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언영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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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언영
생년월일1995년[1] 3월 7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경기도 부천시
아이디Impact, 어녕이
포지션서포터 → 정글 → 탑
소속팀Xenics Storm (2012.02.02~2013.02.25)
SKT T1 K (2013.02.28~2014.12.19)
Team Impulse (2015.01.07~2015.10.23)
NRG Esports(2015.11.16~2016.4.27)
Cloud 9(2016.5.10~)
HOT6 Champions Summer 2013 우승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우승
MVP OzoneSKT T1 K삼성 갤럭시 블루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우승
Taipei AssassinsSKT T1 K삼성 갤럭시 화이트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인비테이셔널 우승
인비테이셔널 출범SKT T1 KEdward Gaming [2]

1 경력

2 소개

SKT T1 K 시절
이제는 C9 Impact!

시즌 3의 세체탑
TOP DIE[3]

2012년 롤챔스 스프링 시즌에 Xenics Storm(현 Team OP)의 서포터로 데뷔. 윈터 시즌부터는 형제팀인 Xenics Tempest의 정글러로 포지션이 변경되었고, 이후 또다시 탑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원래는 정글러로 데뷔를 생각하려고 했다가 호로가 들어오는 바람에 서포터로 전향하였고, 이후에 제닉스 스톰에서 템페스트로 옮기게 되면서 자기가 캐리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정글러로 전향했다가 정글이 재미가 없다고 탑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당시 Xenics Storm에서 2팀인 템페스트로 이동하게 된 이유는 롤드컵 예선전 경기에서의 패배와, 그 상황에서 팀원들의 반응으로 인한 불화였다고 추측되고 있다. 실제로 나진 Sword에게 Xenics Storm이 0:3 완패를 당하자 홀로 울분을 참는 와중에 다른 팀원인 스브스나, 놀자는 헛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로 인하여 롤갤에서는 임팩트는 까지말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결국 2013년 2월 25일자로 계약이 종료되면서 Xenics에서 나왔고, 며칠 뒤인 2월 28일 현재 팀인 SK텔레콤 T1 K에 입단하여 탑 라이너로 활동중.

2014년 12월 19일 부로 SKT T1과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해외 진출을 하겠다고 한다.

2015년 1월 7일(한국시간 8일) Team Impulse에 입단했다. 진에어 출신의 한국인 김상철 코치와, SKT 연습생 경력이 있는 정글러 Rush 선수가 있어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시즌부터 북미 LCS에 합류하는, 한국인 선수 3명을 보유한 신생팀 NRG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6 스프링 시즌이 끝난 후에는 NRG를 떠나 Cloud 9에 합류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3.1 서포터

서포터로 플레이하던 당시 스타일은 안정감을 추구하는 탑솔러로서의 임팩트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공격적인데 파트너인 배지훈과 더불어서 상당히 초공격적인 성향으로 이름을 드높혔다. 특히 칭찬에 매우 인색한 편인 차우스터조차도 임팩트와 스브스는 세계 최고를 넘볼만한 봇 듀오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서포터였던 데뷔 시즌부터 정말 폭발적이었다. 매드라이프도 임팩트를 국내에서 잘하는 서포터로 꼽았었다. 해외팀들도 한국에서 스크림할때 임팩트의 알리스타가 무서웠다고들 많이 평했다.

3.2 탑솔러

3.2.1 국내무대

파일:임팩트13윈.png

단단하고 안정감 있는 플레이의 대명사와 같은 탑솔러

철저한 안전지향형 탑솔러로, 게임 스타일은 아이디와는 다르게 그렇게 임팩트 있지는 않다. 항상 안정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를 기하며, 샤이와 유사한 성향을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라인전에서는 챔프간의 상성에 많은 영향을 받는 편. 챔프의 강한 구간과 약한 구간을 잘 이용하며, 수비와 공격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플레이할 줄 안다. 다만, 정글러와 서포터 포지션의 경험때문인지 팀을 먼저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이로인해 실제 방송에서는 수비적인 플레이를 더 많이 보여주는 편이다. 그래서 운영과 팀플레이 일품. SK텔레콤 T1 K가 이기는 전형적인 시나리오는 페이커가 득점을 해서 눈덩이를 만드는데 성공하면, 그것을 벵기와 임팩트가 열심히 굴려서 불리고, 결정타는 푸만두의 서포팅을 받고 자란 피글렛이 먹이는 방식인데, 눈덩이를 굴리는 과정에서 혼자서 라인에 진득하게 붙어 있으면서 라인을 푸쉬하고 성장해 나가면서 상대 챔프가 라인 커버를 오게끔 유도하고, 적절한 시점에 팀원과 합류에 오브젝트를 챙기고 또다시 솔로라인을 선다. 그리고 충분한 성장 이후에는 패기있는 이니시에이팅으로 팀에 기여한다.

이러한 안정지향적인 성향은 라인 스왑 상황에서 진가가 발휘된다. 2:1 싸움을 세계에서 제일 잘한다는 평가까지 있을 정도. 똑같이 2:1로 라인을 선 상대 탑라이너보다 CS를 2배 이상 먹으면서 상대 원딜과는 큰 차이 나지 않는 CS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심지어 봇듀오를 상대로 오히려 킬을 따낼 뻔 한다던가 라인을 밀어 봇듀오를 포탑 안으로 밀어 넣는다던가하는 장면들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안정 지향적인 플레이와 버텨내는 탑솔이라는 인식 탓에 실력에 비해서 주목도가 떨어지는 편. SKT T1 K가 리그 2회 연속 우승과 롤드컵 우승이라는 대업적을 남기며 동료 팀원들이 두말할 나위없는 세계 원탑이라는 평가를 받는 와중에서도 유독 다른 탑솔러들과 비교당하며 저울질을 당했다.

주된 원인은 플레임, 샤이, 인섹 등과 같은 선수들처럼 지고 있는 게임도 이기게 하는 강력한 캐리력이 없다는 것. 본인도 이를 의식한 것인지 'MVP 타고 싶다', '캐리하고 싶다'는 언급을 줄창해왔지만, 탑솔 캐리 메타가 이미 끝난 시점[4]에서 워낙 팀 동료들이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해간지라 MVP 등과는 연이 멀었다. 애초에 팀이 워낙 잘나가는지라 딱히 경기를 본인이 캐리해야 할 상황 자체가 나오질 않았다. 하도 라인 스왑 메타가 득세였던지라 이전과는 달리 탑솔러끼리 직접 맞부딪히며 명백한 기량의 차이를 확인시킬 라인전 싸움이 적었던 것도 원인. [5] 결국 임팩트에 대한 평가는 명실상부, 확고부동한 탑솔러 원탑이라기보단 '현재 메타상에서 가장 적합하고 잘나가는 탑솔러' 정도로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실력상으로 비교 우위를 가리기는 힘들지만 팀 성적이 워낙 압도적이니 일단 얘가 제일 잘하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애매한 느낌(…).

하지만 2014년 스프링 시즌에 들어 팀이 패배가 늘고 전체적으로 부진하면서 임팩트에 대한 평가도 박해지고 있는 중. 드디어 본인이 똥싸는 팀원들의 머리채를 잡아끌며 캐리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지만 여전히 1인분 정도만 하고 있는 느낌이 강하며, 오히려 팀의 부진 속에 임팩트 본인의 기량도 하락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사실 너무나 짧았던캐스퍼 시절에는 캐스퍼와 벵기의 부진으로 흔들리는 팀을 페이커와 임팩트가 쌍으로 캐리하는 느낌이 강했고 플레임 같은 면모도 보인다며 좋은 평을 받았는데[6], 푸만두 복귀 이후 정작 임팩트가 상당한 부진에 빠져버렸다.물론 푸만두도 부진했다 원인은 탑솔러가 소환사 주문으로 텔레포트를 드는 메타라는 것이 지배적. 원래 자기 라인에서 1인분을 하는 것 자체가 팀 전체의 스노우볼로 굴러가게끔 만들던 스타일이었는데, 탑솔러가 라인전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도 맵 전체에 영향력을 끼치게 되는 텔레포트 메타에서 도태되었다는 평가다. 임팩트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이제 진짜 임팩트가 최고의 탑솔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다.

그러나 롤챔스 8강에서 자신과 비슷한 성향의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는 루퍼에게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굴욕을 맛보았으며 또한 NLB 4강에서 팀이 CJ 엔투스 프로스트를 넘지 못하고 탈락했고, 본인 역시 비참한 경기력 끝에 샤이에게 참패하면서 우려가 터지고 말았다. 특히 탈락이 결정된 4경기에서 점화 레넥톤으로 순간이동 잭스에게 두들겨맞던 모습은 두고두고 흑역사로 남을 듯하다... 그 외에도 쉬바나를 상대로 룰루를 픽하고도 CS가 20개가량 뒤쳐진다든가, 갱킹을 당한 상황에서 실수로 급성장을 안 써서 허무하게 죽는다든가(점멸까지 있었던 상황), 3경기에서는 크게 유리한 상황에서 잘 큰 문도로 패기를 부리다 쉬바나에게 솔킬을 따이는 등 전체적으로 의아한 모습이었다. 사실상 마지막 남은 명예 회복 기회였던 NLB에서마저 부활하지 못하면서 섬머 시즌을 기약하는 처지가 되었다.

2014 롤스타전에서도 IEM의 레오파드와는 대조적으로 타국 탑솔러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명예 회복의 기회를 또 한 번 차버린 셈(...)[7] 특히 결승전 1, 2세트에서는 팀에 가장 잘 녹아드는 탑솔러라는 명성과 달리 유리한 경기, 시야의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계속 잘려먹히는 좋지 못한 모습이 나왔다. 2세트에서는 격차가 워낙 커서 괜찮았지만 1세트에서는 라인전을 다 우세하게 가져간 경기를 다시 팽팽하게 만든 주범 중 하나였다... 그나마 팀이 전승해서 다행이었다.

서머 시즌에도 최악의 폼을 여실히 보여주며 8강 완패에 크게 기여했다. 2세트에서는 늑대를 먹다가 처형당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고, 마지막 한타에서 페이커의 공기팡 이후 물리면서 룰루로 궁과 점멸을 쓰지 못하고 죽었으며 특히 3세트에서 텔레포트 실수로 게임을 완벽하게 역캐리했다.

사실 조별리그에서도 진출 확정 뒤라고는 하지만 리븐 상대로 레넥톤을 뽑아들고 솔킬을 줘서 그 스멥에게 캐리를 시켜주는 등 우려가 많았고 토너먼트에서 루퍼와 화이트에 박살나며 이 문제가 제대로 터졌다. 아무리 텔레포트 메타 이후 적응 실패라고는 하지만 라인전 폼마저 같이 망가지며 정신을 못 차리는 셈. 롤 마스터즈 초반만 해도 평가가 최정상급이었음을 감안하면 이제는 펜타킬의 저주 이야기를 꺼낼 때가 되었다(...) 푸만두와 벵기가 같이 부진해서 그나마 어그로가 분산되었을 뿐이다(...)페이커 지못미

그러나 NLB에서 마오카이가 대세픽으로 떠오름에 따라 다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프로스트 2:0 완승의 원동력이 됐다. 그러나 CJ 탑솔러들이 워낙 마오카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 탓도 있는 듯해서(...) 최근 잘나가는 트레이스를 상대로 검증이 필요할듯. 그리고 2세트에서 트레이스를 솔킬내고 한타에서도 맹활약, 완전히 망가진 평가를 조금이나마 회복했다.2세트 말고는 전부 트레이스가 더 잘했던 것 같지만 넘어가자

그리고 결승에서 알리스타로 대활약했다. 최근 탑에서 뜨고있는 탑 알리를 2,3경기 잡으며 대활약했다. 2경기 대역전과 3경기 승리의 주역. 라인전 단계에서는 현재 탑솔중에서 가장 라인전이 좋다는 듀크를 상대로 조금 고전하다가 3경기에서는 솔킬까지 줬지만 한타단계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뒤엎고 대활약했다. 특히 2경기 바론 스틸과 3경기 드래곤스틸은 놀라운 장면. 분쇄로 두번이나 주요 오브젝트를 스틸을 해냈다. 특히 대단했던건 2경기였는데 8천골드이상 차이가 벌어져 역전이 어려워보였던 경기를 바론스틸로 뒤엎었다. 단단한 탑솔을 잡으면 얼마나 뛰어난 탑솔인지 다시금 증명. 현재 탑에서 유행하고 있는 챔프(마오카이,알리스타,문도)가 정언영에게 어울리는 만큼 차후 시즌이 기대된다.

즉 썸데이나 루퍼에게 라인전에서 너무 밀리지 않고, 텔레포트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클래식한 한타에서의 활약은 보장될듯. 서머 시즌 계속되던 하락세에서 확실하게 벗어났다. 그러나 초반에 날뛰는 KT A나 탈수기를 돌려버리는 화이트를 잡으려면 초반에도 뭔가 보여줘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화이트를 상대로 소나무를 셀프밴하고 어정쩡한 픽으로 완전히 밀리며 약해진 라인전과 좁아진 챔프폭만 실감하고 말았다. 아무리 한타를 잘한다고 해도 이렇게 기본기가 불안하다면 현 상황은 은퇴 전의 리퍼디나 클템과 별로 다를 바 없다.[8] 아니면 자크 너프 후의 탑솔러 인섹과도 매우 유사하다. 2대 1도 잘하던 탑솔러가 2대 1 안하면 난감한 탑솔러로 추락한 상황. 예전엔 플레임을 상대로 맞라인을 서도 절대 지지 않았다면 지금은 탱커를 잡지 않았을 때는 아무한테나 솔킬을 줄까봐 우려되는 수준이다.근데 레넥톤이랑 알리로도 솔킬 따임 크게 게임을 망치는 봇듀오나 정글에 비해 비난이 적은 편이지만 이날의 픽밴을 보면 T1 K의 최대 약점은 오히려 임팩트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그래도 다른 포지션도 못했지만(...)

롤드컵 선발전 시점에서는 탱커 이외의 챔피언으로 서머 시즌 승률이 30%도 안된다는 사실이 드러나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9] 이에 자극받은듯 롤드컵 진출이 걸린 실드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AP 챔프인 럼블로 간만에 캐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팀은 그 세트 빼고 모조리 패배, 탈락했다.

선발전이 끝나고 임팩트의 부진을 평가하자면, 개인의 폼이 떨어졌다기보다는 메타 부적응과 팀원의 부진이 겹친 결과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임팩트는 원래 전성기의 엑스페션과 플레임처럼 라인전 상성을 피지컬로 엎어버리는 타입이 아니었으며, 챔프의 상성을 살려 계획적이고 지능적인 라인전을 펼치는 플레이어였다. 그런데 텔레포트 메타에서 텔레포트 사용으로 인해 라인전에서도 변수가 많아지자, 단순히 텔포 타이밍만 못 잡게 된 것이 아니라 라인전 자체가 기복이 심해진 듯하다. 오히려 텔포 자체를 못 쓰는 것은 팀 운영의 문제도 있고, 봇듀오의 라인전이 시망해서 어차피 타이밍이 없는 것이라고 변호해줄 여지라도 있다.

또 임팩트는 무조건 AP 챔프를 못하는 탑솔러는 아니다. 그의 최전성기인 시즌 3 롤드컵과 윈터시즌이 탱커 메타였을 뿐, 그 전에는 당시의 보편적 AP인 엘리스, 럼블, 케넨 등으로도 1인분을 해내는 플레이어였다. 그러나 그의 비탱커 승률이 폭락한 상황에서도 탱커로 승률이 나오는 이유는 그가 탱커를 잡았을 때 한타에서 특별한 장점을 가지기 때문이다. 사실 임팩트가 까이던 시기를 보면 탱커를 잡았다고 초반을 잘 풀어간 것은 아니었다. 스멥과 듀크에게 솔킬을 따인 것은 물론, 듀크와 트레이스 등에게 계속 밀렸다. 하지만 원래 임팩트는 메인오더가 없는 T1 K에서 한타 판단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이며, 특히 딜을 받아내며 상대 진형을 붕괴시키고 같은 편 딜러의 프리딜 상황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10] 즉 탱커로는 초반에 말려도 게임을 뒤집어내지만, 룰루나 너프된 케일같은 서포터형 AP로는 이것이 곤란한 것이다. 그러니까 캐리가 되는 AP인 럼블로 승리한 것은 다소 별개의 문제이기도 하다(...)

즉 임팩트는 갱을 잘 당하지 않는 샤이의 안정적인 라인전과 운영에 라인전 버리고 한타 하나만 파던다리엔의 뭔가 기이한 한타 수행능력을 더해놓은 듯한 플레이어이다.[11] 이 장점 자체를 잃어버렸다기보다는 메타가 변하면서 탑솔러의 역할이 복잡해진데다, 봇라인전이 무너지고 정글러가 맛이 가면서(...) 따라서 무너지고 있는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샤이 또한 임팩트와 매우 비슷한 부진을 겪고 있다. 다만 그 쪽은 정글러가 잘 해줘서인지 라인전 자체를 말아먹는 그림이 잘 나오지 않을 뿐이다.그리고 다리엔은 텔포 안 타고 상대 텔포쿨 무시하다가 에드워드에 의해 쫓겨났다(...)

결론적으로 푸만두나 벵기에 대해 팬들이 거의 기대를 접은 것과 달리, 임팩트는 분명 부진하지만 최소한 서포터를 갈면 어떻게 소생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상황이라 평가가 갈리고 있다. 즉 리빌딩 후 어떤 방향으로든 다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

롤챔스 프리시즌이 시작되고 나서는 일단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오카이를 픽해 두 번 다 승리했다. 마오카이 자체는 서머시즌에도 잘 써먹었지만, 이전보다 진보했다고 볼 수 있다. 주로 페이커를 도와 한타에서 세탁하던 서머시즌과 달리 여러 가지 플레이가 좋아진 편. 순간이동 사용이 보다 적절해졌으며이거 진짜 다 봇라인 탓이었던 것 같다, 벵기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도 라인스왑과 맞라인 양면에서 성장을 무사히 해내고 있다. 1:2로 버텨내는 라인스왑의 달인이었지만 서포터와 정글러가 복잡하게 움직이는 시즌 4의 라인스왑을 이해하지 못했고, 맞라인에서도 라인전 수행 능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둘 다 상당히 훌륭하게 보완해 왔다. 마오카이와 문도, 레넥톤 정도를 빼면 탑에 탱커류 챔프가 잘 출현하지 않는 상황에서 비탱커 탑솔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가 다음 과제.

그리고 나진과의 경기에서 리산드라로 서포팅 탑솔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페이커와 함께 100% 승률을 이어갔다. 초반 라인전에서 이렐리아를 타워로 몰아넣고, 텔레포트로 봇 다이브를 쳐서 봇을 풀어주고, 이후 성장한 이렐리아와의 라인전이 불리해지자 버티기 모드로 들어가 팀의 운영에 큰 보탬이 되었다. 아예 이지훈에게 CS를 나눠주고 본인은 한타에서 이니시에 집중하는 모습. 전체적으로 봇듀오가 나가자폼이 많이 올라왔다. 캐리 욕심을 부리다 스킬이 빗나가 꿍에게 솔킬을 준 것이 옥의 티. 하지만 그보다 폼이 절정에 달해 있는 마린과의 주전경쟁에서 밀리는 모양새.어녕이가 부활한것도 신기한데 마린한테 밀린다는건 더 신기하다 결국 계약 해지 오피셜이 떴다.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고.

3.2.2 해외무대

2016 북체탑
이제는 임팩트있는 탑솔러
TOP DIE

2015 LCS 스프링 1주차에는 비자 문제로 불참했고 2주차부터 참가했다. 데뷔전에서는 CLG를 상대로 자신과 잘 맞지 않는 룰루를 골라 집중견제를 당해 멸망했고 더블리프트의 칼리스타가 하드캐리하며 무력하게 무너졌다. 하지만 Team 8과의 초 접전에서 나르를 꺼내들고 탱커를 잡은 임팩트가 어떤 존재인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운영에서 상대에게 끊임없이 끌려다녔지만 4인 충격파 얻어맞은 것을 빼면우월한 한타를 보여주며 승리, 팀의 14데스 중 그와 딜러진이 기록한 데스는 총합 4데스 뿐이었다.러쉬가 7번 산화했거든(...)

3주차에서도 럼블에 대한 엄청난 숙련도를 과시하며 러쉬와 함께 불리했던 게임을 뒤집어냈다. 탱커 잘한다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싶다고 했는데 그 말을 제대로 지켰다.[12] 다만 그 서포팅 습관은 여전해서[13] 초반은 자신이 캐리하다가도 이후 기묘하게 혼자 미끼가 되거나 한타에서 양념만 쳐주는 등 미드와 원딜에 킬을 몰아주었다.미드는 믿음직한데 솔직히 원딜은(...)

하지만 3주차 2일에는 잘하는 마오카이를 골랐더니 샤오웨이샤오가 야스오 꼴픽을 하고 비역슨에게 탈탈 털려서 망했다.미드가 페이커에서 쯔타이급으로 다운그레이드 TSM이 운영을 못하는 팀도 아니고 라인전 상대 다이러스가 피딩하는 탑솔러도 아니기에 임팩트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고 봐야할듯. 이후로도 꾸준히 맞라인서 CS를 이기는 등 무난하게 잘하는 모습을 보이며 불안한 팀의 5할 유지에 기여중이다.

5주차에 C9의 Balls를 상대로 우월한 피지컬을 보여주며 라인스왑 후 20개 뒤쳐진 CS를 동등하게 복구하는 괴력을 발휘했으나 문도로 마오카이에게 솔킬(...)을 두 번이나 따였다. 해설자들도 마오카이 궁 데미지를 계산 안했냐며 많이 의아해하는 반응. 결국 팀도 졌다.

하지만 이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7주차에 C9을 압도하고 특히 러쉬, 아드리안과 함께 Balls의 룰루를 완전히 후벼파서 망하게 만들며 복수에 성공했다. 벤치행을 겪고 출전했다 하면 패배를 겪으며 방출설이 나도는 피글렛과 달리 특유의 전천후 기량으로 북미에 완벽히 자리잡은 상황이다. 특히 마오카이는 당연히 잘하지만 탱커밖에 못한다는 편견과 달리 앞에서도 언급했던 럼블 기량이 아주 좋아 챔프폭 문제를 불식시켰다. 럼블 장인인 C9의 Balls를 제외하면 아무래도 럼블 숙련도가 아시아 리그보다는 좀 아쉬운 탑라이너들이 많은 LCS인만큼 팀의 픽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스멥, 듀크, 트레이스 같은 선수들에게 번갈아 털리며 개인기량이 추락했다고 평가받던 2014 서머와 달리 폼을 되찾아 북미의 상위 탑솔러인 자이온스파르탄이나 볼스, 다이러스 등에게 전혀 밀리지 않고 좋은 개인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비티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헤카림과 블라디미르 등 캐리력 높은 챔프를 픽해 샤오웨이샤오와 번갈아 캐리를 하고 러쉬에게 꾸준히 킬을 상납하며맹활약했다. 하도 서포팅에 익숙해서 캐리하려고 하면 가끔 던지는 느낌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뛰어난 한타 설계와 개인기량, 전천후 챔프폭은 확실하게 인정받는 상황. 특히 같은 한국인인 정글러 러쉬와의 시너지가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EU의 프나틱처럼 코리안 탑정글의 캐리팀이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서머 개막전에서 탑 야스오로 상대 나르를 라인전에서 압살하고 한타에서 4인 에어본을 시키는 등 초하드캐리를 하며 캐리 한을 풀었다. 하지만 이후로는 임팩트 러쉬 듀오가 북미를 씹어먹던 스프링과 달리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임팩트가 스프링 종료 후 북미 탑솔을 무시해서(?) 북미 탑솔들이 분노메타를 시전하는 모양. 하지만 점점 폼이 올라 마지막 9주차 주간 MVP를 먹었다. 시즌 전체를 보면 자이온스파르탄이 잘했지만, 막판 포스는 임팩트가 최고였다는 것이 중론. 임팩트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메카닉을 가진 북미 탑솔은 자이온과 콰스 정도지만 과거 롤드컵 우승을 한 임팩트에게 좀 더 우세하다는 평가가 있는 편이다. 다만 이 부분은 해외에서는 논란이 많기에 딱히 누가 북체탑이라기보다는 자이온과 콰스 그리고 임팩트를 3강정도로 두고 있는 상황.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CLG를 만나서 3대0으로 패배하였다. 한타에서도 라인전에서도 자이온이 우세하게 이끌어가고 3경기에서는 자이온에게 솔킬까지 당하면서 현재의 분위기는 임팩트가 더 위라고 주장했던 사람들은 사라진 편. 그리고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자이온이 워낙 미친 폼을 보여줘서 북체탑 자리는 자이온에 그 밑으로 콰스와 임팩트라는 평가다. 콰스는 안정감이 떨어지지만 활약할떄는 확실히 활약하는 편이고 임팩트는 안정감에 한타력이 뛰어난 편.

NRG에서는 피오라로 레니게이즈를 찢어버리며 수동적인 갱맘 대신 NRG의 초반을 풀어가는 에이스가 되어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후 이상할 정도로 탱커 위주의 픽으로 회귀해버렸다. 결과적으로 팀 자체가 합류전 메타에 너무 후반만 바라보다가 질질 끌려서 하락세를 타는 상황. 현지 팬들은 임팩트에게 탱커 시키지 말라는 의견도 있다.탱커 그 자체인 분에게? 일부 팬들은 임팩트가 피오라와 라이즈 같은 TIP 시절 잘 써먹었거나 초반에 잘 써먹었던 캐리형 탑솔챔프를 픽하지 못하는 이유를 정글러인 Moon의 기량부족에서 찾기도 한다.

그리고 고통받던 NRG를 떠나그리고 같이 고통받던 갱맘을 오뀨에게 떠넘기고 C9으로 이적했다. 1주차에는 후니와 크포 두 한국인 후배 탑솔러들을 상대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후니와 크포가 좀 더 공격적이라면 임팩트는 안정적이면서도 한타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 이외에 작년 서머시즌에 처참하게 실패했던 옌센-미티어스 조합이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 것이 레퍼드 코치의 역량과 임팩트의 오더능력 덕분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존재.[14]

그리고 갑자기 포스트시즌에서 대폭발한다! 플레이오프 8강에서 NV의 세라프 상대로 솔로킬 + 1:2 더블킬까지 다 보여주면서 탑을 폭파시켜 팀의 4강 진출에 큰 힘을 주어 플레이오프 4강에서 2위 팀인 임모탈스를 상대하게 되었다. 그리고 상대팀 탑라이너인 후니와의 맞대결에서도 처참하다 싶을 정도로 솔로킬을 따버리며 시리즈 3:2승리를 이끌었다.[15] 시리즈 MVP를 받은 것은 당연한 결과.
그렇게 북미 진출 이후 처음으로 LCS NA 결승전에서 진출하여 TSM과의 결승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팀 전력의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결승에서 3:1로 패했다. 하지만 매 경기 라인전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나르로 솔킬을 두 번이나 내면서 팀을 혼자 짊어지고 캐리하는 듯한 모습은 북미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사실 정규시즌에서는 평가가 그렇게까지 좋지 않았는데 플레이오프에서는 모두가 바라던 SKT 임팩트가 돌아왔었다는 평가다. 그러나 결국 그 SKT 임팩트도 C9을 캐리하지 못했다는 드립은 덤. 전체적으로 정규시즌 강력한 힘을 냈던 젠슨이 비역슨에게 밀리면서 캐리력을 발휘해야했고 나르로 엄청난 캐리력을 선보였지만 기본적인 딜러차이와 TSM의 한타 집중력에 C9이 무너저버렸다. 하지만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여전히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고 그결과 임모탈스와의 최종라운드에서 3:1로 승리하면서 3년만에 롤드컵 무대로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활약에 TOP DIE라는 별명이 생겼다. 경기 도중 솔킬 각이 나오면 팀원들에게 탑다이를 외치고, 팀원들은 몇초 후 전광판의 솔킬을 목격하게 된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별명. 이 별명이 마음에 들었는지, 영어 인터뷰를 할때도 할 말이 애매해지면 탑다이를 외친다(...)

3.2.2.1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3년만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무대 롤드컵에 도달했다. 하지만 자신의 친정팀 SKT, 대만 2연속 우승의 Flash Wolves, 중국의 초신성 I May가 있어서 8강 진출은 힘들다는 우려가 많다.

그리고 역시나가 역시나 첫 주차 SKT전에서 킬스코어 17:8에 글로벌골드 1만 7철 골드차로 처참하게 패하였다. 하지만 이 게임의 패배의 원흉은 미드와 봇듀오였기때문에 임팩트도 영고라인에 들어가는게 아닌가 우려가 나왔다.
2경기 FW전에서 50분동안 불리한 상황에서도 미친 피지컬로 탑 솔로킬 2번을 내면서 게임을 그나마 따라갔고 결국엔 한타때마다 케넨궁을 잘 활용하여 게임내내 싸다가 막판에 몇 번 캐리한 미티어스와 함께캐리했다.

이후 IM과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SKT에게 승자승으로 밀릴뿐, 2승 1패로 1주차를 마치며 어깨를 폈다.

2주차 경기에서는 SKT와 FW에게 패했지만 IM을 5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잡았고 2위 진출전을 확보한 상황에서 SKT가 FW를 잡으면서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D조 1위인 삼성 갤럭시

8강에선 큐베의 미친듯한 활약에 밀려 여러번 솔킬을 당하며 제 역할을 하지못했다. 미드인 옌슨쪽이 부진할거라는 예상과는 반대로 탑과 봇이 터져버렸고 마지막 3경기에선 제이스로 뽀삐에게 솔킬을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16] 물론 c9이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건 임팩트의 공이 8할 이상이었기 때문에 임팩트를 탓하는 여론은 거의 없는편. 1/27/22 를 찍은 봇을 탓하는 여론이 가장 크다. 워낙 소년가장이다 보니 큐베에게 무너지는 모습이 마치 시즌 4에 폰에게 4연솔킬당하던 페이커와 오버랩된다는 의견도 있다. 마침 상대팀도 삼성(...)그때 페이커에게 고통주던 4인 중 하나가 임팩트인건 잊자[17]

4 기타

  • 위에도 언급돼있지만 MVP와 별 인연이 없다. 2013 섬머 시즌에선 두번의 MVP를 받았고, 2013-2014 윈터 시즌에서도 4강전 2세트, 결승 2세트에서 받은 두 번의 MVP가 전부. 아예 8강 삼성 블루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은나래가 피글렛에게 임팩트가 MVP를 한 번도 수상하지 못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그냥 걔 운명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대답했다. 팀원에게마저 까인다
다만 트롤쇼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본인은 MVP에 그렇게까지 많이 욕심이 있진 않은 모양이다. 오프더레코드에서 리븐을 픽하겠다고 하다 김정균 코치에게 제지당한 것은, MVP를 따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그저 연습한 것이 아까워서라고 한다. 꼬치가 연습을 무지막지하게 시켜놓고선 변수가 생길 것을 차단하기 위해 리븐 픽을 금지시킨 것.
  • 닉네임과 달리 임팩트가 영 없는 모양.미드킹처럼 닉네임값 못하는 프로게이머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에서 온게임넷 사상 첫 전승우승에 결승전 2세트에선 MVP까지 수상을 했지만 경기가 끝나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서 유일하게 10위안에 이름을 못올렸다(…). 심지어 뱅기의 모교인 동북고도 10위안에 들었는데 개인 상복도 없어 MVP는 물론 동료 팀원들이 포지션별 시즌 KDA 1위를 쓸어담을 때도 임팩트 혼자만 받지 못했다. 2014년 2월 7일 열린 E 스포츠 대상 LOL 프로게이머 부문에서도 팀원중 유일하게 수상에 실패했다. 탑 부문 수상자는 이호종. 이 최우수 라이너 상은 단순하게 실력과 커리어만 보고 수여하는 상이 아닌지라[18] 2013년 초중반 탑솔러 캐리 메타의 중심적인 존재로 활약했던 이호종에게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 인터뷰에서 예전에 디아블로3를 즐겨했지만야만전사 정언영 롤 선수로 활동한 뒤부턴 잘 플레이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적 있다.
이 때의 일은 대략 이렇다. 2011년 북미서버 랭킹 1위를 달리던 핫샷의 ELO가 어느새인가 1800점대로 떨어졌었다. 그것을 본 롤갤의 고랭커들은 광분하며 트롤을 시작했는데, 결국 롤갤러들의 트롤에 핫샷은 1715의 레이팅까지 떨어졌다. 하필 방송에서 "자기가 화를 내거나 한국인들을 욕하면 20달러를 기부하겠다"라고 공약한 시점이라 욕도 못 하던 핫샷은 빡친 김에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니달리 [19]를 선픽해 필사적으로 이겨보려고 했다.
그러나 그 때 때마침 저격큐를 돌리던 임팩트와 핫샷이 같은 팀에 매칭이 되었고, 픽밴 당시에는 몰랐지만 상대편 미드는 훗날 팀동료가 되는 호로가 있었다. 호로 역시 롤갤러여서 두 롤갤러는 핫샷을 1600대로 끌어내리기로 결심, 호로가 케넨을 픽해 핫샷과 대등한 라인전을 펼치는 동안 임팩트는 블루 뺏어먹기, 핫샷 킬 뺏고 자살하기, 한타 유도한 뒤 딜 안하고 빠져나가기, 바론 일부러 뺏기기 등 말 그대로 트롤링의 정석을 보여주며 상대편을 캐리하는데 성공한다.그리고 그는 롤갤의 영웅이 되었다.
  • 페이커는 임팩트를 처음 봤을 때 첫인상은 양아치 같다고(..) 했다. 머리를 노랗게 염색한데다 인상이 세서 무섭게 보였다고 한다.
  • 상당한 노안의 소유자로 파라곤,임프,카카오와는 동갑내기 팀의 막내인 페이커와 고작 한살차이밖에 나지않는다. 얼굴은 옴므랑 동갑뻘
  • 시즌3 롤드컵 대회 첫날 OMG와의 경기를 할 때, 그 전에 먹은 음식이 잘못돼서 경기 직전에 구토를 한 최악의 컨디션이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햄버거 때문이라고 알려졌지만 트롤쇼에서 밝힌바로는 햄버거 보다는 같이먹은 에너지드링크가 문제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에 있을 때 인앤아웃 햄버거를 맛있게 먹었으며 소환사컵을 받게 되면 소환사컵에다가 콜라를 따라서 먹고싶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패스트 푸드를 상당히 좋아하는듯.
  • 12월 23일 김정균코치의 생일에 백화점에 끌려가서 선물을 사줬다고 한다.
  • 카카오가 말하길 사실은 꽃 배달원이라 카더라. 카카오:갱킹 성공! 정작 카카오도 꽃배달이나 했는데 거기에 후보에도 못 올라온 게 함정[20]근데 카카오는 한번이고 임팩트는 네번이나 올라갔다. 배달원 맞네 투명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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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 전 본인의 생일때 롤하다가 꼬치 김정균이 영화를 보여주겠다고 해서 데이트를갔는데, 거기서 잭선장과 함께 있는 플레임을 만났다고 한다.더블 데이트
  • 롤 마스터즈 2014 올스타전 레전드 매치 1세트에서 을 모두 밴하고 갱플랭크를 선택, 초반에 플레임의 피오라한테 솔킬을 주며 말리는가 싶더니 열심히 파밍하여 만회하고 한타때 대활약, 펜타킬을 기록하였다. 이 때 적 팀으로 만난 벵기가 마지막으로 임팩트에게 죽으면서 남긴 채팅이 걸작. "(펜타킬) 안 줄 수가 없잖아." 임팩트도 울고 벵기도 울었다[21]
  • 자세히 보면 삼백안이다. 가끔 보면 무서울때가 있다..
  • 2015 LOL Champions Korea Preseason가 끝난 이후 SKT T1을 떠나 해외 팀으로 이적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1월 8일 Team Impulse[22]로 이적했다고 한다.
  • 제닉스에서 활약하던 시절, 복한규가 떠난 블레이즈의 탑으로 입단할 뻔 했던 이력이 있다. 솔랭 중에 강형우에게 귓말이 와서 답을 했더니 블레이즈 4인방이 있는 채팅방에 초대되었고, 탑으로 팀랭도 몇 번 돌렸으나 계약 문제로 결렬되었다고. 그러나 이 과정에서 탑라이너에 흥미를 느끼고 본격 탑으로 전향하게 된다.
  • 2015 트롤쇼에 출연하였다. SKT에 있었던 일들 및 MVP에 대해 아쉽긴 했지만 SKT 5명을 전부 줄 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 한다고 이야기 하였고 캐리를 하기 싫었던건 아니지만 팀에 캐리 너무 많으면 정글러부터 해서 팀까지 꼬이기 때문에 희생적으로 플레이 했다 밝혔다.
  • 2015년 3월, 임팩트와 피글렛의 인터뷰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인터뷰 장소는 2013 롤드컵 결승전 장소였던 스테이플스 센터.

둘 다 skt라는 팀에서 벗어난 입장으로 skt T1의 우승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라서 감회가 새로운 듯.
동영상 마지막 피글렛의 "T1...이젠 꿈이야" (T1, That is all a dream now)라는 말이 인상 깊다.

  • 최근 방송에서 피글렛과 푸만두와 훈훈한 대화를 하는게 잡혔다. [1]
  • 2015 10/4 갱맘에 이어서 롤드컵 게스트 해설로 나왔다. 재작년 우승자답게 좋은 해설을 보여주었다. 다만 퀄리티는 훌륭하지만 독설의 스피릿, 개드립의 갱맘, 사차원 캡틴잭(...) 등에 비해 개성이 약한 것이 좀 아쉬웠는데 북미 전문가라는 장점으로 어느 정도 차별화에는 성공했다.
  1. 하지만 1996년생인 페이커호로와 말을 놓고 지낸다. 자세한 사정은 페이커 항목 참조.
  2. Mid-Season Invitational로 이전.
  3. 임팩트선수가 솔킬을 밥먹듯이 따서 탑다이를 외치면 상대탑이 죽어있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4. 플레임의 활약이후로 "탑라이너에게 지속적으로 빈라인의 cs먹이고 정글을 보내서 캐리를 유도한다."라는 운영방식은 대부분의 팀들이 선호하지 않게되었다.그것은 2015시즌인 현재도 동일...
  5. 임팩트 본인이 다른 탑솔들에 비해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라인 스왑 대처 능력이기도 하고...
  6. 롤 마스터즈 초반부 경기를 찾아보면 된다. 스프링 롤챔스 결승에 진출한 나진 실드에게 2세트를 따내기도 했다.
  7. 사실 명예회복의 기회라고 하기도 뭐한 것이 다른 포지션과 달리 탑라인만큼은 유럽, 북미와 한국의 수준 차이가 자명하다는 것이 정설이다.괜히 위에서 NLB를 마지막 기회라고 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잘해도 본전인 상황에서 삽질했다(...)오히려 같은 동양인인 Gogoing과 부랄갓(...)이 소아즈를 박살냈다
  8. 생각해보면 두 사람은 이니시뿐만 아니라 전략성과 임팩트를 능가하는 오더능력까지 겸비했었다.
  9. 2014 롤드컵 선발전 항목 참조.
  10. 이는 T1 S에서 포지셔닝 못한다고 먼지나게 까이던 이 마스터즈 혼합팀으로 출전하자 풀딜을 꽂는 모습을 봐도 알 수 있다.마린이 잘못했네 반대로 피글렛은 라인전은 푸만두 덕에, 한타는 페이커와 임팩트 덕에 날로 먹는다고 저평가를 당했었다.근데 지금은 푸만두한테 고통받잖아
  11. 다리엔에 대한 고평가라고 볼 수도 있지만, 다리엔은 원래도 라인전은 기준으로도시망이고 프록스 버스를 타면서도 한타 하나로 시즌 2의 상급 탑솔러였다. 그리고 시즌 3에서 미친 듯이 까이던 다리엔이 갑자기 훌륭하게 밥값을 하던 시즌 3 후반~시즌 4 초반은 딜탱 5대장에 노잼톤 또바나임팩트가 세체탑으로 거론되던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 즉 다리엔이 임팩트의 하위호환 정도는 된다.그리고 텔포메타가 찾아왔다
  12. 원래도 럼블을 잘하는데 2팀 체제 이후로는 한국 최고 럼블 장인과 지겹게 스크림을 했을 테니 어쩌면 당연하다.
  13. 근데 정작 시즌 4 롤드컵 선발전때는 럼블로 자기가 완전히 캐리했었다.피글렛 지못미 그리고 원래 탑라이너가 지나친 욕심을 내서 좋을 것은 없다.
  14. 어쨌든 임팩트가 단독으로 모든 오더를 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팀의 상황에 따라 오더를 분담할 수 있고 특히 한타를 보는 눈이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TIP, NRG 등 그가 거쳐간 팀은 운영이 특급은 아니어도 언제나 기본은 되는 편이었고 한타는 많이 잘하는 편이었기도 하고.그리고 임팩트 떠난 NRG의 한타가 시망했다
  15. 후니가 탑에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원동력은 1.상대가 자신보다 라인전을 못할 경우 메카닉으로 솔킬을 따서 밟아 놓거나 2.영혼의 콤비인 레인오버가 탑을 도와줘서 상대 라이너를 압도하는 것이다. 그런데 임팩트는 압도당하기는커녕 솔킬을 밥먹듯이 내고 갱킹까지도 견뎌내거나 러브샷을 하면서 혼자서 IMT의 게임에 제동을 걸어버렸다.
  16. 사실 이 부분에선 임팩트가 상당히 무리를 했다. 아무래도 팀이 못미더웠는지 어떻게든 자신이 일을 내야되겠다는 심정으로 무리를 하다가 오히려 솔킬을 따인 것
  17. 그래도 당시 푸만두와 벵기에 비하면 임팩트와 피글렛은 사람같았다.
  18. 예를 들어, 2012년 원딜 부문 수상자는 스프링 때 한참 주가를 올렸다가 점점 폼이 떨어지고 롤드컵에도 나가지 못한 '잭선장' 강형우다. 당시 커리어로는 장건웅, 폼으로는 김종인이 더 앞서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자. 해당 연도에 포지션에서 일종의 '아이콘'적인 존재가 된 플레이어에게 수여한다고 생각하는 편이 옳을 것이다.
  19. 이 당시 핫샷의 니달리는 시즌2 당시 매드라이프의 블리츠크랭크급에 가까운 주 챔프.
  20. 카카오에게 꽃을 받은 사람은 인기상을 받은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 참고로 카카오는 존경하는 게이머로 클템을 꼽은 적이 있다.
  21. 정작 벵기는 예전에 피글렛의 펜타킬을 스틸한 적이 있다....
  22. 구 LM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