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마블 코믹스, 마블 코믹스/캐릭터
마블 나우 이전 | 타임 런즈 아웃에서 | ANAD 마블부터의 모습 |
캐릭터 창조 정보 | |
최초 등장 만화 | Amazing Fantasy Vol 2 #15 |
최초 등장 시기 | 2006년 1월 |
창조자 | 그렉 박, 미야자와 다케시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아마데우스 조[1] |
다른 이름 | 마스터마인드 익셀로, 힘의 왕자, 세계 7위의 두뇌, 헐크 |
성향 | 선함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 (한국계 미국인) |
가족 관계 | 필 조 (아버지) 헬렌 조 (어머니) 매디 조 (여동생) |
직업 | 모험가, 前 학생 |
신장 | 168cm |
체중 | 53kg |
눈 | 검은색 |
모발 | 흑발 |
출신지 | 애리조나 주 투손 |
능력 | 천재적인 지능, 헐크로서의 괴력, 前 헤라클레스의 힘 |
적 | 피타고라스 |
소속팀 | 前 뉴 워리어즈, 마이티 어벤저스, 일루미나티 |
목차
1 개요
Amadeus Cho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그렉 박과 미야자와 타케시가 만든 캐릭터이다.
한국계 2세로서 아메리칸 코믹스에서 보기 드문 동양계 캐릭터이며, 현재 마블 코믹스에서 가장 성공한 아시아계 캐릭터라는 평가도 있다. 지능파 캐릭터로 주로 육체파 히어로들의 사이드킥 역할로 등장하며 최근에는 여러 타이틀에서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름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서 따온 것이라고 작중에서 아마데우스가 밝힌다. 부모가 모차르트처럼 똑똑하게 자라라고 지었단다.[2]
첫 등장은 헐크와의 우정을 나누는 아시아계 소년 조연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어린 독자들의 감정이입을 위해서, 덤으로 마블 유니버스에서 야인 취급 당하는 헐크편에 지능파 사이드킥을 넣어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장식용 캐릭터였다.
2 능력
능력치 | |
지능 | ■■■■■■□ |
힘 | ■■□□□□□ |
속도 | ■■□□□□□ |
체력 | ■■□□□□□ |
에너지 투사 | ■□□□□□□ |
전투 기술 | ■■□□□□□ |
공식 설정상 지구 7위를 차지하는 두뇌[3]를 가지고 있고, 미스터 판타스틱의 컴퓨터를 해킹하고 또 그의 실수도 찾아내는 녀석. 말하자면 천재이며, 스쿠터의 거울을 가지고 로켓런처의 레이저 포인팅을 적절히 반사해내는가 하면 조그만 쇳조각으로 아다만티움 미사일의 궤적을 확 바꿔 공격을 피하는 등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 일을 처리 할 때 주위에 수식이 뜨는 것이 상당히 멋지다.간지난다어떤 초능력도 쓰지 않고 오직 두뇌만으로 이런 것을 해내기 때문에 더욱 천재성이 부각되는 캐릭터.
쉴드(S.H.I.E.L.D.)의 표적이 된 적이 있는데, 듣도 보도 못한 기술을 쓰기 때문에 초능력자로 의심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정부에 등록하지 않은 초인은 추적 대상이었다. 반죽음으로 만들어놨구만 너무 똑똑해서 무식한 놈들에게 공격당했다
헐크가 남긴 발자국의 깊이와 각도를 계산해 리드 리처드와 브루스가 비밀리에 통화하는 곳을 알아내기도 했고, 해킹 능력을 본 리드 리처드는 유전자 조작 뮤턴트 내지는 인공두뇌 이식을 의심했을 정도. 심지어 물체 궤도를 휘거나 반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정도면 초능력 맞지 않나?
마블의 다른 지능캐들과는 다르게 두뇌전을 하고나면 늘 단 것이 땡긴다고 한다. 「Love & War」에서는 이것 때문에 곤란해지기도…하지만 스토리 전개상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약점으로 부각되지 않는 듯하다. 마이티 어벤져스에서는 오히려 단것 먹고 +지능.
주로 사용하는 도구(무기?)는 다음과 같다.
- 정확히 말하자면 개조한 워크맨. 뭔가 스위치가 필요하다 싶을 때 자주 나오지만, 주로 전파를 방해하거나 증폭하는 용도로 쓰이는 듯? 헤라클레스가 한손으로 파괴했으나 그 뒤에도 종종 나왔다.
- 개조한 구버전 게임보이.
스크린이 있어서워크맨보다 더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주로 해킹할 때. 예를 들어 아이언맨의 아머를 해킹한다던가…사실 얘 손에 있으면 웬만한 전자기기는 다 해킹에 쓰인다.
- 골든메이스
- 원래는 헤라클레스의 것이지만 아테나의 챔피언이 된 뒤로 계속 아마데우스가 쓰고 있다.[4] 아다만티움으로 만들어져서 내구성은 묠니르에 뒤지지 않는다.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힘을 올려주거나, 에너지 방출이 가능하다.
- 배너테크 에너지 쉴드, 텔레포트
- 말 그대로 쉴드와 텔레포터. 힘의 왕자 코믹스부터 쓰기 시작했다.
3 성격
두뇌에 대한 자신감이 강하며 그 탓인지 정말 겁이 없다. 조금만 계산이 어긋나도 목숨이 달아날 일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해낸다. 그렇지만 자신의 두뇌를 지나치게 신뢰하는 나머지 종종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순진한 면도 있고, 은근히 독설가.
순진한 만큼 급진적인 면도 있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옳음을 끝까지 관철한다. 이 기준이 히어로들이 추구하는 선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히어로들조차도 꿈도 못 꿀 짓을 태연하게 벌이기도 한다. 게다가 조연 주제에 고집도 엄청나게 세서, 히어로를 대신하여 자신이 스토리를 주도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엄청난 두뇌의 소유자지만, 발레리아 리처즈와의 두뇌싸움에서 밀리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당시 발레리아는 2살.
단순한 조연 캐릭터였을 때는 이런 점이 그리 부각되지 않았지만, 준히어로화가 진행되면서 선에도 악에도 얽매이지 않는 성격 때문에 별 희한한 활약을 보이기도 한다.
천재이다보니 심각한 상황에서도 여유롭고 까불거려서 주변 사람들에게 한마디 듣기도 한다. 예를 들어 헐크가 된뒤 괴물과 싸우는 와중에도 근처에 있던 여자 꼬셔보려고 하다가 여동생에게 혼나고 괴물에게 한대 맞는등(...)
4 포지션과 특이성
첫 등장은 헐크와 만나서 우정을 나누는 마블 유니버스의 조연이라는 점에서 평범한 천재 소년이었다. 이후에도 헐크와 지속적으로 얽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이른바 거인 혹은 괴물과 소년이라는 고전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헐크에게 붙여놓은 악세서리 같은 사이드킥 중의 하나에 불과했다.
히어로물 코믹스에서 아마데우스 조와 가장 비슷한 캐릭터로는 DC 코믹스의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빈이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기존 아메리칸 코믹스에서의 아시아계 캐릭터라는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으며, 싫어하는 사람들은 정말 싫어하지만[5] 헐크, 헤라클레스와 같은 근육바보들과의 모험담은 순진한 모에한 소년 캐릭터이자 천재라는 점과 시너지를 이루어서, 그들과의 조합만큼은 안티들조차 깔 수가 없다는 평가를 듣는다.
다만 CEO가 되고난 후로는 어느정도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정장 차림으로 다니기도 하는등, 기존의 소년의 이미지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청년으로 접어드는 추세이다.
5 작중 행적
5.1 초창기
익셀로 비누 회사가 주최한 퀴즈대회에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하고 마스터 마인드 엑셀로(Master Mind Excello)[6]라는 칭호를 얻지만 돌아오는 길에 가족이 살던 집이 폭격당해 도망자 신세가 된다.
인간임을 의심케 하는 ㅎㄷㄷ한 지능 때문에 뮤턴트로 오해받기도 하고, S.H.I.E.L.D.에서 위험인물로 인식되어 쫓기기도 했다. 이 와중에 우연히 헐크와 만나 도움을 받게 되고 우정을 쌓았다.[7]
5.2 월드 워 헐크 (레니게이드)
여기서부터 헐크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헐크는 미치지 않고서야 민간인을 해치지 않는다고 믿으며 쉬헐크에게 접근하여 협조를 구하지만, 쉬헐크는 아마데우스의 요청을 거절한다. 하지만 아마데우스에게 헐크를 도와 줄 사람들을 알려주는데, 그들이 바로 「챔피언스 오브 로스앤젤레스」[8]이다. 아마데우스는 그들을 이용하여 쉴드의 추적을 따돌린다.
이후 엔젤의 재산을 이용하여[9] 잠수함을 구매한 아마데우스는 헤라클레스, 엔젤과 함께 네이머의 도움을 얻으러 바다 속으로 향한다.
네이머는 아마데우스의 행동을 "매우 어리석은 짓"이라 말하며, 헐크의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제 헐크를 지구 밖으로 보내는 데에 동의한 일루미나티의 회원뿐 아니라 지구의 운명이 끝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네이머의 사촌 네이모라가 헐크의 편에 서겠다고 선언한다.[10] 이렇게 하여 아마데우스는 헤라클레스, 엔젤, 네이모라와 함께 헐크를 만나러 간다.
아마데우스는 헐크에게 말한다. 단 한 번도 자신의 의지대로 무고한 사람을 해친 적이 없다고. 다른 사람들은 돌았냐고 말한다.[11] 그렇지만 아마데우스는 반문한다. 아마데우스는 여태까지 헐크가 일으킨 사건들의 자료들을 몽땅 읽어보고 헐크의 행동 패턴을 계산했다고 한다. 아무리 헐크가 폭주를 해서 도시를 박살 내도 헐크가 무의식적으로 계산을 하여 각종 파편들을 무고한 시민들이 없는 쪽으로 날렸다고 주장한다. 헐크가 사람을 죽였을 때는, 먼저 공격을 당하거나 아니면 다른 존재에게 조종당하고 있을 때라고 주장한다.[12]
또한 떡실신된 헐크에게 도발한다.
"죽기 전에 한 가지만 말해주지, 당신이 사랑하던 여자들이 죽어버린 건 당신과 당신의 분노 탓이야, 그까이 거 좀 참아, 괴물새끼."
물론 도발한 이유는 헐크는 화가 나도 자의로 사람을 죽이지는 않는다는 걸 목숨을 걸고라도 증명하기 위해서. 헐크가 화가 나서 휘두른 주먹에 무너진 돌더미에 깔리긴 했지만 살아남아서 그걸 증명했다.
나중에 헐크를 우주선에 태워 날려버린 것을 알고 '당신들이 아니었다면 그 잘난 시빌 워에 희생자가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리드 리처즈에게 「우주선에 탔어야 했던 사람은 바로 당신들이었다」고 독설을 날린다.
모두가 헐크를 적으로 돌릴 때 이 친구만 헐크를 만나러 가는데, 리드는 아마데우스 조가 헐크와 만나서 힘이 되기 전에 어떻게든 수를 써야 한다며 주장할 정도였다. 헐크가 이 녀석을 먼저 만나면 그땐 신의 가호를 바랄 수밖에 없을 거라 말했다.
5.3 시크릿 인베이전 (갓 스쿼드 팀)
《월드 워 헐크》 사건 이후 범법자 신분으로 헤라클레스와 동행한다. 블랙 위도우 때문에 커비가 크게 다치자 보복하기 위해 이전에 훔친 쉴드의 랩톱으로 쉴드 기구 자체를 와해시키려 한다. 컴퓨터 하나로 10대 소년에게 쉴드 기구 전체가 마비되고 히어로들이 아비규환에 빠지는 모습이 참으로 충공깽. 심지어 히어로들에게 제압되는 것도 아니라, 헤라클레스와의 우정 때문에 스스로 해제했다.
결국 헤라클레스의 설득으로 중지하는데 이 부분이 미국 코믹스답게 참으로 뜬금없지만 매우 멋지다. 그리고 굉장히 게이스럽다[13] 아무튼 버몬트에 있는 아테나의 저택으로 향하고 거기에서부터 헤라클레스의 사이드킥이 되어서 갓 스쿼드 팀의 일원으로서 신들과 스크럴의 지구침공에 휘말려서 무수한 전훈을 세우게 된다.
헐크 보조역으로 시작해서 헤라클레스로 히어로를 갈아치우고 우주단위로 노는 조연의 위엄[14]
5.4 사랑과 전쟁(Love & War)
헤라클레스는 네이모라랑 놀려고 섬에 놀러오고 그 와중에 아마데우스는 아마조네스들에게 납치된다. 처음엔 헤라클레스나 아마데우스를 유혹하는 여왕이랑 붕가붕가 하고 난 뒤 여왕이 아마데우스를 죽이기 전에 탈출하려고 했었다.
친구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헤라클레스
그러나 여왕의 목적은 애시당초 아마데우스의 두뇌를 이용해 바닷속의 옴팔로스 석을 찾고 버리는 것이었기에 동정은 못 떼고 갇혀버린다. 거기다가 머리를 쓰고 난 다음 단것도 못 먹어 머리가 나빠진 상태. 헤라클레스도 고르곤인 델핀과 싸우다가 실명당하는 부상을 입는다.
이후 옴팔러스 석을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아마존 여왕이 옴팔로스 석을 얻어 세계를 정복하는가 했지만…이는 옴팔로스 석이 보여주는 환상이었고 델핀이 여왕을 석화시킨 뒤 참수해서 세계를 구한다.
델핀과 로맨틱한 관계가 되려고 했지만 델핀이 아마조네스의 여왕이 돼버려, 규율상 남자와 이어져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면 죽여야 되기에 결국 아마데우스와 맺어지지 못한다.[15] 때마침 헤라클레스도 네이모라가 자신보다 사촌인 네이머에게 더 로맨틱한 관심이 있는 걸 알자 토라져버리고 둘은 아테나의 설교를 듣다 말고 피자를 먹으러 간다.
5.5 다크 레인
행크 핌과 마이티 어벤저스로 함께 협력했다. 핌도 지구상에서 머리가 가장 좋은 인물 중 하나라 친하게 지냈었다.
헤라와 올림푸스 그룹의 위협을 피하던중 헤라클레스와 함께 하데스로 내려가 제우스를 구출하려 한다. 이때 엘리시움 필드[16]에 가서 가족을 만나는데 자신의 여동생은 없었다. 이후 헤라클레스에게서 떨어져 나와 조사하던 중 충공깽스러운 진실을 알게 되는데…아마데우스를 죽이려 했던 피타고라스는 사실 아테나가 헤라클레스를 대신하여 새로운 힘의 왕자로 만들 후보였으나 실패했다고 판단돼서 버려졌고, 아마데우스가 새로운 힘의 왕자의 후보였던 것.
5.6 힘의 왕자
4이슈짜리 단편 시리즈 《영웅시대: 힘의 왕자》(The Heroic Age: Prince of Power)에서의 행적.
이때쯤부터 행크 핌의 덜떨어지는 리더십에 실망해 빠져나왔다.
여기서는 헐크 이후 스승처럼 동행하고 있던 헤라클레스의 소멸(아테나의 술수였다.) 이후, 헤라클레스를 굴려먹으면서 곁에 함께 하는 아마데우스 조의 능력을 눈여겨본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선택을 받고 그녀의 챔피언이 되었다.(이전부터 있던 떡밥이긴 하지만 '대놓고 저질러버렸다'는 말을 듣는다.) 헤라클레스의 곤봉을 쥐고 양복정장을 입고 초록색 셔츠에 노란 넥타이라는 묘한 패션 센스로 토르같은 신들에게도 맞먹는 충공깽을 보여주고 있다.
헤베와 함께 올림푸스 그룹의 자원을 이용해 헤라클레스를 부활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여러 재료를 모아 그가 스카이파더가 된다면 헤라클레스를 부활시킬수 있다는걸 알고 잠시 토르와 협력하기도 했지만, 토르는 아마데우스가 너무 로키같다며 믿지 않았다. 결국 모든 재료를 모으자 토르의 말대로 자신이 스카이파더가 된다면 옳은 일만 할 수 있지 않을 것 같다는 걸 인정하고 헤라클레스를 부활시킨 뒤 자신이 가진 힘을 모두 그에게 준다.
5.7 카오스 워
카오스 워 이벤트에서는, 카오스 킹이라 불리는 미카보시가 나이트메어를 가뿐하게 쳐바르고 지구를 공격하자 헤라클레스와 토르 등과 함께 지구의 히어로들을 전부 이끌고 우주로 나가 미카보시에게 덤볐으나 나이트메어의 능력을 얻은 미카보시에게 전부 역관광 당했다….그리고 지구에 돌아와서는 전능한 힘을 가지게 된� 헤라클레스에게 노가리를 까서 이터니티를 불러내 도와달라고 했으나 이터니티는 "미카보시는 나와 같은 존재라 공격 못해요, 니들이 알아서 하세요."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계획이 실패하자 이번에는 인피니티를 부르자, 리빙 트리뷰널 부르자라면서 도움도 안되는 주제에 계속 입만 놀리는 노가리 대왕이 되었다. 그래서 결국엔 노가리까서 부른게 세르시…까지는 좋았는데…갤럭투스와 실버 서퍼까지 불러내었다.
그리고 그 결말은…(#) 아무리 봐도 얘가 우주에서 가장 똑똑한 인간이 아닌가 싶어…근데 7위가 이 정도면 1~5위는 뭐지?(M.O.D.O.K, 리더가 5, 6위)
2011년에는 헐크의 조력자로 등장하며 현재 지위는 CEO. 마블 세계관에서 올림푸스는 판테온 기업이라는 이름으로 회사인 척하고 있는데, 그 회사의 CEO가 되었다.
5.8 타임 런즈 아웃
캡틴 브리튼, 행크 핌과 같이 일루미나티의 신규 멤버로 가입한 상태이다. 당시 카발에게 감금된 토니 스타크의 건물을 해킹하려다가 실드 어벤저스의 공격을 받고 감금된다. 그리고 계속해서 샌드위치를 요구한다.
5.9 All-New, All-Different Marvel
Totally Awesome Hulk[17]에서 헐크로 활동한다. 그렉 박 맙소사 공식 표지에서는 분식집에서 밥상 뒤집기도 시전했다. 일러스트가 왠지 입시미술 상황표현에 나올법한 느낌이다 Totally Awesome Hulk 작가들도 한국계인 그렉 박(그렉 박)에 프랭크 초(이슈 4까지 그림).
모종의 이유로 브루스 배너 헐크가 방사능 피폭 현장에 간 이후 등장하지 않자, 그를 이은 헐크로 활동하고 있다. 정확히는 방사능 피폭 현장에서 배너가 방사능을 흡수해서 피해를 막으려고 했는데, 그 방사능의 양이 헐크로서 고통없이 수용하기 힘든 양이었던지라 보다못한 아마데우스가 친구로서 배너를 편하게 해주기 위해 방사능+감마선을 흡수, 헐크가 된것이다. 그러나 배너는 아마데우스 스스로가 지옥길에 발을 들여놓은 것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만다.
팔에 차져있는 팔찌를 이용해 변신을 하고나서도 이성과 지성을 잃지 않으며, 자유롭게 헐크로 변신을 할 수 있다. 아마데우스의 정신세계에서도 헐크와 함께 스포츠 카를 타고 달리는 것으로 묘사되는등, 헐크를 괴물 취급하며 멀리하려한 배너와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팔찌의 제어도 한계가 있는지 극도의 분노 때문에 변신해버리고 나면 배너처럼 조절이 안되는듯. 이런 경우는 여동생인 매디의 말을 듣게 되면 다시금 조절이 가능한 듯 하다.
오해로 인해 미래를 바꾸려는 올드맨 로건이 배너 헐크인 것으로 오해하여 클로로 푹푹 찔리기도 했다.
최근 헐크로 변신한 뒤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 블랙아웃이 나타나고 있어 마음고생을 했지만 브루스 배너의 "나는 원래 뼛속부터 불화로 가득찬 인간이었기에 내 헐크는 그렇게 나타난 것이지 내가 가진 어둠을 가지지 않은 너의 헐크는 다를 것이다"라는 조언을 듣고 마음을 다시잡는다. 브루스 배너는 덕분에 완전한 치유가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고 아마데우스는 능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게 되었으니 윈-윈.
그러나 시빌 워 2에서 벌어진 사건 이후로 호크아이를 찾고 있고, 그것을 막기 위해 블랙 팬서가 헐크버스터를 입고 뒤를 쫓고 있다.
5.10 시빌 워 2
<시빌 워 2: 더 폴른>에서는 브루스 배너 사망 후 릭 존스, 베티 로스 등과 함께 유산을 물려받는다. 그 유산 중에는 부엌 타이머도 있었는데, 브루스가 화가 날 때 5분 동안 진정해보라는 의미해서 남긴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부엌 타이머로 분노를 진정시키지만 아마데우스 조는 "미안해요, 브루스"라는 말과 함께 부엌 타이머를 남겨두고 떠난다. <토탈리 어썸 헐크> 타이인에서는 블랙 팬서가 아마데우스 조를 막으려고 한다.
6 평행세계
마블 좀비즈에서는 사이버 중독자(Cyber Junkie)로 드라마를 해킹한 후 배포하려다가 바이러스에 걸려 좀비가 된다.
얼티밋 코믹스에서는 실드에 고용된 천재 소년으로 나온다. 카타클리즘에 맨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대머리였지만, 이후에는 멀쩡하게 머리를 기른 모습으로 나온다.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7.1 애니메이션
The Super Hero Squad Show에서 카메오로 나왔다. #04에서 헐크가 먹는 책[18]의 저자로 이름만 나오고 #38에서는 렙틸의 클래스메이트로 나온다. 대사는 없음.
그 이후 얼티밋 스파이더맨(TVA) 시즌3 5화에서 피터 파커의 라이벌(!)로 등장한다. 피터 파커가 아마데우스 조의 이름을 듣자마자 짜증을 내며 얼굴을 보자마자 표정을 구길정도로 안좋아했다. 아마데우스 조 때문에 학교 1위를 놓쳤다는 설명을 할때 연출이 레이싱게임급이다 그전에 전교 1등이 지구에서 지능 7위마지막엔 서로 화해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스파이더맨한테서 아이언 스파이더의 아머를 받고 실드에 합류한다. 참고로 여기서의 나이는 13세.
어벤져스 컨피덴셜 블랙 위도우 & 퍼니셔(2014)에선 쉴드 소속의 과학자로 등장한다. 천재라서 특례로 애완동물도 키운다. 블랙 위도우에게 반해 있어서 그녀의 손바닥 위에서 논다. 블랙 위도우는 자기 좋다고 졸졸 따라다니는 남동생 취급? 여기서도 능력은 비범하여 어떤 테러 조직의 세뇌장치의 효과를 한번 보고는 얼마 안 있어 블랙 위도우와 퍼니셔가 개고생하고 있는 현장에 카운터 장비를 개발해서 들고 온다.
7.2 영화
2008년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브루스 배너가 컬버 대학교에 숨어들어가기 위해 피자로 매수하는 학생으로 나온다. 그런데 백인인데다가 안경도 쓰고 턱수염도 듬성듬성 나있는 등 도저히 아마데우스 조라고 생각할 수 없는 비주얼이다. 배우는 드라마 《실리콘밸리》의 버트럼 역으로 나왔던 마틴 스타.[19] 다만 영화에선 이름도 안 나왔고 배역 이름도 그냥 '컴퓨터 너드(Computer Nerd)'라 되어 있다. 이 인물이 '아마데우스 조'라고 언급된 건 영화 줄거리를 기반으로 한 소설판에서 같은 장면이 나올 때 이름이 나온 것뿐. 그래서 팬들은 이 설정을 거의 무시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에선 재스퍼 시트웰이 위험 요소로 지목한 것 중에 아이오와 씨티의 고등학교 졸업생 대표라는 떡밥을 내던졌는데, 이것이 아마데우스 조일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이 떡밥은 다른 예측 가능한 히어로도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지금 시점에선 추측이라는 점이지만...
개봉 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한국인 배우 수현이 맡은 배역의 이름이 '조 박사 (Dr. Cho)'로 밝혀지면서 팬들은 이 캐릭터가 아마데우스와 어떠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이후 이름이 '헬렌 조'라고 밝혀졌는데, 헬렌 조는 코믹스에서 아마데우스의 어머니이다. 향후 영화에 아마데우스의 등장이 매우 유력해진 것. 특히 앤트맨의 캐시 랭과 비슷한 나이 또래로 향후 엮일 수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여기에 마이너한 추측이지만 아이언맨 3에서 토니의 사이드킥으로 잠깐 나온 똘똘한 꼬마 할리 키너 역시 주목받고 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히어로와 연관된 2세대 중 직간접적으로 언급된 캐릭터가 아직 페이스 3가 시작도 안한 단계에서 할리, 캐시, 아마데우스로 셋이나 된다. 영 어벤져스 계획은 전혀 언급된 바가 없지만 어쩌면...? 혹은 마블이 헤라클레스 영화화에 관심이 높다는 루머가 사실이라면 헤라클레스의 사이드킥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 다만 코믹스처럼 헬렌 조의 아들 역할로 나올지는 미지수. 남매나 고모-조카 등 가까운 친척 관계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한국이 헐리웃 영화의 테스트베드(본격적인 개봉 전에 조기 개봉을 해서 해외반응을 살펴 보는데 쓰이는 나라들) 역할을 자주 맡다 보니,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차기작에서 등장하게 된다면 '한국인의 지갑으로 아마데우스 조를 낳은 셈'이 된다는 의미의 드립이 인터넷 상에서 흥했다.
8 기타
어미가 로드킬당해 혼자 남겨진 코요테를 주워다 키운 적 있는데, 코요테 이름이 케르베로스.[20] 애칭은 커비(Kirby).[21] 지금은 키우지 않는다.
이 캐릭터 전용 빌런이 따로 있는데, 이름이 피타고라스.[22]
직각삼각형으로 찌를 기세네
스승으로 헤라클레스를 두고 있다. 참고로 아마데우스 조가 종종 통화하는 섹스턴 요원이 있는데, 사실 그 정체가 아테나.
월드 워 헐크의 뒤를 잇는 월드 워 헐크스에선 감마 에너지가 몸에 들어와서 머리가 훨씬 좋아진 상태가 되기도 했는데, 문제는 외모가 뻘건 대두화…물론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머리회전이 너무 빨라서 텔레패스가 마음을 읽어도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부러 텔레패스를 도발해서 승리한 적도 있다.
아무튼 조연답게 대우나 등장이 천차만별. 특히 그렉 박이 스토리를 맡으면 사실상 주연이 된다. 처음엔 헐크의 조연으로 등장했지만 점차 헤라클레스와 더 깊은 관계가 되어갔다.- ↑ 영어식 발음으로 읽으면 애머데이어스(/æm əˈdeɪ əs/) 초.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성인 조는 Jo가 되어야 하나, 조 씨가 일반적으로 Cho를 쓰는 관용에 따른 듯하다.
- ↑ 그렉 박에 의하면 아시아 이민자 출신 부모들이 자식에게 붙이는 특이한 이름들의 전형을 따랐다고.
- ↑ 행크 핌이 복귀한 뒤로는 8위. 아마데우스 조가 자기 자신을 7번째로 똑똑하다고 소개하자, 행크 핌은 자신이 스크럴에게 납치되어 있다가 지구로 복귀했으니 8위라고 한다. 아마데우스 조는 지금 이런 거 따질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행크 핌이 발명한 시공간의 다른 지점으로 연결 된 인공차원 포켓 핌을 보고 감탄하며 인정.
- ↑ 원래 아마데우스에게 주려고 했던게 아니였다. 새로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장난으로 그린게 마음에 들어서 굳어진 거라고 한다.(#)
- ↑ 주로 메리 수라고 까인다.
- ↑ 이는 1940년에 이미 등장한 마스터 마인드 엑셀로의 오마주이다.
- ↑ 국내 정발된 《플래닛 헐크》에도 수록된 《어메이징 판타지》 15화에 이 장면이 나온다.
- ↑ 1975년 첫 등장한 히어로팀으로 현재는 해체. 멤버로는 블랙 위도우, 엔젤, 아이스맨, 헤라클레스, 고스트 라이더, 다크스타 등이 있다.
- ↑ 실상 아마데우스는 쉬헐크가 알려주기 전부터 챔피언스를 소집할 계획이었다. 헤라클레스에게 메일을 보냈다는 언급이 나오고, 또 만나기 이전에 이미 엔젤의 계좌를 해킹하여 돈을 빼냈다.
- ↑ 이는 네이모라의 당시 상황에 기인하는데,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가 그녀를 구해주기 전까지 몇십년 간 죽었다고 알려져 있었다. 게다가 네이모라가 다시 '살아났을' 시점이 딸 나모리타가 니트로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 지 불과 몇 개월 후였다. 네이모라는 이후 한동안 네이머에게 '자신을 모른 척했다'고 원망을 가졌고, 월드 워 헐크 당시 모든 이들로부터 적대시당한 헐크에게 일종의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 ↑ 헐크가 탄생한 이래 남긴 파괴의 흔적을 보면 당연한 반응이다.
- ↑ 이안 감독의 2003년판 헐크에서 헐크의 이런 면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헐크(브루스 배너)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도발한 악역은 헐크에게 직접 처맞았음에도 최후는 자멸이었고, 헐크가 직접 공격했던 전차나 전투기나 헬기의 승무원들 역시 잘 보면 단 한 명도 죽지 않는다. 심지어 최종보스인 데이비드 배너도 최후는 미사일을 맞는 것으로 끝났다.
- ↑ 위 네이버 링크에 보면 아마데우스 초와 싸우는 적이 「니 남친이 죽었다면서?」라고 놀리는 걸 볼 수 있다.
공식인가실제로 「사랑과 전쟁」에선 아마존들이 아마데우스를 헤라클레스의 에로메노스로 여기고 있다. - ↑ 사실상 헐크의 사이드킥에서 헤라클레스의 사이드킥으로 넘어왔다.
- ↑ 이후 델핀이 여왕 자리에서 쫓겨나자마자 커플로 나온다.
- ↑ 그리스 신화에서 죽은 자들이 가는 곳.
- ↑ 졸라 쩔어주는(...) 헐크가 되겠다.
- ↑ 제목은 「The Effects of Theoretical Quantum Physics of the Negative Zone Made Easy」
- ↑ 여담이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선 동양계가 대접이 박한 편이다. 호 인센이 아프간계로 바뀐 건 배경 때문이라 쳐도 아마데우스까지 백인이 된 건 좀…
- ↑ 독자 공모로 정해진 이름이다.
- ↑ 애칭은 마블의 원화가중 한명이었던 잭 커비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 ↑ 아직 항목이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세계에서 6번째로 똑똑한 사람이다. 설정 참…사실은 불쌍한 사람이다.(위의 '다크 레인' 참고.) 이게 다 아테나 때문이다! 「시크릿 인베이젼 : 인크레더블 헤라클레스」에서 헤라클레스는 「아테나가 인간에 관심을 가진다는 건 좋은 일이 아니야」라면서 아마데우스보고 도망치라고 조언했었다.
그런데 결국 아테나의 챔피언이 되었으니 무슨 꼴을 당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