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마황제 라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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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최상급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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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마
신염황제 우리아	환마황제 라비엘	번개황제 하몬

1 원작에서

한글판 명칭	환마황제 라비엘
일어판 명칭	幻魔皇ラビエル
영어판 명칭	Raviel, Lord of Phantasms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어둠	악마족	4000	4000
이 카드는 일반 소환/세트 할 수 없다.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3장을 제물로 바치고, 특수 소환해야 한다. 상대가 몬스터를 소환 했을 때, 자신 필드 위에 "환마 토큰"(악마족/어둠 속성/레벨 1/공격력 1000/수비력 1000)을 1체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공격 선언은 할 수 없다. 1턴에 1번만, 자신 필드상의 몬스터 2체를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 이 턴의 엔드 페이즈시까지 이 카드의 공격력을 제물로 바쳤던 몬스터들의 원래의 공격력의 합계 만큼 올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삼환마들 중 최강의 환마로, 다른 둘과 마찬가지로 카게마루 이사장이 봉인을 풀어 사용하였다. 대응하는 삼환신은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오벨리스크 블루가 최상위 클래스인거랑 무슨 관련이 있나?

GX 49화 후반부에 환마의 순교자 토큰들에 의해 카게마루의 필드에 강림한다. 이후 자신의 효과로 공격력을 6000까지 올려 프레임 윙맨을 가볍게 파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곧바로 다음 턴, 쥬다이의 미러클 퓨전 + 현자의 돌 - 사바티엘 콤보로 소환된 공격력 14500의 에릭실러에게 썰리고 만다. 최강의 환마라는 녀석이 등장한지 한 턴밖에 안 됐는데 아웃이라니

그후 파멸의 빛 때문에 2기 땐 다른 환마들과 잠수타고 있었으나 3기에서 유벨에 의해 재등장했다. 하지만 어째 안 그래도 안습한데 취급이 옛날만도 못하다. 토큰만 만들어내거나, 아미타일 소환만을 목적으로 막바지에 소환되거나, 소환은 하지도 않고 체인 머터리얼 효과 발동만을 위해 쓰이거나. . . 최강의 환마라는 놈의 취급이 정말 왜 이러는 건지

이름의 유래는 대천사 라파엘. 라비엘(Labbiel)은 라파엘의 또다른 이름이다.

공격명은 천계유린권.

2 OCG화

한글판 명칭	환마황제 라비엘
일어판 명칭	幻魔皇ラビエル
영어판 명칭	Raviel, Lord of Phantasms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어둠	악마족	4000	40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악마족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하는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상대가 몬스터를 일반 소환했을 때 발동한다. 자신 필드에 "환마 토큰"(악마족 / 어둠 / 레벨 1 / 공 1000 / 수 1000)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공격 선언을 실행할 수 없다. ②: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종료시까지, 이 카드의 공격력은 릴리스한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 올린다.

사신 드레드루트,다크니스 네오스피어와 함께 악마족 제2위의 능력치를 자랑하는 몬스터(1위는 절망신 안티호프). 신염황제 우리아가 마함견제를 하고, 번개황제 하몬이 압도적인 공격력 + 번 데미지 + 방어벽의 능력을 소지했다면 이 카드는 몬스터의 전개 보조와 화력 증강을 노린 효과를 지니고 있다.

소환 조건 자체는 만들기 쉽지만, 악마족에 한정되지 않고 어떤 몬스터를 세 장 먹어도 소환할 수 있으며 필드 장악력도 뛰어난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나 신수왕 바르바로스, 삼사신 등에 범용성 측면에서 사용에 큰 제약이 걸린다. 블루디의 경우는 데스티니 드로우, 트레이드 인 등의 범용 서포트도 받는 데다가 상대 한정 스킬 드레인 효과를 보유하고 있기에 라비엘에 비해 우선 카드로 채택된다. 무엇보다도 이 카드를 사용할 만한 악마족 통일덱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 대표적인 악마족 덱으로는 암흑계, 최근에 부활의 전조를 보이는 데몬 등의 덱이 있으나 화력 측면에서 그다지 큰 메리트가 없고 역시 블루디를 무시하고 넣을 이유가 없기에 미래가 상당히 불투명한 편. 그나마 일반소환된 제네시스 데몬을 릴리스해서 불안한 화력을 보강하는 등에나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그래도 이블 히어로 다크 가이아가 활약하던 시절에는 악마족 중에서도 원래 공격력이 제일 높다는 점 덕분에 자주 채용되기도 했으며, 과거에는 뛰어난 전투력을 살려 사령을 조종하는 퍼펫 마스터, 자이언트 바이러스, 다크 네크로피어 등과 함께 자주 쓰이긴 했었다.

요즘은 종언의 화염, 환상의 총사, 메타보 서커, 버그맨, 트라이 저주받은 하인 존등 증식이 뛰어난 악마족 몬스터가 늘어난만큼 소환 난이도는 다른 삼환마보다 낮은 편. 삼사신이나 발바리와는 달리 일반 소환이 아닌 특수 소환이라 소환하기도 은근히 쉽다. 효과가 최강의 환마에 걸맞은 거였다면 좀 더 자주 볼 수 있었을 듯한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