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펑크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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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天のセレナリア ~What a beautiful world~ | |
발매 | 2006.07.07 |
제작 | 라이어 소프트 |
플랫폼 | PC |
장르 | ADV + 모험 SLG |
1 개요
라이어 소프트의 17번째 작품이자 스팀펑크 시리즈 첫 번째 작품.
증기기관이 고도로 발달한 문명이 지배하는 기지세계와 세계의 수각이라는 벽을 사이에 두고 있는 미지세계를 무대로 한 스팀펑크 모험 활극.
총 8장으로 구성되어, 기본적으로는 ADV 파트와 SLG 파트를 번갈아 진행시켜 나간다. SLG 파트는 맵에 진출하여 목적지까지 도착해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들른 도시에서 사람들의 의뢰를 처리하고 여비를 벌 수도 있지만 이야기의 진행에는 전혀 관계없으며 벌어들인 돈은 오마케 요소인 "추억"을 구입하는 데 쓰인다.
후기작들에 비해서는 진입 장벽이 낮은 편이며, H신 등 에로게적인 면이 그나마 제일 강한 작품.
2006년 12월 28일에 DL 형식의 팬디스크가 발매되었으며, 2011년 12월에 풀보이스판이 나왔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minori 사가 미술협력으로 참가한 것으로 되어있다.
2 스토리
기지 대륙의 변방 도시에서 소형 비공정을 몰고 해결사를 하고 있는 코니와 셰라. 어느 날 야로라는 소녀를 도운 것을 계기로 기지 대륙의 절반을 지배하는 군사 국가 제국에 주목받게 된다. 제국은 야로가 가진 녹색 비본이라는 것을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중 갑자기 나타난 청년 카르베르티에게 구출되어 그대로 소형 비공정 우르멘슈를 타고 제국의 추격을 피해 기지세계와 미지세계를 단저한 세계의 수각을 돌파해 버린다.
그러나 그 직후 야로는 녹색 비본을 남기고 떠나버렸다. 코니와 셰라는 다시 야로를 만나기 위해 모든 것이 새로운 미지세계를 모험하게 된다.
그리고 동시에, 제국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3 등장인물
(기존 작품에서 보이스가 없던 남성 캐릭터는 풀보이스판 기준으로 작성)
3.1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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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니 일 리쿠르 (CV : 노츠키 마히루)
맞이하러 가겠다고 말했는걸, 내가! 그에게! 그러니까―― 간다!
- 본작의 주인공. 비공정 '우르멘슈'에 타고 하늘의 해결사를 하고 있는 소녀. 고아 출신이며, 밝고 쾌활한 성격. 만만찮은 성격에 하라구로 끼도 좀 있으며 리더 기질이 풍부하다. 기본적으로는 이상주의자.
- 비공정의 대금 상환, 정비료 및 수리비, 고아원에 갚을 돈 등 빚진 게 한둘이 아닌지라 언제나 빈곤하다. 그 때문에 해결사로서 일을 마음대로 고를 수 없는 입장. 하지만 악랄한 일은 받지 않는 신조다.
- 무한히 펼쳐진 세계에 발을 들여, 본 적 없는 사람이나 풍경과 마주하는 것을 꿈꾸고 있었다.
- 이성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신조로 삼고 있지만, 한 번 열받으면 사태가 끝날 때까지 돌격대장 기질이 발동해버리는 전형적인 주인공 타입.
- 긴 적발에 벽안이며, 고글을 끼고 있다.
- 스팀펑크 풀 보이스 팬디스크에서는 1908년에 카르베르티와 무사히 결혼에 골인. 이때 밝혀지는 풀네임은 코넬리아 일 리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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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라 맥시스 (CV : 카네다 마히루)
코니만 좋은 부분 가져가고 있는 거 같아.
- 비공정 '우르멘슈'에 코니와 함께 탑승하는 소녀. 작달막한 로리 소녀로, 고양이눈과 고양이귀 등 고양이의 특성을 지닌 종족인 프세르 족이다.
- 코니 이상으로 대책없이 밝은 성격으로, 코니에게 자주 의지하는 편이며 정신연령은 좀 낮은 편이다. 자주적인 사회성이 낮으며 돌볼 거리가 많은 캐릭터다. 여기에 낭비벽까지 있다(...). 전형적인 트러블 메이커 타입. 그러나 진지해지면 그 나름대로 도움이 되는 편이다.
- 애교 넘치는 행동 덕분에 남자들이 매료되기 쉬운 타입. 성적으로도 자유분방한 타입이지만, 워낙 행동이 어린아이 같은지라 그런 면은 보통은 거의 비치지 않는다.
- 황금안의 소유자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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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베르티 (CV : 후루카와 테츠토)
......어째서 또, 네가 있지
- 1인용 초소형 비공정 "이크톡스"를 모는 청년. 우연인지 뭔지 모를 일로, 코니 일행과 자꾸 마주치고 있다.
- 남성 주연 포지션을 맡고 있는 인물. 본래는 북방의 귀족이었지만, 바이런이 그의 일족을 몰살해버린 이후 일가의 부흥을 목표로 살고 있다. 이후 증기왕과 무무리크의 죽음을 경험하며 누군가를 위해 검을 휘두를 것을 결의하게 된다.
- 황금안을 가지고 있다.
- 풀네임은 카르베르티 아스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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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로 마크 라드 (CV : 니시다 코무기)
구해주세요, 라고는, 하지 않겠어요
- 미지대륙 서쪽 변방의 삼림지대에 사는 수목종의 아가씨. 그녀와 만난 것으로 인해 코니 일행은 미지세계에서 모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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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마우 (CV : 카네다 마히루)
- 코니 일행이 기르는 작은 생물로, 아직 새끼인 것 같지만 정체는 알 수 없다. 어린아이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마우마우" 하는 울음소리와 움직임만으로 코니 일행과 의사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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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비 아퀴나스 (CV. Rita)
나는,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믿어!
- 라스 카사스의 손자로, 변경 도시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정비사를 하고 있는 소년. 천재보다는 노력가 타입이다.
- 셰라에게 희미하게 연심을 품고 있으며, 그 때문에 코니 일행을 뒤쫓아왔다. 그러나 셰라 쪽에서는 그 연심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 그의 아버지는 증기 기관을 파괴하려 했던 범죄자였다고 한다.
3.2 기지세계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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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 카사스 (CV : 도부 로쿠로)
- 변경에서 정비공을 하고 있는 노인으로 레비 아퀴나스의 할아버지. 우르멘슈를 코니에게 준 인물이다.
- 상당히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에이다나 증기왕과도 아는 사이다. 마타이오스도 그를 존경하고 있다고.
- 더불어 그의 부친은 10석학의 8위였던 《사제》카사스. 본인 또한 그의 재능을 물려받아 보통 사람은 들을 수 없는 《오래된 것》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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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 맥심(デ・マクシム) (CV : 야마모토 카네히라)
- 귀족 세력의 당주로 그 영향력은 강하다. 오염된 공기를 오랜 세월 동안 들이마신 탓에 "증기병"에 걸려있어서, 상시 착용중인 마스크 없이는 살 수 없다.
- 급진파 귀족을 한꺼번에 쓸어버리고 미지세계로 지배력을 넓혀 세력을 더욱 불리려 했다. 그러나 바이런에게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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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즈롬 유엘(CV :카오리)
- 한쪽 눈이 기계 의안이 되어 있는 여성. 제국 변경군의 특무 대위. 설정상 남장하고 있지만 여성인 것이 티가 난다.
- 제국 공군의 돌격형 기공요새인 "안보론텔"을 다룬다.
- 프세르 족을 이상할 정도로 미워하고 있어서 셰라를 볼 때마다 죽이려 든다. 그러나 사실 그녀도 혼혈도 20%의 프세르 족. 제국에서는 프세르 족을 불길하게 여기는 풍조가 있었으며 그녀도 그것 때문에 자신을 싫어했다. 의안이 박힌 그녀의 눈은 황금안이 발동한 것을 스스로 후벼파낸 것이며, 프세르 족의 특징이 발현된 손발도 불로 지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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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타이오스 논 듀 (CV : 코지로)
- 제국군 제 3 비공 함대 제독. 다른 귀족과 달리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으며, 우아한 인상을 남기는 귀족이다. 이상주의자를 싫어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 그 본인도 이상주의자이다.
- 이야기 종반 부분에서는 폭주하기 시작한 바이런에 맞서기 위해 코니 일행과 협력한다.
- 네엘 서전 (CV : 카와시마 리노)
- 마타이오스의 부하로 그를 매우 존경하고 있다. 황가의 분가인 서전 가의 사람이며, 카르베르티와도 면식이 있다. 황금안을 가지고 있다.
- 도거 루 비 아담 (CV : 야마모토 카네히라)
- 통칭 루비 소좌(소령). 온몸에 루비를 두른 모습이 특징이다. 미친 사람으로, 미지세계에 나아간 후에도 현지의 사람들을 노예 취급하고 있다. 그의 부하들 역시 대장처럼 미친 자들이 많다.
- 마타이오스에 따르면 이전에는 어엿한 군이이었으나 베베르와의 싸움 이후 미쳐버렸다고 한다. 기동요새를 사용해 코니 일행을 떨어뜨리려 하는 등 적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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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 에이다 (CV : 카네다 마히루)
- 증기왕 바베지의 재림이라 일컬어질 정도의 두뇌를 지닌 기계과학자 겸 수학자. 심홍색 옷이 특징인 숙녀로, 젊은 나이인데도 제국 발전에 공헌할 만한 이런저런 발명을 해냈다.
- 본명은 에이다 오거스타 바이런으로, 바이런의 딸. 아버지의 명령으로 미지세계 각지를 제압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아버지를 쓰러뜨리기 위해 협력을 구하고 있었다.
- 남편이 있지만 남편과 헤어져 있는 탓에 욕구불만 상태. 더불어 성적으로 무척 개방적이라 여자도 OK인 것 같다(...) 순박한 여자아이가 취향인듯.
소꿉친구의 아내와 만나게 되면 무척 재미있게 될 것 같다남편과는 정기적으로 이혼과 결혼을 반복하며 결혼 직후에는 다정한 마나님 모드로 변모한다는듯. - 모티브는 에이다 러브레이스 백작부인.
- 1908년에는 10석학 중 제 3위인 "기관의 여왕"이 되어 있다.
- 황뢰의 가크툰의 주인공인 테슬라와는 지인을 넘어서 오밤중에 불러내 말싸움 할 정도의 악우관계. 바벳지 밑에서 같이 공부한 동기관계다. 더불어 테슬라 왈 암여우.
- C=G 바이런(CV : 도부 로쿠로)
- 초대 10석학의 한 명으로, 급진파 귀족의 맹주이며 교활하고 잔혹한 성격. 카르베르티의 일족을 몰살한 것도 이 사람이다. 사람의 마음과 행동 그 모든 것을 수식으로 결정짓는다.
- 본작의 악역으로 세계 정복을 꿈꾸고 있었으나 코니 일행이 이를 저지하게 된다. ...사실 그 역시 사랑하는 사람의 실종으로 인해 미쳐있던 사람으로, 그를 미치게 만든 것은 이 흑막.
- 모티브는 조지 고든 바이런.
3.3 미지세계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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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녜를레이 (CV : 카네다 마히루)
- 하늘을 나는 우르멘슈를 사냥감으로 착각해 공격한 소녀. 창을 주로 사용한다. 호전적인 여성으로, 야성적이고 공격적인 성격.
- 황금안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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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기왕" 찰스 배비지 (CV : 코시 유키미츠)
- 거대한 기계로 등장하며, "철의 왕"이라고도 불린다.
- 미지세계에 도달하는 온갖 철로 된 탈것(배 등)을 자신의 죄, 악이라고 단정하여 단죄한다. 우르멘슈 역시 이 때문에 공격받은 적이 있다. 양팔에 기동요새급의 위력을 지닌 증기포를 장비하고 있는 무시무시한 상대. 그래도 코니에 의해 오해가 풀려 성격 좋은 아저씨로서 일행을 서포트한다.
- 일찍이 기지세계에 증기기관을 가져다 주어 제국을 쌓아올린 인물 바베지와 같은 이름을 갖고 있으나 본인은 동일 인물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실 그 본인이 맞으며, 증기기관을 기지세계에 가져다준 자신을 후회하고 있다. 정확히는 이미 죽은 인물이지만 기억을 자신이 만든 기계에 이식해 계속 살아있는 것. 때문에 만들어진 기계 증기왕은 증기기관을 극도로 혐오하는 면모를 보인다.
- 에이다와 후속작의 주인공인 니콜라 테슬라의 스승. 황뢰의 가크툰 팬디스크에서도 회상으로 깜짝출현한다. 그리고...
여담으로 모티브는 '컴퓨터의 아버지'라 불리는 발명가 겸 수학자인 찰스 배비지.
3.4 팬디스크 등장 인물
- 메리 셜리(CV : 아오바 링고)
- 서형의 천재 소녀, 소설가. 귀족과 맞먹을 정도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소설가를 지망하고, 현재에는 장편소설 프랑켄슈타인, 혹은 근대의 프로메테우스를 집필중. 집필의 힌트를 얻기 위해 제국에 방문해 코니와 셰라가 모는 비공정 우르멘슈에 타, 미지세계로 건너가며 에이다에게 들은 증기왕의 이야기, 그리고 핀치&알프레드의 사건을 겪고 프랑켄슈타인을 완결한다.
- 문제는 제딴에는 로맨스 소설이랍시고 썼는데 모두들 호러소설이라고 받아들인다는 거 (...)
- 모티브는 프랑켄슈타인의 원작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고드윈.
- 핀치
- 서인도 회사의 최고 간부《3박사》의 한 사람 월리스에게 주워져 인체실험을 반복당한 불우한 소녀. 그녀의 육체와 심리는 수많은 실험에 의해 본래의 그녀가 아니게 되었다. 현재는 최신형의 회로에 의해 어떤 인물의 정보가 현저하게 반영된 상태.
- 이름의 모티브는 진화론의 근거가 된 핀치새.
- 알프레드 러셀 월리스
- 서인도회사의 최고 간부 《3박사》의 한 사람. 한 때는 재야의 연구자 출신으로 차기 《박물왕》으로 내정된다는 소문이 돌 정도의 천재 석학이었지만 수십년 전 《박물왕》에 의한 진화론의 발표 직후, 심리, 인격, 풍보, 이론 모든 것이 변모했다.
- 《증기왕》 배버지에 의한 심리적 장벽이 지워지자 그와 다른 결사원은 미지세계에 마수를 뻗게 된다.
- 어린 소녀인 핀치에게 온갖 실험을 자행할 정도의 잔학무도한 매드 사이언티스트이지만 빈민가에서 다 죽어가던 핀치를 줍거나 그녀의 인격을 지우는 것을 망설이는 비이성적인 행동에 스스로도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 모티브는 다윈과 함께 진화론의 모티브가 된 자연 선택 개념을 발표한 자연주의자, 탐험가, 지리학자, 인류학자이자 생물학자이던 알프레드 러셀 월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