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럴 웨슬리

사이퍼즈 캐릭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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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 물러서지 않는 이유는 이기기 위함이 아니다. 내 것을 지키기 위해서다.

캐릭터 BGM - Composed by 정영걸

>"작전을 개시한다."
>곧 전투가 시작되는 전장을 묵묵히 바라보는 장군의 모습. 비장함이 엿보이는 웨슬리 장군의 테마입니다.
코드명MARSHALL[1]근거리
본명웨슬리 슬로언(Wesley Sloan)[2]원거리★★
국적미국대인★☆
신장181cm공성★★
체중69kg조작성쉬움[3]
소속미 육군, 비능력자회복★☆
직업장군, 퇴역상태[4]연령42세
생일8월 14일[5]
능력지휘력. 필요한 위치에 신속하게 지뢰를 설치하는 능력. 정확한 근거리 권총 사격 능력.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검룡 로라스창룡 드렉슬러
파괴왕 휴톤캐논 도일
결정의 루이스조각의 지휘자 토마스
불의 마녀 타라재앙의 나이오비
밤의 여왕 트리비아시바 포
숙명의 카인제네럴 웨슬리
강각의 레나별빛의 스텔라
광휘의 앨리셔쫓는 빛의 클레어
태도 다이무스쾌검 이글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비능력자"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소공녀 마를렌
격류의 샬럿

1 개요

인게임 제공 능력치
공격7방어2기동성4

방어력이 2밖에 안되는데 저 미친 생존력은 뭐냐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캐릭터. 성우는 휴톤, 회사 측 철거반과 같은 조규준.[6]

권총 사격, 지뢰 설치, 폭격 등의 근현대 병기를 사용하여 아군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서포터 컨셉의 캐릭터로, 우수한 성능의 평타와 순간적인 체력 회복 능력, 그리고 유틸성 높은 스킬인 지뢰와 폭격으로 인해 다재다능한 서포팅은 물론 한정적으로나마 딜링까지 가능하다. 때문에 운용 난이도는 결코 쉽지 않으나, 다른 캐릭터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독특한 스킬 구성 때문에 초보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리고 웨슬충 양산

대인전 능력은 경험과 예측이 필요한 편이라 굉장히 까다롭다. 하지만 숙련된다면 막타의 즉시 다운 효과, 지뢰 깔기와 순간무적기 긴급 회피를 통한 도주 능력, 여기에 퍼스트 에이드 킷의 체력 회복 능력으로 바퀴벌레급 생존력을 보여줘 적을 끈질기게 방해할 수 있다. 사용에 익숙해지거나 적 웨슬리 고수를 만난다면 2개를 못 넘는 저 능력치 별점들이 얼마나 거짓으로 가득 차 있는지 느끼게 된다(...). 특히나 상대 웨슬리의 아이템이 좋다면 더욱 더 그렇다!

단, 웨슬리는 어디까지나 원거리 보조형 캐릭터이지, 본격적인 원거리 딜러가 될 수는 없다는 걸 명심하자. 웨슬리는 기본적으로 적의 공격을 적절하게 끊어주고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트형 캐릭터지 고화력으로 적을 순살하는 원딜러가 아니기에 아군의 유일한 원거리 캐릭터로 웨슬리가 있으면 정말 암담하다. 각종 스킬들을 상황에 맞춰 유기적이면서도 전략적으로 능수능란하게 다뤄줘야 능히 1인분 몫을 할 수 있는 캐릭터인 만큼,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원래 장군을 뜻하는 general은 '제너럴'로 써야 하지만 네오플이 '제네럴 웨슬리'로 표기하기 때문에 제네럴로 문서를 작성하고 제너럴은 리다이렉트 문서가 되었다.

2 배경 설정

카인처럼 비능력자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지휘력과 정확한 권총 사격 능력, 그리고 적절한 지뢰 설치로 능력자와 견줄 수 있는 미 육군의 퇴역 장군이다. 수많은 군인들의 추종을 받고 있지만 이와는 반대로 유럽 다수의 군 수뇌부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헬리오스와 지하연합에선 그의 인맥과 전쟁 경험에 주목하고 서로 스카웃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비능력자이면서 회사나 연합에 어떤 인연도 없는데도 어째서 그가 이번 능력자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는지는 한동안 수수께끼[7]였으나, 8월 14일 선임 연구원 스칼렛 NPC가 추가되면서 웨슬리가 참전한 이유가 어느 정도 드러났다. 회사와 연합이 전쟁을 막을 생각은 않고 서로 안개의 힘을 얻기 위해 다투고만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비극적인 상황에 놓일 것을 모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는 이를 막기 위해 군 수뇌부를 설득하려고 노력했지만 군 수뇌부는 같은 대답만을 반복했고, 이에 한심함을 느끼고 군복을 벗고 직접 참전한 것. 능력자들도 군 수뇌부도 거지 같으니 내가 직접 참전한다 딱히 나쁜 의도가 아니며 오히려 정의로운 목적으로 개입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회사와 연합이 힘을 합쳐 노인을 저지해야 했던 안타리우스 섬멸 작전 때에는 동맹군의 총 지휘관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는 PvE 모드에서 확인해볼 수 있으며 이때 지휘관인 웨슬리는 일개 전사로 참전할 때와는 다르게 폭격기 4대를 투입한 4연발 지원 폭격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렇듯 비능력자임에도 능력자의 보호를 위해 일하는 그이지만, 거너 J는 웨슬리를 "위선의 가면을 쓴 자"라고 자칭하며 적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웨슬리는 퇴역 장군이라는 직위 외에도 헤더 인더스트리라는 거대 기업의 강력한 실세인데, 거너 J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학교 선배인 메이어 헤이스팅스를 회사의 이익을 위해 희생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비록 참회의 길을 걷기로 해 이후 J.헤이스팅스를 거둬들이긴 했지만, 그도 이익을 위해서는 비정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예가 되었다.

즉, 그는 능력자의 보호를 위해 일하는 인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뒤에서는 이익을 위해서는 비정한 결단도 내릴 수 있는 이중적인 인물일 수도 있다. 능력자의 보호를 위한다고는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지키고자 하는 내 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는 완벽한 선도, 완벽한 악도 아니다. 이로써 다시 날뛰는 웨슬리 흑막설 사이퍼즈에 힐러가 세 명인데 어째선지 두 명이나 흑막

게다가 헨리 맥고윈의 죽음과도 관련이 있다는 떡밥이 뿌려지며 웨슬리의 정체가 더 혼란스러워졌다!!

3 대사

보이스 박스
* 등장 : 작전을 개시한다!


* 킬 : 계획대로다 / 작전이 먹혀들었군!
* 데스 : 내가 죽었음을 알리지 말라 / 으~윽!
* 위기 상황 : 나를 지켜라!


* 공격 : 공격하라! / 공격태세로 돌입한다
* 후퇴 : 후퇴하라! / 후퇴를 명령한다! / 전선을 이탈하라!
* 궁극기 사용가능 : 폭격 준비 완료 / 폭격 승인이 떨어졌다! / 폭격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8]


* 기지 방어 : 본진을 사수하라 / 적의 공격에 대비하라!
* 트루퍼 공격 : 트루퍼를 확보하라! / 트루퍼를 확보한다!
* 트루퍼 대기 : 트루퍼 주변을 정찰하라! / 트루퍼 주변을 장악하라!


* 사과 : 모두 내 책임일세
* 도움 요청 : 지원이 필요하다!
* 고마움 : 호의에 감사한다.
* 감탄 : 아주 훌륭한걸?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어허.
* 아이템 구입 : 착용 완료 / 사용 완료
* APC 소환 : 부탁하네


* Q : M19 대전차 지뢰 사용 :지뢰 설치
* Shift + LC : M5MK2 공성류탄 사용 : 먹어라[9]
* F : 즉결심판 사용 : 즉결심판이다
* Space : 긴급회피 사용 : 이런! / 어이쿠!
* E : B29 지원폭격 사용 : 이쪽이다! / 전략 폭격!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시 : 흐하하! 내 전략의 승리다!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시 : 계획이 틀어질 뻔 했군.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후 패배시: 졌지만 다들 잘 해줬네...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시 : 대체 다들 뭘 한건가...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공격력치명타 (%)체력방어력 (%)회피율 (%)이동속도
1005514009[10]52.5250

평범한 원거리 캐릭터의 스텟을 가지고 있으나 회피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력이 상위권이다. 웨퀴 그리고 카인과 마찬가지로 최악의 이동속도를 자랑한다.[11]애초에 비능력자이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특성 접두어는 '지략가 군인의'이다.

특성 능력치
LV 2 (얼굴 장식)데저트 스톰 (L) 추가 공격력 +2%LV 3 (가슴 장식)퍼스트 에이드킷 (R) 쿨타임 -3%
LV 4 (다리 장식)M19 대전차지뢰 (Q) 추가 공격력 +3%LV 5 (발)회피율 +2%
LV 6 (헤어)치명타 +2%LV 7 (가슴)이동속도 +4
LV 8 (다리)방어력 +2%LV 9체력 +50
LV 10공격력 +4LV 11즉결심판 (F) 추가 공격력 +3%
LV 12M5MK2 공성류탄 (SL) 추가 공격력 +3%LV 13긴급회피 (SP) 쿨타임 -3%
LV 14B29 지원폭격 (E) 추가 공격력 +3%LV 15체력 +50
LV 16공격력 +4LV 17스킬 쿨타임 -1.5%
LV 18퍼스트 에이드킷 (R) 체력 회복량 +8LV 19M19 대전차지뢰 (Q) 공격범위 +3%
LV 20B29 지원폭격 (E) 공격범위 +3%

지원폭격 특성상 3%라도 범위가 엄청 늘어나니 20레벨 특성은 꼭 찍자. 다른 건 안 찍어도 된다는 소리는 아니다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옵션
Lv2(얼굴장식)데저트 스톰 (L) or 퍼스트 에이드 킷(R) or 대전차지뢰(Q)
Lv3(가슴장식)데저트 스톰 (L) or 퍼스트 에이드 킷(R) or 공성류탄(SL)
Lv4(다리장식)대전차지뢰(Q) or 지원폭격(E)
Lv5(발)방어력
Lv6(헤어)치명타
Lv7(상의)이동속도
Lv8(다리)이동속도

추천 아바타 옵션 문서 중 가장 말이 많이 많은 항목(...)[12]. 웨슬리 자체가 취향을 많이 타는 만큼 본인의 취향대로 배분하는 것이 좋다. 옵션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평타는 컨트롤에 자신이 있을 때, 혹은 상위로 갈수록 많아지는 208슬리 세팅으로 채용하는 편이나 타자가 빠른 사람이 전장을 지배하는 랭킹대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류탄이나 지뢰를 찍는게 딜링에 더 도움된다고 생각하면 이 옵션을 맞추도록 하자.

힐킷의 경우 한 때 옵션의 정석이었으나 옛날에 비해 사용빈도가 많이 줄어든 편. 2, 3렙을 동시에 쓰지 않으면 애매하고, 리본 패치 이후 웨슬리가 힐보다 딜을 보강하는 딜포터[13]로 많이 쓰이다보니 힐슬리 유저가 아니면 그닥 쓰이지 않는다.

류탄지뢰는 상기한 것처럼 리본 이후 딜에 더 많이 투자하는 트렌드를 따라 현재 정석옵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원폭격의 경우 상위티어로 갈수록 잘 안 맞기 때문에(...) 지뢰로 갈아타는 사람이 많다. 그래도 지폭 자체가 대박 한 번만 터지면 그걸로 충분하기 때문에 그대로 쓰는 사람도 많은 편.

5 스킬

5.1 LC : 데저트 스톰

원거리형 기본공격. 한 발당 한번씩 적을 경직 시키며 정해진 탄 수만큼 발사 후 재장전 시간이 있습니다. 스킬을 사용하면서 약간 느린 속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대인 1.00
건물 1.00
0.66 공격력

근캐가 웨슬리를 상대하기 힘든 이유
우리가 웨슬리를 싫어하는 이유 1 저 망할 똥별을 그냥...!

평타. 8연발 리볼버로 무빙샷이 가능하고 모든 발마다 경직과 약한 넉백이 있으며[14] 연사력 자체는 숙명의 카인보다 많이 낮지만 4발마다 경직이 있는 카인의 평타와는 달리 모든 탄환마다 경직이 있어서 여러모로 간편하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건 마지막 탄(막발)은 적을 다운시킨다는점. 매우 강력한 효과여서 웨슬리 컨트롤의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을 정도.

DPS는 카인의 평타인 스미스 앤 웨슨과 차이가 안 나는 편이지만, 웨슬리에게는 데저트 스톰 스킬링이 처음부터 주어지지 않아 뎀딜이 조금 부족한 편이며, 설령 스킬링을 끼더라도 카인의 평타링은 근접 평타링과 동급의 공격력 증가율을 갖고 있고, 거기에 카인에겐 대인계수 1.2가 있어서 어쨌든 밀린다. 빠른 성장을 통한 레벨차가 아니면 몸빵 캐릭터를 상대로는 피를 깎기는 힘들다. 다만 스킬링을 끼면 적절한 긴급 회피와 더불어 회피이동기 및 돌진기가 없는 캐릭터[15]를 악랄하게 추격하는 딱총으로 써먹을 수 있다.

요즘은 웨슬리의 사기점으로 꼽히는 원인 중 하나다. 경직도 환장하는 데 극공에 빠른 성장력 때문에 딜링도 장난이 아니다. 여기에 평타링까지 채용한다면...

참고로 웨슬리가 안 보여도 사격음이나 불빛은 저 멀리서도 보인다. 동티어의 캐릭터 카인도 마찬가지. 웨슬리를 처음 해봤다면 필히 전투 돌입시 막발만을 유지한 채 전투에 임하는 것을 몸에 익히고 협력전에서 실전 막발 다운이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해봐야 덜 욕먹을 수 있다. 왜 막발을 쐈는데 맞추지를 못하니 모두 내 책임일세

과거에는 재장전 스킬 시 1발 씩 채워지는 시스템이었고 중간에 스킬 사용 시 그 자리에서 멈추기 때문에 막발을 거의 무제한 발사가 가능하였다. 그 유명한 막발 류탄 막발 지뢰 막발 긴급회피 막발 다시 류탄 막발 이하 무한반복(...). 그런데 재장전 스킬의 개편으로 한번 재장전 시 이전과 달리 풀로 채워지기 때문에 한 타 중 막발만을 '항상' 유지하는 것은 힘들게 되었다. 아오 7발을 언제 다 쏴물론 지금도 막발을 남겨놓는 전술은 유효하니 적극적으로 사용하자.아직한발남았다

2013년 9월 5일 패치로 평타 시 이동속도 감소율이 증가하였다.

2015년 5월 14일 패치로 막발의 공격범위가 125에서 75로 감소하였다. 비율로만 따지자면 40%가 감소한 것. 드디어 그런데 여전히 넓다. 3립 중앙에 쏘면 3마리 다 맞는다

5.2 RC : 퍼스트 에이드 킷

목표지점에 구급상자를 던집니다. 자신을 포함한 아군이 구급상자에 닿으면 체력이 회복됩니다. 한번 체력을 회복시킨 상자는 즉시 사라집니다. 버튼을 연타하면 한번에 최대 세 개까지 상자를 던질 수 있습니다.쿨타임 : 16초
회복량 : 200

웨슬리가 있는 이유중 하나이자 웨맘이라 불리게 된 이유[16]


키를 연타하면 최대 3개까지 체력을 회복하는 구급상자[17]를 꺼낸다. 0렙 기준으로 체력 회복량은 한 개당 200. 3개를 다 먹는다면 햄버거가 부럽지 않다. 물약의 소비 자체를 없애줘서 빠른 아이템 맞추기를 가능케 하는 데다 후반에 퍼스트 에이드 세 개를 다 주워먹으면 약 2천에 가까운 HP를 순식간에 회복한다. 수호자의 체력마저도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지뢰와 함께 기지 방어에도 매우 좋다. HP 1200을 회복시키면 적을 쓰러뜨리지 않아도 어시스트 점수와 일정량의 코인을 받을 수 있었다. 단,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닌 수호자나 철거반 및 APC를 회복시켜서는 점수와 코인이 들어오지 않으니 그 점은 주의. 시즌이 바뀌면서 어시스트조건이 HP3000으로 바뀌었다.
1어시 = HP1200 제한시간 50초 → 1어시 = HP3000 제한시간 없음

힐킷의 명중률은 곧 웨슬리 유저의 실력을 판단하는 척도가 된다. 탱커들이 적이 나타날 만한 길목에서 시야를 체크하며 돌아다니거나 딜러들이 레벨을 1이라도 더 올리기 위해 철거반, 센티넬 파밍을 하며 발바쁘게 뛰어다니는데 톡팟이 아닌 이상에야 아무렇게나 킷을 던져놓고 먹으라고 핑을 찍는 것은 팀 전체로 볼 때 손실이다. 일일히 바닥에 떨어진 킷을 챙길 수 없는 한타 상황은 더욱 그러하다. 정확히 명중한 힐킷 하나하나가 탱커가 죽고 사는 것을 가른다. 한타 중이 아닐 때 치료할 아군의 이동 속도가 너무 빨라 킷을 맞추기 정 힘들다면 헬프 핑을 찍어 킷을 뿌릴 것을 미리 통보한 뒤 아군이 잠시 멈칫하면 킷을 정확히 맞춰 주도록 하자. 근데 공방에서는 헬프 10번씩 쳐도 힐킷 안먹다가 물려 죽는다

팀에 방캐가 있다면 특히나 빛이 나는 스킬. 방캐는 돈도 못 버는데 한타 중 방어 도핑하고 콜라 마시고 별별 쇼를 하면서 립도 공트리 아군에게 뺏기기 쉬워서 돈이 정말 안 모인다. 그런데 아군에 웨슬리 및 까미유 같은 힐러가 있다면 콜라값이 안 나간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성장 속도가 대폭 빨라진다.[18]

던지는 거리가 상당히 긴지라[19] 원거리에서 적에게 맞고 있는 아군에게 투척 가능하다. 이글의 적혈무쌍참이나 나이오비의 초열지옥을 맞고 있는 아군이 있으면 던져주자. 절명에 맞았는데 안 죽을 것 같은 아군에게 던져줘도 좋고.[20]

구급상자를 던지면 맵에 표시가 되므로 아군이 주워먹기에 좋다. 이 패치가 되기 전까지는 웨슬리가 바로 뒤에 던져도 앞에 가는 아군은 힐킷을 보지도 못해 왜 밥 안 주냐고 징징대고 웨슬리는 웨슬리대로 짜증내는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안 먹는 놈은 그래도 안 먹는다

구급상자의 유지시간은 굉장히 긴 편이라 쿨 되는 대로 바닥에 던지기도 한다. 다만 이 때는 우발적으로 발생한 한타 때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힘들 수도 있으니 상황파악을 잘해야 한다.[21]하지만 류탄처럼 벽을 튕겨 벽넘어의 아군한테 힐킷을 던져줄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자

유니크 아이템에 유용한 관련 옵션이 있어 해당 아이템이 있으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어시스트를 받아먹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서포트핸더SP라든가 오퍼레이션 알파 등의 레어 장비에도 회복량 증가 효과가 있다. 단독으로 보면 유니크에 비해 성능차가 심하긴 하지만 유니크와 조합하여 순간 회복 수치를 대폭 늘릴 수 있다.
웨슬리가 극힐세팅을 맞추면 726짜리 힐킷을(버프링 X) 4개 던져서 일순간 2904라는 폭발적인 회복량을 보여줄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원래 아이템 등급별 능력치는 DP레어4링>DP언커먼4링>MP레어>MP언커먼=OM언커먼>OM레어=그린핀>실버링>DP레어2링>그린링>DP언커먼2링인데 퍼스트 에이드킷은 오멘시즌레어링이 언커먼보다 효과가 좋다. 이는 같은 버프 계열인 축복의 빛 효과도 동일하다. 단, 이 경우 축복의 빛 데미지는 그린핀과 같다.

웨슬리와는 또 다른 힐러 캐릭터인 까미유와 콤비를 할 땐 까미유를 중점적으로 회복해주는 편이 좋다.
웨슬리가 판단미스로 까미유가 아닌 타인에게 적극적으로 도시락을 먹이는 순간 까미유는 할 게 없어져서 점점 레벨업이 뒤쳐지거나, 둘 다 아군을 살리려 들어서 결과적으로 둘 다 어시를 못먹는 상태가 된다. 데슬리가 나오면 둘 다 못 커서 망한다는 악명은 이 자멸 상태에 기인한 것이다. 까미유의 스킬 이면충이 쓸 때마다 체력을 깎아먹기 때문에 까미유한테만 던져줘도 필요한 어시는 벌 수 있고 까미유는 웨슬리에게 받은 도시락으로 장군님과 나머지를 살리는 게 가장 이상적인 팀플레이다. 전황을 살펴보며 죽기 직전의 아군이 없다면 힐의 우선 순위를 까미유로 두자.

힐킷링에 평타링을 끼고 싸우는 웨슬리가 있는데 이렇게 할 경우 게임이 끝날 때까지 힐량은 더 못 올린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물론 모자/바지 유닉과 힐킷 임팩트를 써서 회복량을 증폭시킬 수는 있으나 게임이 진행될수록 회복량이 부족해진다. 즉, 본인의 데미지 약간 상승을 위해서 팀원 전체에 부담을 주는 것이다. 믿음과 신뢰의 9차단 본인의 평타의 명중률이 아주 높고 컨트롤이 좋아 적에게 평타딜을 넣으면서도 생존할 자신이 있다면 평타링을 껴도 무방하지만 그 정도의 실력을 가진 웨슬리 유저는 브실골은 물론 조커 티어에도 드물다. 자신이 흔한 공방 웨슬리 1이다 싶으면 그냥 힐킷링을 껴서 아군의 콜라값이나 줄여주자. 물론 힐킷링을 채용하면서 팀을 캐리하는 고수가 없다는건 아니다

물론 힐킷 링을 빼고 평타링을 끼는 게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류탄, 지뢰, 폭격 링을 빼고 평타링을 끼는 것은 힐킷링을 빼는 것보다 더한 트롤일뿐더러 팀을 캐리하는 능력 포텐셜만 따지고 보면 힐슬리보다 208슬리가 훨씬 높다. [22] 허나 포텐셜은 어디까지나 포텐셜일 뿐, 자신이 엄청난 고수가 아니라면 데미지 조금 올리는 것보다 팀을 살리는 게 더 효율적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간혹 일부 유저들의 현란한 플레이를 보고 괜찮다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그들이 킬을 잘하며 플레이했을 뿐이지 그 플레이가 효율적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이는 근캐가 극공으로 적을 잘 죽인다고 해서 아무때나 극공타는 것과 같은 실수를 범하는 것이다. 엄연히 포지션이 서포터이고, 그렇다할 데미지 상승량도 후반에야 인식할 수 있을 정도인 평타링을 굳이 힐킷링을 빼면서까지 써야 하는지는 재고해 봐야 할 여지가 충분하다. [23] 힐킷링을 포기하면서 전략으로 인정받는 유저들은 보통 힐량을 줄이는게 아니라 아바타와 유니크로 보완하는 방향으로 사용한다. 힐킷링의 가장 큰 단점인 불리할때 아예 쓸모가 없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의한 대체수단으로 평타/긴회링이 채용되는것. 물론 유리할때는 힐킷만 던져도 이기는 아이템이 되므로 이점도 심사숙고해서 결정할 것.

또 2012년 9월 13일 패치로 쿨타임이 18초에서 16초로 감소하였다. 하지만 16초란 쿨타임은 바야바(14초)보단 길고 또 한타시에는 아군 이놈 저놈 힐안준다고 찡찡 거리는 징징이들에게 골고루 먹여줘야 하기에 페스티네이션같은 쿨감킷을 채용하는거도 고려해볼수 있다.

2013년 4월 25일 패치로 미니맵에 +마크로 위치가 표시되도록 패치되었다. 덕분에 이속이 느려서 던진 걸 못 보고 지나치는 일이 줄어들고 어시 올리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이런 쪽에 쓸 일은 없겠지만 투사체라는 특성상 아군 나이오비가 깔아놓은 불꽃의 성채를 향해 던지면 에이드 킷에도 불이 붙게되어 데미지도 입힌다. 도시락 폭탄

5.3 Q : M19 대전차지뢰[24]

현재 위치에 적에게 보이지 않고 폭발반경이 넓은 지뢰를 설치합니다. 폭발반경 내에 적이 다가오면 잠시 후에 폭발하여 큰 피해를 입힙니다. 폭발에 휘말린 적은 공중으로 뜨며 높은 확률로 화상에 걸립니다. 지뢰는 폭발하지 않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집니다.쿨타임 : 9초
200 + 1.0 공격력
화상 : 20 + 0.1 공격력
지속 시간 : 25초
대인 1.00
건물 1.05
지뢰설치.

전 캐릭터가 웨슬리를 추격하기 꺼리는 이유이자 웨슬리의 얼굴만 봐도 짜증이 치솟게 만드는 원인 0순위
우리가 웨슬리를 싫어하는 이유 2
의문의 1킬
웨슬리를 밴 하는 것이 아니다. 지뢰를 밴 하는 것이다.

어찌된 게 스킬에 지뢰가 있는 애들이 가장 욕 먹는다

아니 썅 대전차라며

총잡이들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인 전략적 설치물. 기본적으로는 방어형 기술이지만 공격기로서의 기대성도 매우 높다. 현재 자기 위치에 지뢰를 깔고 일정 범위 안에 적이 들어오면 터져서 공격을 가한다.

지뢰라는 점에서 예상할 수 있겠지만 정말 유용하다. 웨슬리는 이 지뢰 덕분에 대인 근접형 캐릭터와 1:1 교전을 벌여도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으며 상황이 받쳐준다면 역관광도 가능하다. 몇몇 성능 좋은 돌진기를 가진 캐릭터나 지뢰 깔기에 대항할 수 있지 다른 근접 캐릭터는 지뢰가 깔린 걸 알면서도 맞아주는 수밖에 때문. 또한 지뢰는 폭발하면서 주위의 적을 약간 띄우기 때문에 콤보를 넣기에도 좋다.

겹지뢰라고 하여 지뢰로 넓은 범위를 포기하고 겹쳐서 설치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상대방의 동선을 정확하게 예측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경험이 필요하지만 데미지 하나는 정말 압도적이기에 종종 쓰이는 전술.

언덕 끝에서 설치하면 아래 지면에 설치되므로 번거롭게 내려와 설치할 필요가 없다.

웨슬리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방어 스킬이자 공격 스킬. 특히 시바 포를 상대로 천적과 다름없는데 대다수의 시바 유저들은 보통 극 초반에 암살을 위해 방어나 체력에 거의 단 한 개의 아이템도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웨슬리의 지뢰를 밟는 순간 산화하거나 이어서 평타, 류탄을 맞고 절명하게 된다.[25]

적 건물에는 반응하지 않지만 폭발 데미지는 들어간다. 보통 적 철거반이 밟아주기에 공성용으로도 쓸 수 있다. 거미지뢰 물론 뒤치기 방지 및 시야 확보용으로 샛길 및 복도에 깔아주는 게 제일 좋지만 적 대부분이 리스폰 중이거나 미니맵 멀리에 있는 적을 확인했다면 한 번쯤 해보는 것도 좋다.

폭발은 근거리 판정이다. 과거 근거리 판정에서 5월 30일 패치로 중거리 판정으로 패치되었으나 2주 후인 6월 13일 패치로 바로 근거리 판정으로 재변경되었다. 균형의 B가 싫어했나보다

지뢰는 바로 폭발하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터진다. 덕분에 다이무스[26], 휴톤[27], 카를로스[28], 트리비아[29] 등등의 돌진기 보유 캐릭터 앞에서 지뢰 까는 멍청한 짓은 하지 말자.[30] 피할 수 있는 기술이 적게는 1개, 많게는 3개 정도 되는 애들도 있다. 그 중 제일 화나는건 지뢰 터지기 전에 무빙으로 피하는 애들(...).

지뢰 설치 팁으로 상대 팀에 기습 공격 이후 빠질 때 각 코너길 길목을 도는 순간 밟을 수 있게 설치하는 것이 좋다. 추노질을 하려는 사람들은 최단거리로 쫓아오려고 최대한 벽에 바짝 붙어서 오게 되기 마련이라 밟기도 쉽고 대응도 힘들다. 지뢰는 터질 때 지뢰 설치시 보고 있던 방향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겹지뢰시 참고하는 게 좋다.[31] 이 외에도 철거반이 통행하는 //으로 되어있는 길목 사이에 넣는 것도 좋다. 밟고 피하려 해도 좌우가 막혀있기 때문에 피할 수가 없다.

또한 좁은 길목이나 낙궁을 쓸 수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 등에 미리미리 설치해 두는 것도 좋다. 예를 들면 나이오비, 루이스, 시바 등으로 대표되는 즉발식 범위형 궁들은 발동속도가 빠르고 낙궁이 굉장히 쉽기 때문에 중앙지역 한타시 항상 낙궁을 노리는데 웨슬리의 지뢰가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다면 일단 1차적으로 시간을 벌 수 있게 되며 또한 지뢰를 누군가 밟으면 화면이 흔들리며 데미지 수치가 떠 적이 지뢰를 밟았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막발을 준비해 떨어지며 궁을 쓰려는 적을 눕혀줄 수 있게 된다.

밑에 콤보에도 나오지만 Z축 인식 범위가 지뢰에 딱 붙어야 하는 게 아니라 위로 좀 있는 편이라 공중에 뜬 대상에게도 반응하고 터진다. 도대체 어떤 방식이길래? 그것은 오버테크놀로지 오오 폭발 반경도 위쪽 Z축이 꽤 높은데 반해 아래쪽 Z축은 전무하다. 그러니 언덕 지역 맨 위쪽에 까는 일은 자제하도록 하자.[32]

참고로 지뢰의 폭발 데미지는 설치할 때 당시의 캐릭터 스탯을 따른다. 때문에 공격킷이라든지 MP언커먼링 등의 도핑은 지뢰를 깔기 직전에 하는 것이 좋다. 단, 장갑 유니크인 마인 익스프레스의 인추공 10% 증가 효과의 경우 지뢰를 설치 후 장갑을 사더라도 적용이 된다.

지뢰를 밟은 상대방은 웨슬리가 해당 지뢰를 까는 순간 바라보고 있었던 방향으로 살짝 날아간다. 지뢰 2개를 마주보게 설치하면 둘 중 하나의 지뢰만 밟더라도 날아가서 다른 지뢰까지 맞게 만들 수 있다. 때문에 지뢰의 위치를 적절히 조절하면 하나만 밟은 지뢰가 여러 장소로 날려 여러 개의 지뢰를 추가적으로 밟게 만들 수도 있다. 단, 이렇게 한 장소에 듬성듬성 지뢰를 깔면 여러 장소에 놓아 맵을 훑어보는 역할도 못하고 겹지뢰로 한 방을 노리지도 못하게 되기에 이도저도 아니게 될 수도 있다. 지형과 전황을 잘 판단하여 사용하자.

2013년 4월 25일 웨슬리 리메이크로 인해 저장식으로 개편되었으며 쿨타임이 1초 늘어나고 범위가 5% 증가하였다. 지뢰는 최대 2개까지 저장이 가능하며 같은 저장식인 카인이나 엘리와는 다르게 바로바로 써줄 수는 없고 2초의 재설치 쿨타임이 돌아간 뒤에야 설치가 가능하다. 짧은 시간 내로 연속 지뢰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지만 장전식이므로 1개를 설치하고 쿨타임이 돌아가는 도중 설치를 하면 쿨타임이 처음부터 다시 돌아간다. 또한 미니맵에 ● 마크로 표시되도록 변경되었다.

2013년 10월 17일 패치로 지속시간이 30초에서 25초로 감소했다.

2014년 2월 13일 밸런스 패치로 지뢰의 시야가 삭제되고 타격시 띄우는 높이가 낮아졌다(170→120). 높이는 둘째치고 저 시야 삭제가 꽤 뼈아픈데, 후퇴할 때 역습 시 시야 확보가 불가능해서 후퇴할 때의 리스크가 좀 높아졌다. 물론 웨슬리가 지뢰를 잘만 박는다면 오던 캐릭터들이 지뢰맞고 데미지가 뜨기 때문에 가능하긴 하다만 그래도 좀 뼈아픈 패치.사실 이 패치가 가장 뼈아픈점은 지뢰를 밟은적이 누구인지 모른다는것. 타라같은게 밟은줄알고 슬쩍 보다가 레이튼이나 카를로스같은게 냅다 후려치면 혼란상태에 빠진다.

2015년 5월 14일 패치로 대폭 하향을 당했다. 폭발 범위가 210에서 180으로 감소했고[33] 폭발 딜레이가 0.5초에서 0.6초로 늘어났으며 2초 이내에 2개 이상의 지뢰를 밟을 경우 두 번째 지뢰부터는 공격력이 50% 감소되도록 변경되었다. 즉, 이 패치로 겹지뢰 플레이는 그 의미를 거의 상실했다.

5.4 Shift + LC : M5MK2 공성류탄[34]

수류탄을 던져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기술입니다. 다운된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각도를 잘 맞춰 벽에 튕기면 사각지대의 적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건물에 대해 추가 공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쿨타임 : 4초
210 + 1.05 공격력대인 0.90
건물 1.30
먹어라.

카인과 똑같은 수류탄 다운 공격. 하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성 추가 데미지가 있고 대인계수가 낮다. 만일 공성류탄 임팩트가 있다면 수류탄만으로 준공성캐의 위력을 자랑하나 웨슬리에게 공성을 바라는 사람은 없다. 안습. 다만 어쨌건 데미지는 그리 믿을것이 못 되는지라 웨슬리가 극 류탄셋으로 맞춰도 타워에는 2300 대인에는 1400 정도밖에 뜨지 않는다.

짧은 쿨타임 때문에 한타 중 평타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스킬이며, 히트시 상대방이 붕 뜨기 때문에 초근접 히트시 잡기로 연결할 수 있다. 허나 웬만하면 웨슬리가 접근전을 벌이는 상황은 피하자.

각류탄이라고 하는 테크닉이 존재한다. 언덕 지역에서 언덕의 모서리를 향해서 던지면 한 번 튕겨진 이후 건너편 바닥에서 터진다거나 벽 쪽으로 던져서 반대편으로 튕기게 해 보이지 않는 구역을 견제할 수 있다. 각류탄 공략 링크(BGM주의).

5.5 F : 즉결심판

적을 잡아 공격합니다. 기술이 끝날 때까지는 무적입니다.쿨타임 : 5초
240 + 1.2 공격력대인 1.00
즉결심판이다!

잡기 스킬로 적을 앉혀놓고 머리에 총알을 박아버리는 과격한 기술. 발포음이 아주 호쾌하다.덕분에 일반적인 잡기계수라도 데미지가 큰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잡기 이후에 적이 바로 아래에 눕기 때문에 후상황이 그렇게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막발-잡기, 류탄-잡기, 지뢰-잡기 등 웨슬리의 거의 모든 콤보에 빠짐없이 들어가기 때문에 항상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생각하고 콤보 연계에 집어넣을 수 있도록 하자.

잡기 후에 류탄이 들어가는데, 에임을 아래쪽으로 내리면서 적의 몸 아랫부분에 류탄을 던지면 다시 띄워진다. 이후 지뢰나 막발로 다시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다.

5.6 Space : 긴급회피

순간적으로 무적이 되면서 구릅니다. 긴급상황 시 사용하면 어떠한 공격도 피할 수 있습니다. 방향키 입력에 따라 구르는 방향이 달라집니다.쿨타임 : 12초

변이와 더불어 사이퍼즈 내 최상급의 회피기.
축지법
순간 무적 시간이 생기며 입력된 방향으로 구른다. 이 무적 시간은 절대 무적 시간이라 어떠한 공격도 회피할 수 있다. 과거엔 스킬을 발동하자마자 무적 시간이 생겨 유성창이나 배트스웜 등 히트 간격이 긴 다단히트 스킬을 맞는 도중 잠시 생기는 공백을 이용해 밖으로 굴러 피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패치로 무적 시간 발생이 조금 늦어지게 되면서 어려워졌다. 쉽게 말해서 사용 직후 맞으면 캔슬 당한다(...). 관련 레어링을 사용하면 성능이 상당히 좋아지긴 하지만 찍는 타이밍이 굉장히 애매하다. 웨슬리의 생존용으로 찍기에는 힐킷, 지뢰, 폭격 세가지 링을 모두 찍어야 하는 웨슬리의 특성상 코인 소모가 굉장히 크기때문. 사실 이게 문제가 아니라 넣을 자리가 없는게 가장 크다. 다만 웨슬리 자체가 힐킷의 어시와 류탄으로 립과 철거반을 먹기 쉽기 때문에 성장력이 상위권에 드는 만큼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하지만 패치로 긴급회피가 캔슬되던 버그 그렇게 오래있었던게 버그였냐! 가 없어지면서 다시 전성기 긴회의 위용을 되찾았다. 그런데 무적 시간때 데미지가 들어가 죽는 경우가 가끔있다. 가끔이 아닌데?

5.7 Scroll : 재장전

'데저트 스톰'의 탄을 다 사용하기 전 미리 재장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일정 시간 동안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약간 줄여주는 효과가 발생합니다.쿨타임 -3%

퍼스널 액션. 데저트 스톰 탄을 1초만에 재장전하고 90초 동안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3% 줄여준다. 8발을 다 쏘고 난 뒤의 재장전도 효과가 있다. 휠을 굴리지 않아도 탄이 모두 떨어진 상태에서 데저트 스톰을 사용하면 재장전이 사용된다.

과거에는 재장전 될 때 한 발씩 차오르는 방식이었기에 이를 다른 스킬로 강제로 캔슬하여 마지막 1발만 남겨 막발 다운을 사용하는 막발슬리가 유행했으나 4월 25일 패치하면서 무조건 8발이 한 번에 장전되게 되었기에 이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장전할 때 잘 보면 탄피가 6개밖에 나오지 않는다. 거너 J가 권총을 4발 쏘고 장전시에 4발 빼내는 세심함에 비해 대조되는 부분. 이는 16발을 장전하는 카인도 마찬가지. 장전 모션 자체는 현실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만 물론 더럽게 힘들다. 저 부분은 다소 아쉬울 따름.

5.8 E : B29 지원폭격

신호탄을 발사하여 지원을 요청하면 폭격기가 공중에서 거대한 폭탄을 떨어뜨려 목표지점을 공격합니다. 폭격이 이루어지기까지 약간 시간이 걸리고 빈틈도 생기지만 일단 성공하면 넓은 범위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쿨타임 : 90초
1200 + 3.0 공격력대인 1.00
건물 1.00
사거리 : 4000 (섬멸전 : 3000)
이쪽이다!!

천조국의 기상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궁극기이자 웨슬리 유저가 제갈공명이 되어야 하는 이유.
용성락의 원거리 버전.

통칭 . 떨어트릴 위치를 마우스로 정하면 신호탄을 발사하고 폭격기님이 크고 아름다운 폭탄[35] 떨어뜨려 주신다. 맵에서 위치를 지정하고 신호탄을 쏜 뒤, 폭탄이 보이는 그 순간 부터 웨슬리의 슈퍼아머가 풀린다. 이 때 맞으면 가만히 있는 자세가 풀리긴 하나 핵은 멀쩡히 떨어진다. 그러나 폭탄이 보이기 전, 그러니까 아직 신호탄을 쏘고 있을 때 잡기라도 당한다면 그대로 캔슬돼버린다. 폭발 바로 직전에는 적군에게도 잠시동안 폭발 범위가 표시된다.

재미있는 사운드 버그가 있는데, 사운드 품질을 고로 맞춰두고 "이쪽이다!"를 외치는 아군 웨슬리의 곁을 바야바나 질풍베기, 결정 슬라이드류의 돌진기로 타이밍 맞춰 빠르게 스쳐지나가면 가끔씩 웨슬리의 목소리가 높게 변조된 칩멍크처럼 들린다.도플러 효과 사실 점프대 착지할 때에도 주변에서 스킬 시전을 하면 목소리가 그렇게 들린다.

3장갑, 히든 아바타, 파이크, 맥시머[36]까지 합치면 데미지 약 5500, 치명타시 약 8000. 축빛이나 트루퍼 버프를 받으면 다섯자리 데미지까지 뽑아낼 수 있다. 이 스킬의 고정 공격력이 어느 정도냐 하면 레벨 10~15 사이의 극 초반 한타에선 상대방이 방템 한 두 장을 샀더라도 크리가 터지면 도일이 아닌 이상 얄짤없이 즉사하는 수준. 사실 고정데미지와 계수가 휴톤의 핵펀치와 동일한 수치다.

궁극기들 중에서도 사거리가 정말 매우매우 길기 때문에 안전하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대방 진영 밖에서 수호 건물이나 HQ를 터뜨리거나 적 시야 밖에서 적을 공격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한타가 일어나지 않거나 트루퍼가 없는 상황에 슬쩍가서 타이밍을 맞추어 본진타워, 수호자, HQ 그리고 요양중인 적의 머리를 한 번에 타격하는 것도 가능하다.[37]

능숙하게 상대방의 동선을 예측하고 최대 사거리를 이용하여 맵의 엄청나게 넓은 반경에 자유자재로 폭격을 떨굴 수 있다면 그야말로 한타 정복자. 그 절륜한 데미지와 사거리 덕에 급한 불 끄기에도 딱 좋은 궁극기로 예를 들자면 상대 팀이 열심히 잡고 있는 트루퍼 위에 떨구면 적과 트루퍼를 동시에 챙길 수도 있다. 아마 적팀 팀챗에는 ♡♡가 난무하고 있을 것이다 웨슬리를 적으로 만났을 때 해당 상황에서의 대처법으론 트루퍼에게 잡기(F)를 쓰는 것이 있다. 성공하면 트루퍼와 본인 둘 다 무적상태가 되어 핵을 완전히 무시할 수 있다.트루퍼를 잡는데 핵소리가 나면 서로 잡기 쓰려고 다급해진다 카더라 그러나 이번 시즌부터 3, 4단계 트루퍼가 잡기불가이기 때문에 트루퍼의 피가 별로 없는 상태에서 핵이 떨어진다면 핵이 떨어지기 전에 잡지 못한다면 팀도 죽고 트루퍼도 뺏기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왜 트루퍼즈겠어

데미지도 범위도 나무랄 데 없는 최상급의 궁극기이지만 큰 단점은 발동 후 부터 떨어지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게다가 기어 안에 같이면 핵도 같이 느려진다! 5급 정도의 초보 공방에서는 핵이 떨어지든 말든 한타가 계속되므로 상대편이 전부 맞아주지만 20급 정도만 되어도 핵 소리를 듣고 모두들 도망가 버린다. 핵이 떨어지는 것을 보는 입장에선 똥줄이 탄다. 상대편이 모두 범위 밖으로 도망가는 것을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그 슬픔이란[38]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아래 운영법에 쓰여있듯이 스텔라, , 미쉘 등의 상대의 발을 묶는 궁극기와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후딜 또한 어마어마하기에 애초에 그렇게 오랫동안 무방비 상태로 있어야 하는 것을 후딜이라고 부를 수조차 있는지가 의심스럽다 핵을 쏜 자리가 한타 위치와 가까울 경우 핵을 쏘는 순간 피가 남아있더라도 콜라를 마시던가 밀려 나가면서 먹을 수 있도록 등 뒤에 힐링킷을 뿌려둔다던가 발 밑에 지뢰를 깔아두는 기본적인 방비가 필요하다. 그야말로 진짜 대사처럼 전략적으로 떨궈야 한다.

초보의 경우는 살짝 활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집 지키기 용도로 써서 적진을 흐뜨리는 형태의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아니면 한타 때 허세용으로 써서 진영을 흐트러뜨린다던가 적이 자신을 뻔히 보는 곳으로 가서 자기 머리 바로 위로 쏴서 근접시킨 다음 죽인다던가... 하지만 허세용으로 쓰거나 자핵은 한두 번 정도만 하자. 너무 많이 하면 적이 대충 눈치챈다.

언제부턴가 Z축이 매우 높아져서 궁 쓰는 중인 빅터 정도는 잘 맞는다.

지원폭격은 데미지도 강하고 범위도 넓지만 웨슬리가 궁을 쏘기 위해 한타 지역에서 벗어나게 되면 적의 딜을 끊어줄 막발, 적의 진로를 방해할 지뢰, 그리고 팀의 체력 상황을 관리하는 힐킷을 모두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타시 핵만 노리려고 하지 말고 팀의 화력을 지원하거나 적의 집중포화를 방해하는 식으로 쏴주자.

2011년 9월 8일 업데이트로 다운된 적에게는 데미지가 20% 감소하게 되었다.말이 20%감소지 맞으면 아프다.

2013년 4월 25 패치로 사거리가 125% 증가, 폭격 위치 직접 지정[39], 지붕 통과 삭제, 낙하 사운드 변경[40], 폭격 도착 직전[41]에 범위가 표시되도록 변경되었다. 애초에 게임 내 최장 사거리를 자랑하던 지원폭격의 사거리가 무려 125%나 길어졌는데 이게 어느 정도냐면 맵의 정중앙에서 사용할 경우 본진 좌우 수호타워는 물론 적 HQ까지 저격할 수 있을 정도로 끔찍하게 길어졌다. 덕분에 이 패치 이후로 초반 립에서 적팀의 첫 번째줄 립을 궁으로 스틸하는 웨슬리 유저들도 많이 생겨났다.[42] 또한 맵에 직접 마우스로 폭격 지점을 찍는 형식으로 바뀌어 최대 사거리가 익숙해지기 전까진 감에 의지해야 했던 전에 비하면 허공이나 눈앞에 뻘궁을 날리는 일이 없어진 것도 상당한 버프. 패치 전엔 정확한 지점에 고각으로 궁을 쏘려면 적절한 자리로 이동해야 하고 가뜩이나 이동속도가 느린 웨슬리이기에 자리를 잡으면 처음 판단했던 때와 상황이 달라져있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데다 한타 지역에서 많이 벗어나야 했기에 궁 사용 후 지원도 더딘 편이었다. 개편 후엔 상황판단->엄폐->E->찍음->쾅! 까지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짧아져 유효한 궁을 넣기가 더욱 쉬워졌다. 그리고 논란이 많은 범위 표시의 경우 기존 그림자를 보고 피하는 거라면 모를까 범위 표시가 0.56초라는 아주 잠깐의 시간 동안 전에 나타나기 때문에 변이 등의 회피기가 없으면 범위 안에 있을 때 표시를 보고 피하는 것은 어렵다. 물론 돌진기가 있는 캐릭터의 경우, 빨간 줄 나타날 때 써버리면 손쉽게 피할 수 있게 되었기에 논란이 존재한다. 이글이나 휴톤, 린 등의 경우 이 표시로 인해 폭발 중심이 어디인지 알 수 있으므로 예전처럼 궁 소리 듣고 벽으로 달려가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궁 사용시 처음 커서는 현재 위치(자핵)로 잡혀있으며 카인처럼 E버튼을 누르는 순간 채팅창에 궁 사용 대사가 출력된다. 이쪽이다!! 같은 방식인 스캐닝과 같이 일단 E를 누르면 자신이 캔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 줄로 다시 요약하자면 웨슬리를 맡은 유저가 제갈공명이면 매우 불리해지더라도 역전하지만 트롤러면 없는 것보다 못하다.

웨슬리 개편 이후 아군과 상대팀에 웨슬리가 같이 있으면 나머지 8명이 상당히 골치아파졌다. 웨슬리가 조명탄을 쏘는 소리가 아군것인지, 적군것인지 판단하기 굉장히 난해하기 때문. 자주 있는 예시로 조명탄을 쏘아올리는 소리를 듣고 채팅창을 확인하니 분명 초록색 글씨로 이쪽이다!!가 적혀있어 아군것이구나 하고 안심했더니 정작 떨어지는 것은 적의 폭탄일 경우. 알고 보니 적 웨슬리는 이미 폭격요청을 했는데 아군 웨슬리는 아직 폭격좌표를 고르고 있을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높은 확률로 '아, 우리 폭격 아니였네.'라고 한탄하는 아군을 볼 수 있다.

2013년 10월 17일 패치로 사거리가 11% 감소했다.(4500→4000)

버섯구름은 있는데 왜 방사능 피해는 없을까 [43] 양키들이 핵을 떨궜습니다!!

폭탄이 떨어지기까지 4초는 게임에서는 엄청나게 긴 선딜이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놓고 보면 초정밀폭격을 목표확인 후 2초만에 (조명탄이 올라가는 시간 2초, 폭탄이 체공시간 2초) 떨어뜨리는 아주 먼치킨스러운 능력이다. 그것도 육중한 중폭격기가 목표확인 후 2초만에!! 일단 게임의 시대적 배경상 그나마 명중률이 높던 급강하폭격기도 그렇게 높은 명중률을 기대할 수는 없다. 또 비행기는 정지해있을 수 없으므로 원하는 목표를 공격하려먼 저 멀리서 날아와서 쓸어버리고 가는 것이 보통인데 선회력과 속도가 비교적 떨어지는 폭격기, 그것도 중폭격기가 그 자리에 바로 투하하는 것이 놀라울 따름. JDAM?물론 밀리터리 게임이 아니니 신경쓰지 말자.

2015년 6월 전장개편으로 인해 3단계 트루퍼가 잡기 불가가 되면서 이 스킬이 또 하나의 변수가 되었다. 적절한 타이밍에 핵을 떨궈버리면 트루퍼 주변에 진영을 장악하고 있는 상대편은 눈 뜬채로 허무하게 트루퍼를 빼앗기게 된다. 예전에는 잡기무적상태로 상대 팀의 강습궁에 대처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트루퍼의 어그로를 먹은 사람이 트루퍼를 강제로 바깥쪽으로 빼내거나 시야고 뭐고 5명이서 폭딜을 넣어서 잡아내는 수 밖에 없어졌다. 물론 적절한 궁의 위치와 타이밍이 받쳐줘야 하지만 상대방 웨슬리의 핵의 존재는 트루퍼를 치는 입장에서 상당한 압박이 되는 것은 틀림없다. 의외로 조커이상 티어에서는 저랭티어만큼 웨슬리의 밴픽률필밴이 높지 않기 때문에 웨슬리가 가끔씩 등장하는데 4단계 트루퍼싸움에서 지원폭격 맥시머를 사용하여 일발 역전을 노리는 플레이도 자주 보인다.

자주 사용해보고 상대해보면 알겠지만, 이 궁극기의 진정한 의의는 적들을 따는 게 아니라 적들을 강제로 도망치게 하는 데 있다. 아군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아군을 지원한다는 마인드로 사용하면 적의 딜로스를 낼 수 있음은 물론, 시끄럽게 난전 중인 적들이 음성을 캐치하지 못했거나 발이 느려서 도망치지 못했다면 대박을 낼 수도 있다. 말 그대로 지원폭격인 것이다. 타워에 꼬라박거나[44] 아군과 적이 싸우고 있지도 않은데 적이 모여 있다는 이유로 좌표를 찍는 플레이는 추천하지 않는다. 단적으로 말해서 한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략 궁극기를 낭비하는 꼴이다.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폭격 타이밍으로는 아군 탱커가 적 딜러들에게 묶여서 허우적대고 있을 때. 이 때 적 딜러진 쪽으로 폭격을 찍어주면 적 딜러들은 탱커를 때리다 말고 뒤돌아 도망쳐야 한다. 운이 좋다면 폭격으로 적 딜러를 딸 수도 있고, 적어도 아군 탱커가 살아 돌아오거나 빈틈을 보인 적을 물어다 주는 등의 변수도 나올 수 있다.

또한 웨슬리의 궁대박은 절대로 혼자서 나올 수가 없다. 위에 나온 제갈공명이 되어야 한다는 뜻은 어디까지나 적과 대치시에 상황을 읽고 팀원과의 조율을 맞춰서 쏘는 것에 중점이 맞춰지는 것이지 궁예가 되어서 적의 위치를 예측해서 쏘라는 것에 중점이 맞춰진 것이 아니다. 실제로 핵의 데미지나 범용성은 상당히 뛰어나지만 이를 대처하는 방법은 매우 많기 때문에 홀로 사용하였을 경우 정말 운 좋은 상황이 아니라면 아무리 각도기로 재듯이 정확히 쏘아도 맞지 않는다. 이 때문에 웨슬리는 팀원과의 조율과 상황판단이 매우 중요한 캐릭터라는 점을 항상 숙지해야만 한다.

공성전 한정으로 게임 시작 직후 11초의 선쿨타임이 있어서 즉시 핵을 쏠 순 없다. 하지만 섬멸전에선 선쿨이 없다.

6 평가 및 운영법

각종 유틸능력을 가진 평타와 기술을 통해 팀을 보조하는 장군님. 최대한 적의 짜증을 유발하고 성가시게 해야 제대로 장군님을 플레이한다고 할 수 있다.

단일 대상 폭힐과 지뢰를 통한 동선 제한 및 방어, 궁극기를 통한 광역 딜링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서포터. 기본 딜링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성장력이 워낙에 뛰어나 레벨 차이로 적들을 압살할 수 있다. 여기에 후반까지도 위협적인 딜링이 가능한 궁극기, 환장할 수준의 경직과 막발 다운판정인 평타 덕분에 잘 큰 웨슬리는 적들에겐 그야말로 악마와 같은 존재이다. 심지어 긴회 덕분에 생존력도 평균 이상이니...
다만 웨슬리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만큼 손이 매우 바쁘게 돌아가는 서폿이다. 퍼스트 에이드 킷과 지뢰는 쿨이 돌아올 때마다 매번 꾸준히 쓰면서 아군을 보조해야 하고, 지원폭격은 딜링이 강하고 범위도 넓지만 선딜이 무지막지한지라 적들의 동선을 잘 예측하고 궁을 써주어야 한다. 그리고 동 티어인 카인, 제이와 마찬가지로 초반에 이익을 보면 그 격차를 바탕으로 스노우볼링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망하게 되면 서포터라는 특성 상 딜링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진다. 때문에 초반 운영이 상당히 중요한 서포터이며, 초반에 잘 풀리더라도 기본적으로 기술을 바쁘게 돌려야 하기에 전반적인 운영도 상당히 어려운 서포터이다.

6.1 장점

  • 다재다능
웨슬리의 스킬들은 하나하나 천천히 따져보면 여러 가지 스킬들로 서포터가 가질 수 있는 가장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 준수한 평타와 강력한 지뢰로 적 플레이어를 차단시키며 힐킷으로 아군 회복, 공성류탄의 빠른 철거, 쓸 만한 광역기에 회피기도 좋은데 딜링까지 좋으니 파일럿의 역량이 좋을수록 위력이 점점 상승하게 된다.
물론 이러한 점이 웨슬리를 사기화하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진입차단, 1:1견제, 힐, 광역딜, 겹지뢰로 인한 극딜까지 되는데 회피성능까지 좋으니 하향론이 들끓는 건 당연지사. 저랭존에선 열 판 중 아홉 판은 밴이되며, 고랭존에선 저랭존 만큼 밴이 되지는 않지만 나왔다 하면 상대의 근딜이나 서브탱커에게 핵발암을 먹여주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 엄청난 대인 능력
대인 별이 한 개 반밖에 되지 않지만 엄천난 대인 능력을 보여준다. 대전차지뢰는 근딜의 진입을 원천차단함과 동시에 슈퍼아머가 없는 탱커들의 진입도 어렵게 만든다. 거기에 분열창급 데미지인데 겹쳐 깔 수 있으며 화상까지 덤으로 붙어있다!
평타 역시 엄청난데 홀수 경직으로 짜증을 유발하는데 또 막발은 다운이다.. 공성류탄은 높은 공성 데미지로 인한 성장률로 레벨빨 화력을 갖추게 해주며 대인용으로도 유용하다. 위기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긴급회피, 퍼스트 에이드 킷으로 생존력도 높은 편이며 시전 시간이 길지만 사이퍼즈 내 최고의 범위에 핵펀치급 데미지를 주는 지원폭격이 있다. 적들의 사운드 플레이가 좋아질수록 명중률이 낮아지는 단점이 있지만 아군과의 연계로 쓰면 상쇄되는 단점이며 매력적인 궁극기인 것은 틀림없다. 이같은 요인으로 인해 같은 대인 별 한 개 반 캐릭터인 토마스, 도일, 까미유보다는 훨씬 더 효과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으며 운과 실력이 따라줄 경우 웨슬리로 대인 1위, 파괴 1위, 어시까지 1위를 하는 그야말로 '웨슬리 캐리' 를 보여줄 수 있다.
  • 승리 굳히기
유리한 게임에서 지뢰로 진형을 장악하고 지원폭격으로 적을 압살하는 능력 때문에 웨슬리가 속한 팀이 한 번 승기를 잡으면 그 판을 뒤집기가 어렵다. 일단 웨슬리의 레벨이 적보다 높을 경우 평타가 상당히 아프고 지뢰는 잘못 밟으면 요단강 직행버스를 탈 수도 있기 때문에 한타에서나 전투 소강 상태에서나 매우 유리하다.
  • 후한 점수 벌이와 높은 에이스율
웨슬리는 타 캐릭터에 비해 점수 벌이가 매우 쉽다. 1만점 이상 뜬 점수는 대부분 웨슬리일 정도. 물론 점수 높고 낮은 게 승패랑 무슨 상관이 있겠냐만은 공성전 점수를 얻어야 하는 일일 퀘스트에서는 쓸모 있을지도 모른다.[45] 웨슬충이 늘어나는 이유

6.2 단점

  • 높은 판단력을 요구함
웨슬리의 성능을 전부 끌어내려면 웨슬리 유저는 손을 매우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쿨타임 될 때마다 지뢰 깔아줘야 되지, 아군 체력을 항시 체크하면서 모자라면 킷 줘야 되지, 한타 때는 가장 위협적인 적을 평타, 류탄으로 끊으면서 응급환자에게 킷을 주고 뒤치기 올 만한 곳에 지뢰도 미리 깔아놔야 되면서 유사시에 바로 핵을 쏠 수 있게 맵 리딩을 해야 되니 웨슬리는 스킬 쿨타임이 항상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그러기에 막발 패치로 진입 장벽을 낮췄어도 아직까지 웨슬리는 초보자가 잡기에 많은 무리가 따르는 어려운 서포터 캐릭터다. 실제로 웨슬리를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실수가 지뢰를 안 깔거나 킷을 안 주거나 스킬들의 쿨타임이 차있는데도 평타만 쏘는 등 너무 바쁘다보니 해야 할 일들 중 한 가지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자주 한다. 그러다 보니 웨슬리는 셀렉율이 높은 캐릭이면서 동시에 일명 '충' 이라고 불리는 컨트롤 미숙 혹은 무개념인 유저들이 자주 보인다. 그리고 핵. 초보들은 무조건 뭉친다 싶을 때 핵을 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핵의 명중률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아군과의 연계로 확정핵을 박을 줄 알아야지, 예측핵만 쏴선 안 된다.
  • 후한 점수벌이에서 나오는 초보들의 착각
장점에도 적혀있지만 이는 사실 단점에 가깝다. 단순히 농담으로 볼 것이 아닌것이, 사이퍼즈가 점수를 보는 게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자신이 캐릭터를 얼마나 잘 다루는지의 실력의 척도로 보기도 하고, 점수가 낮으면 그것을 반성의 지표로 삼기도 한다. 또한 저랭크에서는 점수를 정치질의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웨슬리는 후한 점수벌이 때문에 초보자들이 잡더라도 힐을 설령설령이든 208이든 주기만 하면 어시스트가 어느 정도 차오르며 지뢰에 의한 누적뎀 때문에 실제로 자신이 한타 한 것 보다 더 점수가 높게 나온다. 이 때문에 판이 잘 풀리면 십중팔구 웨슬리가 에이스를 먹게 되며 판이 좋지 않아도 최소한 어느 정도의 안정적인 점수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나 웨슬충들은 "아 내가 잘하고 있구나"라는 착각에 빠져 자신이 잘못 하고 있더라도 자신의 트롤형 플레이를 고치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며 심지어 이 점수를 토대로 정치를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랭크가 올라가면 웨슬리가 점수로 정치질 하는 건 비웃음만 부른다 이는 웨슬리의 인식을 나쁘게 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2014년 10월 2일의 점수제 개편으로 인해서 이제 예전처럼 남들 5000점 딸 때 10000점을 따는 정도의 점수 사기는 많이 줄어든 편이라 이제 팀이 망해도 안정적인 점수를 주던 건 옛말이 되었다. 하지만 어찌됐건 웨슬리가 점수를 잘 따기 쉽다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아 많은 초보자들의 눈을 현혹시킨다.
  • 셀렉 유저에 대한 불신감(?)
이 이야기는 반쯤 농담이지만, 아군의 싸우던 말던 주라는 킷은 안주고 어그로 삼아서 핵만 맞출려고 하는 아군의 희생을 강요하는 플레이, 아군이 3근 이상인데도 킷링은 전혀 찍지않고 극공만 타며, 한타가 중요한 상황임에도 무조건 궁은 공성핵만 박는다던지의 일부 이기적인 웨슬리 유저들때문에 타 캐릭터 셀렉 유저에 비해 불신감이 큰 편이다. 이에 관해서 자세한 것은 너무 길기 때문에 밑의 기타 항목과 웨슬충 항목을 참조할 것. 웨1슬리 웨208슬리 웨슬병자 웨슬충 많기도 해라
  • 후반 딜의 부족성
웨슬리 자체가 서폿형 캐릭으로 나온거라 대인 데미지가 약한 편이다. 류탄은 애초에 공성류탄이라 대인계수가 낮아 딜량이 타스킬에 비해 낮은편이며 지뢰도 초반엔 깡딜과 화상으로 인한 고정데미지로 인해 탱커들이 한번밟으면 울면서 도망가지만 후반을 가면 그냥 밟으면서 온다. 또한 전환충을 사용하면 힐스킬이 딜스킬이 되는 까미유, 힐 스킬 자체에 공격판정이 붙어있는 리사와는 달리 웨슬리의 힐킷은 높은 순간 힐량의 대가로 순수하게 힐 능력밖에 없다. 사실상 후반엔 핵을 제외하면 딜량이 거의 없는 수준. 그나마 없는 딜량을 끌어올리려면 평타링을 껴야하는 편이지만 힐킷링을 포기하고 끼는거라 망설여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며, 이는 평타링 채용 여부 및 개개인의 실력과는 상관없이, 구태여 낮은 포텐셜을 지닌 웨슬리를 딜러로 채용하지 않는 이유이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농담이지만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 브실골 라인에서는 웨슬리라는 캐릭터는 짜증나는 캐릭터에 속하기 때문이다. 적팀 입장에서는 갑자기 밟히는 지뢰, 막발 다운, 어디선가 날아오는 핵, 긴급회피의 생존성, 퍼스트 에이드 킷의 슈퍼 세이브 능력 때문에 짜증나고, 아군 입장에서는 캐릭 자체의 성능은 객관적으로 좋지 않은데다가 웨슬충이라는 위험성을 안고 있기 때문에 적팀, 아군팀 할 것 없이 이해 관계가 어처구니없이 잘 들어맞는다. 이 때문에 전략 밴이라는 개념이 미약한 저랭크에서는 웨슬리가 밴 목록에 올라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양 팀 모두 웨슬리를 밴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아군일 때엔 눈에 띄게 도움이 안되면서 적이 되면 귀찮은 존재가 바로 웨슬리인 것이다. 이 때문에 저랭크 공식전에서 웨슬리를 주캐릭터로 삼고 싶다면 실력과 상관없이 하기 힘들어져서 공식적인 웨슬리 전적이 남기가 타 캐릭터보다 어렵기 때문에 웨슬리라는 캐릭터 자체에 대한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다만 현재는 기나긴 시간동안 안 좋은 인식과 밴을 수 없이 받아온 터라 충이라고 부르짖게 만드는 유저들에게도 수 많은 캐릭터들이 나왔기 때문에 선택지로서 많이 시들해졌고 비록 상태하기 짜증난다고는 하지만 웨슬리에 대한 대처방법이 어려운 것도 아니며 게임을 말아먹는 경우는 일반전만 가도 웨슬리 때문 이상으로 수 만 가지의 원인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결정적으로 남아 웨슬리를 필밴하게 만드는 원인은 그 놈의 인식과 습관이라고 볼 수 있다.
  • 충이 꼬일 수밖에 없는 컨셉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나와 있듯이 '적과 얼굴을 맞대지 않고도 이기는' 컨셉의 캐릭터이며, 이것이 웨슬리의 가장 큰 개성이자 매력이다. 그리고 이 개성이 충을 부른다. 지뢰나 폭격을 이용해 전략적으로 적을 유린하는 컨셉은, 대부분의 캐릭터가 적을 '때려 잡아야' 하는 이 게임에서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시바카인도 마찬가지. 하지만 점수 벌이가 너무 어려워서 많이들 안 한다.
  • 짧은 교전 사거리
웨슬리가 가지고 있는 공격용 스킬들은 유독 혼자만 긴 사거리를 가진 궁극기를 제외하면 원캐 중에서 가장 짧은 축에 속한다. 웨슬리가 주로 교전중 자주 쓰는 원거리 딜링 스킬인 평타와 류탄은 애초에 사거리가 딱히 길지도 않다. 이것만으로도 원캐 중 교전사거리가 짧은 축에 속하는데 거기에다가 이 둘만으로는 만족할만한 딜량이 나오지 않으니 상대에게 더 강한 딜을 넣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지뢰를 쓰게 된다. 하지만 지뢰의 특성상 이 경우에는 원캐이면서 공을 탔음에도 앵간한 근딜만큼 적에게 접근해야 한다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는 초근접해야 타격이 가능한 스킬이 있으며 평타가 주요 딜링을 차지하는 앨리셔와 비슷하다.

6.3 공성전

아이템과 아바타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캐릭터 중 하나로 캐시 아바타와 유니크, 레어템으로 도배한 웨슬리는 남들이 5000점 딸 때 10000점은 기본으로 따는 사기캐가 된다. 그리고 이렇게 웨1슬리가 생겨난다 아 내 점수는 이렇게 높은데 우리팀은 뭐함?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일반 스킬만으로 적들을 죄다 리스폰 시킬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 캐릭터의 강함에 비해 점수가 유난히 높게 될 뿐. 대표적으로 힐링 키트 관련. 죽어가는 아군을 순식간에 되살린다. 때문에 웨슬리를 평가하는 기준은 점수가 아니라 테크닉이 된다.

기본적으로 평타와 류탄을 통한 전방 견제와 전략적 위치에 사용하는 예방용 지뢰, 체력이 부족한 아군을 지원하는 구급 키트와 일발 역전을 위한 예측 폭격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웨레기가 된다.그냥 다 잘하면 된다. 공방에서도 왜 웨슬리를 죽어라 견제하는지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카인과 마찬가지로 총잡이들은 다루려면 까다롭다. 물론 그딴 거 신경 안 쓰고 대놓고 킬수를 노리려면 도시락 정도는 자기만 냠냠하며 무시해도 되지만 그러면 아군에게 욕을 쫄깃하게 먹을 것이다. 맞고 있는 아군 옆으로 밥 먹으면서 도망가면 그렇게 빡칠 수가 없다...

평타인 데저트 스톰은 8번째 마지막 발에 다운 효과가 있다. 원거리 캐릭이든 근거리 캐릭이든 모든 스킬을 캔슬시킬 수 있기 때문에 원슈아랑 뇌안도는 예외다 필수로 익혀야 할 스킬이다. 과거의 막발 다운을 기억하는 유저들은 이제 웨슬리는 죽었느니 아니니 징징거리기도 하지만 과거에 비해 중요도가 낮아졌을 뿐 여전히 저지력의 핵심이니 막발은 소중히 간직하여 사용하도록 하자. [46]

퍼스트 에이드는 까미유, 리사와 더불어 단 셋뿐인 즉석 체력 회복기[47]이며 그 효과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쿨이 남아돌지 않게 습관적으로 뿌리자. 한타 타이밍을 예측하여 미리 뿌려두고 도시락 쿨이 돌아올 때 한타가 난다면 정말이지 완벽하다. 도시락의 쿨타임이 돌아와도 던져놓은 에이드가 남아있으므로 도망가면서 초대량의 피를 회복할 수도 있으니까. 또한 상대방 측에 카인이 있을 경우 아군의 뒤에 키트를 놔두면 저격 맞고 날라가면서 다시 피가 차는 현상을 보여줄 수 있다. 웨슬이랑 까미유가 카인의 카운터픽 웨슬은 어시 먹고 카인은 저격 빠지고 물론 재수없으면 도시락은 뿌려놨는데 한타는 바로 옆 블록에서 벌어지고 웨슬리는 쿨이 돌고 있어서 밥도 못 주는 인간 쓰레기(...)가 될 수도 있으니 상황파악을 잘해야 한다. 웨슬님 밥 좀요 아 ♡♡

초보들은 흔히 퍼스트 에이드를 자가 회복용으로 아껴두고 적극적으로 아군을 챙기려 하지 않는데 이런 놈들이 꼭 궁만 노리더라 적극적으로 힐 주는 웨슬이 있는 팀과 그렇지 않은 팀의 전력 차이는 엄청하다. 아군의 전방 캐릭터가 끊임없이 체력을 회복하며 싸워주면 적에겐 그야말로 공포가 따로 없다. 한타 중엔 일부러 뒤로 빠져서 도시락을 주워먹기 벅찬 상황이 많으므로 이럴 땐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시락을 먹여줘야 한다. 또한 철거반이 먹지 않게 주의하자(...)

그리고 가급적 퍼스트 에이드 킷을 우리 아군한테 맞춰서 먹여주자. 패치로 맵에 위치가 표시되어 아군이 찾아먹을 수도 있게 되기는 했지만 급박한 한타 중엔 그럴 정신도 없을 뿐더러 한타 중 코 앞에 떨어진 힐킷은 "곧 거기로 가서 회복할 테니 거기를 공격해주세요" 라고 하는 표적이나 다름없다.

퍼스트 에이드 링의 경우 렙이 되자마자 바로바로 찍어두는 게 매우 중요하나 적재적소에 잘 뿌릴 자신이 있다면 2링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레어링 기준 2링은 회복량 +224, 4링은 회복량 +280인데 한번에 3~4개를 뿌리는 웨슬리 특성상 회복량 차이는 168~224가량 난다. 코인 차이가 200이나 나는 것 치고는 차이가 공격기 2~4링에 비해 격심하지도 않고 분산형인 걸 생각해보면 빨리 찍어서 아군 HP 유지에 초반에 우위를 점해서 생존력을 올려주는 2링이 훨씬 유용하다.

수류탄은 한타시 아군 지원의 핵심 스킬이다. 쿨이 짧고 사거리가 길고 범위 공격이며 적을 띄워주기 때문에 1선 라인에서 아군이 맞고 있을 때 구해주거나 보조 뎀딜을 해줄 수 있다. 아낌없이 던지자. 다만 그렇다고 류탄링을 우선적으로 찍을 필요는 없다. 스킬링 투자시 데미지는 무시 못할 수준이긴 하다만 어디까지나 보조 뎀딜과 적을 끊는 용도만으로도 충분한 스킬이기 때문에 스킬링 찍을 돈이 있다면 다른 스킬링부터 먼저 찍자. 물론 자신이 뎀딜을 할 거고 잘 맞출 자신이 있다면 말리지는 않는다. 난 실은 공성웨슬이다!

지뢰는 한타에 들어가기 전 미리 자기 자리에 깔아두는 습관을 가지고 평상시에도 쿨이 돌 때마다 설치해두면 의외의 결과를 벌 수 있다. 참철- 펑 뒷치기 오는 칼잡이나 시바를 저지하거나 후퇴시 적의 발목을 잠시 잡을 수 있다. 특히 웨슬리는 한타시 전방에서 싸우기보다 후방에서 지원을 하는 식이기 때문에 뒷치기가 올 경우 제 1타겟이 될 확률이 높은데 적절한 지뢰 매설 덕분에 생존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적이 아군을 추격하다가 지뢰를 하나라도 밟으면 더 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추노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48] 쉬지 말고 설치하자! 특이한 점은 지뢰 까는 도중에는 앉아서 설치를 하는데 앉는 모션에서 몇몇 상단 기술이 회피가 가능하다. 바야바나 드라이아이스 같은 경우 헛점을 찔리는 경우가 많다.

도망칠 때 역시 자신이 생각하기에 최단거리로 올 수 있는 길에서 코너 부분, 길목에 깔아두자. 멀리서 유유히 힐링 키트로 회복하다 보면 상쾌한 백어택 소리와 함께 데미지로 인한 코인이 들어올 것이다.

지뢰링의 경우 레벨이 돌아오는 순간 찍는 것이 좋다. 위에 데미지 표시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지속 데미지를 주는 화상 데미지도 같이올라가고 지뢰는 적의 여러가지 행동을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콤보로 쓸 수 있는 만능형 설치 기술이다. 개편 이후 2개를 전략적으로 설치하라고 준 걸 한 자리에 겹쳐서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무슨 지거리야 그걸 고려해 데미지를 2배로 생각해보면 지뢰링의 빠른 투자는 절대 나쁜 게 아니다.

지원폭격을 쓰면서 주의해야 할 점은 정말 좋은 데미지와 정말 넓은 범위를 가졌지만 정작 판정 자체는 그다지 정말 좋지 않다는 것. 폭발이 일어나는 중심 지점에서 공격 판정이 반구형으로 퍼지는 식이기 때문에 폭발 중심과 적 사이에 벽이 있거나 심지어 자동차 오브젝트 등에 가려지기만 해도 적은 그을리지도 않으며 Z축으로 약간만 밑에 있는 적도 안 맞는다. 데미지 8천이 떴는데 그게 자동차였어 바로 옆에서 폭격이 생겼는데 머리만 살짝 그슬리는 놀라운 마술 이때문에 적이 타워에서 공방전을 벌일 때 핵을 쏘려면 타워보다 일부러 앞이나 약간 뒤에 쏴야 킬을 기대할 수 있고 그냥 타워에다 쏘면 양측의 플랫폼 때문에 타워 앞뒤로만 판정이 생겨버린다. 오브젝트 아래에 착탄 지점을 잘 잡고 쏘자.

한타 중에는 아군이 위험할 때 일부러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켜[49] 자신의 근처에 핵을 갈기는 테크닉도 존재한다.[50] 이 경우 상대의 반응은 두 가지 정도로 나눠지는데 웨슬리나 맞고 있던 아군에게 잡기를 걸어 무적 판정으로 버티기(다이무스의 경우 기술 시전 중 움직이지 않는 점을 이용하여 웨슬리의 앞으로 다가와 참철도를 그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혹은 잡던 놈 내버려두고 근처의 코너나 상자 뒤로 바퀴벌레마냥 샤샤샥 흩어지기 정도. 근데 그 상자 뒤에 떨어진 걸 맞으면 정말 우울해진다[51] 보통은 핵을 쏜 웨슬리를 처리하러 오기 때문에 역습으로 날려버릴 수도 있지만 상황이 잘 안 돌아가면 궁은 궁대로 날리고 맞고 있던 아군은 그냥 죽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정말 재수 없으면 그냥 원거리에서 맞아 죽어버릴 수도 있는 노릇이고(...).

지원폭격의 신호음 및 착탄 직전까지의 파공음을 다른 궁극기 시전 소리에 뒤덮어 속이는 테크닉 또한 있다. 보통 더스트 토네이도기어 3 스타라이트, 혹은 허리케인 블래스터가 좋은 위장수. 적이건 아군이건 해당 궁이 펼쳐진 공간에 핵이 떨어질 때는 높은 확률로 히트시킬 수 있다.

밴 시스템이 나온 이후 고정밴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밴을 자주 당하는 캐릭터. 모든 캐릭터를 씹어먹을 정도로 사기라기 보다는 아군에 있을 경우 후술할 웨슬충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어쩌다 적군에 잘 하는 웨슬리가 있을 경우 막발과 지뢰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아군이어도 문제 적군이어도 문제 특히 근캐 유저들이 지뢰 때문에 짜증을 많이 내기 때문에 주로 밴하는 편. 저랭존에서 주로 밴한다는 서술이 있었지만 고랭에서도 자주 밴하는 캐릭터중 하나다. 물론 이 경우는 적군이 하면 무섭기 때문.[52]

6.4 섬멸전

섬멸전에선 최상급 서포터다. 지속힐 능력이 특징인데다 섬멸전에선 힐능력조차 약해지는 닥터 까미유보다 순간적으로 대량의 피를 채울 수 있는 웨슬리쪽이 힐러로는 더욱 좋다. 교전이 잦고 이동 루트가 단순하기 때문에 지뢰 몇 군데만 대충 깔아 놓으면 적들이 맞아주거나 이동이 제한된다. 게다가 엄폐물이 별로 없어서 잡기 무적만 아니라면 궁극기가 아주 잘 들어간다. 서포터형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위에 서술한 대로 지형이 협소하다보니 잦은 지뢰킬과 더불어 잦은 핵대박이 펑펑 터지므로 킬/어시 둘 다 챙기기가 의외로 쉽다. 힐의 효율이 공성전보다 좋은 만큼 여기서 웨208슬리는 트롤이나 마찬가지니 주의를 요한다.

어느 새인가 섬멸에선 선쿨 15초가 사라져서 시작하자마자 데굴데굴 굴러가서 강제 한타를 시작하게 되었다.

6.5 진격전

팀원들이 정말 싫어한다. 되도록이면 하지말자

웨슬리는 정말 진격전에선 쥐약이다. 격검의 제레온처럼 검들고 탑블레이드 할 정도의 범위 공격도 없고, 닥터 까미유처럼 힐이 공격이 되지도 않는다. 웨슬리를 할 바엔 차라리 다른 캐릭터를 들고 나가는게 좋다.

중급에서는 잘 쓴다는 가정하에 평균 정도는 할 수 있다.

먼저 진격전 웨슬리를 쓴다면 208슬리가 되는 것이 좋다. 힐의 쿨타임이 거의 절반 가량 줄어들고 진격전 전용 힐킷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208이라도 꾸준히만 준다면 문제가 없다. 게다가 원캐가 대개 극공을 가는 섬멸전의 특성상 평타링의 효율이 더욱 좋아진다. 진격전에 간다면 힐킷링을 빼고 평타링을 넣자. 사실 진격전에서는 한 라인을 담당하여 맡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타 유저에게 힐을 줄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도 그 이유다.

평타는 의외로 쓸 만한데 보이는 것과 달리 눈곱만하지만 범위형 공격이고 홀수 경직, 막발 다운이 있어서 잡몹 처리에는 상당히 좋다. 류탄 사이사이에 계속 던져주면 쓸 만하다. 물론 데미지는 기대에는 못 미친다. 그러므로 진격전 웨슬리 여러분들은 힐킷을 멀리하고 평타링을 끼는 게 낫습니다 류탄은 가뜩이나 쿨타임이 4초로 짧은데 그게 진격전 특성상 2~3초로 줄어서 웨슬리의 주력기로 사용된다. 다만 폭발 범위는 생각보다 낮으니 적절하게 던지는 것이 중요.

지뢰의 사용은 어느 정도 컨트롤이 필요한데 일단 쿨타임이 5초 내외로 줄어들어 다량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밑에 깔아두고 류탄과 평타 짤짤이로 상대하다가 가까이 오면 뒤로 후퇴하고 터뜨리는 식으로 라인을 맡을 수 있다. 설치할 때 바라보는 방향으로 적을 날리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좋다. 라인을 아예 밀어버렸다면 클론과 철거반들의 생성 위치에 미리 지뢰를 깔고 기다리면 나오자마자 끔살당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또 언덕 끄트머리에서 지뢰를 깔면 그 밑의 평지에 깔리는 점을 이용해 클론과 철거반에게 어그로를 끌고 언덕지뢰로 끔살시켜버리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뭣보다 지뢰의 화상 데미지가 방어 무시 데미지다. 물론 나이오비만큼은 안 되지만... 여담으로 APC들이 나오는 핑 표시 바로 아래에 (겹)지뢰 깔아놓고 지뢰 위에서 대기하자. 립들이 나오자마자 웨슬리에게 어그로가 끌리는 동시에 팡☆팡 터져서 빈사 내지 즉사시킬 수 있다. 간혹 조금 늦게와서 안맞는 립이 있으면 답이 없다. 그 립이 레나라면...

핵은 일단 진격전 특성상 유일하게 골드 센티넬 암살이 가능한 스킬이며[53] 보스 근처에 덕지덕지 붙어서 귀찮은 샬럿/타라 APC를 처리하는 데 유용하다. 다만 의외로 대량학살용으론 맞지 않은데 맞은 적들을 사방으로 뿔뿔이 흩어버리기 떄문. 게다가 발사 후 폭격까지의 딜레이도 끔찍하게 길어서 라인을 맡는 도중에는 사용하는 게 불가능할 수준이다.

좋은 이야기만 계속 했는데 사실 웨슬리가 진격전에서 상당히 천대받는 이유는 한 번 뚫리면 답이 없기 때문. 간혹 철거반 시체들이 흩어져 날아갈 때 괜시리 옆에 있는 다른 지뢰까지 터뜨려버리면 헬게이트. 5초는 짧아보이지만 진격전 특성상 짧다고 할 수는 없다. 뚫렸을 때 다시 모아줄 수 있는 스킬도 없고 뭣보다 광역기가 핵 빼고 없다. 게다가 그 광역기인 핵마저도 선딜이 미친 듯이 길고...

결론적으로는 쿨 짧은 류탄의 범위공격과 지뢰의 화상 데미지를 믿고 가는 캐릭터. 익숙하지 않다면 진격전에서는 사용하지 말자.

여담이지만 진격전 웨슬리를 하다보면 모 게임폭주족들이 생각날지도 모른다(...) 평타 짤짤이에 지뢰 매설에 철거반 하나에 지뢰 날려먹고...

하지만 고급에서는 중급 전의 장점은 다 어디 갖다버리고 트롤링 수준의 성능을 보인다. 친구 어서오게

추가된 몹들인 원거리 공격형 철거반과 탱크는 거의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접근해서 지뢰를 써야하지만 캔슬위험이 너무 높아 사실상 혼자 라인을 설 수 없다. 웨슬리가 상기한 시체매 마냥 빨빨 돌아다니며 지뢰를 매설할 수 있으면 몰라도, 나름 높다곤 해도 방어 스텟은 원캐인 이상 유리몸이라 죽는 건 둘째 치고 원거리 철거반 때문에 지뢰 자체가 캔슬되버리는 사태가 잦다.

게다가 중급에서 장점이던 핵을 이용한 골드 센티널 암살도 능력치 상승으로 인해 한방으로 처리하기 매우 까다롭다. 웨슬리 최대 장점 중 하나가 사라져버렸으니 뭐... 물론 시바 APC를 먼저 처리하고 다른 유저가 골드 센티넬을 처리하면 좋지만 그럴 바엔 다른 좋은 캐릭터 셀렉하고 그 다른 유저랑 같이 가서 시바고 센티넬이고 후딱 패고 돌아오는 게 더 낫다는 게 문제(...).

추가된 APC인 카를로스와 브루스는 지뢰를 무시할 수 있는 스킬 판정을 가졌기 때문에 처치가 곤란하다. 물론 중급에서도 라인이 뚫리면 답이 없지만 잘 쓰면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평균은 갔다. 하지만 고급은 그게 불가능에 가깝다.

힐이 있으니 제 2의 까미유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볼수 있지만 중급 난이도에서 언급된대로 진격전에서는 한 라인을 담당하여 맡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타 유저에게 힐을 줄 기회가 많지 않고 웨슬리의 힐은 까미유와 달리 일단 제대로 광역힐이 되질 않는게 크며 원하는 대상에게 힐을 넣으려면 근접해서 힐킷을 던져야 한다. 또 힐킷을 쓸려면 평타링을 포기해야하기 때문에 화력공백이 무척 심하다. 왠만해선 고급에선 안쓰는게 좋다.

  • 사실 진격전 고급도 웨슬리로 가능하다. 시작하자마자 장갑과 궁링을찍어 적이 나올 시간에 맞춰 핵을 미리 발사해 한 라인을 한 번에 다먹고 평범하게 하다가 타워가 부서질 때 쯤 적 apc가 나오는 위치에 지뢰를 박아둔다. 그 뒤 타워가 부서지고 그쪽에 apc가 나온다면 바로 apc가 삭제될것이고 아니라면 핵을 쏴주면 된다. 탱크 라운드떄도 핵으로 apc를 따주거나 탱크를 막을거라면 자기 라인에 쏘고 딜하면 된다. 앞에 쓴글을 보면 지뢰를 무시한 스킬판정이라 적 apc가 처치가 곤란하다 했는데 앞에 미리 박아두고 나서 류탄만 던져주고 평타를 쏘면서 빼면서 잡으면 된다.

대전차 지뢰이지만 탱크에게 추가데미지를 입히거나 하지는 않는다

6.6 기타

방트리를 탄 뒤 막발, 류탄, 지뢰, 폭격을 이용한 적군 견제와 구급상자를 이용한 아군 힐링으로 적을 끊임없이 방해하는 방어형 웨슬리는 진정한 서포터라고 부를 만 하다.

일부 몇몇 원딜과 마찬가지로 서포터라는 점을 이용한 방슬리도 가능하다. 문자 그대로 방트리를 타는 세팅. 웨슬리가 구급상자를 이용한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과 지뢰를 이용한 간접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은 어찌 보면 매력적일지 모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다른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공격 가능한 스킬을 두 개나 포기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서브탱커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 적어도 극공 가서 두어 대 맞고 떡실신되는 것보다는 낫지

대부분의 원딜 방캐가 그렇듯 공템에도 최소한의 투자를 하고 방을 타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통 1장, 1모 후 방템과 스킬링을 구입하는 방밸트리가 추천된다.

간혹 착각하는 유저들이 총잡이는 기본 체력/회피/방어력이 낮아서 방을 타도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는 카인만 해당하는 사항일 뿐 웨슬리는 기본 방어 관련 스탯이 중간 정도는 되기에 아주 효율이 나쁜 것은 아니다. 물론 근육돼지들 한테는 밀린다 또한 초반 스탯 또한 아이템을 구입할수록 차이가 미미해지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모든 캐릭터가 전부 엇비슷해진다.

하지만 공을 타든 방을 타든 일단은 기본적으로 서포터라는 점, 원캐라는 점 때문에 후방에서 잘 죽지도 않고 만약의 뒤치기도 지뢰로 방어가 얼마든지 용이하므로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무턱대고 '난 방슬리 할 거임' 하지 말고 만약 랜덤에서 5원 조합이나 4원 1근 조합 같은 영 좋지 않은 조합의 경우라면 팀원들과 충분한 상의 후 시도해보자.

공격력을 어느 정도 포기하는 만큼 스킬링은 굳이 좋은 아이템을 쓸 필요는 없다. 다만 구급상자링과 긴급회피링은 좋은 것을 쓰자. 공을 타도 적절한 긴급회피와 구급상자로 가뜩이나 잘 안 죽는 웨슬리가 더 안 죽는다. 상대편 입장에서는 죽을 맛. 딸피 상태로 놓쳤더니 잠시 뒤에 풀피로 나와서 따콩따콩

구급상자는 가장 최우선적으로 링을 투자해야 하는 스킬이다. 이는 공슬리든 방슬리든 마찬가지인 사항. 극공 타는 웨1슬리는 예외다 그 후로는 긴급회피나 지원폭격이 있겠다. 긴급회피는 구급상자와 더불어 웨슬리의 생존력을 극대화해주고 지원폭격은 데미지가 워낙 높다보니 방을 타더라도 운이 좋으면 1~2킬은 먹을 수 있다. 물론 폭격을 맞췄을 때 한해서다. 뻘궁 나면 말짱 도루묵 나머지 평타, 류탄, 지뢰는 포기하는 경우가 대다수. 서브딜링으로 올리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방템 올리고 스킬링도 두 개나 올리는 마당에 나머지까지 찍으면 코인 부족이 너무 심해지고 템트리도 박살난다. 으아니 챠! 레벨 30이 되언는데 신바를 하나바께 못 올려짜나

2013년 4월 25일 REBORN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웨슬리 개편이 되었다.[54]

* 데저트 스톰
ㄴ 짝수 경직에서 약간의 넉백이 있는 홀수 경직으로 변경됩니다.
ㄴ 데저트 스톰의 마지막 공격은 적을 다운시킵니다.
ㄴ 재장전은 한 번에 8발을 장전하도록 변경됩니다.

* M19대전차지뢰
ㄴ 2개까지 지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ㄴ 폭발 범위가 5% 증가됩니다.
ㄴ 쿨타임이 변경됩니다. (8초 → 9초)

* 퍼스트 에이드 킷
ㄴ 아군에게 위치가 미니맵에 표시됩니다.

* B29 지원폭격
ㄴ 폭격 위치를 지도에서 찍을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
ㄴ 지붕이 있는 지형을 타겟으로 사용했을 때 지원폭격은 지붕에 떨어지게 됩니다.
ㄴ 사거리가 125% 증가됩니다.
ㄴ 게임 시작 후 15초 후에 사용 가능합니다.
ㄴ 폭격이 떨어지기 전 잠시 폭격 범위가 표시됩니다.
ㄴ 지원폭격 사운드가 변경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지금까지 1.5선에서 서며 꾸준히 적의 스킬을 캔슬하던 막발슬리의 운용 방식과 달리 3선 정도에서 활약하게 되어 원딜러의 면모가 강해졌다. 드디어 후방 지휘하는 장군님이 되었다 물론 일반적인 딜러는 아니고 여전히 서포터에 가깝다.

장전을 하면 8발이 강제로 채워져 전과 같은 막발 스킬은 불가능해졌으나 저지력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홀수발 경직도 홀수발 경직이고 이 홀수발 경직이 웨슬리 기준 홀수가 아니고 피격당한 적 기준이기 때문에 현재 남은 잔탄과 상관없이 첫 타는 무조건 넉백과 함께 경직을 가한다. 즉, 예전과 같은 무한 다운 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즉각적인 스킬 캔슬 자체는 유효하다. 또한 이 경직은 피격자를 기준으로 2.5초 후 갱신되기에 그 정도의 텀을 투고 쏜다면 스텝을 밟으며 계속적인 경직을 줄 수도 있으나 실전에서의 효용도는 낮다.

다만 원캐들과 싸울 때에는 나쁘지 않다고 쳐도 접근기가 있는 근캐들과 만나면 생존이 매우 힘들게 되었으며 즉각적인 뎀딜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힐이 좋은 것도 아니고 메즈캐라 보기도 힘들기에 매우 애매한 캐릭터로 전락했다는 평도 있다. 막발에만 의존하는 기형적인 플레이를 계속해왔던 유저들은 이럴 바에는 웨슬리를 삭제하는 편이 더 낫지 않겠냐고 불만을 토하기도. 하지만 막발컨이 너무 사기적인 기술이었던 거지 패치 후의 웨슬리도 근캐 대응력은 일반적인 원캐에 비해 월등히 좋다. 아예 회피기도 없어서 근캐 만나면 마우스에서 손 놓는 캐릭터도 많다. 적이 돌진하기 어려워하는 큰 이유 중 하나인 지뢰와 회피기 중 최상위권인 긴급회피를 가진 걸 생각하면 그저 막발이 사라진 것에 적응을 못하는 것이라고 보는 게 맞다.[55]

지원폭격의 경우에는 매거진 공개 후에 상당한 논란이 일었는데 폭격하기 전에 적에게 표시된다는 부분 때문. 때문에 수많은 징징러들이 막발 삭제와 더불어 웨슬리는 죽었네, 관뚜껑을 덮었네, 지원폭격이 공성폭격이 되었네 등등 온갖 설레발과 망드립을 쳐댔었다. 혹시 마비노기 했었냐 그러나 실제 적용되고 나서는 모두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이 위치 표시는 떨어지기 전에 약 0.5초 정도의 아주 짧은 시간만 보여주기 때문. 이 표시 시간은 고작 40프레임 정도이기에 정중앙에 있다면 무적 회피기가 없는 이상 회피기로는 회피가 불가능하다. 잡무는? 하지만 반대로 핵 외곽지역에 위치해 있다면 상대적으로 전보다 쉽게 회피가 가능하며 잡기 무적을 통한 회피가 약간 용이해졌다. 이 점 또한 웨징징들에겐 좋은 먹잇거리.

지뢰는 저장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간단하면서도 큰 상향이라고 할 수 있다. 겹지뢰가 쉬워져 상의에 투자 안한 원딜은 한 방에 보낼 수 있으며 유리한 상황에서 압박하는데 카인의 저격만큼 탁월한 위력을 발휘한다. 초반 이득을 쥐고 웨슬리가 이곳저곳에 지뢰를 깔기 시작하면 적들은 무서워서 나오지도 못할 정도. 거기에 넓어진 궁극기로 쿨 돌아올 때마다 뻥뻥 본진에 날려주면 멘붕해서 강제로 개돌하는 적들을 볼 수 있다(...) 그 전에는 지뢰 하나만 보고 레이더를 끼는 건 약간 낭비가 아닌가 하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개편 후에는 적군에 웨슬리가 있다면 레이더가 있는 게 무조건 좋다. 극공+지뢰 셋팅을 맞춘 웨슬리는 정말 손 하나도 안 대고 킬을 해대기 때문이다. 참고로 지뢰를 깔고 난 후 2초간의 쿨타임이 있다. 연속 지뢰로 콤보를 쉽게 잇지 못하게 함인 듯.

리메이크가 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리메이크 자체는 성공적이고 웨슬리의 전체적인 성능 자체를 끌어올렸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리메이크 전 웨슬리의 최대 성능치가 10이고 평균이 5 정도 됐었다면 지금은 최대치는 9이고 평균이 7 정도는 되는 상태. 평타와 지뢰의 상향이 큰 역할을 했는데 너무 올렸다고 생각했는지 2013년 9월 5일자 업데이트에서는 평타의 이속감소율이 5% 오르고 지뢰 지속시간이 5초 줄고 급기야 시야까지 삭제되었다.

그 외에 웨슬충이라는 문제도 있다. 항목 참조. 얼마나 많으면 항목이 따로 분리되었을까...

아군에 까미유가 있을 때는 닥터 까미유#s-5.3.2 항목 참고.

동 캐릭터 친선전은 한마디로 핵전쟁!
여기저기서 폭탄이 떨어지고 가는 길목마다 지뢰가 매설되어있다. 다만 친선전으로 10웨슬리를 하는 게임은 14년 12월 11일 친선전 개편 전에도 많이 즐겼던 터라 식상하다고들 생각하는지(...) 다른 캐릭터들로 친선전을 하는 것보다는 인기가 떨어진다. 카인도 마찬가지로 인기가 줄어든 편. 하지만 전에 비해서 줄어들었다 뿐이지 여전히 인기는 많다. 공성전보다 평타링의 효율이 상당히 올라간다. 더불어 퍼스트 에이드 킷과 긴급회피 장신구의 효율도 올라간다. 권총 사격은 요리조리 굴러다니는 적에게 다이렉트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스킬이며 어디 떨어질지 모르는 폭탄을 피하기 위해 긴급회피의 쿨타임도 크게 중요하기 때문. 그리고 폭격은 한 번 맞으면 치명적인데 퍼스트 에이드 킷 장신구를 구입하면 아군이든 자신이든 중환자를 즉시 소생시킬 수 있어 상당히 좋다. 웨슬리의 수류탄은 애초에 이름부터가 공성류탄이다. 던져봐야 대미지도 별로고 다운된 적이 아닐 경우 맞추기도 어렵다. 다만 레벨 제한이 걸려있는 방이라면 퍼스트 에이드 킷을 포기하고 대미지를 늘려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폭격은 맞추기는 더럽게 어렵지만 절망하지 말자. 나머지 아군 폭탄 4개가 어디에 떨어질지 모른다. 적의 폭탄 5개도 어디 떨어질지 예측할 수 없다. 상기했듯 폭격을 피할 수는 있지만 맞으면 거의 빈사상태이기 때문에 쿨타임이 되면 센스있게 조명탄을 쏘아보자. 운좋게 긴급회피가 없거나 다운된 적이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에게도 해당되니 주의. 지뢰는 레이더가 있으면 밟지는 않겠지만... 지뢰때문에 가고싶은 곳을 못 간다면? 일단 매설해놓으면 적에게는 부담이니 적재적소에 매설해두자. 하지만 주의하자. 적 진영에도 10개의 지뢰가 매설되어 있다. 웨슬리의 장점과 단점이 적과 나에게 10배 이상 부각되는 게임. 다만 팀 밸런스가 잘 맞지 않는다. 실력에 따른 팀 밸런스가 어마어마하게 차이나기 때문. 고수들은 초탄, 차탄, 막탄 등 평타를 계산하고 전략적인 지뢰 매설과 폭격 좌표도 적절한 곳에 찍는 등 초보들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 덕분에 심하면 30킬까지 차이나는 상황도 왕왕 발생한다. 폭격기를 호출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서 그런지 넓은 공성전 맵에서도 자주 게임을 하는 편.

전투지원부대와 같이 인공지능인만큼 권총의 연사속도를 최대로 뽑을 수 있다. 역시 인공지능 특유의 귀신같은 반응속도로 기습 낙궁이 끊길 수 있으므로 주의. 지뢰를 정말 예상치 못한 곳에 매설한다. 이는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정말 가지 않는 곳에 매설하여 아예 밟을 일이 없거나 혹은 이곳에는 지뢰가 없을 것이다라고 확신한 곳에 매설돼있다거나. 하지만 APC 웨슬리의 가장 큰 특징은 따로 있다. 폭격을 아주 정직하게 한다. 유저가 있는 자리에 바로 좌표지정을 해버리니 내가 어디있던 간에 그냥 몇 발자국 걸으면 자동으로 회피.(...)

자유연습장에서 서로 웨슬리를 선택해서 거울놀이를 할 수 있다. T키를 눌러 싸움을 시작하자마자 오른쪽으로 긴급회피 - 지뢰매설 - 폭격(바로 좌표를 지정해야한다.)을 해보자. 둘이 동시에 폭격을 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긴급회피와 지뢰매설도 같은 타이밍에 한다. 지뢰매설을 먼저 하거나 왼쪽이나 앞으로 긴급회피를 하면 권총을 맞으니 주의. 할 일이 어지간히 없는가보다.

참고로 컴웨슬리는 샛길 안에서 폭격을 써도 지붕 뚫고 들어와서 폭발한다. 샛길이라고 안심하지 말 것. 왜 진짜보다 좋은걸 쓰는거냐

7 유니크 아이템

퍼스트 에이드 킷 관련 유니크의 옵션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나머지 유니크 옵션들은 좋은 편이니 있으면 확실히 득을 볼 수 있다.

7.1 손 : 마인 익스프레스

파일:Attachment/제네럴 웨슬리/wesley unique hand.jpg

  • 공격력 : +249
  • M19 대전차지뢰(Q) 인간추가공격력 : +10%[56]
2014년 6월 26일 패치로 2단계부터 5%씩 올라간다. 원래 대전차지뢰 공격속도 +15%였으나 2012년 8월 30일 패치로 인간 추가 공격력 증가로 옵션이 바뀌었다.[57] 지뢰 농사에 유용한 옵션. 지뢰밭에 단 한 번이라도 걸리면 진짜 요단강 익스프레스 행이다 특히 리메이크 이후의 지뢰 상향으로 효율이 매우 높다.
여담이지만 앨리셔 손 유니크인 퍼펫 로드와 색깔만 바꾸고 일러스트를 공유하고 있다. 다이무스이글의 궁 유니크도 마찬가지.[58]

7.2 머리 : 퀘이크 프론

파일:Attachment/제네럴 웨슬리/wesley unique head.jpg

  • 치명타 : +62.4%
  • 퍼스트 에이드킷(R) 쿨타임 : +20%
  • 퍼스트 에이드킷(R) : +1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세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구급상자의 쿨타임을 희생하는 대신 한 번에 4개까지 생성한다.
유저들의 의견에 따라 심각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유니크중에서도 원탑. 호불호가 갈리는 유니크들이 취향 정도로 갈리는 반면 이 유니크는 한 때 퀘크 빠와 까들끼리 설전을 벌였던 적도 있다(...). 지금은 잠잠해져 취향정도로 갈리는 편.'퍼스트 에이드킷 +1' 은 정말 매력 있는 옵션이지만 이걸 사용하면 퍼스트 에이드 킷 쿨타임이 16초에서 19.2초가 가까이 되기 때문에 의견이 갈린다. 양날의 검 첫번째.
이 유닠의 장점은 한명을 엄청나게 회복시켜줄수 있다는점. 한타중 최대 400 넘게 회복시켜줄수 있다는건 상당한 차이이기 때문에 이를 보고 끼는 사람이 많다. 데파르망과 긴급구조 임팩트도 있다면 더더욱 효율이 높아지는건 당연. 끼는 사람들은 이 점때문에 낀다.
반면 그만큼 단점도 큰데, 일단 던지다가 삑사리 나면 쿨타임이 상당히 길어지다보니 상당히 골때리는 상황이 온다. 거기다 효율이 미묘하게 좋아지긴 하지만, 같은 시간에 힐킷을 던지고 쿨이 될때마다 던진다고 가정했을경우, 퀘크를 안낀 웨슬리는 낀 웨슬리가 19.2초를 기다리는 사이 16초에 한번 더 던져줄수 있어, 효율은 좋은데 지속 회복력은 오히려 더 떨어지는 기형적인 상황이 벌어진다.[59] 이 점이 퀘이크 프론을 끼기 꺼려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문제다. 1개 더 던지기 때문에 난전 중에 던질경우 반응이나 대처가 조금 늦어지는건 덤.
본래에는 힐킷을 한번에 3개 까지 던질 수 있으니 퀘이크 프론 착용을 통해 힐킷 하나가 더 늘어난다면 힐량은 전에 비해 33.3333...% 높아지고 쿨타임은 20%가 늘어난다. 하지만 이 유니크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이유는 힐량은 늘어나지만 늘어난 쿨타임 동안의 힐킷의 부재라는 단점 때문이다. 반면 트리비아의 허리 유니크인 블랙버드 블러섬은 5발인 박쥐폭풍을 1발 늘려주어 딜량을 20% 늘려주는 반면에 쿨타임을 10%만 늘리는 꿀유닠으로 알려져 있어 상당히 비교가 된다. 허리 유니크와 머리 유니크의 차이는 크지만...
결론적으로 한명에게 확실하게 킷을 주길 선호하는 유저는 이 유니크를 끼고 팀원에게 골고루 킷을 주길 선호하는 유저는 이 유니크 대신 시야모를 끼는 편이다. 이 글을 본 유저들도 본인 취향에 맞게 끼도록 하자.
2014년 6월 26일 패치로 쿨타임 증가량이 30%에서 20%로 상향되었다.[60] 이제 유니크를 끼면 19.2초에 한번 킷을 던져줄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5초 가까이 늘어나던게 3초 정도 늘어난 것이 되었지만 원체 도시락 쿨이 길다보니 체감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퀘이크 프론을 꼈을 때 영구쿨감링(구급 US 타이머) 또는 쿨감버프링(구급 유니트)와 같이 착용할 경우 금상첨화가 된다. 쿨감버프링의 경우 30% 증가했던 예전과 비교해도 30초간 3킷쿨보다 4%쿨감을 할 수 있고, 패치된 지금은 14%. 영구 쿨감링의 경우 8.73% 감소되므로 이것도 좋은 편. 쿨감버프링/영구쿨감링이라고 힐킷 회복량은 꿀리지 않는다.
(레어링 기준) 구급 아레스 < 구급3링/쿨감버프링/영구쿨감링 < 구급 할파스

7.3 가슴 : 전장의 매

파일:Attachment/제네럴 웨슬리/wesley unique body.jpg

  • 체력 : +3120
  • 데저트 스톰(L) 사정거리 : +8%
  • Designed by 알리시아
2레벨부터 4%씩 두 번 적용된다. 원래 데저트 스톰이 사거리가 긴 편이라서 그런지 체감이 상당한 유니크. 전쟁의 시작과 시너지 효과가 있다. 부위가 가슴인 것이 주로 공을 가는 웨슬리에겐 단점. 활용하고 싶다면 공밸이나 밸런으로 가면 된다. 평타를 가장 많이 쓰는 208슬리는 3장 1모 2평타링이 선행되므로 극후반에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정작 극후반 웨슬리는 딜보다는 힐과 지뢰견제가 주력이 되므로 애매한 옵션이다. 오히려 밸런슬리나 방슬리가 막발로 득을 볼 수 있는 옵션.

7.4 허리 : 오퍼레이션 델타

파일:Attachment/제네럴 웨슬리/wesley unique waist.jpg

  • 회피 : +62.4%
  • M19 대전차지뢰(Q) 지속시간 : +5초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오퍼레이션 델타, 아드레날린, MP시즌 레어링까지 병행한다면 이론상 5개~6개까지 깔아둘 수 있다(...). 지뢰가 오래 남기에 그만큼 오래 견제가 가능해지는 좋은 옵션. 다만 부위가 허리인 것이 단점이다.

7.5 다리 : 데파르망

파일:Attachment/제네럴 웨슬리/wesley unique leg.jpg

  • 방어력 +35.2%
  • 퍼스트 에이드킷(R) 지속시간 : -50%
  • 퍼스트 에이드킷(R) 체력 회복량 : +88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구급상자 지속 시간을 반감하지만 체력 회복을 대폭 늘려준다. 퀘이크 프론, 긴급 구조 임팩트, 레어 구급상자 스킬링과 조합하면 죽기 직전의 아군을 한 번에 풀피로 만드는 치유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론상 3000 가까이 채워줄 수 있다(...). 단, 한타 전에 미리 땅에 미리 뿌려 놓아 효과 보기는 어려워지니 어떻게 보면 양날의 검 두 번째. 다만 시간당 회복량으로 따지면 회복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퀘이크 프론만큼 호불호가 갈리지는 않는다. 게다가 증가치가 2링과 4링 차이보다 커서 웨슬리는 3장 1모 1셔 이후 스킬링과 2바 선트리가 많은 편이다.

7.6 발 : 전쟁의 시작

파일:Attachment/제네럴 웨슬리/wesley unique shoes.jpg

  • 이동속도 : +126
  • 데저트 스톰(L) 중 이동속도 : +10%
  • Designed by 공린e
웨슬리 개편의 최대 수혜자.
유니크 템빨을 심하게 받는 웨슬리 꿀유니크 사이에도 최강의 효율을 보이는 꿀유니크로 웨슬리 유저들 사이엔 전시 없으면 웨슬리 하지 마라는 말이 있을 정도. 웨슬리는 총을 쓰는 순간 외에도 전후 준비, 수습동작 이속까지 느려져 아무리 막발, 2발 웨슬이라 해도 이속저하는 피할 수 없다. 따라서 이속을 10%나 올려준다는건 실질적으로 "신발 반개를 더 낀" 사기 효과라 볼 수 있을 정도다.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되나 최속으로 2신을 사는 웨슬리에겐 단점조차 아니다. 추노질에 엄청난 효율을 보이는건 물론 속도가 빨라져 막발 사거리가 전장의 매 이상으로 증가하는듯한 체감을 준다. 따콩따콩 평타 무빙샷을 할 경우 이동속도가 감소하는데 이 유니크가 있으면 패널티 적게 무빙샷을 사용할 수 있다.[61] 개편으로 인해 막발 장전을 캔슬할 수 없어서 자동적으로 한타 때 8발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상당한 효과를 보인다. 일단 부위부터 좋고 추가 옵션도 좋은 꿀유니크 중의 꿀유니크.[62] 그래도 블리자드 기어와는 비교가 되... 려나? 반면 같은 티어의 숙명의 카인의 저지먼트 데이는 같은 효과를 지녔던 꿀유니크에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7.7 공목 : 장군의 명예

파일:Attachment/제네럴 웨슬리/wesley unique necklace-attack.jpg

  • 공격력 : +26
  • 치명타 : +25%
  • 회피 : -5%
  • 이동속도 : +20
  • B29 지원폭격(E) 투하 속도 : +10%

7.8 방목 : 그랜드 리더

파일:Attachment/제네럴 웨슬리/wesley unique necklace-defense.jpg

  • 방어력 : +13.29%
  • 치명타 : -5%
  • 회피 : +16%
  • 이동속도 : +20
  • B29 지원폭격(E) 투하 속도 : +10%
체감이 확 될 정도로 빨라진다. 보통은 웨슬리의 목소리 이후 3.5초 정도 이후에 떨어지기 때문에 가까워지는 소리로 위치를 판단하고 피하는데 이 유니크 소지시 그 타이밍이 굉장히 빨라지기 때문에 피하기 힘들어진다. 적군 웨슬리의 목걸이 유니크의 소유 유무를 알고 있지 않으면 상당히 골치 아프다. 핵 대박나는 소리가 들린다 템빨이 먹혀들었군! 폭탄에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질량과 낙하 속도는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자 폭격기 높이가 낮아졌거나 추진제를 달았을지도...
가끔씩 잘못 알고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원폭격의 '공격속도'가 아니라 '투하속도' 가 빨라지는것이다. 웨슬리가 신호탄을 쏘는 속도는 빨라지지 않고 폭탄이 떨어지는 속도만 빨라진다. 쉽게 말해 '피이잉 슈우우우웅 쾅' 이 '피이잉 슈우웅 쾅' 이 되는것이다 쉬운 설명

7.9 장신구4 : 최후의 폭격명령

파일:Attachment/제네럴 웨슬리/wesley unique accessory.jpg

  • B29 지원폭격(E) 추가공격력 : +90%
  • B29 지원폭격(E) 쿨타임 : -5.88%
  • B29 지원폭격(E) 공격범위 : +9%
통칭 최폭, 또는 최폭명. 공격 범위 9% 증가는 연습장 기준으로 2칸씩이나 차이가 나는 데다가 %로 계산하는 사이퍼즈의 특성상 지원폭격의 긴 쿨타임 감소라는 점에서 유니크 값을 제대로 한다. 실제로 최고 데미지를 올리려면 장착 후 30초 동안 데미지를 올려주는 MP시즌 언커먼링 또는 DP시즌 4링을 쓰는 것도 좋은 선택이지만 이런 류의 스킬이 그렇듯 범위 증가 옵션이 소중하니 역시 있으면 쓰는 것이 좋다. 20레벨 특성 + 유니크 + 맥시머 까지 전부 갖추고 쏘면 기본 범위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크기를 보여준다.

8 기타

  • 웨슬리 장인 인터뷰 '땅팜' 15U 시즌 누적랭킹 776위, 12-13 시즌 웨슬리 승리수 5위. 장인이 힐킷링 대신 평타링을 넣으라 추천한 것을 놓고 댓글에 유저들의 병림픽 설전이 이어졌다. 결국 마를렌 장인 '백업님'이 암걸려하며 상위 티어에서 평타링 웨슬리가 더 흔한 이유를 설명한 것이 베스트 댓글이 되면서 대충 정리가 되었다. 그런데 나무위키 웨슬리에는 아직도 '본인의 데미지 약간 상승을 위해서 팀원 전체에 부담을 주는 것이다'라고 서술돼있다. 아만보..? 우선 다른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들과 동일하게 상황과 본인의 역량을 고려하면서 이것저것 선택 해보자.
  • 웨슬리 밸런싱 정보
  • 도시락 덕분에 통칭 웨맘, 웨마마, 웨엄마 등 어머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별명이 많다. 그리고 힐링키트 안 찍은 웨슬리는 엄마 없는 엄마 그리고 위의 별명 덕분에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받았다!
  • 얼굴 장식 아바타로 방독면을 쓰고 트와일라잇에서 웃는 모션이나 궁금해하는 모션이 모 게임모 방화범과 상당히 유사하다. 달러가 충분하다면 한 번쯤 해보자. 무앙무앙
  • 사담으로 등장 캐릭터 중 하게 동티어와 동갑이다. 스트라우스 쪽은 애초에 쌍둥이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각각 친구라던 클레어앨리셔, 과거 친구였다는 히카르도까미유는 그래도 1살 차이는 나는데 둘은 아니다. 게다가 안면도 좀 있으니 팬들 사이에선 이런저런 추측이 나돌고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과거 루이스 영상을 보면 본래 이름은 제네럴 웨슬리가 아닌 지원병 웨슬리였다. 한낱 지원병에서 장군님으로 승격 지원병이 핵을 쏘는것보다 장군님이 핵을 떨구라고 명령하는게 더 자연스러울거라고 생각한듯 영상 참조.
  • 잘 안 어울려서 자주 쓰이진 않지만 코스튬 중 "달밤 체조복" 을 입으면 옷깃이 얼굴을 뚫고 나와버린다. 별이 활동복 입을 짬이겠냐
  • 섬멸전 인트로 에니메이션 때 윌라드가 엔지 헌트의 쪽지를 받아드는 때 흐르는 브금이 웨슬리의 브금이다. 웅장 돋네 혹자는 웨슬리의 브금이 나오니까 이 인트로 애니메이션에 웨슬리가 등장하는 게 아닐까 내심 기대했으나 그냥 브금만 나온 거라 실망했다고 한다
  • 2013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에서는 누가 네오플 아니랄까봐 훌륭한 당 공급원 드립을 쳤다.
  • 왠지 누구처럼 이쪽도 그렇게 과거가 많이 드러나지는 않았다. 배경설정에서도 설명했듯 왜 비능력자이면서도 능력자 전쟁에 참전했는가가 의문이며 심지어 캐릭터 정보에서는 그 클레어보다 관계 및 성격 부분이 짧다. 다만 40대 초반에 장군이라는 즉 아무리 낮아도 별 하나, 즉 준장은 달았다는 거다! 높은 계급을 달았다는 점, 다수의 유럽의 군 수뇌부와 사이가 좋지 못하지만 수많은 군인들이 그를 추종한다라는 점을 보면 그가 전쟁에서 수많은 큰 공을 세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의[63] 언급을 보면은 누군가가 그에게 사주하여 그를 전쟁에 참전시켰거나 혹은 캐릭터 본인이 흑막일지도 모른다. 참고하면 좋은 글들. 허나 스칼렛으로 캐릭터의 과거 스토리를 알 수 있게 된 후 완전히 흑막의 가능성은 말소되었다고 생각했다. 웨슬리 왈, 처음부터 그들(능력자)들은 이 전쟁을 막을 생각도 없고 군 수뇌부 역시 마찬가지였는지라 자기가 직접 참전했다나. 그러나 거너 J가 나오고 나서 다시 흑막이 될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인더스트리에서 웨슬리를 사주했다는 음모론도 돌기 시작했고.
  • 2차 창작에선 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장군님스럽거나 어머니같은 자상한 모습(...)또는 능글맞은 모습으로 나오거나[64] 아니면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윌라드 뺨치는 흑막으로 나온다.
  • 2차 창작에서 동성 쪽으로는 주로 카인으로 엮이고 그 외 기타 캐릭터들과 엮인다. 이성으로는 미쉘과 엮다. 그런데 둘은 나이차가 무려 27살이다 하도 엮이는 이성이 없다보니 딸뻘과 엮이는 듯하다(...). 하지만 이제는 자기 밥줄거리를 뺏어간의사양반이 미쉘과 자주 엮이기때문에 커플링은 거의 사라졌다. 다만 미쉘과 친하다는 기믹은 아직 남아있어서 미쉘을 양딸 포지션으로 삼는 2차창작도 많다. 이제는 시바랑 같이 엮이는 듯하다. 주로 '시바가 웨슬리를 죽이려고 하다가 웨슬리와 사랑에 빠진다' 식으로 엮이는 중. 시바는 30살이니 이제 딸뻘의 미쉘보다는 나이차가 적어졌다 그런데 그 시바마저도 12살 차이가 난다. 레나와 카인 커플 나이차와 동급 안습(...) 초기 웨슬리의 커플링이 없을 땐 하렘 능력자인 카인에 비해 많이 불쌍했다.(...) 동갑인 카인은 팬아트 중 진지 커플물을 석권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후새드. 게다가 2차창작에서 진지한 모습이라면 거의 대다수에서 흑막으로 나온다(...). 카인이 진지하게 나오면 당연한 건데 웨슬리가 진지하게 나오면 흑막이 돼버리는 더러운 세상 단, 흑막으로 나왔을 시에도 카인에 대한 의리는 지킨다는 설정. 웨슬리 흑막설이 공식적으로 부인된 후론 흑막 설정이 거의 사라졌지만 거너 J의 등장 이후 새롭게 2차 창작에서 엮였었으나 이쪽도 나이차가 16살이나 나는데다 키잡 관련 문제도 있어서 많이 사그라 들었다 엮이는 경우 애인 관계라기 보단 엄마와 사춘기딸 관계나 웨슬리가 제이에게 잡기 맞고 고자가되는 호되게 당하는 쪽으로 엮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 사이퍼즈 시즌 1 이클립스에서 사이퍼의 활동(출전 횟수), 사이퍼와 셀렉러(셀렉 횟수), 사이퍼 최고의 도우미(어시스트 횟수), 사이퍼와 1타 5피(제노사이드 횟수)에서 1위를 휩쓸며 쾌검 이글과 함께 4관왕에 등극했다. 셀렉러의 경우 1599181회 출전으로 2위인 루이스와 45만회 가량 차이나며 1타 5피는 2위인 루이스보다 2배 이상 많다! 무려 6789회나 성공했다. 좀 피하지 이것들아 왠지 2위에 루이스가 많은 것 같지만 상관 없는 것 같다 참고로 어째서 어시스트에서 까미유가 아니냐는 사람이 있는데 처음부터 누적된 수치이다.
  • 사이퍼즈 시즌 2 이클립스에서 사이퍼의 활동(출전 횟수), 오래된 친구(상급자가 많이 선택한 캐릭터), 사이퍼와 트루퍼(트루퍼를 처치한 횟수), 사이퍼와 수호자(수호자를 처치한 횟수), 사이퍼와 철거반(철거반을 처치한 횟수), 사이퍼 최고의 킬러(킬 횟수), 사이퍼 최고의 도우미(어시스트 횟수)에서 모두 1위를 획득하며 무려 7관왕을 먹었다(...) 심지어 1위가 아닌 언제나 함께해(중급자가 많이 선택한 캐릭터), 사이퍼와 센티넬(센티넬 처치횟수), 사이퍼와 도핑(도핑 횟수), 사이퍼와 1타 5피(펜타킬 횟수), 사이퍼의 죽음(사망 횟수)에도 3위 안에 들어간다. 플레이어 수가 워낙 많은 캐릭터다 보니 도샬타보다도 수호자를 많이 잡고 까미유보다도 어시를 많이 한 듯 하다. 수많은 충들이 역시 머리수가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 와중에 데스 수 3위에 들어간다는 것과 정작 중요한 승률 랭킹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쓰럽다
  • 던전 앤 파이터의 85제 에픽 가죽 방어구 세트의 이름이 웨슬리의 전술 세트다. 방어구의 성능은 던파의 모든 에픽 방어구 중 최상급의 성능을 보이며, 개별 방어구의 명칭도 '택틱컬(tactical, 전략적인.) 로드 벨트' 라든가 '택틱컬 커맨더 상의'라든가 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태도 다이무스의 경우처럼 사이퍼즈에서 던파로 넘어가는 사례가 될 듯 싶다.[65]
  • 궁극기인 지원폭격의 대사 "이쪽이다"로 만든 곡까지 등장했다.[1] 정확히는 각 캐릭터의 대사를 가사로 채용. 묘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2016년 6월 2일 패치가 있기 전 까진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전투 중 채팅으로 "ㅠㅠ" "ㅋㅋ" 등을 쳤을 때 음성이 출력되지 않았다. 이 현상은 2016년 6월 2일 패치로 인해 현재는 정상적으로 출력된다.
  • 웨슬리의 성우인 조규준이 사이퍼즈를 할 때 휴톤과 웨슬리를 자주 한다고 사폐에서 언급한적이 있다. 자기가 연기한 캐릭터인 만큼 애정이 있는듯

9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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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부터 그들은 이 전쟁을 막을 생각이 없습니다. 그들은 전쟁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약해진 능력자 틈을 파고 들어 안개의 힘을 얻고 그것을 서로 어떤 비중으로 나눌까에 대해서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비극적인 상황에 놓여있을 텐데 말입니다. 이 전쟁을 막기 위해 끊임없이 군 수뇌부를 설득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늘 같았습니다. 정치가들의 이념, 허세, 안일함을 비난하던 군 수뇌부가 정치 세력과 결탁했습니다. 이제 제게 군복은 어떤 의미도 없습니다. -NO. 1209037 제프 케이트, 버지니아 군사학교 전 총장에게 보낸 편지-
  • 자네가 입학생 대표로 선서하고 내 옆자리에 앉았을 때 난 자네에게 왜 군인이 되려는지 물었지. 기억하나, 자네는 이기려고 군인이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군인이 되고 싶다 했지. 자네에 대한 소문을 들었을 때 순간 걱정했지만 그때의 말이 떠올라 다시 안심할 수 있었네. 자네가 개인의 명예를 위해 군인이 되었다면 지금의 자네는 자신의 판단을 미루고 명령에 복종하는 군인이 되어 승승장구했겠지만...우리 모두 자네의 의지가 거창한 대의명분으로 포장된 것이 아닌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진심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네. 사람들은 비능력자인 자네가 능력자들의 전쟁에 나간 것을 우려하고 있지만 나는 자네의 정신력이야말로 그 어떤 능력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네. 우리가 자네를 돕기 위해 일어설 것이니 걱정 말게나. -NO. 1209038 제프 케이트, 버지니아 군사학교 전 총장이 보낸 편지-
  • 그 역시 카인처럼 야전의 지휘자로서 가치가 있다. 실제 작전 중에는 의외의 사건들이 일어나니까. 수비 능력과 아군을 보호하려는 지휘 방식은 충분히 존경할 만하다. 그의 장기인 대전차지뢰는 공격적인 이번 작전에서 활용하기 어렵다. 5명의 한계가 있으므로 그는 이번 작전에서 제외하는 게 좋겠다. -토니 리켓, 인형실 끊기 작전 계획서-
  • 그는 다양한 인맥을 자랑한다. 그 중에 누군가 이번 전쟁으로 이득을 얻는 이들이 있겠지. 깊이 생각하지 말자.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애쓰다가는 그를 놓쳐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그러기엔 그의 경험이 너무 귀중하다.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
  • 그가 왜 이번 전쟁에 참여했는지 정말 의문이다. 그는 회사와 연합에 어떠한 인연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심지어 능력자도 아니다. 과연 그를 설득하는 게 현명한 선택일까? -요기 라즈의 리포트-
  • 주변에 그가 있다면 반드시 발 밑을 살펴야 한다. -카인-
  • 일반인인 그가 능력자들의 전쟁에 참여한 것에 대해 군 수뇌부에서는 곧 조사에 착수할 것이다. -군 수뇌부 담당자-
  • 의외로 마당발. 오지랖 넓게 많은 이들의 일에 참견한다. -소속을 밝힐 수 없는 육군 장군-
  • 그의 지능적인 판단은 적과 서로 칼날을 맞대지 않아도 많은 적들의 몸통을 산산조각 내게 한다. -요기 라즈-
  • 위기 상황에 빠진 동료를 구하는 것. 적을 죽이는 것보다 중요하다.
  • 그의 추종세력들은 계속해서 그에게 새로운 조직을 만들라고 종용하고 있어. 그가 그걸 선택할지는 모르겠지만.
  • 적들을 향해 지원 폭격을 떨어뜨리는 그를 보면 구세주가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카인[66]
  • 교전 중에 회복이 필요하다면 웨슬리의 발자취를 찾아라. 그의 구급상자만이 너에게 구원이 될 것이다.
  1. 마셜은 영국, 유럽 지역의 원수를 뜻하는 말이다. 미 육군이라며? 라고 하지만 퇴역군인이며, 사이퍼즈 자체가 유럽권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이다 보니 마셜로 설정된 것이 아닌지 추정된다. 혹시 몰라 뇌없플의 끼워맞추기일지
  2. 이름은 원티드(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웨슬리 깁슨"과 최종보스 "슬로언"에서 따온듯하다.
  3. 조작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운영 난이도가 무척 높은 캐릭터다. 사이퍼즈 홈페이지에서는 보통으로 표시되어있다.
  4. 현실에서도 국방부나 육군본부 등이 퇴역군인을 자문역 등으로 고용할 때가 있다.
  5.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
  6. 궁극기 사용 가능 매크로 신호 사용시 조규준의 웨슬리 음성이 아닌 폭격기 조종사인 듯한 사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성우는 불명.
  7. 이 때문에 웨슬리의 참전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을 때는 수많은 2차 창작에서 웨슬리를 흑막이라고 예상하는 일이 많았다.
  8. 웨슬리의 음성이 아니라 폭격기 조종사의 음성이다. 그 때문인지 무전기 특유의 치직거리는 소리가 섞여있다. 성우는 불명 목소리를 들어보면 조규준은 아닌것 같다.
  9. 패치로 수정되었는지 이 대사는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츱!"과 "헤!"라는 기합 두 개만 나오고 있다.
  10. 근거리 방어력 5%, 원거리 방어력 13%.
  11. 카인과 같이 총을 많이 들진 않지만 그 대신 지뢰에 유탄, 거기다 구급 약품까지 여러개를 들고 있으면 그 무게는...
  12. 로라스나 레베카처럼 개인별 선호 옵션이 지나치게 차이가 나서 그런 듯 하다.
  13. 극단적인 예로 208슬리.
  14. 이 경직은 각 개체마다 별개로 적용된다. 이를 응용하면 연속으로 다수에게 경직을 줄 수 있다. 단, 그 다음엔 모두에게 경직이 없으므로 도망치자
  15. 이를테면 공성캐 삼종세트염동력자 정도. 그리고 루이스루이스루이스
  16. 여담이지만 아직 사용되지 않고있는 웨슬리의 태세정비 대사들중에는 "전투 식량을 섭취하라!"라거나, "보급관! 어디있나!" 같은것들도 있다.
  17. 유저들은 주로 애정을 담아 도시락 혹은 밥이라 부른다. 집에서 직접 도시락 싸는 웨슬리
  18. 대충 한타 1회당 콜라값만 300원 이상 빠진다고 보면 된다. 맞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1~2번, 한타 종료 후 회복하는데 1번. 이거 3번이면 링 하나를 산다는 것이다.
  19. 수류탄 투척 거리와 비슷하다.
  20. 이 경우 데미지가 들어온 뒤에 던져야 한다. 미리 던지면 다운되는 거지 이동하는 게 아니라서 움직이기 전까진 못 먹는데 절명 이후 당연히 추가타가 들어오기 때문에 회복도 못하고 죽을 수 있다.
  21. 간단한 예시로 상대 팀에 카인이 있을 경우 저격을 뺀다고 서 있는 아군 바로 뒤에 미리 깔아두면 저격을 맞고 날아가면서 회복되므로 아군의 체력을 유지시킬 수가 있다.
  22. 그러나 힐킷을 빼면 힐량이 충분할 정도로 임팩트나 다른 유니크 아이템으로 회복량을 조절해 주면 되는데 그것도 하지 않는 건 트롤 행위다.
  23. 힐킷링을 빼야 한다면 힐킷보다 평타가 더 중요함을 밝혀야 하는 것이지, 평타를 끼고 데미지가 세졌다고 힐킷링을 빼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논리이다. 심지어 모 만화에서는 힐킷링을 끼고 힐킷을 안 먹여주면 쓸데없다고 말하지만, 힐킷을 잘 주는지 여부는 링과는 관계 없는 것이다.
  24. 대전차지뢰는 말 그대로 전차나 기갑차량을 노리고 설치되는 지뢰다. 100~160kg의 압력을 받으면 폭발하는데 그럼 대체 저 지뢰에 밟혀서 폭발하는 캐릭터들의 체중은 대체... 장비를 105kg씩 들고 다니는데 밟으면 터질 수밖에
  25. 다만 시야에서 우위를 가져올 수 있고 지뢰도 볼 수 있는 레이더를 끼는 시바도 많기 때문에 생각만큼 잘 먹히진 않는다.
  26. 굳이 질풍베기를 안 써도 심안도 한 번으로 지뢰 해체를 할 수 있다. 본격 지뢰제거차량 다이무스
  27. 바야바. 이쪽은 지뢰 위로 붕 날아오기 때문에 아예 반응도 안한다. 서든 어퍼나 안면가드로 지뢰 해체도 가능. 본격 지뢰제거반 휴톤
  28. 스파이크 태클, 다이무스랑 비슷한 이유로 백라이징.
  29. 타이밍 맞춰 변이/킬힐. 다만 킬힐의 경우 타이밍이 안 맞을 경우 오히려 그 자리에 남는 순간의 피격 판정에 맞고 엎어져 버린다.
  30. 이 외에도 제이나 티엔, 제키엘, 라이샌더, 벨져, 루시, 웨슬리나 카인, 제레온, 자네트, 아이작, 브루스, 엘리, 히카르도, 트릭시, 스텔라, 레나, 창잡이나 얼음들, 릭이 지뢰를 밟고 터지기 전에 디멘션 점프로 회피하거나, 짧은거리를 돌진하는 기술(나무도장, 엔젤 프레스 등), 생각해보면 데미지를 입지 않고 지뢰를 피할 수 있는 기술들은 무궁무진하다.
  31. 이를 이용해 상대편 본진 점프 기어에 유도하는 강제 탈출 장치(...)도 설치할 수 있다. 지뢰가 약해 상대방을 못 죽일 정도라면 이렇게 한타에서 제거해버리는 것도 나쁘진 않다. 기실 장난이지만
  32. 질풍베기나 백라이징 같이 높이 뜨는 스킬을 사용했을 때는 닿지 않으나 스텔라의 독보정슬 정도는 지뢰에 끊긴다. 기어를 키고 달려오는 스텔라를 막발로 견제하는 것을 실패했을 때 자신의 아래에 지뢰가 있다면 안심. 하지만 기어 안에서 최심장을 써서 지뢰를 넘어가버리면 망한다
  33. 사이퍼즈의 지뢰는 폭발 범위가 곧 인식 범위이기에 인식 범위도 같이 줄어든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34. '공성(攻城)-' 은 한자어지만 접두사로 쓰였기 때문에 두음 법칙에 의하면 'M5MK2 공성유탄' 이라고 하는 것이 옳다. 마크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MK2(Mk-II)는 '2번째 형태'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석하면 'M5 류탄의 2번째 형태인 공성류탄' 이라는 뜻이다. 쉽게 말해 M5 류탄을 개량해서 공성류탄이 되었다는 뜻. 개량형이라면서 왜 대인 데미지가 줄어든 거야 공성이니까. 아니 그것보다는 20세기에 공성전이라니? 참호전이라면 모를까
  35. 한 발만 떨구고 간다. B-29 폭격기 폭장량이 10톤인데 폭발 묘사만 보면 일반 고폭탄으로 보이는 걸 한 발만 떨군다. 왜긴, B-29가 작정하고선 10톤 폭장량 다 퍼부으면 거기에 남는 게 있기나 하나? 프롤로그에서는 여러발 투하한다. 석기시대 매니아가 탄식합니다!
  36. 이때 도핑 반영이 유효한 시간은 신호탄이 올라갈 때까지, 즉 폭격기 폭탄창이 열리기 전까지다. 공격킷이나 기타 장비의 효과 적용도 마찬가지.
  37. 이때 궁 유니크 추가 범위(9%)+지원폭격 맥시머 추가 범위(9.5%)+20레벨 부가 스킬(3%)이 더해진 최대 사거리에서 발사되면 신호음마저도 거의 안 들린다.
  38. 이를 커버하기 위해 궁 소리를 듣고 피하는 상대의 입장에서 폭격소리들림=이쪽이군!=ㅌㅌ하는 것을 이용해서 상대가 이탈하는 동선을 파악해 미리 그 자리로 폭격을 떨궈서 스스로 자멸하게 되는 꼴을 만들 수 있다. 와! 공성하다말고 폭격맞으러 갑니다! 그러나 상대가 폭격소리를 듣고 바로 도망치는 어느정도 하는 유저인지, 폭격을 맞든 말든 모 아니면 도 식으로 안피하고 그자리에서 싸우는 유저인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
  39. 마틴의 SP기 스캐닝과 같은 방식.
  40. 떨어질 때 소리가 이전보다 조금 덜 들리게 바뀌었다. 그리고 폭격기가 오는 소리가 아예 사라졌다.
  41. 4/26 오싸 분석글에 의하면 폭발 직전 40프레임부터 범위가 표시되는데 이는 약 0.56초로 꽤나 짧은 시간이다.
  42. 잘 쓰면 적과 립 둘을 동시에 챙길 수 있지만 잘못 쓰면 립은 고사하고 뻘궁만 될 수 있으므로 사용할 때 주의를 요하자.
  43. 당연히 버섯구름 연출은 게임적 허용이 되는 부분. 폭발 이펙트나 범위는 버섯구름이 생길 정도로 크지도 않고 다른 생성조건도 만족시키지 못 한다. 버섯 구름 항목 참조.
  44. 단, 라인전이 매우 견고한 게임에서는 이런 플레이가 제법 먹힐 수 있다.
  45. 그렇다고 해서 웬만큼 점수가 많이 나오지 않는 이상 부심 같은 거 부리지 말자. 사이퍼즈 좀 하는 사람들은 웨슬리가 점수 벌이 쉽다는 거 알고 고생고생한 다른 팀원들(특히 탱커)에게 욕 먹기 딱 좋으니 방캐를 생각하면 간단하지만 이 게임은 점수가 다가 아니다.
  46. 허나 징징이라 보기 어려운것이, 실제로 웨슬리를 운용하다보면 원거리 캐릭터라 보기힘들다. 지뢰,힐킷 등은 항상 웨슬리를 어쩔 수 없이 1선 및 1.5선에 서게 만드는데, 여기에서 까다로운 근캐들을 견제해주는 스킬은 막발이었다.(지뢰와 류탄이 있지만 둘다 선딜이 생각보다 성가시다) 현재와 이전 슬리를 다른 관점으로 봐야하는데, 이전의 슬리는 막발과 류탄,지뢰, 잡기를 통한 콤보 공격위주의 플레이라면, 현재의 슬리는 길목 지뢰설치 및 막발 견제 후 도주, 힐킷으로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막발로 견제하는 방어형 슬리로 운용방식이 바뀌었다 보면 된다. 이로 초기 패치에는 운용방식의 변화로 당황한 슬리유저도 상당수 있었다.
  47. 그 외에는 시바의 궁극기 배트스웜을 이용한 체력 회복 효과, 변이 레어링과 트리니티 블러드를 사용하는 트리비아의 변이, 히카르도의 자가회복, 유니크 하의를 장착한 앨리셔의 축복의 빛, 드니스의 엘윈의 손길과 비밀의 화원에 붙은 체력 회복 효과 등이 있으나 애초에 회복용 스킬들이 아니니 효율은 시궁창이다.
  48. 레이더로 발견하거나 웨슬리가 설치하는 것을 목격해 지뢰의 위치를 알고 있다면 끄트머리에 발을 디디고 곧바로 빠져서 작동을 유도하기도 한다. 지뢰를 너무 과신하지 말자. 항상 웨슬리를 살리는 것은 막발이다.
  49. 이 경우 발 주위에 지뢰 한두 개는 꼭 깔아두자.
  50. 보통 자핵이라고 부른다.
  51. 이 경우 상대방 또한 양자택일의 골치 아픈 심리전을 강요받게 된다(...).
  52. 무서운 이유는 강력한 대인 능력과 지형 장악을 통한 벙커링 때문에 상대하기 껄끄러운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멀리서 핵만 쏘면서 타워를 야금야금 긁는 졸렬한(...) 운영 때문에 상대하면 정말 스트레스 받기 때문이다. 물자니 지뢰랑 탱커들이 진입을 차단하고, 그렇다고 그냥 하염없이 기지에 박혀있을수도 없고, 이렇게 어영부영하는 동안 상대는 레벨이 쑥쑥... 상대하는 입장에선 환장할 노릇. 오죽하면 프로게이머가 '씹사기캐 웨슬리 삭제좀'이란 댓글을 남기고 갔겠는가(...) 이때문에 지폭맥을 끼는 상위권 유저들도 간간히 보인다. 지폭맥이 있다면 크리가 떴을때 수호타워가 한방에 깨지기 때문.
  53. 로라스, 트리비아나 바람 쇼타의 경우는 직접 가서 때리므로 예외.
  54. 일단 REBORN이라는 타이틀은 정식 명칭이 아니다. 다만 4월 25일 패치 후 로딩 화면에 2012년 5월쯤 보여줬던 NDC 특전 일러스트에 REBORN이라는 타이틀을 덧붙여 로딩 화면이 나왔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도 이렇게 부르는 게 보편화되었다.
  55. 오히려 리메이크 후에 겹지뢰가 쉽게 가능해지면서 근캐들 사이에서는 더욱 까다로워졌다는 평을 하기도 한다.
  56. 화상데미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57. 패치 전엔 온갖 말도 안되는 콤보가 다 들어갔다. 대표적으로 잡기-지뢰.
  58. 사실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퍼펫 로드에 있는 손등 부분의 흰 레이스 장식이 마인 익스프레스에서 없어졌다.
  59. 물론 이 가정에서 딱 19.2초까지만 봤을때 얘기지만 난전이 잘 벌어지는 판에는 저 점이 크게 부각된다. 이쪽은 두들겨맞고 4개 먹고 왔는데 저쪽은 6개 던져받고도 남아서 다른 팀원이 먹었으면 다음 난전은 각 팀원들의 전체 체력면에서 밀리고 시작할수도 있다는것.
  60. 그에 맞추어 항목을 약간 수정했으니, 6월 26일 패치 이후에 퀘이크 프론이 있는 웨슬리들의 후기를 추가바람.
  61. 2013년 9월 5일 패치 이후로 평타 중 이속이 너프되었기 때문에 완전히 0은 아니다. 다만 페널티 받은것이 이동속도의 99%인고로 별반 차이없다(...).
  62. 참고로 렙제가 낮고 조건 없는 것 중 싸면서 이속이 가장 높게 올라간다는 것도 장점. 총잡이는 전 캐 중 이속이 제일 느려서 2신발이 매우 중요하다!
  63. 그의 다양한 인맥 중에 누군가는 이 전쟁으로 이득을 얻겠지. 깊이 생각하지 말자. 그러다가 그를 놓치기엔 그의 경험이 너무 귀중하다.
  64. 이런 경우는 주로 고지식한 카인을 놀려먹는다. 이런 식으로.
  65. 사실 웨슬리는 던파 세계관에 설정인물로 먼저 등장하긴 했다.
  66. 공교롭게도 카인의 코드네임은 Salvator,즉 구세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