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멸의 루드빅

사이퍼즈 캐릭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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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어디에 숨어있든, 내 마지막 부름에 답하게 될 겁니다.

캐릭터 BGM - Composed by 이영광(Studio EIM) > 도망치세요. 절대 뒤돌아보면 안됩니다?" > 당신이 어딜 향하든 마지막 발걸음이 멈추는 곳엔 루드빅이 있습니다. 사냥이 절정으로 치닫는 순간, 당신은 자신의 운명을 그에게 맡기면 됩니다. 어떤 저항도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코드명	ALBEDO	근거리	★★☆
본명	루드비히 와일드(Ludwig Wilde)	원거리	☆
국적	독일	대인	★★☆
신장	185cm	공성	★★
체중	78kg	조작성	어려움
소속	무소속	특성	회복불가
직업	헌터	기동성	☆
연령	32세	생일	8월 26일
능력	몸의 일부 혹은 전체가 빛으로 변한다. 양자화 빛 입자를 가열해, 열을 발생하거나, 고온의 열로 세포 조직을 태워버려 일시적으로 회복능력을 억제시키기도 한다.

사이퍼즈의 53번째 캐릭터 "빛 능력자"
광대 라이샌더	←	환멸의 루드빅	→	공학도 멜빈

사이퍼즈 인기인 투표 6회 우승자
조화의 선율 리사	←	환멸의 루드빅	→	미정

1 개요

인게임 제공 능력치
공격	8	방어	4	기동성	8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최한. 성우 인터뷰.

헌터 탄야의 이클립스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탄야와 같은 헌터로, 당시에 가명인 테드 파워즈로 언급. 괴팍하고 사냥을 즐기는 경향이 있지만 공과 사는 확실히 구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라이샌더의 이클립스에서 다시 한 번 언급되는데 라이샌더를 찾아 달의 서커스단으로 데려온 인물. 이때 빛으로 라이샌더를 끌어들였다고 언급되는 등 꽤 자세하게 묘사되었기에 다음 신캐로 추측하는 이들이 있었고, 이 추측은 맞아 떨어졌다.

2015년 11월 30일 오전 12시가 되자마자 공홈에서 배너와 함께 "난 헌터지, 사냥개는 아니거든"이란 보이스와 남성 캐릭터의 실루엣이 공개되었는데, 저 대사로 인해 테드로 추측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소스가 뜯겨서(...) 확정됐다. 탄야 때부터 계속 연달아 소스가 뜯겨서 전부 유출되는 게 반복됨에 따라 조커팀 쪽에서 일부러 쉽게 뜯을 수 있게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 D-Day 때 실제로 공개된 일러스트는 위에 뜯긴 일러스트와는 달랐고 새로 공개된 일러스트에 딸려온 말 중 '나를 파헤치던 이들의 닉네임을 차례대로 기억해 냈고 한 명씩 한 명씩 찾아내 불쾌했던 기억들을 말끔히 지우겠다' 라는 말이 있어 네오플이 낚시 파일을 일부러 쉽게 뜯을 수 있게 해놓고 이를 즐긴 건 줄 알았으나... 매거진에서 밝히기를 소스가 뜯겨 급하게 바꾼 것이라고 한다(...)

여하튼 유출된 이미지로 유추해보면 이클립스에 언급된 대로 라이샌더, 화이트 클라프와 관계가 있어 보인다. 12월 3일 공개된 보이스에 의하면 본명은 '루드비히 와일드'. 2015년 12월 5일에 진행되는 액션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성능을 보면 전체적으로 스킬들의 선딜이 짧고 연계력이 좋으며, 딜링 능력도 수준급이다. 여기에 근캐 중 최초로 무적 회피기를 보유한 만큼 생존력도 상당히 좋은 편. 다만 그 반대 급부로 슈퍼아머 기술이 없기 때문에 상대가 먼저 발견하고 견제하면 상당히 어려워지는 캐릭터이다.안그런 캐릭터가 없는건 무시하자.

여담으로 사이퍼즈의 캐릭터 소개 영상은 보통 그 캐릭터와 관련 있는 캐릭터들이 나와 신캐에게 얻어맞는다. 루드빅의 경우는 전 의뢰인, 같은 헌터, 의뢰인이 부탁한 표적, 전 의뢰인이 부탁한 표적의 가족. 그런데 티엔은 왜 같이 나와서 얻어맞았을까

2 배경설정

모든 것이 빅터, 내 아들을 위한 선택이었다.

- 증폭의 헬레나-

루드비히의 이클립스는 특이하게 루드빅 본인과 헬레나 하스, 이 두 명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루드비히는 이유도 알 수 없이 누군가에게 쫓기는 몸이었다. 도망치며 이름마저 버렸지만 항상 누군가에게 쫓겼다. 아무도 그의 상황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도와주지도 않았다. 그렇게 쫓기던 어느 날, 물러설 곳이 없었던 그는 도망치지 않고 죽을 각오를 하며 자신을 쫓던 자에게 시선을 돌린다. 그러자 그의 손은 능력을 발하며 쫓아오던 자를 빛 속으로 사라지게 만들었다.

그는 그제서야 본인의 힘을 이용해 자신을 추격하던 자들을 한 명, 한 명 찾아가며 불쾌한 기억들을 말끔하게 지웠다. 그는 마지막으로 가장 거추장스러운 기억을 남긴 하얀 머리의 여자를 쫓았다. 그리고 그 여자 또한 어떤 이유로 그를 찾고 있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는 한 의뢰를 받았고, 거기엔 자신이 쫓던 여성의 프로필이 있었다. 의뢰를 받아 추적을 시작하게 된 그는 어렵지 않게 하얀 머리의 여성, 헬레나를 만날 수 있었다. 의뢰인에게 그녀를 잡아 넘기면 끝이었지만 거추장스러운 기억을 지우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어 그녀를 도발했고, 그 역시 자신이 루드비히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그의 도발에 응수했다. 그 후에 헬레나는 가방에서 꺼낸 여러 가지의 앰플들을 심장 근처에 모두 박았다.

그 앰플들은 모두 자신에게 없던 능력을 쓰게 만들어 주는 약이었고, 그는 어느 것이든 유용한 것 하나만 나타나주길 바라며 이 앰플들을 꽂았다. 고작 10분 밖에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사이퍼즈의 능력자들 중 앰플을 사용한 상태의 헬레나처럼 다수의 능력을 가진 자는 없는 데다가 헬레나가 능력을 증폭시킬 수 있음을 생각하면, 이는 상당히 유용한 물건이었다.

루드비히는 앰플을 박아넣은 헬레나를 보며 '그녀의 몸 속에 여러 명의 사이퍼들이 존재하는 것 같고, 능숙하게 싸움을 이어나갔으며 강한 파괴력을 갖고 있다'고 언급한다. 하지만 10분이 지나면서 헬레나의 움직임이 둔해지기 시작했고, 다시 한 번 남은 앰플들을 모조리 박으려는 순간, 의뢰인이 나타나 싸움은 그대로 끝이 났다. 의뢰인의 말에 저항 없이 뒤를 따라가던 그녀는 루드비히를 돌아보며 그의 능력이 단순한 신체가 빛으로 변화하거나, 열을 발생하는 것이 아닌 능력을 빼앗을 수 있고,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능력을 줄 수 있는 능력임을 말함과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것이 그 능력이기에 계속 그를 쫓을 것임을 밝힌다.

그리고 루드비히는 본인이 누군가에겐 절망이자 동시에 다른 누군가에겐 희망의 표적임을 느끼고는 단순히 그 상황을 즐기고 싶다는 이유로 그동안 자신이 숨겨왔던 이름을 공개한다. 다른 누군가가 자신을 쫓을 수 있도록.

루드비히의 이클립스에서 아무도 그의 상황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도와주지도 않았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이후에 나온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 참으로 편한 일이리라' 라는 독백으로 보면 그때의 일이 그에게 후에 여러 감정을 잘 느끼지 않게 된 이유인 듯 하다. 즉, 루드빅이 감정 공유를 잘 하지 못하는 소시오패스에 가깝게 변한 건 오랫동안 쫓긴 것에 대한 트라우마이기도 한 셈. 아무도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고, 그러할 의지도 없을 거라는 생각에 자신도 타인과의 감정 공유를 아예 끊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순히 헬레나와 관련된 의뢰만 공개된 것이 아닌, 앨리셔의 부모님과 카케로우 이나바 그리고 라이샌더와 관련된 의뢰들도 공개가 되었다. 이로 인해 상당히 여러 인물들과의 접점이 있음과 동시에 스토리에서 비중 있던 헬레나를 다시금 띄웠다. 동시에 중심 악역들 또한 관련이 있음이 공개되어 전체적인 스토리면에서도 알찬 편이다.

다만 의뢰를 보면 단순히 의뢰자에게 대상 전달이라는 내용으로 나오기 때문에 직접 표적을 살해한 건지, 전달만 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라이샌더는 생존해 있으나 앨리셔의 부모는 사망한 것을 보면 의뢰 때 살해 여부를 선택할 수 있던 건지도 모른다.

3 대사

보이스 박스 * 등장 : 도망치세요. 절대 뒤돌아보면 안됩니다? / (여유로운 휘파람)엄청 날카롭고 높아서 헤드셋 끼고 하다보면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 어디를 비출까요~? / 어둠 속에 숨으세요. 저만 찾을 수 있도록... * 킬 : 아아아...! 아쉽군요... / 이번 의뢰는 당신의 죽음입니다. * 데스 : 아핫, 내가 사냥당한 건가... / 헛 이런... * 위기 상황 : 하... 슬슬 화가 나는데... * 공격 : 자, 사냥 시작입니다! * 후퇴 :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 궁극기 사용가능 : 빛은 어둠 속에서 더 눈부십니다. * 기지 방어 : 집이나 지키십시오. * 트루퍼 공격 : 이제 물어뜯어볼까요? * 트루퍼 대기 : 가만-히 기다리세요 * 사과 : 이런, 실례~ * 도움 요청 : 여기, 보입니까? * 고마움 : 이런 건 부담스럽군요. * 감탄 : 좋아요! 좋습니다!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건배~ * 아이템 구입 : 이런 게 취향입니까? 존중해드리죠. * APC 소환 : 자, 뭐라도 하세요. * RC : 빛의 표적 사용 : 피어스! / 스피어! /하하! * LC + RC : 플래시 라이트 사용 : 쫓아라! / 터져라! * Shift + LC : 썬 블레이저 사용 : 블레이즈! * F : 배드 엔딩 사용 : 빙고! / 잡았네요? / 찾았습니다! / 엔딩! * Space : 베니쉬 스탭 사용 : 어이구~! * E : 타락의 빛 사용 : 타올라라. / 태워라. / 라이즈!! / 빛이여!!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시 : 이런 사냥은 시시하단 말입니다...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시 : 아~주 만족스럽군요!!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 후 패배시 : 당신... 아주 멀~리 도망치는 게 좋을겁니다.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시 : 안심하지 마세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공격력	치명타 (%)	체력	방어력 (%)	회피율 (%)	이동속도
120	55	1500	11.5	55	275

공격 관련 능력치와 이속은 근캐 중 최상위권이다. 본래는 로라스와 비슷한 방어 능력치를 가지고 있었으나 패치로 체력과 방어력이 까여 근캐 평균보다는 내구가 약해졌다. 내구만 놓고 보면 카를로스보다 조금 나은 수준.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여유로운 헌터'이다.

특성 능력치
LV 2 (얼굴 장식)	플래시 킥(L) 추가공격력 +2%	LV 3 (가슴 장식)	플래시 라이트(LR) 추가공격력 +3%
LV 4 (다리 장식)	빛의 표적(R) 추가공격력 +3%	LV 5 (발)	회피 +2%
LV 6 (헤어)	치명타 +2%	LV 7 (가슴)	이동속도 +2%
LV 8 (다리)	방어력 +2%	LV 9	체력 +50
LV 10	공격력 +4	LV 11	배드엔딩(F) 추가공격력 +3%
LV 12	썬 블레이즈(SL) 추가공격력 +3%	LV 13	베니쉬 스텝(SP) 쿨타임 -3%
LV 14	타락의 빛(E) 추가공격력 +3%	LV 15	체력 +50
LV 16	공격력 +4	LV 17	치명타 +2%
LV 18	플래시 라이트(LR) 쿨타임 -3%	LV 19	빛의 표적(R) 쿨타임 -3%
LV 20	타락의 빛(E) 공격속도 +3%

쿨타임 감소가 많은 편이다.

20레벨 특성인 타락의 빛(E) 공격속도 +3%는 약간 길다고 생각되는 궁의 선딜을 조금이나마 줄여준다.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옵션
Lv2(얼굴장식)	플래시 라이트(LR)
Lv3(가슴장식)	썬 블레이저(SL)
Lv4(다리장식)	플래시 라이트(LR)
Lv5(발)	방어력 or 체력
Lv6(헤어)	치명타
Lv7(상의)	이동속도 or 공격속도
Lv8(다리)	이동속도 or 공격력

플래시 라이트는 주력 딜링기이니 말할 필요도 없고, 궁극기는 데미지보단 회복불가라는 특수능력이 중요하기에 아바타 옵션까지 맞춰줄 필요는 없다. 3레벨 특성은 빛의 표적보단 썬 블레이저로 맞춰주거나 기본 특성인 플래시 라이트를 쓰는 것도 좋다. 루드빅은 기본 이속이 빠르니 7레벨, 8레벨 특성으로 공속이나 공격력도 고려해볼 만하다.

5 스킬

캐릭터의 거듭된 사용과 이해가 깊어짐에 따라 스킬의 사용법, 연계력 등이 다소 저평가 받는 근딜인 라이샌더와는 달리 스킬들의 연계가 쉬운편이다. 빠른 스킬들의 구성, 훌륭한 연계력으로 인해 단시간 내에 폭딜을 한 번에 우겨넣는 것이 가능한, 근딜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스킬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특히 무적 회피기인 베니쉬 스텝과 전진할 수 있는 스킬만 무려 3가지나 되기 때문에 생존율도 높기에 치고 빠질 수 있는, 유틸성 있는 근딜이다.

5.1 LC : 플래시 킥

빛의 속도로 3번 연속 발차기를 합니다. 세 번째 공격은 올려차기로 적을 띄웠다가 다시 내려 찍으면서 2번 연달아 타격합니다.	대인 1.00 건물 1.00
1타 : 0.25 공격력 2타 : 0.25 공격력 3타 올려차기 : 0.4 공격력 3타 내려찍기 : 0.55 공격력 총합 : 1.45 공격력

파일:/pds/201601/04/10/b0359610 56895ed3b9d51.gif
빛의 속도로 차여본적 있나?

레나, 히카르도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한 발차기가 평타인 캐릭터. 1, 2타는 끊어치기가 가능하지만 3타부터는 자동으로 4타까지 나간다. 오른발-왼발-오른발-오른발 순서로 타격한다.

빛의 속도라고 하는 것에 걸맞게 공격 속도가 상당히 빠르며 판정도 좋은 편인데, 3타와 4타는 판정 범위가 높아서 트릭시의 도약도 캔슬되더라 공격 속도가 빠르기에 몇몇 근캐는 평타만 가지고도 농락이 가능할 정도. 거기에 루드빅의 스킬셋과 시너지가 좋아 콤보 사이사이에 무난히 집어넣을 수도 있다. 루이스 결정검의 공격 속도와 히카르도의 평타 판정을 합쳐놓았다고 생각하면 좋다.

3타를 맞추고 4타를 빗나가게 하면 잡기로 연계가 된다.

5.2 RC : 빛의 표적

루드빅이 빛이 되어 적을 관통하며 빠르게 대시합니다. W키를 누르고 사용 시 더 멀리 대시할 수 있으며, S키를 누르고 사용 시에는 대시 거리가 짧아집니다. 빛에 관통된 적에게는 빛 표적이 남게 되며, 빛 표적은 시야와는 독립적으로 플래시 라이트(LR) 공격이 가능한 사거리까지 접근해야 보여집니다.	쿨타임 : 9초
180 + 0.9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스피어!

루드빅의 알파
기상싸움, 선타, 회피 등 여러 분야로 활용 가능한 만능 돌진기
루드빅 운영의 핵심
몸으로 쏘는 클렌징 빔

잠깐의 준비동작 후 광속으로 이동한다. 엄연한 돌진기이므로 거리도 상당하며, 데미지도 붙어있다. 남자라면 임팩트+4링+SP신레어 15퍼 추뎀 다만 무적 판정이 없어 중간에 들어오는 공격을 피할 수는 없다. 이동거리는 연습장 기준 방향키 조작에 따라 1칸/1.5칸/2.5칸 정도 된다. 판정은 몸 자체에만 있으며 하단판정은 없다. 빛 표적은 플래시 라이트에게 유도, 공속증가, 거리증가의 버프를 준다.

선딜이 상당히 짧으며 공격에 맞은 적 모두 빛 표적이 부착된다. 바로 플래시 라이트로 연계해도 경직시간도 준수해 여러 명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면 한 명은 꼭 맞는다. 두 명 이상부터는 회피기가 있다면 피할 수 있으니 주의.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보기엔 순간이동 같지만 그냥 빠르게 움직이는 거라 진로상에 장판기가 깔려있거나 공격할 상대방이 공격이라도 하고 있으면 툭 하고 끊긴다. 그리고 약속된 전광판행 하지만 그런 단점을 극복할 정도로 이 스킬은 공격 속도와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 진입, 도주, 딜 3박자가 잘 맞는다. 엑셀이 없어도 도주기로서의 활용도가 충분하다.

데미지가 강한 편은 아니다. 상의유니크(표적 인추뎀 12%) 레어 4링을 끼고 써도 연습장 로라스에게 치명 기준 1600을 오락가락하는 데미지가 나온다. 임팩트까지 활용하여 빛의 표적을 강력한 데미지 딜링기로도 활용할 수 있긴 하지만, 그러기에는 링에 투자하는 비용이 많이 들어 가성비가 떨어지니 그냥 보조딜 정도로 생각하는 게 속 편하다. 빛의 표적에 투자할 링을 썬 블레이저나 플래시 라이트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W를 누르고 사용하는 최대거리 전진으로 같거나 낮은 위치에 있는 난간을 넘나들 수 있다. 중립이나 S키를 누르고 사용하면 넘어가지 못한다. 중앙 언덕에서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번지가 가능하다. 섬광궤적 같은 순간이동 판정이 아니라 어느 정도 땅을 타고 내려가므로 상자에는 올라갈 수 없으니 주의하자.

12월 31일 패치로 사거리가 750에서 680으로 줄어들었다. 꽤 상당히 길었던 사거리가 이 패치로 인해 썬더클랩과 비슷하게 되었다.

2016년 1월 14일 패치로 빛의 표적 사용 중 루드빅의 피격 범위가 넓어졌다(20 → 60).

2016년 1월 27일 패치로 선딜레이가 0.05초 증가하였다. 크게 체감은 안되지만 그냥 내지르면 캔슬되는 빈도가 좀 증가하였다. 애초에 그냥 내지르는 기술이 아니지만... 굳이 이 패치가 아니더라도 어지간한 고속 돌진기(백라이징, 질풍베기 등)랑 붙으면 진다.

패치까지 받은 이후 사실 이 스킬의 선딜 자체는 엄청나게 빠르지는 않다. 안 빠르다는 건 아니다 실제로 다른 근접 캐릭터의 빠른 돌진기(백라이징, 질풍베기 등)와 비교해보면 오히려 적이 맞는 타이밍은 빛의 표적이 느리다. 하지만 이 스킬이 막을 수 없는 사기 스킬로 느껴지는 것은 바로 공격 형식이 다른 스킬과 다르기 때문인데, 다른 돌진기는 이동 이후에 공격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돌진기의 이동 부분 자체가 선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동 도중 캔슬하는게 비교적 쉽다. 하지만 빛의 표적은 처음에 제자리에서 잠시 움추리는 선딜이 끝나는 즉시 공격판정이 생긴다. 즉 선딜 중 루드빅을 때리지 못하면, 빠르게 돌진하며 공격하기 때문에 캔슬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맞을 가능성이 높다. 루드빅은 암살용으로 사용이 많이 되니, 보통은 빛의 표적을 적이 자신을 볼 수 없는 곳에서 사용하며, 그래서 선딜 모션을 피격자가 보지를 못하니 마치 선딜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5.3 LC + RC : 플래시 라이트

앞으로 나아가며 회전 발차기를 합니다. 주변 일정 범위에 빛 표적이 생긴 적군이 있을 경우, 방향에 관계 없이 해당 적군을 공격합니다. 첫 번째 대상을 타격 후 일정 범위 내에 또 다른 빛 표적이 있을 경우 L클릭을 하여 추가 공격을 할 수 있으며 최대 2번 더 공격할 수 있습니다. 빛 표적에게 유도되어 사용 시에는 공격 속도와 사정 거리가 증가합니다.	쿨타임 : 9초
1, 2타 : 130 + 0.65 공격력 2번째 이후의 대상에게 1, 2타 : 110 + 0.55 공격력 총합 : 260 + 1.30 공격력 2번째 이후의 대상에게 총합 : 220 + 1.10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20

쫓아라!

루드빅의 오메가

히카르도의 블러디 힐킥을 생각하면 된다. 뜨는 높이는 불멸자 힐킥 정도고, 사거리는 그보다 약간 짧다. 표식이 없는 적을 때릴 땐 적을 수직으로 띄워서 잡기로 연계가 가능하다. 표식이 있는 적은 수직으로 띄우지 않고 밀어내기 때문에 평지에서 잡기로 연계는 불가능하다. 빛 표적이 묻은 적들에게는 방향에 상관 없이 자동 유도, 공격속도 증가, 사정거리 증가라는 세 개의 부가효과가 붙는다. 만약 빛 표적이 묻은 적이 둘 이상이라면 좌클릭으로 최대 세 명 까지 공격이 가능하다. 이때는 차례차례 가까운 적부터 공격해나가기 때문에 두 번째 타겟부터는 반격을 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더구나 판정도 별로 좋은 편은 아니여서 선딜이 짧은 회피기나 슈아가 떡칠된 공격이라면 연계되어 날아오는 플래시라이트는 손쉽게 회피 가능하다.

루드빅이 심리전으로 먼저 한 발 앞설 수 있는 여러모로 좋은 주력기이기도 하다. 일단 표적이 남아있다면 루드빅이 공격권에 가기만 해도 회피기가 없는 뚜벅이 캐릭터들은 선타를 맞고 시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 또한 공 루드빅의 주력기이기 때문에 방템을 두르지 않은 딜러들에겐 엄청난 누킹이 들어올 수밖에 없다.

실제로 게임 초중반에는 플래쉬 라이트의 딜량만으로도 충분히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따라서 근딜 루드빅에게는 필수적 투자 요소인 스킬.

다른 근딜들의 주력기 딜량에 비교해봤을 때 꿇리지 않으며, 애초에 루드빅이란 캐릭터가 연계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플래쉬 라이트의 부족한 딜량은 충분히 평타나 다른 스킬들로 대체가 가능하다.

그러나 표적에 의한 플래쉬 라이트가 공속증가, 사거리 증가, 자동 유도라고 해서 적 다운시에 굳이 안 써도 될 베니쉬를 쓰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할 것. 회피기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만 쓰는 것이다. 특히나 근딜이라면 더더욱. 특히 플래쉬 라이트를 쓰고 나서 다시 스텝으로 표적을 남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무슨 소용인가.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쓰도록 하자.

또한 드니스가 표적을 맞은 후 추가타를 피하기 위해 꽃봉오리 속에 숨어도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빛의 표적 스킬로 생긴 표적은 플래시 라이트에 피격되어야 사라진다. 즉 무적회피기, 기상무적, 엘윈의 손길 등으로 플래시 라이트에 피격당하지 않는다면 표적은 사라지지 않게 된다. 이때 유도 플래시의 특징인 다른 표적으로 유도가 되는 기능이 아직 건재하기에 추가 표적유도 2타가 더 발동이 가능하게 되는것이다... 지만 추측에 불과하고 그저 렉, 혹은 버그 때문일 수도 있으니 맹신하지는 말자.

히카르도의 힐킥과 마찬가지로 하단 판정이 정말 후하다. 2단 상자 위나 난간에 있는 상태에서 에임을 아래로 내리고 스킬을 시전하면 자신은 그대로 위에 있으면서 바로 밑에 있는 적은 데미지를 받고 쓰러진다. 단, 빛 표적을 받은 상대에게 쓰면 유도 효과로 인해 내려가게 되므로 주의.

12월 31일 패치로 기본사용시 1타의 판정이 다운에서 경직으로 변하고 경직이 25에서 30으로 증가되었다. 패치 전에는 표적이 묻어있지 않은 적이 누워있을 때 플래시 라이트를 쓰면 1타에 다운 판정으로 살짝 뜨고 2타가 다운 보정을 받지 않고 그대로 데미지가 들어갔지만, 이 패치로 뜨지 않고 다운 보정을 받게 되어 딜량이 줄어들게 되었다.

여담으로 1평 플래시 라이트가 가능은 하나 1평의 모션만 보이고 타격 판정은 갖지 않는다. 하지만 표적이 새겨져있을 경우, 일반 플래시 라이트 보다 1평 플래시 라이트가 좀 더 먼 거리에서도 추적이 가능해지긴 한다. 딸피 잡으러 쫓아가는 데 더 좋으려나?

일반 상태의 플래시 라이트는 다운 데미지 감소가 적용되지만 표적으로 인한 플래시 라이트는 다운 데미지 감소가 적용되지 않는다.

5.4 Shift + LC : 썬 블레이저

루드빅의 팔 전체가 빛이 되어 고열을 내뿜으면서 바닥을 태웁니다. 다운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쿨타임 : 4초
200 + 1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블레이즈.

절개
그믐달베기처럼 이동 후 공격하는 메커니즘. 다만 그믐달과는 다르게 선딜이 별로 없고 후딜이 좀 길다. 판정 자체는 꽤 후하고, 전진거리도 상당해 회피기로도 쓸 수 있다. 이동속도도 괜찮으며 공속도 좋아 맘 놓고 내지르기에도 괜찮은 데다가 짧은 쿨타임으로 DPS도 좋은, 여러 모로 사용하다 보면 물건이라는 걸 깨닫게 되는 스킬.

다만 대놓고 내지르면 잡기에 잡힌다. 실제로 표적으로 추적한 뒤 썬 블레이저로 다운 시키려는데 잡기 당하는 경우도 나온다.

여담으로 빛의 표적-플래시 라이트-평타 후 블레이저를 빠르게 넣을 경우 공중에 떠 있는 적을 때리는 것으로 판정되어 다운시 데미지 보정을 받지 않고 스탠딩 상태의 데미지를 그대로 넣어 줄 수 있다. 기상창도 못쓰고 죽는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언덕에서 휠업하며 내려오다 방향키를 떼고 스킬을 쓰면 공격할 때 앞으로 나가던지, 뒤로 백하던지 하나가 된다.

5.5 F : 배드 엔딩

매우 빠르게 움직이며 적을 위협한 후 순식간에 등 뒤에서 나타나서 강력한 발차기로 공격합니다. 기술이 끝날 때 까지는 무적입니다.	쿨타임 : 5초
200 + 1 공격력	대인 1.00

빙고, 찾았습니다!

방루드빅의 배달기

뒤로 넘기는 잡기. 이 잡기로 인해 프로모션이 공개된 직후 탱커로 활용 할 수도 있을 거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날리는 거리가 길어 기상기 등에도 안전하게 대응 가능하며, 프로모션에서 보였듯이 플래시 라이트와의 연계가 가능하지만, 빛의 표적 - 플래시 라이트와는 연계되지 않는다.

잡기에 당한 적은 오른쪽, 왼쪽 순으로 고개를 돌리며 자신을 잡은 적을 찾으려는 모션을 취하게 된다. 이 모습이 심히 귀여워서 극한알바 코스튬을 착용한 브루스나 바니바니 휴톤을 잡을 경우 갭모에마저 느껴진다(..)

여담으로 잔상을 보여주며 상대를 당황시키고 뒤를 잡아서 발로 차는 게 굉장히 멋있다. 매우 화려한 연출을 가진 잡기 중 하나. 어딜 보시는 겁니까? 그건 제 잔상입니다 그보다 위의 짤에서 릭은 미리 한 수 앞을 내다 보는 듯 하다

방루드빅의 경우 "빛의 표적 - 잡기 - 블레이즈 (- 플래시 라이트) 콤보"로 배달이 가능하다. 왠만한 배달 캐릭터의 배달 콤보시간보다 짧은 편.

5.6 Space : 베니쉬 스텝

루드빅의 몸 전체가 빛이 되면서 무적 상태로 공격을 회피합니다. 아무 키도 누르지 않으면 뒤로 회피하며, A, D키를 누르고 사용 시 좌우 뒤쪽 대각선 방향으로 회피가 가능합니다. 스킬 사용 도중에 L클릭을 누르면 즉시 그 자리에서 멈춰서 사정 거리내의 적에게 빛으로 스파크를 일으켜 공격합니다. 추가 공격 사용 시에는 무적 상태가 풀리며, 공격당한 적에게는 빛 표적이 남습니다.	쿨타임 : 18초
40 + 0.2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어이구~!

루드빅 운영의 핵심, 그 두번째
루드빅의 생존력이 타 근딜보다 높은 이유

사용시 "어이구"라면서 문워크를 시전한다. 어딜 공격하는 겁니까? 그건 잔상입니다. 헌터 탄야의 독안개와 비슷한 메커니즘이다. 맞지 않아도 맞지 않아야 발동이 가능하며, 즉시 무적으로 뒤편으로만 움직일 수 있다. 추가타에 맞으면 빛 표적이 남는다. 추가타의 사정거리는 이동하는 거리보단 긴 편이며, 에임을 회피 도중 돌릴 수 있어 표식을 박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진 않다. 사실상 유일한 원거리 기술이지만 데미지가 매우 낮고, 회피기에 딸려있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활용하기에는 애매하다.

이동속도는 약간 느리지만 거리는 조금 더 긴 팬텀스텝 수준. 스킬 마지막에 표식을 남길 경우 딱 플래시 라이트 사정거리가 된다. 무적기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긴 편. 스파크의 공격 범위도 연습장 기준 작은 칸으로 두 칸 정도로 꽤 넓어서 맞추기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

좌클릭을 눌러 추가타를 발동시켰을 시 경직이 존재한다. 이 사거리가 의외로 준수해서 급한대로 충격의 빛, 공간발화의 대체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단, 딜링의 목적은 완전히 배제하고 스킬 캔슬의 목적으로. 에임의 전환이 굉장히 자유롭다는 점을 이용해 선딜이 있는 스킬 캔슬하기, 이를테면 갓 비행을 뜬 트리비아를 격추시키거나 카를로스의 싸이클론을 캔슬시키는 등 서포팅에도 활용이 가능한 스킬이다.

추노 중일 때 빛의 표적으로 스텝 좌클릭 범위까지 좁힌 다음 스텝을 사용하여 표적을 남기고 바로 플래쉬 라이트로 연계하는 것이 아직도 가능하다. 입사퍼처럼 들리겠지만 실제로 가능하다. 물론 바지 유니크가 있다면 더 쉬워진다.

5.7 Scroll : 미스테리 프레임

일정 시간 동안 치명타를 조금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치명타 +5%

직사각형의 은빛 액자틀을 손가락에 넣고 돌린다. 빛과 함께 묘한 효과음이 들리는 것이 특징.

5.8 E : 타락의 빛

에임 방향으로 강력한 빛을 방출하여 적을 공격하는 기술입니다.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방향 회전은 불가능하며, 마지막 타격에 맞은 적은 강력한 빛의 고열에 의해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일정 시간동안 모든 HP 회복(회복킷 사용, HP를 회복시켜주는 스킬, 트루퍼 체력회복 버프 등) 이 불가능해집니다. 다만 최대 체력 증가에 따른 HP 증가는 정상 적용됩니다.	쿨타임 : 95초
50 + 0.13 공격력 막타 : 440 + 1.10 공격력 총합 : 840 + 2.14 공격력 5초 회복방해	대인 1.00 건물 1.00

태워라, 빛이여!!

사이퍼즈 최초로 회복을 방해하는 스킬.

기본 사정거리는 연습장 기준 대략 3칸 정도, 막타는 조금 더 길다. 양 옆 범위도 큰 편도 아니고 맥시머에도 범위옵션이 따로 없다. 선딜도 그냥 내지르기에는 길지만 다운 판정이 있고 매우 강력한 디버프 효과가 부가되어 있는데 HP 회복을 막아버린다. 이 디버프에 걸릴 경우 주황빛 자물쇠가 체력 바에 걸림과 동시에 체력이 회색으로 변한다. 회피기가 없는 경우 이미 적에게 맞고 있을 땐 회복킷이나 먹으면서 시간을 끌 수밖에 없는데, 이런 행위 자체를 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는 것. 다른 스킬들도 밸런스 논쟁이 있지만 궁극기는 거의 대부분이 OP라고 생각하는 편. 데미지도 딱히 나쁜 편도 아니고, 레어 4링, 공목유닉, 맥시머라면 어떨까 연계성이 낮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강력한 디버프와 겹쳐 더욱 사기성이 부각된다. 그리고 궁 방향이 일직선이긴 하지만 루드빅의 시야 방향에서 약간 돌아갈 수 있다. 데미지 자체는 절대 나쁜 궁극기가 아니지만 보통 근딜 루드빅의 경우 궁까지 콤보로 넣기 전에 상대를 척살하는 게 상대에게 압박감을 주기에도, 빠져나오기에도 용이하기 때문에 링투자는 미뤄지는 편. bitch여! 타올라라 찌찌여!

빔을 발사하는 중에는 원거리 슈퍼아머다. 근거리 슈아는 없으므로 기상 발악에 쉽게 캔슬 될 수 있다. 게다가 궁 시전 소리와 이펙트가 화려해서 대놓고 쏜다면 전부 피하고 난전 중에 쏜다면 다른 근거리 기술들에 의해 캔슬이 날 수 있다. 그래서 1대1로 만났을 때 평타로 눕히고 다운된 적에게 궁을 쓰거나 표적-플래시-블레이즈 콤보로 죽지 않은 적에게 쓴다. 애초에 이 콤보가 들어가면 사망 확정이다

이 스킬의 판정은 클레어의 클렌징 빔과 유사한데, 빔이 최대 사거리까지 사람을 관통해서 대미지가 들어간다(단, 클빔처럼 회전은 불가). 이 때문에 후술할 궁유닉의 사거리=공격범위가 되는 것이다.

또한 상대의 체력회복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스킬을 쓰지 못하게 만드는 마틴이나 리사의 궁과 조합하면 그야말로 상대는 지옥을 맛보게 된다. 특히 리사의 월광 소나타와의 궁합이 매우 잘 맞는 편. 추가로 적으로 만났을 때와 달리, 대탱커용으로 히카르도와의 궁합도 잘 맞는 편이다. 물론 루드빅이 방이여야 조합이 맞춰지겠지만.

여담이지만 디버프에 걸린 상태에서도 힐킷과 회복킷(소모품)은 먹어진다. 물론 회복량은 0이 되므로 자신이 디버프에 걸렸을 때 실수로 먹지 않도록 주의하자.

원거리 판정이라 그런지 이글의 뇌안도와 벨져의 귀안도에 막힌다. 하지만 회복불가는 그대로 걸린다. 또한 적군, 아군 린의 가시방패에도 막힌다.

6 평가 및 운영법

우수한 성능의 진입, 대인능력 및 회피능력을 바탕으로, 근딜이나 탱 모두 쓰일 수 있는 올라운드 캐릭터.

강력하고 신속한 딜링 능력을 자랑하는 암살자. 데미지도 강력하지만 콤보의 속도가 제이, 카를로스와 더불어 가장 빠른 축에 속하며, 무적 회피기와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빛의 표적 덕분에 생존력도 높다. 여기에 궁극기의 폭딜과 체력회복 방해 디버프로 인해 탱커를 녹이고 들어가는 현 메타와도 잘 맞는다는 평. 다만 기술의 범위가 전반적으로 좁은 편이고 원거리 기술이 없으며, 레이튼처럼 슈퍼아머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정면에서 대놓고 돌진하는 건 자살행위다. 때문에 공을 간다면 전형적인 근접 암살자처럼 측후방에서 기습을 하는 게 기본이다.

기본 스탯이 꽤 좋고 딜링도 약하지 않아서 간간이 방을 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벨져나 제키엘처럼 적진을 어지럽히는 서브 탱커 정도로 쓰일 수 있다. 다만 배달이 되는 벨져나 제키엘과 달리 이쪽은 배달 능력이 빈약한 편이므로 높은 생존력과 강한 딜링을 앞세워 적 하나하나를 견제하거나 제거하는 식으로 움직이게 된다.

전반적으로 똑같이 단일대상 근접 폭딜러인 레나와 플레이 방식과 장단점을 공유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콤보 시동기인 빛의 표적이 금강쇄보다 유틸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나 상급 회피기인 베니쉬 스텝의 존재로 인해 운영이 레나보다는 훨씬 수월하다. 기어 킬 때 소리가 쩌렁쩌렁 울려퍼지고 외형이 번쩍번쩍 빛나게 되는 레나와 달리 어그로가 덜 끌리는 것도 조용히 암살하고 빠져나오는 데 알게 모르게 한 몫 한다.

6.1 장점

• 빠른 콤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폭딜

루드빅은 콤보가 상당히 짧은 편이다.피어스터져라블레이즈. 이번 의뢰는.. 당신의 죽음입니다. 사이사이에 평타를 넣어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긴 편도 아니며, 이런 주제에 데미지는 기본 콤보로도 데미지가 5000을 넘어간다. 거기다가 사이사이 평타를 넣어줄 수 있는 구간이 있음을 생각하면 여기서 더 커지고, 마지막엔 궁극기까지 넣을 수 있음을 생각하면 기대 딜량은 더 높아진다. 거기다 궁극기까지 넣어도 딜타임이 다른 콤보캐와 엇비슷하단 점을 생각하면 버거를 먹어도 다 먹기 전에 죽을 정도로 빠르게 죽일 수 있다. 유사한 콤보셋의 카를로스와 비교해도 카를로스가 백라이징-제트킥만 넣을 수 있을 시간에 빛의 표식-플래시 라이트-블레이저를 다 넣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는 독보적으로 빠른 콤보 속도와 이에 어울리지 않는 강력한 딜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 같은 살상 능력은 노장 노모를 찍은 탱커도 피하지 못한다. 전장에서 탱커와 조우하여 1:1 상황이 벌어졌을 시, 먼저 선방을 맞거나 적팀의 백업이 기다렸다는 듯이 달라붙지 않는 이상, 정말 빠른 시간에 탱커를 녹이고 유유히 사라지는 것이 가능하다.

• 우수한 기동력과 회피력으로 인한 안정적인 암살

빛의 표적의 사거리가 너프된 후에도 몹시 길고, 또한 선딜이 짧기에 적에게 쉽게 다가가거나 후퇴할 수 있다. 근딜 중 유일하게 즉시 무적 회피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루드빅에게 안정적인 회피와 도주를 보장해준다. 썬 블레이저와 플래시 라이트 또한 심판이나 힐킥처럼 이동/회피기로 쓸 수 있기에 긴급할 때 피하기 아주 좋다. 이 때문에 위의 빠른 폭딜 장점과 맞물려 다른 암살형 근딜들보다 암살 성공률과 암살 후 생존력이 몹시 우수하다.

• 강력한 1대 1 대인능력

대부분의 기술의 선딜이 짧기에 1대 1 대인전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빛의 표적과 평타는 상위. 빛의 표적은 팀과 떨어져 있는 적군을 기습하는 경우는 적이 알아차려도 막기가 정말 힘들고, 다른 근딜과 1대 1로 조우했을 시에도 몇몇 기술(ex.심안도, 안면 가드 등의 카운터 기술)을 제외하고는 빛의 표적을 내질러도 막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이다. 붙어서 싸워도 1대 1에서는 평타만으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또한, 배니쉬 스텝이라는 순간 무적회피기가 있어서 안정성도 보장해주는, 말그대로 1대 1 완전체라고 할 수 있다.

• 시원시원한 타격감

레베카, 아이작에 비견되는 타격감을 갖고있다. 평타, 빛의 표적-플래시 라이트 연계 등의 공격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라 효과음이 상당히 시원하고 타격감이 훌륭하다. 스피디하고 절도 있는 모션과 차갑게 번뜩이는 빛 이펙트가 멋있다. 저음의 목소리와 존댓말 속성도 한 몫 한다. 플래시 라이트로 띄우고 평타를 넣다 보면 킹오파나 철권을 하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

6.2 단점

• 능동성 있는 광역기의 부재, 협소한 공격판정

1대 1 캐릭터들의 고질적인 단점. 단일 타겟을 상대할 때의 딜량이 좋고 딜링속도도 매우 빠르지만 그 반대급부인지 광역기가 사실상 없다. 빛의 표식을 두세 명에게 맞추고 그 다음 모두에게 플래쉬 라이트를 맞춘다는 심히 입사퍼스러운(...)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루드빅은 한타를 뒤엎을 수 있는 잠재력이 다이무스나 루이스 등에 비하면 부족한 편. 그나마 궁극기가 원거리에서 강력한 딜링과 디버프, 더불어 클빔과 유사한 관통 속성을 지니고는 있지만 광역으로 맞추기는 역시 쉽지 않다. 1대 1 상황에서는 미친 성능을 보여주기에 암살이 수월하나, 한타 페이즈에 접어들어서는 광역 견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더 정교한 운영을 필요로 한다. 특히나 맵리딩이 뛰어나고 진형이 잘 갖춰지는 상위 티어로 갈수록 부각되는 단점. 탱드빅을 하면 운영적인 측면에서의 난이도는 많이 상쇄된다

• 높은 베니쉬 스텝 의존도

루드빅의 생존력은 베니쉬 스텝에 상당히 의존한다. 이동기가 여럿 있지만 이동거리가 긴 빛의 표적은 진입에 먼저 사용되고, 플래시 라이트는 주력기이기 때문에 함부로 쓰면 딜을 넣기가 힘들다. 썬 블레이즈는 선딜과 이동거리 문제로 회피는 가능해도 탈출은 힘들다. 결국 적진 탈출과 회피는 베니쉬 스텝에 상당히 의존하게 되는대, 문제는 베니쉬 스텝이 다른 암살캐의 탈출 및 생존기에 비해 쿨타임이 상당히 긴 것과 표식 붙이기, 반격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된다는 점 때문에 항상 쓸 수가 없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루드빅은 베니쉬 스텝을 어떤 용도로 쓸지와 쿨타임 관리가 상당히 중요해진다.

• 취약한 방어 능력치

과거에는 암살캐 주제에 상당히 준수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너프 후 현재 루드빅의 방어 스텟은 상당히 낮아졌다. 루드빅과 비슷하게 치고 빠지는 근캐들인 카를로스, J, 라이샌더의 능력치와 비교해보면 방어력이 완전히 똑같다. 이 때문에 베니쉬 스텝의 너프와 더붙어 낮은 방어력은 루드빅의 방효율을 떨어트린다. 또한 근딜로서도 루드빅 플레이에 더욱 정교한 운영을 요구하게 되며 루드빅의 난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원인이 된다. 허나 고속 이동기인 빛의 표적과 무적회피기인 베니쉬 스텝으로 맞을 일이 타 근딜에 비해 적어서 비교적 부각이 덜 되는 단점이다.

6.3 공성전

빠른 딜루트와 폭딜, 그리고 능력 그대로 전광석화 같은 돌입과 이탈이 특징이다. 반면 콤보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편은 아니고, 슈아기가 궁을 제외하면 없고 회피기도 스탠딩 상태에서만 사용되기 때문에 한 번 누우면 답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루드빅의 가장 큰 장점은 전체적으로 공속이 빠르고 콤보속도와 대미지도 좋아서 단시간 내에 엄청난 폭딜을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빛의 표적-플래시 라이트 에서 웬만한 원딜은 다 죽는다. 심지어 평타 공속도 빨라서 스킬 중간중간 깨알같이 평타를 넣어줄 수 있다. 거기에 기동성과 최대 세 명까지 공격할 수 있는 특성까지 겹쳐져 컨트롤만 따라준다면 약간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적을 모조리 쓸어담을 수도 있다. 또한 헌터라는 점에 걸맞게 추노 능력도 뛰어난 편.

또다른 장점은 판정이나 유틸성이 매우 좋다는 것이다. 평타는 판정이 좋고 공속이 빠르며 빛의 표적은 돌진기로서 최상급은 아니지만 돌진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언덕을 타고 내릴 수 있으며 공격 판정도(중간에 끊기지만 않는다면) 매우 후한 편이다. 썬 블레이저는 판정이 사기적으로, 좌우판정이 굉장히 넓으며 심지어 하단판정까지 있어서 언덕 위에서도 언덕 밑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플래시 라이트는 공격 판정이 상향 전 히카르도의 힐킥과 같아서 선타 잡는 데 좋은 스킬은 아니나, 표적이 있을 때의 유도 판정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서 주위에 있으면 에임을 엇나가게 해도 공격을 하며, 이 판정의 거리도 상당히 긴 편이다. 궁극기인 타락의 빛은 근캐에 달린 원거리 궁극기 치고는 상당히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좌우 판정도 후하고 다운 공격까지 가능하다. 게다가 기본 스킬을 다 쏟아부은 뒤에도 궁극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만 허락해준다면 무서운 딜을 뽑아낸다.

전체적으로 스킬들이 근접에 맞춰진 암살형이면서 견제에 취약한 노 슈퍼아머 캐릭터이므로 진입각을 잘 잡고 한타 상황이 어찌 돌아가는지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괜히 눈치만 살피고 한타에 어정쩡하게 참여했다간 아무것도 못 하고 그대로 적 딜러들에게 순식간에 녹아버리기 때문. 그러므로 특유의 트릭키한 기동 능력과 회피기를 잘 섞어 다 대 일의 싸움에서도 1:1을 유도하여 각개격파하는 컨트롤을 익혀야 한다. 다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슈퍼아머가 달린 스킬들이 없어서 상대에게 빠른 선딜의 스킬이나 상태이상기, 슈퍼아머 스킬이 있는지 없는지 잘 생각하고 싸움을 걸어야 한다. 잘못 삐끗했다가 그대로 역관광을 당해버리는 상황도 나오기 때문. 이런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이 원거리 견제에 매우 취약하므로 무턱대고 적이 모인 곳에 진입하는 건 자살행위다. 암살형 근딜의 정석대로 기습을 기본으로 하자.

적 탱커의 선 이니시로 인해 다수 대 다수가 한타가 벌어질 상황이 된다면 궁극기를 적 탱커에게 때려박는 것도 나쁘지 않다. HP 회복불가 디버프가 조금이라도 살아남아 깽판을 쳐야 되는 탱커로서는 그만큼 뼈아프기 때문이다. 여기에 히카 벌레 디버프까지 걸리면... 물론 아군과 적군 수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겠지만, 진입한 적 탱커를 아군 딜러와 함께 녹인 뒤 나머지를 정리하는 플레이가 루드빅의 궁 디버프로 더욱 원할해진다고 할 수 있다.

출시 초기부터 방루드빅으로 많이 운영되었기 때문에, 배니쉬 스텝과 스텝링 너프, 빛의 표적 선딜 증가, 사거리 감소, 방어 관련 스텟 너프 등 공루드빅도 어느정도 조절하는 동시에 특히 방트리의 효율을 낮추는 너프가 가해졌다. 그러나 2016년 5월 기준으로 상위 티어에서는 여전히 방루드빅이 대세이다. 조커 티어 기준 방목 대 공목 비중이 3 : 1로, 레나와 비슷하게 방타는 근딜, 즉 서브탱커로서 활약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세팅에 따라 근거리 딜러와 서브 탱커 양면으로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강력한 1:1 성능 및 우수한 생존성 덕에 범용성이 높은 캐릭터.

6.4 섬멸전

1대1 암살캐 치고는 상당히 무난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암살과 1대1에 특화된 캐릭터이다보니 섬멸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기는 힘들다. 그래도 루드빅 자체가 암살 캐릭터 치고는 선후딜이 짧고 최상급 회피기도 있기에 안정성이 높아 그렇게 안 좋지도 않다. 특이할 사항으로는 섬멸전에서는 골목전이 일어나는 경우가 꽤나 빈번한데, 의외로 빛의 표적이 2명 이상의 적에게 맞는 경우가 많다. 그때를 노려 여러명에게 플래시 라이트를 선사해 주자. 물론, 빛의 표적으로 섣부른 진입을 하면 섬멸전의 특성상 순식간에 사라지니 상황 판단은 잘 하고 쓰도록 하자. 그리고 타락의 빛 범위가 생각하는 것보다 길고 넓어 빛의 표적과 마찬가지로 골목에서 여러명이 맞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거는 선딜이 길어서...

6.5 진격전

진격전에서는 사실상 히카르도와 비슷한 취급을 받는 캐릭터.

중급에서는 그럭저럭 무난하게 하나의 라인을 처리할 수 있지만, 라인이 뚫려 이도저도 아닌 흩어져있는 상황이 되면, 광역기가 없는 루드빅은 사실상 쓸모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타워에 몰린 적에게 궁극기를 사용해서 잠깐이나마 버틸 수는 있지만 한 대라도 맞으면 캔슬되기 때문에... 한마디로 라인이 뚫리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쓸 만한 캐릭터. 빛의 표적으로 진입해서 APC에게 표식을 남기고 플래시 라이트로 마무리를 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다만, 비슷한 돌진기가 있는 벨져와는 다르게 빛의 표적은 돌진시 무적이 아니므로 골드 센티넬과 함께 나오는 트릭시 APC에게 평타로 간단히 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고급에서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따른다. 중급에서와 마찬가지로 라인이 뚫리지 않아야 라인을 정리할 수 있는데, 거의 대부분 조합을 맞추고 시작하는 고급 진격전에서 근딜러로 쓰기에는 다른 좋은 근딜러가 많기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혼자서 3광을 연출하는 것이 가능한 소소한 장점도 있다.

7 유니크 아이템

모 커피콩이나 자신의 전 타겟처럼 공격계 옵션이 전부 방어 아이템에 붙어있다. 전반적인 옵션들은 머리를 제외하면 있으면 좋고, 없어도 괜찮은 정도. 따라서 유니크에 그렇게 목맬 필요는 없다.

7.1 손 : 비틀린 생명

• 공격력 : +249
• 빛의 표적(R) 공격 범위 : +10%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5%, 레벨 3에서 나머지 5%가 적용된다.

자신처럼 방템에 인추뎀이 붙은 커피콩과 같이 손에 우클릭 스킬의 범위증가가 붙었다. 얼핏 보기엔 좋아보이나 사거리 증가가 아닌 범위증가다. 전방 범위는 손톱 하나 정도만큼 증가하지만, 차나 코너에서 농성을 하는 적들을 좀 더 안정적으로 때릴 수 있게 해준다. 판정이 후한 편이지만, 기존에 안 맞을 것도 맞게 해줌을 생각하면 유니크 가성비로도 뽑을 만 한 편.

7.2 머리 : 아이러니 글로우

• 치명타 : +62.4%
• 썬 블레이저(SL) 공격 속도 : +10%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썬 블레이저의 공속을 올려주는 꿀유닠. 손유닠과 발유닠은 사실상 체감하기 어려운 옵션이며 가슴은 큰 도움이 안되고 허리는 부위가 아쉽고, 바지도 표적 한정이기에 살짝 아쉬운 데다가 궁과 목걸이도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마는 수준이라 체감이 잘 되는 중요 옵션이면서 좋은 부위에 달린, 아이러니 글로우는 루드빅의 필수 유니크다.

그런데 1:1로 마주쳤을 때 빛의 표적으로 선타를 넣느냐 못 넣느냐가 중요한 루드빅은 시야모도 굉장히 좋다. 1:1과 암살에 특화하기 위해선 시야모를, 콤보의 유연성과 전체적인 안정성을 원한다면 유니크를 착용하자. 차라리 유닠모+언커레이더를 쓰자

7.3 가슴 : 포식자의 인내

• 체력 : +3120
• 빛의 표적(R) 인간추가공격력 : +12%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6%, 레벨 3에서 나머지 6%가 적용된다.

데미지가 낮은 빛의 표적을 그나마 굴릴 수 있게 해주는 유니크. 옵션은 좋고 부위도 그럭저럭이다.

탱으로 사용할시 FA EP가 휠씬 뛰어나다

7.4 허리 : 왜곡된 태양

• 회피 : +62.4%
• 플래시 라이트(LR) 인간추가공격력 : +10%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믿음과 신뢰의 인추뎀이지만 부위가 아쉽다.

탱으로 사용할시 EP가 휠씬 뛰어나다

7.5 다리 : 캄 프레데터

• 방어력 : +35.2%
• 플래시 라이트(LR) 유도 범위 : +10%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플래쉬 라이트의 유도범위가 증가, 즉 표적이 새겨진 대상 한정으로 사거리 증가라 볼 수 있다. 옵션도, 부위도 좋으나 표적 한정으로 범위 증가이기에 2%가 아쉬운 유니크.

7.6 발 : 짓밟는 환희

• 이동속도 : +126
• 썬 블레이저(SL) 사정거리 : +10%

전진거리가 소폭 늘어나고 공격판정도 대략 0.3칸만큼 증가한다. 안 맞을 걸 맞게 해주니 추천할 만한 유니크.

7.7 공목 : 크루얼 선라이즈

• 공격력 : +26
• 치명타 : +25%
• 회피 : -5%
• 이동속도 : +20
• 타락의 빛(E) 효과지속시간 : +1초

7.8 방목 : 일몰의 파편

• 방어력 : +13.29%
• 치명타 : -5%
• 회피 : +16%
• 이동속도 : +20
• 타락의 빛(E) 효과지속시간 : +1초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궁유니크, 맥시머에도 없는 타락의 빛 지속시간이 목걸이 유니크에만 있는 까미유 같은 케이스이다. 한타 때 빈사 상태의 적이 한끗 차이로 살아나가는 것을 막을 수도 있고, 스탯 또한 우수하게 균형이 잡힌 목걸이 유니크. 뽑을 수 있다면 뽑도록 하자. 루드빅은 휠업+스파클링으로 치명타를 보충할 수 있고 방드빅이 더 안정적이기 때문에 방목을 껴 극방트리를, 혹은 초반에는 공으로, 후반에는 방으로 운영할 수 있다.현실은 4원1근 대비용으로 방목을 낀다

7.9 장신구4 : 루인 스펙트럼

• 타락의 빛 (E) 추가공격력 : +90%
• 타락의 빛 (E) 쿨타임 : -5.88%
• 타락의 빛(E) 사정거리 : +9%

프리즘의 모습이...
앞서 말한 타락의 빛의 판정 특성상 멀리까지 빔을 맞추면 그만큼 더 많은 적을 맞출 수 있는 것이므로 궁유닉의 사정거리 옵션은 사실상 공격범위라고 할 수 있다.

8 기타

• 루드빅 밸런싱 정보

•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라이샌더의 건 뿐만 아니라 그동안 일어났던 굵직한 일들 일부에 엮여있음이 밝혀짐으로써 다시 한 번 흑막들에 대한 떡밥들이 뿌려졌다.

• 제키엘의 뒤를 이어 출시되자마자 캐주얼 호모 취급받고 있다. 거기에다 머리와 속눈썹이 노란색인 데다 상의라고는 블레이저 한 벌만 달랑 걸치고 가슴을 드러낸 기본 코스튬의 게이스러움은 가히 압권인 탓에, 궁극기가 유두빔이라 불리고 있다. 원래 전신 발산이니 정말 유두에서만 빔이 나간다고(...)오해하지는 말자. 그래서 나온 별명이 유두빅. 제키엘과 찌찌 패션 대결도 한다 카더라 파생으로 누드빅도 있다. 이쪽은 천지인 자판에서 ㄴ과 ㄹ이 같은 위치라 발생하는 오타가 캐릭터성과 합쳐진 결과다. 다만 토게이, 바호구 드립처럼 싫어하는 사람들은 극도로 싫어하니 사람에 따라 드립칠 때 신경을 써야 한다. 솔직히 히맨을 엄청 닮았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엉덩국이 생각나기도 한다
• 컨셉 상 동업자와 유사한 점이 많다. 적에게 표식을 붙이는 스킬, 무적 회피기, 1:1 특화, 깊고 어두운 외형 등.
• 성우 인터뷰에서 성우가 애드리브로 한 모닝콜 으음? 아니 내가 눈부시지도 않은 거야? 이 공개되면서 제발 파일 좀 풀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결국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다운로드 링크를 공개했다.

• 키가 크고 마른, 전형적인 모델 체형이라 출시된 이후 조커팀에게 코스튬 모델옷걸이로 간택되고 있다.

• 루드빅이 등장하면서 이제 금발 남성 캐릭터가 2명으로 늘었다. 서양을 배경으로 한 게임 치고는 은발 덕질하느라 금발 남성 캐릭터가 거의 없다.

• 앞으로 레나를 찾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카인의 텍스트나 실패한 개조인간들의 실종상태 등을 유추해보면 안타리우스의 개조인간들을 제거하라는 의뢰 또한 누군가에게서 받아 실행해오지 않았는가 하는 추측이 생긴다.

• 안타리우스와 협력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으나 이클립스로 인해 그런 추측은 힘들어졌다. 루드비히를 쫓던 인물을 역추적해 처리하는데 그 중 헬레나 하스가 포함되어 있던 점과 헬레나의 시약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점, 헬레나 역시 루드비히를 쫓고 있던 것이 그 이유. 루드비히의 과거와 목적, 능력이 발현되지 않았던 그를 추적하는 자들이 있었다는 것과 헬레나를 목표물로 지목한 의뢰인이 있다는 것이 중요한 떡밥으로 작용할 것이라 추측된다.

• 쫓기는 과정에서 이름을 버렸다고 언급되기 때문에 지금의 이름은 가명일 확률이 높다.

• 분명 본명은 '루드비히 와일드'임에도 '환멸의 루드빅'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인지 '루드빅 와일드'라 불리는 경우가 많다.

• 스킬 모션이 굉장히 뻣뻣하고 부자연스럽다. 그 분을 연상캐 하는 화려한 발기술을 위해 다리를 쭉쭉 뻗게 만들었더니 중간 과정이 과하게 생략된 듯하다. 빛의 속도로 차는거라서 우리가 못 보는 거라 카더라

• 신캐면서도 벌써부터 인기투표 1등을 달성. 결국 구캐릭터들을 제치고 2016 인기인 칭호를 달았다. 다만 사이퍼즈 인기인 이벤트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비공정성을 생각하면 루드빅의 인기가 100% 반영된 것이라고는 하기 힘들다. 사이퍼즈/인기인 투표 항목 참고.

• 발렌타인 서바이벌 이벤트에서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신 일러스트가 갱신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는 큰 불만이 오가고 있다. 결과 발표 공지에 루드빅 신 일러스트 추가 계획이 적혀 있었음에도, 한 달이 지난 후 유저들이 문의를 넣기 시작하자 공지에서 아예 일러스트 내용을 빼버렸다! 덕분에 팬들은 울화통이 터지는 중.

• 환멸의 루드빅 출시 이후 2016년 5월 기준으로 5개월이 넘도록 신캐릭터에 대한 소식이 전혀 없어서 유저들의 불만이 일고 있다. 또한 5월 예정인 업데이트를 고려하면 기다려야 할 시간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보통 사이퍼즈에서 신캐릭이 출시되는데 걸린시간이 1~2개월이었던걸 생각해보면 이례적인 사례이다. 릭 톰슨 인게임 출시이후 캐릭터의 완성도에 대한 논란이 있던 당시 네오플 관계자의 말로는, `사이퍼즈는 신캐릭터를 미리 만들어둔 후에 일정기간이 지나면 출시하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 말대로면 루드빅 출시 이후 4개월이 지났는데도 신캐릭터를 실제 서버에 출시시킬 준비가 덜 되어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지난 아이작, 브루스, 엘리, 마틴 총 4개의 캐릭터를 짧은 기간동안에 출시한 사례처럼 루드빅 이후에 한번에 많은 신캐를 출시하려고 준비하는 중일 수도 있지만 이번엔 그 텀이 너무 길다는 평.

• 결국 사이퍼즈 페스티벌에서 공학도 멜빈, 디아나, 잭 더 리퍼 총 3인이 동시에 공개되었다. 또한 2016년 업데이트 방향성 공개에 따르면 이 5개월간의 캐릭터 미출시는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그럴싸하게 핑계된거 아닐까

.다음으로는 ‘사이퍼’, 즉 캐릭터입니다. 사이퍼즈는 2015년 12월 루드빅 이후에 캐릭터를 잠시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업데이트할 캐릭터 기획은 이미 끝냈고 개발도 진행되었지만, 기간에 맞춰 반복적으로 캐릭터를 업데이트하는 방향보다는 캐릭터 성장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를 고민한 뒤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더 좋은 방향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습니다.

9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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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99762, 의뢰 #1

이름: 진 캘런, 케빈 캘런

능력: 비능력자

직업: 군인

가족: 앨리셔 캘런 (생존, 능력자)

임무: 윌라드 크루그먼에게 대상 전달

특이사항: 비능력자이면서 유럽지부 ESPER 회원으로 활동

• 5099762, 의뢰 #2

이름: 카케로우 이나바

능력: 단도를 사용, 몸놀림이 빠르다.

직업: 닌자

가족: 호타루 이나바(생존, 능력자), 가족 사망

임무: 아돌프 반사우스 박사에게 대상 전달

• 5099762, 의뢰 #3

이름: 없음

능력: 탄성능력

직업: 달의 서커스단 광대

가족: 없음

임무: 화이트 클라프에게 대상 전달

• 그는 실명을 공개함과 동시에 극비에 해당했던 의뢰들에 대해 열거했다. 이 일로 인한 파장을 즐기려는 의도인지, 또 다른 갈등을 유발하기 위함인지. 혹은 다른 의뢰를 받으려는 의도인지. 우선은 연관된 거물급 인물들의 행보에 대해 주시할 필요가 있다. -요기 라즈의 스카우터 리포트-
• 그는 낭비가 없는 동작, 군더더기가 하나 없는 세련된 몸짓으로 상대를 위협한다. 그의 빛을 구원의 빛이라고 착각해선 안 된다. 몸의 일부 혹은 전체가 빛이 되면서 발생하는 강한 파장은 아주 빠르게 당신을 절망에 빠트릴 것이다. 그를 만나면, 순응해라. 도망치려는 헛수고 따윈 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브뤼노의 스카우터 리포트-
• 숨겨진 아돌프 박사를 찾아야 한다.아는 것을 다 말하거라. 멜빈 - 호타루-

아, 난 몰라. 아무것도 묻지 말라고. -멜빈-

• 그 자의 빛이 비치는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절망과 슬픔밖에 남질 않겠어. -브뤼노 올랑-
• 단순히 재미와 관심만을 위해 이렇게 만들지는 않았겠지. -탄야-
• 담담해 보였어요. 알고 있었던 것처럼. -앨리셔의 근황을 물어본 기자에게 클레어가-
• 이런 상황이라면, 겁에 질린 의뢰인들이 루드빅의 입을 거치기 전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먼저 그럴 듯하게 만들어 낼 수도 있겠군요. -까미유-
• 그렇다면... 나에겐... 우리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겠군. -카인-
• 이전에 실패해 버려진 강화인간. 그들의 수거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 그들은 어디에 있을까. -요기 라즈-
• 잔인하고 무자비한 본성을 지녔지만 그걸 절제할 줄 아는 자로 인식된다는 건 무서운 일이에요. 매번 자신의 행동에 대한 당위성을 찾을 것이고 그건 또 다른 불행이 될 테니까요. -앤지 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