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폭의 헬레나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등장인물. 성우는 김묘경.[1]

파일:Attachment/헬레나 하스/헬레나하스.png
조화의 선율 리사의 PV의 모습
파일:LolUYHB.png
환멸의 루드빅의 PV의 모습

코드명미공개
본명헬레나 하스(Helena Haas)국적네덜란드
신장미공개체중미공개
소속안타리우스직업(前)ESPER[2] 연구원, (前)슈트르트 홀트[3] 소속 연구원
연령30대 후반~40대 초반생일미공개
능력증폭 능력자, 다른 능력자의 능력을 증폭시키거나 혹은 능력을 상실한 능력자의 능력을 회복시킬 수도 있다.

1 개요

빅터의 어머니이자 사이퍼즈 세계관에서 몇 안되는 능력 증폭자. 빅터의 이클립스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로 첫 등장하였으며 빅터가 애타게 찾고 있는 인물로 외형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빅터와 비슷한 미모의 긴 백발을 지닌 여인이다. 리첼의 영상 속에서 모습이 조금이나마 공개되었고, 리사의 영상속에서는 얼굴 전체가 다 공개되었다, 여담이지만 네오플에서 만든 캐릭터 아니랄까봐 백발에 마빡을 깐 캐릭터 이다. 사실 모전자전

2 배경 설정

파일:Attachment/헬레나 하스/헬레나대화.png
빅터가 찾고 있는 빅터의 어머니. 빅터를 낳은 직후 행방이 묘연해졌으며 빅터는 안타리우스에서 그녀의 흔적을 찾고는 혈혈단신으로 트와일라잇에 뛰어들었다.

빅터 이클립스의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언급된 바로는 사이퍼즈 세계관에서 희귀한 능력인 증폭 능력을 가진 능력자로 능력 증폭자들은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거나 혹은 발현한다 하더라도 그 능력을 더 강하게 키우기는 어려운 법인데 헬레나는 어떤 특정한 계기를 통해 그것을 이미 능숙하게 다뤘다고 언급되며[4] 능력자의 능력을 증폭시키기 위한 방법을 연구 중이던 연구소 ESPER의 비밀부서 Salvation에 연구를 위해 자신의 유전자를 제공하고 또한 연구에 참여했었던 걸로 보인다.

헬레나는 들뜬 마음으로 연구에 참여하며 능력을 증폭시키는 신약을 제조해내는 데 성공하지만 임상실험에서 매번 신약은 실패했고 결국 연구소 측은 부서를 없애고 팀을 해체하기로 결정한다. 헬레나는 팀이 해체되던 날 소장을 찾아가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라며 말다툼을 벌이다가 울부짖으며 뛰쳐나온 뒤 몇 년 간 종적을 감춘다.

하지만 안타리우스인형실 끊기 작전 도중 존재가 드러난 안타리우스의 두 쌍둥이 중 하나인 울음으로 능력자의 능력을 폭주시킬 수 있는 능력 증폭자 앰피의 등장으로 인해 그녀의 행방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황상 능력자를 복제시킬 수 있는 안타리우스의 보스인 노인의 정부 옥사나가 쌍둥이 중 하나에게 헬레나의 능력을 주입한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ESPER를 떠나 안타리우스에서 무언가 엄청난 일을 벌이고 있다는 걸 직감한 랠프는 그녀의 아들 빅터 하스를 찾아가게 된다.

그 후 헬레나는 리첼의 스토리에서 언급되었다. 리첼이 어렸을 때 쌍둥이 언니인 리사의 피아노 연주회를 보러갔는데 이 때 리첼에게 접근해서 능력을 증폭시키는 도구인 오르골을 건네주었다. 그 결과 리첼과 리사의 능력은 증폭되었다.[5]

리사의 이클립스를 통해서 리첼에게 오르골을 전해주기 전 부터 리사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처음 만날 때 부터 리사의 능력을 증폭하는 것에 대해 힌트를 알려주는 걸로 보아 오래 전 부터 리사의 능력을 증폭시키려 했던 걸로 보인다.

리첼의 플레이버 텍스트가 공개되기 전까진 아들 빅터에게 애정이 있는지는 불분명했었으나 어머니로서 애정은 있는 듯. 다만 "우리 아들, 평범한 일상을 살 수 없다면, 더 강한 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게."[6]라고 하는 등 무언가 섬뜩하면서도 비뚤어진 모성애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빅터가 원하는 건 단지 어머니를 찾아 함께 하는 것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꽤 아이러니.[7]

환멸의 루드빅의 등장으로 그녀에 대해 많은 떡밥들이 뿌려졌다. 먼저 그는 자신의 아들을 굉장히 사랑하고 있었다. 본래 그는 자신의 아들 빅터가 능력자가 아닌 평범하게 살기를 바랐기에 능력을 없앨 수 있는 루드빅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리첼, 리사의 이클립스에 언급 된 말에는 빅터가 평범하게 살 수 없다면 누구보다 강해지게 해주겠다는 말이 있다. 이 경우 뭐가 먼저냐에 따라 상황이 상당히 바뀌는데,[8] 루드비히와 만난 뒤 강해지게 해주겠다는 말을 했다면 빅터가 평범하게 살 수 없게 됐다는 말이다. 때문에 헬레나와 빅터 두 모자의 미래는 상당히 암울 할 수 있다. 그러나 강해지게 해주겠단 말을 한 뒤에 루드빅의 존재를 알았을 경우에는 루드비히가 부탁을 받아들인다는 가정 하에 두 모자는 해피 엔딩이 나올 수 있다. 그는 아들에게 돌아가고 싶고 빅터는 어머니와 함께하고 싶으니까.

루드비히 와일드의 이클립스에 의하면 과거에 그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쫓겼고, 죽을 위기에서 능력이 발현된 이래 추적자들을 모조리 제거해 왔다. 그런데 헬레나가 복수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루드비히의 능력이 발현되기 전에 이미 그의 존재를 알았다는 것이 된다. 이렇게 되면 당시 비능력자였던 루드비히를 추격했다는 것이다. 헬레나 역시 루드비히를 추적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비능력자를 쫓다 그의 능력이 발현된 후에도 줄 곧 추적했다는 것이 된다. 비능력자였던 그의 목숨이 위험해질 정도로 쫓았고, 능력자가 된 후로도 계속 추적했다는 것을 보면 모종의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며, 루드비히를 쫓은 자이기 때문에 그들이 누구인지도 큰 떡밥이라 여겨진다. 시간이 지난 후 루드비히가 누군가에게 받은 의뢰의 목표물이 헬레나였기 때문에 쉽게 대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스토리가 더 전개돼야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멸의 루드빅의 이클립스를 보면 거의 헬레나 이클립스 PART1 수준의 느낌으로 헬레나의 분량이 많다. 루드비히에 관한 스토리보다는 헬레나의 진실과 앞으로의 미래는?! 하는 왠지 다음 편에서 이어질 것 같은 내용으로 끝났다. 대놓고 '증폭의 헬레나'라고 이명까지 등장했으며 환멸의 루드빅의 소개 영상에서는 자세한 풀샷과 앰플을 터뜨려서 능력을 증폭시키는 것 같은 전투 장면까지 등장한 것으로 보아 안내면 이상할 정도로 분량이 압도적이다.

한편 헬레나는 처음 존재와 능력이 밝혀진 후 부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지 않을까 자주 구설수에 올랐었다. 이것에 대한 떡밥인지 루드빅의 이클립스에서 그녀가 능력이 담긴 앰플을 사용한다는 언급이 나왔다. 그녀의 능력 연구의 성과인지 각각 능력이 담긴 앰플을 심장 주위에 박아 그 능력을 사용하는 건데 마침 헬레나는 '증폭'이라는 능력을 가져 매우 상성이 맞는 물건이다. 부작용인지 10분의 사용 시간이 지나면 움직임이 둔해진다는 언급이 있지만...[9]

3 기타

  • 여러 캐릭터들의 스토리에서 모습을 드러낼 때 마다 왠지 모르게 아줌마(...) 사실이잖아 라는 호칭으로 불리며 등장한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빅터 애미 라는 너무도 간단하고 솔직한 애칭으로 불리고있다. 애미야 강화해다오 빅터 애미 안타리우스 심지어 공식 매거진 에서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사이퍼즈 페스티벌의 5검 보이스 드라마에선 아들내미의 닉네임인 엄마가다단계 로 언급된다.(...)
  • 헨리 맥고윈이 그렇듯, 헬레나 역시 실제 플레이어블로 등장할지말지에 대한 논란이 있는 편인데. 후술하겠지만 전투에 관해선 헨리보단 능력을 구현하는 것이 훨신 쉬운 편이기 때문에 약간은 나은편이다. 다만 만약 헬레나가 참전한다면 빅터의 참전 동기에 모순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보이는데. 일단 빅터는 어머니를 찾기 위해서 능력자 전쟁에 참여한 것이고, 빅터의 플레이어 텍스트에서도 밝혀졌듯 설사 빅터가 당장 헬레나를 찿는다해도 헬레나가 정상적으로 빅터와 함께 가정을 꾸릴 가능성은 낮아보인다.[10] 현재 헬레나의 목적은 리첼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등장한 아들 빅터가 평범한 삶을 살수없다면 더 강하게 만들어주겠다는 것과, 루드빅의 이클립스에서 등장한 루드빅을 통해 아들의 능력을 지워 아들과 평범한 삶을 살겠다. 이 두가지 정도로 나뉘는데. 이 둘중 뭐가 먼저 발언했느냐에 따라 빅터와 헬레나의 운명이 크게 갈릴듯.
  • 피터의 메인 스토리를 보면, 미쉘과 정신과 상담 의사가 나눈 대화 중에서 고아원 관계자로 언급되는 '아줌마'가 나오는데, 이 아줌마가 아무래도 헬레나인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고아원으로 가게 되는 것은 미쉘 혼자였는데, 예정에 없던 피터가 같이 고아원 차량에 탄 것을 이 아줌마는 의아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오히려 '자리까지 비켜주며' 웃어주고, 미쉘과 피터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고 한다.[11] 그리고 미쉘에겐 '너는 병이 걸린게 아니라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네 동생은 더 특별한 사람이 될 것' 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피터의 능력은 미쉘보다 더 강력해졌는데, 이게 헬레나 하스가 피터의 능력을 증폭시켰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이 고아원이 사용하는 문양은 안타리우스와는 다른 마크이기 때문에, 이 고아원의 정체는 사실 '헬레나의 독자적인 세력을 가진 연구소'이거나, 그게 아니면 헬레나를 돕고 있는 '제 3의 세력'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남기고 있다. 그리고 후에 이 고아원은 회사가 사들여서 무역장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클리브의 이클립스에서 윌라드가 흑막이었음을 확정지었다.
  • 여담이지만 리첼의 영상 속에 등장한 이후 정작 리첼보다 헬레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유저들이 많다(...). 리첼에게 오르골을 주는 장면으로 등장하는데 도저히 10살 정도 된 아들을 둔 어머니로는 안 보이는 최강 동안을 자랑하신다.[12] 또한 리첼이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이다 보니 차라리 리첼보다 헬레나가 신캐로 나왔다면 하고 바라는 유저들이 있다고. 하긴 자네트 아빠도 나왔는데 빅터 엄마라고 못 나올 리가...
  • 능력이 능력인 만큼 위에 언급된 미니와 앰피와 모종의 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었는데 리첼의 이클립스로 아예 확정되었다. 또한 샬럿에게 개구리 인형을 선물해준 사람과 엘리의 스토리에서 등장한 능력을 증폭시켜준 인물이 헬레나라는 설이 있는데, 만약 이 추측이 맞는다면 현재 안타리우스에 의해 또는 자의적으로 능력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찿아가 능력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엘리의 능력의 증폭은 그림자 능력이라는 떡밥이 있어서...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의 본선 중 샬럿 대본에서 샬럿이 직접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폭시켜준 아주머니를 언급함으로서 샬럿의 능력을 증폭시킨 개구리 인형을 선물해준 사람은 헬레나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후 관련 스탭이 트위터에서 보오싸의 대사들은 스탭이 창작해서 쓴, 공식설정과는 관련없는 글이라고 해서 단정지을 수는 없게 되었다.
  • 드니스의 스토리에서 그녀가 능력 회복을 위해 능력 증폭자를 찾고있다는 언급이 있는데, 헬레나가 세계관에서 등장한 몇 안되는 능력 증폭자라는 점과 드니스가 원래부터 소속감따위 없었지만재스퍼의 발언으로 인해 회사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있다는 말이 있다. 드니스가 헬레나와 만나 안타리우스와 손을 잡거나 혹은 회사를 배신할꺼란 추측이 있다. 하지만 카인이 증오하는 대상인 안타리우스에 드니스가 갈 확률은... 이용한다면 모를까. 얀데레 각성이나 흑화라면 가능하다
  • 리사와 관련된 매거진에서 '리사에게' 라는 목소리가 등장했는데, 어른스러운 목소리로 "소리는 네게 저주가 될 거야." 라고 언급하여 이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헬레나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헬레나의 목소리라는 것이 리사의 영상을 통해서 확정되었다. 이 목소리 때문에 '헬레나 하스가 다음 신캐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바로 신캐가 될 거라고 보기는 힘들다. 단순히 스토리를 진행을 위해서 목소리가 등장한 것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진짜로 나온다면 원조 패륜에 이은 차세대 패륜의 등장 실제로 진격전 영상에서의 의 목소리는 마틴과 같은 이호산 성우였지만 벨져 특전 영상에서는 박성태 성우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릭은 성우가 배정되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또한 헬레나처럼 다른 능력자에 작용하는 능력을 가진 메타 능력자는 게임상 구현이 힘들고 능력자가 아닌 캐릭터들에 대한 문제가 존재하여 트루퍼의 능력 강화나 마틴의 뇌파같이 게임적 허용을 많이 적용하지 않는 이상 신캐로 등장하기엔 굉장히 힘들어 보였으나 이번에 헬레나의 전투방식이 다른 능력자의 능력을 증폭시키는 형식의 서포터스러운 캐릭터가 아니라 앰플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의 공격을 퍼붓는 딜러에 가까워 보이는 캐릭터로 밝혀져 비능력자들에 의한 문제가 없어지고 게임상의 구현이 쉬워져 정말 신캐로 나오는거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있다.[13]하긴 지금 안타리우스에는 서포터보다 원딜이 더 시급하다 다만 이 경우 잘만 만들어진다면 능력 증폭자 컨셉을 지켜며 독특하게 잘 살린 캐릭터라며 호평을 받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타 캐릭터들과는 달리 스킬들의 이펙트가 전부다 따로 노는것 같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 4주년 간담회의 질의응답 시간 직접 질문하여 얻은 답변에 의하면 헬레나는 개발을 검토 중인 캐릭터 리스트에 존재하지만 몇 가지 이유로 인해 우선비중이 낮다고 한다. 첫째는 30대 후반~40대 초반이라는 고령의 나이이기에[14] 전장에서 활동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 나이가 아닌가 하는 것과 브루스 할배는요? 둘째는 위에서도 언급했듯 헬레나와 같은 증폭 능력자는 스킬셋이 공격이 아닌 버프기 위주의 스킬이 될 수 밖에 없어 액션이 위주가 되어야하는 사이퍼즈의 특성상 개발팀을 많이 고민하게 만든다고.
  • 환멸의 루드빅 이클립스 인트로 영상 도입부에서 시약이 든 앰플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또한 같은 이클립스 메인 스토리에서 프로필[15]과 '증폭의 헬레나'라는 이명이 공개되었다. 언젠가 신규 캐릭터로 나올지도?
  • 의도 자체는 좋았을 지 언정. 소속이 사이퍼즈 세계관의 빌런 단체인 안타리우스이고, 아들 빅터와 함께 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비인도적인 생체 실험에 참여하고 또한 수많은 아이들의 인생을 망친 전과가 있기때문에 동정을 받을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명백한 사이퍼즈 세계관의 빌런이다. 굳이 분류하자면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정도에 속하는 캐릭터가 될듯.
  •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같은 부모 포지션에 속하는 재앙의 나이오비격검의 제레온과는 여러 대척점에 서있는 캐릭터 라는 점이다. 저 둘은 자신의 과오로 자식을 잃었거나, 혹은 잃어버렸던 적이 있는 인물들이기에 자신의 모든것을 희생해서 언제나 아이를 보호하고 지키려 하였지만. 헬레나는 자신의 아이의 평범한 삶을 위해서였다곤 해도 어린 빅터를 방치하고 홀로 사라진 인물이라는 점에서 대비된다.[16]
  • 여담이지만 루드빅의 이클립스가 공개되면서 2차 창작에서 다뤄지던 이미지가 상당히 바뀐 캐릭터, 이전까지의 헬레나는 아들 빅터조차 냉정하게 실험체로 보거나 자신의 권력욕을 위한 수단으로서 활용하던지, 혹은 설사 빅터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다 하더라도 빅터가 자신과 다른 길을 걷는다면 그것을 냉정하게 포기하는 수준의 비뚤어지고 나사빠진 흑막 어머니 정도로 묘사되었지만. 이클립스 공개 직후 그 방법이 잘못되었을뿐 자식을 정말로 사랑하고 헌신하는 어머니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수많은 헬레나가 출현하는 2차 창작물들은 죄다 캐붕이 되어버렸다
  • 여담으로 많은 사람들이 신경쓰지 못한 듯 한데, 헬레나 시점의 서술을 읽다보면 안타리우스는 능력 부여의 약을 미약하게나마 성공시켰다고 한다. 헌데 이런 약에 약간이라도 관계가 된 사람은 까미유 데샹뿐이다
  • 여담으로 연구원 경력이 있는 것 자신이 저지른은 일의 모든것이 자신과 관련된 아이를 위해서라는것 그리고 과학기술을 이용해 다른 능력자들은 불가능한 다중 능력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이 분을 모티브로 잡은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공통점이 많다.
  • 2016년의 만우절 이벤트로 타 캐릭터의 스킬 훔쳐배우기가 시작되었는데, 이것이 루드빅의 이클립스에서 공개된 헬레나의 전투방식과 상당히 유사하다.[17],물론 단순한 만우절 장난일수도 있지만 이전의 만우절 이벤트에서 거너 J , 헌터 탄야가 떡밥이 뿌려졌었다가 실제로 출시된 것을 보면 그녀가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떡밥일지도.
  • 16년 10월 6일에 작성된 디렉터 노트에서 11월에 신캐 "H"가 등장한다고 예고했다. 가능성 있는 캐릭터로는 캐럴의 오빠인 헨리와 헬레나가 있는데, 신캐 보이스를 메르시의 성우분께서 맡았다는 소문 때문에 헬레나로 추측된다.
  1. 리사의 영상에서 헬레나의 목소리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이는 단지 리사의 더빙을 하며 함께 맡은 것이라 실제로도 정식 출시 이전에 성우를 임시로 중복더빙한 경우가 있기에 출시될 경우 다른 성우가 맡을 가능성이 높다.
  2. 트와일라잇의 선임연구원 스칼렛이 소속되어있는 그 ESPER이다.
  3. 안타리우스 괴멸 직후 폐쇄된 생체 실험 연구소
  4. 정보 제공자인 랠프 슈타인만에 의하면 '헬레나의 표정으로 보아 그 능력을 자각하게 된 계기는 그다지 좋은 일은 아닌 것 같다' 라고 언급되는데 이것이 빅터 아버지가 사망하게 된 배스타 공장 사고와 관련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있다.
  5. 여기서 헬레나는 리첼에게 '너희가 어렸을 때 병원에서 자주 봤었다' 고 말하는데 음파를 통해 타인의 능력을 약화시키거나 증폭시키는 쌍둥이 미니와 앰피가 이 리첼과 리사와 관련이 있지 않는가 하는 떡밥이 새로 생겼다.
  6. 이 플레이버 텍스트 덕분에 빅터가 어머니에게 홀랑 넘어가 안타리우스의 일원이 되는 기믹이 붙었다.
  7. 이 부분은 조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빅터의 스토리에서 빅터는 어머니를 찾기 위해 소속과 성향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듯 하다고 쓰여있기 때문이다. 빅터의 메인 스토리가 헬레나와 같은 연구를 했던 랠프의 시점에서 쓰인 점, 그리고 랠프가 빅터를 찾은 이유는 빅터가 헬레나를 막아주길 원했기 때문임을 감안해도 어쩌면 안타리우스의 손을 덥석 잡을지도 모를 일.
  8. 루드비히의 시점에서는 어린 시절에 누군가에게 쫓기다 사선(死線)에서 능력이 발현된 뒤 자신을 쫒던 자들을 하나하나 찾아내 처리해왔다. 헬레나도 복수 대상 중 하나다. 헬레나와 대면한 뒤 자신의 정체와 굵직한 의뢰 목록을 밝힌다.
  9. 다만 헬레나가 다시 앰플들을 때려박으려했다는 묘사가 있었고 이 움직임이 둔해졌다는 서술이 어떤 의미인지 명확하지 않다. 앰플의 부작용으로 인한 신체적 둔화인지, 아니면 10분이 지나서 앰플의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하며 생긴 능력 사용에 대한 패널티로 인한 둔화인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다.
  10. 아에 이클립스에선 빅터의 내지된 가장 힘든 부분을 건드리면 빅터가 폭주할것이라던가, 어머니를 찿게되면 더 골치아픈 일이 생길것이라던가. 빅터 스스로도 어머니를 만난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그 이야기를 나눠보고싶다는 언급을 한다.
  11. 어쩌면 처음부터 피터까지 데려갈 의도가 있었는지도 모른다.
  12. 12살에 피아노를 선물받은 리첼의 언니 리사가 피아노 연주회를 할 수 있을 정도면 최소 1~2년은 지났을 테니 영상 속의 시점은 3~4년 전쯤이 된다.
  13. 게다가 루드빅의 이클립스에서 갑자기 증폭의 헬레나라는 이명까지 생겨났다.
  14. 단 신캐릭터 중에서 30대 이상의 여성 캐릭터가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15. 1449220058094.png
  16. 피터의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나이오비의 발언으로 보았을때 만일 나이오비와 엮이게된다면 나이오비는 결코 그녀를 이해하려들지 않을듯하다.
  17. 능력 앰플을 가슴팍에 주입하여 일시적으로 타 사이퍼의 능력을 본인의 증폭 능력으로 강화시켜 전투적으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