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진삼국무쌍 시리즈/등장 시나리오
진삼국무쌍 시리즈 정사기준 시나리오 차트 | |||||
차트에 없는 시나리오는 목차 참조 | |||||
순서 | 위 | 촉 | 오 | 진 | 여포 |
1 | 황건적의 난 | ||||
2 | 양주 전투 | ||||
3 | 낙양 탈출전 | 구성의 난 | 십상시의 난 | ||
4 | 호로관 전투 | 호로관 도망전 | |||
5 | 연주전투 | 양양 전투 | 장안 정변 | ||
6 | 서주전투 | 상산전투 | |||
7 | 복양전투 | 복양탈취전 | |||
8 | 헌제호위전 | 정도전투 | |||
9 | 완성전 | 오군 평정전 | 하비약탈전 | ||
10 | 강동전 | 수춘전투 | |||
11 | 소패전투 | ||||
12 | 하비전 | 원술토벌전 | 하비낙일전 | ||
13 | 유비토벌전 | 서주방위전 | 소패왕참화 | ||
14 | 관도대전 | 관도요란전 | 하구전투 | ||
15 | 백랑산전투 | ||||
16 | 신야전 | ||||
17 | 박망파전 | ||||
18 | 장판전 | ||||
19 | 적벽대전 | ||||
20 | 장사전 | 남군전 | |||
21 | 동관전 | 낙성전 | |||
22 | 성도공략전 | ||||
23 | 양평관전 | 형주전 | |||
24 | 합비전 | 합비전 | |||
25 | 한중공방전 | 유수구전 | |||
26 | 번성전 | ||||
27 | 이릉대전 | ||||
28 | 유수구전 | 남만평정전 | 동구전 | ||
29 | 천수전 | 강릉전 | |||
30 | 가정전 | 광릉전 | |||
31 | 석정전 | 석정전 | |||
32 | 진창성전 | ||||
33 | 오장원전 | 오장원 추격전 | |||
34 | 합비신성전 | 합비신성전 | |||
35 | 양평전 | ||||
36 | 흥세산전 | ||||
37 | 정시의 변 | ||||
38 | 1차 촉격퇴전 | ||||
39 | 왕릉의 난 | ||||
40 | 동흥방위전 | 동관의 역 | |||
41 | 합비신성전 | ||||
42 | 철롱산전투 | ||||
43 | 관구검&문흠의 난 | ||||
44 | 사마사습격 - 허창전투 | ||||
45 | 3차 촉격퇴전 | ||||
46 | 4차 촉격퇴전 | ||||
47 | 제갈탄의 난 | ||||
48 | 황제봉기 | ||||
49 | 조양전투 | 조양전투 | |||
50 | 검각전투 | ||||
51 | 성도전투 | ||||
52 | 종회의 난 |
목차
- 1 184년 황건적의 난
- 2 185년 양주 전투
- 3 187년 구성의 난
- 4 189년 십상시의 난
- 5 189년 낙양 탈출전
- 6 191년 반동탁 연합
- 7 191년 양양전투
- 8 192년 장안 정변
- 9 192년 연주 전투
- 10 192년 공융 구출전
- 11 193년 상산 전투
- 12 194년 서주 전투
- 13 192년 계교 전투
- 14 194년 복양탈취전
- 15 195년 정도전투
- 16 196년 헌제호위전
- 17 196년 하비 약탈전
- 18 196년 수춘 전투
- 19 196년 오군평정전
- 20 197년 완성 전투
- 21 198년 소패전투
- 22 198년 하비전투
- 23 198년 원술 토벌전
- 24 200년 유비토벌전
- 25 200년 소패왕 참화
- 26 200년 관도대전
1 184년 황건적의 난
무쌍 시리즈의 프롤로그격 전투. 당연히 진삼국무쌍1 첫 등장한 터줏대감중 하나. 이름 그대로 황건적의 난을 재현한 스테이지로 역사적 사실은 무시하고 그 당시 인물들이 그냥 다 함께 모여서 장각과 황건적일당을 무찌르는 스토리다. 전통적으로 프롤로그를 맡은 전투인 만큼 난이도도 전 시나리오 최저를 달린다. 5편이전까지 무쌍모드에서 1장 전투를 도맡았다. 개인별 무쌍모드의 경우는 주로 군주급의 삼국지 초기 인물에 한정해서 1장으로 주어졌다. 6편에서는 위, 촉, 오의 1장으로 되어있었고 장각이 자신을 쓰러트린 해당장수에게 불길한 소리를 하면서 사망했었다.[1] 주로 어느 정도 진군을 하면 장각-장보-장량 형제들이 요술을 써서 토벌군을 방해한다.[2] 그래도 난이도는 첫 판인만큼 가장 쉽다.
진삼국무쌍3에선 2개의 유닛 시나리오가 더 등장. 황건적 격퇴전과 황건요새공방전이 있다. 3편 당시엔 굵직굵직한 전투를 쓸데 없이 이상하게 세분화 하는게 추세였는데 때문에 3편의 유닛시나리오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떨어지는 이유중 하나. 황건적 격퇴전은 장량의 격파가 주요 목표이고 황건적 격퇴전은 장보의 격파가 목표이다. 참고로 황건적 격퇴전은 하비성맵의 원본이 되며 황건요새 공방전은 관도전맵에서 오소만 삭제한 형태. 또한 위&촉군 1장에 한정하여 외전이 있는데 황건요새공방전을 클리어 안하고 1장을 돌파해버리면 황건적섬멸전이라는 외전이 개방되며 장각이 용케 살아남아 황건당을 규합해서 재토벌한다는 내용이며 맵은 한중맵에서 상단 본진루트 일부를 잘라서 재사용했다. 이외에도 황건의 난 본편은 황건군 본진만 쳐낸 뒤 기주전 맵으로도 우려먹혔다. 또한 각 유닛 시나리오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메인인 황건의 난 시나리오에서 유닛 시나리오의 총대장이었던 장보, 장량이 등장하여 각 유닛 시나리오에서 쓸 예정이었던 요술을 사용한다. 반대로 유닛 시나리오 클리어시 메인 시나리오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위군의 경우. 오나 촉과는 달리 2장 클리어 이후에 등장한다. 장로의 요술을 깨트리지 못하고. 장각과 합류할 시. 군주무장을 제외한 부장.병사까지 순식간에 배반하므로. 주의.
3편 맹장전에선 황건최종전이라는 이름의 장각 열전이 등장했다. 내용은 장각으로 황건군을 거병한 뒤 기주에서 토벌군을 무찌르는 심플한 스토리. 맵도 기주의 상단을 잘라 만든 유닛 맵이며 시나리오 내용도 각 진영의 초기 에이스인 하후돈/황개/관우 와 중간에 난입하는 유비까지 목을 딴 뒤 모든 거점을 봉쇄하면 종료하는 정말 간단한 시나리오.
4편에서는 다시 합쳐져서, 조조와 손견은 장량을 공략하고 유비와 공손찬이 장보를 공략하고 그 다음 장각을 치면 된다.
5편에서 황건군 입장의 이면시나리오가 삭제되었다가 진삼국무쌍6 맹장전에서 황건궐기전이란 이름의 장각 열전으로 부활했다.
6편에선 1편 시나리오가 DLC로 복각되었다.
7편에서는 유일하게 촉의 1장으로만 등장한다. 현대 재해석의 영향[3]인지 유비가 황건적도 백성으로 인정하며, 이들은 단지 폭정에 못이겨 일어선 것 뿐이라는 인식과 함께 함부로 공격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IF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장각이 죽지 않고 유비에게 감복해 이후 유비를 가끔씩 도와주러 촉 전투에 등장한다.
이 외에도 7편 이면시나리오로써 황건군 입장의 황건결집전이 있다. 쉽게 요약하자면 황건적의 시점으로 진행하는 황건적의 난이다. 특이 사항으로는 이 맵이 진삼7에선 격파수 랭킹을 견인하는 시나리오라는 점인데 격파수 벌이만 할 줄 안다면 조인 한정으로 최대 5만 이상의 격파수를 벌어먹는게 가능하다. 7 오리지널, 맹장전 통틀어서 발매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격파수 랭킹이 폭주하게 된 가장 큰 원흉이다. 물론 (격파수 측면에선) 조인이 아니고서는 랭킹 견인이 불가능하다
1.1 180년 기주 전투
진삼국무쌍4 원소군 시나리오. 황건의 난의 유닛시나리오로서 총대장이 원소인 점과 맵이 다른 점만 빼면 황건의 난과 큰 차이는 없다. 원소 무쌍모드야 당연하고 조운도 첫 무쌍시나리오로 나온다. 연의에서 조운이 초창기에 원소군 소속이었다는 걸 반영한 유일한 전투. 참고로 시나리오 중간에 조운의 도발 컷신이 나온다.
일단 기주라는 맵을 따로 쓰고 기믹 자체는 돌풍만 나오도록 구성. 초반이 어느정도 지나서 아군이 중앙으로 치고 올라갈 즘, 맵 중앙의 루트가 돌풍으로 막혀 아군이 진입하지 못한다. 플레이어는 하단 루트로 돌아서 가서 맵 중앙의 주요거점인 제단에 진입하여야 한다. 제단에 진입하면 주술을 부리는 클론무장을 제거하여 아군의 활로를 연다. 이후 잔존하는 적장들을 모두 처리한 다음 마지막으로 장각의 목을 따면 승리.
장각 무쌍모드에 이면편도 등장한다. 배경은 서량에서 동탁군을 물리친 장각이 이 기세를 타 원소군이 주둔하는 기주까지 북상한다는 것이 내용. 시작하자마자 중앙 제단이 적군에게 점령당했으니 신속하게 탈환에 나서자. 이후 장량/장보 형제가 도착하면 돌풍의 기적을 행하기 시작한다. 사기가 상승한 황건당을 도와 기세를 타 나머지 원소 잔당들을 처리하고 원소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1.2 누상촌 구출전
진삼국무쌍4 맹장전 가상 시나리오.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가 황건의 난 직후로 변경되어 3명이 어떤 우여곡절을 겪고 의형제를 맺는지 보여준다. 참고로 황건의 난 시점의 결의 구도는 그대로 5편 무쌍모드 구도로 이어진다.
상위 시나리오가 황건적의 난인 것 처럼 형태 자체도 황건적의 난 형태를 띄고 있으며 심지어 기믹도 똑같다. 초반에 적당히 날뛰다 보면 장보는 돌풍을 일으키고 장량은 환영병을 만든다. 시나리오 흐름은 유비, 관우, 장비가 각 곳에 떨어져 활약을 하며 중앙지점에서 만나 최종적으로 합심하여 장각을 물리치는 구도이다. 당연하겠지만 적장들 역시 황건당으로 구성되어있다. 루트 구성은 곳곳에서 고전중인 의용군들을 차례대로 구출해나가면 자연스레 장각 까지 도달하는 형태. 수라 난이도로 할 경우. 황건병장의 연타에 빨피가 되어 버린다. 배수호부 장착시. 그냥 한대맞고. 실피. 거짓말 안 보태고. 누상촌 수라가. 정규 시나리오 어려움 난이도보다 더 빡친다. 그리고 패배조건이 촌장의 궤멸인데. 마을 구하는데 실패하고 도원결의 이벤트 못 보면. 절대로 못 깬다. 주의할 것.
2 185년 양주 전투
진삼국무쌍4부터 등장한 전투. 한수의 난이 모티브인 전투로 손견군 일가가 동탁에게 종군해 서량군을 정벌한다인데... 막상 오군 무쌍모드에는 편입되지 않고 오히려 반란군 입장인 마초 무쌍전에 등장.(...) 당연하겠지만 마초 첫번째 시나리오로 등장하여 마초의 데뷔전이 되었다. 첫번째 시나리오인지라 당연히 기믹은 아무것도 없고 전방에 즐비한 적을 차례대로 썰어 준 뒤 총대장 동탁의 목을 따면 클리어. 참고로 토벌군 시나리오는 동탁 무쌍모드에 등장하는 관계로 오군이 안나와서 오군입장에선 플레이할 수 없다.(...) 동탁군 편에서는 필드위에 있던 마초와 방덕 근처에 접근하면 적진 돌격 이벤트가 뜨며 이 둘을 격파한 뒤 각지에서 연합군 원군이 온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후 아군이 위기에 빠진 뒤 구출하고 어느정도 지나면 아군 원군도 도착한다. 그러나 적당한 시간 뒤 적군 원군도 도착해버리므로 의미가 없어진다. 모두 썰어버리고 마등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6편에선 양주토벌이란 명칭으로 등장. 플레이어 무장은 손책. 맵은 전작 엠파이어스 추가맵을 사용했는데 협곡을 낀 양면 복층 구조로 되어있어서 연속으로 언덕을 뛰어 내릴 수 있고 최종적으로는 중앙거점 역시 계곡에서 기습이 가능하다. 이 기믹은 실제 시나리오에서도 적용되어서 시나리오 중간에 수비중인 지상의 적 거점을 기습하는 부분도 있다. 6편 내용 역시 큰 비중이 있던 시나리오는 아니고 중간에 난입하는 무쌍무장인 마대를 척살 후 적 본진에서 조우하는 금마초를 썰면 클리어한다.여담이지만 6편에서는 레귤러화 된 마대가 이때부터 등장해서 제일 끝자락 에피소드인 촉 멸망까지 등장한다 (...) 스토리가 중시된 6편에선 주로 힘을 가지고도 나서지 않는 손견에 대한 손책의 불만이 강조된다.
진삼국무쌍7에서도 용케 편입. 외전으로 빠지면서 비중이 더 감소했고 컷신마저 없어졌다. 맵은 위나라의 백랑산 전투와 같은 맵을 썼다. 오전 1장 양양 전투에서 손견을 살리는데 성공하면 외전으로 나오며 외전중 유일하게 시간을 역전하는 시나리오이다. 7편에서의 내용은 주로 손가 무장들의 데뷔전 느낌으로 사방에서 쳐들어 오는 적들을 손견의 지휘아래 손가 무장들이 각각 한파트씩 맡아 처리한 다음 후반에 본진 위쪽 루트로 난입하는 마초를 포함한 서량 주력군을 처리한 다음 전투 중간에 잠복후 측면 루트에서 기습한 총대장 변장을 처리하면 클리어. 손책과 손견의 갈등은 도성 출진 대사로 여전히 등장하지만 컷신 삭제로 그 비중 자체는 많이 줄은 편.
참고로 4편 동탁, 장각 무쌍모드에 한해서 '서량 전투'라는 이름의 본내용관 전혀 상관없는 전용 창작 시나리오가 있다. 이외에도 뜬금없이 4편 시나리오가 7편 DLC 시나리오로 복각되었다.
3 187년 구성의 난
진삼국무쌍4 맹장전,진삼국무쌍6에서 등장했다. 말그대로 구성이 일으킨 난. 그다지 비중이 있는 전투가 아닌지라 2번이나 편입된 게 오히려 신기한 전투. 역시나 부각된 이벤트가 부실하여서 시나리오 기믹도 부실한 편.
4편 맹장전은 열전전투로 등장하여 선택할 수 있었던 인물은 손견, 손책, 황개 3명이었다. 주요 기믹은 후반 도망전 기믹(...)이다. 초반엔 별다른 기믹은 없고 빠르게 전장을 나돌고 있는 주변 적을 빠르게 처리하여서 구성이 위치한 성으로 통하는 다리를 빠르게 설치해주자. 성 내부에 진입하고 나면 구성은 이미 도망준비를 마치고 바깥쪽에 소환된다. 이를 빠르게 추적하여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
6편에선 오나라 스토리모드로 편입 스토리모드 특징상 손권 한명으로만 플레이한다. 아버지와 형에게 미치지 못하는데에 대한 열등감과 그 극복이 주 주제로 나온다. 6 오 스토리모드의 히로인인 연사도 여기서 첫 등장. 맵은 5편 형주를 사용했고 적이라 할만한 무쌍무장도 안나오는 덕에 황건의 난보다 더 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초반 본진앞의 구성군을 쓸다보면 퇴각이벤트를 일으키는데 일부 아군이 이를 따라가다가 복병에 걸린다. 신속히 구원하자. 또한 구원 이동 도중 전령도 등장하니 여유가 되면 전령을 먼저 처리해주자. 이후 그대로 전진해 아군이 북서채를 제압하면 제압한 순간 화계 복병이 발생하는데 이 역시 빠르게 구원을 가자. 복병을 격파해 북서채를 재개방한 뒤 마지막으로 구성을 처리하면 시나리오는 종료.
4 189년 십상시의 난
이후 삼국지 시대에 큰 영향을 끼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정식 넘버링 시리즈 무쌍&스토리모드에는 전혀 나오지 못했던 불운의 전투 그러나 의외로 맹장전 단골 시나리오로서 근근히 명을 유지하고 있다. 아마 주역인물중 무쌍무장이 적어서 인듯 싶은데 이 당시 가장 깊게 관여한 무쌍무장은 아무래도 현재까지도 동탁과 원소가 전부인데 이상하게도 이 둘의 무쌍모드에 편입된적이 역사상 단 한번도 없고 죄다 맹장전의 열전으로만 빠져버렸다. 그나마 7편 맹장전에서 여포전 등장으로 간신히 스토리모드에도 편입되었다.
진삼국무쌍3 맹장전에서 동탁 무쌍전으로 십상시 토벌전으로 첫 등장했다. 당연하겠지만 시나리오목표는 내성에 흩어져있는 십상시무장들을 모두 격파하는 것. 도망전 기믹이 붙어서 십상시무장들이 이리저리 내성내부를 도망쳐다니기 때문에 쓸데없이 장기화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중반 부턴 일부 무장들이 도망과 함께 명분을 얻기 위해 잠복중인 황제 탐색도 겸하기 때문에 어영부영하다간 황제와 함께 탈출하여 패배하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자. 골때리게도 적대무장중 원소가 난입한다. 일단 원소도 십상시 숙청군이었는데 이 당시 무쌍무장이 너무 적어서 적당히 상대할 무장이 없다보니 어영부영 추가된 모양.
4편 맹장전 기타세력 무장들의 열전모드로 등장. 동탁과 원소가 플레이어블 무장이며 당연히도 주로 이 둘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맵 자체는 딸랑 거점 1곳으로만 구성되어 굉장히 작고 그 좁은 곳에서 개판 난전이 일어난다. 골때리게도 이 좁은곳에 십상시가 모두 플레이어에게 몰려오는데 반해 아군은 동탁아니면 원소 단 둘뿐이라서 초반이 상당히 고생길이다. 적당히 싸우다 보면 도망칠 준비를 하며 황제가 탄 마차를 대동하는데 가짜 마차가 섞여있으므로 잘 구분하여 한다. 모든 십상시를 전부 끝내버리면 시나리오 종료. 마지막 컷신에서 동탁에게 원소가 칼을 겨누는 것으로 종료. 수라 난이도로 할 경우. 누상촌 이상으로 빡친다. 패배조건이 마차가 전장에서 이탈하는게 걸려있고. 장양은 강화상태라서. 또 골치아프다.
7 맹장전에서 여포군 스토리모드 1장으로 등장해서 오랜만에 높은 비중을 얻었다 7편에선 정원에 대한 여포의 배신까지 그려져있다. 첫번째 스테이지 인지라 쉽게 구성되어서 시나리오 기믹이 따로 준비되진 않았다. 맵은 당연히 장안을 썼다. 초반엔 큰 기믹은 없고 하진이 굉장히 약하게 설정되어서 반드시 죽고 총대장이 원소로 바뀌는 소소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앞마당 십상시를 모두 정리하면 황궁에서 도망쳐나와 황제마차를 이끌고 도망칠 준비를 하나 이벤트로 난입한 동탁이 가로막아선다. 황제마차 주변 적과 황궁에 잔존하는 십상시까지 모두 제거하면 시나리오 종료. 여담이지만 이면시나리오에선 중간에 난입하는 여포가 호로관 버프를 받기 때문에 난이도가 골때리게 급상승. 정규편과 이면편의 난이도까지 정반대이다.(...)
5 189년 낙양 탈출전
진삼국무쌍6에서 동탁의 덫으로 첫 등장했다. 조조가 왕윤에게 칠성검을 받아 동탁을 암살하려하다 들키고 도망칠때를 각색한 전투이며 암살 계획 사건이라 그런지 시나리오로는 잘 편입이 안되었지만 스토리모드로 넘어온 이후 스토리 초반에서 주로 조조의 신념을 부각시키기 위해 동탁과의 대립을 빌미로 출현하게 되었다.
당연하게도 6편에서는 동탁에게 불려간 후 따르지 않겠다고 하였다가 졸지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 도망친다. 맵은 암살계 시나리오가 그렇듯 황궁맵으로 구성되어있고 도입부가 도입부이다보니 황궁 최심부에서 시작한다. 조조의 탈출을 막기 위해 외부와의 루트가 전면 차단되었기 때문에 나중에 나오는 암살 시나리오드로과는 달리 오직 내궁루트로만 진행한다. 진행하다보면 진궁이 나중에 합류하긴 하지만 거의 600~700 가까이 되는 적군을 상대로 무쌍을 벌이는 조조가 가히 신기할 정도. 여포가 등장해도 잘만 컨트롤하면 잡을 수 있다. 물론 컨트롤이 안되는 보통의 경우 시나리오 막반인 맨 우측까지 진행하면 알아서 여포가 퇴각한다. 마지막에는 적이 노포를 대동하여 플레이어를 막는대 지휘대장을 격파하면 노포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 때 배치된 노포를 통해 장애물을 파괴하고 탈출지점에 도착하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7에서는 동탁 암살에 실패해 잡혔다가 틈을 봐서 도망쳐 하후돈,하후연과 함께 낙양을 탈출하는게 주 내용. 7에서는 중간에 초선의 도움을 받는다. 맵은 역시나 암살계대로 낙양맵을 사용하며 전편과 같이 내궁에서만 진행되므로 하단의 시가지맵은 개방되어있지 않다. 주된 플레이루트는 지그재그로 이루어져 작은 맵에 대비하여 사실상 상단을 제외한 맵 전체를 다 아우르게 진행된다. 의외의 알찬 구성. 시작하자 마자 여포의 추격이 시작되며 여포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빠른 진행을 요구한다. 맨처음 문을 가로막는 적장을 차례대로 격파하고 중앙 광장으로 통하는 미로루트를 통하여 내성 정문 라인에 도착하면 이미 적장이 장악하여 봉쇄중이어서 좌측으로 통하는 길목으로 빠져나간다. 보통은 이 시점에서 여포가 추격을 그만두고 퇴장한다. 그러나 좌측 길목에도 이미 진궁이 노포를 대동하여 봉쇄중이었으며 노포가 무적이므로 노포 위치에서 싸우는건 고난이도일 수록 금물. 되도록이면 상단으로 이동하여 노포 사정거리가 닿지 않는 곳까지 적을 유인하여 안전하게 처리하자. 진궁 일단의 목을 따면 진궁이 장료를 풀었단 대사를 하며 퇴장. 이후 하단 외성 정문 라인 역시 봉쇄되어있지만 초선의 도움을 받아 우측 정자 샛길 루트를 제공받는다. 그러나 이미 정자라인엔 진궁 지시를 받고 추적해온 장료가 배치되어있었다. 장료 목까지 따로 우측 탈출루트까지 도착하면 시나리오는 종료된다. 참고로 여포를 놔두지 않고 격파하는 것이 IF 분기 목표중 하나이며 여기서 IF목표를 달성하면 호로관전 위군 시나리오에서 여포의 대사가 바뀐다.
6 191년 반동탁 연합
동탁의 폭정을 계기로 각지의 군벌들이 연합한 사건. 18로 제후의 진삼국무쌍 명칭이다. 중요전투는 호로관 전투로 보통 이 전투하나에 반동탁연합의 모든 스토리가 들어가있는데 6편만 예외적으로 해당 명칭으로 전투가 등장. 위&촉&오 시나리오에 모두 등장했으며 전&후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전편은 사수관전투, 후편은 호로관 전투의 이벤트로 구성되어있다. 자세한 전투 흐름은 사수관&호로관전 해당 항목에서 기술한다.
진삼국무쌍3 맹장전에선 반동탁 전초전이라는 이름의 손견 무쌍전이 있다. 손견이 직접 동탁과 여포를 포함한 각종 동탁군 무장들을 썰고다니는게 주된 내용으로 창작이긴 하지만 이때 시리즈 최초로 반동탁 연합의 흐름을 한번에 담아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6.1 191년 호로관 전투
진삼국무쌍1부터 등장. 몇몇 시리즈를 제외하면 사실 상 유일한 반동탁연합군 에피소드로 나오는 전투. 전통적으로 여기서 나오는 여포가 정말 끔찍하도록 강하다. 보통 총대장 원소가 우리의 목표는 여포가 아니라 동탁이니 여포 무시하고 동탁을 잡으러 가라고 한다. 여포에게 호로관 메뚜기,호로관 바퀴벌레라는 별명을 붙이게 한 주범 (...)
유명한 전투이다보니 전투 흐름은 시리즈가 지나도 큰 흐름이 바뀌지 않는 것이 특징. 연합군 구성은 각 유력 맹주와 주전장수들을 대동하고 나오는 지라 아군 구성이 손에 꼽을 정도로 강한 구성. 주로 전투 흐름이 일방향식으로 구성되어 보통 크게는 앞마당, 공성 뒤 호로관 정문, 호로관 내부전투로 나뉘며 시리즈마다 앞마당전투에서 사수관전이 끼워져 나오기도 한다. 최근작부턴 나름대로 공성기믹을 강화하고있다. 5편에선 호로관 정문 공성전이 준비되어있었고 6/7편 역시 조종가능한 투석기가 준비되어서 정문이나 적 병기를 파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정문을 돌파하면 당연하듯이 호로관 여포가 공포수준의 버프를 입고 등장. 초기작 일부나 일부작품의 쉬운 난이도를 제외하면 보통 슈퍼아머를 입고 나오는지라 호러가 따로 없다. 게다가 어설프게 난이도가 높으면 공격이 안박히는 수준으로 체력도 잘 안닳는지라 작정하고 상대하려 해도 까다로운 편. 마지막으로 여포를 무시하든, 잡든 상관없이 내부에 진입하여 동탁 목을 따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2편 맹장전에서 기타세력 무쌍모드가 추가되면서 이면편 역시 무쌍모드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각각 초선, 여포, 동탁의 무쌍모드에 등장.
3편에선 겨울 배경의 지형임에도 시리즈 최초로 낙양 화재 이벤트를 준비해뒀다. 사수관 전투를 깨고 왔다면 원소가 시작시 병량이 사수관에서 온다며 걱정말고 싸우라 사기를 올린다. 또한 손견이 병량 지원을 받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손견이 초반 진군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로 갈린다. 만약 사수관 전투를 깨지 않고 왔다면 화웅이 지원군으로 나타난다. 참고로 여기서 후퇴하는 동탁을 방치해도 그닥 상관은 없다. 오히려 후퇴를 방조하면 동탁이 살아있다는 설정으로 차후 IF 외전도 개방되니 참조하자. 각 진영별 동탁 IF 외전은 IF 시나리오 항목 참조.
진삼국무쌍3 맹장전에서 호로관 섬멸전이라는 이름의 여포 무쌍전 유닛 시나리오가 등장한 적이 있다. 이 시나리오는 호로관전투의 여포 출현 이벤트만 떼서 등장했다. 말 그대로 자신이 호로관 메뚜기가 되어 군웅들을 썰고 다니는게 주된 내용.
4에서는 전편들과 비슷한 진행. 호로관 성문을 열면 여포가 튀어나와 무쌍을 찍는다. 우측에 장료가 지키는 우회로가 있으니 그 쪽으로 돌아가 여포는 다른 무장들이랑 놀게 하고 동탁을 썰면 된다. 다만. 동탁의 피통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 여포가 동탁을 지키러 달려오니 빠르게 끝내자.
5탄 여포군 시나리오 최종장 무대로도 나오는데, 그야말로 아스트랄하기 짝이 없다. 우선 여포가 하비에서 유비를 몰아내고, 그 후 석정에서 강동의 제후들을 개발살내고, 관도.적벽에서도 깽판을 치자 참다 못한 유비,조조,손권,그리고 지옥에서 돌아온 동탁과 장각,원소 및 기타 제후들이 힘을 모아서 대항하고, 여포는 비웃으며 이들을 쓰러트린다는 내용. 이후 엔딩에서 그렇게 대륙을 개박살내고도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나 끝없는 싸움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온다.
차후 5편 호로관전의 경우 6편에서 레전드시나리오로 복각되었다. 다만 이면편이 없는데 새 시나리오를 준비하진 않았고 이면편이랍시고 복각된 시나리오가 막장을 자랑하는 여포군시나리오(?!?!)가 차용됐다. 다만 6편 시스템 자체가 5편과는 달라서 그냥 몹몰이 한다음 무쌍등으로 원큐에 쓸어버리면 되는 핵앤슬래시라 난장판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
6편에선 반동탁 연합 후편이란 이름의 제목으로 등장했다. 6편의 호로관 바퀴벌레여포는 역대 여포중 가장 약하다는 평. AI문제라기 보단 전장 배치가 문제인데 호로관 정문을 뚫으랍시고 투석기를 갖다놓는 바람에 무적판정에 투석기에 들어가 죽을 때 까지 투석질만 해대면 간단히 잡을 수 있다. 물론 AI나 시스템자체도 문제가 많던 6편인지라 투석기가 아니더라도 약하다는 평이 많다. 이외에도 1편 시나리오가 6편에서 DLC 시나리오로 복각되었다.
7편에서 전&후편제가 폐지되면서 호로관전 안에 사수관 이벤트가 완전히 통합되었다. 전&후편 볼륨이 통합되면서 이벤트 자체가 상당히 다채로운 편으로 사수관 앞의 화웅 이벤트와 손견 병량이벤트, 사수관을 넘으면 장료일기토와 일제사격 이벤트, 호로관전 앞에서 공성이벤트, 그리고 호로관을 넘은 뒤 나오는 호로관 메뚜기가 나오고 마지막으로 보통 전장이 겨울로 표현하는지라 잘 추가되지 않았던 낙양 화재 이벤트도 이번편에 복각되어 준비되어있다. 시나리오 등장은 위&촉편만 등장하여 막상 주인공과 같은 오군편의 손견은 아웃오브 안중이 되었다.(...)
6.2 191년 사수관 전투
진삼국무쌍3에서 첫 등장. 이후 진삼국무쌍4와 진삼국무쌍6 등장. 독립등장이 없을 땐 주로 호로관 전투와 합쳐서 나온다. 주된 내용은 당연히 사수관 화웅 헤드샷 이벤트이다. 시리즈마다 원술과 손견의 병량 이벤트도 같이 붙어 나오는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3편 당시에도 비중이 큰 시나리오가 아니었는지 맵은 허창맵의 좌측파트를 사용한 유닛맵을 썼다. 병량 수송 외에도 점프로 넘어갈 수 있는 길을 이용해 적의 병량을 역으로 기습 할 수 있는 기믹도 붙어 있다. 시나리오 초반에는 손견군이 빠르게 사수관 앞을 제압하여 빠르게 포진하나 연의설정대로 원술이 이를 시기하여 병량을 의도적으로 주지 않고 고립시켜버린다. 플레이어는 점프를 통해 새 루트를 개척한 다음 손견에게 병량을 보내주기 위해 병량고를 제압하여야 한다. 또한 역시나 연의대로 시나리오 중반에 화웅이 난입하여 날뛰기 시작한다. 플레이어가 화웅을 잡으면 플레이어 무장에 대응하는 화웅 제압컷신이 등장하며 적 응원군이 도착하는데 도착한 응원군의 총대장의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당연하지만. 동탁과 원소는 이 이벤트가 없다. 여기서의 결과가 호로관 전투에 영향을 주는데, 그 내용은 호로관 전투 부분 참조.
특이하게 이번작이 첫 합류임에도 이면시나리오가 있다. 동탁전/여포전에 초반 시나리오로 등장하는데 여기선 기믹이 거꾸로 돌아간다. 총지휘는 이각이 하며, 화웅은 관을 지키는 대신 여기서 플레이어가 날뛴다!!! 여포전이라면 여포가 직접 날뛰어주니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여기서도 손견병량 기믹이 있는데 여기서는 원술이 의도적으로 병량을 보내는게 아니라 플레이어가 손견군 전령을 끊어서 병량 소식을 못받게 한 다음 고립시키는 흐름이다. 실패하면 당연히 연합군 사기가 상승하므로 왠만하면 끊어주자. 이 이벤트만 넘기면 나머진 플레이어 마음대로 날뛰어도 되며 마지막에 총대장 원소의 목을 따면 게임 끝.
4편도 역시나 시나리오 초반은 손견 병량이벤트 부터이며 우선적으로 플레이어가 손견 진영까지 도달하여야 초중반이 원할하게 진행된다. 이벤트 후 손견이 사수관 돌진을 하여 활로를 열고 아군 과 함께 적 본진인 사수관으로 총공격을 시행한다. 시나리오 종반에서 사수관에 도달했을때 버프를 받은 화웅이 난입하며 이 화웅의 목을 따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전작인 3편과는 다르게 이번작부턴 화웅이 총대장이 되었다.
반면 이면 시나리오는 역시나 초반부터 불리한 상황이다. 3편 엠파이어즈에서 넘어온 거점 시스템이 정식 편입되면서 맵 중앙에 있는 방어거점의 노포가 시작부터 신경을 긁어준다. 여기서는 역으로 적의 병량고를 점령하여 병량을 끊어준다. 병량고 점령에 성공하면 아군이 고취되어 돌격을 시행한다. 이후 끝까지 밀어붙여서 총대장인 원소 목을 따면 승리.
6편에선 반동탁 연합 전편으로 등장했다. 반동탁연합의 전편으로 편입되면서 맵도 호로관과 공유한다. 맵은 호로관맵의 오른쪽 파트를 맡고 있으며 구성 자체는 중앙에 거점을 둔 평범한 바둑판식 배열의 거리 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역대 골목형 맵중 가장 단순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타세력 스토리 모드가 없어서 이면 시나리오는 없는 대신 3세력의 전투 흐름이 약간 다르다. 당사자라 할 수 있는 오나라는 손견이 진영 근처에서 싸우며 사기를 북돋은 다음 직접 원술에게 병량을 조달하러 나간다. 그 외의 세력은 각 플레이어가 조달해주는 형식. 시나리오 자체는 병량이벤트가 먼저가 아니라 화웅 난입 이벤트가 먼저이며 사실 병량 조달보다 화웅을 빨리 끊어줘야 초반 시나리오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길목에 있는 클론을 죄다 사냥하기 때문. 병량 이벤트와 화웅 이벤트가 완료되면 사수관 앞으로 돌진하여 재출격한 화웅과 이각 일당의 목을 따면 상황이 종료되며 호로관전으로 넘어간다.
6.3 191년 호로관 도망전
진삼국무쌍6 맹장전에선 낙양탈출전이라는 이름의 동탁 열전으로 첫 등장. 여기선 호로관 전투 이후 황제를 데리고 도망치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7편의 낙양탈출전과 다른 전투이니 잘 구분할 것.
진삼국무쌍 6의 크로니클 모드에서 조조 열전으로 동탁추격전이라는 명칭의 전투가 등장한 적이 있다. 시나리오 내용은 호로관 도망전을 뒤집은 듯한 내용으로 조조입장에서 동탁을 추격하는 것이 그 내용이다.
진삼국무쌍7 맹장전에서 여포군 정식 스토리 루트로 등장했다. 십상시의 난 직후 동탁과 여포의 외적 갈등을 표현하는 스토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연합군에게서 호로관을 탈출하는 에피소드로 여기서 화웅을 구출하는게 여포군 IF 조건 만족중 하나. 또한 여포군 입장에선 진궁과 여포가 처음 조우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6편의 낙양탈출전의 경우 특이하게 스토리모드의 최종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진나라 최종전인 성도맵을 사용하였다. 때문에 스토리 모드를 갓 끝내고 온 유저는 묘한 기분이 들 수 있다. 여기서는 여포가 시작부터 고전 중이니 빠르게 구원하여 아군으로 합류시키자. 이후엔 각종 적 군웅들과 그 부하 무쌍무장들이 기습을 해오며 막아서며 심지어는 후반에 계곡 위에서 급습을 하고 도착지점에서는 아예 조조가 기다리고 있다. 도망칠 뿐임에도 무쌍무장이 산더미인지라 시나리오 종반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
7편에선 호로관맵을 그대로 사용. 시나리오 기믹은 호로관전을 그대로 뒤집은 형태이며 총본진만 호로관전 문앞인 점만 다르다. 호로관 본진 앞에서 시작하며 시작부터 낙양 탈출을 위해 본진으로 향하지만 이미 본진 근처는 폐쇄되고 적 무쌍무장이 매복중에 있다. 할 수 없이 무장들을 격파해 회군을 하여 반대 방향으로 탈출 하여야 한다. 회군하여 활로를 뚫기 위해 플레이어가 본대와 떨어지자 마자 위쪽에서 위군 무쌍무장이 또 기습을 해오며 이 역시 구원해줘야 한다. 사수관문 근처에선 이전과 진궁이 기다리고 있었으며 이들을 뚫고 사수관을 지나가야 한다. 사수관에 돌입하면 이미 포진된 상당수의 적장들 때문에 본대가 멈춰버렸으며 이를 뚫기 위해 통로에 배치된 적장을 신속하게 처리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곳곳에 도사리고 있던 적장들이 본대를 습격하여 패퇴시키기 때문. 꾸역꾸역 본대 진군에 성공하면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원소까지 잡아야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참고로 이전의 사수관 매복은 IF 기점중 하나이며 이 곳을 선제공격 하여 매복을 간파해놓지 않으면 시간이 모자라 적에게 공격받던 화웅이 먼저 죽어버린다.
6.4 191년 옥새쟁탈전
진삼국무쌍3 무쌍모드 오군 외전 시나리오. 반동탁 연합전투후 우연히 손견이 옥새를 얻은 이벤트만 따로 떼서 구현했다. 내용은 물론 손견이 옥새를 탐색하는 것이다. 배경 자체도 황당하고 시나리오 내용도 영양가가 별로 없고 상자깨는 노가다만 있는(정석대로라면 무려 100개를 깨야 한다.) 별로 구성이 좋지 못한 전투이다.
탐색이 메인이긴 하지만 일단 대치하는 군대는 있는데 동탁군&여포군과 함께 대치중이다. 두 군대 모두 탐색이 목적이기에 손견만이 탐색한다고 하면 오산. 우선적으로 동탁군은 처음에 나오지 않고 여포군과 먼저 대치하는데 옥새탐색 이전에 빠르게 여포군을 격파하면 여포 본인이 뜨는데 이 마저도 여포가 남서거점에 진입하는 걸 방치하면 알아서 퇴각해버리는 기묘한 이벤트가 있다.
위에 일단 배차된 상자가 100개라고 명시되어있긴 하지만 동탁군을 방치한 채 트리거적으로 동탁군 본대 도착까지 시간을 끌어버리거나 상자를 70개 이상 파괴시 동탁군이 먼저 옥새를 찾아버린다. 옥새를 찾은 동탁군은 신속하게 탈출루트로 퇴각하므로 만약 패배하고 싶지 않다면 신속하게 동탁군을 추적하여 섬멸하자. 단 동탁군을 이미 처리해버렸다면 얄짤없이 100개 모두 깨야 옥새 상자가 등장한다. 보통 정석대로 100개를 모두 깨는데까지 제한시간을 1분에서 2분 가량 남을 때까지 모두 소모하는 편이므로 이게 귀찮다면 그냥 동탁군 트리거를 이용해 추격전을 벌여 신속하게 끝내버리자.
이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트리거도 존재하는데 상자를 부수지 않고도 옥새 보고를 받을 수 있는 지점이 있다고 한다. 정확히 위치를 아는 유저는 추가 바람.
7 191년 양양전투
최초 등장은 진삼국무쌍2의 유표기습전이다. 첫 시리즈인 1편과 유독 시나리오가 적었던 5편을 제외하곤 전부 등장. 4편, 6편에선 전투지역 특징상 형주전으로 표기되었다. 5,7편에선 유비군과 대치했던 익주대치의 형주전이 본격적으로 채용되면서 명칭을 양양전으로 바꾸었다. 때문에 5,7편의 형주전과 구분하도록 하자.
실제역사처럼 원술의 명을 받고 손견이 유표를 공격하는 전투. 개인별 스토리모드던 2, 4편이나 손견이 끝까지 군주로 등장하던 3편같은 경우에는 특별히 사망신이 없었다.
진삼국무쌍2 맹장전에서 장각 무쌍 모드 시나리오로 등장한 적이 있다. 여기서는 특이하게 오군 유표기습전의 이면 형태를 띄고 있는데 손견이 이끌고 있는 반황건 연합군을 해당맵에서 요격하는 것이 시나리오 개요이기 때문이다. 실제 맵 구성도 손견군 시나리오 처럼 배에서 시작하여 위로 치고 올라가는 형태가 아닌 성내에 주둔하며 쳐들어 오는 적을 방어하는 형태이다. 시나리오는 평범한 전면전 형태이며 쳐들어 온 오군 무쌍무장들의 목을 딴 뒤 마지막으로 유표 목을 따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진삼국무쌍 3에선 두 편으로 나뉘어 등장했다. 정규루트엔 유표기습전이란 명칭과 외전으로 형주진압전이란 명칭으로 등장했다. 형주진압전의 경우 2장외전인 옥새쟁탈전을 거치지 않고 3장에서 강동평정전만을 클리어해 장을 넘길 경우 돌입하는 외전으로 오군과 유표기습전에서 격파하지 않은 유표가 유요와 그 외 잔당을 규합하여 손견군에게 대항하는 IF스런 내용으로 실제 내용도 좀 더 혼합된 형태로 등장한다. 맵은 이릉전에서 석병팔진 루트를 삭제한 유닛맵으로 등장.
5편에선 상기 서술한대로 짤리긴 했지만 IF흐름으로 가는 손견의 무쌍모드 특징상 유비군과 대치하는 형주맵을 한번 거쳐가는 것으로 대체. 참고로 5편 손견성능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었던 지라 전공목표 완전달성이 상당히 지옥수준. 특히나 전무장 생존은 루트를 잘못짜면 수십번이고 리셋을 하게 만드는 극악함을 자랑한다.
6편부터는 매우 슬프게 그려진다. 전투전에 손책이 아버지 손견이 묵묵히 원술을 따르고 옥새를 이용하지 않는 행동에 반발심을 품고 싸운 후 전투후에 사과하려다 사과하지 못하고 아버지를 잃는 이벤트라 더욱더 ... 때문에 오나라 요절 테크의 기념비적인 첫번째 전투기도 하다 (...). 맵은 5편 번성전을 리메이크했다. 공성맵대로 공성이벤트로 시작한다. 성문앞의 아군 투석기로 문을 뚫고 돌파한 뒤 내성에 진입한다. 그 뒤 내성 중앙지점에 황조와 위연이 이끄는 궁병부대가 등장하니 바로 격파하자. 직후 유표군 본진에 돌입하면 황충군과 함께 복병이벤트가 뜨는데 바로 손견이 구원을 와서 성문이 열리니 문제없다.내부 복병을 처리한 뒤 구석에서 등장하는 유표군을 격파하면 승리.
7편에서 이전 전투 싸그리 스킵하고 바로 오나라 첫 시나리오로 등장. 첫 전투인지라 전용맵을 사용했다. 유일한 양양지역이라 오리지날 스토리 시나리오중 이 맵을 쓰는 시나리오는 해당 시나리오가 유일. 다만 그와는 반대로 정사루트에선 역사대로 손견이 불의의 기습으로 쇼킹한 퇴장을 보여주신다.(...). 이번작에서 레귤러화된 한당의 데뷔전이기도 한다. 전투 흐름은 세갈래로 나뉘어 먼저 내부진입을 한 쪽이 빠르게 전진하여 근처 거점을 정리 한다. 그러면 오른쪽구석에서 알아서 기습부대가 출현하는데 이 때 열린 루트를 통해서 기습부대를 처리함과 동시에 내성으로 진입하여 본대를 내성으로 이끈 뒤 유표를 처리하면 상황 종료. IF분기가 생겼는데 이 때 여공의 퇴각이벤트 전에 여공을 처치하면 IF조건이 만족하면서 화살이 손견이 숨기고있던 옥새에 맞아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8 192년 장안 정변
소패왕 참화 시리즈와 더불어 시리즈마다 이름이 계속 변하는 역사가 복잡한 시나리오이다. 3편에선 여포의 난 이란 이름으로 외전 등장. 3편 맹장전과 6편 맹장전에선 동탁 암살전, 7편 본편에선 동탁주살전이란 이름의 초선 외전으로 등장. 이외엔 6편의 초선 크로니클 모드 열전으로써 동탁주살전이란 명칭으로 작은 시나리오가 등장했다.
3편 첫 등장시엔 이름대로 사실 초선 보다는 여포의 활약이 더 도드라지는 시나리오이다. 여포전 중반과 동탁전 최종 시나리오로 각각 등장. 맵 자체는 암살계 시나리오마다 등장하는 바둑판식 거점맵을 썼으며 여포전에선 여포가 되어서 내성의 호위무장 목을 따가면서 동탁에게 전진하면 장땡. 중간중간의 복병도 나오니 주의. 반면 동탁입장에선 반란분자인 여포와 초선 목을 따면 되는데 여포전과는 달리 내궁이 자신의 궁이므로 자유롭게 여포에게 직행하여 여포목을 따면 된다. 물론 호로관급은 아니더라도 강화버전 여포이므로 주의.
초선의 이야기가 된 것은 사실상 3편 맹장전부터이다. 초선의 열전으로 등장했으며 맵은 여포의 난과 같다. 동탁에게 다가갈 때 까지 경계병에게 걸리면 골때리므로 주의하자. 처음엔 적들이 없다가 돌아다니던 경계병한테 걸리면 여포가 적으로 나오니 왠만하면 안걸리게 주의하자. 암살 후엔 클론무장들이 그제서야 암살을 눈치채고 초선에게 돌진한다. 플레이어는 이 포위망을 뚫고 탈출 지점에 도달하면 그제서야 승리. 문제는 동탁주살전에 아이템과 호위병 장착 불가가 붙어있다. 이 떄문에. 난이도는 여캐치고는 무진장 어렵다는 후문이 일고있다. 달인 난이도를 기준으로 했을경우. 졸병의 데미지는 간지러운 수준이지만. 챠지공격 전체에 스턴이 걸려있고. 클론 무장들도. 어지간한 공격력은 어어어? 수준으로. 당황하다 죽는경우가 흔하다. 진무쌍난무도 뭐같이 구려서. 적장 하나 잡는데. 5분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다반사. 더군다나 제한시간이 15분이다.
6편 크로니클 외전은 다른 외전들이 그렇듯이 시나리오 자체는 짧다. 낙양 황궁 맵을 사용했으며 경계병의 시야를 피해 동탁이 있는 내궁에 도달하여 동탁을 주살하면 완료된다. 경계를 피하는 점을 적극 살렸기에 그나마 암살시나리오 답게 구성되어있다.
이외에 6편 크로니클 모드에서 가후 열전 중 장안공방전이라는 명칭의 전투가 등장한 적이 있다. 기본적인 내용은 정변 이후 자신의 살길을 찾기 위해 지략을 쓴 가후의 일화를 각색했으며 기본적인 목적은 동탁을 보호하며 여포를 물리치는 것이다. 맵은 5편 허도를 사용했으며 전체적으로 깔린 적 병력이 무색하게 적장 위치까지 스트레이트로 연결되어있어서 클리어만이 목적이라면 그냥 일직선으로 닥돌하며 여포목만 따면 클리어하는 무난한 시나리오이다.
6편 맹장전에선 오리지날 DLC 맵인 건업(...)을 사용. 형태는 외성 근처 거점에서 시작하여 내성을 침투한 뒤 여포를 설득해 같이 동탁을 암살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다. 말이 암살이지,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처럼 그냥 길목에 있는 죄없는 클론들의 목을 따가면서 진행하면 장땡. 시나리오 기믹도 없는 상당히 부실한 시나리오이다.
7편 맹장전에서 여포군 정식 스토리루트로 등장했다. 동탁을 배신때려서 죽이는 전투지만 7 맹장전에서 동탁을 죽인후에도 이각, 곽사, 가후 일당이 등장해 곧바로 여포군을 공격해 결국 힘이 부쳐서 도망가고 떠돌이군단이 된다. 참고로 시점은 삼보의 난 직전이다. 이 전투 이후 장안에선 험한 꼴이 나니 코에이에서 적절하게 커트와 스킵을 잘 한편. 만약 왕윤을 살리지 못할경우 초선은 여포한테서 떠나가며 여기서 왕윤을 살리는 것이 여포군 IF 루트 만족 조건중 하나.
8.1 192년 황제지원전
진삼국무쌍6 맹장전 채문희 열전. 시점은 동탁 암살 직후이다. 동탁 사후 혼돈의 도가니에 빠진 장안. 황제는 그 틈을 봐서 낙양으로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낙양을 빠져나가려면 야망을 가진 수많은 군웅들을 따돌려야 한다. 황제 충성파인 채옹은 군웅이 황제를 보호 했을 때의 폭정을 상기하며 군웅이 황제를 보호하기 시작하면 또다시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이 올 것이라고 판단한다. 채문희는 유약한 아버지와 함께 장안에 자유의 음악소리를 퍼뜨리기 위해 전장에 나선다. 시나리오 프롤로그 대로 각종 무쌍군주들이 난립하며 군주들의 저마다 생각을 가지며 황제에게 접근하는 것을 채문희가 모두 막아선다. 어찌어찌 막아내는 듯 싶었으나 결국 전투 마지막엔 힘이 다해 여포에게 황제를 뺏길 위기에 처했으나 초선이 채옹을 도와주는 채문희를 바라보며 아버지 생각때문인지 여포를 설득해 군을 귀환시킨다.
9 192년 연주 전투
황건군 잔당을 때려잡고 허저와 청주병이 조조군에게 편입되는 전투.
진삼국무쌍2의 집락구출전이나 진삼국무쌍3 맹장전에서 허저전의 촌락공방전으로 비슷한 내용의 전투가 있던 점 외엔 출현이 없던 전투이다. 이땐 허저 입장으로 조조군을 때려잡는게 목적이었다. 참고로 2편 당시엔 장료 무쌍전으로도 나온 적이 있다. 이 시나리오는 반대 형태를 띄고 있으며 조조군의 장료 입장에서 장비(!!!)를 포함한 산적들을 토벌하는게 목적. 역시나 유닛시나리오인 만큼 구성도 간단하고 맵 크기도 작다. 이외에도 2편에선 집락구출전 자체가 여러 무장의 유닛 시나리오로 우려먹혀서 오군이나 촉군도 해당 시나리오가 무쌍모드에 편입된 무장이 몇몇있다. 심지어는 장각도 편입되어 있다.
진삼국무쌍6부터 중요한 전투로 부각됐다. 스토리를 중시하게된 6편부터는 전위와 허저의 데뷔 전투이기때문. 전위는 항상 이 전투에서 첫 플레이어블,허저는 항상 이 전투에서 의문의 거한으로 나오다 등장해 싸우게 된다. 사실 허저는 복양 전투중에 황건적 잔당과의 싸움 도중 조조군에 합류하게 되는데 이것만 따로 떼서 구현하기엔 스케일이 부족해서 시점을 앞당긴 듯 하다.
6에서는 산적들 두목으로 등장하던 전위가 하후돈과 싸워 패배해 조조군으로 끌려와 조조군에 편입되고 조조의 호위가 되며 허저는 6에선 의문의 거한으로 나와 황건적을 독자적으로 때려잡다 합류하고, 7에선 아예 독자적인 민병대의 수장으로 나온다. 황건잔당을 때려 잡을 때 허저를 모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이 전투에서 항상 조조의 신념이나 목표가 강조되는 편.
10 192년 공융 구출전
진삼국무쌍6 맹장전 태사자 열전으로 첫 등장. 내용은 북해에서 관해의 침공으로 위기에 빠진 공융을 구하기 위해 공융에게 빚을 진 태사자가 유비에게 원군을 요청하러 모험길에 오르며 그 이후 관해를 물리치는게 주된 내용. 신성전투와 마찬가지로 비중이 없어서 평생 편입 안될줄 알았던 전투가 태사자의 활약 하나 덕에 용케 편입되었다. 열전중에선 특이하게 유비에게 가는 전편과 유비와 함께 공융을 지원하는 후편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정사내용과는 상관없이 공융이 도망길에 오르며 여포군이 난입한다.
시나리오는 위에 서술한대로 전반부 파트와 후반부 파트로 나뉜다. 전반부 파트는 중상단 거점에 위치한 유비군 진영에 다다르는게 목적이며 적군들은 이미 맵 전역의 전방에 모두 배치되어 도망칠 곳은 없다. 진격이 아닌 지원 요청이므로 적에게 들키지 않게 적이 이미 득실거리는 우측 루트가 아닌 좌측 샛길 루트로 진행한다. 샛길루트로 가도 적군이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전령을 보내 진영 경비를 강화하는데 전령은 진영 바깥쪽으로 보내므로 신속히 진영을 수비중인 적장들을 헤치워서 전령을 신속히 추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총 3곳의 진영을 격파한 뒤 유비군 진영에 도달하면 전반파트가 종료.
후반 파트는 돌입 직전 유비군 진영에서 진영대사 감상이 가능하며 역시나 유비군 진영에서 시작하며 공융군의 구출이 목표로 바뀐다. 당연하겠지만 이미 박살난 좌측 루트가 아닌 하단 우측 루트로 진행되며 이미 전투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공융군 본진군 전체가 적병에게 공격을 받고 있는 상태. 유비군 본대는 양동작전을 위해 관해군 본진으로 돌진하며 태사자는 별동대로서 공융군 구출을 위해 공융군 본진루트로 빠진다. 본진에 접근할 동안에도 적들은 계속 전진을 하여 아군을 패퇴시키므로 빠르게 적장들을 격파하여 루트를 뚫어준 뒤 본진의 적들을 격파하자. 본진의 적을 정리하면 목표가 탈출지점까지 공융을 호휘하는 것으로 변경되며 우측 하단 탈출지점까지 공융을 안전하게 호위하면 된다. 참고로 공융군본진에 도착하면 여포군 선봉이 우측 하단 지점에서 난입한다. 여포군 선봉대는 관해군 본진으로 난입하기에 호위와 상관은 없지만 본진에서 유비군이 고전하고 있으니 구해주어도 무방하다. 탈출지점에서 여포군 본대가 도착하여 여포가 직접 탈출지점을 봉쇄하는데 여포까지 처단하면 시나리오 종료.
11 193년 상산 전투
진삼국무쌍4에서 처음 등장한 전투로, 여포가 인중여포로써 이름을 날린 전투. 본래는 흑산적 토벌이 주지만 역시 얘네만 나오기엔 내용이 부족해서 보통은 공손찬군 & 유비군도 적으로 나온다.
4편에선 초선, 여포, 원소의 무쌍모드 시나리오로 등장. 장연군은 들러리에 가깝고 사실상 4편의 상산전은 원소 vs 공손찬의 대립을 게임 상에서는 이 전투 하나에 축약시킨 쪽에 가깝다. 시나리오 기믹 보다는 연합군의 불신이 테마가 주된 전투이며 실제로도 여포군과 원소군간의 불신관계를 나타내는 이벤트가 주를 이룬다. 시나리오를 시작하자마자 여포군은 초반 이동 도중 매복에 빠지지만 원소군은 이를 방치하며 여포쪽의 불신이벤트가 뜬 뒤 여포가 원소군 명령을 무시하면서 원소쪽 불신 이벤트가 뜬다. 이 때 좌측 거점에 대기중인 장연을 격파하여 아군을 재정비하면 다시 신뢰관계가 되지만 오래 방치하면 여포군이 철수를 해버리니 주의.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중앙루트를 통해 정예부대인 백마의 종이 원소군을 향해 전진하는데 이를 신속해 제거해주자. 이후 상산 외성의 문지기를 격파하면 조운과 유비 일행이 내성의 각 지점에 나타나 플레이어와 맞서는데 이를 제압하고 총대장인 공손찬을 제압하면 승리.
진삼국무쌍7 맹장전에서 여포군 스토리모드로 오랜만에 부활. 조건을 만족시켰을시 등장하는 일종의 외전으로 여기서 원소를 3번 구원할 경우 IF루트 조건중 하나를 만족시키게 된다. 장연이 클론무장인지라 공손찬군은 여전히 난입하며 적 무쌍무장으로 공손찬 휘하인 조운이 등장한다. 이번편에선 다행히도(??) 장연이 총대장으로 되어있다. 7편 기믹도 왠지 모르게 신뢰이벤트가 주를 이룬다. 상기 서술한 대로 원소가 3번 계략에 빠지는데 중앙 좌측 루트에서 낙석계. 중앙 적진 앞마당에서 화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측 루트에서 공손찬군에 의해 고립계가 한번 발동한다. 참고로 흐름상 곳곳에 페이크가 걸려있는데 시작 지령이 원소군 본진의 적의 격파인지라 별생각없이 지령대로 본진 적을 상대하다보면 원소군이 순식간에 낙석계에 빠져 쓸려버리는 수가 있다. 또한 화계를 뚫은 직 후 공손찬과 백마의 종이 아군 본진을 향해 돌진하는데 이거 잡겠다고 생각없이 따라가서 시간을 낭비하다보면 원소가 먼저 계략지점에 도착하여 조운군에게 고립당하는 낭패를 겪는다. 이 전투의 중요사항은 이벤트를 따라가는 수동적 플레이가 아닌 미리 이벤트를 파악하고 대기하여 계책을 빠르게 파훼 해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우측 통로지점을 통하여 장연 목을 따면 정규편은 종료.
7편은 4편과는 달리 이면편이 존재하여 연합군으로도 플레이가 가능. 당연하겠지만 저 연합은 장연&공손찬 연합을 지칭한다. 이면편이라 규모 자체는 작은 편이고 각 방향으로 고전중인 아군을 구출 한 뒤 빠르게 적대장인 원소 목을 따면 종료한다. 특이사항으로 구원중에 본진에 있던 장료와 여포가 적진을 향해 전진한다. 특이사항으로 아군을 구원하기 전에 장료목을 따도 여포가 전진한다.
12 194년 서주 전투
진삼국무쌍6에서 첫 등장. 조조의 서주침공이 각색된 전투이다. 6편에선 위군과 촉군 양쪽 입장이 다 있었지만 7편에선 위군에서만 나온다. 6편에선 조조군 입장에선 보통 후반까지 밀어붙이다 여포의 등장으로 다시 퇴각하거나 여포까지 때려잡고 유비군 같은 경우는 여포의 도움을 얻고 조조를 몰아내고 여포를 받아들이게 된다. 7편에선 여포가 등장하지 않고 도겸을 추적하는 것이 IF조건으로 등장한다.
5편맵 재탕이 많던 6편에서 그렇게 비중이 크지 않음에도 서주 전용맵을 사용했다. 위군의 경우 전/후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플레이어 무장은 둘 다 허저다. 전편에선 맨 처음엔 조조군 앞의 적들을 일소하고 도겸군 본진으로 통하는 중앙 거점에 진입하면 궐선의 복병이 기다리고 있다. 이를 격파하는 중간에 중간 왼쪽에서 여포군 소속의 장료가 난입하여 조조군 본진 돌진을 시도한다. 이를 물리치면 후편으로 넘어가며 후편 처음엔 대량으로 난입한 여포군을 격파해야 하는데 좀 싸우다가 후방지점에서 순욱이 난입하여 화계를 걸어 적군을 모두 퇴각시킨다. 이후 다시 중앙 거점으로 가면 재정비를 마친 도겸군이 만만의 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다. 모두 격파하자. 이후 도겸군 본진 근처에 접근하면 공성이벤트가 뜨며 투석기를 탈취하여 문을 부수자. 또한 이와 동시에 상단 지점에서 이번엔 유비군이 난입하여 남하를 해온다. 모두 격파하자. 이후 마지막으로 도겸을 처리하면 시나리오 종료.
반면 촉군편은 그렇게 큰 비중을 갖고 있진 않다. 이 시나리오에서 장비를 처음으로 만져볼 수 있으며 단편으로 진행된다. 위군편과 비슷하게 중단 오른쪽 거점부터 시작하며 시작부터 도겸군이 본진까지 뚫려서 패주 위기이다. 유비군 본대를 빨리 도겸군으로 유도하기 위해 곽가와 기타 졸개들을 빠르게 처리하자. 도겸군 본진 구원에 성공 한 뒤엔 허저가 지키는 중앙 거점을 목표로 전진한다. 거점 제압에 성공 한 뒤엔 왼쪾 하단으로 나있는 샛길을 통해 진군한다. 이 샛길에 조조군 복병이 난입하며 이를 격파 하고 이 루트를 통해 조조군 앞마당에 난입하자. 난입할려는 찰나에 위군때 처럼 여포군이 왼쪽 중단 지점에서 난입한다. 여포군과 함께 조조군 잔당을 처리하고 조조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7편에선 아쉽게도 촉군편이 빠지고 위군편만 남았다. 처음 시작 하자마자 중단의 투석지점이 있는데 이를 격파하기 위해 하단에 주둔중인 적 투석기를 빼앗아 격파한다. 이후 서주성으로 이어지는 루트 근방에 매복이 숨어있으므로 숨겨진 루트를 통해 먼저 접근하여 간파하자. 이후엔 성을 지킨답시고 내성문을 막고 화계를 건 뒤 내부에 잠복해있던 장수들이 난입한다. 이후 왼쪽 상단 거점에서 유비군이 등장하고 도겸이 유비군에게 서주를 맡기며 샛길을 통해 탈출을 감행한다. 유비군과 잔당들을 처리하면 시나리오는 종료지만 여기서 도겸을 놓치지 않고 목을 따는 것이 IF루트 조건중 하나인데 매우 촉나라의 서주방위전과 함께 매우 빡치는 조건중 하나로 손꼽힌다. 샛길루트와 추적 루트 길이 자체가 너무 달라서 적토마를 타고 무쌍난무를 질러가며 미친듯이 빠르게 추적하지 않으면 놓칠 수 밖에 없고 설령 추적에 성공해도 플레이어를 무시하고 무조건 달리기 때문에 잡는 것도 어렵다. 되도록이면 적을 묶을 수 있는 아벽같은 무기를 지참하여 격파하자.
시리즈 전체적으로 전연령가인만큼 서주 대학살등의 이야기는 등장하지 않지만 항상 조조가 서주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돌아다닌다등의 묘사는 계속해서 등장한다. 당연히 유비군은 분기탱천해서 도와주는게 주내용. 위군 시나리오 같은 경우는 조조의 부친이 살해된걸 이유로 분노해서 몰아치는 걸로 등장, 6편도 그렇고 7편도 그렇고 실제역사처럼 복수와 동시에 일부러 악명을 떨치기 위해 악독하게 행동한다는 묘사가 등장한다만 최근작에선 주로 이벤트씬이나 나레이션보단 진지대화로 조조의 악행[4]과 그 의도를 묘사하기 때문에 일어를 못 읽으면 눈치챌수가 없고 설령 일어를 안다고 해도 진지대화에 관심이 없고 바로 전투를 시작하는 스타일의 유저도 지나치기 쉽다. 어쨌든 완성전투와 더불어서 코에이의 의도적인 조조 미화라고 보면 된다.
13 192년 계교 전투
진삼국무쌍3 맹장전과 진삼국무쌍6 맹장전의 원소 시나리오로 등장했다. 현재 정사시나리오중 몇 안되는 원소군이 승리하는 전투이다. 원소군 전투들이 당췌 무쌍모드나 스토리모드에 제대로 편입이 안 되고 자꾸 전장 재탕해서 IF스토리로 빠지는 경향이 많아서 이 시나리오가 잘 편입이 안되는 경향이 강하다. 그나마 다른 전투인 상산전은 원소가 아니라 용병인 여포가 주목되는등 원소군 전투는 대부분이 찬밥신세. 또한 워낙 네임드 무장이 없다보니 적으로 나온답시고 나온다는 무쌍무장들이 유관장조 뿐....
3편에선 컨셉이 이상하게 잡혀서 완성사수전같이 원소가 일당백 무쌍을 벌이는 시나리오가 되었다. 맵은 뜬금없이 합비전의 소사교파트만을 따와서 구성한 유닛시나리오가 됐다. 주요기믹은 명족의 위신(?!?!)이며 명족의 위신이 손상됐다는 메시지가 뜨면 아군들이 차례대로 배반한다.(...) 위신은 적을 많이 격파하거나 적장을 빠르게 격파할 수록 회복되므로 이 점을 잘 이용하자. 시작은 상단지점에서 시작한다. 1차목표는 당연하겠지만 공손찬의 공세를 막는 것이 목표가 된다. 전황을 끌다보면 당연하겠지만 공손찬 휘하의 조운도 난입한다. 하단 전장이 적당히 정리될 때 쯤 이번엔 상단에서 적 증원군이 난입한다. 신속하게 끊어주자. 증원군을 상대하고 있는 동안 이번엔 장비, 관우, 유비, 공손찬이 텀을 두고 차례대로 각각 왼쪽 상단, 중단, 오른쪽 상단, 하단에서 각각 난입하고 공손찬 난입시에 백마의 종을 정면에서 상대하려는 원소 컷신이 재생되니 참고하자. 마지막 공손찬을 격파하면 시나리오는 종료. 주의할 점으로 공손찬이 타고온 말은 절영(?!?!)이므로 차지를 먹여도 낙마하지 않고 공손찬 본인도 말에서 탄 상태로 그냥 싸운다. 클론치고 꽤나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
6편에선 시나리오의 흐름은 기주 루트를 통해 업으로 쳐들어온 공손찬을 요격하는 것이 개요. 맵은 5편의 황건의 난을 썼지만 중앙 계단루트를 삭제했기 때문에 공손찬 본진을 직접 타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적군 무쌍무장으로는 유비, 조운, 관우, 장비가 나온다. 초반부엔 궁병대 진준비를 위해 진 내의 적병을 모두 처리한 다음 적무장을 요격하기 위해 난입하는 조운과 백마의 종 본대를 직접 타격하여 무찌른다. 이후 후반부는 측면 거점 루트를 통해 공손찬 본진으로 쳐들어가 유비가 호위하는 공손찬을 무찌르면 승리한다. 공손찬 본인은 클론무장이므로 유비를 잘 피해서 요격하면 문제없이 클리어 가능.
14 194년 복양탈취전
진삼국무쌍4 맹장전에서 여포군 외전인 연주전투라는 명칭으로 첫 등장. 당연하지만 내용은 진궁의 계책을 받고 복양성 빈집털이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래 그렇게 비중있는 전투는 아닌지라 본편에 등장한 적이 그렇게 많은 전투는 아니다. 진궁이 7편 맹장전에서 레귤러 참전 한 뒤부터는 여포를 받들기 위해 출전하는 진궁을 띄우기 위한 기믹으로 쓰이는 중이다.
4편 맹장전에서는 여포/초선/장료로 플레이 가능한 외전으로 등장한다. 맵은 전작 맹장전 처럼 유닛맵을 사용했다. 형태는 관도대전의 중앙과 하단 파트를 크게 잘라 구성한 형태. 시작하자마자 조조는 없고 순욱이 대신 하단의 복양성의 수비를 맡아 굳게 문을 닫고 농성중인 형국이다. 전황이 진행되어 플레이어가 중단을 지나가면 순욱이 계책을 걸어 후방에서 적의 지원군이 등장한다. 그러나 이후 아직 적측에 붙어있던 진궁이 전령을 받고 내부에서 성문을 열 준비를 한다. 적장들을 격파하면서 아군을 잘 유도해 성의 포위를 끝내면 진궁이 문을 열고 성내에 진입하고 총대장인 순욱은 분기버프를 받는다. 버프받은 순욱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6편 크로니클 모드의 전위 열전에서 복양전이라는 명칭으로 외전복귀한 적이 있다. 맵은 5편 한중공방전이고 내용은 완성전의 여포군버전처럼 구성되어서 상단 본진에서 출발하여 하강하며 포위중인 여포군을 물리쳐서 주군 조조를 궁지에서 구하는 것이 시나리오 내용이다.
7편 본편에선 복양 전투라는 이름으로 위군 서주전투중 조건을 만족시키면 등장하는 전투로 등장한다. 빈집털이 하러온 여포군을 쫓아내는 전투. 전투 구성 자체는 매우 간단한 편. 우선 전방에서 날뛰던 적들을 소탕하다 보면 상단에서 여포군이 기습을 가하여 우측의 위군 본진이 위기에 처한다. 신속히 구출하자. 복양성문을 장료가 막아서고 있는데 이를 물리치면 전반부가 종료되고 컷신이 재생하는데 여기서 7편의 하후돈은 여기서 눈을 잃고 만다. 후반부부터 여포군이 좌측 복양성에서 출몰. 목표가 여포 격파로 바뀐다. 정문은 막힌 관계로 하단 루트를 통해 복양성을 기습한다. 마지막 관문에서 장료가 한번 더 등장하며 여기까지 전진한 다음 복양성문을 연 뒤 여포와 그 일당을 토벌하면 시나리오는 종료된다.
이면 시나리오도 존재하는데, 여기선 큰 기믹은 없고 복양성 동쪽진영에 있는 먼저 순욱 목을 딴 뒤 서쪽 진영으로 지원 온 하후돈군을 물리친 다음 뒤늦게 지원 온 조조의 목을 따면 종료되는 간단한 시나리오이다.
7편 맹장전 여포군 시나리오에서 해당 시나리오 제목으로 재등장한다. 주 내용은 진궁의 홀로서기로 조조를 배신하고 여포군을 따르기 위해 복양을 헌납하는게 주 내용으로 외전으로 나와서 비중이 떨어졌던 본편 시나리오완 다르게 상당히 비중있게 다뤄지며 전투 내내 조조와 조조군 무장들이 시나리오 내내 진궁같은 인물이 왜 조조를 배신했냐며 비난으로 일관한다. 주된 기믹은 본편에선 나오지 않았던 장막과 그 일당의 배반 이벤트이며 신속한 전개로 장막을 이용해 반란분자들을 신속하게 아군으로 끌어들이는 계책이 준비되어 있다. 복양성과 계책 전개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니 정말 신속한 전개가 필요하다. 계책과 동시에 하단에서 우금군, 위군 본진에서 하후돈군의 지원군이 차례대로 등장한다. 계책을 성공시킨다면 복양성 통로가 닫히고 조조가 복양성 근처에 등장하여 고립되어 정말 손쉽게 목을 딸 수 있다. 반면 실패하면 위군 본진에서 등장하여 본진 지원군과 돌격을 와서 정말 빡치게한다. 계책 성공에 상관없이 조조 목을 따면 시나리오는 종료.
15 195년 정도전투
진삼국무쌍7 맹장전 여포군 시나리오. 거야전투와 정도전투를 합쳐서 구현했다. 내용은 조조군의 정도성과 거야성 동시기습을 통해 여포군을 유인한 후 실제 본진을 털어버리면서 여포군이 복양을 잃고 다시 유랑길에 오르는게 주 내용. IF루트 주요 분기이며 이전 시나리오에서 IF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여포군에 화웅이 등장해 양동구원을 통해 조조의 계책을 간파하며 정도전투를 승리로 이끈다. 초반과 중반에 도원 삼형제와 원소까지 구원을 오는 가슴 뜨거운 전개를 볼수 있다.두 분기의 시나리오적 차이점이라 하면 정사루트는 진궁말을 더럽게 안듣는 여포와 IF루트는 화웅에게 설득되어 진궁말을 듣는 온순해진 여포로 나눌 수 있다.
참고로 프리모드 플레이시 정사/IF 모두 초선과 여령기가 플레이어블 특수대사를 한다.
시나리오 흐름이 정사/IF가 판이하게 다른건 다른 분기 전투와 같지만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면 분기에 따라서 맵 개방까지 달라진다. 정사루트로 가면 하단의 정도성을 통한 도망 루트 지형이 개방되고 IF루트로 가면 상단의 조조군 본진으로 향하는 루트 지형이 개방된다. 정사루트는 화웅이 날뛰지 않기에 정도성을 먼저 구원한 뒤 거야성을 기습한 적을 무찔러 도망루트로 가는 길목이 열리는 방식. 참고로 거야성과 정도성의 아군은 죽어도 진행에 영향이 없고 성에 기습한 적들이 이벤트 플래그에 영향을 주니 참고하자. 두 성을 모두 구원하고 나면 본진인 복양성에 우금이 지휘하는 군대가 기습하여 본진을 털려버리고 그대로 도망루트로 직행한다. 도망 루트 직후에도 고난인데 전병력이 도망치는 아군 총대장을 총공격 하는데 시작 하자마다 성앞에서 낙석계를 걸어버려서 루트를 봉쇄하기 때문에 사실상 전 병력을 정도성 근처에서 전부 몰살 시켜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총대장 근처에서 싸워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조금만 눈을 팔아도 순식간에 총대장이 패퇴하므로 사실상 각성난무등의 고화력 난무의 남발이 강요된다. 이 뒤에는 체력을 한번에 깎아 버릴 연노가 기다리고 있다. 신속하게 뒤로 가서 병기를 처리하자. 마지막으로 탈출 길목에서 기다리는 하후돈군을 처리하면 시나리오 종료.
IF루트 흐름은 이렇게 흘러간다. 먼저 화웅이 정도성에서 날뛰면서 적에게 혼란을 주며 시간을 벌동안 여포군은 그대로 거야성으로 직행하여 적의 기습을 미리 차단하는데 이 때 유비군이 등장하여 거야성의 수비를 돕는다. 기습을 미리 처리 한 뒤 본진 뒷길목에서 우금군이 등장하나 이 때 때마침 등장한 원소군의 등장으로 본진기습 직전에 발목이 묶여버리면서 양동작전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간 뒤 조조군 본진 루트가 개방된다. 본진으로 전진을 하다보면 기습을 위해 숨어있던 하후연군과 하후돈군이 등장하여 여포군을 추적한다. 어차피 아군을 따라오므로 본진으로 전진하면서 천천히 처리하도록 하자. 본진루트는 3가지 기믹이 구성되어있는데 첫번째는 역시나 낙석계. 두번째는 조인군의 기습. 세번째는 본진 앞 노포 스패밍이다. 이 세가지 계책을 모두 뚫고 조조목을 따면 승리.
정규시나리오가 없는 관계로 이면 시나리오 존재. 맵 자체는 통짜 맵으로 되어서 본진루트와 도망루트가 모두 공개되어있는 상태지만 막상 두 루트 다 특별히 병력이 배치되어있진 않는 상태이고 조조 역시 등장하지 않는다. 본진 기습대장인 우금의 총 지휘로 진행되며 정도전투의 정사루트 흐름과 비슷하게 흘러간다. 본진에 짱박혀있는 여포군을 유도하기 위해 각각 정도성과 거야성을 타격하면 진궁이 후퇴 명령을 내리면서 본진이 개방되는데 이 병력을 추적하여 말살하면 종료한다.몇가지 주의점으로 본편과는 달리 아군에게 적을 막을 만한 기믹없이 뻥 뚫려 있으므로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적이 도망지점까지 안전하게 도착해버리니 주의하자. 또한 총대장은 진궁과 여포 2명이며 여포의 경우 접근하면 플레이어에게 응수해오는 반면 진궁은 아군을 무시하면서까지 도망치므로 여포 보다는 진궁의 추적에 중점을 둬야 한다.
16 196년 헌제호위전
진삼국무쌍4 맹장전에서 헌제쟁탈전이란 이름의 외전으로 첫 등장. 조조한테는 상당히 중요한 기점이었으나 배경이 실제 전투도 아니었기에 크게 비중이 다루어지지 않고 편입도 왔다갔다 하는편.
4편 맹장전 첫 등장땐 이각과 곽사에게서 도망친 헌제를 보호해 도망치는게 주목적으로 이각, 곽사뿐만 아니라 각종 다른 군벌들도 등장해 이리저리 난립하는게 특징.
진삼국무쌍6 크로니클모드의 조조 열전에서 헌제호위전이란 명칭과 서황 열전에서 헌제수호전이란 명칭으로 재등장. 역시나 각종 군웅이 난립하며 헌제를 노린다. 두 전투의 컨셉은 같으며 내용적 차이는 거의 없다. 4편처럼 IF기믹이 섞여서 동탁군도 등장한다.
진삼국무쌍7에서 위군 정식 스토리모드로 등장. 4편과 다르게 조조가 처음부터 황제를 보호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그 황제를 뺏기지 않게 보호하는게 목적이다. 초반 파트와 후반 파트로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초반에 잘 호위하며 진행하다가 누군가 몰래 황제 마차를 빼돌려서 한번 역행하여 도둑무장을 잡아내야 한다. 중반부엔 낙석계에 걸려서 측면 루트로 낙석 무장을 처리한다. 후반부엔 마을 중심부에 들어서면서 황제도 같이 잃어 버린다. 이 때 미니맵 전환이 안되고 황제 표시가 안나기 때문에 처음에 약간 해맨다. 이후 황제를 찾아 출구까지 유도하면 원소군이 반겨주는데 마지막으로 원소군까지 처리하면 클리어. 참고로 중반부터 여포군이 난입하므로 게임을 너무 오래 끌면 여포군과 마주친다. 주의하자.
17 196년 하비 약탈전
진삼국무쌍5의 하비전투 여포군 시나리오로 첫 등장. 여포가 유비에게 의탁한 후 유비가 원술을 치러갔을때 그대로 소패에서 뒤통수 친 전투를 시나리오 화. 이전시리즈까지 여포군 하비전은 조조군으로부터 하비성을 수비하는 다른 전투 내용이었다가 5편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다뤄졌다. 그러나 희한하게도 어떤 시리즈에서도 원술과 여포의 밀약이 제대로 언급된 적이 없다.
6편에선 스토리 분량문제로 정규시나리오에서 빠지고 크로니클모드 장비 열전으로 하비성탈취전이란 명칭으로 등장. 내용은 여포군이 아닌 수비하는 장비군입장으로 하비성을 뺏은 여포군에게서 하비성을 재탈환하는 내용을 담고있으며 시나리오 흐름도 그냥 각지에 위치한 여포군 무장 목을 딴 뒤 최종적으로 여포 목을 따면 종료된다.
6편 맹장전에선 하비 탈취전이란 이름으로 등장. 맵은 5편 하비 전투를 썼다. 이번편부터 제대로 장비와 조표의 갈등을 이용한 계책을 다룬다. 시작부터 진궁이 조표를 구하여 내분을 이용하잔 제안을 하며 하비성 상단에 포박되어있는 조표를 구출하라는 지시가 뜬다. 구출 뒤 조표가 유비군에게 허위지령을 흘려 북쪽 경계를 느슨하게 만들어 조표를 구한 거점문이 열리며 하비성 내문이 개방된다. 하비성내병력을 포함한 전 적장을 모두 물리치면 우측의 상하단 루트 근처에서 유비군 본대가 귀환하는데 이 병력까지 물리치면 시나리오 종료. 여포 맹장전에 걸맞게 비장무기조건중 체력 70%유지하면서 1000명격파란 조건이 걸려있었다.
7편 맹장전에선 7편 역시 하비전 맵을 그대로 썼으며 전작과 같이 진궁의 내부의 불만을 이용하여 내성에 무혈입성하는 계책을 사용한다. 정사루트 첫 시나리오라서 여령기가 처음 데뷔하는 전투이기도 하다. 전작과는 달리 양동계책을 사용하여 적의 시선을 분산하는 계책을 사용하여 여령기는 서쪽 루트를 통해 하비성 외성에서 날뛰며 적의 시선을 분산 시키고 진궁일행은 그 사이 동쪽 루트를 통해 진입하여 조표와 접촉한 뒤 배반을 발각한 요화를 격파하고 하비성 동쪽 루트를 통해 내성으로 진입한다. 이후 하비성 총대장인 장비를 격파하면 동쪽 거점에서 유비군 본대가 도착하고 방금 퇴각한 장비까지 버프받고 재출전하는데 이 셋을 모두 격파하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18 196년 수춘 전투
진삼국무쌍7 맹장전에서 여포군 시나리오로 첫 등장하였다. 오군 시나리오인 수춘전투와 별개이므로 잘 구분 할 것. 우이지역에서 일어난 유비와 원술의 대치가 모티브. 역사상으론 시작은 하비약탈전 이전에 발발하였고 원술과 협의해 유비군을 본진에서 끌어낸 뒤 하비약탈을 끝낸 여포가 전투 중간에 난입해 원술과의 협약을 도로 깨고 중재를 하면서 끝난 전투이다. 게임내에서의 내용은 하비 약탈 직후 유비와 원술의 갈등이 심화된 걸 여포가 중재를 하는게 주된 내용이다. 이 전투도 이상하게 원술과 여포의 밀약이 언급되지 않는다. 주 흐름은 여포와 유비가 전면에서 미끼로 나선 대신 진궁등의 게릴라 부대가 후방루트를 통해 수춘성을 기습하는 내용이다. 진궁이 옆성에서 계책을 거는 사이 오나라군대는 여기서 난입하는 식으로 등장해서 전장을 개판으로 만든다. 시나리오 클리어 후 등장하는 동영상에선 그 유명한 장면인 원술과 유비를 중재하기 위해 걸었다는 방천화극 화살 명중 내기가 동영상으로 등장하였다.헌데 더 압권인건 목표로 쓴답시고 그 무거워 보이는 방천극을 한손으로 잡고 척창 던지듯이 저 멀리 던진점이다. 저게 인간인가, 과연 호로관 바퀴벌레.
하지만 이 수춘전투는 7 맹장전 중 가장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일단 양동작전을 성공하려면 여포 쪽 부대와 진궁 쪽 부대가 각각 목표 지점에 도착해야 하는데, 문제는 AI가 생각보다 길을 잘 뚫지 못하고 쩔쩔 매는데다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뻘짓거리를 한다는 것. 특히 진궁이나 장료로 플레이할 시 이 양동작전 성공이 굉장히 어려운데, 원래 북동쪽 성 근처에 자리잡은 적장 몇 명만 해치우고 목표 지점으로 가면 되는데 AI가 쓸데없이 성 안으로 돌진하다가 시간을 다 잡아먹거나 뻗어버린다(...). 게다가 한섬과 양봉을 설득하려면 진규, 진등 부자가 한섬과 양봉에게 접근해야 하는데 이것 역시 AI에 문제가 있는지 얼마 전진하지도 못하고 그냥 지나가도 되는 잡졸들 때리다가 되려 다굴당해서 뻗어버리는 등 플레이어를 제대로 혈압 오르게 만든다(...). 이 외에도 나중에 적 증원으로 나오는 주유가 보낸 전령이 원술에게 도착하거나 시간을 너무 지체하면 원술이 계책을 눈치채게 되어 양동작전이 실패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패드를 집어던지게 만드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19 196년 오군평정전
진삼국무쌍2 오군 공략전으로 첫 등장. 시리즈마다 오군전, 오군공략전이라는 명칭과 오군평정전이라는 명칭을 돌려쓴다. 손견이 죽은후 원술 밑에 있던 손책이 빠져나와 본격적으로 세력을 뻗기 시작하는 전투. 보통 손책의 오군 평정 원정을 이 전투 하나에 담아내기 때문에 유요, 엄백호, 왕랑 등 기타 인물들을 이 전투에서 한큐에 쓸어버린다. 개인별 무쌍모드였던 2,4,5편까지는 오나라 인물들 대부분이 여기서 데뷔하는 전투였다. 7편까지도 유일하게 태사자가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전투 물론 이 전투 이후 태사자는 공기의 제왕이 된다(...)
첫등장인 2편의 맵은 평범하게 거대한 외성안에서 여러 곳의 거점 지점을 차근차근 돌파하는 방식으로 구성. 특이하게 2편 신캐였던 이교자매가 손책과 주유에게 길을 안내하는 것으로 시작(?!?!) 역시나 목표는 국민샌드백 엄백호/왕랑/유요 격파라고 딱 찝어서 지칭하고 있다. 전무장 격파가 목적이고 시작시 타임어택 방식으로 흐르며 중간에 군을 나누어 동시타격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유요를 격파하면 태사자가 항복하는 이벤트가 있다. 참고로 이면편도 존재하는데 추격대로써 참전하며 적진까지 뚫리기전 그냥 차례대로 내성을 돌아다니며 소교, 주유, 대교, 손책을 모두 격파하면 종료하는 간단한 시나리오이다.
3편에선 오군공략전으로 등장. 건업전 맵에서 중앙거점과 우측거점만 남긴 형태의 유닛시나리오. 성과 성끼리 연결된 구조의 맵을 사용했다. 병량고 기믹정도를 빼면 차근차근 적을 격파하며 진행하는 맵이다. 처음 전선을 민 뒤 병량고 제압 지시가 떠서 일반루트로 전진하다보면 복병이 뜨므로 주의. 다른 루트로 돌아서 징을 울려 병량고문을 개방시켜서 진행해야 한다. 병량고를 제압한 뒤 유요를 격파하면 승리.
4편에선 오군 전투로 등장. 주된 이벤트로 주태의 손권 구출을 재현했다. 맵은 상당히 넓은 편이며 상단에 물 지형을 끼고 선단에서 오군 병력이 내려오는 방식이다. 초반은 평범한 라인전이며 일부 적장은 역사에 따라 배반하여 오군으로 귀화한다. 전선의 적장들을 물리치다보면 손권이 전진을 하는데 거점에 진입하면 유요군이 복병을 걸어와 고립시키고 주태가 그것을 구원을 가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이후 전선의 적들을 모두 격파하면 내성문이 열리며 유요는 퇴각하고 태사자를 격파하면 종료.
태사자전에선 이면편 플레이가 가능하다. 본편처럼 초반 오른쪽 거점에서 장영의 손권 유도 이벤트가 등장하며 손권이 복병에 걸리면 주태가 구원을 나가는데 구원을 방치하면 아군 사기가 저하되니 주의하자. 손권 잔당을 처리하거나 탈출을 방치하면 왼쪽 상단지점에서 손책이 등장하며 손책 목을 따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5편부터 오군평정전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오군 초기인물의 초기 시나리오로 배정되어있는 난이도 1번 전투로 루트나 전공목표 모두 무난하게 되어있다. 육성이 제대로 안되어 있을 때 10분 내 500킬이 조금 힘들긴 한데 루트를 잘 짜면 이것도 간당간당하게 클리어 가능. 시나리오흐름은 초반에 몰아치다가 후방에서 원술군이 난입하여 불리해졌다가 금방 유비군이 추격해오면서 위기를 넘기고 전무장을 격파하면 이기는 구조.
6편에선 다시 오군 전투로 등장. 맵은 5편의 강동전을 사용했으며 전/후편으로 나뉜다. 전편 내용은 일종의 서막느낌으로 주유로 플레이하며 전진하면서 주변의 적을 일소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고 태사자가 등장하면서 전환되는 후편은 손책으로 플레이하며 태사자를 격파하여 루트를 개방하고 마지막으로 내성문을 지키는 태사자와 유요를 격파하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주유가 컷신에서 태사자와 손책이 합심하는 모습을 보며 손책의 사람을 끌어당기는 패기에 감탄하며 컷신 종료.
6편 맹장전에서 4편 시나리오가 레전드시나리오로 복각되었다. 참고로 첫번쨰 레전드인 호로관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 적병이 터무니 없이 많이 몰려있어서 호로관전을 제치고 레전드 시나리오중 첫번째로 노양심 스텔스를 만끽할 수 있는 시나리오이다.
7편에서는 다시 해당명칭으로 등장. 맵 구조는 日자 구조로 되어 3갈래 루트를 통해 하단 오른쪽의 유요본진에 닿는 것이 목표이며 왼쪽 중단지점의 성에서 주둔중인 태사자가 난입하는 이벤트가 있고 오른쪽 중단거점에 난입하면 고립되어 복병에 갇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마지막으로 초반에 패주한 태사자가 유요를 지키러 재등장하여서 태사자와 유요 모두 격파하면 끝난다. 컷신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이번엔 손책을 새 주군으로 삼을 것을 선언하는 태사자와 거병을 선언하는 손책 입장으로 비춰지는게 특징. 또한 전시나리오에서 IF 조건을 만족하고 진입하면 손견을 추가 조작무장으로 사용가능하다.
7편은 이면편이 준비되어 있다. 우선적으로 오른쪽 상단루트를 통해 쳐들어오는 오군 무쌍무장들을 전부 격파하면 종료이다만 무장들이 워낙 만만치 않으며 배신이벤트도 준비되어있어서 갈수록 적이 늘어가는 방식이며 특히 황개와 손견이 맞아주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19.1 195년 우저 전투
진삼국무쌍3 맹장전 주태 무쌍전. 유요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 손권을 주태가 구하는게 주된 내용이다. 분명 손책군과 유요군이 대치한 전투는 맞는데 선성방위전 내용이 이상하게 우저 전투에 들어갔다. 맵은 합비전의 양측 루트를 삭제한 유닛맵으로 ◇ 루트 구조로 되어있고 주태는 하단 지점에 위치하여 있고 손권은 상단의 내성에 고립된 형태로 시작하며 시작부터 손권 구원 지시가 주어진다. 구원을 우선으로 전진하자. 중간에 고전하고 있는 아군 무장들은 손권 구원이전까진 전진을 안하니 잠깐은 무시하자. 내성문을 봉쇄하고 있는 수비병장을 격파하고 손권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하면 유요군이 태세를 재정비하는 메시지가 뜨며 일부 병력이 퇴각한다. 이후 목표는 손권을 하단의 퇴각지점까지 무사히 호위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루트 중간중간에도 구원이 필요한 아군무장이 등장하니 참고하자. 루트에 중반에 다다를 즈음에 유요군이 정비를 마치고 재출전을 하며 퇴각 지점에선 유요가 출현하여 가로막고 후방에선 태사자가 출현하여 플레이어를 추격하니 태사자를 신속하게 격파하자. 태사자의 출현으로 진행이 지지부진해 질 즈음 감녕이 하단지점에서 지원군으로 출현한다. 마지막으로 유요와 그 잔당을 처리하면서 탈출지점까지 무사히 호위하면 시나리오 종료. 3편 열전답게 병사만 무지막지하게 출현하고 별 영양가 없는 시나리오.
이 외에도 같은 시리즈에 유요군 괴멸전이란 이름의 태사자 무쌍전이 등장했다. 여기선 태사자가 손책군에게 투항한 후 직접 유요군을 잡는게 특징이다. 맵은 오군평정전의 상단부를 떼와서 재구성한 유닛 시나리오이다.시작하면 모든 병사와 싸우는 것이 아니고 투항하는 병사가 속출하며 태사자의 활약여부에 따라서 돌아다니며 투항하는 병사를 다수 확보하는 방식. 이와 함께 각지에 흩어진 적장들을 모두 격파해야 하며 특수이벤트도 특별히 없어서 이 과정이 상당히 지루하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빠지기 쉽다.
19.2 196년 선성방위전
진삼국무쌍6 맹장전 주태 열전 시나리오. 정사내용대로 손책군이 출정간 틈을 타서 습격하는 적세력으로부터 손권을 주태가 보호하는게 내용이다. 다만 시리즈 창작으로 산월족뿐만 아니라 조조군이 이 전투에 등장. 덧붙여서 사실 주태가 활약한 가장 유명한 전투임에도 주태가 3편에서 참전한 이후 제대로 나온적이 없고 진삼국무쌍4에서 오군평정전 내부에서 이벤트로만 표현되던 등 대접이 좋지 않던게 시리즈 최초로 독립시나리오로 구현된게 의의이다.
맵은 5편 번성을 썼다. 성내부는 이미 산월족 부장들이 점거하여 개판난전상태이며 이벤트 역시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우선은 성내의 산월족을 처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진행후 얼마 안있다가 성 오른쪽 하단의 병량고와 왼쪽 상단의 무기고 구원이벤트가 뜬다. 거점병장이 지키고 있으므로 양단에게 빠르게 구원이 안가면 금방 점령당하므로 주의하자. 산월족을 어느정돋 처리하면 곽가가 이끄는 조조군 지원군이 하단에서 난입하며 본진에 난입하기 전에 빠르게 처리하자. 또한 성내 정리가 끝날 때 쯤엔 이번엔 병량고를 향해 화계부대를 보낸다. 이벤트 하나가 또 끝나면 이번엔 하후연이 지원군을 이끌고 왼쪽에서 등장. 또 시간이 약간 지난뒤엔 이번엔 손책 본대가 귀환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성내의 적을 빠르게 처리하고 손책과 합류하라는 지시가 떨어진다. 각종 이벤트를 모두 정리하고 왼쪽 상단의 산월족 본진의 반림 목을 따면 시나리오는 종료된다.
19.3 197년 강동전
진삼국무쌍3에서 강동평정전이란 이름으로 첫 등장. 사실 이름만 강동이란 지역명을 따올 뿐 나올때마다 배경전투가 완전히 달라지기도 하고 등장 자체도 시리즈 단 두번뿐인 출처불명의 전투. 배경 자체도 불명급이라서 인기가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른다. 확실한 부분은 지역 근처에서 가장 유명한 전투인 오군평정전의 전투중 하나란 컨셉만 유지중.
진삼국무쌍3에서는 환 전투가 배경으로 주 목표는 유훈의 격파이다. 건업전맵의 상단거점만 따와서 구성한 유닛맵. 별 내용없는 유닛 시나리오이지만 사실 이당시엔 챕터 클리어 시나리오로 지정되어있으며 오히려 이 맵이 정사취급을 받았다. 당시 세력별 전투였던지라 손책이 총대장임에도 전투 자체는 손견군 시나리오로 표기된다. 한국어판에선 심각한 오타가 있는데 원술이 유훈을 유비님이라고 부른다.분명 주유가 책략을 주도하긴 하는데 시작부터 주유가 패주 위기이다. 자신이 잘한다면 밑의 양강을 격파후 성에 들어가지 않고 병량고를 그 후에 지켜내면 원술이 강화되지 않으며, 대신 본진에 출현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주유가 패주하거나 원술 때문에 손책이 패주하는 경우가 있으니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만약 성으로 바로 들어가거나 병량고부터 지켜내면 원술과 휘하무장들이 강화상태로 출현하는 대신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하여튼 원술을 격파하자. 격파하면 좌측 하단루트를 통해 겨우 유훈을 격파하러 갈 수 있게 된다. 중간의 기령을 격파 후 마지막으로 유훈을 격파하면 시나리오는 종료. 다만. 손책의 10유니크인 소패왕을 얻으려면. 주유가 패주한 뒤에 유훈휘하 부장들을 두들겨패줘야 한다.
참고로 이면편은 없지만 7편 DLC로 해당 전투가 출시되면서 이면편도 같이 나왔는데 본편보다 구성이 더 좋다. 초반부터 아군이 적무장과 조우하여 고전상태이기에 빠르게 구원하자. 이후 중앙 상단에 위치한 주유가 각지에 목우유마를 보내 보급을 시도하는데 목우유마가 각 장수들에게 도착하면 전부 버프를 받으니 신속하게 끊어내자. 아군의 패주에 주의하면서 주유와 손책을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 참고로 궁병이 악랄하게 많이 배치되어있으니 궁병 테러에 주의하자.
진삼국무쌍5 Special에서 태사자 무쌍전으로 재등장. 확장팩임에도 새맵을 받았을 정도로 상당히 비중있는 시나리오로 등장한다. 배경전투는 오군 평정전의 태사자군 버전으로 추정되며 총대장도 유요이다. 상당히 불리하게 진행되는데 시작부터 사기 자체가 바닥이라 겁을 먹고 퇴각하는 장수이벤트가 있을 정도. 두번째에 배치되어있고 난이도 자체도 준수한 편이다. 핵심 미션으로는 고전중인 병사들을 지원해주며 오군 무쌍무장만 조심하면 큰 문제없이 클리어 가능. 이 시나리오의 의의는 사실 태사자와 손책의 대결 이벤트가 주가 되며 적전멸 직전에 손책이 1대1 대결을 제안하고 태사자는 이에 응해 이벤트 장소로 이동하여 거기서 강화된 손책을 잡으면 클리어.
19.4 199년 서새산 전투
진삼국무쌍6 맹장전 대교 열전 시나리오. 시점은 환전투와 여강전투 사이로 내용은 환성을 탈취한 손책이 서새산에서 유훈군의 지원군인 조조군 주력이 도달하기 전에 서둘러 거점을 빼앗아, 유훈군을 기습할 준비를 하는 것. 실제 흐름도 기습 준비후 도착한 조조군을 습격하는게 주된 내용이다. 물론 주인공이 대교인지라 그런 내용은 자잘하게 흘러가고 손책을 바라보는 대교의 마음과 대교를 보호하는 손책이 강조된다.
맵은 5편 엠파이어즈 레귤러맵을 사용했다. 맵은 M자 구조의 계곡형 지형이며 왼쪽/오른쪽 양단 구석에서 중앙 거점까지 직행으로 뛰어 내려가는 것이 가능하다. 왼쪽 하단 진영에서 시작하며 우선 계략지점의 거점들을 제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거점을 제압하는 중간에 황조군의 지원군이 선봉대로 도착하고 조조군이 곧 도착한다는 메시지가 전해진다. 딱히 시간안에 전거점 제압을 안해도 진행과는 무방하지만 일단 성공하면 조조군이 계략거점이 들어가 혼란이 걸리면서 잡기 쉬워지므로 거점제압을 빠르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이 되거나 계략거점 점령을 끝내면 조조군이 도착하는데 알아서 계략거점에 접근하니 이 때 계략 거점까지 기다렸다가 일망타진하자 격파가 끝나면 적본진이 개방되며 이후 잔당과 유훈을 처리하면 시나리오 종료. 마지막으로 유훈에게 다가가면 복병이벤트와 손책이 구원을 오는 이벤트가 뜬다. 참고하자..
20 197년 완성 전투
진삼국무쌍2 첫 등장. 장수의 함정에 빠져 고립무원이된 조조가 소수의 병사들과 함께 탈출하는 전투. 이벤트나 흐름도 실제역사 그대로지만 조조를 우대하는 진삼 시리즈 특성과 추씨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장수가 거짓항복했다가 뒷통수를 치는 이벤트로 변경된다. 주요 기믹은 내성형 맵에 고립된 조조를 무사히 탈출지점까지 호위하는 것이 목적으로 복병이나 병기 기믹이 곳곳에 깔려서 탈출을 방해하는 형국. 조조로 직접 플레이할 경우라면 아예 장수를 직접 쳐잡는게 목적으로 바뀌지만 총대장 선택시 보호대상이 다른 캐릭터로 덜컥 추가되는 시리즈에선 불가능하다. 가후가 승격된 6편부터는 2차 완성전이 통합되어 유표의 지원군을 곽가의 계략으로 물리친 뒤 장수에게 역공을 가하는 파트까지 구현되었다.
참고로 IF 기믹이 강했던 4편까지는 스토리상에서 이 전투의 가장 중요한 인물인 전위가 살아남는 경우가 많았다 4편의 경우 전위 무쌍모드 한정으로만 살아남으며 허저 무쌍모드에서는 전위의 죽음을 슬퍼하는 걸 볼 수 있다. 4편까지는 완성에서 탈출하는 전투였는데 일본에서의 조조빠 기질이 점점 반영되더니 6편부터는 1차전투든 2차전투든 장수에게 패배하는 전투를 아예 승리하는 전투로 왜곡해 놓았다. 이에 따라 장수는 그대로 증발죽었거나 귀순했다는 언급도 없다, 가후는 사로잡혀 등용된다.(...) 참고로 실제로는 200년이 되어서야 더이상의 전투없이 조조에게 귀순하니 혼동하지 말자.
2편 맹장전에선 특이하게 기타세력 무쌍모드 시나리오가 추가되었을 때 여포전에 편입되었다. 또한 2편은 현재 완성전 이면 시나리오가 존재하는 유일한 시리즈이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2편 이후 완성전 장수군 시나리오가 나온 적이 한번도 없다. 장수군 시나리오의 경우 본편의 반대로 흘러간다. 조조와 직통하는 지점을 전위가 막고 있으며 전위를 격파하면 전위가 화살을 맞고도 버티는 컷신이 재생되며 지점문이 열린다. 그러나 이 직후 하후돈을 포함한 조조군 원군이 오면서 형세가 악화되는 형국. 조조 목을 따면 시나리오는 종료된다.
3편 완성토벌전에서는 뭔가 기믹이 바뀐것 같은 플레이. 플레이어가 전위가 아니면 전위가 구출하러 등장. 플레이어가 전위면 허저가 등장. 2P로 전위와 허저로 플레이 할 경우. 하후돈이 등장한다.
진삼국무쌍3 맹장전 전위 무쌍전으로 완성사수전이란 이름의 전투가 등장한 것이 있다. 완성전에서 정문 수비 이벤트만 따로 떼서 구현한 전투. 조조가 성공적으로 탈출할 때 까지 제자리에서 미친듯이 적을 써는 것이 내용인데, 실로 난이도가 끔찍하게 높다. 아이템 장비도 안 되고, 호위병 편성도 불가능한데 설상가상으로 시작하자마자 화살에 맞는 이벤트가 나오면서 체력이 깎인 상태가 되기 때문. 게다가 회복 아이템은 막판에 적을 잡고 나오는 고기 만두 1개가 전부. 그 이외에는 무쌍게이지를 채워주는 술 항아리와 공격력을 30초동안 올려주는 전신의 도끼가 전부. 이때 전위는 성능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서 한번 깨면 기피하는 시나리오 중 하나. 여담으로 화살 맞는 이벤트 대사가 깨는데 전위가 '악래라는 별명은 폼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기 때문.영어 능통자 전위. 겉치레로 하면 어디가 덧나냐?
5편에서 사라졌다가 6편에서 재등장. 이 때부턴 2차 완성 전투(조조전에서 장수토벌전2로 나오는 전투)까지 통합해서 다루게 되었지만 전투 후 가후가 그대로 항복하기 때문에 허유엄살지계는 나오지 않는다. 대신이라긴 뭣한데 통합한 대신 완성전을 전 후편으로 나누어서 1차 완성전은 전편에 넣고 2차 완성전은 후편에 넣어서 그 파편이나마 알 수 있게 하였다. 진삼국무쌍6부터는 주로 가후가 장수보다 더 최종보스로 나오며 흑막으로 나온다. 실제역사를 그대로 따라가는 스토리모드를 채택한 6편부터는 전위의 죽음이 매우 드라마틱하게 그려지고 많은 플레이어들이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2차 완성전에 해당하는 후편의 내용부턴 당연하게도 곽가가 활약한다. 곽가의 계략으로 궁지에 빠진 조조군 본대를 지원한다. 오리지날 시절 클론임에도 클론 입장에서도 계략을 주도했다. 엄청난 존재감....인데 기어이 맹장전에서 무쌍무장화 되면서 교체. MIXJOY하여 플레이하면 제대로 곽가가 주도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6편 크로니클 모드에선 가후 열전 중 완성지모전이란 명칭으로 가후 입장의 완성전이 등장한 적이 있다. 일종의 완성전 이면편 느낌. 완성에 고립된 조조군을 가후가 일망타진하는 내용으로 본편과 비슷하면서도 뭔가 느낌은 다르다. 맵은 완성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기본적인 흐름은 본편을 뒤집은 형국으로 가후 본인은 완성 정문부터 시작하며 전위는 안나온다. 그냥 싸우면 조조만 적장으로 등장하여 전장이 휑해지는 관계로 허저를 포함한 일부 무쌍 무장과 클론들도 내부에서 대기중이다. 적당히 전진하다보면 상단에서 하후돈의 지원군이 도착하며 차례대로 접근해 모두 격파하면 시나리오는 종료하는 간단한 시나리오.
진삼국무쌍 7편때는 6편처럼 중간에 죽고 조조로 교체되는게 아니라 모든 전투후 갑자기 부상이 도져 급사해 6편보다 감동이 덜하다는 편. 조건을 만족하면 전위를 살릴 수 있다. 또한 이번편에서 전/후편방식이 폐지되면서 완성전 역시 이번편을 기점으로 1차전투와 2차전투가 완전히 통합. IF기믹을 위해서 경계시점에서 전위가 막대한 부상 뒤에도 투혼으로 활약한다.
프리모드 플레이시 플레이어 캐릭터가 누구냐에 따라서 이벤트컷에 차분이 존재하던 PS2시절이었을땐 2의 경우 장수의 함정을 알아채는 씬 앞부분이 캐릭 유형별로 자다 벌떡 깨는것(대부분, 여포, 축융, 복희, 여와), 술에 쩔어 발라당 누운것(무식 내지 근육뇌 계통, 동탁[5], 원소, 맹획), 깬 상태로 별실에서 대기(유비[6], 오나라 이외의군사, 축융/여와 이외의 여캐 전원)하다 알아채는것의 세종류가 존재한다. 전용 차분은 조조 본인일 경우 이미 해당 씬 전에 조조가 술마시고 잠들어버리는 씬이 이미 있어서+원전의 흐름을 따르기 때문인지 전위 버전의 무비가 나오고, 전위 버전 무비는 그냥 2때는 자다 깨는것이었지만 맹장전에서는 연의에서마냥 발라당 누운걸로 변경되었다 정도.
근데 문제는 오나라쪽 남자들. 분명 군사계로 분류될 터인 주유랑 육손, 그리고 선대 군주인 손견마저도 자다가 벌떡 깨는 버전이다. 한술 더 떠서 발라당 누운 버전은 감녕은 몰라도 황개랑 손책까지 대응하여 뿜김을 가속시킨다. 즉 오나라는 깬 상태로 별실에서 알아채는 버전이 나오는게 여성진밖에 없다는 이야기. 이 때문에 해당 영상을 보면 "오나라 끝났다ㅋㅋㅋㅋㅋ 오나라 남자들 글러먹었어 ㅋㅋㅋㅋㅋ" 라는 드립이 성행한다. 아니 그럴 수 밖에 없게 느껴질듯. 동인녀들 입장에선 자고있는 주유 육손 얼굴이 섹시하니 되려 이쪽이 좋을지도. 노렸나... 아무튼 3의 황충/사마의 괴롭히기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아스트랄한 스팟.
맹장전의 동탁군 시나리오에서는 장수의 함정을 알아채는 무장별 이벤트컷이 앞은 짤리고 뒷부분의 대응 대사 후 병사를 보내는 컷만 나온다.
21 198년 소패전투
진삼국무쌍7 맹장전 여포군 시나리오로 첫 등장. 유비가 서주를 약탈당했던 소패전투와는 좀 다른 내용이다. 역사상으론 하비를 뺏긴 후 소패성에 고립된 유비군이 조조군의 지원을 받아 소패성을 쳐들어온 여포군을 물리친다. 하비성의 전초전격으로 게임 내에서의 시나리오 내용은 하비성을 빼앗긴 유비가 여포에 대한 마음을 져버리고 조조에게 몸을 의탁한 후 조조와 연합해 여포군과 전투를 벌이는게 주 내용이다. 유비가 여포에게서 등을 돌렸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의미의 전투로서 이번작에선 흐름상 크게 중요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 덕에 소패전투는 여포군 정사루트 시나리오중 유일하게 컷신이 없는 전투로 배정되었다.
그렇게 큰 비중이 없는 것에 반해서 무려 새맵을 사용했다. 여포군편의 경우 시나리오 시작은 하단 왼쪽 거점에서 시작한다. 상단 왼쪽에 존재하는 유비군 본진에 접근하려 하면 장비가 다리를 올리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유비군과 직통하는 루트를 끊어 버린다. 이후 장비를 상대하며 날뛰다보면 오른쪽 하단 본진에서 조조군이 난입한다. 하단 본진과 연결되는 거점의 적을 일소하고 적을 해당 지점으로 유인하여 복병을 걸 수 있지만 실패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계책을 실패하고 날뛰다보면 알아서 상단 유비군 본진 루트가 열려서 난입이 가능한 반면 복병을 성공시키면 오른쪽 루트를 통해 난입이 가능하다. 중단 오른쪽의 관우가 주둔중인 외성에 투석기를 유도하여 활로를 뚫자. 이후엔 상단 오른쪽 지점에서 조조군 추가 지원이 난입한다. 이후 유비군 본진에 설치된 노포를 뚫고 지나가 유비 목을 따면 종료.
이면편의 유비군의 흐름은 이렇다. 시작부터 쫙 깔려있는 적때문에 사기가 개판이다. 적을 상대중인 장비는 정말 빠른 속도로 갈려나가니 주의하자. 장비를 지원하며 주변의 적을 일소하면 본편대로 다리를 올린다. 이후 상단 오른쪽 지점에서 조조군의 지원을 막고 있는 여포군이 난입하는데 조조군을 불러내기 위해 빠르게 격파해야하는데 제한시간이 상당히 빡세서 우물쭈물할 시간이 없다. 이 이벤트를 끝내면 장료를 시작으로 여포군이 전진을 시작한다. 차례대로 격파하며 여포 목을 따면 시나리오 종료. 참고로 적의 유격병장이 초반에 많이 포진되어 총대장인 유비가 썰려나가는 수준이 장난이 아니다. 항상 사기 관리를 철저히 하자.
22 198년 하비전투
진삼국무쌍3 첫 등장. 궁지에 몰린 여포의 최후가 그려지는 전투. 보통 하후돈 애꾸눈 이벤트가 벌어지는 전투기도 하다.위군과 유비삼형제들이 주로 플레이어블로 등장하는 전투로 4편까지는 클론무장 얼굴로 나오던 곽가와 순욱이 전략을 주도했다. 여담으로 하비 전투라고 나온다.
진삼국무쌍3 맹장전에서 하비전초전이란 이름의 하후돈 열전으로 재등장한 적이 있다. 하비전투의 유닛 시나리오이며 고순의 습격으로 하후돈이 눈을 잃는 이벤트만 따로 떼어놔서 구현했다. 시점은 눈을 잃은 직후 고순과 조성을 때려잡는게 목표이나 시작부터 노템제약과 궁병의 압박, 심지어는 체력마저 빈사상태가 되어서 쉽지가 않다[7].
4에서는 시작하고 얼마 안 돼서 곽가가 수문을 터뜨려 수공을 하자면서 맵 위쪽에 고순이 지키는 수문을 공격하라 지시한다. 고순을 쓰러뜨리면 하비성의 서쪽이 모조리 물에 잠겨버리고 그대로 공략하면 끝. 여포의 체력을 어느정도 떨어뜨리면 이런 싸움 못 해먹겠다면서 도망치려하는데, 도망치려하는걸 때려잡든 그냥 놔두든 클리어 된다. 클리어 신으로 구속된 여포가 "놔라, 이 버러지들아! 난 여기서 죽을 수 없다!"라면서 날뛰는 걸 옆에서 같이 구속된 장료가 당당히 최후를 맞으라고 소리치며 끝.
5편에선 하후돈이 조조군의 수장으로 묘사되었다. 다만 계략은 여전히 곽가가 담당했다. 다만 5편에선 클론이라 비중이 안습. 난이도는 극초반 미션이여서 맵 자체 난이도도 낮은 편이다. 그 덕에 수공 이벤트는 거점만 함락하면 출현해서,굉장히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이후 증원하는 원술군이 고난이도에선 걸리지만 클론 투성이인지라 거점에 몰아놓고 전서를 쓰면 쉽게 처리 가능하다. 하지만 전공목표를 위해 초선을 잡게 될 경우, 처절한 절규와 함께 버프에 걸린 여포를 상대해야하는데 무장이 비교적 약한 초반의 경우 상당히 성가신 존재가 아닐 수 없다. 그러니 자신 없으면 성장해서 초선을 잡도록
이외에도 5편에선 손견군 시나리오도 편입되었다. 시나리오 개요는 난세의 역적들을 모조리 처치하기 위해 옥쇄를 가지고 있다고 일부러 공표하여 역적들을 끌어모았는데 첫번째 타겟이 여포군이었고 이에 선수필승격으로 먼저 쳐들어가 하비성으로 쳐들어갔다는 내용. 참고로 시나리오 구성은 수계만 없고 본편내용과 완전히 같다. 참고하자.
이외에도 SP에서 손책군 시나리오로 편입되었다.시나리오 개요는 허도침공의 발판으로 먼저 길목에 있는 형주의 하비성을 친다는 내용. 정사상에서 사실 손책은 허창에 다다르지 못하고 서주에서 진등군을 공략하다 비명횡사했는데 해당 내용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본편의 컷신에서 단 한번도 얼굴을 비추지 못한 소교가 나온다.(...) 일단 여기서도 여포군이 상대편이며 역시나 전투구성은 수계만 없고 본편과 같다.-뭐 이런 무성의한...-
6편에서 다시 곽가의 주도대로 계략을 실행하는데, 오리지날땐 클론이어서 하후돈이 주로 주도하는 것처럼 그려지다가 6편 맹장전에서 곽가가 레귤러화 되면서 곽가가 실제 전략을 짜서 실행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여포가 잡혀서 목숨구걸하다 최후를 맞이하며 아예 연의에서의 여포의 최후를 완벽재현했다. 이외에는 6편 크로니클 모드에서 초선의 하비농성전이라는 명칭으로 여포군 입장의 하비전이 나온적이 있다. 내용은 당연히 초선이 분발하면서 여포군을 물리치러온 위군을 제압하는 것이 주된 내용.
7편에선 완성전의 외전으로 편입돼 전위의 희생으로 얻은 가후의 능력을 시험하는 무대로써 가후의 주도아래 차례차례 계책을 성공시킨다. 이 외에 애꾸눈 이벤트가 복양전투로 들어가고 분기조건을 만족하지 못해서 복양전투를 못보고 하비전투를 들어온 유저는 뜬금없이 애꾸눈이 된 하후돈을 보고 놀라게 된다. 7편 하비전투는 비중이 떨어져 외전으로 나왔지만 완성전의 전위 생존을 만족하지 못할 경우 들어가는 전투라서 초회차 유저는 보통 거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완성전투에서 전위를 살리면 하비전투가 생략되고 바로 관도대전으로 진입한다.
일단 7편 맹장전이 나오기 이전 하비전도 이면편이 있다. 기타세력 여포열전으로 하비방위전 플레이 가능. 계략주도는 진궁이 하며 시작시 이미 본편 막바지 상태인지라 하비성 내부까지 뚫린 상황. 우선 우측의 수문을 탈취하여 원술군 진입지점을 확보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다수의 적군이 진군을 시작하며 고전중인 아군을 신속하게 구원하자. 수문 점령 뒤에 추가적인 진군이 일어나며 잠깐의 시간이 지나면 하단에서 대기중이었던 유관장 형제들도 돌격을 시행한다. 이 기세를 몰고가 적을 모두 격파하고 조조군 본진에 들어가면 곽가가 기다리며 거점에 화계를 걸어버리고 거점을 봉쇄해버린다. 이후 조조군 본대가 좌측 상단 지점에서 등장해 하비성 직접타격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 타이밍에 원술군이 도착하면서 조조군이 발이 묶여버리고 이 틈을 타서 조조 목을 따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22.1 198년 하비낙일(落日)전
진삼국무쌍7 맹장전 추가시나리오. 본래 조조군 하비전투와 같은 내용이지만 여포군 스토리가 맹장전 추가스토리이기도 하니 맵을 우려먹기 뭐해서인지 코에이가 아예 새 맵을 제작해서 구현한 전투. 여포군 정사루트 마지막 시나리오로 등장. 여포는 정사 끝까지 진궁말을 더럽게 듣지 않는다. 초반부터 내성에서 각종 전투와 화계 공세[8][9]가 이어지며 기껏 내부를 정리하고 성문을 닫았더니 마지막에 수계를 걸어서 기어이 내성을 떡실신을 만들고 조조군이 총공세를 펼친다. 실제 역사에 따라 여포, 진궁은 최후를 맞이하고 장료는 조조군으로 거둬지고 유일하게 여령기만 살아남게 된다. 여기서의 엔딩 장면은 여포의 최후를 시리즈 역대 최고 퀄리티로 뽑았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
참고로 후반 이벤트가 플레이어블 무장 전부 다른 얼마 안되는 전투 중 하나이다. 여포는 성벽을 부숴서 수계를 푼다. 진궁은 배반한 아군을 설득해 적을 유인한다. 마지막으로 장료는 위기의 아군을 수습해 그대로 적진 돌진을 시행한다. 장료가 하비 낙일전 이벤트중 가장 폭풍 간지를 보여준다. 여담으로 이 미션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여포군 측의 모든 계략을 실패해라. 절망적인 후반 BGM와 함께 붕괴되어가는 여포군의 심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추가 여담을 달자면 프리모드로 여령기 플레이시 플레이어블 한정 특수대사를 한다. 보통 프리모드 객장의 경우 여포 루트를 타는데 특이하게 여령기에 한해서 랜덤루트를 탄다. 그래서 진궁루트일때도 있고 장료루트일때도 있다.
위, 촉, 오, 진, 여포 5세력의 시나리오를 통틀어서 정사루트 한정으로 가장 커다란 스케일을 자랑하는 시나리오다. (일본쪽 공략위키에 따르면 낙일전에서 등장하는 적장의 숫자가 무쌍무장+클론무장 합쳐서 총 59명이다.)[10] IF루트는 당연하지만 장안탈취전은 71명으로 7편에 나오는 모든 전투를 통틀어서 가장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에 반해 여포군 측은 13명(원술의 원군을 포함하면 총 15명)이고 이 중에서 후성, 송헌, 위속은 수계 이후에 배반하여 10명(12명)으로 줄어들고 무기고와 병량고 습격당했느냐의 여부에 따라서 장패와 학맹이 배반하면서 총 5명이 여포군을 배신하여 여포군군의 잔존 무장은 1명도 패주안했다는 전제하에 최소 10명(12명)에서 시작하여 최대 8명(10명)까지 줄어든다. (...) 그래도 프리모드에서 객장 플레이어 + 호위무장 3명까지 추가하면 (한명도 패주안했다는 전제하에) 그래도 최소 14명(16명)에서 최대 12명(14명)으로 10명 라인은 안무너지니 그나마 다행... 이려나
여담이지만 전투 전반부 BGM(KARMA AGAINST HARD INVASION)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전 시리즈에 걸쳐서 이렇게 대놓고 절망적인 분위기의 BGM은 거의 없을정도. 마구 쳐들어오는 적무장을 힘들게 막으면서 듣고있으면 참 착잡해지는 기분이 든다. 후반부 BGM(VANISH:사라지다)는 곽가의 수계가 성공하면[11] 나오는데, 전반부가 언제 끊어질지 모를 팽팽한 긴장감을 보인다면, 후반부는 그 긴장감이 그대로 끊어져버리는 느낌이다. BGM이 바뀌는 순간의 시너지가 상당한 편이다.
그외에도 하비낙일전이 진삼국무쌍 시리즈에 있어 남긴 한 가지 의의가 있는데, 이는 시리즈 최초로 플레이어측이 결과적으로 패배하는 최종 전투라는 것. 전국무쌍 경우는 이미 사나다 유키무라가 결국 역사대로 패배하는 결말을 1편에서 낸 바가 있으나 진삼국무쌍 시리즈는 1~5편은 역사에선 패배하더라도 게임상에선 승리하도록, 역사를 그대로 따르는 6~7편은 딱 좋은데서 끊었는데, 여포전 사실모드 경우는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측을 최종적으로 패배시켜 버렸다. 이게 의미있는 이유는 이후 나올 시리즈에서 지금까지 오장원 전투에서 끊었던 촉 시나리오 사실 모드를 촉의 멸망까지 다룰 가능성, 그리고 항상 손권이 장료를 이기는(...) 식으로 끝나는 오 시나리오의 개편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23 198년 원술 토벌전
진삼국무쌍5 원술토벌전으로 첫 등장. 주로 황제를 자칭한 원술을 토벌하는 전투. 5편에서 추가된 얼마 안되는 전투중 하나에 의의를 두자. 여포군이 참전한 수춘전투와 구별하게 위해 원술 토벌전의 명칭을 쓴다. 원술 토벌이란 내용은 같지만 5편과 6편의 시기가 다르다.
5편에선 유비와 장비의 무쌍모드로 등장. 유비가 조조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하북으로 향하는 원술을 토벌한 전투가 배경으로 관우를 조조에게 맡기는 조건으로 병력을 받아와 원술을 토벌하는 걸로 각색되었다. 중간에 원술군 지원이 와서 고전하지만 손책군의 난입으로 무사히 토벌한다. 그러나 이것은 조조의 계략으로 원술에게서 옥새를 탈환 하자마자 유비가 옥새를 가지고 있는 것을 빌미로 조조가 유비에게 역적의 죄를 물어서 토벌하고자 한다. 그 직후 바로 장판전으로 이어진다. 뭔가 많이 생략되어 있는데다 실제로는 유비가 이 병력을 빼돌려서 서주에서 난을 일으켰다가 여기서 패해 관우가 포로로 붙잡혀 합류하는 것인데 스토리로 가상 시나리오를 사용하는 5편 특성상 그냥 넘어가자. 맵은 오군평정전과 같은 맵을 썼으며 시나리오 내용도 평범하게 전진하며 원술 목을 따는 것이 목표이다. 다만 전황이 길어질 수록 다방면에서 원술군의 지원군이 등장해서 불리해지다가 좌측 하단에서 손책군 지원군이 등장하면서 전황이 다시 유리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다만 주의할 점으로 전공목표에 아군무장이 일정수이상 생존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손책군이 등장하여 사기가 회복되기 전까진 지속적으로 아군을 지원해주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진삼국무쌍6에서 수춘 전투란 명칭으로 재등장. 단편구성이며 플레이어는 손상향. 오군 시나리오로 나오며 여기선 조조, 손책, 유비가 연합해서 수춘성을 공격한 전투가 배경. 사실 원술 토벌보다 플레이하는 손상향과 유비의 섬씽이 주였다. 맵은 의외로 오리지날을 썼다. 물론 수춘지역 특성상 나중에 제갈탄의 난과 2차 유수구 전투로 우려먹혔다. 시나리오는 왼쪽 상단 거점에서 시작하며 우선 수춘성을 공략하기 위해 왼쪽의 노포대를 제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후 노포로 성위의 사격대를 전멸시키는 이벤트가 기다린다. 이벤트를 끝내고 나면 충차 호위이벤트가 뜨며 이번엔 성위의 투석대가 재등장하여 다시 노포로 격파하는 이벤트가 뜬다. 외성 진입에 성공하면 이번엔 내성 공성을 준비할 동안 외성내부의 적을 일소하는 지시가 떨어진다. 이후 내성 제압후 아직 매복중인 원술군 무장을 모두 격파하고 나면 우측에서 원술군 본대가 등장하며 도망갈 채비를 마친 상태. 신속하게 추격하여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
24 200년 유비토벌전
제목은 6편 맹장전 레전드모드의 서황 시나리오이지만 현실은 곽가 띄워주기이다. 하비전투 이후 조조에게 반기를 든 유비를 토벌하는 내용으로 서주전투와 혼동이 없도록 해당 제목으로 기술한다. 참고로 유비토벌전 시점에서 조조가 관우를 획득한다. 6편에선 5편 관도대전맵을 썼다. 유비토벌전은 전통적으로 맵이 통일되지가 않고 대충대충 관련 맵 아무거나 갖다 쓰는게 특징이다.
6편 맹장전의 전투 흐름은 이렇다. 원술 토벌 이후 서주에서 독립한 유비. 결단력 부족한 원소는 미루고 유비를 먼저 치라는 곽가의 조언으로 조조가 정예를 이끌고 유비군 토벌에 나선다. 실제 막사 대화에서도 서황보다는 곽가 칭찬일색(...). 전투를 시작하고 난뒤 원소군이 지원군으로 난입한다. 그러나 서황의 무예곽가의 지략덕이 아닌게 다행이다.로, 원소&유비군의 정예를 무찌르고 진입. 그러나 유비는 사전에 이미 탈출하고 관우만 남아 고립된 상태. 서황과의 교전중 곽가가 난입하면서 유비를 쫒지 않는 조건으로 객장으로 들어올 것을 권유하면서 상황이 종료된다. 중간에 서황이 자신이 무예를 더 닦아 꺾을 시간을 달라면서 거들지만 별로 쓸모는 없다.(...)
3편 맹장전에서 관우 무쌍전으로 먼저 등장한 적이 있지만 내용이 이것과 다르므로 해당 내용은 서주방위전에 기술한다.
24.1 200년 서주 방위전
진삼국무쌍3 맹장전 관우의 열전으로 첫 등장. 내용은 유비와 장비가 소패 전방에서 조조군을 상대할 동안 관우군이 하비성을 홀로 부인의 마차와 함께 수비하는 틈을 타 조조군이 습격하는 바람에 관우 홀로 꾸역꾸역 쳐들어오는 조조군을 막는게 내용이다. 맵도 제목과는 달리 하비성 일부를 따와서 만든 맵이다. 아이템 장비 불가 열전이라서 호위병에 의지하고 싸워야 하며, 초반부터 잡병무쌍으로 시작해 마차 지키랴 문 앞에 있는 동라를 쳐서 계속 방어적인 플레이를 하다 이벤트에서 장료에게 뒤를 잡혀서 투항하는게 주된 내용이다. 아이템 장비 불가 열전인데다가 3편의 관우 성능이 탐탁치 않는 성능이라서 난이도 또한 상당하다.
진삼국무쌍7에서는 유비군의 3장으로 등장한다.이 전투는 서주전투 유비군이 생략되면서 서주 전투 맵을 가져오면서 서주전투를 대체하게 되었다. 내용은 6편 유비토벌전과 똑같이 하비 전투 직후 유비의 반역으로 조조에게 토벌당하는 설정이며, 조건을 만족시키면 관우와 헤어지지 않고 그대로 도망가 신야 전투로 이어지지만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본래 역사대로 관우와 헤어지고 원소에게 의탁하게 된다.
촉군편에서 서주전이 짤린 반면 위군편에선 유비토벌전이 짤리면서 따로 이면편이 없고 서주전이 위군편을 대신한다. 시나리오 흐름은 이렇다. 먼저 내성에 침입한 적군을 모조리 쓸어버린 뒤 3방향으로 각 작전을 실행한다. 장비는 하단루트로 들어가 투석지점을 파괴하려는 투석기를 파괴하고, 관우는 중단에서 투석지점에 화계를 걸러오는 적장을 격파하고, 마지막으로 유비는 북쪽에서 침입하는 서황일행을 격파한다. 먼저 플레이어가 다른 루트보다 먼저 격파하면 다른 지점으로 가서 지원하는 것도 가능. 이후 곽가는 하단에서 전진중인 병력에게 퇴각 명령을 내리고 마지막으로 내성에 화계를 거는 전위와 허저의 화계부대를 보내 온다. 사실 화계부대 자체는 사기 말고는 전장 흐름에 큰 영향은 못끼치며 일련의 이벤트가 끝난 뒤 본진이 패주하지 않게 하기 위해 화계부대를 정리하고 바로 조조군 본진으로 돌진하면 된다. 참고로 퇴각명령이 떨어진 뒤 하단의 퇴각명령을 받은 부대를 모두 끊어 내는 것이 IF 루트 조건이며 이를 만족하지 못하면 관우와 유비일행이 헤어지는 이벤트가 나오면서 시나리오가 종료한다. 참고로 본진과 퇴각부대와의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루트를 제대로 꿰지 못하면 위군 서주전만큼 빡치는 IF조건중 하나이다.
25 200년 소패왕 참화
스토리가 좀 복잡한 시나리오로 시대마다 명칭과 내용이 오묘하게 바뀌었다. 3편에선 우길 환영전, 4편에선 손책 환영전, 5편에선 허도 침공전, 6편에서는 허창 급습, 7편에서 지금의 명칭에 다다랐다. 허창급습과 소패왕참화는 이름만 다르고 내용과 컨셉이 비슷하기에 동일항목에서 설명.
진삼국무쌍 6에선 관도대전으로 조조가 없는 틈을 타 손책이 허창을 습격하는 내용. 우연히 낭떠러지에 떨어져죽은 허공때문에 죄책감에 빠진 상태에서 혼자만 길을 잃었다가 우길에게 홀려 혼자 싸우다 허공의 자객에게 치명상을 입는다. 중간에 손권으로 조작 캐릭터가 바뀌며 손권으로 승리후 치명상을 입은 손책이 다시 등장해 친우와 가족들 품에서 사망.
진삼국무쌍 7에선 조조가 원소와 대립에 신경이 쏠려있는 사이 허창을 침공하려던 손책이 허창진군중 허공과 우길에게 발이 묶이고 습격당한 후 주유 등과 함께 돌파하는 내용. 물론 정사를 그대로 따를 경우 손책은 죽고 만다. 스테이지 내용에 걸맞게 묘하게 섬뜩하면서 음산한 분위기의 BGM이 흐르는 게 특징. 이 BGM 제목은 "불청객(Uninvited Guest)"
우길이 나오는 시나리오는 전통적으로 호러 시나리오로 덕분에 우길은 7시리즈째 클론무장이지만 오나라에선 어떤 기타무장보다 존재감이 강하다. 참고로 삼국지를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말해두자면 우길에게 암살[12]당하는 내용은 연의 창작이며 실제로는 손책은 허창으로 진군중 광릉에서 태수 진등에게 불의의 습격을 받고 사망한다. 손책의 죽음이 시리즈마다 각색당하는 이유도 이때문.
25.1 200년 허도침공전
진삼국무쌍5에만 나온 시나리오로써 소패왕 참화 시리즈중 가장 멀쩡한 시나리오. 평범하게 진짜 침공전을 벌인다. 주유전을 제외한 모든 오군 무쌍모드의 이벤트신에서 손책이 불의의 습격으로 죽는다는 공통점을 갖고있다. 현실성은 5편이 더 낫다. 여담으로 전공목표가 5분안에 성문돌파와 거점 점령이 동시에 있다. 5편을 해본 유저는 알겠지만 낮은 난이도라도 공성전은 쉬운 전투가 아니며 기본 5-6분을 잡아먹는 장기전인데 그와 동시에 거점 점령을 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게다가 점령할 거점도 근처 경계소도 아니고 허창 내성쪽에 있는지라 경계소를 제압하고 돌아가면 이미 5분이상이 지나있다. 이렇게만 보면 엄청 어렵게 보이지만 사실 시작하자마자 정문 앞의 수비병장만 전부 죽이고 바로 목표거점으로 달려가면 플레이어가 싸우는 동안 아군이 알아서 5분내에 뚫어준다. 이후 적당히 상황이 정리되면 하후돈&하후연 지원부대가 하단에서 출현하니 알아서 끊어주자.
수라난이도에서는 더 심한데 아예 공성전장을 안건드리고 빠른 시간안에 전공목표를 위한 적장격파와 거점점령을 신속하게 끝내서 사기를 어느정도 확보하고 나면 알아서 뚫는 기행까지 보여준다. 물론 어영부영하다 시간을 끌면 충차도 못만들고 끌려다니는 전장을 목격하는 수가 있으니 주의.
일단 5편에서 유일한 허창맵인지라 IF 스토리에서 수도 공략전용맵으로 우려먹혔다. 자세한 내용은 IF 시나리오 일람의 허창전 참조.
25.2 200년 우길토벌전
3편 맹장전에서 우길 환영전이란 명칭의 손책 무쌍전으로 첫등장하였다. 맵은 완성느낌이 나는 바둑판식 방으로 구성된 맵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는 순수하게 우길의 환영 떼거리만 나오며 이녀석들만 잡으면 시나리오가 끝나는 정말 단순한 시나리오이지만 적병이 상당히 적고 그에 반해 우길 환영 숫자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방을 돌아다니면서 데미지를 입지 않게 침착하게 진행하여야 한다.
4편에서는 손책 환영전으로 정규편입하였다. 손책 무쌍모드에만 등장한 시나리오. 여기서도 우길 환영을 잡는 것으로 시작한다. 우길 환영을 계속 물리치다보면 중반부터 환영병이 난입하기 때문에 상당히 난감해진다. 우길환영을 잡다보면 대교&손견 환영과 그 병사까지도 등장하여 손책에게 빅엿을 먹인다. 종반에는 당연하다는 듯 우길 환영 떼거지가 대거 난입. 이놈들 까지 잡아야 시나리오 종료. 참고로 잡으면 하나씩 또 생기고, 잡으면 하나씩 또생기는 환영때문에 알게모르게 공포분위기가 조성된다.
시나리오 자체가 IF기믹인 만큼 6편에서는 정규편입되지 못하고 대교 크로니클 모드 열전에서 해당 명칭으로 등장. 맵은 하구전 일부에서 진행된다. 역시나 시작은 환영이 반겨주며 환영에게 습격을 받은 손책을 대교가 구원하는 것으로 시작. 여기서는 장각같이 별 상관도 없는 무장들이 뜬금없이 환영으로 나온다. 어쨋거나 여러가지 환영을 무찌르면 마지막엔 우길이 여포 환영을 대동하고 난입하는데 우길 목까지 다면 시나리오는 종료된다.
7편의 소패왕 참화에서는 해당 명칭으로 조건을 만족하면 나오는 외전 시나리오로 재등장하였다. IF 조건으로 주술대를 파괴하면 손책을 살릴수 있다.사실 본편은 이쪽인데 시대가 바뀌면서 역전돼버렸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손권&주유&태사자&대교로 손책과 직접적인 친분이 있는 캐릭터들로 구성되어있다. 시나리오 기믹은 당연하겠지만 우길의 각종 주술들이다. 맵은 위나라 첫 스테이지인 낙양탈출전의 낙양을 사용하였고 시작하자마자 앞마당으로 전진하면 시작부터 환영병이 반겨준다. 우길 환영을 물리쳐서 낙양 정문을 뚫으면 두갈래길로 갈라져 진행된다. 한쪽은 샛길 사다리를 통해 내성문을 우회하여 진입하고 한쪽은 오른쪽 정자 루트를 통해 진입하는데 둘 다 다른 기믹이 있으며 정자쪽 기믹은 손견이나 소교등 환영으로 된 아군무장과 예전에 손책이 물리쳤던 클론무장들이 적으로 등장하여 길을 막고 반면 내성쪽은 우길 환영이 직접 등장하여 길을 가로막는데 이를 물리치면 노포 루트가 개방된다.(...) 시나리오 종반엔 내궁 앞마당에서 아군이 합류하며 여기서 또다시 손책환영을 물리친 다음 마지막으로 우측 중단 루트로 탈출하려는 우길을 추적하여 물리치면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25.3 200년 오군 예외전
진삼국무쌍3 맹장전 대교 무쌍전. 내용은 대교와 손책이 같이 길을 걷다 허공과 식객부대에게 습격당하여 도망치는게 주 내용이다. 조건 성립시 손책이 사망하기도 하는데 이때 손책이 대교를 화살로부터 지키다 사망하는 것으로 나온다. 물론 다른 조건을 만족하면 손책을 생존시켜서 탈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나리오 흐름은 이렇다. 초반엔 대교 혼자 노닐다 식객 부대에게 둘러싸이니 빠르게 이를 무찌르고 진행하고 손책은 초반에 대교를 구하기 위해 난입한다.식객들을 방치하면 1차 도착지점에 다다를 즈음에 낙석계를 걸어온다. 시나리오 해당 낙석 지점에서 손책이 이벤트로 사망한다. 참고로 여기서 낙석 이전에 식객을 3명 모두 사살한 다음 손책 체력을 90% 이상 남기면 손책이 빈사상태로 생존하는 쪽으로 선회한다. 여기서 부터는 그냥 전멸전(...) 대교는 빡쳐서 탈출하려는 허공을 비롯한 식객들을 추적한다. 모두 추적하여 말살하면 시나리오 종료. 참고로 시나리오 내내 부활하는 식객들이 유저 성질을 살살 긁는다. 게다가 비장무기 조건이 같이 걸려있는지라 상당히 유저를 빡치게 하는 시나리오중 하나.
26 200년 관도대전
진삼국무쌍1부터 등장. 백마전투와 연진전투는 한 번도 단독으로 구현된 적이 없고 항상 이 전투에 포함되어서 나온다. 위나라 시나리오에서 전통적으로 초중반에서 가장 중요하게 나오는 시나리오. 6 이전의 개인별 무쌍모드에선 여기서 조비를 비롯한 후반기 위 무장들의 첫 시작전투기도 했다. 어떤 시리즈든 처음에는 열세에 몰렸다가 점점 계책을 통해 승기를 쌓아올린후 오소를 공격해 군량미까지 불태워버리면 사실상 승리로 기울어지는 전투. 어떤 시리즈든 조조가 매우 멋지게 나오는게 특징으로 7같은 경우는 조조가 원소를 쓰러뜨린후 "원소, 나는 너를 넘어서 천하로 향한다."하며 떠나는데 그야말로 간지가 넘쳐 흐른다. 참고로 관도대전 역시 중요전투로써 전용BGM이 시리즈 내내 한번도 빠지지않고 등장하는데 4편 이전까진 뭔가 잔잔한 폭풍 전야의 느낌을 전하는 분위기였고 5편 이후에는 전투의 엄청난 긴장감이 흐른다는걸 표현하기 위해 중압적인 멜로디가 들리는데 전체적으로 다른 전투에 비해 비장함이 떨어져서 다른 전투 BGM들에 비해 선호도가 항상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2편 맹장전에서는 기타세력 무쌍모드가 편입됨에 따라서 이면편인 원소군 관도대전을 무쌍모드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특이사항으로 초선, 여포, 동탁의 무쌍모드 시나리오로 편입되었다.
진삼국무쌍3의 경우 연의 재현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조조군 시나리오 기준). 안량에 의해 백마 고전 -> 관우가 안량 격파 -> 문추에 의해 연진 고전 -> 관우가 문추 격파 -> 관우가 유비를 확인하고 전선 이탈 -> 원소군의 총공격으로 조조군 후퇴 -> 오소 격파로 역전의 완벽한 라인.[13] 처음에 오소가 있는 북서쪽 위치는 텅 비어 있다가, 만총이 지키는 연진, 혹은 우금이 지키는 백마 중 한 곳이 함락된 후[14] 조조군이 관도성으로 철수하여 수비하고 있다 보면 원소군의 충차대가 관도성 파괴를 위해 등장하고 오소 자리에 순우경 부대가 나타난다. 안량, 문추를 잡고 백마와 연진을 수비해 낸 후 진군하거나, 만약 백마나 연진이 함락된다면 관도성으로 오는 원소군의 충차를 막아낸 뒤에 오소를 공략하면 승리로 연결할 수 있다. 단 조조군 1회차의 경우 반드시 충차 출현 이후 오소 공략을 해야 한다. 그래야 장합이 조조군으로 투항하는 이벤트가 발생하기 때문(안 해도 적벽전투 클리어 이후 합류하긴 한다). 오소 공략시 본진에 있던 조조가 직접 나가는데, 조조가 오소에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면 일반적으로 관도성이 붕괴된다(...). 플레이어가 빨리 순우경 및 원군으로 오는 여위광을 잡아줘야 한다.
원소군 시나리오에서는 오소의 순우경 부대가 처음부터 등장하고, 관우가 안량과 문추의 목을 받고 나서도 다른 장수들까지 잡으러 다닌다(...). 보통 문추 근처에 있는 원상까지는 그냥 잡혀버린다. 관우가 안량과 문추를 직접 격파하는 조조군 시나리오와 달리 이쪽은 이벤트 취급이라 조우 후 시간 조금 지나면 그 무장이 자동으로 죽는다. 이를 멈추는 방법은 유비와 접근시키는 것. 그게 아니면 직접 격파해야하는데 이때의 관우는 호로관 메뚜기급으로 강회된 상태인지라 충분히 키워놓은 캐릭터가 아니면 좀 버겁다. 물론 3의 관우는 통상타+무쌍난무만 좋은 캐릭터라 메뚜기보단 훨씬 쉽지만.. 웬만하면 그냥 놔두자. 관우와 아예 만나지 않으면 99%로 원상까지만 잡고 빠진다. 이후에는 연진과 백마를 함락시킨 후 밀어붙이면 승리는 어렵지 않다. 중간에 오소 기습대가 등장하는데 이 역시 어렵지 않게 격퇴가 가능. 한가지 재밌는 건, 프리모드에서 원소군으로 플레이할 때 오소 함락 이벤트가 뜨면 장합이 배신한다는 점(...).
진삼국무쌍4에서는 맵 좌우 양쪽에 백마와 연진이 거점으로 준비되어 있고 중앙에는 원소군의 병량고 오소가 있다. 나름 맵도 큰 편이라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할 필요가 있는 전투이다. 안량과 문추가 원소군에 있지만 둘 다 관우에게 당한다. 3편에서는 일반 전투이지만 이번에는 이벤트로 처리되어 그야말로 광속 끔살버틸 수가 없다. 관우는 두 명을 베고 조조의 은혜를 갚았다고 말하고 나서 후방으로 빠진다. 유비와 관우가 만나면 각자 후방으로 빠진다. 한쪽이 격파당하면 다른 한쪽은 전장을 이탈한다.
원소군 시점에서는 일단 재빨리 관우를 잡아내야 한다. 백마성 쪽에서부터 안량을 향하여 진격하는 관우를 안량이 다치기 전에 잡아내고 곧바로 유연을 격파하여 백마를 함락시키고, 곧이어 하후돈 부대 앞의 방어거점인 연진을 떨어뜨리면 그 뒤는 파죽지세이다. 관도성 앞에 출현하는 아군 정란을 지키면서 기다리다가 성문이 열리면 진격하여 역적 조조에게 명문 원가의 힘을 똑똑히 보여주자. 참고로 이게 원소의 유니크 무기얻는 조건이다. 정확히 안량과 문추가 견제할때 관도성을 함락시키는 조건이다. 근데 정작 조조군은 유니크 무기얻는 무장이 없다(...)어?
조조군 시점에서는 왠지 관우가 안량만 잡고 유비와 만나 물러난다. 어찌 보면 정사를 따른 것일수도 있겠는데[15] 원소군 시나리오에서는 관우가 안량을 격파하면 문추가 관우에게 돌격했다가 끔살당한다... 총대장 조조가 시작부터 백마 쪽에 나가 있는데, 관우가 안량을 격파한 뒤부터 백마쪽은 크게 신경써줄 필요 없다. 가만 놔두면 조조가 50명 격파했다는 메시지가 곧잘 들려온다(...). 다만 중앙의 연진의 하후돈이나 관도성 서문쪽의 조비는 적군의 부대 수가 많고 사기도 전반적으로 높아서 한쪽을 막고 있다 보면 다른 한쪽이 뚫려 약간 힘들 수도. 연진이나 백마가 적군에게 떨어지고 원소군이 관도성 쪽으로 진입하면 관도성 앞에 원소군의 정란이 나타난다. 공세를 막아내며 오소가 열리기를 기다리다가 공략하여 기세를 반전시키자. 순우경을 격파하여 오소를 함락시키면 장합 부대가 아군으로 투항해 온다(대사가 가관이다. "원소님의 멋없음은 참을 수 없어요"...). 오소가 열리기 전에 백마와 연진 양쪽이 모두 함락되면 원소군 전군이 진군해 오므로 원소 부대를 노려 격파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기에서 밀리기 때문에 신속히 움직이지 않으면 아군이 차례차례 격파당하여 패배하고 만다.
진삼국무쌍5에서는 재밌는 기믹이 있는데 바로 전공목표에 백마와 연진을 잃지 않는다.는 목표가 있다. 이벤트상으로 필수불가결하게 잃을수밖에 없는 상황을 플레이어가 극복해보라고 코에이가 대놓고 던저놓은 것. 시나리오 난이도는 2단계인지라 이 목표만 아니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한 시나리오인데 이 목표를 달성하려고 시도한다면 난이도가 2배이상 급상승. 왔다갔다 하면서 적 병력을 눈앞에서 적당히 갉아 먹어줘야 한다. 만약 중간에 적 전서로 거점이 화계라도 걸린다면 그날로 목표는 거의 날아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외에도 여포가 자기 시나리오에서 관도대전 장소에 나타나 '재미있을 거 같은데 나도 끼워줘라.'라고 하며 난입해 깽판치자 조조와 원소가 잠시 휴전하고 연합해 여포에 대항하지만 둘 다 박살난다는 안드로메다 전개가 나온다.
6편에선 전후편으로 나뉘며 조비로 플레이한다. 전편에선 후방 기습을 통해 적을 적당히 교란한 다음 후퇴. 후편에선 허유의 투항과 계책을 받아 오소를 직접 털러 나간다. 오소에 배치된 장합과 견희를 무찌르면 장합의 투항과 함께 BGM 교체! 테마도 관도대전 특유의 중압적인 테마가 아닌 위 오케스트라 번안곡이 흘러나오면서 조조의 전성기를 알린다.
이외에도 6편에서 1편&4편 시나리오가 DLC 시나리오로 복각되었다.
7편에선 전작 맹장전과 이번편에서 레귤러로 새로 편입된 곽가와 악진이 계책을 주도한다. 조비는 거기에 끼어들어 보조하는 느낌으로 플레이어블 시나리오로 받았다. 악진이 행동대장으로써 적을 교란할 동안. 백마와 연진의 교전으로 적의 주력부대를 격파한 뒤 오소 이벤트를 진행하면 적본진이 열린다. 그 틈을 타서 원소목을 따면 클리어. 참고로 이번편 오소이벤트가 가장 재미없다. 왜냐하면 전작처럼 거점으로 따로 분류돼 있는 게 아니어서 공작병을 보충지점까지 호위하면 그만. 또한 이벤트 컷신없이 오소가 불탔다는 전보 하나로 화계이벤트를 처리해버린다. 또한 전작과는 달리 공작병을 제대로 호위안하면 실패하는데 사실은 실패하면 장합이 배신하지 않고 남은 원소군이 강화되어 역습하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에 특별히 성공할 필요도 없다. 그나마 원소군이 세지도 않은건 함정.
이외에도 6편에서 짤렸던 원소군 입장의 관도대전이 7편에서 부활했다. 물론 원소가 플레이어 무장이고 내용도 뻔한 편. 안량,문추가 죽기전에 구원하여 관우 목을 따고 장합을 지원해 배반을 방지하고, 오소 공작병을 물리치면 순식간에 상황정리되고 게임끝. 역시나 최대 난관은 시나리오보다 원소 자체가 문제. 원소가 이번편에서 약캐로 나오는 바람에 고난이도에선 계책 하나하나가 지옥길이다.
진삼국무쌍7 맹장전에선 IF 외전이 추가되었다. 명칭은 관도 결전. 조조가 여포를 하비에서 참수하지 않고 오히려 등용해서 관도에서 써먹는 매우 충격적인 창작 시나리오이다. 그러나 일정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여포가 심심하다면서 도로 배신하고 조조한테 쳐들어온다.(...) 기본적인 흐름은 관도대전과 비슷하다. 여포가 본진 근처에서 날뛸 동안 빠른 시간안에 적의 병량고를 털어 사기를 떨어뜨린 뒤 돌진하고 원소군은 마지막 발악으로 여포 회유를 시도하는데 계략무장들을 모두 끊어내 준뒤 원소목을 따면 되는 적당한 길이의 시나리오이다.
26.1 200년 관도요란전
진삼국무쌍6부터 등장한 촉나라, 그러니까 유비군 시점의 관도대전. 이 역시 백마, 연진전투가 구현되지 않아서 유관장, 조운이 관도전에 참가하게 된다. 위나라의 관도대전과 별다를게 없는데도 개별전투로 작성되어 있는 이유는 관우가 안량, 문추를 베고 이 사실이 원소의 귀에 들어가는 이벤트가 나오면 그 이후로 원소군 마저 적으로 돌변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조조와 원소군 둘에게 쫓기게 되며 이 상태에서 안전하게 전장에서 빠져나오는게 목표. 최후에는 관우와 재회하며 다시 합류하게 된다.
6편에선 관도대전 유비군 명칭으로 등장. 특이하게도 스토리모드 촉군 첫번째 전용 BGM을 들고왔다. 느낌은 4편 이전까지의 관도대전 BGM을 도망전 형태에 맞게 어레인지한 느낌을 준다. 당연하겠지만 원소군 본진에서 시작하며 앞마당 왼쪽 루트에서 적을 털어주다가 다른 루트에서 아군이 털리고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오른쪽 루트로 가면 안량과 문추를 털고 있는 관우를 목격하며 이로 인해 원소군에게 오인받아 원소군까지 적으로 돌아서며 오소 루트를 통해 탈출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추격하는 원소군을 따돌리는게 목적이며 루트중간중간에 가후나 조비등 매복해있던 조조군이 난입하므로 빠르게 처리하며 전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단 오른쪽 탈출구에 도착하면 시나리오 종료.
7편에서 해당 명칭으로 등장. 전작처럼 시작하자마자 왼쪽 루트를 통해 거점을 점령하는 것이 목표로 주어진다. 이후 각 단에서 우금과 악진이 전진을 북상을 시작한다. 이 둘을 처리하면 중단 오른쪽 거점에 주둔중이던 안량과 문추가 사망하는 소식이 전해진다. 해당 지점에 다가가면 관우가 있으며 관우가 아군으로 합류한 뒤 원소군이 적으로 돌아선다. 이후 조조군 본진 루트를 통해서 탈출해야한다. 중간에 매복거점에 아군이 갇히니 주의하고 탈출루트에서 가후군이 매복을 하고 기다리고 있다. 가후 목까지 따야 시나리오가 종료된다.
26.2 여남 전투
진삼국무쌍3 시나리오로 촉나라 무쌍모드의 외전으로 등장한다. 연의에서 유관장+조운이 다시 모여 여남에서 거병한 일이 주 내용. 이후 시리즈인 4부터는 등장하지 않고 있으며, 6부터는 관도요란전이 중요하게 부각되어 완전히 묻혔고 유비도 관도에서 바로 형주로 가는 걸로 나온다.[16] 전투 자체도 거창한 내용이 아닌지라 아군을 모두 모아서 몰아 치는 것이 전부. 그냥 촉나라의 본래 힘을 보여준다는 정도에 의의를 두자.
초반 흐름은 바깥에 홀로 고립된 유비와 내성에 고립되어있는 장비를 구하는 것이 먼저이다. 참고로 유비와 각 무장들이 만날 때 마다 컷신이 일어나니 참고하자. 둘 모두 구하면 중반에 관우가 난입하며[17] 이 때 아군이 모두 모여 총 공세를 펼치며 각종 적군무쌍무장들을 쓸어버리며 전진한다. 마지막으로 맵 상단에 위치한 조조 목을 따면 게임이 끝난다.
26.3 200년 관우 천리행
진삼국무쌍2에 첫등장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스토리모드로 넘어간 이후 정규 시나리오 편입이 애매해서인지 진삼국무쌍4이후로는 정규편입이 불투명한 시나리오. 관우가 유비의 처자식을 모시고 오관 육참하며 조조곁을 떠났던 연의의 에피소드를 각색한 전투이다.
전투의 주된 특징은 완벽한 일자식 구성으로 되어있다. 당연하겠지만 관우군과 하후돈군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관우군의 경우 각 정문의 문지기를 차례대로 썰면서 전진하는게 이 시나리오의 특징. 이 덕분에 2편과 4편 맵은 아예 완전일직선 형태로 나오기도 했다. 전투 중간에 하후돈이 난입하여 관우를 추적하며 주로 하후돈의 추적을 받기전에 빠르게 활로를 열어 마차를 끝까지 도달시키는게 주된 목표이다. 반대로 하후돈군은 관우가 모든 관문을 뚫기 전에 먼저 관우에게 도달하여 관우 목을 따는게 목표가 되는데 보통 관우가 관문을 통과할 때 마다 문지기를 소환하고 가는 경우가 있거나 아예 처음부터 문지기가 배치되어 있기에 추적이 늦어질수록 관우를 놓칠 확률이 상당해져 상당히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4편의 경우. 부장 노가다를 위한 맵이라고 불려지기도 한다. 천하의 기재
2편부터 4편까지 공통점이라면 관우가 처음에 떠날 때 장료가 배웅을 해준다. 특이하게도 4편에서는 장료가 관우와 잠시 싸운 후 이벤트 컷씬이 뜨고, 장료는 그대로 퇴각. 또한 4편에서 조조군 시나리오로 진행해 마차를 부수면 이미 강화상태인 관우 이외에 유비, 조운, 관평 등이 증원으로 나와 살아있을 경우 모두 분노해 강화 상태에 돌입한다.
3편에 경우 관우 천리행 유비군 시나리오에서 유비를 고를 경우 진행에 특별한 차이는 없지만 유비가 관우에게 목적지에 배를 준비했으니 같이 가면 된다는 내용의 대사가 뜬다.
진삼국무쌍 6 크로니클 모드의 관우 열전중 적중돌파전이라는 시나리오가 있다. 관우 천리행에서 모티브를 딴 시나리오로 맵은 5엠파이어즈의 추가맵중 하나로 1차 촉격퇴전의 무대가 되는 곳이다. 평범하게 각 거점에 주둔중인 적병 사이를 뚫고 탈출지점까지 가서 마지막 지점에서 기다리고 있는 하후돈 목을 따면 종료된다. 이외엔 하후돈 열전의 첫번째 전투인 관우추격전이라는 시나리오가 등장한다. 하후돈 열전인 만큼 하후돈 입장에서 관우를 추격하는 것이 목적이며 맵은 5편 강동을 썼고 각 지역 관문 마다 관평을 비롯한 촉군 무장들이 가로 막고 있으므로 차례대로 썰며 전진한 뒤 마지막에 관우 목을 따면 종료하는 간단한 시나리오이다.
진삼국무쌍6 맹장전에서 4편 시나리오가 레전드 시나리오로 복각되었다. 또한 진삼국무쌍 7에서는 2편 시나리오가 DLC시나리오로 복각되었다.- ↑ 단, 위 시나리오에서는 하후돈이 플레이어 무장이고, 예언을 해주려는 장각의 말이 나오기도 전에 씹으며 죽였다.
- ↑ 대체로 요술 씹고 올라가서 형제 중 1명을 잡으면 그 루트의 요술은 사라진다.
- ↑ 황건적의 난 항목 참조. 현대에선 심지어 중평 민란으로 높여부르기도 한다.
- ↑ 가족이 조조군에게 몰살당했다는 백성, 마을이 조조군에 의해 아예 사라져버렸다는 병사 등, 서주 대학살자체는 언급되진 않지만 그 파편은 조금씩 언급된다.
- ↑ 이쪽은 맹장전에서 습격당하는 입장이 된다. 술대접 받는 모션이 조조 모션 그대로라서 술잔이 입 안에 들어갔다 나오는 개그를 감상 가능.
- ↑ 군주 계통 캐릭터들중 유일하게 별실 대기 버전이다.
오나라는 별실 대기하는 남자가 없어 글러먹었고, 조조는 전위 버전으로 대체되며, 기타세력 군주로 가면 아예 발라당 누운 버전만 있다(...). 오오 유현덕 오오... 그리고 의외로 무관들 중에서는 강유, 장합이 별실 대기 버전으로 설정되어있다. - ↑ 빈사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초반에 앞에 도망가는 조성을 때려 잡으면 화타고를 준다.
- ↑ 내성의 적 무장을 정리하고 나면 가후의 지시로 성 사방에서 화계부대가 잔뜩 나타나 성벽에 사다리를 걸고 올라오는데 화계를 전부 막아내기가 더럽게 힘들다. 화계지점인 병량고와 무기고가 안그래도 넓은 하비성 이곳저곳에 퍼져있기 때문. 문제는 화계를 허용할 때마다 아군의 사기가 곤두박질치는데다 화계 저지 성공 여부에 따라 곽가의 수계 이후 장패와 학맹의 배반 여부가 갈리기 때문에 화계 저지가 절실하다는 것. 처음 하비낙일전을 플레이할 경우 우왕좌왕하다 하비성 내부가 불바다가 되며, 하비전투 당시 여포의 심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 ↑ 굳이 화계를 막아내고 싶다면 프리모드에서 호위무장을 동원해 무기고와 병량고로 통하는 주요 길목에 배치하자. 화계부대의 진군로가 겹치는 부분을 호위무장이 막고 있으면 다수의 화계부대의 어그로가 호위무장 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다른 쪽 부대를 처리하고 올 때까지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하지만 무기고와 병량고가 쓸데없이 이곳저곳에 많이 깔려있어서 이것도 반쯤 운에 맡겨야 한다.
- ↑ 이를 가장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전투가 DLC 시나리오 '여령기 분주전'으로 기반 자체가 하비낙일전하고 다를 바 없어서 무장수도 똑같다. 만약 여령기 분주전에서 수계를 막지 못하면 여포를 탈출시키는 것으로 승리조건이 바뀌는데 이때 적측 모든 장수가 여포를 추격한다. 이때 여포를 탈출 시키는데 조금 시간을 지체해서 추격을 허용하면 무쌍, 클론 무장들이 무슨 일반 병사마냥 수십명이 몰려있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특히 병사의 수가 적은 VITA판 경우는 이때 적 병사보다 적 장수 수가 더 많다(....).
- ↑ 절대 못막는다.
- ↑ 암살이라기보다, 우길을 '혹세무민하는 엉터리 도사' 라고 처형했다가, 그의 환영에 시달리다 목숨을 잃은 것.
- ↑ 단 유비를 플레이어가 조기에 처리해버리면 관우는 끝까지 남는다.
- ↑ 지켜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오소는 함락이 불가능해진다
- ↑ 정사에서 문추를 잡은 것은 서황으로 기록되어있다.
- ↑ 7맹장전에 이 전투와 비슷한 컨셉의 IF시나리오 여남구원전이 있다.
- ↑ 관우를 골라서 하면 유비와 장비를 걱정하는 대사를 하며 서쪽에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