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시뮬레이션 인공환경
VR
가상현실
AR
증강현실

增强現實 / Augmented Reality

img_01-1.jpg

사용자가 지각하는 것에 컴퓨터가 만든 정보를 추가하는 것. 확장현실(擴張現實)이라고도 한다.

1 설명

SF 영화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경을 쓰고 무언가를 바라보면 바라보는 대상의 정보가 떠오르는 것을 증강현실의 예시로 들 수 있다. 가상현실컴퓨터 안에 또다른 현실을 구축한다면 증강현실은 현실 세계를 보완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가상현실이 내가 조작되고 창작된 공간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면 증강현실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이라는 차이점이 있다.혼합 현실이라고도 한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도 잘 찾아보면 웹캠을 이용한 증강현실 놀이를 찾을 수 있다. 2008년 여름, 증강현실을 이용한 새로운 오덕 상품, '전뇌피규어'가 등장해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윈도우/리눅스/맥 OS/iOS를 기반으로 C(프로그래밍 언어)/C++, 파이썬, Java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툴이 있는데 인텔에서 무료로 공개된 OpenCV이다. 컴퓨터의 이미지 처리를 위한 각종 함수를 모은 라이브러리로, 쉽게 말하자면 포토샵의 필터와 같은 것들이 모여 있다. 위의 피규어 같은 종류의 증강현실 또한 마커의 검출(외곽선 검출) → 영상 출력의 과정을 거쳐 구현되는 것으로 히스토그램 단순화나 외곽선 검출함수(cvFindContours)들을 이용해서 이루어진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영화판에 나온 컴퓨터 인터페이스가 이것의 일종이며, 전뇌 코일의 전뇌 공간과 동쪽의 에덴에도 등장한 바 있다.또한 영화 아이언맨에서 조준 장면,비행경로 설정 장면 등이 이것이다. 어떻게 보면 오덕들에게 가장 유명한 증강현실은 스카우터라 할 수 있겠다.

대다수의 첨단과학기술이 그렇듯, 증강현실 기술이 실생활에 응용된 사례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은 군사분야이다. 대표적으로 군용기 조종석에 장착되는 HUD가 있으며 근래에는 아예 신형 조종사 헬멧을 구성하는 HMD로까지 발전했다.

민간에도 이미 상용화되었고, 2010년 들어서부턴 국내 대도시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증강현실이 그것. TV 광고도 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OVjET[1] 등의 프로그램을 구동하면 카메라가 켜지고, 그대로 들고 거리를 비추면 GPS나 네트워크에서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눈에 보이는 풍경 위에 겹쳐 시야에 보이는 가게, 인근 가게 이름과 거리, 전화번호 등 간략 정보가 아이콘으로 뜬다.

2 관련 물품

2.1 실존하는 물품

2.2 창작물의 물품

3 관련 항목

4 기술 응용 게임

  1. 앱은 2014년 7월 30일 후로 갱신이 안 되고, 블로그는 2015년 9월 30일 후로 글이 안 올라오며 트위터에도 계정이 있지만 2013년 11월 25일 후로 글이 끊겼다.
  2. 공각기동대 극중 세계의 전뇌 기술은 기본적으로 가상현실의 구현을 위한 기술이지만, 한편으로는 증강현실의 구현에도 이용되고 있는 기술로서 묘사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3. 공각기동대전뇌 기술과 마찬가지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양쪽 모두에 이용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4. 다만 이쪽은 완전한 증강현실이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그 이유는, 실제 현실의 모습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 아니라, 사용자의 GPS위치에 따라 구글에 저장되어있는 '포탈'의 위치를 불러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5. 수사때 사용하는 FBI 지급품인 ARI가 증강현실 장치로, 이것을 이용해 지문, 혈흔 등, 다양한 증거품을 수집한다
  6. 위의 Ingress와 똑같은 회사에서 똑같은 개발자가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