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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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慶植
1917년 02월 05일 ~ 2002년 12월 05일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1917년 강원도 삼척군 북삼면 송정리(현 동해시 송정동)에서 태어났다. 송정공립보통학교, 대전공업학교 토목과, 육군호국사관학교를 졸업하였다.

육군호국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육군 제108연대 제1대대장까지 역임한 후 예편하였다. 그리고 동아일보 삼척지국장을 지내고 한국광복청년회 북평지부장 등으로도 활동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강원도 삼척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김진만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민주당에 입당하였고, 민주당 내에서 구파에 속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정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김진만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민주공화당 김진만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에도 신민당에 몸담았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정치규제를 당하였다가 1983년 해금되었다. 1984년 민주한국당 자문회의 의장이 되었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하자 민주자유당 동해시 지구당 고문직을 역임하였다. 1991년 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강원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리고 강원도의회 의장으로도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