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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 블랙 소드 | |
Najin Black Sword | |
창단 | 2012년 5월 7일 |
소속 | 나진 e-mFire 산하 리그 오브 레전드 팀 |
감독 | 박정석 |
코치 | 김상수, 김대웅[1] |
팀명 변천사 | 나진 소드(2012~2013) 나진 블랙 소드(2013~) |
역대 우승 (서킷포인트 관련 대회) | |
챔피언스 | 2012-13 윈터 |
월드 챔피언십 | - |
NLB | 2013 스프링,2013 섬머 |
마스터즈 | - |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우승 | |||||
Azubu Frost | → | 나진 Sword | → | MVP Ozone |
이엠텍 NLB Spring 2013 우승 GIGABYTE NLB Summer 2013 우승 | |||||
GSG | → | Najin Sword Najin Black Sword | → | CJ Entus Blaze |
목차
1 소개
막눈 그 자체
NLB 결승의 마스코트
이걸 나진이?[2]
나겜 소드
롤챔스 통산 87전 49승 38패 승률 56.8%[3]
팀명의 블랙의 경우 나진 소드나 나진 실드나 영어 중계를 하게되면 NaJinS가 되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그것을 구분하기위해 각각 블랙과 화이트를 부여한것이라고한다.[4] 그렇기때문에 팀을 부를땐 나진 블랙 소드가 아닌 나진 소드라고 불러달라는 나진 관계자의 이야기도 있다.
2 주요 성적
역대 챔피언스/NLB 성적 | ||||||||
2012 Summer | 2012-2013 Winter | 2013 Spring | 2013 Summer | 2013-2014 Winter | 2014 Spring | 2014 Summer | ||
챔피언스 | 3위 | 우승 | 8강 | 16강 | 16강 | 16강 | 8강 | |
NLB | - | - | 우승 | 우승 | 준우승 | 준우승 | 준우승 |
3 선수단
파일:Attachment/나진 블랙 소드/newnjsword1.jpg | |||||
TOP | JUNGLE | MID | AD CARRY | SUPPORT | |
주전 | 이호성(Duke) | 이호진(Lee[5]) | 이서행(KurO[6]) | 오규민(Ohq[7]) | 장누리(Cain[8]) |
4 역사
4.1 2012년
단일팀이었던 나진 엠파이어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에서 CLG.EU와의 경기에선 막눈을 제외한 나머지 팀 멤버의 성장이 아직은 약간 더 필요하다는 걸 드러냈다. 이 대회에서 막눈의 랜턴 올라프 사태 이후 나진은 막눈의, 막눈에 의한, 막눈을 위한 새로운 팀을 만든다. 초창기에는 멀록과 피미르라는 이미지상으로 매우 좋지 않은 멤버 영입등으로 막눈 유배갔다 드립이 나올 정도로 이미지가 나빴으나 보다못한 나진 사장이 직접 트롤킴이라는 아이디로 유명하던 김종인을 친구추가 후 설득해서 영입하고 계속 말썽만 부리던 멀록을 과감하게 짜르고 마찬가지로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이었다가 은퇴후 솔로 랭겜에서 유유자적하며 살던 조재걸을 영입하면서 지금의 소드가 완성되었다.
애초부터 막눈의 공격적인 성향을 살리기 위해 생긴 팀이다보니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선수들이 모였으며, 그것이 팀의 주요 성향으로 자리잡았다. 매드라이프 왈, '막눈 원맨팀인 줄 알았더니 막눈이 5명 있는 팀'이라고.
사실 항상 탑 라인이 부각을 받아왔지만 소드의 중심은 바텀에 있다. 시즌3 롤드컵 당시 해외 해설들은 이번에 롤드컵에 출전한 팀 중 소드만큼 원딜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팀이 없다라고 평한 바가 있다. 실제로 부진했던 시절도 탑 라인 뿐만 아이라 팀의 중심인 바텀이 다소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패배한 것이며 소위 "소드다운 시원한 경기"들은 바텀이 잘 풀렸을 때 보여지곤 한다. 특히 프레이의 주챔 트위치로 이루어지는 원딜의 이니시에이팅은 원딜탱의 창시자 거눙갓을 제외하면 전 세계의 모든 팀을 통틀어서 소드 외에는 찾아볼 수 없는 이니시 방식이다.
경기를 보면 3~4인 타워 다이브 플레이가 나오지 않는 경기를 찾기 힘들 정도. 때문에 다전제보다는 단판 승부에 강하다. 후반 승리의 주요 원동력인 봇 듀오는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긴 하지만, 라인전을 함에 있어 안정적인 성향을 보여주기도해서 공격적인 운영을 좀 더 파괴력 있게 만든다.
하지만 한국 롤판에 실력있는 탑솔러들이 속속 등장하고, 결정적으로 탑솔러의 안정적이고 수비적인 운영을 요구하는 라인 스왑 메타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팀의 중심인 막눈의 부진이 시작되었다. 그에 따라 우승을 이룬 바로 다음 시즌임에도 소드는 딱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2013년 스프링 시즌을 끝으로 막눈은 KT 롤스터 Arrows로 이적.[9]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제닉스 스톰을 모든 경기, 모든 라인전에서 압도하면서 3:0으로 압살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Azubu Blaze와의 경기에서 3:2의 접전끝에 진출권을 획득하였다.
완벽한 모습으로 출전한 시즌 2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그야말로 퍼펙트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8강 TPA와의 대결에서 2:0으로 패배하면서 시즌2를 종료했다. 이 때 소드 선수들의 좁은 챔피언 기용 폭이 문제되었다. 허나 TPA는 당시 세계최강으로 꼽히던 Moscow 5와 같은 한국팀이자 유력한 우승 후보중 하나였던 Azubu Frost까지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한다. TPA의 탑라이너 스탠리는 당시 나진 소드의 막눈이 가장 껄끄러운 상대였다고 인정한 적이있다.
4.2 2013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에 와서는 후반에 약하다는 점도 지적이 되었다. 초반에 나쁘지 않은 플레이로 잘 풀어가다가 후반한타에서 차이를 줄이게 둬서 지는 모습이 빈번히 보이기 시작했다. 이 점도 소드의 개선점으로 많이 지적이 된다. 하지만 생각외로 빠른 속도로 4강전에서 이를 극복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승까지 가면서 진짜 롤클라시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Azubu Frost와의 롤클라시코에서도 3:0으로 셧아웃시키면서 우승을 하였다.
2013년 섬머 시즌부터 안정성 하나만은 샤이에도 버금간다는 소리를 듣던 엑스페션이 형제팀인 실드에서 넘어와 탑솔러를 담당하게 되었고, 탑의 구멍(…)이 사라진 소드를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는 관계자들의 평이 잇달았다.
LOL 클럽 마스터즈에서 6강 풀리그에서 광탈함으로서 우승팀의 체면을 구겼다. 비록 클럽마스터즈가 이벤트전이라 하나 만만치 않은 상금이 걸려있고 마지막 경기는 소드의 우승 전력으로 붙은 경기였기에 팬들에게 상당한 아쉬움을 안겨주었다.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개막전에서 MVP 블루에게 압살 당하면서 전 시즌 우승팀으로서의 체면을 구겼다. 근데 최종적으로는 MVP 블루 탈락, 나진 소드 8강 진출이다. ?!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서 미드라이너인 쏭의 부진과, 원딜인 프레이의 드레이븐 꼴픽이 이어지면서 2013년 섬머 시즌 롤챔스에서 16강 광탈. 때문에 "소드는 2시즌 연속으로 4강 진출도 못했으면서 윈터 우승 하나 한 것 덕분에 롤드컵에 간다"는 비아냥거림까지 듣고 있다.[10] 그러나 NLB에서 CJ Blaze를 2:0으로 꺾으면서 이는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그리고 NLB 최초의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했으며 한국 최초로 2회 연속 롤드컵 진출을 하였다.
결국 2012~13 윈터 우승 이후, 스프링 시즌에서 8강, 섬머 시즌에서 16강에 머물며 대회 성적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몰락한 왕의 검'. 그러나 추락한 NLB에서 2회 연속 우승하면서 포인트를 벌어 한국 최초로 2회 연속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롤드컵8강에서 Gambit Gaming을 만나 1세트를 먼저 내줘서 불안정한 시작을 보였지만 내리 2,3세트를 잡으며 2:1로 승리하여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SK 텔레콤 T1을 상대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아쉽게 패배했다. 예선 토너먼트에서 Gambit Gaming, Fnatic에 굉장히 무기력한 패배를 하며 탈락한 삼성갤럭시 Ozone과 비교되며 나진 블랙소드의 서킷포인트제를 통한 롤드컵 출전에 대한 불만여론이 어느정도 가라앉게 되었다. 거기에다가 결승전에서 T1이 상대팀인 로얄 클럽을 3:0으로 셧아웃 시키면서 더더욱 평가가 올라갔다.
그러나 WCG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8강에서 블레이즈를 상대로 그토록 자랑하던 라인전에서부터 박살나며 패배하고 말았다. 특히 블레이즈의 새로운 봇듀오에게 기존 강자였던 소드 봇듀오가 밀리는 모습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진국(...)
그런데 NLB홈그라운드에서 양학을 시전하고 있다(...) 인터뷰 나그네의 창조경제 드립부터 시작해서 약 한사발 빨고 하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4.3 2014
시드로 13-14 롤챔스 윈터 16강에 오르며 만난 첫번째 상대는 IM #2팀. 2013 NLB 서머 결승전 리매치 결과는 1:1의 무승부가 나고 말았다. 미드인 김상문이 대단히 강력한 면모를 보여준 반면, 믿고 쓰던 김종인이 조금씩 밀려나가는 모습을 보여 시대가 움직이고 있음을 알려주었다.
소드의 가장 큰 약점은 오더. 막눈의 이적 이후 공격적인 성향의 오더가 사라지고, 연장자인 쏭과 카인이 오더를 하는 듯 싶지만 많이 부족하고 갈리는 모습. 이는 PANDORA.TV LOL Champions Winter 13-14 16강전 vs KT Bullets 전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2 세트 내내 KT의 오더, 한타에서 압살당하면서 3연속 NLB행을 확정짓는다.
Samsung Blue에게도 무승부를 기록하더니 KT Bullets에게 결국 패배하면서 2무 1패로 탈락이 확정되었다. 이 경기에서 의도치 않았지만, 강민 해설이 나진 소스라고 말실수 를 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
2014년 2월 엑스페션이 지병으로 인해 잠시 휴식을 가지고, 새로운 탑 라이너 '네버다이 탑룰루' 주민규를 영입, 또한 주전 정글러 와치가 형제팀 실드로 가게 되고, 프로스트를 나온 헬리오스 신동진과 진에어의 정글러였던 엑트신 연형모를 영입한다.
기존의 미드 식스맨 펭과 NLB에서 와치를 대신한 정글러 윙드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나갔다.
새롭게 리빌딩된 소드는 HOT6 LOL Champions Spring 2014 2차 예선을 무난하게 2승으로 통과하고, LOL Masters 2014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 다시 스프링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소드팬은 끊을수 없다
3월 18일 모 사건에 연루되었던 "엑트신" 연형모가 책임을 지고 팀을 탈퇴했다. 그나마 정글에는 폼이 많이 올라온 신동진이 있다는 것이 다행.
4월 5일 삼성 블루에 2:0으로 패하며 또다시 16강 광탈했다. 이젠 어디를 리빌딩해야 하지? 봇라인? 이로서 막눈이 나간 이후 13 서머, 13-14 윈터, 14 스프링 3시즌 연속으로 롤챔스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쯤 되면 막눈의 저주라 불러야 할지도... 공교롭게도 전 시즌이었던 13-14 윈터 시즌과 14 스프링 시즌 모두 KT Bullets, 삼성 블루와 같은 조였고 윈터 시즌에선 KT B에게, 14 스프링에선 블루에게 0:2 완패하며 NLB행 티켓을 끊었다.
나진 소드가 롤챔스 16강에서 약하고 NLB 상위라운드에서 강한 이유가 슬로우 스타터라는 의견이 있다. 항상 2전제인 롤챔스 16강에서는 1무를 기록하는 반면,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4강전과 NLB 상위라운드를 보면 1-2세트를 내주지만 결국 승리하는 그림이 자주 나오고 있어 "2전제에는 약하지만 다전제에 강한 팀"이라는 가설이 있다.
4.3.1 폭풍 리빌딩...그리고 그후
2014 스프링 시즌에서도 1승1무1패로 8강 진출에 실패. 3연속 16강 광탈을 시전하였다. 이제 몰왕검이 아니라 아예 도란검이라는 소리까지 나오기도. 시즌3 월드챔피언십 이전에는 단 한번도 국내 정상에서 내려온 적 없던 봇듀오가 하위권으로 추락해버린 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지적이 많다. 그런데 또 결승에는 귀신같이 올라갔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소드를 탈락시킨 블루가 롤챔스에서 우승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미 늦었다
결국 프런트의 결단으로 2014년 4월 11일자로 나진 소드 팀 전원을 상대로 리빌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벤기사 사실상 거의 모든 선수들이 갈릴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2013년 스프링 이후 나진 실드의 리빌딩과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카인과 쏭이 은퇴하고 새로운 원딜과 서포터를 영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4월 비공식적으로 제닉스 스톰의 원딜러였던 오규민 선수를 영입했다.
4월 29일 크트비와의 NLB 4강전 승리 후 승자 인터뷰에서 코치님이 보고 싶다 라는 말이 나온 걸로 봐서는 아마 멤버 전원이 숙소에서 나온 듯 하다. 그런데 무시무시한 홈그라운드 버프를 받고워낙 엄청난 경기력을 보이며 4강전을 압도하자 인터넷 게시판은 굳이 리빌딩을 할 필요가 있냐는 말로 도배가 되었다. 소드한테 털린 KT A B는 뭐가 되는 거지 픽밴단계에서도 이전의 소드와는 달리 상황에 따라서 밴을 하고 자신들이 자신있는 픽을 가져가면서 훨씬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자 사람이 문제지만 선수전원이 문제면 코치진이 문제다라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근데 형제팀 실드는 잘나가잖아(?!)[11]
나진 입장에선 결과적으로 최악이 된게 이렇게 결승까지 진출하여 최소 NLB 준우승을 확보한 팀을 내치자니 여론이 안좋고 끌고가자니 이미 연습생들을 데리고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데(..) 그 연습생들을 다시 내칠수도 없고 결국엔 자충수를 두게 되버렸다.
그리고 5월 셋째주 온게임넷에서 방송된 LOL 마스터즈 예고편에서 소드는 카인을 제외하고 모두 등장하지 않아 사실상 카인을 제외한 4명의 탈퇴가 기정 사실화되었다.
2014년 5월 16일 리빌딩 결과를 발표했는데, 리미트와 KT의 레오파드를 트레이드했고, 나그네를 마찬가지로 KT에 현금 트레이드했다. IM에서 쿠로를, 제닉스에서 오큐를, 아마추어 정글러인 이호진을 영입했다. 프레이, 헬리오스는 방출. 쏭은 은퇴 이후 코치로 남기로 했다. 이로서 서포터 카인을 제외한 전원을 갈아엎었다. 이로서 2시즌에 걸친 서킷포인트와 롤챔스 2차 예선 시드권을 잃어버렸다.
새 엔트리 발표 이후 좋지 못한 소리를 듣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저주에 가까운 까임을 당하고 있다(..). 가장 까이는 건 역시나 리빌딩 선언 시기인데, 리빌딩 예고는 진즉 했었다지만 그 발표를 NLB결승전 전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운영으로 엄청난 어그로를 끌어모았다. 구단주와 감독은 좀 더 빠른 팀워크를 위해 그랬다고 해명했지만 한창 포스트시즌이 진행중이고, 나진 소드는 NLB 결승과 롤 마스터즈 포스트시즌을 뛰어야 하는데 선수단을 갈아엎어 버렸다. 비록 결승전 자체는 14 스프링 엔트리 그대로 치뤄진다지만 당장 NLB 결승을 롤클라시코로 광고를 한 나이스게임TV는 한순간에 김빠지는 결승을 치루게 되었고 선수들이야 이미 사정을 다 알고 있었다곤 하나 시청자들까지 모두 알고 있지 않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결승전 분위기를 완전히 다운시켜놨다. 나진입장에서 본다면 2시즌 동안 롤챔스 16강 탈락을 했으니 당연한 리빌딩 결과라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그 사람들도 레오파드와 리미트를 굳이 트레이드 했어야 됐냐고 반문한다. 당장 NLB에서만 봐도 레오파드는 리미트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털렸기 때문. 그리고 리미트와 헬리오스는 억울하게 1시즌만에 팀에서 방출당했다. 클템 이현우 해설은 프로스트가 리빌딩이 되고나서 프로스트에게 필요한건 시간이라고 말했고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프로스트는 2시즌만에 자신들만의 팀컬러를 확실하게 잡고 빅파일 NLB에서 우승했다. 소드도 탑과 정글이 새로 들어왔으니 좀 더 시간을 줘도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그들은 빅파일 NLB 결승전에서 연습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프로스트를 상대로 1세트를 따냈기 때문에 더욱 아쉬워하고 있다.
팀원이 대거 리빌딩 되면서 윈터시즌과 스프링시즌에 쌓아뒀던 서킷포인트 120점이 없어지는 바람에 당장 롤챔스 섬머시즌에 우승을 차지해야 서킷포인트 전체 6위정도를 아슬아슬하게 차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미 팀에서 방출 및 이적이 확정된 선수들이 굳이 나진이란 이름을 걸고 결승전을 치루어야 하느냐라는 반응도 있고 실제로 다른 스포츠에서도 이미 이적이 발표된 선수들은 대부분 해당 팀에서 짐싸고 관여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게다가 현재 계약을 맺은 선수들 역시 4개월 계약이란 말이 있는데 물론 카더라일뿐 확실한 건 아니기 때문에 왈가왈부 할순 없지만 기존 선수들이 어떤 대우를 받았는 지 생각하면 이 선수들 역시 성적이 안좋으면 그대로 방출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안 할수가 없다. 덕분에 게이머시절부터 현재까지 e스포츠에서 활동하며 까이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던 박정석 감독조차 욕을 먹고 있는 상황.
팬덤의 이탈도 상당한데, 막눈이 나가면서 실망했던 팬들이 와치가 실드로 옮기면서 많은 팬들, 특히 여성팬들이 실드로 옮겨가고, 끝까지 응원했던 팬덤 마저 이번 리빌딩 이후 상당수가 소드 팬을 그만두겠다는 말을 하고 있다.
심지어 LOL 마스터즈 포스트시즌에서는 리빌딩된 소드선수들중 다른 팀에서 활동하다 이적한 선수들(쿠로와 레오파드)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미 이전 소속팀에서 경기를 치뤘기때문에 규정상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덕분에 아마추어출신선수들과 기존 예비멤버들이 포지션을 변경해서 경기를 치뤄야한다. 리빌딩 이후 롤마에서 공개된 로스터는 예비 서포터였던 퓨어가 소드의 탑으로 마스터즈 매치에서 원딜로 데뷔전을 치뤘던 구거가 소드의 미드로 출전한다. 참 뭐한 상황(..). 덕분에 꼴좋다는 반응도 있고 그렇게 리빌딩하더니 포스트시즌에선 활용도 못한다면서 비꼼까지 당하고 있다(..) 만약에 롤마에서 계속 승리해 나간다면 정작 트레이드해온 선수들은 롤챔스에서 쓰지도 못하고 예비 멤버로 남아야 될 것이라고 관망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희망도 봤는데 3경기에선 퓨어와 구거를 빼고 세이브와 꿍을 넣어 소드의 새멤버들 두명을 실험했는데 그야말로 성공, 이호진은 리 신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 라인을 키웠고 오뀨 역시 루시안으로 뛰어난 활약을 하면서 블레이즈를 압살하였다. 2차전에서는 데스매치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빼앗겼는데, 실드를 내보내는 대신 혼합팀을 계속 내보내고 탑과 미드를 바꿔 앉는 이상한 선택 끝에 졌기에 욕을 먹고 있다.[12]
2014년 6월 5일 LOL Champions Summer 2014 2차 예선전에서 무난하게 2승을 거두면서 16강에 진출하였다. 전시즌에도 이랬 것 같은데 승자전에서는 강자 판독기라는 SKT T1 S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그래서 사실 약팀이라 카더라 16강에 진출하고 KT Bullets와의 16강에서 두경기 모두 KTB를 압살하며 리빌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새로 영입한 듀크와 쿠로가 잘해주고 있고 무엇보다 오뀨의 영입이 신의 한 수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나그네가 부진하고 리미트역시 불참하면서 소드가 이득이라는 평가가 상당하다.
이후 나진 화이트 실드에 1:1 무승부, 진에어 팰컨스에게 2:0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덤으로 형제팀도 살렸다 더불어 요즘 메타에 잘 맞는 게임을 하고 있는데 바로 미드와 원딜이 캐리하고 탑이 안정적이게 해주고 정글, 서포터가 뒤를 받쳐 주는 상황을 만든다는것. 정글러 이호진이 좀 아쉽긴 하지만 나름 해주고 있고 소드가 16강에서 거둔 5승중 오뀨가 MVP 300점 쿠로가 200점을 획득했다. 탑 듀크 역시도 여러 챔피언을 다루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카인 역시도 제대로 파트너를 만난듯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팬들로 하여금 기대를 품게 했다.
8강에서는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SKT T1 S를 상대로 분패. 라이너들의 전반적인 능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전략과 오더의 부재가 치명적으로 작용해 후반으로 갈수록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마지막 5경기에서의 1만 가량의 글로벌 골드 차이를 홀라당까먹는 모습이 백미(…). 글골 60만대 이후부터의 차이는 별 의미가 없다고는 하지만….
이런 모습이 리빌딩 이후 프로스트 타임으로 유명한 CJ 엔투스 프로스트와 비교되곤 하지만, 프로스트의 경우 뭔가 적극적으로 해보려다가 삐끗해서 자멸하는 케이스라면 이쪽은 뭘 해야할지 모르고 아무것도 안하다가 망하는 꼴이라 할 수 있겠다. 막눈의 탈퇴 이후 제대로된 오더가 없다는 문제가 전면 리빌딩 이후에도 남아있는 셈.
떨어진 NLB에서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리면서 8강에서 CJ 블레이즈를 2:1로 꺾고, 4강에서 벌어진 내전에서는 3:0으로 승리해 5연속으로 NLB 결승에 진출해 카인 빼고는 멤버가 모두 바뀌었지만 다시 한번 홀든마우스에 도전하게 되었으나... 3연속 준우승에 그치며 콩든마우스를 수상해버렸다.
5 전 소속 프로게이머
- 윤하운(MaKNooN) - KT Arrow로 이적. 이후 CJ Frost로 옮긴다.
- 박태진(Winged[13]) - 계약 만료로 팀 탈퇴. 이후 브라질 팀인 Keyd Stars에 입단. 이후 진에어 그린윙스 입단.
- 윤영민(Peng) - 계약 만료로 팀 탈퇴.
- 구본택(Expession) - 지병으로 인한 스프링 시즌에 참가하지 않음. 이후 리빌딩 과정에서 팀을 탈퇴하고 원준호 선수와 함께 차기시즌 아마추어 팀에 합류.
- 연형모(ActScene) - 모 사건으로 인해 팀 탈퇴
- 심성수[14] - 5월 16일 나진 코치직에서 사퇴했다. 2014 서머시즌은 TPA 감독이다.
- 조재걸 - 2014 스프링 시즌에 실드로 팀을 옮겼다
- 주민규(Limit[15] ) - 2014년 5월 16일 KT B 이호성(Leopard)와 트레이드.
- 신동진(Helios) - 2014년 5월 16일 탈퇴, EG로 이적했다.
- 김상문(Nagne) - 2014년 5월 16일, KT Bullets로 현금 트레이드
- 김종인(Pray) - 2014년 5월 16일 탈퇴 이후 11월 14일 HUYA Tigers로 이적
- 김상수(SSONG) - 2014년 5월 16일 공식 은퇴 이후 나진 블랙 소드 코치로 전향.
- (Gunn)- 계약만료 팀 탈퇴
6 팀 주요 성적 및 상금
기간 | 순위 | 대회 | 결과 | 획득 상금 | |
2012.08.31 | 3위 |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 2:0 | Azubu Blaze | ₩ 12,000,000 |
2012.09.21 | 1위 |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선발전 | 3:2 | Azubu Blaze | |
2012.10.05 | 5~8위 |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 0:2 | Taipei Assassins | $ 75,000 |
2012.10.29 | 3~4위 | IPL 5 LOL 한국대표 선발전 | 1:2 | 나진 Shield | |
2012.11.05 | 2위 | MLG 2012 Fall Season Championship | 1:4 | Azubu Blaze | $ 8,000 |
2013.02.02 | 우승 |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 3:0 | Azubu Frost | ₩ 80,000,000 |
2013.02.15 | 5~6위 | LOL 클럽 마스터즈 | 0-1-1 | Group Stage | ₩ 1,000,000 |
2013.03.02 | 3~4위 | MLG 2013 Winter Season Championship 한국대표 선발전 | 1:2 | KT 롤스터 A | |
2013.03.02 | 3위 | GIGABYTE StarsWar League Season 2 | 0:3 | Invictus Gaming | $ 1,610 |
2013.05.17 | 5~8위 |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 1:3 | CJ 엔투스 Frost | ₩ 12,000,000 |
2013.06.14 | 우승 | 이엠텍 NLB Spring 2013 | 3:0 | 나진 Shield | ₩ 5,000,000 |
2013.07.20 | 9~16위 | HOT6 Champions Summer 2013 | 0-3-0 | Group Stage | ₩ 6,000,000 |
2013.08.24 | 우승 | GIGABYTE NLB Summer 2013 | 3:1 | LG-IM 2팀 | ₩ 5,000,000 |
2013.09.27 | 공동3위 |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 2:3 | SK 텔레콤 T1 | $ 150,000 |
2013.10.15 | 5~8위 | WCG 2013 한국 대표선발전 | 0:2 | CJ 엔투스 Blaze | |
2013.12.04 | 9~16위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 0-2-1 | Group Stage | ₩ 6,000,000 |
2014.01.18 | 2위 | ZOTAC NLB Winter 2013-2014 | 1:3 | CJ 엔투스 Blaze | ₩ 2,000,000 |
2014.04.03 | 9~16위 | HOT6 Champions Spring 2014 | 1-1-1 | Group Stage | ₩ 6,000,000 |
2014.05.17 | 2위 | 빅파일 NLB Spring 2014 | 1:3 | CJ 엔투스 Frost | ₩ 2,000,000 |
2014.07.18 | 5~8위 | HOT6 Champions Summer 2014 | 2:3 | SKT T1 S | (추가바람) |
7 기타
- 팀원들이 알게 모르게 대회에서 흑역사를 많이 남겼다. 막눈의 '랜턴 올라프', 쏭의 '황천질주', 프레이의 '도레이븐',와치의 '와치바나' '와치의 레오나정글' 등등(…).
- 식스맨 제도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팀이기도 하다. 실드와 소드 합쳐 식스맨이 5명이다.
- 스프링 이후 정글에 부담을 준다는 막눈이 나가고
당시만 해도정상급 탑솔인 엑페를 데려오면서 우승전력감이다.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16강 광탈(...), 롤드컵 4강에서 세계 최정상팀 SKT K와 풀세트 접전을 펼쳐 KTB와 유이하게 SKT K를 막을수 있는 초강팀이다 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역시나 16강 광탈.그리고 이번 스프링 시즌 직전 대형 리빌딩으로 또다시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이번에도 16강 광탈.
- 성적 부진으로 인한 리빌딩을 진행한다. → 이런 저런 문제를 노출하며 롤챔스 16강에서 떨어진다. → NLB에서 손발이 맞아들어가는 모습을 보이나 어찌됐건 챔스 8강 진출에 실패했으므로 팀은 또다시 리빌딩을 진행한다. → 성적 부진으로 인한 리빌딩을 진행한다. (...) 이 행태를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클템은 프로스트가 챔스 4강 진출에 2연속으로 실패한 이후에 '프로스트에게 필요한 건 선수교체도 밴픽 전략도 아닌 시간'이라고 했는데, 여기서의 시간은 리빌딩 후 팀원간에 호흡을 맞출 시간을 의미한다. 비단 프로스트뿐 아니라 리빌딩을 한 팀 대부분에게 적용될 수 있는 이론으로 당장 SKT T1 K가 푸만두의 잠깐의 휴식 이후 팀 호흡이 엉망이 되었고 KTB도 카카오의 KTA행, 인섹의 정글 복귀, 레오파드의 탑 주전 확정이라는 사소한 리빌딩으로도 팀파워가 급감한 게 눈으로 보일 정도였다는 게 이 말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 위의 내용에 덧붙여 NLB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챔스 우승 시즌인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이후로 롤챔스 4강에는 못 들었지만 NLB에선 IT ENJOY NLB Summer 2014까지 5번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하였다.
Nuri LoL Battle
- 사실 롤챔스 우승 1회, NLB 우승 2회, LOL 월드 챔피언십 2회 연속 진출 등 전세계적으로도 명문팀으로 불리기 손색이 없는 수준의 커리어를 보유한 팀임에도 불구하고 커리어에 비해서 해외 팬들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팀들 중 하나이다.
- 해체된지 2년이 넘었음에도 팀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과 양날의 검 수준의 공격성, 좋은 커리어와 멤버들의 인기도 덕분에 아직까지도 적잖이 회자되고 있는 팀이다. 뿐만 아니라 나진 소드와 비슷한 컬러를 가진 팀들도 현재 LCK 내에 존재한다. 대표적인게 ROX Tigers. Pray, Kuro는 나진 소드 출신이었고 ROX의 코치인 SSONG은 소드의 미드라이너였다. 사실상 ROX가 나진 소드의 후신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지경. 나진 소드와 접점이 전혀 없지만 특유의 공격성을 가지고 빠른 운영을 보여주는 아프리카 프릭스도 나진 소드와 컬러가 비슷한 팀이라 볼 수 있다.
- ↑ 나진 식스맨 전담 코치
- ↑ 통칭 마법의 주문(...) 어떤 상황이건 마침표만 바꿔주면 언제든지 써먹을수 있다. 유저들부터 해설자까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구절.
이걸 나진이?이걸 나진이!이걸 나진이?이걸 나진이!몇번 부르다보면 입에 착착 감긴다 카더라실드건 소드건 통용되는건 맞지만 최근 소드에서 저런 상황이 자주 연출되기때문에 여기 기술한듯.그리고 실드의 8강전에서 아예 방송에서 언급됐다이걸 나진이! 이걸 나진이!! - ↑ 롤챔스 통산 다승 7위, 해외팀 제외 통산 승률 5위
- ↑ 덕분에 소드의 영어 중계시 팀명은 NBS.
- ↑ 아마 시절 Ho jin Lee 이후 GE타이거즈 에서 KOO 타이거즈 팀네임 변경후 Hojin 닉네임 사용했다.
- ↑ 전 IM소속 미드라이너
- ↑ 전 VTG, Xenics Storm 오뀨,Ohq,아마추어 시절에는 인천최강오뀨라는 아이디를 사용했다.
- ↑ 舊 아이디 누리님.
- ↑ 더불어 막눈 자체가 윈터시즌 우승이후 의욕을 완전히 잃어버린것이 결정적이였다.
- ↑ 아이러니 하게도 1년 뒤 SKT1 K도 윈터 시즌 우승 후 두시즌 연속 8강 좌절하고 NLB행을 하면서 굉장히 아이러니한 상황이 만들어졌다. 소드와 다른점은 SKK가 NLB우승한다고 하더라도 결과를 봐야 안다는 것 정도.
- ↑ 애초에 실드는 비닐캣 채우철이 맡고 소드는 싱선생 심성수가 맡고 있었다. 그리고 그 부진의 이유로 결국 심성수 코치가 사퇴하고 모쿠자 김대웅 연습생 전담 코치와 은퇴를 결정한 쏭 김상수 선수가 소드의 코치를 맡게 되었다.
- ↑ 마스터즈의 밴픽은 감독과 코치가 한다. 여러 모로 비난을 피해갈 수 없는 선택. 게다가 롤챔스 결승전 올인을 위해 실드 전력을 숨겼다는 변명도 실드가 패배하면서 본전도 못 찾게 생겼다.
- ↑ 이전 아이디 you my 300 cash
- ↑ 천상계 레이팅인 2200을 거의 신지드로만 올린, 통칭 싱선생이라 불리는 신지드 장인이다. NLB Summer 2012에 Relive팀 탑으로 출전했으나 팀은 16강에서 탈락했다. 여담으로 한빛 스타즈시절때 2년간 박정석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적이 있었다고 한다. 선수시절 아이디는 [Oops]Spoon. 前 나진 블랙 소드 전담 코치.
- ↑ 前 아이디 Neverdie Toplu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