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

1 맑은 날의 하늘

파일:Attachment/창공/blue sky.jpg

맑은 날의 하늘로, 푸른 색을 띈다. 창천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blue sky라고 한다.

대개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하늘이 쾌청한 상태면 창공이라고 한다. 구름이 약간 끼어도 창공이라고 부르지만, 구름이 많아 태양광선이 산란하여 하늘이 희게 변하면 창공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하늘이 푸르게 보이는 것은 태양광선이 공기분자에 의해 산란될 때 생기는 산란광 중 파장이 짧은 푸른 색 산란광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즉, 대기가 있어야 하늘이 푸르게 보이기 때문에 창공은 대기권 내에서만 존재한다.

2 김원준 주연의 항공 드라마

KBS 2TV 수목 드라마
갈채창공가면속의 천사

전성기 시절의 김원준공군 장교로 출연하는 항공 드라마인데 방영 전 주요 출연자들 교체, 담당 PD(문영진) 신상 문제(95년 1월 28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출연진 중의 한 명인 류시원이 촬영 도중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구속(95.2.6)되었던 것 등으로 물의를 산 데 이어 여러 차례의 간접광고로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게다가, 담당 PD 문영진씨가 여자 탤런트를 드라마에 출연시켜달라는 부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은 혐의 때문에 드라마 방영 중이던 95년 6월 2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는 수모를 당했고 결국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으며 연출자 문영진씨는 96년 교양국으로 좌천되는 수모를 겪었다.
아울러, <창공> 후속작인 가면속의 천사 담당 PD 이덕건씨는 자신의 연출작인 KBS 1TV 드라마 <인간극장-마이더스의 손> 촬영 당시 출연진 중에 속했던 탤런트 한 명의 매니저로부터 향응 등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아 95년 1월 28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된 전과가 있었으며 그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가면 속의 천사>는 미스 캐스팅도 있었지만 복잡한 인간관계, 흡인력 없는 스토리 전개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외면당했으며 결국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고 담당 PD(이덕건)는 드라마가 끝난 뒤인 95년 8월 28일 서울지법에서 배임수재죄가 적용되어 벌금 200만원이 선고된 바 있었다.
사족으로, <가면 속의 천사> 담당 PD 이덕건씨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드라마인 <폭풍 속으로>는 <가면 속의 천사>가 그랬던 것처럼 미스캐스팅도 있었지만 지나친 폭력장면으로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아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는데 이 작품 출연진이었던 김명수 선우은숙 손종범은 <마이더스의 손> 출연진에 속했고 또다른 조연인 한인수 문수진은 <창공> 조연이었다.[1]

3 포항공과대학교 창의IT융합공학과의 줄임말

4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지역

大空 / Soaring

파일:Attachment/창공/Soaring.png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새로 추가된 포켓몬스터의 지역. 현재로선 호연지방의 창공만 접근할 수 있다.

초 고대포켓몬 사건 해결 이후, 성호에게 무한의피리를 얻을 수 있는데, 무한의피리를 사용하면 라티오스(오메가루비)/라티아스(알파사파이어)가 메가진화를 하고 주인공을 태우는 창공날기를 시전하게 되어 창공에 다다를 수 있다. 라티오스나이트/라티아스나이트가 없어도 되고, 라티오스/라티아스가 엔트리나 박스에 없어도 무한의피리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런만큼 무한의피리는 건물이나 던전 내부가 아닌 이상 언제 어디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창공에선 라티남매를 타고 호연지방의 창공을 날아다닐 수 있으며, 버튼 조작에 따라 가속이나 선회를 할 수 있는데, 창공을 날다보면 마치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로프트버드를 타고 다니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 수 있다. 또한 호연지방 어디든지 착륙할 수 있어서 무한의피리만 있으면 공중날기를 쓰지 않아도 된다.[2] 그리고 창공에서 날아다니는 새 포켓몬들에 부딪히면 야생 포켓몬 전투를 할 수 있다. 참고로 호연지방을 아예 벗어나려 하면 뒤로 돌아버리니 호연지방을 탈출할 생각은 접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라티오스와 라티아스가 창공을 날때 속력이나 선회력에 차이가 있는둥 써놨지만 정작 게임상에는 눈에 띄는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날아라! 창공으로!

창공날기 중일때 조작은 아래와 같다.

  • A : 착지. 불가능한 지점에서 착지를 시도하면 버둥거리면서 착지가 되지 않는다.
  • B : 가속. 누르는 순간 돌진하며 누르고 있는동안 속도가 2배이상 빨라진다.
  • X, Y : 고도 조절. X로 상승하고 Y로 하강한다. 야생 포켓몬과의 배틀을 회피하거나 찾아가는데 쓰인다.
  • L, R : 곡예. 버튼 설정을 L=A나 LR금지로 설정하면 작동하지 않는다.

특이하게도 4세대 DPPt처럼 BGM이 낮 시간대와 밤 시간대로 나뉘여져 있다. DPPt처럼 낮에는 활기찬 느낌이 들지만 밤에는 잔잔한 느낌이 든다.낮시간 BGM 밤시간 BGM

여담으로, 적당한 자리를 잡아 고도를 적절히 맞추면 풍경이 꽤 끝내준다. 특히 굴뚝산이나 루네시티를 배경으로 맞추면 그럴듯한 사진이 나온다. 환상의 장소가 대량 열려있으면 밤에 반짝거리는게 은근히 보기 좋다. 3D 기능을 켜면 엄청난 광경이 펼쳐질것 같지만 정작 3D 기능이 안켜진다(…).

무엇보다 창공이 중요한 이유는 창공에서는 환상의 장소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건 환상의 장소 항목 참고.

파이널 판타지 6을 기억하는 이들은 비공정 드립을 치고 있다.
  1. 김명수 한인수 등은 '폭풍 속으로'의 담당 PD(이덕건)가 조연출로 참여한 드라마인 '달빛가족'의 담당 PD 이응진씨가 연출을 맡은 작품 중의 하나였던 '킬리만자로의 표범' 조연이었는데 '가면 속의 천사' '달빛가족' 등의 조연이었던 전양자가 이 작품 출연진에 속했으며 그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미스 캐스팅 등의 이유 탓인지 저조한 시청률로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으며 김명수가 남자 주인공으로 나온 MBC 드라마 '숙희'는 '창공' '가면 속의 천사' 등과 경쟁했고 '마이더스의 손' 남자 주인공 연봉학 역으로 나온 이영후, 그의 아들 역을 맡았던 김명수는 MBC '별은 내 가슴에'(이영후) '폭풍 속으로'(김명수)에서 연기 대결을 펼쳤으며 선우은숙은 '마이더스의 손' 조연출이었던 어수선 PD가 조연출로 참여한 드라마 중의 하나인 KBS 2TV '가시나무 꽃'에서 연기자(선우은숙)-조연출자(어수선)로 호흡을 맞췄고 '마이더스의 손' 출연진에 속했던 이영후 강인덕은 '가시나무 꽃' 전작인 '해뜰날' 조연이었다.
  2. 단, 간혹 착륙할 수 없는 도로가 존재하는데, 이럴 경우는 지상에서 직접 그 도로의 표지판을 확인해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