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DAQ Star Index / KOSTAR
1 개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발표중인 주가지수 중 하나. 기존의 코스닥50지수가 KOSPI200지수만큼 대표성이 있지 않다는 의견에 따라 새로 만든 지수이다. 그런데 지금도 대표성 없는 건 마찬가지.
2 상세
2004년 1월 26일부터 발표하기 시작했다. 기준시점은 2003년 1월 2일. 기준지수는 1000. 기준지수가 1000인 이유는 2004년 1월 26일에 코스닥지수 기준지수가 100에서 1000으로 뻥튀기되었기 때문이다.
스타지수 지정 기준은 유동성, 경영투명성, 재무안전성 등이 있고,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부터 우선 편입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이것을 이데아라고 읽는다.
스타지수의 구성종목은 30개. 눈물난다. KOSPI200이 200개 종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여기는 30개라니.. 그나마도 KTF, 엔씨소프트, NHN 등 인지도 있을만한 기업들이 죄다 코스피시장으로 이전해버리는 바람에 사실상 껍데기만 남았다고 봐도 될 정도로 안습 및 듣보잡 취급을 받는 지수다.
지수 자체에 대한 인지도도 바닥인데 그 지수를 기반으로 한 선물이 눈길 못 받는 건 마찬가지. 지수 1000포인트 일 때 선물 1계약이 1000원(!!!)[1]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했는 데도 거래가 거의 없다. 어쩌다 1달에 1계약 거래될까말까한 수준. 그나마도 2012년 이후로는 거래가 없다.
그래서 한국거래소에는 코스닥 프리미어라는 새 지수를 만들기에 이른다. 그냥 코스닥시장 자체를 없애버리지?
2015년 스타지수와 프리미어지수를 폐지하고 KOSDAQ150 지수로 단일화, 선물/옵션 등의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 한다. 한국거래소는 2015년 연말까지 코스닥150 선물시장을 만든다는 계획. 금융위원회의 승인이 나면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0월 21일 금융위원회 승인이 나서 2015년 11월 23일부로 코스닥 스타지수 선물이 폐지되고 코스닥150 선물로 대체된다. 보도자료
2016년 3월부로 코스닥 프리미어지수와 함께 폐지를 추진한다. 기사
2016년 5월 23일부터 코스닥 스타지수와 코스닥 프리미어 지수가 폐지되었다. 기사
3 코스닥 스타지수 지정종목
코스닥 스타지수 시가총액 순위 (1~30) (2013년 3월 6일 기준) | ||||||||
셀트리온 | CJ오쇼핑 | 파라다이스 | 서울반도체 | CJ E&M | ||||
다음 | GS홈쇼핑 | 포스코 ICT | 씨젠 | 에스에프에이 | ||||
SM엔터테인먼트 | 덕산하이메탈 | 안랩 | 골프존 | 성우하이텍 | ||||
포스코켐텍 | 솔브레인 | 성광벤드 | 차바이오앤디오스텍 | 메디포스트 | ||||
태광 | 메가스터디 | 네오위즈게임즈 | 멜파스 | 원익IPS | ||||
태웅 | OCI머티리얼즈 | 실리콘웍스 | SK커뮤니케이션즈 | 3S코리아 |
- ↑ KOSPI200 선물은 100포인트일 때 1계약 당 10만원이다. 거의 1/100이라는 떨어가격을 제시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