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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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Hypervenom Phantom II 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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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das Messi 15.1

1 개요

모든 축구선수의 필수 장비.

1. 경기장의 장비
(1) (a) 선수의 기본 필수 장비는 상의, 하의(반바지), 양말(스타킹), 정강이 보호대 및 신발로 이루어진다.
(b) 선수는 다른 선수에게 위험을 줄 수 있는 것을 착용해서는 안 된다.

대다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축구 규칙인데, 축구화(football boot) 착용은 의무가 아니다. 다만 신발(footwear)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쉬운 비유를 든다면 맨발로 뛰면 규칙 위반이지만 하이힐을 신고 뛰면 괜찮다. 이론적으로는.
그런데 바로 뒤의 항목처럼 심판이 봤을 때 부적절한 장비라고 판단하면 역시 규칙 위반이 된다. 따라서 축구화를 신는 것이지 축구화 착용은 의무가 아니다.

최초의 축구화로 알려진 것은 잉글랜드 국왕 헨리 8세의 의상 관리인이 주군을 위해 만든 신발이다. 두꺼운 가죽 재질에 발목까지 감싸는 형태였는데 무게가 무려 500g에 달했다(...). 콧등 부분에는 쇠뭉치가 들어가 있었고, 징 역시 무쇠였으므로 축구화라기보다는 사실상 무기에 가까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초기의 축구경기에선 발을 보호하기 아주 단순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나, 아디다스에서 1925년 최초의 스터드가 달린 축구화가 출시 되면서 근대 축구화의 역사가 시작되었는데, 축구화의 본격적인 혁명이 시작 된 것은 1954년이 되어서였다.

1954년 월드컵에서 독일(당시 서독)대표팀이 아디다스의 창시자 아디 다슬러의 발명품인 스크류 인 스터드가 달린 축구화[1]를 신었다. 서독 선수들은 이 축구화를 신고 강호 헝가리를 꺾고[2][3] 월드컵 첫번째 우승을 조국 서독에 선물하게 되며 축구화 스터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2 스포츠 브랜드 회사의 마케팅 주무기

서독이 아디다스의 축구화로 월드컵 우승을 거머쥔 것으로 아디다스는 대박을 터뜨렸고, 이어 푸마도 축구화를 출시했지만 아디다스에 밀려 잘 안팔려 고민이던 중 불세출의 축구스타 펠레와 스폰서 계약을 하게 된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결승전 도중 펠레는 축구화 끈이 풀어졌다며 주심의 양해를 얻어 축구화 끈을 다시 묶는데, 카메라가 펠레가 끈을 묶는 모습을 클로즈업한 이 장면이 전세계에 TV로 생중계되고, 또 이날 브라질이 우승하면서 푸마는 대박을 터뜨리게 된다. 한편, 펠레의 축구화 끈 묶기는 푸마의 요청으로 한 의도적인 행동이었다고 한다.[4]

이렇게 되면서 아디다스와 푸마는 자사의 축구화 홍보를 위해 서로 경쟁적으로 유명 축구선수들과 계약을 하며 마케팅에 나서게 되었고 이를 지켜보던 나이키도 축구화 사업에 뛰어들면서 대혼전이 벌어졌고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3 현재

기능성, 개성, 사용자의 편의등을 강조한 여러가지 축구화 모델들이 생산, 판매되는 중이다. 심지어 축구화의 컬러를 잔디와 비슷한 색깔로 만드는 위장색의 개념까지 도입하여 상대가 공을 차는 방향을 헷갈리게 만드는 컨셉의 제품이 나오기도(…) 했다. (2006년 월드컵 시기에 푸마에서 잔디 무늬의 축구화를 출시했다. 그리고 10년후인 2016년에 또 출시했다...)

아디다스푸마는 굉장히 오래전부터 축구화 생산을 해왔었고, 나이키는 꽤 늦은 1994년 월드컵 이후에 본격적인 축구화 생산을 시작했다. 그 첫번째 제품군이 박지성이 즐겨 신는 티엠포 시리즈.

전 세계적인 축구화 시장은 아디다스, 나이키가 양분하고 있다. 아시아, 남미권에서는 미즈노, 아식스[5] 등의 일제 메이커들도 나름대로 선전하는 중.[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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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축구화는 79년에 출시된 이래 축구화계의 영원한 베스트 셀러인 아디다스의 코파 문디알이다. 이름의 유래는 월드컵의 스페인식 발음. 지금도 애용하는 선수들이 있을 정도이며 심판들은 거의 절반 정도가 신는다고 봐도 될 정도. 강산이 세 번은 변했음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시대를 타지 않는 디자인과 착용감이 요즘 출시되는 것 못지않게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Made In Germany.[7]

군에 가면 '하이 크래프트'라고 해서 코파 문디알 짝퉁이 축구화로 제공된다. 개인 제공은 아니고 공용으로 쓸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착용감은 생각하지 말자. 그러나 활동화 신고 축구를 못 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울며 겨자 먹기로 신어야 한다.

사진에 있는 코파 문디알은 25주년 기념 한정판. 가죽 크리너와 슈키퍼 같은 부속품이 들어있다.

4 각 메이커별 축구화 모델 라인

4.1 현재 판매되고 있는 사일로

  • 나이키
    • 머큐리얼 - 슈퍼플라이와 베이퍼X가 있는데, 다이나믹 칼라(발목) 핏이 있는 것이 슈퍼플라이이고 없는 것이 베이퍼엑스이다.머큐리얼 11부터는 중간단계인 벨로체에도 발목핏이 적용된 벨로체 DF가 출시되었다.슈퍼플라이의 어퍼는 플라이니트 소재로 이루어져 있고 베이퍼는 인조가죽소재이다. 슈퍼플라이/베이퍼/벨로체/빅토리의 네 단계로 나뉜다.대표모델은 호날두다.
  • 하이퍼베놈[8]-하이퍼베놈은 시리즈가 2가지가 있는데 하이퍼베놈 2는 5월 21일 출시되었다.2의 파탈DF와 팬텀에 다이나믹핏칼라가 적용된다.하이퍼베놈2부턴 일체형텅과 플라이와이어도 적용되기시작했다.
하이퍼베놈1은 나이키스킨을 이용한 골프공형태의 부드러운 어퍼였지만, 2에선 칼집무늬가 들어간 어퍼로 바뀌어 전작의 단점인 내구성문제
를 보완했지만 전작과다른 뻣뻣한어퍼때문에 호불호가 많이갈렸다. 결국 2016 유로버전부턴 전작같은 골프공형태로 돌아왔으나
내구성문제역시 다시 돌아왔다. 하이퍼베놈2부터 팬텀에도 다이나믹 핏칼라가 적용되고, 선수들은 이칼라가 마음에 안들면 잘라신거나 피니쉬를 신고 뛴다. 페이드의 경우 국내 정식 출시가 되지않았다.팬텀/피니쉬/파탈/펠론/페이드의 다섯단계로 나뉜다.
대표모델이 네이마르이지만 네이마르는 하이퍼베놈2가 맘에 안드는지 베놈의 디자인이적용된 머큐리얼 베이퍼를 신는다...
  • 티엠포 - 나이키의 천연가죽 축구화 사일로이다. 나이키의 축구화 사일로중 유일하게 다이나믹핏칼라가 적용되지않는 모델이다. 가장높은등급인 레전드는 일체형텅과 ACC가 적용되있고 캥거루가죽을 사용한다. 레거시는 중간등급이지만 캥거루 가죽이 아닌 송아지가죽이라는점과 ACC, 아웃솔의 그래픽, 일체형 텅을 빼곤 레전드와 같아서 가성비가 좋은것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레전드/레거시/미스틱/제니오/리오 레더의 5 단계로 나뉜다.대표모델은 제라르 피케이다.
  • 마지스타[9] - 머큐리얼처럼 발목핏이 있는것이 오브라이고 없는 것이 오퍼스 시리즈다.마지스타2부턴 중간단계인 오든에도 발목핏이 적용된 오든DF가 출시되었다.마지스타2부터는 플라이와이어가 적용되고 힐컵이 외장형에서 내장형으로바뀌었다, 또 다이나믹 핏칼라부분이 좀더 단단해졌고 둥근모양으로 바뀌어서 전작의 그것보다 호평을 받고있다.오브라의 경우 슈퍼플라이처럼 어퍼전체를 플라이니트 소재로 구성하였고,오퍼스는 플라이니트소재위에 한겹의 인조가죽인 캉가라이트 가죽을 둘러놓았다. 2016년7월24일 마지스타2가 출시되었다. 대표모델은 이니에스타이다.
  • 클래식 컨셉: 코파 문디알 시리즈, 아디다스 글로로 시리즈
  • 비 메이저(...) 축구화 제품군
  • 로또
    • 경량 컨셉 : 제로 프로텍션[18]그라비티
    • 경량 컨셉 2 : 푸투라 시리즈 [19][20]
    • 퓨전 클래식 : 스타디오 시리즈
    • 컨트롤 컨셉 : 페르자푸라 시리즈
  • 디아도라
    • 퓨전 클래식 : 마라카나 시리즈 - 디아도라 제품군 사이에서 가성비 최고라고 한다.
    • 컨트롤 컨셉 : 에볼루전 시리즈
    • 클래식 : 브라질 시리즈
    • 경량 컨셉 : DD 일레븐 시리즈(천연가죽)
    • 경량 컨셉 2 : 솔라노 시리즈(인조가죽)
  • 엄브로
    • 퓨전 클래식 : 스페셜리 시리즈
    • 경량 컨셉 : GT 시리즈
    • 컨트롤 컨셉 : 지오메트라 시리즈
  • 미즈노
    • 퓨전 클래식 : 모렐리아 시리즈
    • 파워 컨셉 : 이그니터스 시리즈
    • 경량 컨셉 : 모렐리아 네오[21]+바사라 시리즈
    • 컨트롤 컨셉 : 슈퍼 소닉 웨이브 시리즈
  • 언더 아머[22]
    • 퓨전 클래식 : 언더아머 프릴리 (일본생산)
    • 경량 컨셉 : 블러(Blur) 시리즈, 스피드폼(Speedform) 시리즈
    • 파워 컨셉 : 하이드라스트라이크(Hydrastrike) 시리즈, 클러치핏(Clutchfit) 시리즈

추가바람

4.2 단종된 사일로

  • 워리어 스포츠 [23]
    • 파워 컨셉 : 스크리머(Skreamer) 시리즈
    • 경량 컨셉 : 슈퍼히트(Superheat) 시리즈
    • 컨트롤 컨셉 : 갬블러(Gambler) 시리즈

4.3 메이커별 사용 선수들

축구화/메이커 별 선수 목록 항목으로

5 스터드에 따른 축구화의 종류

축구화는 사용하는 환경에 맞춰 여러가지 스터드(징)가 사용되는데, 대표적으로 6가지가 있다.

  • FG - Firm Ground. 잔디(Firm) 전용 스터드. 인조잔디에서 사용도 가능하다는 듯.[24] 다만 맨땅 운동장에서에서 사용한다면 지우개(...)처럼 스터드가 지워진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맨땅과 인조잔디에서 FG 스터드가 달린 축구화를 쓰면 A/S가 안된다(...).
  • HG - Hard Ground. FG 스터드보다 굵고 짧고 단단하다. 맨땅 운동장이 많은 우리나라의 축구 환경에서 쓰기 적합한 형태이지만, 실은 이도 천연잔디 전용이다. FG에 비해 스터드가 낮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높아 부상의 위험이 있다. 참고로, 흔히 맨땅용으로 알려진 TF화 역시 짧은 천연잔디 혹은 인조잔디 사용을 전제로 제작된다. 맨땅 운동장이 많은 우리나라 사정에서 본다면 TF 축구화가 최고지만 모양이 안 나는 관계로 HG 스터드의 축구화가 가장 사용하기 좋고 가장 많이 사용된다. 인조잔디 구장에서도 무난하게 사용 가능하다.
  • SG - Soft Ground. 주로 질퍽질퍽한 그라운드에 맞춘 스터드. 주로 쇠 혹은 알루미늄 소재로 만든다. 주로 골키퍼나 스피드를 즐기는 선수들이 많이 신는 스터드. 참고로 사용에 유의하자. 상대 수비가 SG 축구화 신은거 보면 슬금슬금 피하려고 한다(...)[25]. 다만 알루미늄 소재라고 해서 건조한 맨땅운동장에서는 쓰지 말자. 본래 용도는 질퍽한 그라운드에 잘 박히라고 개발한거다. 스터드의 길이가 길어서 높이가 높기 때문에 맨땅에서 사용하면 발목을 접지르는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또 달리는 속도가 스스로가 주체가 안 될정도로 빨라지며[26] 그에 의해 발목에 엄청난 무리가 온다고. 그리고 중요한건 그렇게 단단한 물건이 아니라서 부러진다(...). 물론 A/S 불가. 다만 젖은 맨땅 운동장에서는 의외로 쓸만 하다는듯. 최근 웨인 루니가 이 SG 스터드에 허벅지를 깊게 찢기는 혐오 등급의 부상을 당해 EPL 한정으로 SG 스터드를 못 신게 하는 중이다. 덕분에 선수들, 특히 수비수들은 안그래도 철벅거리는 잔디로 악명높은 EPL에서 매 경기 심각한 수준의 몸개그와 미끄러짐으로 고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다시 사용할수있게 되었다.
  • AG - Artificality Ground. 인조잔디용 스터드. 인조잔디에서 뛸때 마찰열이 엄청나게 많이 발생하므로 열에 강한 소재가 사용된다. 만약 HG나 FG 스터드가 쓰인 축구화를 신고 더운 날씨에 인조잔디에서 축구를 즐긴다면 마찰열에 지열이 합쳐져서(...) 스터드가 녹아 뭉툭해진다거나 심한경우 스터드 접착이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27][28] 하지만 아디다스가 과감하게도 2015년 5월 25일에 새로나온 사일로인 에이스시리즈와 엑스시리즈를 FG와AG겸용으로 만드는 실험을 시도했다.
  • TF - 터프화라고 불리우는 것으로 일명 잔뽕 축구화. 풋살화로 가장 널리 사용된다. 카페트형 인조잔디에서 사용하기 좋고 맨땅에서 사용해도 좋다. 단점이라면 다소 무거우며 대다수가 보급형의 개조 버전이다 보니 가죽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29][30]
  • IC - 풋살 경기장같이 바닥이 매끈한 경기장 용이다.주로 바닥이 평평하다. 운동화 바닥을 생각하면 된다. 바닥이 평평하다 보니 아스팔트,콘크리트 같은 도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 MD - 주로 미즈노와 디아도라 제품군에서 볼 수 있는 항목으로 스터드 제작 방식이 주입식이 아니라 아예 통째로 제작되어 나온다. 때문에 내구성에 있어서는 웬만한 HG 제품보다 더 단단하며 그 수명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단점이라면 스터드압이 심해 오래 뛰다보면 발바닥이 과하게 지압된다. 좋게 생각하면 공짜로 발 마사지를 받는 호사 / 푸마의 Di 역시 같은 공법이다.

6 기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축구화의 무게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가볍고 어퍼가 얇은 축구화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발 보호라는 측면에서는 없느니만 못하다. 프로 레벨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축구화의 무게는 경기에서 그리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발이 편한 축구화나 볼터치를 보정해주는 컨트롤 타입의 축구화가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더 효과적이다. 부상을 잘 피해갈 자신이 없고, 자신이 프로 레벨이 아니라면 왠만해서는 250g 이상의 축구화를 선택하기를 바란다. 물론 축구화의 선택은 개인 취향이다. 또한 아무리 축구화의 부상방지가 잘 되어 있다고 해도 정강이 보호대나 발목 보호대를 차지 않고서는 안전 보장이 되지 않는다. 운동에 있어서는 절대로 안전이 제일이라는 점 잊지말자.
  1. 스터드를 경기 환경에 맞게 바꿀수 있는 축구화였다. 당연히 세계 최초였다.
  2. 결승전 당일에 비가왔다. 당시 서독 감독이었던 헤르베르거 감독은 "비가 오면 서독이, 맑은 날은 헝가리가 우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헝가리 선수들은 미끄러운 그라운드에서 넘어지기 일쑤였고, 서독 선수들은 알맞게 스터드를 교체하여 잘 미끄러지지 않았다. 최근 월드컵에서 북한 대 포르투갈의 경기를 보면 이해가 빠를 듯.
  3. 그러나 사실은 하프타임 당시 서독 선수들이 약물을 복용했던 것이 결정적이었다. 하프타임에 '퍼비틴'이라는 약물을 복용했다고. 퍼비틴이 무엇인고 하니 메스암페타민, 즉 히로뽕 되시겠다.
  4. 이것을 최근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네이마르가 똑같이 재현했다.
  5. 두 기업 모두 제품들의 발볼이 전체적으로 넓어 착용감을 중시하는 지역에서 인기가 있다
  6. 요즘 다케시마 후원기업 명단에 아식스, 미즈노가 일제히 오르면서 시장 점유율이 오르다 떨어지는 중이었지만 양측 회사에서 거의 덤핑식으로 내놓아 버려 오히려 점유율이 소폭 상승하였다고 한다.(기존 점유율 대비 회복인지 그보다 더 올라간것인지는 확인안됨)
  7. 사이즈가 두사이즈가 크게 나오니 구매할 때 주의하자!무게에 민감한 이를 위해 달아놓지만 무려 300g이다. 요즘 축구화 치고는 많이 무거운 편.
  8. 이전 라인업은 토탈 90.
  9. 이전 라인업은 CTR360 시리즈
  10. 2015년 5월 25일에 아디제로, 프레데터, 아디퓨어, 나이트로차지가 단종되었다. 형식적으로는 별개의 종류가 되었지만, 실질적으로 엑스시리즈와 에이스시리즈의 기반이 된 아디제로와 프레데터랑은 다르게 아디퓨어와 나이트로차지의 후속은 나오지 않을 예정이라고 영상을 통해 알려왔다.
  11. 머큐리얼처럼 발목에있는 테크핏이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을 동시에 출시했다. 천연가죽버전은 특이하게도 테크핏이 없다.
  12. X16시리즈부터는 천연가죽버전에도 테크핏칼라가 적용된다.
  13. 이전 라인업은 아디제로 시리즈.
  14. 이전 라인업은 프레데터 시리즈.
  15. 파워캣 시리즈가 단종되고 새로 나온 제품군. 파워캣 시리즈의 파워 컨셉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16. 프레스토, 파라 멕시코 등
  17. 파브레가스가 광고하는 시리즈이며 2016년 8월에 런칭되었다.
  18. 지나치게 터치감에 신경쓴 탓에 보호 기능이 실종되었다. 해외쪽의 반응으로는 사업 접으란다(...)
  19. 제로 그라비티가 이름값을 못해서 로또 스폰서를 받는 선수들 중 한 이름 한다는 친구들은 죄다 이것 아니면 페르자푸라를 신었다(...)
  20. 그 전에 제로 그라비티가 정말로 안 팔렸던지 푸투라는 다음버전을 푸투라 2가 아니라 제로 그라비티 II 200으로 강제 출석 도장을 찍었다. 물론 프로 선수들은 역시나 최상위 버전인 100을 버리고(...) 차상위 200 신고 뛴다. 심지어 100의 런칭모델인 카프데빌라도 200을 선택했다. 망했어요
  21. 경량 컨셉으로 빠져나온 특이 케이스.
  22. 미국의 베이스 레이어로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 토트넘의 킷 스폰서로도 유명한 회사, 최근 들어서는 농구화나 신발 등에도 강세를 보이는 회사이다. 심지어 스테픈 커리가 신는 농구화가 언더 아머다.
  23. 뉴발란스가 인수 이후 작년부터 그냥 뉴발란스가 담당한다.
  24. 단 길이가 길고 숨이 살아있으며 타이어를 재활용한 고무칩이 촘촘히 박혀있는 인조구장에서정도만 원활히 사용가능하다.
  25. 다른 축구화는 안그렇겠냐만 SG 스터드는 그 정도가 매우 심하다. 참고로 SG 스터드를 사용하는 축구화에 밟히면 피나고 살 파인다 ㄷㄷㄷ
  26. 육상 스파이크화의 효과와 비슷하다.
  27. 예외적으로 미즈노와 푸마, 아식스, 로또의 경우 FG의 개념이 애매한 관계로 그냥 인조잔디에서 굴려도 대부분의 제품에서 문제가 발생한 일은 없다.
  28. 디아도라 역시 과거에 전자들과 같은 죽이게 단단한 스터드를 제작했지만 아웃솔에서 먼지를 배출시키는 GX 기술을 접목한 이후로 내구성이 매우 나빠졌다.
  29. 이런 특성상 보급형 제품의 질이 좋은 이태리나 일본 쪽 제품들이 의외로 강세를 보이는데 어디까지나 의외일 뿐이다. 여전히 아디다스 나이키가 과반수를 차지한다.
  30. 하지만 최근 나이키에서 선수용 최상급 어퍼에 바닥을 TF,IC로 출시해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