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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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 No.19
박원재 (朴源載 / Park Won-Jae)
생년월일1984년 5월 28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경상북도 포항시
포지션풀백
신체조건175cm / 69kg
프로입단2003년 포항 스틸러스
소속팀포항 스틸러스(2003~2008)
오미야 아르디자(2009)
전북 현대 모터스(2010~ )
국가대표6경기
2011 K리그 베스트 일레븐
FW
이동국
FW
데얀
MF
염기훈
MF
윤빛가람
MF
하대성
MF
에닝요
DF
박원재
DF
곽태휘
DF
조성환
DF
최철순
GK
김영광

1 클럽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의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좌측 풀백. 박지성과 너무나도 흡사한 외모 때문에 3초 박지성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지금은 유해진이 보이기도 하다

포철동초-포철중-포철공고를 졸업한 순혈 포항 유스 출신으로 고졸과 동시에 프로로 직행하여 2003년에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2년차인 2004 시즌에 이미 29경기에 출장하며 1군에 자리를 잡았고, 2007년 포항의 우승 당시 플레이오프에서 수원을 상대로,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성남을 상대로 각각 득점을 기록하며 우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 때의 활약으로 J리그 스카우터들에게 포착되어 1년 일본 외도를 다녀오기도 한다.

그 후 국내로 복귀할 때 친정팀 포항이 아닌 전북을 택해 포항 팬들에겐 실망을, 전북 팬들에겐 환호를 안겨주었다.[1]

2016시즌 아챔 2월23일 조별예선 1경기 도쿄전, K리그 클래식 개막전 에서 선발출전 하여 최강희 감독의 신뢰를 받음을 보였고 좋은 활약으로 경기 승리에 일조 하였다.

2 국가대표

전북에서의 활약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었고, 삿포로 참사 당시 상대 선수의 강력한 슈팅을 머리로 막다가 쓰러져 일시적인 기억상실 증세를 경험하는 고난도 겪었다.차라리 잊어버리는 게 나을 경기이긴 하다

3 플레이스타일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뛰어난 풀백이나 공격가담도 평균이상은 소화가능하다. 상술했듯이 중요한 고비마다 골을 터뜨려 주는 것도 그 때문. 전북에서는 디펜시브 윙어로 기용되어 수비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1. 최효진, 신광훈은 오른쪽 자원이고 거기다가 신광훈은 그 당시 전북에 있었다. 포항에서 박원재의 빈 자리를 채웠던 것은 전북에서 대신 보내준 은퇴를 준비하던 김정겸이었다. 김정겸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김창훈 등등 많은 선수들이 왼쪽 윙백 자리를 거쳐갔었는데, 지금은 중앙수비수로 뛰는 김광석도 그 중 한 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