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기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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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주식회사 셀트리온
영문명칭Celltrion, Inc.
설립일1991년 2월 27일[1]
업종명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상장여부상장기업
기업규모중견기업[2]
상장시장코스닥시장(2005년[3] ~ )
주식코드068270
홈페이지

1 개요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기린아
연평균 이익성장률 80%를 실현한 초고속 성장사
센트리온이 아니다
개미지옥

대한민국바이오기업. 코스닥시장 No. 1이다. 2016년 2월 5일 기준으로 시가총액13조 4276억원!! KTF, 엔씨소프트, NHN 등 기존 코스닥 대장주들이 코스피시장으로 떠나버리고 난 뒤의 빈자리를 물려받았다.

싱가포르의 국립 펀드인 테마섹펀드가 합작투자한 다국적 기업으로 사원 중 30%가 외국인이다. 중국인, 인도인, 영국인, 미국인 등 국적도 다양한 편이며 구내식당 등에서 흔하게 백인을 볼 수 있고 직장생활도 서울 소재 대기업들과는 매우 다르다.

본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카데미로 23에 위치해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있다.

2016년 4월 1일 최초의 바이오기업 그리고, 최초의 벤처기업[4]으로써 정식 대기업으로 지정되었으나.. 기사 기사2 2개월만에 다시 제외 (...)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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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송도국제도시 공장 전경.

이 회사 창업자인 서정진 회장은 2015년 기준 억만장자이다.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삼성전기에 입사했다. 이후 1985년 '한국생산성본부' (공공기관)로 이직했는데, 삼성전기 이사가 훌륭한 젊은이로 점찍어놨다가 자기가 이직하면서 데리고 간 유일한 부하였다. 서정진 회장은 당시에 대해 "성실했으며, 현상을 파악한 후 요점을 정리하는 능력이 뛰어났다"고 자평했다. 1992년 대우그룹의 김우중 회장이 임원 자리를 내주겠다며 대우그룹으로 직접 데리고 갔다. 그 때가 34살의 일이다. (...) [5] 2011년 기사 하지만, 개인이 잘났고 못났고에 관계없이 1999년경 IMF 경제위기로 인해 잘렸다. 그 당시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있다가 같이 잘린 부하나 동료들 10여명이 모여서 창업을 하기로 하고 자기들 자금 130억원 (1999년)과 초기 투자 470억원을 받아서 창업했다. 생물학 관련 전공자는 한 명도 없었지만 바이오산업이 유망하다는 판단 하에 그만큼 투자한 것이다. 바이오 기술에 대해 전혀 모르는 관계로 서 회장이 1년간 40여개국을 다니고 외국의 유명 바이오 연구자들을 방문해 인터뷰하고 최신 동향을 배웠다. 물론 대부분은 알지도 못하고 그냥 언론에서 이름 한번 들어본 수준의 연구자들이었다. 당시 일화로 미국에서 매일 던킨도너츠에 가서 끼니를 때우며 같은 종이컵 하나로 몇날 며칠씩 커피 리필을 반복했는데, 어느 날은 종업원이 "어차피 살 것 같지도 않으니까"라며 새 컵에 리필해줬다고 한다.

주요 업무로는 동물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한 신약개발 및 판매, 수출인데... 주로 단백질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6] 인간 숙주세포 생산에 관한 특허따내서 대박을 냈고,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세계 최초개발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었다.[7]

토마토저축은행과 합자로 애플투자증권을 세우기도 했다. 2011년에는 최대주주가 되면서 아예 인수한 꼴이 됐다. 직할 자회사로는 셀트리온제약이 있기도 하고.

2012년 6월 7일. 10년, 2000억의 시간과 자금이 보상을 받게 되었다. 바로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동등성 인정을 받았다.

2013년 6월 28일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Remsima)가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의약품청서 ‘허가의견’ 획득"

2016년 2월 10일 미국 FDA에서 램시마가 승인 권고(사실상 시판허가)를 따냈다. 기사1 기사2 기사3 기사4

2016년 10월 중순, 다음달부터 램시마가 미국에서 팔린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기사 2016년 현재 시점에서 램시마의 오리지널인 레미케이드는 약 5조 4000억원 가량의 연매출을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김형기 셀트리온 사장에 따르면 램시마는 이 중 40%정도를 가져와 연 2조원 정도의 매출을 내는 것을 예상하고 있다.

3 주식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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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_덕분에_3년만에_저점대비_8배_폭등한_셀트리온.png

일단 2011년 11월, 첫 바이오시밀러 제품 임상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셀트리온에 대한 분식회계루머를 잠재우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참고기사 그리고 12월에는 유방암 치료제 임상도 끝난다.
참고로 분식회계 의혹이 터지고 11월 25일까지 주가는 널뛰기를 하다가(4만은 못 넘고) 저점 3만2천대를 찍었는데, 이는 셀트리온 주가에 데미지를 입히고 이득을 취하는 외국계 공매도 세력이 암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회사 차원에서 금융감독원에 신고를 넣었다고 한다.

2012년 5월 25일에는 무상증자를 단행했다. 증자 공시가 올라온 이후 급등을 하여 고통의 벽으로 주가 상승을 막던 4만선을 뚫고 4만3천원까지 올랐다가 조정을 받으며 가격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에선 앞으로 호재로 작용할 공시가 많이 있으므로 꾸준한 성장을 점치고는 있지만 두고 볼 일.

2012년 6월 7일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동등성 인정을 받은 덕분에 실제로 셀트리온에서 개발하는 제품을 판매하게 될 셀트리온 제약의 이날 주가는 상한가. 6월중 식약청 허가 떡밥과 이런저런 호재와 맞물려 주주들은 기대하고 있다나.

2013년 4월 17일 서정진 회장이 자신의 지분을 외국계 다국적 제약회사에 판다는 기자회견을 하였고 지분을 넘기는 이유에 대해 공매도 세력 때문에 회사 경영을 하기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매도 세력이 어떠한 불법을 저지르고 있지는 않은지 국가 당국의 수사를 당부하는 말도 남겼다.

공매도에 대한 분노를 회장이 언론에 직접 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의도한국거래소와 각 증권사는 셀트리온의 회계장부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는 것이지 공매도 때문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혼란한 상황에서 아래의 분식회계 루머까지 겹쳐서[8] 셀트리온의 주가는 4월 19일 기준으로 매일같이 하한가에 근접한 폭락이 이어지면서 3일만에 40% 가까이 떨어진 상황이다.

삼일회계법인은 2013년 5월, 조사 결과 분식회계로 볼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 그러나 시장에서는 매출이 자회사를 통해 일어난 것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2013년 6월, 개미들의 무덤이 된 테라리소스에 약 56억원을 투자했다가 28억원 가량의 손실을 봤다. 바이오 기업이 본업과 상관 없는 자원 개발 테마주를 왜 매수했는지는 의문이다.

2013년 10월 8일, 증권선물위원회가 서정진 회장을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였다. # 사실상 자회사가 되었던 애플투자증권을 이용해서 시세를 조종했다고 한다. 셀트리온과 서정진 회장 측은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애플투자증권 박형준 사장이 시세조종 전과자로 밝혀지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되었다.[9] 결과적으로 약식기소를 통해 3억원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2013년 12월, 셀트리온 이사회는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1주당 0.03주이다. 3만원대에 정체되어 있던 주가는 주식배당 결정 이후 폭등하여 4만원대 중반에 안착했다.

2014년 1월, 노르웨이 소재의 제약 다국적 기업에 매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흘러나왔다. 아래의 분식회계루머가 사실이라면 그 제약사가 독박 쓰는 거고, 사실이 아니라면 심각한 국부와 기술 유출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 7월, 지분매각 의사를 철회한다. 이유는 매수희망자의 제안이 합리적이지 않았다고 한다. #

2016년 1월 18일, 램시마의 FDA승인 기대감으로 전일대비 17.64%오른 역대 최고가인 주당 11만6천7백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16년 1월 기준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약 13조원으로 이는 코스피 시가총액 20위 기업 SK이노베이션보다 약 1조가량 높은 금액이다(...).

2016년 4월 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맵)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승인을 받은 바이오시밀러는 인플렉트라가 두 번째이며, 인플렉트라는 지난 1998년 다국적 제약사인 얀센(존슨앤존슨의 바이오 계열사)이 미국에서 승인받아 판매하고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복제약이다.

3.1 분식회계루머

회장 도주설과 함께 셀트리온을 괴롭힌 악성 루머 중 하나.

셀트리온의 주요 매출처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글로벌제약사와 바이오시밀러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회계장부에는 재고와 매출채권으로 표시가 될 뿐 바이오시밀러 판매로 인한 현금 유입은 거의 없다. 또한 상업화가능성이 불확실한 R&D 비용을 무형자산으로 기재하는 독특한 회계처리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2011년 10월 분식회계 의혹을 받으면서 주가가 3만5천원까지 떡폭락을 했다!!! 충격과 공포로 개미들은 떨고 있는 중. 사측에선 잽싸게 그런 게 아니라고 대응을 하지만 여전히 주가회복은 더디고 있다. 사측의 해명으론 요약하면 계산법 차이인데 코스닥 시총 1위의 대장주가 만약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면 역시 코스닥은 개집의 오명을 또다시 뒤집어쓸 듯.

셀트리온그룹은 사실 서정진 회장 1인체제로, 셀트리온의 매출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라는 서정진 회장의 직할회사에 제품을 넘김으로써 발생한다. 문제는 이렇게 제품 개발사와 상품 유통사가 다른 케이스가 없다는 것. 그리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이 지배를 하고 있지 상호간에 주요한 지분관계가 없다. 즉, 법적으로는 다른 그룹이다.[10] 서정진 회장이 지배하고 있는 회사간에 이런 방식의 회사간 회계처리가 과연 가능하느냐 하는 문제가 제기되는 것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너무 많은 재고[11]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 갤러리에서는 셀트리온이 제 2의 네오세미테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재고와 관련된 의혹을 다룬 글은 여기 그리고 여기를 참고해볼 것. 그 외에도 회계와 관련된 문제를 다룬 기사로 2013년 조선일보 기사 등이 있다.

어쨌든 2016년 현재까지는 셀트리온의 분식회계는 심각하게 다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로 미루어 보아 관계자들은 분식회계가 루머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12] 검찰이나 국세청이나 회계법인들이나# 모두 조사해 봤으나 이 쪽에서 범법 혐의는 찾지 못했고 다만 창의적 회계라고 판단하는 정도이다.[13]
사실 이런 벤처기업에는 기존 대기업들의 시기라든가 견제 같은게 많이 들어와 이래저래 태클이 걸리고 악성 루머도 은근히 잦다. 실제로 모 방송에서는 한국의 바이오시밀러 기업을 논하면서 가시적 성과가 있는 셀트리온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이 삼성바이오를 소개하고, 심지어 방송 내에서 삼성바이오가 아닌 셀트리온의 시설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6년 셀트리온 측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기업공개(IPO)한 후 셀트리온과 합병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렇게 되면 그간의 회계 관련 루머의 근원을 투명하게 밝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과 헬스케어가 동시 기업분할을 한 이후 대등합병을 하고 양자를 동시 해산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존에 셀트리온에서 99%이상의 매출을 헬스케어에서 냈다는 부분이 해소되며, 동시에 셀트리온 → 헬스케어 → 거래처의 납품형태에서 셀트리온과 헬스케어가 합쳐짐으로써 재고자산의 회계처리가 단일화되기때문에 재고자산의 정확한 수준도 드러날 것이다.[14] 또한 서정진 회장의 불투명한 지배구조 문제도 더 깔끔하게 드러날 것이다.
그동안 헬스케어의 IPO가 미뤄진 이유로는 램시마의 미국유럽연합 시판허가가 굉장히 늦어진데다 원래 레미케이트의 특허를 가지고 있던 존슨앤존슨 사와의 소송전이 끝나지 않아서 위험부담을 지기 어려웠기 때문에[15] 그렇다고 한다. 즉, 헬스케어의 IPO는 램시마의 미국 시장 성공적 진출이 확정될 때까지 보류해왔던 것. 그리고 2016년 8월 존슨앤존슨 사와의 소송에서 셀트리온이 승소하고 레미케이트 특허 무효 및 반덤핑 규제 없음이 결정나자 2016년 연말 램시마의 미국 진출 및 유럽연합 시장 전면 개방이 확정되었다. 이에 헬스케어를 IPO하고 셀트리온과 합병할 수 있게 된 것이라 한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2015년 8월 말 즈음부터 2016년 2월 즈음까지 걸쳐서 소리소문없이 두 배 가까이 뛰었다.
  1. 셀트리온도 우회상장 사이기 때문에 합병 당하기 이전의 법인인 오알켐의 설립일을 따라간다. 3년 매출 조건을 충족해야 상장이 가능한 상황에서 기다리지 않기 위해 우회상장을 택했다고 한다.
  2. 2016년 4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편입되었으나... 2개월 만에 공정위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기준을 완화하면서 다시 중견기업으로 하락
  3. 역시 오알켐의 상장연도.
  4. 벤처기업으로 대기업집단에 편입된 첫 회사이다! 네이버등 여타 다른 유명 벤처기업은 아직까지 중견/중소기업체이다.
  5. 직장생활 시작한 지 9년만에 임원이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사회성, 처세술, 업무능력, 인내심 등등 모든 면에서 대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정도까지만 읽어봐도 직장생활을 거의 판타지로 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낙하산 인사가 아닌 평범한 사원이 임원이 되는 것은 보통 50세 전후이다.
  6. 한때는 에이즈백신도 위탁생산했는데 임상결과 히스패닉흑인에게만 효과가 있고 백인에게 효과가 없어서 엎어졌다. 서구권에 못 팔고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를 상대로 장사해야 하는 백신이라면 돈이 될 리가 없으니까…
  7. DRL이라는 회사가 먼저 내 놓긴 했는데 임상실험을 제대로 안 해서 공인받지 못하고 있다.
  8. 분식회계 + 주식담보대출로 버티던 서회장이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손을 터는게 아니냐는것.
  9. 애플투자증권 사장 취임 당시 아직 집행유예 기간이었다. 셀트리온 시세조종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건 매우 부적절한 인사다.
  10. 서로 지분관계가 없기 때문에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이 셀트리온의 연결회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참고로 전자공시에 의하면 2012년 기준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당기순이익은 -245억원이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939억원이다. 셀트리온의 2012년 연매출은 3502억원인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려준 매출이 3274억원이다. 하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012년 연매출은 338억원이었다.
  11. 2012년 기준으로 재고가 6788억원이다. 일부 주주들의 주장에 의하면 램시마 등이 완전히 임상을 마치고 시판허가까지 날 경우 전세계에서 주문이 폭주할 것이므로 재고가 많아도 상관없다고 한다. 하지만 셀트리온이 생산한 약품들의 유효기간은 3년 내지 5년이고, 2014년 기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들은 지난 몇 년동안 꾸준히 쌓여온 분량이므로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대부분 유효기간이 얼마 안 남은 상태다.
  12. 분식회계는 범법행위다. 즉 분식회계라 판단했다면 진작에 사법처리가 이루어졌어야 한다.
  13. 참고로 그 엔론의 회계를 가리키는 단어가 바로 '창의적 회계'다.
  14. 혹자는 실적 부풀리기 의혹이 한방에 해소된다고 주장하나, 기존에 일어난 부풀리기성 회계는 그대로이고, 의혹 해소라기보다는 사실인지 아닌지가 명확해진다고 봐야 한다.
  15. 시판허가가 불허될 가능성도 있고, 설령 시판허가가 났다 하더라도 레미케이트 측의 소송에서 패배할 경우 시판허가가 취소되고 전면 리콜이 들어갈 것이 뻔하다. 셀트리온이 영위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분야는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 의약품을 복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특허소송 및 부정경쟁방지법이나 반덤핑 규제의 표적이 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