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침 드라마 : 주홍글씨 | ||
국내등급 | 15세 이상 시청 가능 | |
방송 시간 | 월요일 ~ 금요일 오전 7시 50분 | |
방송 기간 | 2010년 8월 9일 ~ 2011년 4월 1일 | |
방송 횟수 | 165부작 | |
채널 | 50 | |
장르 | 드라마 | |
연출 | 이민수 | |
극본 | 김지수 | |
출연자 | 이승연, 김연주, 김영호, 조연우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MBC 아침 드라마 | ||||
분홍립스틱 | → | 주홍글씨 | → | 당신 참 예쁘다 |
1 소개
MBC의 전 아침 드라마이자 아침극답게 막장 드라마. 2010년 8월 9일부터 2011년 4월 1일까지 방영.
드라마 제작과 방송 작가를 소재로 한걸 빼면 별 다를거 없는 막장 드라마. 하지만 묘하게 대놓고 다들 막장인 것도 있고 좀 도짓코 같은 느낌의 악녀때문에 조금은 신선한 느낌도 있다? 사실 도짓코가 아니라 그냥 생각없이 일벌리는 바보에 더 가까운 듯(...).
이전 드라마인 분홍 립스틱이 종료되고 드라마 예고편을 방영 할 당시 드라마 제작, PD와 작가를 통하여 제작의 내부 사정을 낱낱이 드러낸다고 하여 방송 프로그램 제작의 방송사 PD간의 거래 등을 소재로 하는 것으로 아침 시간대 시청자들을 낚았다. 그럼에도 약 70회 정도 까진 그래도 막장 드라마 치고는 제법 설득력이 있는 전개와 인물 묘사를 보여주었으나..... 1년 타임 워프 한 이후부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찌되었든 아침 드라마로서는 괜찮은 10% 중반대에서 20% 초반의 시청률을 보이며 나름대로 선전했었던 데다가, 당시 저녁 시간대의 전 일일 드라마였던 폭풍의 연인이 타 방송사 드라마에 밀려 4~5%의 참담한 시청률을 보이자 아침 일일극 주홍글씨의 후속으로 준비 중이던 남자를 믿었네가 '폭풍의 연인'의 다음 작품으로 대체 편성된 가운데 '주홍글씨'는 연장 방영에 돌입하게 됐다. # 결국 그러면서 드라마는 더욱 산으로(...)...
2011년 1월 말에 접어들며 갑자기 차혜란이 개과천선(?)하며 여기저기 사과하고 다니고 장재용을 놓아주려 하고 있어 곧 드라마가 끝날거 같은 분위기를 풍기지만 이러한 사정으로 질질 끌었다. 보통 아침 막장드라마는 "주연이 악역에게 당하고 모든걸 잃음 -> 주연의 각성 -> 누가 악역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악역이 털림 -> 악역이 새로운 나쁜 일을 꾸미지만 맘대로 안됨 -> 무언가의 계기로 악역의 급 개과천선 -> 급 사과 -> * 주연도 급 착해져서 바보같이 사과를 다 받아들임 -> 화해 -> 훈훈한 마무리"의 공식을 따라야 하나 전술한 바와 같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 표시된 지점에서 진행이 늦어졌다.[1]
결국 2011년 4월 1일자에 당연히 급박한 화해로 훈훈한 마무리... 역시나...
밑도 끝도 없이 사과를 받아들이고 급 훈훈한 분위기가 되는 전작들에 비해 한때 후반주의 한경서는 차혜란의 진심을 믿지 못하겠다고 버텼다.
2월 7일 방영분에는 마지막에 "차혜란이 암"이라는 대사를 통해 막장 드라마의 삼신기를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어이를 상실시켰다. 물론 이것 역시 차혜란이 꾸민 훼이크. 갑작스런 연장방송으로 인한 무리수였고 나중에는 임신 크리까지 동원했으나 최종회 전화에 한경서가 하하하. 그건 페이크임을 한번에 밝혀서 수포로 돌아갔다.
이런 후반부에 얼마나 산으로 갔는가 하면 차혜란의 암 페이크가 밝혀지길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배신하고 뜬금없이 갑툭튀한 이동주의 여동생 이혜주가 이승연을 믿지 못하겠다고 깽판을 치면서 이야기를 산으로 끌고 가고[2] (...) 거기에 이동주의 암투병중인 아버지까지 미국에서 한국으로 날아와[3] 한경서 집에 찾아와서 훈훈하게 지내다가 돌아가서 사망했다는 등 갈수록 이야기가 점입가경으로 가고 있었다. 대하드라마 찍을 기세.txt
이 드라마의 최대 문제점은 주인공인 한경서가 너무 세다는 것이었다. 남자들의 사랑도 다 받고, 먼치킨 비서도 있고, 전반부의 시궁창에서 올라서기 위해서 노주현이란 치트키가 등장하는등 그야말로 사기캐. 바로 앞 작품의 박은혜는 치트키를 친 대가라도 있었는데 이 여자는 그런 것도 없다. 나중에 가면 한경서는 손끝하나도 까딱하지 않는데 차혜란이 알아서 우주관광을 간다. 이쯤 되면 누가 악역인지 모를 지경인데 그런데다 연장방영까지 했으니... 마지막에 이혜주같은 캐릭터가 나온 것도 차혜란 혼자서는 도저히 한경서를 당해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본격 밸런스 조절 실패한 드라마.
2 등장인물
- 한경서
- 차혜란
- 장재용
- 이동주(주홍글씨(드라마))
- 한용진(백일섭) : 한경서의 아버지. 뒤에서 많이 보조를 해준다. 현재는 인서의 삼각관계를 정리하기 위해서 이래저래 고생중이며 바둑을 좋아한다. 술도 좋아한다. 한씨 집안 세명은 모두 술을 잘먹는다.
- 한인서(이세나) : 한경서의 동생. 드라마 연출자로 나온다. 한 털털하고 터프하고 모에 속성으로는 보이시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화나면 화나는대로 폭발하고 참지 않는 타입. 연출자로서의 능력은 발군인지 이동주 감독이 주홍글씨 촬영 중 한경서 때문이 아니라 능력있는 연출자라고 고용하고 있는거라고 인증 받았다. 한경서의 동생인지라 한경서의 얽힌 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며 이 상황에 대해서 엄청난 고민을 하는 중. 박중구 감독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여서 왠지 그쪽하고 연애중. 하지만 성조에 대한 태도가 애매해서 문제인듯. 어쩌면 성조에게 질투심을 유발하려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 장하니(김유빈) : 한경서와 장재용의 딸... 인줄 알았으나 실은 차혜란과 장재용 사이의 딸이었다. 막장 친엄마의 행보로 인해 결국 친엄마 곁으로 왔으나, 친엄마는 애를 자기 자식으로 보기는 커녕 애물단지 취급. 할머니가 애를 돌보고 있다. 엄마인 차혜란을 무서워 한다. 중간 중간 차혜란의 한경서 괴롭히기에 이용되어 유괴되었다던가, 잃어버렸다던가 식으로 한경서의 걱정을 늘게하여 괴롭히는 도구. 12월 20일 ~ 22일 방영분 중에서는 차혜란이 사람을 시켜서 차에 가둬뒀다. 한경서의 복수심을 줄여줄 열쇠로 보였으나 아빠와 함께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집안과 부모가 개판이라서 인지 아동 우울증 증세를 보여주고 있다. 하긴 그런 집안과 부모 밑에서 정상적으로 크는것도 힘든 일이겠지만. 유일하게 집안의 개념인인 차성준을 많이 따른다.
- 차영림(김나운) : 차혜란의 고모. 차혜란, 진진주 둘의 매니저로 직함은 실장이다. 차혜란의 작전 및 모든 상황에 대해서 뒤를 봐주고 인맥을 이용하고 도와주다가 차혜란의 막장행보에 지쳐서 화를 내고 자기 살길 찾아가는 중. [4] 12월 24일자 방송에서는 차혜란에게 결국엔 짤렸다. 차혜란과 계속 싸우다 말았다를 반복하다 장재용을 한경서에게 보내준 사실을 들키게 되어 집을 나온다. 한경서와 이동주에게 신인을 키워보고 싶다고 새로운 남자 배우를 소개 시켜준다. 그런 가운데 진진주가 차성준을 못잊고 괴로워 하자 다시 진진주의 매니저일을 보기로 하고 진진주와 같이 살게 된다. 왠지 점점 타도 차혜란을 부르짖는 일파로 정착해 나가는듯 한경서와 밀착도가 높아졌다. 이석호 대표의 사건이나 한경서의 표절 시비에 차혜란이 연루된것을 알고서 이를 해결하려고 동분서주중 하기도. 캐나다에서 돌아온 옛 여배우가 이석호 대표에게 들러붙자 나랑 결혼할 사이다 드립으로 이를 물리친다. 왠지 근데 이석호 대표랑 플래그가 설듯한 기분?
- 정순임(김혜옥) : 차혜란의 어머니. 부자와 재벌들의 사모님들이 그렇든 허영심과 자존심이 쩐다. 허나 자기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한결같고 모든 부모님의 그것과 같아서 손녀인 장하니를 귀하게 키우고있다. 지금은 자기 딸인 차혜란의 자기 자식을 돌보지 않는 행위를 좋지 않게 보고 있다. 결국 막장인 딸때문에 빌딩 청소까지 하게 되는 비참한 처지가 된다. 역시 인생무상.(...)
- 차성준(고윤후) : 차혜란의 동생. 차혜란의 코디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는 중. 장재용에 의하여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5]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지만 실은 한경서가 찌른것으로 보인다. 진진주를 좋아하며 하반신 마비에 대해서 자기혐오를 갖고 있다. 또한 머리가 좋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고모와 함께 이것저것 꾸미기도 했다. 초기에는 지멋대로 행동하며 깽판치는 민폐 캐릭터였지만 진진주와 사귀게 되면서 행동이 온화하고 차분한 캐릭터로 바뀌었다. 진진주의 스파이 사실을 먼저 눈치채고 가족(누나)를 위해서 이별 통보를 한다. 12월 24일 기준으로 막장을 달리는 이 드라마에서 진진주와 순애물을 찍고 있는 정상인.
그런데 제작진은 이 순애물마지 깨버렸다. 부상당한 것도 서러운데1월 7일 에피소드에서 결국 집에서 나갔다. 간 곳은 무너지기 일보직전의 원룸.게다가 차혜란이 지 빚을 갚겠다고 맘대로 쇼핑몰까지 팔아치우자 "난 쓸모없어"라고 절망하며 자살을 기도하기도(...) 이 드라마에서 하니와 더불어 제일 불쌍한 인물(...) - 윤정호(노주현) : 극중 나오는 거대그룹 원진그룹의 회장. 한경서가 드라마 작가 일을 차혜란에 의하여 못하게 되었을 때, 한경서를 통해 자서전 작성을 집필시킨 회장이다. 지병이 있으며, 이 지병이 갑자기 도졌을 때 한경서가 들어와서 약을 먹이고 병원에 입원 시켰다. 그 후 병원에서 한경서가 그동안 있었던 일을 독백하게 되고 이를 모두 들어 도와주기로 마음 먹음과 동시에 한경서를 좋아하게 된다. 이 후 한경서에게 결혼하자고 하고 아버님을 만나면서 이야기하고 어쩌구 하다가 한경서가 이동주 감독에게 마음이 있다는걸 알고 깨끗하게 포기하고 도와줄거 다 도와주고 일본으로 다시 가버린다. 그래도 뒤에서
희대의 먼치킨양비서[6]를 통해 한경서를 이것저것 도와주는 중이다. - 이석호(노영국) : 극중 드라마 제작사인 하얀집 픽처스의 대표. 주홍글씨 1, 2화 대본을 보고 좋다고 제작하자고 하면서 엮인 차혜란, 한경서, 장재용의 막장 행각에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 중 한명이다. 처음 주홍글씨를 진행할 때 차혜란이 아니면 안된다고 밀어붙여서 차혜란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이익적인 계약을 맺어버렸다. 그 후 차혜란의 행보를 보다가 뭔가 잘못되간다는걸 알고 후회하였다. 주홍글씨는 대박을 쳤지만 차혜란의 계약서를 이용한 계약파기로 일본 진출이 무산되었고, 이로 인해서 파산직전에 있다가 하얀집 픽처스가 건물도 다 파는 지경에 이르러 오피스텔 하나 구해서 살고 있다. 그 후 한경서가 복귀하면서 네메시스의 눈물로 살아났다. 현재는 상사화를 제작중인 회사의 대표라고 볼 수 있다. 12월 24일자 상황으로 봐서는 외국에 있는 아내가 이혼을 하고 다른 남자하고 재혼한 것으로 보인다. 이혼은 약 1년 전에 한 듯. 12월 24일 방영분에서는 딸들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고 행복해 죽겠다고 했다. 그런데 차혜란의 한경서 공격에 이용돼서 캐나다에서 돌아온 옛 여배우와 호텔방 사건이 일어나고 만다. 다행이 그 문제는 차영림에 의해서 해결되었지만 이젠 한경서의 표절시비에 고생하다가 겨우 문제가 해결되었다. 지금은 캐나다에서 돌아온 차수경이 들러붙어서 고생하다가 차영란이 해결해주었다. 왠지 차영란과 플래그가 설듯한 기분.
- 최성조(주호) : 현재 하얀집 픽처스에 소속되어있는 연출자. 말투는 군대 말투를 쓴다. 전역한지 얼마 안된 듯. 분명히 나이는 더 많은거 같고 한인서에게 선배님보단 나이 많습니다. 라고 얘기까지 했는데 한인서에게 맞으면서 산다. 욕도 들어먹는다. 거의 셔틀 수준이다. 그래도 어느정도 일은 잘 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중구 감독과 함께 한인서에게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인서 아버님에게는 바둑으로 점수를 따는 중. 한인서는 아버지에게 박중구 감독보다 성조가 쬐끔 아주 쬐에에끔 더 좋다고 말했다. 힘내라 최성조(....)! 젊은 나이에 이혼을 한 슬픈 과거가 있다. 111화에서 한용진의 대사로 미루어보면 부인이 바람을 피웠는지 어머니가 홧병으로 돌아가시고 이혼한듯 하다. 인서를 여자로 안보려고 노력중이라는 말로 미루어보면 전 부인이 상당히 막장이었던 모양이다.
- 진진주(국지연) : 차영림에게 소속된 배우. 차혜란을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차실장과 차혜란의 도움으로 주홍글씨에 참여하게 되고 주인공으로 나온다.(본래 차혜란이 주인공 예정이었으나 차혜란이 역할을 바꿔버렸다) 그렇게 연기력도 인정받고 나름대로 성공을 하지만 이 후 작품의 일본진출에 대하여 차혜란이 거절을 하여 자신의 꿈마저 무너져버렸다. 그렇게 계속 그 작품 하고싶어요 라고 박감독과 이대표에게 말을 하다가 결국 한경서의 네미시스의 눈물에 출연. 사실 이것은 차혜란이 스파이 형식으로 넣은 것이었으나 이후 이중스파이 노릇을 하게 된다.[7] 결국엔 차성준에게 걸려버렸고 이는 차성준이 진주를 차버리는 계기가 되어버렸다. 원래는 술집에서 술 따르다 차영림이 픽업한 인물로 성공하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었다. 연기 연습 겸 차혜란의 집에서 살게 되었을 때, 차성준를 꼬셔서 그것을 발판 삼아 성공하려고 했으나 사귀다보니 진짜로 좋아하게 된 듯. 중간 중간 진짜로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이러지 말자고 자신에게 되뇌이는 모습이 나온다. 결국 차성준과 헤어지면서 그를 못잊어서 애달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차영림과 다시 일하게 돼서 현재는 차영림과 동거중.
- 박중구(김병철) : 하얀집 픽처스 소속의 카메라 감독. 이동주 감독과는 친구 사이. 촬영능력은 뛰어난 듯 보인다. 본 작의 개그 담당이다. 이동주 감독을 초기부터 고민을 들어주고 도와주는 역할로 나오며 여심을 잘 알면서도 모르는 듯한 느낌. 한인서에게 첫눈에 반했다. 한인서에게 이래저래 대쉬하고 들이대는가 하면 한인서 말로는 '선을 긋기 위해서' 1000만원의 빚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진짜로 1000만원을 뽑아서 갖다준다던가 하는 의외의 순정남이다. 한인서를 두고 최성조와는 항상 치고박고 다툰다. 이 부분이 본 작의 유일하게 분위기를 풀어주는 개그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12월 24일 분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한인서에게 속옷 선물을 했다. 인서는 이런거 안입는다며 질색. 결국 전후좌우 다 건너뛰고 한인서에게 고백하려다가 한인서가 거부할까봐서 대답을 안들으려 했는데 연애부터 해보자는 말에 급화색. 왠지 근데 인서가 성조에게 질투 유발작전의 도구로 쓰는게 아닌지 의심이 된다. 그런거라면 안습(...). 말하는 게 좀 독특한데, 보통 다른사람들이 말하는 것의 반대로 얘기한다. 예를 들어 선물을 받고 보통은 '뭘 이런걸 다'라고 할 시점에서 '뭐 이런 가벼운걸'이라고 무안하게 한다던가, 어떤 이야기를 듣고 '뭐 그런 당연한 말씀을' 이라든가... '술이나 먹죠'라는 말에 '에이 무슨 술입니까'라고 하다가 뒤에 '안주도 없이'라면서 술을 먹겠다는 의미를 표현한다던지...
- ↑ 전작에서 박은혜는 서유정이 울면서 사과하자 아무생각없이 화해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쟤는 천사냐 바보냐?"라는 반응을 받았다.
- ↑ 이혜주도 이동주와 비슷한 이유로 사귄 남친을 아버지의 반대로 떠나보낸 적이 있다. 그런 이유로 한경서를 인정 못한다
- ↑ 지금은 드라마 출연을 하지 않는 KBS 중견 배우가 특별출연했다
- ↑ 사실 애초에 장재용의 아이를 낳을 생각이었던 차혜란을 충동질해서 미국 데리고 갔던게 차영림이었다. 또한 장재용과 한경서의 신혼여행 장소를 차성준에게 알려주어 찾아가도록 유도한 사람 역시 차영림이었다. 즉 모든 만악의 근원
- ↑ 솔직히 찔려도 싸단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까불며 행패를 부리긴 했었다(...)
- ↑ 정말 이 사람이 나서면 해결이 안 되는게 없다. 그리고 상황이 일어나면, 그에 대해 모르는 게 거의 없다.
- ↑ 차혜란이 차영림을 통해 사람을 시켜 네메시스의 눈물 세트를 무너뜨렸는데, 진진주가 당시 그곳에 있었고, 배신감을 느낀 진진주가 한경서와 대화한 후 이중스파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