를 병행했으며,[26] 육도선인이 된 마다라는 목둔으로 신수를 컨트롤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단 밑의 육도선인의 선술과 관련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하시라마도 일단 아수라의 환생이고 센쥬일족의 양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육도선인의 선술까지는 아니라도 하시라마가 수련을 통해 자연에너지 차크라를 다루는 것까지는 가능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습골림과는 관련 없으며 센쥬 일족 고유의 선인모드라고 밝혀졌다.

우치하 사스케는 선인모드 마다라를 막기 위해 하시라마에게 선술차크라를 주입받았고, 이후 카부토에게 하시라마의 세포로 부상을 치료받았기 때문에 선인모드까지는 사용할 수 없으나 이 센쥬 선술차크라는 다룰 수 있다. 그런데 막으라는 마다라는 안막고 육도선인이 되어서 통수를 쳤다.

6.5 육도선인 모드

십미인주력이 사용하는 선술. 십미 자체가 자연 차크라인지라 십미의 인주력은 그 자체로 상시 선인모드 상태가 된다. 나루토의 경우는 선인모드를 완벽하게 터득하고 미수화에 성공한 인주력의 미수 차크라모드를 사용가능, 일부이지만 미수 전체의 차크라를 보유하고 있어 육도의 선술을 개화한 것으로 보인다. 4차 닌자대전부터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차크라모드는 육도의 선술을 습득을 한 상태에서 차크라모드를 사용하는것으로 육도의 선술을 탑재한 차크라모드인것이다. 현재까지 차크라모드의 최종모드는 이 상태로 보인다. 자세한건 육도선인 문서 참조. 사용자는 우즈마키 나루토, 우치하 마다라.

7 인주력과 선인의 공통점

  • 원래 자신의 것이 아닌 힘을 사용한다.
선인 : 자연 에너지를 자신의 차크라로 바꾸어 사용.
인주력 : 미수의 차크라를 자신의 차크라로 끌어내어 사용.
  • 체술의 강화
선인 : 개구리 대련은 몸에 보이지 않는 차크라를 둘러 공격 범위를 넓히는게 가능하다.
인주력 : 미수의 옷이 움직여 적을 공격. 그 외에도 미수의 옷을 사용하여 미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 상식 이상의 신체 변형
선인 : 개구리처럼 된다거나, 용처럼 뿔이 돋는다.
인주력 : 몸 안의 지닌 해당 미수의 신체로 변한다.

8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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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들이 선술을 익혔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현재는 떡밥 냄새만 나지만 그 떡밥들이 매우 강한 냄새를 풍긴다. 일단 미수들이 육도선인의 제자나 마찬가지이며, 손고쿠가 자신을 수렴동(水簾洞)의 원숭이 선인(仙猿)이라고 한 점, 쿠라마가 차크라를 모을 때의 자세가 선인모드 준비자세와 비슷한 것 등등을 미루어보면 상당한 떡밥이다. 게다가 애초에 차크라는 모은다고 모이는 게 아니다. 그런게 가능한건 선인모드 뿐.

그리고 642화에서는 선인모드만이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를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애초에 십미가 부활했을 시 쿠라마가 저건 거대한 자연 차크라 덩어리라 말한 바 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파일:Attachment/sennin kurama mode1.0.jpg
이전 페인전에서 선인모드와 미수 모드가 겹쳐보인 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후에 나루토가 선인모드와 미수 차크라 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추측하는 독자들이 많았고,

파일:Attachment/미수 차크라 모드/naruto senin x kurama.png

645화에서 마침내 그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쿠라마가 나루토에게 페인전에서 구미호의 차크라와 선술 차크라가 싱크로되었던 적이 있었단 걸 알려주고, 이후 미수 차크라 모드와 선인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단 걸 깨달은 나루토가 두 가지 모드를 동시에 사용한 것. 여담이지만 이 상태의 동공은 페인전 때와 마찬가지로 두 모드가 합쳐진 것을 증명하듯이 십자 형태를 이루고 있다.그리고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에 의해 아홉미수들의 차크라가 모인 나루토가 육도선인 모드를 개화하면서 선인모드+미수 차크라 모드는 십미의 본래 인주력인 하로고모가 십미를 아홉미수로 퍼트릴 때 과정의 부산물이란것이 밝혀졌다. 즉 이론상 미수들의 인주력들도 선인모드를 마스터했다면 육도선인의 경지에 도달하는것이 가능하다는것이다.[27]
  1. 작중 선인모드 수업을 하면서 신체 에너지와 정신 에너지를 배합해 차크라를 짜내는거에 자연의 차크라를 더하는것이라는 설명을 해주는데 나루토가 원체 돌머리라(...) 전혀 이해를 못하자 가미키치가 쉽게 설명해준것. 즉 초코 바닐라맛이 보통의 닌자들이 신체 에너지와 정신 에너지를 합쳐 짜내는 차크라고 여기에 더해지는 민트맛이 선술로 불러오는 자연의 차크라라는 소리. 물론 후카사쿠는 뭔 엉뚱한 소리를 하냐며 버럭했지만 정작 나루토는 좀전까지와 달리 한방에 이해. 이에 후카사쿠는 어이 없어 한다. 물론 나루토의 보결 졸업이라는 과거를 보면 놀랄 일도 아니지만...
  2. 일어발음은 센닌모도
  3. 2부 때는 분신이 없다 해도 다른 손으로 차크라 회전을 분담하는건 다를게 없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선 선술 차크라가 역할을 분담해줘 그럴 필요가 없다.
  4. 눈의 동술에 의한 '물리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는 의미다. 마다라의 윤묘 분신을 상대할 때, 윤회안을 개안한 사스케는 분신을 볼 수는 있지만 공격이 통하지는 않았다. 반대로 육도의 선술을 익힌 나루토는 분신을 볼 수 없는 대신 감지하고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사기적인 우치하의 동술에 단독으로 대항하려면, 동력이 있거나 선인모드가 아니면 답이 없는 수준으로 나온다. 인주력은 미수의 지원이 있으니 논외.
  5. 음양둔의 기본은 5가지의 성질변화로 구성이 되있으며, 술법을 무효화하고, 그 물질을 소멸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즉, 우치하 일족의 스사노오나 가아라의 절대방어와는 비교될 수 없는 가공할 방어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나루토와 사스케가 각자 선술과 주인의 힘으로 오비토의 음양둔 누누보코의 검을 부수고 유효타를 먹였다. 이후 마다라의 경우는 선인의 힘을 얻고 부활한 나루토가 가이를 죽이려고 쏘아보낸 구도옥을 사커킥으로 되돌려주고 나루토가 날린 주먹을 마다라가 구도옥으로 막았으나 나루토의 주먹과 발은 소멸하지 않았다.
  6. 물론 사스케와 이타치는 카부토의 사살이 아닌 생포가 목적이였으며, 카부토 역시 이타치보다 사스케를 먼저 노리는 등 상호간의 목적이 있었다. 또한 카부토가 선인모드 외의 다른 능력들을 다수 사용했음을 감안하면 정확한 비교는 못 되긴 하지만.
  7. 다만, 이는 편법을 쓸 경우의 이야기다.
  8. 애니메이션의 연출로 보면 아예 접근조차 못한 것으로 보인다.
  9. 본명은 가마마루(ガマ丸).
  10. 밑에 언급되는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에게 선인모드를 가르친게 이 양반이다. 도대체 몇살이야...
  11. 다만 지라이야는 잡히지 않아서 그런 방식의 공격을 못했다.
  12. 즉 나루토는 선인모드와 미수 차크라 모드가 풀리면 십미를 상대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실제로 이후 선인모드까지 풀렸을 때 십미의 기술에 죽을 위기에 처했고, 그런 나루토를 네지가 몸을 날려 보호하다가 결국 사망했다.
  13. 미나토와 똑 빼닮은 나루토의 수행을 보면서도 미나토의 언급을 커녕 미나토 자체를 떠올리지도 않았다.(...)
  14. 미나토는 최근 잦아진 작가의 설정파괴(...)이거나 예토전생의 육체 특성상 개구리로 변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다른 편법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구미 사건 때 쓰지않은걸 보면 뭔가 리스크가 있는듯. 그냥 설정파괴라니까 구미 차크라처럼 나루토 꺼를 빼앗아 쓰고 있는 거다
  15. 나중에 쿠라마가 자기 입으로 털어놓는데, 두꺼비랑 룸메이트가 되는 것도 싫었고, 자신의 차크라를 갖고 있는 자가 선인술에 의지하는 것 역시 싫어서 그랬다고. 사실 이건 그냥 핑계고 진짜는 나루토가 계속 자신의 차크라를 씀으로써 봉인을 약화 시킬 계획을 짜두었는데 나루토가 선술을 쓰면 계획이 무효화 되기 때문. 물론 이 사실을 밝힐땐 화해한 후라 쿠라마 입장에서도 흑역사. 사실은 나루토가 자기랑 안 놀아 줄까봐 그랬겠지.
  16. 하지만 술자의 노력에 따라 지속시간을 늘리는 것은 가능하다. 실제 나루토도 선인모드의 지속시간을 늘리기 위해 수련을 하는 모습을 작 중에서 보여줬고, 후에 선인모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5분 이상 지속하는 것이 가능해 보인다.
  17. 급조된 설정이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증거중 하나인데, 미나토가 이런걸 해냈다면 같은 시도를 했던 나루토에게 후카사쿠가 미나토의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을리가 없기 때문이다. 당시 후카사쿠는 완벽하게 다룬 사람은 없었다는 뉘앙스였다. 그런데 한명 더 생겨버렸으니 논란이 된 것. 지라이야가 가르쳤어도 묘목산에 데려가서 가르치지 어설프게 가르치지 않았을것이다. 본인도 완전히 컨트롤이 안되서 사람 80%+두꺼비 20%의 모습이 되는데...
  18. 참고로 사스케의 카구츠치 화살은 작 중 최고 속도를 가진 기술 중 하나로서 카무이로도 궤도를 트는 게 고작인 기술이다.
  19. 선법은 선인모드 상태에서 쓰는 술법들을 이르는 것이라 제외.
  20. 몸 속에서 뱀을 꺼내고 뱀에서 몸이 나오는 등의 변형은 오로치마루도 했던걸 보면 선인모드와는 상관없는 듯하다. 또한 채내를 액화시키거나 회복력을 높이는 것 역시 본인의 연구로 인한 것이지 선인모드로 인한 것이 아니다.
  21. 다만 다른 작가에 의해서 보루토가 연재되기도 하고, 사쿠라의 딸인 사라다가 이걸 배울 가능성도 있으니 어쩌면 보루토에서 볼 수 있을지도.
  22. 혹은 오로치마루가 뱀선인모드를 터득하지 못해 그걸 주인으로 대체한것처럼, 츠나데도 달팽이 선인모드를 익히지 못해서 백호의 술을 만든거라던가.
  23. 하시라마의 선술 차크라를 흡수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본인 말로는 너무 쉽다고.
  24.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선 붉은색.
  25. 단,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선 눈동자는 변화가 없다. 그래서 하시라마의 눈동자 색인 검은색이 유지된다.
  26. 외도마상과 1단계의 십미는 윤회안이나 하시라마의 세포 둘중 하나만으로도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2단계에 들어서면 둘다 필요하다.
  27. 당연히 아홉미수들의 차크라가 필요하며 미수들의 인정을 받아야 하고 선인모드도 익힐수 있어야 한다. 우치하 일족처럼 동술로 강제로 미수들을 조종하지 않은 한 결국은 나루토만이 가능하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