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슬랩 업 파티의 등장인물로, 직업은 거너.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사성웅.
2 작중 행적
바론 아벨이 여행하던 도중에 하늘에서 난데없이 떨어진 천계 출신의 거너.
척보면 멋있어 보이지만 사실 하는 것마다 삽질하는 천연보케에 나르시스트. 그 삽질의 예를 들어보면 1화에서부터 하늘에서 떨어지는데...발을 접질러서 발목이 90도 옆으로 꺾인다거나, 총을 꺼내서 고블린에게 쐈는데 탄창은 없고 총만 딸칵거린다거나, 17편에선 되돌아가는 길을 몰라서 일단 180도 뒤로 돌아서 직진했는데 하필 나무뿌리에 발이 걸려서 그대로 바다로 굴러가서 빠진다거나, 위기에 처한 륭메이 란카에게 미니건을 쏴질러서 구해주고 나서 쿨하게 "방심하지 말랬잖아"라고 하고 바로 그 직후 뒤에 있던 귀기사 3마리에게 다굴빵을 쳐맞는다던가...여튼 파보면 여러가지로 많다.
총을 사용하는건 천하제일…이나, 여자 보는 눈이 없으며, 미인만 봤다 하면 이쪽으로 저쪽으로 왔다갔다 하는게 변태가 따로 없다. 파티 내에서는 무드메이커. 일단 자신은 원하지 않지만 보케역을 담당하며, 점점 그 실력이 늘어간다.
자칭 천재 미남 거너. 확실히 천재는 천재다. 자기 혼자서 피뢰침을 세운다던지 마가타를 만들 때 자료가 부족해서 못 만든 부분을 자기가 알아서 만들어 낸다든지, 닿으면 바로 없어지는 "베히모스의 눈물"을 담을 수 있는 병을 만든다든지...
8화 이후부터는 카펫초라는 소형 정찰기 메카를 데리고 다닌다.
본인 말로는 메카닉이지만 원작(게임)의 데스페라도의 각성기를 쓴다든지[1] 온갖 중화기를 들고 다닌다던지[2] 마의 산등성이 편에서 포로로 잡혀들어갔을 때 그 많은 중화기들을 꺼내자 놀란 귀기사 한명이 "이게 다 어디서 났냐" 고 물었을 때 "낸들 아슈?" 라고 대답했다. 어쩌면 이 만화에서 제일 비밀이 많은 캐릭터 일지도 모른다.천계에서 아라드 대륙으로 떨어진 건 하도 보케짓을 많이 하다 보니 헤타레로 점철되어서일지도(...)레이저 라이플이나 화염방사기를 아군에게 쏴대서 던져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