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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 No.5 | |
이호 (李浩 / Lee Ho) | |
생년월일 | 1984년 10월 22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 | 서울특별시 |
가족관계 | 아내 양은지[1], 딸 이지율, 이지아 |
포지션 | 미드필더 |
프로입단 | 2003년 울산 현대 |
소속팀 | 울산 현대 (2003~2006)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06~2009) 성남 일화 천마 (2009) 알 아인 FC (2010) 오미야 아르디자 (2010) 울산 현대 (2011~2014) 상주 상무(임대) (2013~2014) 전북 현대 모터스 (2015~ ) |
국가대표 경력 | 26경기 / 0골 |
2005 K리그 베스트 일레븐 | |||||||||||
FW 박주영 | FW 마차도 | ||||||||||
MF 김두현 | MF 이천수 | MF 이호 | MF 조원희 | ||||||||
DF 임중용 | DF 유경렬 | DF 조용형 | DF 김영철 | ||||||||
GK 김병지 | |||||||||||
2013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 | |||||||||||
FW 이근호 | FW 알렉스 | ||||||||||
MF 염기훈 | MF 이호 | MF 최진수 | MF 김영후 | ||||||||
DF 최철순 | DF 김형일 | DF 이재성 | DF 오범석 | ||||||||
GK 김호준 |
생애
중동고등학교를 중퇴하고 2000년 브라질 크루제이루 EC의 유소년팀에 입단하고 2002년에는 이탈리아 AC 키에보 베로나의 입단테스트에 합격했지만 비유럽권 선수 보유 제한규정에 걸리면서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2003년 K-리그 팀 울산 현대에 입단한다. 이후 김정우와 함께 울산의 중원을 책임지며 2005년 K-리그 우승에 상당한 공헌을 했다. 당시에는 파이팅이 돋보이는 수비와 괜찮은 패싱 능력으로 '대한민국의 제라드' 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김남일의 뒤를 잇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2006 독일 월드컵을 1년 앞두고 국가대표 감독에 취임한 딕 아드보카트의 눈에 들어 국가대표에 발탁되었고, 그 해 10월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이후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중용되면서 월드컵에서도 예선 3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인 스위스전에서 수비 상황에서 공을 커팅한다는 것이 빗맞아 알렉산더 프라이에게 연결되어 추가골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고,[2] 이 실수로 인하여 선제골의 빌미가 된 프리킥을 제공한 박주영과 함께 상당히 까였다.
월드컵이 끝난 직후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이호와 김동진 두 명의 한국 선수를 데려가게 된다. 하지만 이호는 주전 경쟁에 실패하면서[3] 2009년 성남 일화 천마로 이적, 3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성남에서 35경기를 뛰면서 팀의 K-리그 준우승에 일조한 후 2010년 아랍에미리트 클럽인 알 아인 FC로 이적했지만[4], 반 시즌만에 J리그의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했다. 그리고 2011년 친정 팀 울산 현대로 돌아온 후 2012년 팀의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일조했고, 군 복무를 위해 12월 17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하여 2년간 상주 상무에서 뛰게 되었다. 양은지와 결혼하였다. 2014년 종료 후 자유계약자가 되었다. 2015년 2월 15일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