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외

1 人外 (じんがい)

1.1 원래 의미

인외란 본래 한국어에는 없는 단어로, 일본어 『진가이』가 만화, 소설 등의 서브컬처 매체를 통해 유입된 것이다.

본디 인외란 동물, 요괴사람이 아니므니다!인간이 아닌 존재를 가리키는 옛 말이었으나 현대의 대중문화 매체에서는 몬스터를 비롯한 인간 외 지적 종족은 물론이고 로봇이나 안드로이드 같은 인공생명체까지도 아우르는 단어가 되었다. 여기서 인외란 반드시 인간형, 혹은 신체 일부가 인간과 닮은 존재(인어, 켄타우로스 등)만이 아니라 드래곤이나 요호 같이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존재도 포함하며, 완전히 비인간형이라도 인외에 속한다.

인간이 인외인 존재를 사랑하거나 인외인 존재가 인간을 사랑하는 경우는 대개 새드 엔딩이 되는 경우가 많다[1]. 인어공주가 대표적. 그러니까 인간을 사랑합시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런거 다 무시하고 잘되는 경우가 많다. VIVA 이고깽

1.2 관련 항목

1.3 비유적 의미

리듬게임의 탑랭커 및 슈팅 게임 등 아케이드 게임에서 전일급의 플레이를 하는 스코어러를 지칭하는 용어중 하나. 어원은 역시 1로 일본에서 많이 쓰이고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사람이 아니네' 라고 쓰인다.

2 동음이의어

引外 : 1 밖으로 끌어냄. 2묶인 것을 풂.

寅畏 : 공경하고 두려워함.
  1. 카논사와타리 마코토, 라이크 라이프코우사카 히메코
  2. 인간과 인간이 아닌 존재의 성장속도 및 수명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소재로 한 작품이 많다. 일본에서는 수명물의 결말을 '언젠가 찾아올 결말(いつか訪れる結末)'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