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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참가팀 | |||||||||
ROX Tigers | kt 롤스터 | SK텔레콤 T1 | 삼성 갤럭시 | Afreeca Freecs | |||||
MVP | 진에어 그린윙스 | Longzhu Gaming | bbq 올리버스 | 콩두 몬스터 | |||||
2017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참가팀 | 해체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
MVP | |
감독 | 권재환[1] |
코치 | |
탑 | 강건모(ADD/Top)[2] |
정글 | 김규석(Beyond) |
미드 | 안준형(Ian) |
ADC | 오현식(MaHa/주장)[3] |
서포터 | 정종빈(Max)[4] |
550px |
김규석(Beyond), 오현식(MaHa), 안준형(Ian), 정종빈(Max), 강건모(ADD) |
목차
1 개요
'Three Times MVP'SKT T1 #2 이후 최고의 신예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팀.
솔직히 조금 부족하긴 하다... 아주 조금[5]
과거 MVP White와 MVP Blue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운영하였으나, 두 팀 모두 삼성 갤럭시에게 인수되었다.
그리고 2년 만인 2015년 11월 재창단을 발표했다. 천하패도의 검을 만들어 삼성에게 팔았더니 1년 만에 깨먹어서 다시 만든다는 베댓의 드립은 덤.
2015년 12월 15일, MVP라는 팀랭이 생겼다는 사실이 제보되었다.# 일부 팬들은 중국에 진출한 구 삼성 선수단이나 타이거즈 선수단을 데려왔으면 하며 설레발을 쳤으나, MVP가 당연히 그 연봉을 감당할 수 없고 그 선수들이 챌린저스까지 내려올 이유도 없으므로 그런 일은 없었으며, 연습생 위주로 꾸렸다. 소속 선수들 중에는 봇 듀오가 이전에도 프로 팀에서 활동했고, 그 중 서포터인 맥스는 롤챔스에도 출전한 적이 있다.
2 역사
- 과거 MVP 시절부터 삼성에 인수된 이후의 내용을 보고 싶다면 삼성 갤럭시(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2015년 이전 문서를 참고.
2.1 2016 네네치킨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천하패도의 검을 만든 장인들, 새로운 검을 내놓다.
2015년 12월 20일, LOL 챌린저스 예선을 뚫고 챌린저스 코리아 본선에 진출하였다. 2016년 1월 19일 롤챌스 정규 시즌 개막전부터 경기가 잡혔는데, 상대는 바로 그 ESC 에버. 그리고 그 에버를 상대로 값진 무승부를 수확하며 스타트를 좋게 끊었다. 비록 에버가 강력한 전력인 아테나가 이탈하고 대리 기사 의혹이 있는 에이스 키도 출전하지 않아서 토토로가 대신 나오기는 했지만 나쁘지 않은 결과물이었다. 특히 정글러인 비욘드 김규석 선수가 1세트에 킨드레드를 뽑아 아레스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캐리했다. 다만 2세트에 비슷한 조합으로 각성 에버에게 완파당해버린 것은 약간 아쉬울지도.
에버가 키가 복귀했음에도 비시즌의 실력을 보여주기는커녕 부진하고, 로컨을 제외한 전 포지션의 폼이 하락함에 따라 MVP가 1강으로 꼽히고 있으며, 승강전 결과가 기대를 받고 있다. 물론 LCK 팀들과 시즌 내내 실전과 스크림을 치르는 강등권 팀들의 실력은 롤챌스 정상권에게도 만만히 여길 수준이 아님을 롱주 게이밍이 증명해 왔으나, 콩두나 스베누의 스프링 시즌 경기력이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챌린저스와 챔스 하위권 사이의 운영 능력 격차를 판단하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승강전 결과는 쉽게 예측할 수 없지만, 일단 MVP에서 아쉬운 소리를 많이 듣는 선수는 미드인 이안인데 콩두와 스베누도 미드가 강하다고는 못한다. 사신은 쓰레기급을 겨우 탈출했다.
그러나 결승에서는 정글을 갈아치운 에버에게 밀려 준우승하고 말았다. 무엇보다 비욘드에게 롤챌스에서 꾸준히 밀리던사실 그냥 털려나가던 아레스 대신 솔랭 최상위권 정글러 '제동빠'로 알려진 블레스가 투입되자 MVP가 시종일관 에버에게 초반부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버의 부족한 운영을 물고 늘어져 2개 세트를 따내기는 했지만 초중반 타이밍의 역량은 확실히 밀린다는 것을 보여줬고, MVP의 개인 기량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낮아진 상황이다. 이안과 비욘드가 정규 시즌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재평가받았다.
그런데 스베누가 MVP를 거르고 에버를 선택했고 MVP는 콩두를 상대하게 되어 승격 가능성이 높아졌다. 근데 에버가 스베누를 셧아웃시켰다. 이러면 그 가능성은 더 높아진 건가? 최근 미키와 구설수가 있었고 팀 내에서도 에이스 역할과는 거리가 있다는 미드 라이너 이안이 콩두를 멱살 캐리 중인 엣지를 잘 마크해줄 수만 있다면 오히려 MVP가 종합적으로 우위에 서 있는 시리즈라는 평가도 많다.
그리고 MVP는 콩두를 2세트를 제외한 나머지 세트를 모두 잡고 22시 22분에 잡고 승급에 성공한다. 챌린저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마하가 갑자기 부진하면서 팀이 다소 흔들리기도 했다. 마하는 잦은 서포터 교체 및 서포터 폼 하락에 고통받던 로컨을 라인전에서 이긴 것은 물론 캐리력에서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아 탄탄한 MVP 운영에 그 기여 지분이 작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었지만, 이날은 앞대쉬 사망 등 의아한 장면을 많이 보여준 편이다. 하지만 챌린저스에서 애매한 평가를 받던 이안이 3세트부터 각성해서 엣지를 상대로 밀리지 않으면서 승격할 수 있었다.
콩두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팬들 사이에서 서머 시즌에 대한 전망은 분분하다. 그러나 콩두는 개인 기량만큼은 좋은 편이어서 1라운드에 흔들리던 SKT에게 세트 승을 거둬보기도 했고 2라운드 막판에 삼성과 kt를 상대로 세트를 따내기도 했었다. 비닐캣표 운영과 한타가 발암이라서 그렇지 콩두를 개인 기량으로 이기지 못하면 2부 리그급이라고 단정하기는 성급할 수도 있다. 또한 일부 팬들은 라인전과 한타가 강력한 에버가 아나키를 닮은 반면 운영형 팀인 MVP는 스베누를 닮았기 때문에 1부 리그에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2부 리그에서도 심심하면 더블 엘리미네이션에서 상위 팀들에게 셧아웃당해 3위 한 번, 4위 한 번 찍은 스베누와 달리, MVP는 정규 시즌을 씹어먹었고 결승전에서도 에버와 풀 세트 접전을 펼친 팀이다. 대기업 팀 연습생 출신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애드, 마하나 데뷔 시즌부터 신인 정글러답지 않게 굉장히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승강전에서도 하드 캐리한 비욘드, 구멍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결정적인 순간 강해지며 팀을 롤챔스로 이끈 이안까지 다들 뭔가 보여준 적이 있다. 뉴클리어 말고는 딱히 누구도 개인 기량 면에서 좋은 평가를 들어본 적이 없던 스베누 원년 멤버와 비교하기는 무리인 면이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작년에 비해 롤챔스가 급속도로 상향 평준화되었다는 것은 분명 MVP 입장에서 가시밭길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2.2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코챔스 최대의 다크호스.
시즌 첫 경기, KT와의 경기에서 2:0으로 패배했으나 2세트는 사실상 다 이겼던 경기를 3억제기 역전을 당한 것이다. 분명 치명적인 오더 실수임은 사실이나 서머 시즌의 강자라는 KT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듣고 있다.
락스 타이거즈를 상대로는 2:1로 매치 자체는 패배했으나, 2경기에서 아무무를 사용하여 승리하며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얻고 있다 같은 승급동지인 ESC 에버 역시 2:0으로 격파하며 우려했던 것보다는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SKT 와의 경기에서 1세트 18:0, 골드 차이 2만 골드를 당하는 등(...) 처참하게 발렸으나, 개인 방송에서 울프의 언급에 따르면 많이 배워서 감사하다고 채팅을 써서 팬들의 호감을 샀다. 이안 메이플 발언은 그저 경솔했던 걸로...
그리고 그 SKT를 이긴 진에어를 상대로 2 대 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CJ, 롱주도 연달아 2:0으로 잡아내면서 세트 6연승, 승률 5할을 달성해냈다. 이로써 MVP는 4승 4패로 하위권과의 격차를 꽤 둔 데다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아프리카전 및 2라운드의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도 노려볼 수 있는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중국의 IM, 북미의 에이픽스도 그렇고 이번 시즌은 승격 팀들이 예상 외의 성적을 보여주는 듯
그러나 2라운드 SKT전 이후로 아프리카전에서는 또 3억제기 역전을 당하는 등 4연패를 하며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는 아프리카와 격차가 벌어져서 도리어 밑에서 롱주와 ESC가 분전하자 진에어와 같이 승강전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일단 득실 면에서 다른 3팀보다 좋은 것은 다행인 부분이다.
그리고 7월 28일 진에어전에서 2:0으로 승리, 진에어를 1라운드에 이어 또 박살내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서 포스트시즌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지만 8월 3일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에서 ROX에게 0:2로 패배하며 포스트시즌이 좌절되었고, 7승 11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3 기타
- 2014년 봄, 한국 최초의 여성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인 MVP Lady를 창단하였다. 1팀 Ben5과 2팀 Pure가 있으며 2팀 Pure는 아프리카 TV LOL 아마추어 레이디스 리그를 우승한 경력이 있다.
- 러너 방송에 나온 미키를 상대로 미드 라이너인 이안이 '롤 말고 메이플이나 하라'는 언사를 해서 약간 구설수에 올랐다.증거 사진 맥락을 보았을 때 죄질이 아주 나쁜 사건은 아니라 크게 이슈화가 된 것은 아니지만, 전체 방송을 시청한 유저들에 의하면 어느 정도 비판의 여지가 있다고 한다. 아프리카가 MVP와 스크림을 자주 하는 팀이라는 이것이 밝혀지면서 더욱 비판을 받기도 했고, 무엇보다 인성을 중시하고 뽑았다는데 그 인성이 구 삼성보다 낫다는 소리였냐(...)는 드립도 나왔다. 참고로 구 삼성의 경우 사실상 다데와 루퍼를 빼면 인성에 대한 평가가 전부 안 좋다. 그나마 나머지 중에 가장 인성이 나은 건
메이코랑 한국섭에서 트롤한데프트고 나머지 7명은 아마 시절부터 멘탈에 문제가 많거나 프로 데뷔 후 크고 작은 사건에 얽혀 들어간 바 있다. 그리고 승강전에서 승리한 이후 인터뷰에서 미키에게 직접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승강전 승리 후 권재환 감독과 '이안' 안준형 선수와의 인터뷰 - 자세히 뜯어보면 저마다 이목구비의 차이점이 있겠지만, 언뜻 봤을 때 탑, 정글, 미드, 원딜, 서포터 다섯 선수가 모두 비슷한 이미지로 닮았다. 혹자는 MaHa, Max, Beyond, Ian, ADD 순서로 동일 인물의 다이어트 과정을 보는 듯하다고 평가하기도...
3.1 팀 주요 성적
MVP | |||||
기간 | 순위 | 대회 | 결과 | 상대 팀 | 획득 상금 |
2016.04.16 | 준우승 | 2016 네네치킨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 2:3 | ESC Ever | ₩ 12,000,000 |
2016.04.29 | 1위 | 2016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 | 3:1 | 콩두 몬스터 | - |
2016.08.06 | 6위 |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 0:2 | ROX Tigers | ₩ 10,000,000 |
- ↑ 前 fOu 도타 2 팀 코치. 2016년 4월 1일부로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임시 감독인 임현석 감독이 도타 2 팀의 선전으로 다시 도타 2 전담을 맡게 된 것이 이유.
- ↑ 前 나진 에드.
- ↑ 前 KT Mach.
- ↑ 前 CJ 엔투스 Max.
- ↑ 엄밀히 말하면, MVP는 챌린저스에서 단련 기간을 거친 후 롤챔스에 데뷔했으므로 창단 후 곧바로 롤챔스 예선부터 시작해 본선 3위를 달성한 T1과 비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또한 한국 롤판 프로세계가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막강한 전력에 확고한 위치를 가진 강팀들이 1부 리그에 단단히 군림하고 있으므로 이들까지 꺾어가며 최고가 되는 일은 결코 쉬운일이 아닌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