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유니코드CABD완성형 수록 여부O
구성ㅈ+ㅈ+ㅗ+ㄱ두벌식QWERTYWhr세벌식 최종–QWERTYllvx

1 방향

서로 대립하는 집단 중 하나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이며, 이-, 저-, 그- 등의 접두사가 붙거나, 방위(동,서,남,북 등)가 붙는 것을 제외하면 의존 명사로 쓰인다(즉 앞말과 띄워야 한다).

ex) 경기는 삼성 으로 기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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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문서 참조.

3 토막

'동강'과 같은 용례로 쓴다. ex) 두 쪽을 내다.

4 의성어

입술을 오므리고 바깥 공기를 순간적으로 강하게 빨아들이면서 내는 소리. 국제음성기호로는 양순 흡착음 /ʘ/로 표기한다.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면 거의 볼에 키스하는 순간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5 헤어스타일

당고머리, 똥머리 문서 참조. 이것을 한 머리를 쪽진머리라고 한다.

6 얼굴의 속어

대개 "쪽 팔린다"라는 용례로 쓰인다. 속어이기 때문에 방송에서는 쓸 수 없는 표현이다.[1] 그래서 자막에서는 'X팔린다'라는 식으로 출력된다. 인원 수를 얘기할 때 "쪽수"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7 식물


Polygonum tinctorum

마디풀과 여뀌속의 식물.[2] 청대(靑黛)라고도 한다. 청출어람의 람(藍)이 이것을 뜻한다.
파란색의 천연 안료로 예로부터 쓰여 왔으며, 여기서 유래한 색이 남색. 옛날에는 마스카라 용도로 쓰이기도 했다.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열독(熱毒)을 풀어주는 한약재로도 쓰인다. 다만 체질을 많이 타는 약재라 소음인, 태음인은 주의해서 복용해야 한다.
천연비누의 첨가물로도 징하게 사용되고 있다. 여드름에 특히 좋다고 카더라.

8 고스톱 용어

바닥에 먹을 수 있는 패가 없어서 적당한 패를 내렸는데, 더미에서 뒤집은 패가 같은 월이 나와서 자신이 버린 패를 바로 먹는 경우, 이를 쪽이라고 한다.
쪽을 한 경우 다른 사람에게서 피 1장씩을 받는다. 대부분 마지막 턴에서는 쪽을 인정하지 않는다.
지역에 따라 피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9 청주대학교 의 준말

해당 문서 참고바람.

10 한자어 "請對"

신하가 급한 일이 있어 임금에게 만나 뵙기를 청하는 일을 이르던 말이다. 이를 우리말로 '청대'이라고 읽는다, 일본에도 바쿠후 시절에도 가신주군을 급히 찾을 때 이 단어를 셨다.
  1. 김연아무릎팍도사에서 무의식적으로 이 표현을 썼다가 강호동에게 옐로 카드를 받은 바 있다(...)
  2. 비슷한 용도의 인디고(Indigofera tinctoria)와는 다른 계통의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