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루이지 돈나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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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No. 99
잔루이지 돈나룸마 (Gianluigi Donnarumma)
생년월일	1999년 2월 25일
국적	이탈리아
출신지	카스텔람마레디스타비아
포지션	골키퍼
신장	196cm
등번호	99번
유소년 팀	AC 밀란(2013~2015)
소속팀	AC 밀란(2015~ )
국가대표팀	1경기 1실점

99년생이라고?

1 개요

2016년 현재 세계 최고의 1999년생 축구선수.
16세의 나이에 밀라노의 넘버 원 골리로 자리잡은 최연소 기록 제조기.

이탈리아 국적, AC 밀란 소속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호신이자 세계 No. 1 골리인 잔루이지 부폰과 이름이 같은데,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부폰과 이름이 같은 또 다른 거대 유망주라며 마티아 페린과 함께 차기 국가대표팀 수문장 후보로 불리며 기대를 받고 있다. 잔루이지의 의지를 잇는 자

2 경력

2.1 클럽

프리시즌 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프리시즌 내내 주전 키퍼로 기용되었으며, 2015년 10월 25일 키에보 베로나와의 세리에 A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해 데뷔전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이후 시니사 미하일로비치 감독의 눈길을 받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인 디에고 로페스 대신 밀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돈나룸마가 좋은 폼을 이어간다면 주전으로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11월 22일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부폰과의 맞대결을 펼치면서 유벤투스 공격진을 상대로 선방했으나, 막판에 실점하면서 부폰에 판정패했다. 하지만 오히려 잘했다는 평이 많고, 앞으로 성장해 나가면 세계적인 골키퍼가 될 가능성이 있다.

15라운드 들어 유럽 5대 리그 선방률 4위에 당당히 랭크되어 있다. 1위는 인테르의 사미르 한다노비치, 2위가 PSG의 케빈 트랍, 3위가 발렌시아의 하우메 도메네크, 5위가 맨체스터 시티의 클라우디오 브라보, 8위가 레알의 케일로르 나바스다! 도대체 이 소년 골키퍼가 어디까지 성장할지 짐작도 가지 않는 상황이다.
게다가 이러한 선방 기록들을 수비진이나 미드진들의 도움이 제대로 뒷받침되지 않는 상황에서 만들어낸 것이 더 놀랍다. 로마뇰리 제외 극한직업(...)을 새파랗게 어린 나이일 때부터 체험한 터라 앞으로 성장해 나가면서 포텐이 더욱 크게 터질 가능성이 높다.

16/17 시즌, 1R 토리노전부터 세리에 역사상 최초의 미성년자 pk선방을 기록하더니만, 결국에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게 된다.

2.2 국가대표팀

이탈리아 U-17 팀과 U-21 팀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오던 그는 2016년 9월 만 17세의 나이에 이탈리아 A매치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며 105년 전 만 16세 3개월의 나이에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로돌포 가비네 이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다. 이어 9월 1일에 열린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잔루이지 부폰을 대신해 교체 투입,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어린 골키퍼로 기록되었으나 이후 이탈리아는 한 골을 추가로 실점하며 프랑스에게 3대1 패배를 당했다. 10년이 지나도 만 27세 밖에 안된다. 나이가 깡패 ㅎㄷㄷ

3 기타

친형제인 안토니오 돈나룸마 역시 세리에 A 소속의 제노아 에서 골키퍼로 있다. 다만 그쪽은 서브 자원으로 리그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하고 있다. 형도 한때 밀란에 있었으나, 임대를 전전하다가 제노아에 이적했고 발전이 별로 없어서 주목을 못 받는 편이다.

이탈리아인답게 이목구비는 정말 뚜렷하나 너무 노안이다. 99년생이면 레드벨벳 예리, TWICE 쯔위, 오마이걸 아린과 동갑인데, 20대 후반 같은 생김새는... 일각에서는 즐라탄을 닮았다고 하더라. 정확히는 즐라탄+이명박.....

깨어난 포스에서 카일로 렌 역할을 맡은 아담 드라이버와도 닮았다.

돈냄새는 귀신같이 맡는 미노 라이올라가 그의 에이전트이다. 골키퍼 최고유망주 답게 1700억을 원한다는 언플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