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장형석 |
생년월일 | 1993년 2월 28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서울특별시 |
아이디 | Looper[1] 9럽시다[2] 형석왕[3] |
포지션 | 탑(Top) |
소속 게임단 | 삼성 갤럭시 화이트(2013. 09. 16 ~ 2014. 11. 07)[4] Team M3[5] (2014. 12. 06~2015. 12. 10) Royal Never Give Up (2015. 12. 11~) |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 |||||
SKT T1 K | → | 삼성 갤럭시 화이트 | → | SKT T1 |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우승 | |||||
MVP | → | Samsung Galaxy | → | 미정 |
Tencent LoL Pro League 2016 Spring 우승 | |||||
LGD Gaming | → | Royal Never Give Up | → | Edward Gaming |
1 소개
완벽한 탑솔러의 표본, 한타의 천재
압도적인 챔프폭, 안정감과 캐리력을 두루 갖춘 시즌4 세계 최고의 탑솔러
前 삼성 갤럭시 화이트, Team M3, 현 Royal Never Give Up의 탑 솔로 담당. 아마추어 시절에는 '공노군'이란 아이디를 사용하였으며 천상계 신지드 장인으로 유명했다.
시즌 4 롤드컵 이전에도 괴랄한 챔프폭과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으로 최고의 탑라이너 중 1人으로 평가받았으며, 2014 시즌 롤드컵 우승으로 캐리형 탑솔러/안정적 탑솔러라는 구분에 종언을 고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탑라이너이다.
14년 롤드컵 우승 후 다데와 함께 중국으로 이적. 고통받는 한 해를 조용히 보내다가 은퇴를 생각하고 있던 차, 2015년 12월에 대규모 리빌딩을 한 RNG로 마타와 함께 이적. 바로 다음 시즌인 LPL Spring 2016에서 우승하며 중체탑의 면모를 다시금 보여주었다.
2016년 현재 중국 내에서 최고의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경력
- CCB 17차 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12강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2위
- HOT6 Champions Spring 2014 3위
-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우승
- HOT6 Champions Summer 2014 3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6 Spring 우승
- 통산 전적: 65승 26패(2014.10.11)
3 플레이 스타일
그러니까 루퍼선수는, 예전부터 많은 탑솔러들이 그런 얘길 하더라고요. 한타 때 포지셔닝이 진짜 좋다, 한타를 잘한다.[6]- 김동준
루퍼는 세계에서 텔레포트를 가장 잘 활용하는 선수입니다.- 몬테크리스토, HOT6 Champions Spring 2014 8강전 1경기 종료 후
쉬바나와 신지드에 자신있다고 한다. 인터뷰가 이뤄진 2013년 11월 메타 기준으로 쉬바나는 뭘 해도 세고 신지드도 초반에 좀 죽더라도 꾸역꾸역 성장해 나가면 누구도 막을 수 없다고. 그 외에 잭스와 이렐리아도 쉬우면서 강해서 선호한다고 한다. 반면에 쉔은 도발 맞추는 것이 어렵다면서 연습해야 할 챔피언으로 꼽았다.
옴므의 자리를 대신하여 온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에서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의 미드가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탈락하는 모습을 봐야 했다.
그러나 그 실력은 어디 가지 않는 듯, 이후 벌어진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이 결승에 가는 데 일조했다.
안정감 있는 플레이가 특기로 운영 능력과 텔레포트 사용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롤드컵 시즌 4 본선 도중에 거듭하여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캐리형 탑솔과 안정적인 탑솔을 가르는 잣대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증명하여 세체탑의 자리에 등극하였다. 최정상급 탑솔러라면 캐리형 챔프든 탱킹형 챔프든 유틸형 챔프든 모두 잘 다룬다는 것을 보여준 세계최초의 사례가 된 탑솔러이다. 롤드컵 우승 이전에는 몰락한 탑솔러들과 비교되며 안정적인 탑솔러이긴 한데 캐리력이 부족하다는둥 저평가를 하는 키워들이 많았지만, 8강 이후의 족적을 살펴보면 캐리형 탑솔러라는 말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기준임을 알 수 있다.
나겜의 조이럭 해설은 공수가 완벽한 최초의 탑솔러라고 평가했다. 전무후무한 수식어를 붙이기엔 이르지만, 현재의 포스와 평가는 그렇다.[7] 더군다나 2014년 당시 대부분의 전문가들과 팬들은 삼성 화이트의 최대 강점을 정글러와 서포터 듀오에게서 나오는 협동 플레이라고 봤지만, 조이럭만 홀로 탑라이너인 루퍼가 탈수기 메타의 핵심이라고 주장해왔다. 다른게 아니라, 탈수기 메타를 돌리기 위해선 정글러가 초중반 내내 바텀과 상대 정글에서 살다시피 해야하는데, 이러면 반대급부로 자연히 탑라인에 대한 케어는 미흡해질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탑라이너에게는 자연스럽게 상대 정글, 미드의 갱킹을 전부 피해가는 고난이도의 섬세한 플레이가 요구될수밖에 없게된다. 실제로 모든 사람들이 예견했던 것처럼 댄디-마타 조합은 중국 리그에서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루퍼-마타 조합은 승승장구를 달리고 있다. 뛰어난 정글러와 미드라이너의 존재는 차치하고서도 이는 마타 특유 운영의 핵심은 다름아닌 탑라이너 루퍼에게 달려있었다는 반증으로도 해석가능한 부분이다.
사실 탑라이너에게 요구되는 플레이 자체가 원딜이나 미드와는 다르게 상대를 죽이는 플레이가 아니라, 상대에게 죽지 않는 플레이다보니 아무래도 게임상에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면이 있다. 하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플레이 하나하나에 정밀한 판단이 깃들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아는 만큼 보인다.'의 전형적인 예시.
예컨대, 위 영상에서 10:30의 부분에서 상대방 정글러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탑라인으로 땅굴갱을 팠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멀리 돌아가는 플레이를 보인다. 갱킹에 취약한 럼블을 픽한 상황에서, 비교적 정글러 갱 호응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문도와 대치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잡히는 순간 플래시가 빠지는게 정상인 상황이지만 이를 간파하고 멀리 돌아감으로써 무마하는 장면이다.[8]
게다가 초반 탑라인에서 절대 죽지않는 절정의 플레이를 보임과 동시에 막상 중후반 한타에 들어서면 가히 무서울 정도로 한타 기여도가 높은 편이다. 실로 한타의 귀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과장을 조금 덧보태서, 정신없는 한타 와중에 단 한가지 챔피언만 집중해야한다면, 루퍼의 캐릭터가 움직이는 동선만 집중해도 그 한타의 필요한 부분은 다 본거나 마찬가지다. 일단 한타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파악하는 것을 기본으로 깔아두고, 어떤 플레이어를 노려야하는지 시시각각으로 상황판단을 내리는 감각이 매우 뛰어나다.
위에 있는 같은 영상의 14:40 부터의 한타를 보면 이와같은 모습을 잘 알 수 있다. 멀리갈 것도 없이, 최근에도 이런 한타 집중력은 잃지 않았는데, 2016 MSI 에서 SKT 와 상대했던 경기를 봐도, 한타의 향방 자체가 순전히 멀찌감치 떨어져있는 페이커와 뱅을 루퍼가 어떻게 잡아내느냐에 달려있다.
위 영상 39:10 한타에서 빠르게 물린 페이커가 짤리고 난 후 순간적으로 한타의 중심축이 아래쪽으로 쏠렸을 때, 혼자서만 집중력있게 뱅을 노려 한타를 승리로 이끄는 모습이다. 뱅을 보호하던 나머지 SKT 멤버들 조차도 잠깐 동안 아래쪽에 정신이 팔렸지만 이에 굴하지않고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 이런 모습은 48:00 에서도 여과없이 나타난다. 이처럼 비단 승리하는 경기 뿐만 아니라 지는 한타, 지는 경기에서도 엄청난 한타 집중력을 보여준다. 물론 한타에서의 집중력은 모든 프로급 플레이어에게 요구되지만, 이정도의 동물적인 움직임은 최상위권에서도 보기 드물다.
4 리그 관련
4.1 시즌3
NLB 경기 진행 도중에 8강까지 선수들의 기록을 집계한 것을 보여줬는데, 탑 솔로들 중에서 분당 획득 골드와 평균 데스 수 기록이 가장 좋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숨은 에이스임이 증명되었다.
그러나 롤챔스 윈터 결승에서는 임팩트에게 확실하게 밀리고 한타에서도 자크로 아쉬운 궁극기 활용을 보여주면서, 한타에서만큼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윤성영을 다시 찾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루퍼가 못하는 게 아니라 13S 시즌의 옴므가 워낙 사기캐였다
임팩트가 스프링 시즌 중반부터 급격한 부진에 빠지면서, 안정적인 탑솔 중에서는 일인자라는 평가가 증가하고 있으나 윈터 결승과 스프링 4강에서 보여준 미묘한 한타 능력이 약간 발목을 잡는 모양새이다.
4.2 2014 시즌
하지만 2014 롤챔스 스프링 8강 SKT T1 K와의 1경기에서 댄디와 함께 다이브로 쉬바나, 누누를 플레이했던 임팩트와 벵기를 잡으면서 게임을 터뜨렸다. 그 외에도 문도, 쉬바나 등으로 임팩트를 압도하면서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하였다. 4강 내전에서는 패하였으나, 3, 4위전에서는 탑신병자캐리형 탑솔의 대표격인 플레임을 상대로 전반적으로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2014 롤챔스 섬머 시즌 시작 전후로 국내 가장 뛰어난 탑솔러로 평가받고 있다. 전 시즌 챔피언 자리에 오른 에이콘이 SKT T1 K과의 16강 A조 경기에서 케일로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이후 있었던 IM #2와의 경기에서 중요한 순간에 잘리면서 상대의 스노우볼을 굴려주는 플레이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언급할 때 탑에선 루퍼의 이름이 더 먼저 언급되는 편.
다만, 에이콘의 챔피언 폭이 더 넓기 때문에 에이콘을 더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서머 시즌 16강 C조 1경기에서는 '도깨비 팀' SKT T1 S를 상대로 두 경기 모두 쉬바나를 선택하여 1승 1패를 기록하였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상대를 추격하다가 무리하여 죽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두 경기를 종합했을 때 무난한 활약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자칫 패배하면 NLB행 급행 열차를 탈 수도 있었던 CJ 프로스트와의 16강 두 번째 경기 1세트에서는 2AP의 카운터를 치기 위해 문도 박사를 선택하였고 해당 경기의 MVP로 선정되었다. 문도가 잘 성장하면 프로스트의 조합상 답이 없었기 때문에 문도를 말리기 위해 3대 1 다이브를 시도했는데 귀신 같이 미니언을 잡아 6렙을 만들고 궁을 찍어 살아가면서 스노우볼을 굴려 나가는 데 기여하였고 잘 큰 문도의 위엄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동준의 "문도가 쓰러지지 않아!"가 나온 경기가 바로 이 경기.[9] 2세트에서도 쉬바나를 픽해 약점으로 지목받던 한타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날려버리듯 순간이동을 활용한 뒤 팀원들과 조화를 이루며 이길 수 없을 것 같았던 드래곤 전투를 압승으로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댄디: 드래곤 스틸은 덤 이 이후 경기는 프로스트 선수들이 멘탈이 나가 스로잉을 자처한 끝에 삼성 화이트의 낙승. 중간중간 루퍼가 포지션을 잘 잡고 있다가 상대를 잘 덮치는 모습이 나왔다.
빅파일 미라클과의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케일과 잭스를 각각 1, 2세트에 픽했다. 두 팀 간 운영의 격차가 여실히 드러나는 경기였기 때문에 크게 루퍼의 움직임이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알고 보면 1세트 4/0/11, 2세트 7/0/4라는 좋은 KDA를 보여주며 노 데스를 기록하였다.
8강전 라이벌 SKT T1 K과의 스프링 이후 또 한 번의 리턴 매치에서도 크게 활약하며 팀의 4강 진출을 도왔다. 첫 세트에서는 페이커의 질리언이 팀의 조합과 시너지를 내며 종횡무진 활약한 탓에 패배했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쉬바나를 픽해 한타 때 중요 딜러인 피글렛을 물고 늘어지는 플레이를 보여주여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3경기에서는 임팩트가 너무 임팩트 있게 싸는 바람에(...)[10] 루퍼의 활약이 더욱 더 도드라진 감이 있다. 룰루로 갱 호응도 잘했고 한타때도 준수한 활약을 해주었다. 3세트의 여파로 멘탈이 터진 SKT T1 K가 4세트에서 자멸하다시피 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라이즈를 픽해서 침착하게 플레이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초반 댄디를 호출해 임팩트의 룰루를 잡아먹으며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서 다급해진 T1 K가 라이즈 말리기 대작전을 펼치는 바람에 게임 내에서 고생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중반부터 순간이동을 활용해 킬을 만들며 경기를 마무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4강에서는 상대 탑 라이너 에이콘에게 지난 시즌 4강에 이어 한 번 더 크게 밀렸다. 특히 서머 4강은 다데가 폰보다 잘해서, 에이콘이 루퍼보다 잘해서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 판이었기 때문에 재평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후 에이콘도 썸데이에게 완파당해서 재평가(...) 패치로 인해 급 OP로 부상한 마오카이를 잡은 에이콘이 게임을 뒤엎을 만한 하드 캐리를 하고, 그라가스로 진영 파괴와 폭딜을 아군들에게 쏟아붓는 가운데 루퍼의 활약은 무난한 탑솔 1인분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에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하지만, 3/4위전에서는 상대 탑 라이너인 마린을 박살내며 팀의 3위 굳히기에 일조하였다. 1세트에서 루퍼의 문도가 초반에 풀릴 수 있는대로 풀려버려서 게임을 터뜨렸고 2세트에서는 마오카이로 상대의 딜을 다 받아내며 또 쉽게 죽어주지도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팀이 이길 수 있었다.
SKT T1 K가 NLB 서머를 우승함에 따라[11] 치러진 롤드컵 선발전에서 다시 한 번 삼성표 탑솔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하며 2연속 롤드컵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왠지 이스포츠 금기어 같기도 한(...) 3연속(!) 라이즈를 픽해서 매 세트 특별히 위험한 구간 없이 폭풍 성장하여 활약했다. 3세트에서 루퍼의 진가가 제대로 발휘되었는데 한타 한번 한번에 경기의 향방이 왔다 갔다 하는 중요한 순간에서 예술 같은 각도에서 파고들어와 프리 딜을 넣고 생존하는 장면을 여러 번 보여주어 중계진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경기 종반에는 상대 미드 내각 타워 근처에서 마치 내 집 내각 타워를 끼고 프리 딜을 넣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4년 롤드컵에서 몰락한 세체탑들을 아득히 뛰어넘는 극강의 포스를 보여주는데, 현재 4강 삼성 블루전까지 총 9 챔피언[12]을 사용하여 문도를 제외, 전부 승리하는 미친 챔피언풀을 보여주었다. 형제팀을 격파 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선수중 하나. 실제로 1세트는 임프가 족족 물려죽고 한타가 열려서 전형적인 블루 vs 화이트의 한타가 되는가 했는데 루퍼의 아칼리가 딜을 다 넣고 결국 한타를 승리로 이끌었다. 아칼리, 마오카이, 카사딘 각기 다른 챔프로 게임을 하드 캐리 하였다. 특이하게 모두가 AP데미지를 주는 딜러들이긴 한데, 롤드컵 이전에는 잭스도 방송경기에서 잘 다뤘다는 것을 상기하면 흠이 없는 챔피언폭이다.
4.3 2015 시즌
M3로 이적 초기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다데와의 맛집 탐방 때문이었던 걸로[13] 적응 이후에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량이 건재함을 증명했다. 이는 KDA로 명확히 드러나는데, LPL 공식 홈페이지에 정리된 월별 KDA 데이터를 보면 루퍼의 KDA가 1월에는 2.86, 2월에는 3.53, 그리고 3월 7일 시점에는 6.11이다. #
설 연휴 후, M3가 그 시점에서 3위였던 Snake를 2:0으로 이겼다. 루퍼는 2세트에서 리산드라로 캐리하며 MVP까지 뽑혔다. 그 다음 로얄클럽과의 경기에서 1세트는 내줬으나, 2세트에서 나르로 하드캐리하며 승리하고 또 MVP를 차지했다.
3월 8일 GT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초반에 유리했던 경기를 지는 등 상당히 고전했는데, 2세트에서 거의 다 진 것처럼 보였던 게임을 루퍼가 하드캐리하며 승리했다. 상대 라이너와의 CS 수급이 100개 이상 차이났으며 잘 큰 상대 제라스를 계속해서 무는 것이 일품이었다.
8월 8일 EDG와의 1세트에서 올라프를 픽하여 코로의 나르를 폭파시키며 게임에서 지우고, 성장을 바탕으로 한타마다 데프트의 트위치도 지웠으며, 심지어 바론도 스틸(...)하는 등 원맨쇼를 했으나, 상대편 폰의 룰루가 기동력을 바탕으로 장판파를 펼치는 바람에 50분 게임 끝에 경기에서 패했다(...)코로는 0/8/8로 서유리 스코어를 찍으며 세탁에 실패했다
종합해보면, 미드와 2번이나 교체된정글러가 서로 역방향(...) 롤코를 타고, 서포터는 낙하산 인사[14]라며 현지에서 욕먹고, 여기도 교체된원딜러 또한 미덥지 못한 와중에도 꾸준한 기량을 보여주었던, 명실상부한 M3의 소년가장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레딧에서는 김몬테의 영향인지 저평가당하는 경향이 있다 카더라(...)
2015년 12월 10일부로 M3를 나왔으며, 11일부로 이전 팀 동료였던 마타가 합류한 Royal Never Give Up로 이적했다. 시즌 5에서는 그리 주목받지 못했지만, 스프링 시즌에는 정글러에게 그리고 서머시즌은 원딜러에게 크게 고통받은 것을 감안하면 시즌 6에는 부활을 기대해도 괜찮을 듯하다. 애초에 위에 서술했듯 루퍼의 폼의 부진이라는 평은 찾아보기 힘들다. 롤은 팀 게임이라구욧
4.4 2016 시즌
인터뷰에 따르면 부진했던 시즌5 이후 은퇴를 생각하고도 있었다고. 시즌5 내내 불안한 리빌딩을 했던 RNG가 마타를 영입하고 루퍼에게 러브콜을 보내자 승낙했다고 한다. 이적 확정 이후 팀이 꽤 안정감을 찾았는지 바로 다음 시즌, 말 그대로 화려한 부활의 청신호를 알렸다!
2016 스프링 시즌이 시작하고 RNG가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루퍼는 MVP를 밥 먹 듯이 하면서 엄청난 기량을 뽐내는 중이다. 뽀삐와 퀸 플레이가 특히 인상적이다. 그리고 뽀삐를 선픽한 마린을 트런들로 솔킬내며 압도하는 등[15] 다양한 챔프를 완벽하게 다루며 매 경기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스프링 결승에 진출, QG와의 준결승에서 부전승으로 올라온, 같은 팀 출신의 폰, 데프트의 EDG를 3:1로 꺾으며 우승하였다. 데프트는 이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승 해봤으니 이번에는 루퍼-마타 차례라고 말했다. 스프링을 줄테니 서머를 내놔라 분하지만 정말 잘한다는 평.
MSI 2016이 시작하고, 5팀 참가인 리그의 1라운드에서 본인의 팀을 제외한 4팀을 상대로 전승을 따냈다. 다른 팀들이 매섭게 따라붙지 않는 지금 상황으로썬 라이벌 없는 원탑. 팀의 미드 폼이 눈에 띄게 올라오면서 MVP에서 밀려난 감이 있으나, 매 경기에서 확실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5일간의 30경기가 지난 지금, 2라운드가 끝났다. RNG의 전적은 8승 2패. CLG, SKT에게 한 번씩 승리를 내주었으나 압도적인 1위로 4강 첫 시드권을 따냈다. RNG는 원딜 wuxx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각 포지션별 최고 플레이어의 자리에 올랐다. 루퍼는 경기당 3.3킬과 7.6의 어시스트로 Kda 6.81을 기록했다.
4강 1세트에 트런들 하드캐리로 듀크를 꺾고 팀의 승리를 이끌며 루퍼 세체탑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팀의 핵심이던 mlxg의 니달리가 밴당하자 내리 3개 세트를 내주고 4세트는 아예 퍼펙트게임을 당하며 금방 잦아들었다(...)
다만 서머시즌에는 탑솔러의 캐리력이 발휘될 수 있는 메타에서 중국 탑솔러들에 비해 1인분만 한다는 평가도 있었다. mlxg와 우지, 샤오후얜 빼자의 미친 개인기량에 묻어가는데 한국에서 과대평가가 심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실제 4강에서는 상대 탑솔러인 어메이징제이가 인생경기를 한 반면 루퍼는 딱 1인분만 하면서 mlxg 버스에 탑승했다는 평가가 다수였다. 그러나 결승에서는 오히려 mlxg와 샤오후가 폭망하는 와중에 한타마다 2~3인분을 해냈다는 평을 받으며 고통받았다.
롤드컵 조별리그에서의 모습은 현지화 그 자체(...) 한국 출신, 롤드컵 우승자 출신의 포스는 간데없고 라인전부터 탈탈 털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타에서는 그럭저럭 1인분을 했지만 RNG의 경기력이 박한 평가를 받는데 일조를 했다. 그러나 8강 1,2경기에선 언제 그랬냐는 듯 듀크를 연속 솔킬내며 캐리력을 과시했으나, 3,4경기에서 제이스가 밴 당하자 역으로 듀크에게 솔킬을 당하며 망했고, RNG가 패배하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어쨌든 8강에서만큼은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팀 동료인 샤오후가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016 시즌을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가 복학할 예정인 듯 보인다.
5 기타
-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한 지 1년 정도밖에 안 되었다고 한다. 인터뷰 시점에서 1년 전이면 나진 소드가 우승했을 시점이다. 이전에는 카오스를 했으며 '짜돌'이란 아이디로 CCB 마지막 시즌에 우승을 한 전력이 있다.
- 공부를 상당히 잘했다고 하는데 고등학교 들어가서 본 첫 중간고사에서 전교 3등을 해봤다고 한다. 본인은 게임 안 했으면 연고대를 갔을 거라고 하는데, 게임해서 간 게 서울시립대 컴퓨터 과학부...
엄친아?
- 여담으로 옴므가 코치로 빠진 이후 팀에서 최연장자이다. 여전히 탑이 맏형이다. 조금 웃긴 사실은 하루 늦게 태어났다면 빠른 생일이 아니라서 빠른 94인 댄디, 마타와 동갑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실제 오프 더 레코드를 들어보면 형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서로 편하게 반말을 하곤 한다.
- 많은 사람들이 루퍼가 탑 라이너라는 것에 굉장히 신기해 한다. 마스터즈에서도 해설자가 외모만 보면 룰루나 직스를 할 것 같이 생겼다는 드립을 쳤다. 실상은 문도 박사의 정점으로 유명하지만 확실히 거친 남자의 이미지보단 귀여운 남자의 이미지에 가깝다. 외모라던가,[16] 키라던가...[17]
그러나 이 남자는 정신병자들이 우글거린다는 탑에서 서식합니다형제 팀 탑 솔로도 그렇던데
- 의외로 전 KTB, 현 나진 소드 탑솔러인 레오파드와 아이디를 헷갈리는 팬들이 종종 보인다. 포지션 이외에도 기존 강팀에 뒤늦게 합류한 멤버라는 점, 넓은 브루저 챔프폭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탑솔 플레이에 능하다는 점 등 공통점이 많기 때문인 듯하다. 아무래도 루퍼의 평가가 높은 편이지만 둘 다 존재감이 부족하기도 하고..
- 말주변이 좋지 않은 편에 속한다. MVP를 타거나 팀이 상위 라운드로 진출하게 돼 인터뷰를 하게 되면 아주 전형적인 대답만 몇 마디 뱉는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그나마도 입을 열면 말을 너무 빨리 해서 윈터 4강전 인터뷰 이후 랩퍼, MC 루퍼
루중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인터뷰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너무 짧다는 말이 있다권이슬: 오늘도 말이 빠르시네요트롤쇼 3화에서는 강민에게 "탑은 조용한 거 같애. 말 안해 원래?"라는 말을 듣고 "... 네?"라며드디어말문을 열자 형제팀 탑솔러가 "나 형석이 말하는 거 1주일 만에 본 거 같어."라는 말까지 했으니...
- 팬들의 증언에 따르면 MVP 오존에 온 당시 상당히 말랐었는데, 소리없이 살찌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배까지 나왔다고 한다. 근데 중국으로 이적하고부터는 음식이 입에 안 맞는지 도로 살이 쭉 빠졌다.
- 트롤쇼에서 말하길, 연습생으로 MVP 오존에 온 당시 가장 친했던 팀원은 이지훈과 에프람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둘 다 팀을 나갔다!
루퍼랑 친해지면 팀을 나가나다데가 블루로 간 이유그리고 정말로 시즌 4 롤드컵 이후 모두가 팀을 나갔다.
- 무언가를 먹을 때 입에 잔뜩 넣어 놓고 조금씩 삼키는 스타일인 듯하다. 다람쥐 같다. 트롤쇼 3화에서 피자 한 조각을 입에 우겨넣고 조금씩 씹어 넘기는 모습이 나왔는데 팀원들은 그런 모습을 자주 봐왔기 때문에 폭소를 터뜨렸다.
빨리 많이 입에 넣을 수 있어서 순살 치킨을 좋아한다[18]
- 신기하게도 팬들과의 팬 미팅에서 사진을 찍을 때 소품을 씌우는 것이나 포즈를 취하는 것은 군말 없이 거의 다 잘 한다고 한다. 토끼 머리띠를 쓴다거나, 토끼 브이 자세를 취하고 팬과 사진을 찍는다든가...
이쁜 짓조용히 할 일 다 하는 성실한 탑솔러다만 문제가 있다면 표정에 영혼이 없다.
- 안경이 외모에 끼치는 영향이 상당한 듯. MVP 오존 때와 롤드컵 시즌을 제외하면 모든 프로필 사진을 안경을 쓰고 찍었는데, 2014 서머 시즌에는 안경을 벗고 찍었다. 그리고 팬들의 반응은, 저거 도대체 누구야? 안경을 쓴 것과 벗은 모습의 갭이 굉장히 크다.
- 대식가인 듯하다. 마스터즈 촬영 당시 이야기에 따르면 저녁을 세 번 먹어 10kg 가량 살이 쪘다고... 같은 팀의 원딜러인 구승빈이 페이스북에서 최명원 코치에게 꽃등심을 먹으러 갔다고 했는데, 폰과 루퍼가 너무 많이 먹는다며 툴툴거렸다.
다데보다 많이 먹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도대체 얼마나 많이 먹길래?폰과 함께 언급이 될 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많이 먹는 건지 상상조차 불가함.
- 삼성 화이트의 맏형이라는 포지션에 비해 상당한 동안이다. 다른 팀의 맏형들을 생각해보면... 이는 팀의 막내 라인을 맡고 있는 마타의
감독님 친구급노안과도 비교가 되는데, 트롤쇼 3화에서 마타가 루퍼에게 형이라는 호칭을 쓰자 강민이 놀라며 "너보다 형이야?"라고 하기도 했다.
- 2014 서머 시즌 기준으로 나름 삼성 화이트에서 경력도 좀 쌓이고 친분도 두터워지고 해서인지 카메라상에서 보이는 루퍼의 대화량이 확연히 늘어나 보인다. 밴픽 단계에서부터 게임 안에서까지 지난 롤챔스 윈터 시즌과 비교해보면 천지 차이일 정도. 과묵하고 포커 페이스의 이미지가 있지만 자세히 보면 슬쩍슬쩍 웃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이 하나둘 군대에 갔다가 전역하는 모습에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 롤드컵 우승 직후 우승 소감으로 "너무 좋아요!" 라고 했다가 전용준 캐스터가 다시 한 번 묻자 뭐라고 말해야 하냐고 팀원에게 묻고는 "정말 좋아요!" 라고 말했다.
귀엽다우승한 것 치고 무덤덤해보이는 모습에 전용준 캐스터가 다른 팀원들에게 루퍼 원래 이러냐고 묻자 하나같이 끄덕끄덕하는 팀원들의 모습이 압권. 또 다른 포인트라면, 높아진 목소리 톤.좋아요↑↑귀엽다
- 신지드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듯. 프로로 데뷔하기 전 신지드 장인 공노군으로 유명했었고, 시즌 4 롤드컵에서도 신지드를 사용해 경기를 승리했으며, 우승 뒤 인터뷰에서 삼성 스킨이 나온다면 카사딘이나 신지드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의 바람대로 시즌 4 우승팀 기념 "삼성 화이트" 스킨의 탑솔러의 주인공이 신지드가 되었다.
- 삼성 화이트 멤버들이 전부 팀을 나가는 바람에 삼성엔 혼자 남게 되었다. 만약 루퍼도 해외진출이 확정되면 화이트는 사실상 완전히 다른팀이 된다. 이미 지금도 거의 다른팀이긴 하지만... 그리고 잔류한 멤버들마저 모두 탈퇴해 삼성은 완전히 다른 팀이 되어버렸다.
- 친구와 복학 얘기도 나눴다는 둥 은퇴 후 복학 혹은 군대를 가 은퇴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12월 6일 다데와 함께 WE의 2부팀인 Team M3[19]에 입단한 것이 확인되었다.
- 2015 롤드컵 방송 중에 스피릿에 의하면 루퍼와 다데는 먹는 걸 좋아하고 담배를 싫어하는데, 그래서 중국 적응에 힘들었다고 한다. 삼성 시절에는 하트가 숙소 안에서 담배를 피울 때 던지고 담배를 숨겨놓는 등 그랬는데 중국 선수들까지 거의 숙소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바람에..
비흡연자 인증
- 소환사 주문의 위치가 특이하다. 대부분의 LOL 게이머들이 점멸을 D나 F 중 하나로 고정하고 다른 스펠(점화, 순간이동, 회복 등)을 나머지에 놓는 데 비해, 루퍼는 순간이동-점멸 조합을 사용할 때는 D점멸을, 순간이동 외의 다른 스펠을 들 때는 F점멸을 사용한다.
- 삼성에 들어가서 찐 살이 음식이 입에 안 맞았는지 도로 과도하게 빠져버렸다. 모찌하던 볼살이 쑥 들어갈 정도로 체중이 한 눈에 들어오게 감소한 상태다.
- 팬들의 응원은 "햄찌야 루퍼해".
- LPL 결승을 앞두고 스멥의 아프리카 방송 등지에서 같이 다인랭을 돌리는 모습이 보였다. 시끌시끌한 보이스챗에서 조용히 게임하는데 고릴라가 평하길 형석이 형은 대답은
대답만참 잘한다고. 스멥도 같은 탑 라이너인데 랭크에서는 둘 다 다른 라인도 많이 간다. 스멥과 서로어색한존댓말을 한다.스멥이 두살 어리다귀여워
- ↑ 이전 아이디 공노군
- ↑ 16년 현재 국내 랭크 레이팅 마스터 500점대. 이전 아이디 초록도롱.
- ↑ 16년 현재 국내 랭크 레이팅 챌린저 600점대. OP.GG 프로 목록에 이 아이디로 등록되어 있다.
- ↑ 대회 첫 등장을 기준으로 잡음.
- ↑ 前 WE.A
- ↑ 링크
- ↑ 이런 평가도 사실 애매한 것이 애초부터 루퍼는 솔랭에서 안정적인 탑솔과는 거리가 먼 캐리형 챔프를 자주 사용했다. 즉 루퍼는 애초부터 신지드나 아칼리, 카사딘 등을 선호하는 캐리형 탑솔러였고, 이런 면모는 댄디의 갱킹 없이 슬금슬금 라인전을 장악해가는 모습에서 자주 드러났다. 완벽한 텔레포트 활용도 안정적인 탑솔러보단 오히려 공격적인 탑솔러의 전유물에 가깝다. 전성기 CJ 탑솔러들의 텔레포트 메타 도입을 떠올려보면 될듯. 즉 이 선수는 그간의 안정적이라는 평가와는 다르게 틈을 주지 않는 타입의 공격적인 탑솔러였다는 것. 롤드컵을 기점으로 기량이 한층 더 성장하고 미드라이너 또한 물이 오름에 따라 루퍼에게도 챔피언 선택과 전략의 폭이 넓어졌다는 결과가 나왔고, 이렇게 빈틈을 내주지 않는 공격성이 마침내 꽃을 피운 것이다.
- ↑ 이에 관한 세부적인 강의는 링크 3:00 부터 참고
- ↑ 라인 스왑을 했기 때문에 봇에서 3인 다이브를 당해 죽을 위기에 처했었는데, 기적적으로 6렙을 찍으면서 점멸-궁으로 살아남는 데 성공했다. 사실 스위프트가 고치를 못 맞춘 것도 영향을 미치긴 했지만...
- ↑ 너프된 케일을 AD로 활용해 보려고 했는데 바텀에서의 모든 걸 건 대규모 전투에서 텔레포트를 오려다가 취소해버렸다. 이후 게임은 터지고 댄디의 렝가에 킬까지 손쉽게 내주었다.
- ↑ 8강 사전 인터뷰에서 루퍼가 T1 K를 탈락시켜 NLB로 보내드릴 테니 이번에는 그랜드 슬램을 꼭 달성하라고 말했는데 이후 화이트가 롤챔스에서 3위에 그치고 T1 K가 진짜 NLB를 우승하게 되면서 롤드컵 서킷 포인트 2위 동률로 순위 결정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실제로 T1 K가 NLB에서 소드를 3:0으로 잡고 우승했기 때문에 이 발언이 자칫하면(?) 실언이 될 뻔했다. 다행히도 선발전에서 T1 K를 다시 한 번 3:0의 스코어로 압살하며 롤드컵 본선 진출 확정.
- ↑ 알리스타, 카사딘, 케일, 문도, 마오카이, 럼블, 라이즈, 신지드(!), 아칼리(!)
- ↑ 트롤쇼 前삼성편 참고
- ↑ 형제팀 매니저의 동생. 다만 이렇게만 말하면 좀 오해를 사기 쉽고 M3팀 항목을 보면 알지만 그 형제팀 매니저는 워크래프트 3에서 정말로 전설적인 선수였고 해당 서포터도 스타크래프트 2에서 중국의 유명 선수였다.
- ↑ 해설진들은 트런들이 뽀삐의 카운터지만, cs 수급을 적극적으로 방해할 수 없고 킬을 따기는 힘들다고 언급하고 있었다.
- ↑ 확실히 남자치고는 덜 각지고 부드러운 이미지. 이런 외모 탓에 모찌모찌 루퍼라는 별명이 붙었다!
- ↑ 임프와 더불어 팀 내에서 키가 제일 작다.
- ↑ 삼성 갤럭시 내에서 댄디와 함께 유이한 부먹파인데, 부먹파인 이유도 찍어먹는 것 보다 더 빨리 많이 입에 넣을 수 있어서인 듯.
- ↑ 前 W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