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5차)

제5차 성배전쟁 참가자
서번트세이버랜서아처라이더캐스터어새신버서커
마스터에미야 시로???토오사카 린마토 신지??????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감독역
코토미네 키레이

※ 제5차 성배전쟁은 마스터의 변동이 심한 편이므로, 이 표에는 제5차 성배전쟁 시작 시점에서 마스터인 인물을 등록한다.

width=100%width=100%
Fate/stay night TV판(스튜디오 딘)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극장판
width=100%width=100%
카니발 판타즘
width=100%width=100%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리메이크
Fate/stay nightFate/Grand OrderFate/EXTELLA
타케우치 타카시와다 아루코
프로필
키 / 몸무게172cm[1] / 57kg
별자리게자리
3 사이즈B88[2], / W56 / H84
성향혼돈 · 선 (Chaotic Good)[3]
이미지 컬러검정색
특기기계운동, 승마, 곡예, 스토커
좋아하는 것술, 독서, 뱀
싫어하는 것거울, 신장 측정
천적5차 세이버,
5차 어새신,
쿠즈키 소이치로
소환 촉매(성유물)에르투리아의 신전에서
발굴된 거울
(그리스의 옛 대지모신의 물건)
클래스 적성라이더 외에는 불명

1 소개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라이더 클래스의 서번트.

애니메이션과 PS판 레타르 누아, 기타 관련물에서의 성우는 전부 아사카와 유우. 애니메이션 한국판은 정윤정, 북미판은 캐런 스트래스먼, UBW TVA에선 멜리사 판[4].

첫 등장 작품은 Fate/stay night이다. 뱀같은 움직임과 노출도 높은 의상, 긴 머리카락이 특징인 서번트.

2 정체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메두사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보는 자를 돌로 만드는 반신반인의 여자 괴물. 뱀의 화신으로 자주 묘사되는 마물. 영웅 페르세우스에게 쓰러진다. 부(負)의 상념에 의해 숭배받은 반영웅.

고르곤 3자매-스테노(강한 여자), 에우리알레(멀리 나는 자), 메두사(지배하는 여자)-의 막내로, 언니들과 달리 유일하게 불사가 아니다. 황금사과가 자라는 섬의 근처에 있는 「실체 없는 섬」에 산다. 원래는 아름다운 소녀들이였지만, 해신 포세이돈의 사랑을 받은 것 때문에 해신의 아내에게 불평을 샀고, 그녀들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질투한 전쟁의 여신 아테나에 의해 마물로 전락당하고 말았다. 마물로 변한 뒤에는 빛이 없는 신전 안으로 숨었고, 닥치는 대로 사람을 습격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신들의 불합리한 행위의 희생자인 메두사는 최후마저도 신들의 변덕에 의해 목이 베이게 되는 운명을 맞이했다. 절단된 메두사의 목의 피에서 태어난 순백의 천마 페가수스는 해신 포세이돈의 아들이라고도 일컬어지고 있다.

종류를 따지자면 영령이라기 보다는 신령이다. 그녀의 다종다양한 능력은 여신으로 대접받고 있었던 무렵의 자취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고르곤 3자매의 막내.
근본은 토착 지모신이었지만, 올림포스의 신들의 책략, 사람들의 광신 때문에 형태 없는 섬으로 도망쳐왔다.
본 것을 돌로 만드는 뱀의 괴물로 묘사됐었다.

Fate/Grand Order 캐릭터 상세 설명

세계관 내에서는 실존하지 않았던 존재로 취급되며,[5]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지(地).

본래 마토 사쿠라가 소환했으나 '위신의 서(僞信の書)'로 마토 신지에게 마스터 권한을 넘겼다. 소환 촉매는 에르투리아의 신전에서 발굴된 거울로, 그리스의 옛 대지모신의 물건이다.[6] 본인이 싫어하는 거울이 소환 촉매라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라이더는 사쿠라와 닮아서 불려온 거라는 설이 대세였지만, UBW 루트의 내용이나 후에 설정 추가로 촉매와 연이 있는 영령 중에서 소환하는 마스터와 비슷한 영령이 소환된다고 보는 것이 옳다.

과거사는 고르곤 자매(Fate 시리즈) 문서 참조. 본래는 신령이였다. 신령, 영령, 마물 등 다양한 속성을 지닌 반영웅.[7]

마수 고르곤
width=100%width=100%
마물화 도중완전체

본편에서는 영령으로서 소환되어 아름다운 외견을 하고 있지만, '마수 메두사'였을 때에는 이미 악신(惡神)이 되어 신급 레벨의 강력함을 가지고 있었으며 '무적의 괴물'이라 묘사되었을 정도였다. 페르세우스가 신들이 사용하던 보구를 5개나 가지고 있었음에도 '주제넘은 보구 따위, 구명도구조차 되지 않는다.'라고 느꼈을 정도고 페르세우스가 신들이 자기한테 사기친 거라고 욕설을 퍼붓는 장면이 있다. 메두사 또한 페르세우스에게서 전혀 위협을 느끼지 못했고 그저 '눈에 거슬릴 뿐인 하찮은 존재'라고만 생각했는데, 페르세우스를 암흑신전에 가두려다가 '키비시스의 자루'에 의해 자기가 암흑신전에 비추어져 '괴물이 되어버린 자신에 대한 자괴감'으로 인한 절망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하르페에 의해 어이없게 퇴치되었다고 한다.

어렸을 때, 아직 여신이였을 때의 모습.
이 당시에는 이마의 문신을 제외하면 언니들과 똑같이 생겼었다.

본래 후유키의 성배전쟁에 소환될 수 없는 존재다. 신령, 악령, 영령으로서의 측면을 지녔을 뿐인 반영웅이기 때문. 그런 그녀가 소환된 것은 대성배의 오염 때문. 게다가 그녀는 딱히 성배에 비는 소원이 없다. 할아에서도 마스터인 사쿠라만 안전하면 아무래도 좋다고.[8]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캐스터도 '당신이 원하는 건 성배가 아니라 의식의 옳고 그름이 중요한 게 아니냐'고 묻는다.

참고로, 메두사는 원래 그리스의 선주민족 페라스고이가 모시던 위대한 대지모신이었는데 페라스고이가 다른 민족에게 정복당하면서 괴물로 묘사되었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이 설은 실제로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여겨진다. 메두사 문서를 참고.

3 스테이터스

3.1 패러미터

마스터패러미터
마토 신지근력 C내구 E민첩 B마력 B행운 D보구 A+
마토 사쿠라근력 B내구 D민첩 A마력 B행운 E보구 A+

근력은 B지만 괴력 스킬을 쓰면 1랭크 업해서 A랭크가 된다. 한손으로 로드롤러를 들어올릴 정도. 하지만 부작용이나 지속시간 문제로 실제로는 같은 A랭크와 붙어도 밀린다고.

민첩은 A로, 5차 성배전쟁에서는 랜서와 더불어 최고 스피드. 평균적인 스피드는 랜서보다 빠르며, 같은 민첩 A인 진 어새신은 따라잡지도 못한다.

마스터의 권한이 본래 마스터인 사쿠라에게 돌아가면서 모든 스탯이 올랐으나, 삶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행운만은 저하되었다. 원래 마력공급이 충분하면 마스터의 삶의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당시에 사쿠라는 각인충 때문에 마력이 거의 없었다.

3.2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랭크마술발동에 쓰인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을 가지고서도 상처 입히는 것은 어렵다.
B

기본적으로 라이더 클래스의 대마력은 3에 비해 랭크가 낮지만, 5차 라이더만은 대마력이 뛰어나다. 이것은 본인이 처음부터 높은 대마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여신이었기 때문인 듯.[9] 덤으로 5차 라이더는 마술에 대해서도 빠삭해서 적의 마술에 만전으로 대비할 수 있다.
 


랭크환상종이라면 환수·신수까지 탈 수 있다. 단, 용종은 해당되지 않는다.
A+

A+ 랭크를 얻으려면 '환상종을 타봤다는 일화'와 관계가 있어야만 한다. 그녀의 피에서 천마가 태어났다는 일화 때문에 가능한 듯. 다만 기승 스킬이 아무리 높아도 용종을 타려면 기승 외의 또 다른 능력이 필요하다.
5차 라이더의 진가라 할 수 있는 스킬. 라이더가 기승 스킬을 최대로 발휘하는 탑승물은 그녀의 피에서 탄생된 페가수스이며, 라이더가 페가수스에 올라타면 서로 하나가 된 듯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하지만 본편에서는 대부분 공간이 좁은 곳에서만 전투가 벌어진 탓에 아쉽게도 페가수스 기승을 충분히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나스의 언급으로는 이 기승 스킬(특히 페가수스를 탄 상태)을 잘만 사용하면 성배전쟁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다고 한다.
 
■ 고유 능력


랭크최고 레벨의 마안이자, 그녀의 상징과도 같은 마안 퀴벨레(Cybele)를 가지고 있어서 MGI(대마력)가 C 이하인 자는 무조건 석화.
B인 자도 판정에 따라서 석화당한다. A한테는 석화판정은 없지만, 적어도 전 능력을 1랭크 내리는 중압을 걸 수 있다.
A+

자세한 건 퀴벨레(Fate 시리즈) 문서 참조. 석화의 마안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랭크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을 끊어도 당분간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랭크 C라면 마스터를 잃어도 1일간 현계 가능.
C

영체화 상태에서 단독행동 스킬을 더하면 1일보다 훨씬 더 오래 존속할 수 있다.
마력을 최대한 온존하면 1일간 현계할 수 있고, 게다가 메두사는 흡혈로 마력을 얻을 수 있는지라 여차할 때에는 인간을 습격해 현계 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이 스킬은 영핵(靈核)에 손상을 입어도 버틸 수 있게 해준다. 생각보다 유용한 스킬로, 이거 덕분에 마스터인 신지가 쓰러졌는 데도 사쿠라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다만, 그 이외에는 아쉽게도 단독행동이 활약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랭크일시적으로 근력을 증폭시킨다. 마물·마수만이 지닌 공격특성.
사용 시 근력을 1랭크 향상시킨다.지속 시간은 스킬의 랭크에 좌우된다.
B

근력 스탯은 신체능력 전반을 말하기 때문에, 굳이 힘싸움이 아니더라도 여러모로 상당한 도움이 되는 범용성이 우수한 스킬. 접근전용 보구가 없는 메두사에게는 아주 귀중한 능력이다. 메두사가 근접전에서 높은 전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스피드와 이 괴력 덕분. 작중에서 이 스킬로 진 어새신을 던져버리거나 간간이 하는 발차기를 날렸다.

사용하면 근력이 A랭크가 되는데, 실질적인 위력은 나스 키노코에 따르면 상승한 근력은 로드롤러를 들어올릴 정도라고. 그러나 지속시간이 짧은 것도 있어서 실제로는 같은 A에게 밀리는 모양. 게다가 쓰면 쓸수록 마수화(고르곤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함부로 남발해선 안 된다. 브레이커 고르곤으로 마성을 억눌러도 괴력으로 인한 마수화는 어쩔수 없는 걸까. 아니면 그냥 안대를 벗었을 때를 이야기하는 걸까. 일단 마안을 사용할 때는 브레이커 고르곤을 쓸 수 없으므로 괴력과 마안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부담이 심할 듯하다.
 


랭크신령적성을 가지지만, 거의 퇴화되어 있다. 영령 자신의 마물, 마수로서의 랭크가 올라갈 때마다 감소되어 간다.
E-

마물·마수 속성을 지닌 탓에 신성 스킬은 최저 수치인 E-까지 떨어졌다. 원래는 여신이었던만큼 매우 높은 신성을 가졌지만 괴물로 전락하면서 신령 적성은 거의 소멸한 상태다. 여담으로 그녀의 다종다양한 능력은 여신이었을 무렵의 흔적인데, 아마도 마물이 되면서 일부 능력들이 퇴화된 모양이다. 여신치고는 너무 낮은 일부 스탯이나 스킬 등이 이 때문인듯. 마테리얼 3권에 따르면 기승은 여신으로서의 스킬이고 마안과 괴력은 괴물로서의 스킬.
 

카니발 판타즘에서 이 스킬이 있다고 주장하며 신지를 빨랫대로 때린다. 당연히 씨알도 안 먹혔지만...

3.3 보구

보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각 문서를 참조.

자기봉인 암흑신전 - 브레이커 고르곤 (自己封印·暗黑神殿 / Breaker Gorgon)
랭크 : C-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1~2최대포착 : 1명

자세한 건 브레이커 고르곤 문서 참조. 자기봉인 암흑신전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타자봉인 선혈신전 -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 (他者封印·鮮血神殿 / Bloodfort Andromeda)
랭크 : B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10~40최대포착 : 500명

자세한 건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 문서 참조. 타자봉인 선혈신전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기영의 고삐 - 벨레폰 (騎英の手綱 / Bellerophon)
랭크 : A+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2~50최대포착 : 300명

자세한 건 벨레폰 문서 참조. 기영의 고삐로도 들어갈 수 있다.

3.4 무기

Fate/unlimited codes설정화
width=100%width=100%
Fate/stay night
무명 - 단검(無銘・短剣) : 라이더가 사용하는 거대한 못. 출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녀의 내면을 나타낸 무장이라고 생각된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한 쪽에는 팔뚝만한 못이, 다른 한쪽에는 둥근 고리가 달린 쇠사슬을 양손에 한 개씩 총 2개를 사용한다. 별다른 이름은 없고 설정에서는 그냥 '무명.단검'이라고만 나온다. 못으로 찌르거나 쇠사슬을 이용해 상대를 묶어서 구속할 수 도 있다. 근접전보다는 원거리에서 투척해 사용하는 것이 주된 운용법이다.

공식설정에서도 라이더의 심상이 구현화되었다고만 나오고 자세한 언급은 없다. 정과 사슬 자체가 형벌과도 관련이 깊기에 저주를 받아 마물이 된 그녀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그럴 듯하다. 그러나 할아에 나온 바에 따르면, 과거에 섬에 유폐되어 있었을 때는 이 사슬을 빨랫줄로 사용했다고 한다.[10]

이 무기는 살상력은 충분하지만 보구가 아니기 때문에 서번트 상대로는 결정타가 되지 못한다.[11] 게다가 단검은 몰라도 사슬은 자주 박살나는 편.(...) 린의 간드 몇 발에 끊어지지 않나, 흑화 세이버의 마력방출에 끊어지지 않나, 그 내구도가 심히 의심된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코믹스에서는 단검을 던지는걸 넘어서 허공에서 여러 개의 단검을 소환해 날리거나, 땅속에서 여러 개의 단검을 쏘아내는 모습이 보여진다.

이런 류의 무기가 흔히 그렇듯이 길이가 일정하지 않다. 물론 사슬을 그릴 때 마디를 일일이 세겠냐만은 설정화에서는 대략 2m 정도로 그려지나, 애니나 기타 매체에서는 상당히 길게 나온다. 이게 사슬의 기능인지 연출상의 문제인지 판단은 자유. 연출 미스인 게 당연하잖아

참고로 라이더가 이 무기로 어떻게 싸우는지는 미스테리. 라이더는 단검을 던지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어떤 매체에서든지 던질 때 손은 사슬을 잡고 있지 않다.(...) 더욱이 라이더는 제자리에서 싸우는 게 아니라 항상 고속으로 이동하며 싸우는데, 사슬을 잡지 않은 채 던진 단검을 어떻게 회수하는지는.... 그야말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튼 라이더가 이 불편한 무기로 도대체 어떻게 싸우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어물쩡 넘어가는 면이 있다. 고퀄로 나온 프리즘 이리야의 애니에서도 실망스런 액션신으로 이 부분을 어물쩡 넘어갔다.(...) 이제 유포테이블만 믿는다![12]

프리즘 이리야를 비롯한 일부 매체에서는 사슬이 기영의 고삐로 변하는 연출이 있다. 설정을 생각하면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정작 Heavens Feel 루트에서는 사슬로 흑화 세이버의 발을 묶고 단검을 암반에 꽂은 채 뒤로 물러나 벨레폰을 사용한 적이 있으니 사슬이 고삐로 변하는 건 그냥 프리즈마만의 연출로 봐야 할듯.

4 전투에 관해

■ 전투방침

  • 승산 없는 싸움에는 임하지 않는다. 헤븐즈 필 루트에서 협력을 제안하는 에미야 시로에게 언급한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라이더가 무모한 싸움을 하는 장면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간혹 가다 정면에서 무모하게 싸웠을 때는 항상 미역머리의 명령 때문이었다.
  • 이기는 수단에 연연하지 않는다. 따라서 기본 전법은 로우 리스크 하이리턴이 된다고. 이러한 점은 아처와 같다. 캐스터가 사람들로부터 마력을 빨아들이는 마녀로서의 마술을 쓰기 꺼려하는 데 비해 라이더는 마스터가 시켰다고는 해도 이러한 것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 마스터에게는 거의 절대적으로 복종한다. 설령 그 마토 신지 같은 무능한 마스터여도 명령에 따르며, 누가봐도 무모해 보이는 명령일지라도 행한다. 신지가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라이더와 재계약했으면서 사쿠라로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에서도 (신지가 사쿠라를 해치기 전까지는) 명령에 따랐다.
게다가 명령에 따를 뿐만 아니라 마스터를 지킨다. 마음에 들지도 않는데다, 항상 자신을 부려먹고, 자신의 본래 마스터가 아니라 임시 마스터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라이더는 신지를 지키려다 죽은 적이 있다. 역시 여신님 이런 라이더가 마스터의 불복종하는 경우는 마스터의 목숨이 관련될 때뿐인데 마스터를 지키기 위해서는 말 그대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특히 사쿠라가 줄곧 위험한 상태에 놓인 HF루트에서는 사쿠라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한참동안 불안요소 취급을 받았었다.
할아에서도 자신의 마스터인 사쿠라만 안전하다면 아무래도 좋다는 걸 보면, 라이더에게 있어 제1의 우선순위는 마스터인 모양. 좋은 서번트다

 
■ 전투방식

  • 주로 상대를 자신에게 유리한 지형으로 유인해서 싸운다. 전 루트 공통으로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를 준비한 학교로 상대를 유인한 것과 Fate 루트에서 빌딩으로 세이버를 유인한 것이 그 예. 그러나 작중에서는 미역머리에게 휘둘리는 게 일상이었고, 막판에 시로를 도울 때도 적진에 자진해서 들어가는 등. 본인이 전장을 정할 기회가 많지 않아 이러한 모습은 잘 보이지 않았다.
  • 비교적 높은 패러미터에 비해 백병전 소양은 대단하지 않아서, 주된 전투방식은 스피드를 살린 견제와 천마의 소환을 통한 보구전투 쪽. 그러나 실제로는 천마는 진명개방 외에는 거의 쓰지 않아서, 일격이탈의 견제가 주된 전술. 여기에 결정타의 부재를 석화의 마안브레이커 고르곤 등의 디버프로 커버한다.[13]
  • 강력한 보구가 자랑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실제로 상대를 끝장낼 때는 보구를 사용하는 편. A+랭크다보니 EX랭크나 A++랭크 보구가 상대가 아닌 이상 필살이라고 할만하다.

 
■ 백병전 전투력

  • 마(魔) 답게 기초적인 신체능력이 매우 우수하며, 그 점이 여러 번 강조된다. 백병전 패러미터 세 개가 B / D / A 로 나름 우수.
근력은 B랭크인데다 괴력으로 순간증폭도 가능하다. 다만 순간증폭인지라 A랭크에는 좀 못 미친다고.
특히 민첩은 A랭크로, 랜서와 맞먹는다. 평균 스피드로는 라이더가 위, 순간 스피드로는 랜서가 위. 작중에서 라이더의 일격이탈은 유성에 비유되며, 같은 민첩 A랭크인 진 어새신의 단검을 속도만으로 피해내는 수준이다. 이보다 명백히 빠른 평균 스피드를 지니는 상대로는 붉은 아처붉은 라이더 정도. 다른 민첩 A, A+랭크 보유자들과의 비교는 불분명.
  • 하지만 기술이 부족해서 백병전에서 그닥 강하지 않다. 백병전은 근력과 민첩 같은 신체능력과, 무기, 기술이 조합되어 강함을 발휘하는데, 라이더는 기술이 부족하다. 다른 마(魔)와도 같은 점.
작중에서도 신체적인 패러미터 랭크가 훨씬 더 낮은 5차 아처에게 크게 당했다. 마스터를 정상적인 마스터로 교체하여 패러미터를 올리고 결계로 상대에게 디버프를 먹였음에도 대등한 정도.다만 이때는 마토 사쿠라가 마력부족상태라 마력도 부족했었고 실신한 사쿠라를 지키기위해 장기인 치고 빠지는 전투가 아닌 정면에서 치고받는 싸움을 했다. 디버프는 아쳐와 라이더 양쪽모두 같은셈. 5차 성배전쟁에서는 근접 전문이 아닌 캐스터, 마찬가지로 은신에만 특화된 진 어새신, 그리고 공인 근접전 최약인 길가메쉬를 제외하면 정규 서번트 중 그녀보다 백병전 능력이 달리는 상대는 한명도 없다. 라이더조차도 그것을 인지하는 모양인지 자신은 보구가 주특기인 영령이라고 스스로가 말한다.
그러나 정면 전투가 아닌 속도를 살린 일격이탈은 쓸만한 수준. 이는 세이버 얼터와의 대결에서 들어난다.[14]
  • 움직임이 특이해 뱀에 비유되는데, 이 때문인지 벽을 타면서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작중에서는 이 점을 이용해 Fate 루트에서는 세이버를 빌딩으로 유인해서 벽을 타고 올라가며 싸웠는데, 헤븐즈 필 루트에서 얼마 못 가 중상을 입고 패배한데 비해 여기서는 대등하게 싸웠으며 오히려 라이더 쪽이 세이버보다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15] 둘 다 마스터 때문에 스탯이 떨어졌다는 걸 생각하면 서로의 마스터가 제대로였어도 결과는 비슷했을 듯. 게다가 세이버는 마력방출로 제트 추진이 가능하다는걸 고려하면 다른 서번트들이라면 좀 더 고전했을 것으로 보인다.

 
■ 특수 능력과 보구

  • 브레이커 고르곤으로 눈을 가려 마안을 억제하는 대신 뛰어난 오감과 마력감지로 시각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이는 바꿔말하면 풍왕결계와 같은 눈속임이 일절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16][17] 아처나 어새신들이 밤을 위한 위장으로 화살이나 단검 등을 검은색으로 칠해 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마찬가지.
또한 어두운 환경에서도 움직임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뿐더러, 시각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도주용 연막과 같은 것도 무다무다.
  • 석화의 마안은 사실상 MGI가 B랭크 이상이 아니고서야 정면에서 맞서기 힘들다. 한번 눈을 마주치면 동료가 있지 않고서야 끝장이니까. 상대의 손발만을 보면서도 싸울 수 있다면 다르겠지만 기습적으로 날릴 수 있는 즉사기. 랜서의 룬 마술이나 길가메쉬의 황갑 같은 마안을 막을 수단이 있긴 한데, 그것이 예외적인 거고 이것도 미래 대비해두지 않는 이상 MGI 판정에 달려있다. 상당히 강력한 능력.
만약 그녀가 제4차 성배전쟁에 소환되었더라면 설정상 세이버아처를 제외한 모든 서번트들(같은 라이더도 포함)을 선전할 수 있었다. 서번트 전에서 '상성'의 중요함을 잘 알 수 있는 부분.[18]
  • 브레이커 고르곤은 마력을 들이붓는 것만으로 발동하며, 대마력이 낮으면 결계를 눈치챌 수도 없다.
  •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는 마력을 흡수하는 결계로, 미완성임에도 마력 B, 대마력 D랭크의 아처도 서서히 체력을 빼앗겨 초조해할 정도의 위력을 지닌다. 마력이 항마력 역할을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를 막기 위해서는 높은 대마력 혹은 대마력이 어중간할 경우 상당히 높은 마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이는 서번트와 싸울 때의 이야기고, 만약 상대 마스터를 결계 안에 끌어들일 수 있다면 상대는 거의 죽은 목숨. 일개 마술사는 이 결계 안에서 오래 버틸 수 없으니 도망만 못가게 시간만 끌면 된다.
함정으로도 쓸 수 있고, 마력공급의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전략적인 보구.
  • 3기사 클래스도 아닌 주제에 대마력이 상당히 높은 편. 사실상 대부분의 마술을 씹을 수 있어 다른 마스터의 원호는 거의 무의미하며, B랭크라면 대마술도 어느 정도 반감함으로 캐스터 클래스라 할지라도 상당히 불리하다.
  • 흡혈을 통한 마력보충, 단독행동 스킬과 마력을 흡수하는 보구 덕에 마스터가 없어지더라도 생존에 용이하다.
  • 뛰어난 자기 치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세이버 얼터와 싸울 때 싸우면서 입은 상처를 본인의 치유능력만으로 치유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 어새신의 기척차단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기척을 숨길 수 있다. 200 미터 내의 서번트는 감지할 수 있다는 아르토리아를 상대로 접근해 기습을 하기까지 들키지 않았다.
  • 본래 대지 계열의 신령이기 때문에, 지맥의 변화에 민감하다고 한다.
  • F/GO에서는 분신을 만드는 능력이 공개되었다. 탈피랑 비슷한 원리로 분신을 만드는 것으로, 분신들은 각각이 마력을 지니고 개별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마력만 충분하면 수많은 분신들로 인해전술이 가능. 만약 본편 중에서 마력이 충분해서 분신을 만들어 운용할 수 있었다면 엄청나게 강력한 서번트였을지도...예를 들어 분신 중첩 석화의 마안 이라거나...물론 안 그래도 마력을 대량 소모하는 석화의 마안을 분신으로 다중 중첩 시킨다면 마력 소모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겠지만, 개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분신이라는 건 전투는 물론이고 전략적으로도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 보구가 꽤 강력하다. A+를 넘어서는 공격형 보구는 지금까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상대가 모 치트왕이나 기사왕, 백기사, 카르나 정도가 아니고서야 웬만해서는 승산이 있다. 게다가 보구가 돌진형이라 기동전은 물론, 전장에서 이탈할 때도 쓸 수 있는 등 다른 보구들에 비해 응용의 폭이 넓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천마 자체의 이동수단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4차 라이더가 고르디아스 휠을 타고 다녔기 때문에 에미야 키리츠구는 끝내 라이더의 거점을 알아내지 못한 걸 생각하면, 천마는 매우 유용한 이동수단이다.

■ 총합 평가

  • 단점 : 평지에서의 백병전은 그리 강하지 않다. 주전력인 마안과 보구 모두 마력 소모가 크다.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의 경우 지맥소모가 커서 같은 곳에서는 재사용이 불가능하고, 하루 정도의 밑준비가 필요하며, 너무 요란해서 마술사가 오면 들킬 수밖에 없다. 고르곤화될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
  • 장점 : 보구와 특수능력이 뛰어나다. 특수능력이 다종다양하고, 뱀 같은 움직임 덕분에 책략과 지형 선정에 따라서는 강력하게 쓸 수 있다.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 덕분에 마스터 암살에도 쓸 수 있다.
  • Fate 루트, UBW 루트에서는 스펙도 너프되고 마스터가 하찮은 미역머리라 전략적으로 쓰지 못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싸울 수 있어서 보구로 일발역전 가능한 약캐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제대로 된 마스터가 붙은 HF 루트에서는 각종 특수능력을 사용해 상당한 강함을 어필한다.
결국 책략에 따라 강해질 수도, 약해질 수도 있는 서번트.

4.1 여담

  • 소환된 메두사의 모습은 영령으로서의 모습.
  • 라이더의 성격은 마스터인 사쿠라와 비슷하다. 사쿠라가 서민이라면 라이더는 아가씨 타입. 언동에서 상류 계급 출신 같은 엄숙함이 느껴진다. 무뚝뚝하고 자기주장이 없는 편이나, 무관심한 것이 아니라 포커페이스로 자신을 가리고 있을 뿐이다. 사실은 남을 여러 모로 많이 생각해준다. 큰 키와 거유가 컴플렉스고 남에게 마안을 보이면 부끄러워한다. 큰 키에 대한 콤플렉스는 언니들의 영향.
  • 관심이 없는 것에는 차갑다. 이는 큰언니의 영향.
  • 작은 언니의 영향으로 "입 다물고 있으면 화를 면한다. 그리고 조금 자기 혐오"와 같은 성향이라고.
  • 머리카락 결이 무지 좋아서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갈라지지 않는다.
  • 메두사라는 전승 때문인지 머리카락을 뱀이나 촉수마냥 조종할 수 있다. 그리고 H/A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머리를 오래 만지고 있으면 촉각이 엄청 민감해진다는 모양[19].
  • 이래뵈도 이라서 추위에 약하다. 마찬가지의 이유인지 술에 무지 강하다.신인데 당연하지
  • 게임을 하면 액션계는 못하지만 비쥬얼 노벨과 상성이 좋다.근데 왜 툭하면 배드엔딩이지
  • 세이버와는 의견은 안 맞지만 실력은 인정하는 사이.
  • 라이더가 입고 있는 전투복은 두 언니들이 입던 것.[20]
  • 마술 지식이 풍부하다고 한다.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선 사쿠라의 마술 스승이 되어 사쿠라에게 제대로 된 마술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이런 설정이 뜬금없는 것은 아닌게, 메두사는 여러 요소가 합쳐져 만들어졌는데 그중에서 메두사와 동일시되는 지혜의 여신도 있다. 어쩌면 이런 고증에 충실한 설정일지도. 다만 신대를 살던 여신이라 해도 그 마술실력이 신대의 마술사에는 못미치는 듯하다.[21] 추측해 보자면, 전문적인 마술사인 캐스터와는 달리, 마술사는 아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즉, 프로(전공)와 아마추어(취미) 정도의 차이. 애초에 캐스터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홀로 먼치킨을 달리는 최고의 마녀였다. 캐스터에게 미치지 못한다고 해도 현대의 마술사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 아넨엘베의 하루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어디서 본 적 있는 거 같다고 한다. 둘은 원작에서도 전혀 만난일이 없고 작품 외적으로도 거의 엮인일이 없는데다 성우개그쪽으로도 연이없어 도무지 이유를 알수 없는 설정이었다. 그리고 십 수년후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나오고서야 대충 연관지을만한 설정이 생겨났는데... 물론 끼워맞추기일뿐[22], 이상한 상황인건 여전.
  • 기획단계에서 캐스터루트와 마찬가자리로 메두사 루트도 있었다고 한다. 아마도 HF에서 분기되는 루트일지도, 결국 HA가 되어서야 히로인 대열에 들어가게 된다.
  • 완전체 상태의 마수 고르곤을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에선 '최종신화형태 고르곤 LV 100' 이라 칭했다. 이와 관련해 페이트 제 2 차 인기투표에서 나스 曰 "고르곤 LV 100의 이미지는 슈팅 게임에서 말해지는 거대 전함으로 부탁했습니다. 타이타닉 랜스 모에!" 오징어...아니 조개에서 뱀으로 진화 문제는 이 상태에서는 진 간장 막야에게 일도양단 당한다(...)

5 안습의 설정/내용들

라이더의 마스터는 사쿠라라서 신지가 죽어도 상관없음에도 굳이 지켜주려했던 이유는, 신지가 살아야 원래 마스터인 사쿠라가 싸우지 않아도 되기 때문. 역시 여신님.
다만 개그 단편인 스튜딘판 애니 Fate/stay night DVD Vol.4의 특전영상인 '라이더의 신지 관찰일기'에서는 신지 때문에 개빡치는 데도 꾹꾹 참는 거라고 나온다. 사실상 팬덤의 의견은 이쪽이 주류.
  • 백병전으로는 아처를 못 이긴다. 능력치는 라이더가 훨씬 우수하지만 백병전 능력은 그다지 높지 않기에 심안을 가진 백전연마의 강자인 아처한테는 안 된다고.[26]
  • 랜서정도 되는 룬 마술사라면 석화의 마안에 대한 대책도 확실하다고 한다. 이 부분은 석화의 마안뿐만 아니라 마안 계통의 마술이 가지는 공통적인 특징으로 노려 대처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건 마안 문서 참고.
  • 라이더는 괴물 속성을 지녔기 때문에, 괴물 퇴치의 일화를 가졌거나 괴물 퇴치를 전문으로 삼던 영웅들과는 상성에서 불리하다. 그리고 저런 영웅의 예시로 나온 게 바로 랜서다.
  • 헤라클레스가 제정신이면 상대도 안 된다. 제정신 아니어도 상대가 안 되는 건 마찬가지다[27]
  • 벨레폰엑스칼리버에 산화되었다. 물론 순간적으로라면 정면으로 받아낼 수도 있을만큼 위력이 높았지만.
  • 간장·막야의 오리지널은 고르곤 레벨 100도 자비없이 참살한다고 한다.
  • 두 언니들을 지키기 위해 싸웠지만, 점점 인간을 죽이는 쾌락에 빠지면서 괴물이 되어가다가 언니들을 죽이게 되었다. Fate/hollow ataraxia에서 '동생을 그냥 두고 도망 갈 수 없다'는 언니들을 앞에 두고 미약하게 남아있는 신령 메두사로써의 인격은 멈춰줘라며 절규하지만 결국 언니들을 집어삼킨다.
  • 모든 출연작에서 그 비중이 매우 낮다. 본편에서는 마지막 HF루트를 제외하면 모든 서번트 중에서 가장 먼저 탈락한다. 심지어, 비중도 5차 성배전쟁의 모든 서번트 중에서 가장 낮다. 특히나 UBW에서는 시로에게 공격을 막히고 다른 서번트에 비하면 가장 약한거 아니냐는 평가까지 받았으며(...)[28][29], 결국에는 인간인 쿠즈키 소이치로에게 당하는 굴욕과 함께 모든 진영 중에서 첫 번째로 리타이어. 이는 2014년판 UBW 애니메이션에서도 충실하게 재현했다. 외전격인 프리즈마☆이리야에서도 본편이 시작하고 가장 첫 타자로 나와 허무하게 가버렸다. 그래도 여기에서는 본편 시작하기 전에 발린 행운 E의 두 남정네가 있기라도 하지.
  • 안 그래도 위의 안습한 행보들로 팬들 사이에서도 전투력이 그다지 높게 평가받는 편은 아니며, 본인도 본편에서 스스로의 진가를 보구로 인정한 장면이 있어서 더욱 보구빨로 평가받는다. 사실, 여기까지라면 그렇게 안습하지 않지만, 문제는 이후에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그녀 이상의 보구빨로 무장한 서번트가 다수 나오고 있다는 것이 문제. 특히, 이후 시리즈에 나오는 그녀의 전임 라이더들이 하나같이 그녀보다 훨씬 강력해보이는 보구로 무장하고 비중도 훨씬 높다. 나와서 한층 더 그 빛을 바래고 있다.
수 만의 영웅들로 이뤄진 군세를 부리는 EX랭크의 고유결계를 보구를 지녔으며 페이트 제로의 진주인공으로까지 평가받는 4차 라이더, 보구를 다섯 개나 가져 성배대전에서도 최강에 손꼽히는 아포크리파의 붉은 라이더, 금삐까의 라이더 버전이라고 불리워지는 보구빨의 창은의 프래그먼트에 출전한 이집트 출신의 파라오 라이더, 보구를 여섯 개나 소지한 프로토 타입의 라이더에 비하면.... 그나마 아포크리파의 검은 라이더로 출전한 아스톨포만이 유일하게 5차 라이더보다 보구가 약해보인다. 근데 얜 대놓고 약하다고 나와서.. 하지만 밝혀진 바로는 아스톨포의 보구도 하나같이 장난이 아니다. 먼저 갑옷의 닿는 것만으로 상대의 하반신을 강제 영체화 시키는 마상창,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대마력 A인데다 진명 개방시 마술 완전 차단의 마법서, 파각 선언. 진명 개방을 안 해도 돌격으로 A랭크의 물리력을 내며 진명 개방시 세계의 이면으로 도약, 일정 시간 무적이 되는 환마, 히포그리프. 그리고 잡졸 제거용 뿔피리 등 메두사만 더 안습해졌다.
  • 그리고 위에 언급한 라이더들 상당수가 보구만 좋은 것도 아니다. 4차 라이더는 스테이터스에 걸맞게 어느정도 수준의 백병전 실력은 갖추었고, 붉은 라이더와 파라오 라이더는 아예 대영웅 수준의 백병전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되거나, 언급된다. 권총으로 칼을 막는 엑스트라 해적 라이더나 말과 일체되다시피한 스트페의 진라이더, 아예 주먹으로 북두의권(...) 찍는 페그오의 성녀 라이더 역시 마찬가지. 즉 라이더 클래스 내에서도 백병전이 그리 좋다고 볼 수 없다. 그래도 위에서 언급한 검은 라이더처럼 자기보다 백병전이 후달리거나 동등한 라이더들도 어느정도 있기때문에 그나마 안습한 편.
  • 이쯤되면 라이더가 아니고 어새신이 아닌가 의심된다는 의견까지 있는 지경. 실제로 라이더보다는 어새신스러운 모습에 대해 이런 농담도 있다. "클래스는 라이더인데, 진명은 버서커고, 능력은 캐스터인데 전투법은 어새신이다".

6 행적

7 피규어화

파일:Attachment/Fate HA - Rider (11).jpg
파일:Attachment/Fate HA - Rider (12).jpg

피그마로도 발매되었는데 특유의 포즈를 위해서 신규 목관절을 도입하는 등의 혜택을 받았다. 단 부속품은 그야말로 최저수준.(교체 얼굴 파츠와 손 파츠와 무기 외엔 전무.) 관련리뷰. # #

파일:Attachment/Fate - Rider Figure - Maid.jpg

할아에서 나온 메이드 버전 피규어도 발매되었다. 게다가 이 피규어, 하의 탈착 기능이 있다. 흠좀무.

파일:Attachment/Fate - Rider Figure - Swimsuit.jpg

그 외에도 비키니 버전 피규어도 발매되었다.

8 기타

width=100%
타입문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바니걸 복장

모에속성쿨데레, 누님, 여동생,[30] 장발, 거유, 글래머, 가슴트임, 겨드랑이, 투희, 여신, 안경, 안대, 색기담당, 사이하이 삭스, 덜렁이, 괴력녀, 백합, 책벌레 등. 나머지는 추가바람.

나스 키노코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가장 맘에 들어하는 여자 캐릭터라는 듯하다. 나스 본인이 장발 페티쉬가 있다고. 그런데 옆에서 주무시고 계시다는 처자는 장발이 아니잖아?

보면 알겠다시피 쭉쭉빵빵. 88로[31] 현재까지 3사이즈가 공개된 Fate 시리즈 여성 캐릭터 중 공동 7위. 자들을 포함하면 공동 9위 미인에 나름 명장면도 많고 가끔 보여주는 갭 모에와 타입문치고는 희소했던 색기담당이여서인지 공략 캐릭터인 사쿠라보다 인기가 많던 캐릭터였다. 타입문 공식 인기투표에서 1, 2회 모두 4위에 랭크. 사쿠라는 6위, 5위. 2009년 타입문 통합 인기순위에서도 라이더는 7위, 사쿠라는 9위. 허나 타입문 페스티벌 10주년 인기 투표 남녀 합동 부분에서는 23위. 5차 랜서보다 낮았다, 안습. 그냥 진명은 잊고 보는 편이 이 캐릭터의 모에요소를 보는데 무리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32]

하지만 본인은 자신을 그다지 미인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언니들에게 하도 많이 갈궈지기도 했는 데다, 본인에게 있어서 미의 기준은 언니들같이 작고 귀여운 쪽이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소녀 시절 모습은 딱 쿨데레 로리 미소녀.

아넨엘베의 하루 드라마 CD에서는 4차 성배전쟁에 참가했던 4차 라이더의 마스터를 맘에 들어했는데, 정작 그 분은 5차 라이더가 덩치가 크다며 비하했다. 안습.(…)[33]

파일:Attachment/vpdrl 1.jpg

공식 TS물 열혈(지망)! 타이가 선생!에 나왔을때는 청년으로 TS, 가슴이 드러나는 옷이 민소매 티로 바뀌었다. 어째 모 격게에 나온 그림자 술사 같기도...

2차 창작에서는 '동물애호가'라든가, '사쿠라 모에'라든가, 독서광 이미지로 등장한다. 덧붙여 마안이라는 특성을 통한 안경 속성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키가 커서 고민하는 귀여운 모습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에로 동인지 등장비율도 상당히… 아니 아주 높은 편.

커플링에미야 시로, 마토 사쿠라, 세이버가 많지만 조연 캐릭터인 미츠즈리 아야코와 엮이는 경우도 많다. 페이트 본편에서 미츠즈리를 덮친(…) 서번트가 라이더라는 점과, Fate/hollow ataraxia의 이벤트에서 보여준 '고양이 앞의 쥐' 시츄에이션이 크게 작용한 듯. 반면 마토 신지와 엮이는 창작물은 사실상 없다시피 하다. 역시 미역머리

요즘에는 제로의 영향인지 카리야, 버서커, 사쿠라와 함께 있는 일러스트를 구경할 수 있으며 프로토타입의 등장으로 구 라이더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2차 창작을 구경할 수 있다.

width=100%
바제트 X 메두사

월간콤프틱 2015년 8월 증간호 타입문 에이스 10호의 '마스터X서번트 얼터너티브'라는 기획에서 바제트와의 조합이 공개되었다. 나스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스터와 서번트 1위가 각각 바제트와 메두사임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동병상련의 조합.(...)

복장이 페어리몬에 겉옷 입혀놓은 느낌이다. 머리카락이나 안대색기담당 컨셉 등. 묘하게 닮은 디자인.

검은 뱀(黒き蛇)
괴리성 밀리언 아서에도 콜라보되어 기간 한정 프리미엄 가챠 카드로 추가되었다. '검은 뱀(黒き蛇)'으로 등장했으며, 동시즌 등장했던 3D 레이드 보스 세인트 드래곤 & 길가메시 드래곤을 상대로 유효한 카드로써 활약했다...만, 그 후로는 공략 메타가 바뀌어버린 탓에 거의 쓰이지 않는 카드가 되어버렸다. 이는 라이더와 함께 등장했던 대부분 Fate 콜라보 카드들 역시 마찬가지.
  1. 라이더 본인은 여성치고는 큰 키가 콤플렉스라고 한다. 반면 키 작은 남자는 그저 부러워할 뿐.
  2. 설정상 진조의 공주님과 동급이시다.
  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AD&D 2nd 기준으로 따진 성향은 혼돈 선. 말하자면 의적같이 무법자면서도 착한 사람. 잠깐, 이쪽은 아닌 것 같은데?
  4. 초차원게임 넵튠에서 네푸쨩을 맡은 성우다.
  5. 단 현대의 인간 사회가 그렇게 취급한다는 것이지, 실제 세계관으로는 과거에 분명 실존한 존재이다.
  6. 문헌에 따라서는 메두사의 원형이 옛 그리스의 대지의 여신이라고도 한다.
  7. 반영웅이라는 말 자체가 그녀처럼 영웅으로서의 일면을 지닌 이들을 일컫는다.
  8. 작중에서 그녀의 내면이 잠깐 언급되는데 자신처럼 괴물이 될 운명의 소녀를 구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그 부분이 소원일지도...
  9. 설정에 '다종다양한 능력은 여신이었을 무렵의 자취'라고 되어 있으므로, 마물로서의 능력이라기보다는 여신으로서의 능력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10. 거꾸로 생각하면 무기가 빨랫줄이라는게 돼서 묘하게 안습. 무기의 이름만 빨랫줄이였던 5차 어새신과 달리 이쪽은 진짜 빨랫줄인 셈.
  11. Fate 루트에서 아발론의 영향으로 치유과정 중에 몸이 검으로 변한 에미야 시로를 죽일 수 없어서 창 밖으로 차버렸다.
  12. 그런데 이 무기가 심상의 구현이라는 점과 일단 어찌되었던 서번트가 다루는 무기이며, 마력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을 보면, 으레 다른 작품에서 이런 류의 무기가 그렇듯이 그냥 길이를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할지도 모른다.
  13. 작중 내내 세이버에게 밀린 게 이 때문. 마력이 부족해 쓰기도 힘들고, 써봤자 캐스터의 마법조차 안 통하는 세이버의 대마력을 상대로는 마안이 효과를 크게 발휘하지 못한다. 그나마 HF루트에서는 아처 상대로는 마안이 먹혔고, 흑화 세이버에게 디버프 용으로 쓸 수 있었지만.
  14. 대마력이 높고 정면 전투가 특기인데다 방대한 마력으로 마력방출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최악의 상성을 상대로, 평지라는 불리한 지형에서, 퀴벨레와 일격이탈 전법으로 10분을 버티며 결국 보구를 사용할 찬스까지 만들었다. 이쯤되면 전법에 따라서는 충분히 쓸만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15. 라이더는 세이버를 옥상으로 유인하는 것이 목적이라 견제하면서 공격을 받아 넘기기만 하고 제대로 반격하지 않았다.
  16. 실제로 세이버가 라이더와 싸울 때는 풍왕결계의 메리트가 묘사된 적이 없다.
  17. 허나 코믹스 판에서는 이 때문에 뺨에 상처를 입는 모습이 나온다. 풍왕결계는 본래 바람이 휘감겨있는 것이기 때문에 오감을 통한 정보습득에도 방해를 준 것일 가능성이 있다.
  18. 다만 크게 유리한 건 맞지만 석화의 마안에도 몇 가지 조건과 제약이 있기에 "그냥 쳐다보기만 하면 끝" 그런 건 아니다. 석화의 마안 문서 참조.
  19. 라이더와 목욕 이벤트시로 네이놈를 마치고 같이 목욕탕에서 나온 시로는 이리야와 린이 살짝 건드리자 엄청나게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것이 재미있어져서 두 시로 괴롭히기 스페셜리스트들에게 고문당하기 시작하고, 마지막 희망인 사쿠라마자 치사하다며 같이 동참(...), 정작 라이더는 삐져서 모르쇠(...)묵념
  20. "아.직. 정.신. 못. 차.렸.군.요....! 당신에게 다음은 없어욧! 정말, 난 내일부터 뭘 입으란 거예요! 당신처럼 완전히 다 벗은 것 같은 파렴치한 모습으로 다니라는 건가요!" / "....그치만, 이 옷은 언니들이...." / "뭔가, 불만이라도 있어요? 당신에게는 우리가 입다 만 옷으로도 충분할 텐데."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1. 캐스터, 즉 메데이아도 실은 여신 헤카테에게서 마술을 배운 것이다.
  22. 웨이버가 라이더의 언니들을 만난적이 있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당 에피소드 내에서 메두사가 웨이버에게 보인 이상하다시피한 관심은 설명할 길이 없다.
  23. 신지 왈 "그래! ……진짜, 도움이 된 건 여자로서 뿐이야. 그 녀석, 이 내가 그렇게 도와줬는데, 싱겁게 죽어버렸어. 그럴 거면 다른 서번트 쪽이 훨씬 도움이 됐다구!"
  24. 근데 메두사가 음몽같은것도 가능하다는걸 보면 신지를 속였을 가능성도 있다. 일단 나온게 신지의 대사 정도라.
  25. UBW 루트에서 쿠즈키로부터 신지를 지켜주려다 사망.
  26. 둘의 싸움은 로 아이아스가 벨레폰을 막냐 못 막냐로 결정이 난다고 한다.
  27. 사실 위에서는 괴물 퇴치의 전문가로 랜서를 들었지만 실제로 괴물 퇴치의 전문가라면 당연히 헤라클레스다. 익히 잘 알려진 열두개의 시련의 상당수가 괴물 퇴치에 관한 것이고 그외에도 헤라클레스는 평생동안 수많은 신, 반신, 괴물들과 싸웠고 오죽했으면 테세우스 같은 영웅은 헤라클레스가 그리스 신화의 괴물들 대부분을 퇴치해서 잡을 괴물이 없다보니 주로 도적들을 잡으러 다녔을 정도다.
  28. 비록 라이더의 진가가 백병전이 아니고, 크게 약체화한 상태였다고 해도 충분한 굴욕이다.
  29. 영주를 사용해 세이버를 부르려다 먼저 라이더에게 죽는 배드엔딩으로 갈 경우 '당신에게 영주를 쓰게 한다, 이 싸움에서 제가 자신에게 건 조건은 달성했어요'라고 말해 시로가 먼저 영주를 쓰도록 유도하며 싸우고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30. 할아에서 보여준 언니들에게 굴려지는 모습 때문에 여동생 속성도 지니게 되었다. 언니님인데 여동생, 너무 완벽해, 라이더 씨! (제 2회 Fate 인기투표 투표자 코멘트 中) 그리고 라이더와의 데이트씬에서 자신이 동생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31.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와 같다.
  32. 괴물이 되기 전에는 아름다웠다고 하니 틀린 설정은 아니지만.
  33. 초반에는 서로 평범하게 대화도 했지만, 엘멜로이 2세가 주문하려고 해도 라이더에게 가려져 계속 무시당해(...) 열받아서 그만 그렇게 말해버렸다. 그리고 엘멜로이 2세는 몇 십 분 후 언니님들에게 얻어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