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 뉴튼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할 때마다 보여주는 슈퍼맨 셀러브레이션
캐롤라이나 팬서스 No.1
캐머런 저렐 뉴튼
(Cameron Jerrell Newton)
생년월일1989년 5월 11일
국적미국
출신지조지아애틀랜타
포지션쿼터백
신체조건196cm 111kg
출신대학플로리다 대학교(2007~2008)
오번 대학교(2010)
프로입단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
캐롤라이나 팬서스 지명
소속팀캐롤라이나 팬서스(2011~ )
2011년 NFL 신인왕
은다무콩 수
(디트로이트 라이온즈)
캠 뉴튼
(캐롤라이나 팬서스)
로버트 그리핀 3세
(워싱턴 레드스킨스)
2015년 NFL 정규시즌 MVP
애런 로저스
(그린베이 패커스)
캠 뉴튼
(캐롤라이나 팬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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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NFL의 슈퍼맨, THE BEAST
듀얼 스렛 쿼터백의 표본
NFL에 나타난 마이클 조던

NFL 캐롤라이나 팬서스쿼터백으로 NFL에서 듀얼 스렛 쿼터백으로서 성공적으로 리그에 안착해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한 피지컬 완전체 쿼터백.

2015-2016년 NBA스테판 커리와 함께 미국 스포츠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선수[1]

2 플레이 스타일

2014-2015 시즌 하이라이트
THE BEAST

키 196cm, 몸무게 111kg이라는 쿼터백으로서 완벽한 신체조건에 40야드 4.59초, 버티컬 35인치를 뛰는 피지컬 끝판왕의 신체조건을 보여준다. 여기에 어깨도 상당히 좋다. 공을 들고 있으면 라인맨의 태클이 아니면 쉽게 쓰러뜨리기도 어렵고, 조금만 잘못 들어가도 씹히며, 워낙 발이 빠르고 민첩해 어중간한 태클은 가볍게 피해서 던져버린다. 이런 무지막지한 운동능력덕에 공격라인이 무너져서 쫓기는 상황이라도 본인의 발과 운동능력을 앞세워 어떻게든 버티면서 찬스를 만들고 스스로 전진해서 퍼스트다운, 심지어 터치다운까지 만들어내는 실력을 갖췄다. 여기에 듀얼 스렛 쿼터백들의 문제점인 경기를 읽는 시야 부재나, 본인이 억지로 뛰면서 플레이하려는 성향을 조절해서 패스로 찬스를 만드는 경기 운영 능력을 조금씩 갖춰 나가면서 점점 완성형 쿼터백으로 성장하는 것이 뉴튼의 강점.

듀얼 스렛 쿼터백이 이정도까지 되면 상대방으로서는 그냥 답이 없다. 최상급 패서에 웬만한 러닝백보다 잘 뛴다. 잘뛰는 쿼터백이 공격 옵션에 얼마나 다양함을 주고 상대방 수비수를 골먹이는지 잘 보여주는 케이스.

슈퍼맨 세레머니와 더불어 특유의 세레머니로 유명하다.

쿼터백이 러닝백처럼 공을 들고 수비수를 개인 능력으로 이긴 뒤, 저런 세레머니로 상대방을 도발해버린다.
만약에 열받아서 찾아오기라도 하면? 그러면 다시한번 뽝
도발을 자제해야 하지 않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보기 싫으면 니들이 내가 라인에 못들어 오게 막아봐 ㅋㅋㅋ"
그러다가 슈퍼볼에서 브롱코스 수비진에게 호되게 당했지

3 커리어

3.1 아마추어 시절

고교시절 애틀랜타 웨이크랜드 하이스쿨에서 쿼터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최고의 유망주로 인정받았으며 2007년 듀얼 스렛 쿼터백 전미 랭킹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2]

당연히 지역 명문 조지아대학은 물론 SEC 컨퍼런스내 명문대학의 리크루트를 모두 받았는데, 그의 선택은 플로리다 대학교였다. 당시 어번 마이어라는 최고의 명장이 이끌던 플로리다 대학에 듀얼 스렛 쿼터백을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내던 마이어의 시스템을 잘 배우면 최고의 쿼터백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문제는 그 팀에 전년도 듀얼 스렛 랭킹 1위이자 대학 역사상 최고의 스타인 팀 티보우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 팀 티보우에 밀린 뉴튼은 입학 첫해 백업으로 5경기 뛰긴 했지만 인상적이지 못했고, 2학년때 하와이 대학교와의 경기에서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으로 레드셔츠를 선택했다. 하지만, 레드셔츠하고 부상 재활중이던 그해 10월 학부 내에서 일어난 재학생 노트북 컴퓨터 절도사건에 연루되었다. 그 훔친 노트북이 뉴튼의 기숙사 방에서 발견되면서 범인으로 지목된 것. 당연히 팀은 뉴튼을 징계했으며 뉴튼은 자신이 무죄임을 주장하고 이후 무혐의 처리되지만 이미 팀의 신뢰를 잃은 상태였기 때문에 대학교에서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고 게이터스가 2008년 내셔널 챔피언쉽에서 승리한지 3일 뒤 전학을 선언한다.

뉴튼은 텍사스의 커뮤니티 칼리지인 블린 칼리지에 전학해 2009년에는 주니어 칼리지 리그에서 뛰며 그해 JUCO[3] 최고의 선수로 다시 리크루트의 관심대상이 되었고, 뉴튼은 플로리다 대학교가 소속해있던 SEC오번 대학교로 전학한다. 그리고 뉴튼이 이끄는 오번 대학교는 2010년 12전 전승으로 BCS 챔피언쉽에 진출해 오레곤 대학교를 종료 직전 결승 필드골을 성공시켜 22-19로 꺾고 대학 사상 최초의 내셔널 챔피언쉽 우승과 함께 본인은 그해 대학 MVP인 하이즈만 어워드에 선정된다. 하지만, 시즌 막바지에는 그의 오번 대학교 진학과정에서 아버지 세실 뉴튼 시니어가 금품수수를 했다는 부정입학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안좋은 이슈를 잔뜩 일으키고, 결국 2011년 NFL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하면서 대학무대를 떠난다.

3.2 캐롤라이나 팬서스

여러가지 추문에 휘말렸던 캠 뉴튼이었지만 실력과 피지컬은 이미 NFL에서도 주목할 탑 유망주였기 때문에 수많은 팀이 그를 지켜봤고, 결국 2011년 드래프트 전체 1위로 캐롤라이나 팬서스가 그를 지명했다. 위에 있던 여러 추문을 비롯해 이 당시 드래프트에는 유망주들도 많아서[4] 1차 지명에서도 하위권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어쨌든 1위로 지명되긴 했다.[5]

지명하자마자 주전 쿼터백이 된 뉴튼은 데뷔와 동시에 2011시즌 신인으로서 각종 기록을 깨뜨렸다. 신인 최초로 시즌 4000야드 패싱 전진에 자신의 러싱으로만 700야드, 14개의 터치다운[6]을 만들어내는 등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으로 신인왕은 물론 프로볼까지 뽑혔을 정도. 이후로 줄곧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주전 쿼터백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2014년에는 시즌 도중인 12월 홈구장 근처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했으나 큰 부상은 입지 않아서 한두경기 결장 정도로 마무리됐고, 2015년에는 팀 역사상 최초인 12승 무패의 신기록을 질주하는 모습에, 15주차 뉴욕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터치다운 패스 5개 + 100야드 러싱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들어내며 다시 한 번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14연승은 덤. 최종 시즌성적은 15승 1패. 뉴튼도 패싱관련해서 최다 터치다운패스와 패서레이팅부문 자신의 최고기록을 만들어내며 올시즌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히고 있는 중.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도 굉장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팀을 역사상 두번째 슈퍼볼에 올렸다. 슈퍼볼 50의 상대는 덴버 브롱코스. 공교롭게도 구세대 최고의 쿼터백인 페이튼 매닝과 대결하게 되었다.

슈퍼볼 이전 NFL 시상식에서 전체 50표중 48표를 얻는 압도적 득표로[7] MVP 자리에 오른다.

3.2.1 슈퍼볼 50

슈퍼볼 50에서는 덴버 브롱코스의 견고한 수비진에 막혀 제대로된 활약조차 못한채 팀의 완패의 원인 중 하나가 됐다. 그리고 나서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의 무성의한 태도가 구설수에 올랐다. 보통은 경기에 패했어도 경기 후 인터뷰 때는 정장으로 갈아입고 단상에서 임하는 것이 관례인데 유니폼 하의에 후드티를 입은 모습으로 나타나서 후드를 뒤집어 쓰고서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앉아서 단답형으로 대답하거나 패배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 "그냥 상대팀이 잘했을 뿐이라니까요"라는 식의 반응으로 일관하다가 맘대로 회견을 종료하고 자리를 떴다. 안그래도 현지 도착 때 정장을 입은 팀 동료와는 달리 요란한 무늬의 바지를 입고 나타나서 눈길을 끌었고, 미디어데이 때는 기자들의 질문에 "인종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약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경기에 지고 나서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마치 하기 싫다는 듯이 기자들의 질문에 무성의한 대답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인 덕분에 포스트게임 쇼의 해설로 나온 NFL의 대선배 디온 샌더스 에게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다"라는 식으로 까이기도 했다. 더구나 MVP라는 자리는 조직 전체의 위상을 대변하는 위치에 있으므로 자신의 감정에 휘둘려 그런 식으로 행동해선 안된다는게 샌더스의 논리.

다만 캠 뉴튼이 중간에 기자회견을 중단하고 자리를 뜬 이유가 겨우 장막 하나로만 가린 옆자리에서 브롱코스의 수비수인 크리스 해리스 주니어가 옆에서도 다 들릴 큰 목소리로 "(캠 뉴튼을 포켓 안에 묶어 놓고 러싱게임을 저지하는 게) 우리 수비 계획이었음. 말하자면 던질테면 던져봐라였고 계획대로 완벽하게 막았음. 뭐 쟤네들이 빅플레이 몇개 성공시키기는 했지만 우리 팀의 아큅 탈립하고 브래들리 로비가 완벽하게 묶어버렸음."이라는 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어서 상처에 소금이 뿌려지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자리를 떴으며 고작 장막 하나만 쳐 놓고 승자와 패자가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하도록 세팅을 한 주최측이 무신경하다면서 캠 뉴튼을 옹호하는 의견을 내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쨌든 이번 슈퍼볼에서 최악의 퍼포먼스[8]와 더불어 그동안 캠 뉴튼을 둘러싼 정신적인 미숙함 및 새가슴 논란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본 밀러가 이 문단을 좋아합니다

3.2.2 2016-2017 시즌

추가바람

4 트리비아

  • 캠은 풋볼 가족에서도 가장 두각을 나타냈다. 아버지인 세실 뉴튼 시니어는 세이프티로 1983년 댈러스 카우보이스, 1984년 버펄로 빌스의 프리시즌 로스터에 오른 경력이 있고, 형 세실 주니어는 잭슨빌 재규어스에서 2009~2010년 두 시즌간 센터로 활약했지만 이후 프리시즌 로스터에 몇 차례 뽑혔을 뿐 2012년을 끝으로 은퇴를 했다. 터울이 많이 나는 남동생 케일린은 고등학교 풋볼팀의 주전 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 야구를 초등학교 시절에 그만두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몸에 맞는 공이 무서워서. 그리고 지금은 1경기에 자동차 소형 사고의 충격이 수십번 일어나는 미식축구 선수가 되었다. (...)
  1. 공교롭게도 둘이 서로 친하다. 그리고 둘 다 마지막 경기에서 물먹었다...
  2. 2007년 듀얼 스렛 랭킹 1위는 現 버펄로 빌스의 주전 쿼터백 타이로드 테일러. 여담이지만 2006년 1위가 바로 팀 티보우이다.
  3. 한국식으로 간단히 말하면 전문대리그, 공립 2년제 대학교인 주니어 칼리지, 사립 2년제 대학교인 커뮤니티 칼리지 운동부끼리 경쟁하는 리그로 2년 과정을 마친뒤 4년제 대학교로 편입이 가능하며, 운동선수의 경우 장학금으로 스카웃이 가능하다.
  4. 대표적인 예로 J.J. 왓, 훌리오 존스가 있다.
  5. 이 당시 사연이 재미있다. 팬서스는 팀의 얼굴이 될 반듯하고 모범적인 선수를 원했고, 뉴튼에게 "너님 앞으로 문신, 타투 안하고 머리 짧게 하고, 정장 잘 입는거 지켜주면 1순위 시켜줄꺼임."이라고 했고, 뉴튼은 거기에 기꺼이 응해서 전체 1순위로 들어와 현재까지 저 조건들을 잘 지키고 있다. 그래서 캐주얼 화보 촬영이나 평소 사생활 등을 제외하면 언제나 공식석상에는 말끔한 정장차림으로 나온다. 단, 저 조건이 알려졌을때 팬서스는 인종차별이라던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라던가 하는 문제로 까인적이 있다(....)
  6. 쿼터백이 기록한 한시즌 최다 러싱 터치다운.
  7. 나머지 2표는 톰 브래디, 카슨 파머 각각 1표
  8. 여기에 4쿼터 막판 수비진의 파울로 덴버의 공격기회를 연장시켜주게 되자 그대로 그라운드에 드러 누우면서 아쉬움을 표현하는 등 팀 동료의 실수에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덧붙여 경기 후반부에 펌블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펌블된 공에 달려들지 않아서 비판을 받고 있다. 뉴튼의 말에 따르면 부상의 위험때문에 그랬다 말하였고 그 펌블 때문에 경기를 진 것은 아니라고 변명 설명하였다. 뉴튼을 위해 변명을 하나 덧붙이자면, 펌블 리커버리를 위해 몸을 던지는 쿼터백이 멋지긴 하지만, 사실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다.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초스피드 QB 로버트 그리핀 3세가 2015년 프리시즌경기에서 펌블 리커버리를 위해 몸을 던지다 뇌진탕을 당했고 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렸으며 내년에 회복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선수생명이 끝장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이것도 그동안 캠 뉴튼의 태도를 고깝게 보던 안티들은 "정규시즌도 아니고 최고의 영광을 놓고 다투는 슈퍼볼인데 팀이 백척간두에 몰린 그 상황에서도 개인 커리어가 더 걱정됐나?", "선수생활 하면서 평생 찾아오지 않을 수도 있는 기회인 그 상황에서도 자기 커리어부터 생각하는 이기적인 선수", "이길 때는 입털더니 지니까 신경질 내네. 입을 털었으면 그정도 굴욕은 각오했어야지."라는 식으로 까고 있기는 하다. 은퇴한 미식축구 선수들도 "경기장에서 캠은 비즈니스맨이 아닌 미식축구 선수로서 플레이 했어야 했다"는 의견과 "드류 브리즈가 부상당한 것을 생각해보면 그 상황에 처했을 경우 캠의 입장을 이해한다" 라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