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목차
{{틀: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월별기록}}
세월호 참사 2015년 1월 각 일자별 기록 | ||||||||||||||||||||||||
2015년 1월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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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이날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참사 희생자들과 피해 지역에 대한 배상·보상·위로금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을 가결했다. 참사 이후 271일만이다. 특별법은 기명 전자투표에서 재석 181명에 찬성 171명, 반대 3명, 기권 7명 등으로 통과됐다.(연합뉴스)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 73명은 세월호 구조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의 잘못을 가리기 위해 ‘구호조치 부작위 위헌 확인 헌법소원’을 지난 5일 청구했다고 이날 밝혔다.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6명이 청구한 헌법소원과 같은 내용이다.(경향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연 신년 기자회견 질의응답에 답하면서 "세월호 유족 분들은 사실 여러번 만났다"며 "(주위에서)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진도 팽목항에 내려가고 해서 그분들하고 얘기도 하고 애로 사항도 듣고, 제지도 있었지만 끝까지 얘기 듣고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청와대에서 면담도 갖고 했다"고 말했다.(민중의 소리)
참사로 숨진 단원고 학생의 아빠가 아들에게 카카오톡으로 "잘 지내. 아빠 잊어버리면 안 돼"로 시작하는 문자를 보냈는데, 아들의 옛 번호를 등록한 사람이 대신해서 "전 잘 지내고 있어요"로 시작하는 답장을 보낸 사연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