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의 메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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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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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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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각본히사야 나오키(久弥 直樹)
장르비현실 일상물
감독사코이 마사유키(迫井政行)
캐릭터 원안QP : flapper[1]
캐릭터 디자인
총작화 감독
아키야 유키에(秋谷有紀恵)
미술설정카네히라 카즈시게(金平 和茂)
미술감독이토 히로시(伊藤弘)
색채설계카토 리에(加藤里恵)
촬영감독이즈미다 카즈토(出水田 和人)
편집사다마츠 타케시(定松 剛)
음향감독아케타카와 진(明田川 仁)
음악카토 타츠야(加藤達也)
음악제작란티스
프로듀스인피니트
애니메이션 제작사Studio 3Hz
방영시기2014년 10월
주관방송사TOKYO MX
공식 홈페이지[1]

天体のメソッド(Sora no Method/Celestial Method)

1 개요

Kanonsola로 유명한 히사야 나오키 원작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히사야 나오키의 7년 만의 컴백작이자 제작사 Studio 3Hz의 첫 작품이다. 2014년 10월 5일부터 총 13부작으로 방영되었으며, 국내에서도 애니플러스를 통해 일본 현지와의 5일 간의 시차를 두고 방영하였다.

작품의 배경인 키리야 호수/마을은 홋카이도토야코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어떤 이유로 키리야 마을을 떠났다가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코미야 노노카와 재회한 친구들이 다시 뭉치는 과정과 함께 호수에 떠 있는 원반과 수수께끼의 소녀 노엘의 비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작품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그다지 높은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일본에서 열린 1~2화 선행상영회에서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전체적으로 시나리오가 감동 노선을 지향하고 있으며 작화, 캐릭터 디자인, 음악 등이 훌륭하다는 평을 받는 편이나, 대신 스토리가 다소 지리멸렬하며 캐릭터의 심리 및 행동이 지나치게 작위적이고 비현실적이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2] 발암의 메소드

BD/DVD 1권의 판매량은 1738장으로 매우 아쉬운 편이지만 나름 재미를 보았는지 종영 이후에도 몇 차례 재방영이 이루어졌으며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등지에서 작품 전시회, 프리미엄 이벤트가 성황리에 열리는 등 제작사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작품. BD/DVD 특전으로는 1~6권에는 히사야 나오키의 단편 소설과 QP : flapper의 단편 만화가 들어가며, 7권에는 오리지널 단편 에피소드가 수록되었다.

2 줄거리

이 마을의 하늘에는 언제나 원반이 함께 있었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 여기에 있어.
키리야 호수 상공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원반.

출현 당시 세계에 대 혼란을 불러일으켰으나
아무 문제도 없고 그저 떠 있기만 한 원반에 공포심은 사라진다.
그 다음은 관광지가 되고 서서히 사람들의 흥미도 사라져갔다.

두 소녀가 만날 때
거기에서 멈춰진 시간이 움직일 느낌.
생각이 사람을 변화시킬 새로운 이야기를 새긴다.

중학교 생활의 마지막, 그것은 일생 잊혀지지 않을 시간.

3 등장인물

3.1 주연

3.2 조연

노노카의 아버지. 공무원. 아내와 사별하게 된 후 노노카와 살고 있다. 아내를 그리워하고 있어 사진을 자신의 방에 두고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 사진을 옮겨두게 된다. 노노카는 작중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부모님의 얼굴이 모두 공개되어 있다.
노노카의 어머니로 지금은 고인. 노노카가 이사를 갈 무렵부터 건강이 안 좋은 상태였던 듯 하다. 그녀가 불러줬던 노래는 여전히 노노카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노노카와 시오네에게 어렸을 때부터 유성운을 보여주면서 좋은 친구가 될 기회를 만들어주었고, 이 마을 출신으로써 좋은 것을 노노카에게 보여주고 싶어했던 듯 하다. 코미야 가족이 도쿄로 잠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사실 생각해 보면 그녀의 치료에 전념하기 위함이었으나, 그 노력이 허사가 되어 현재는 납골당에 안장되어 있다. 너무나도 자애로웠던 사람이었기에 그녀를 지켜주지 못한 것이나 마찬가지이게 된 슈이치와 노노카는 꽤나 수심이 가득했던 상태였다. 하지만 노노카의 노력으로 인해 그녀의 존재를 마음속에 계속 담아두려한다.
그리고, 제법 거유였다(…). 에게는 유전자가 안 전해진 듯(…).근데 공식홈페이지에서 노노카수영복일러스트 보니까 빈유라기에는 크던데 거유까지는 아니더라도 빈유는 아니다.
얼굴이 공개되어 있지 않다.
역시 얼굴이 공개되어 있지 않다. 원반 기념품 가게 경영자.

4 설정

  • 천문대
주역 5인의 추억이 깃든 장소. 지금은 폐쇄중.
지금은 사용되지 않고 있는 유치원.
  • 원반
키리야 호수 상공에 떠있는 것으로 노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코하루와 미즈사카 남매가 어렸을 때 서로의 생각을 모아 합심하여 만든 상상의 동물을 기반으로 한 간판. 유즈키가 도안을 그린 대로 소타가 판자를 잘라 모양을 만들고, 코하루가 페인트칠을 해서 완성한 간판으로 우정의 증표에 해당한다. 매일 가게를 열고 닫을 때 코하루가 이 간판을 옮기는 모습이 비쳐지며, 7화에서 노엘에 의해 부서지지만 소타와 노엘이 판자를 덧대고 페인트칠을 하며 수리하였다.

5 방영 목록

한국어 제목은 애니플러스 방영판 명칭을 따랐다.

화수제목(한국어)제목(원제)
1원반의 거리円盤の街
2두 사람의 약속ふたりの約束
3기억이 있는 곳記憶のありか
4마음의 조각思いのかけら
5빛의 꽃光の花
6진정한 친구本当の友達
7내가 잃어버린 것私のなくしたもの
8그녀가 믿는 것彼女の信じること
9작별의 의미さよならの意味
10소원의 행방願いの行方
11유성군의 밤流星群の夜
12원반이 없는 거리円盤のない街
13시작의 하늘에서はじまりのそらから
번외편[3]어느 소녀의 휴일ある少女の休日

6 관련 음반

해당항목 참조

7 기타

  • 제목의 '메소드'의 의미는 2가지 썰(...)이 있는데, 하나는 메소드 연기의 '메소드'. 노엘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제목이다. 다른 하나는 말 그대로 '방법'이라는 의미(...). 노엘의 정체를 다시금 생각해보면, 이 제목은 노엘이 작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을 가리키는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 어릴 때 친했던 소꿉친구들과 시간이 지나면서 원반의 등장 등으로 서로 사이가 틀어진 부분[4]혼마 메이코와 같은 비현실적인 존재(노엘)가 등장한다는 것은 아노하나와 유사하며, 오프닝에서 각 캐릭터들을 형상화한 빛의 구슬이 묘사되는 것은 우정이 주제인 리틀 버스터즈!를 연상케 한다.
  • 또한 주인공 노노카가 7년 만에 다시 마을로 돌아왔다는 설정은 같은 원작자 작품인 Kanon에서 7년 만에 북쪽 마을로 돌아온 아이자와 유이치와 유사하며, 소꿉친구와 다시 재회하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모습 또한 Kanon의 에피소드와 비슷하다. 결정적으로 작중 등장하는 노노카와 친구들의 학교의 가을~겨울 교복이 카논의 교복과도 디자인이 유사하다.
  • 작중 등장인물인 시이하라 코하루의 성우인 요시무라 하루카는 이 작품을 녹화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게다가 상기한 유사한 작품 셋이 모두 감동적인 내용으로 이름을 날린 작품이었으며, 제작발표회부터 해당 작품이 감동 노선으로 흘러간다는 것이 강조되었다.
  • 국내에서 치러진 2014년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에서는 4분기 완전 신작 작품으로는 유일무이하게 작품 소속 캐릭터(노엘)가 본선 32강에 진출하는 선전을 하기도 했다. 비록 강캐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만나 탈락했지만 원작조차도 없었던 지명도가 낮은 순수 오리지널 작품으로서는 최대의 성과. 편성만 잘 됐어도...
  • 넨도로이드 498번으로 노엘의 피규어 발매가 확정되었다. 2015년 7월 발매 예정이다.#
  • 애니 감상 도중에 일부 눈치 챈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아주 천천히 원반이 회전하고 있다! 다만 정말로 천천히 회전하는지라 그냥 보면 알기도 힘들고 빨리감기를 하면 천천히 회전하는게 보인다. 쓸데없이 디테일해
  1. 사쿠라 코하루와 오하라 토메타의 공동 명의. 라이트노벨 MM!의 일러스트 레이터로 알려져있다.
  2. 유즈키와 소타가 틀어지게 된 이유, 노노카와 화해한 후 느닷없이 결별을 통보한 시오네의 행동 등. 특히 12화 이후의 결말을 보면서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는 식의 반응이 많다.
  3. BD/DVD 7권 특전
  4. 원반에 우호적인 코하루와 소타와는 달리 유즈키와 시오네는 원반에 악감정을 품고 있으며, 노노카는 친구들과 작별 인사조차 하지 못하고 떠났다. 7년 만에 다시 돌아온지라 기억이 까마득하고, 그로 인해 옛 친구들과의 관계가 서먹해질 수밖에 없다.
  5. 북해도의 역사같은 내용 뿐만 아니라, 쿠릴 열도가 일본 것임을 주장하는 내용(...)등도 전시되어 여러모로 성지 순례 계획이 있다면 건물 외관만 보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