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동명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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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ine
영미권의 여자 이름. 남성형은 찰스. 고대 독일어에서 유래했고 의미는 '자유인'. 약칭은 캐롤.
'글로벌 시대의 영어이름' 이라는 책에 따르자면 왕가에서 자주 붙여주는 이름이기에 왕실의 이미지가 강한 고귀한 이름이란다. 역시 '찰스'의 여성형인 '샤를로트'와 어원이 같아서, 이름이 캐롤라인인 여성들의 딸이나 조카의 이름이 샤를로트로 지어지는 경우가 많다.
2 실존인물
- 캐럴라인 러프킨 : 미국의 가수. 오키나와계로, 올리비아 러프킨의 동생.
- 캐럴라인 케네디 : 미국의 작가.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딸.
- 캐럴라인 코시 : 영국의 모델이자 배우
- 캐럴라인 플린트 : 영국의 정치가. 노동당 소속.
- 캐럴라인 장(Caroline Zhao Zhang) : 중국계 미국인 피겨 스케이터. 1993년생. 주니어 시절, 레이첼 플랫, 미라이 나가수 등과 함께 주목을 받았다.
- 캐롤라인 그래함 : 영국의 작가.「바나비 주임경감」시리즈가 대표작.
- 캐롤라인 다모레 : 미국의 모델겸 영화 배우. 「Ghost Game」이나 「Boys on the Run」등에 출연.
3 가상인물
3.1 언밸런스X2의 등장인물
http://image.kyobobook.co.kr/images/book/xlarge/646/x9788925293646.jpg언밸런스X2 5권 9권 10권 대한민국 표지에서
https://danbooru.donmai.us/data/sample/sample-3e810518b6b2dd810e8082cf724c29a9.jpg언밸런스X2 5권 9권 10권 일본 표지에서
언밸런스X2의 등장인물. 나이는 25세. 일본판 이름은 타카나시 캐롤라인.
사립 아림고등학교 원어민 영어 교사.
나혜영의 아버지 나승철이 영국에서 만난 그레이스 펜들턴이라는 여자와 바람을 피워 낳은 딸. 즉, 나혜영의 한살 아래의 이복동생이다. 금발에 초록색눈을 가진 혼혈이고 영국국적을 가진 영국인 이지만 나혜은이라는 한국식 이름도 갖고 있다. 애칭은 캐리. 이복언니인 나혜영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몸매와 외모가 끝내준다. 또한 프랑스 무술인 사바트도 한다.
아버지의 나라인 한국에 깊은 관심을 갖고 원어민 영어 교사로 사립 아림고등학교에 부임하는데, 부임하기 직전 명진호와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갖는다. 이후 우여곡절을 거쳐 이복 작은 언니 나혜영 이복 큰 언니 나혜영의 언니와 한 지붕 아래에서 살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자신도 명진호를 좋아하게 되면서 그렇잖아도 좋지 않은 나혜영과의 관계가 묘한 방향으로 흐르기도.
그러나 명진호가 워낙 나혜영 일편단심이다보니 결국엔 그가 잘 되기를 바라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모종의 사건 이후 막바지에 나혜영과의 사이도 비교적 좋아진 듯.
여담이지만 아버지에게 배운건지 스스로 배운건지 한국어 실력은 현지인 수준급인데, 결정적인 순간에 참 절묘한 표현법을 쓰는 바람에 나혜영으로부터 '한국어를 도대체 어디서 배운 건가.' 라는 의문을 사기도 한다.[1]
언니인 나혜영과 매일 티격태격하지만 본래 성격은 매우 착하고 언니들을 위할 줄 안다. 사실 명진호를 유혹하려 한 것도 언니인 나혜영을 위한 것이었지 본인을 위한 게 아니었다. 즉, 사실은 언니인 나혜영을 아끼고 어쩔 때는 연애하는 법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 진정으로 언니를 사랑하는 여동생이다.- ↑ 대표적인 예로 7권에서 반 학생들과 등산 중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얻어먹고는 평소처럼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말하다가 나혜영이 핀잔을 주자 아저씨 모드로 돌변해 혀를 쯧 차며 "거, 각박하게 너무 그러지 마쇼."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있다. 이 때 나혜영은 바로 할말을 잃는다. (...)
독자들도 할말을 잃어버린다아닌게 아니라 저런 말투는 한국 여자들조차 사용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