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새(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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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기원초!

크레이지동팔의 기운을 이어받은 것에 더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광인(?)처럼 플레이하는 촉새!

상대방의 심리를 무시하고 자신의 플레이에만 집중하는 모습은 그의 팬들을 열광케 한다. 대구 특유의 남자다운 플레이를 이번에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된다.

- SPOTV GAMES의 'Twitch TEKKEN CRASH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TEKKEN CRASH(MBC GAME) 우승자TEKKEN CRASH(SPOTV GAMES) 우승자
시즌 7
whyworks
아뚱 / 냉면성인 / 나락호프
시즌 8
황금세대
촉새 / B.D.D.J / Envy
시즌 9
조프레시 Resurrection
샤넬 / 나락호프 / 무릎

세계최고의 카즈야 유저중 한명
나락 마스터
촉블레이드


대한민국의 철권 플레이어. 본명은 박종현. 미시마 카즈야를 비롯한 풍신류 캐릭터를 주로 사용한다. 태그 토너먼트 2 때 쓴 주력 조합은 데빌 진-카즈야였고, 철권 5 DR이 성행하던 오래 전 철권열전에서도 무릎의 라이벌이라는 설정으로 나왔었는데, 그때는 데빌 진 유저였다. 인지도가 비교적 낮긴 하지만 어쨌든 풍신류계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유저 중 한 명임은 확실하다. 최고 계급은 5DR 다크로드, 6BR 락사사, 태그 토너먼트 2 엠페러, 철권 7 테켄갓.

대구의 고참 유저 중 한 명으로, 테켄 크래시 이후로야 통발러브가 워낙 유명세를 타서 대구의 풍신류 고수 하면 통발러브를 제일로 꼽지만, 5 시리즈만 해도 계급으로나 데스 전적으로나 촉새가 통발러브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대구를 넘어 전국 최고수 중 한 명으로 꼽혔을 정도이다. [1][2] DR 시절 바로 그 잡다캐릭을 상대로 10연승을 거두고 데빌 진 다크로드를 달며 압도적인 실력차를 선보인 데스가 유명하다. 당시 잡다캐릭 또한 헤이하치 다크로드로 최고수 중 한 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 군입대를 하게 되고, 제대 후엔 게임을 쉬엄쉬엄 했다. 촉새가 군대를 간 동안 통발러브가 실력을 쌓고, 테켄 크래쉬를 통해 엄청난 유명세를 쌓아올렸다. 그렇게 흘러간 옛 고수 중 한 명이 되나 싶었지만...

테켄 크래시 시즌 5 16강 본선에 진출했지만 광탈했다. 그 후 빅두대장(B.D.D.J), 엔비와 '황금세대'로 시즌 8 16강 본선에 진출하는데, 같은 조 팀으로 우승 후보 나진 제우스Resurrection이 걸리는 불운을 맞는 바람에 8강에 진출할 것이라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예상 외로 팀의 중견 엔비가 레저렉션을 올킬하는 대활약을 펼쳐 조 1위를 차지한다. 심지어 이 날 팀의 대장으로 포진되었던 촉새는 레버조차 잡지 못했다.

엔비만큼은 아니지만 촉새도 8강과 4강에서 승수를 쌓으며 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결승에서는 선봉으로 출전했는데, 상대 팀 선봉 빈창과 두 번 만나 다 지는 바람에 00승으로 끝났다. 그래도 두 번 모두 라운드 스코어 2:3으로 끈질기게 따라붙다가 석패한 것이다. 그리고 팀은 빅두대장의 1승과 엔비의 5승(...)으로 우승을 차지한다. 촉새 이래봬도 텍크 우승 경력자다!

그 후 4년 만에 부활한 스포티비 게임즈의 테켄 크래시 본선에 같은 대구 지역의 고수인 슈파슈파(헤이하치), 크레이지동팔(데빌 진)과 '삼대' 팀을 꾸려서 본선에 진출했다.[3] 16강 C조 1경기 5세트에서 대장으로 출격, 클라우디오를 쓰는 한쿠마에게 첫 2라운드를 내줬으나 초풍과 나선암쇄축등을 적절히 섞어 쓰며 2:2로 따라잡은 뒤, 마지막 5라운드에서 극적인 레이지 아츠 대역전승으로 팬들을 열광시키며 팀을 승자전에 올렸다. 그리고 팀은 승자전에서 중견인 크레이지동팔이 올킬을 기록하며 조 1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전에선 크레이지동팔과 슈파슈파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대장 포지션답지 않을 정도로 상식을 뛰어넘는 공격형 카즈야 운영과 나락쓸기를 3연속으로 지르는 배짱을 보여주며 패자전과 최종전을 캐리하며 팀을 4강에 올렸다! 3연속 나락쓸기를 시도했다 콤보를 얻어맞았는데도 한 번 더 질러서 성공시키더니 마지막 라운드도 나락으로 KO를 따내며 최종전 대장전에서만 나락을 8번 지르는 위엄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후 0승 4패라는 것은 절대 말 못한다.

철권 7 고계급에서 노는 터라 개인 방송을 열심히 돌리기로 유명한 무릎의 방송에 자주 대전 상대로 나온다. 2015년 8월 17일에는 무릎의 스티브와 청룡 데스를 해서 이긴 것이 꽤 화제가 되었다. 기원초를 비롯하여 각종 심리전과 압박 플레이가 밥 먹듯 나오는 게 백미.

철권 고수들이 많이 파명하는 마스터컵8 대회 출전을 위해 일본을 가게 되었다. 팀멤버는 친분이 있는 무릎, 샤넬, 리리만, 크레이지동팔. 대회전 일본고수들과의 데스를 벌였는데, 많은 철권팬들이 궁금해 하던 "그의 스타일이 일본에서 통할까?"가 성새된 순간이였다. 결과적으로 한국서 보여주던 미친듯한 공격적 플레이가 잘 먹히며 가설을 증명했다.[4] 그러나 마스터컵8 본경기 8강서 관서팀에게 완전히 말리며 탈락.슈파슈파 아재의 저주라카더라.[5]

대회는 탈락했지만 일본 원정이 꽤나 보약이 됐다. 대회 이후 무릎과의 무려 6시간 데스를 선보였다. 데스서 그 무라이언을 6연패로 빨아먹는등.물론 요즘 무릎의 주력은 데빌진이지만 꽤나 물오른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데스 결과는 카즈야가 라이진까지 올라갔으나, 막판에 연패하며 푸진으로 마무리. 그리고 2016년 4월만 기준, 전세계 최초 카즈야 엠페러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무릎의 헤이하치와 엠퍼러데스를 하던 중 제사를 지내야되서 빠졋던 촉새는 무릎과 다시 매칭이 잡히고....

6월초 작업제외 세계최초로 카즈야 테켄 로드를 달성했고, 6월 11일 샤넬의 알리사와 테켄 로드 데스를 벌여 또다시 전세계 최초 카즈야 테켄 갓을 달성했다.
요새 fr와서는 하향된 카즈야 대신에 크동에게 영감을받아 고우키로 캐릭터를 변경하엿으며 최고계급은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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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릎의 인터뷰에 의하면 5DR 당시 촉새가 서울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의 내노라 하는 철권 고수들이 몰려갔는데 촉새한테 싹다 쓸려나갔다고...
  2. 무릎도 군 제대하고 나니 입대하기전엔 촉새가 대구 1인자였는데, 6BR이 한창 돌아가는때 전역해서 지금은 통발러브가 짱이다 라는 말을 듣고 놀랐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3. 카즈야가 주캐인 크레이지동팔은 대장인 촉새에게 양보하고 데빌 진으로 출전.
  4. 귀신멸렬 마무리는 기본이고, 공포의 4나락을 선보였다!
  5. 참고로 우승은 소용돌이가 속한 Dark Wolves팀. 참고로 촉새의 주특기인 나락 심리전을 소용돌이가 잘써먹어 결승에서 대박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