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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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永星
1929년 04월 21일 ~

대한민국의 전 군인, 정치인이다. 호는 청경(靑耕)이다.

1929년 충청남도 대전군(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대전고등학교, 공군사관학교 제1기를 졸업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공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대한민국 공군 장교로서는 처음으로 팬텀 비행단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공군본부 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하다가 1977년 공군 소장으로 예편하였다.

1981년 민주정의당 충청남도당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같은 해 치러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충청남도 연기군-대덕군-금산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한국당 유한열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83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경제과학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역시 민주한국당 유한열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88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86년 국회 국방위원장으로서 박희도 육군참모총장, 남재희 민주정의당 원내총무, 김동영 신한민주당 원내총무, 김용채 한국국민당 원내총무 등과 국회 국방위원회 회식 난투극 사건에 연루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충청남도 연기군-대덕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주공화당 이인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