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파쿠 요우무/작중행적

등장 작품마다 캐릭터 성격이 다른 것으로 유명. 주로 게임에서는 충직한 하인과 칼든 망나니로. 소설, 만화 등에서는 색기담당모에 캐릭터로 다양하게 변신한다.

1 동방요요몽

첫 등장 작품. 유유코의 명령을 받고 사이교우아야카시의 꽃을 피우기 위해 봄을 모은다. 물론 사이교우아야카시가 개화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모르는 채로. 작중 대사만 보면 역대 등장한 시종격 캐릭터중에 제일 필사적이다. 하지만 위엄있게 행동하려고는 해도 어딘가 나사가 빠져 있고 어설픈 데가 있어서 사람을 웃기는 캐릭터.

이 누관검으로 벨 수 없는 것은, 별로 없다! (레이무 루트)

이 누관검으로 벨 수 없는 것은, 거의 없다! (마리사 루트)
이 누관검으로 벨 수 없는 것은, 아주 조금밖에 없다! (사쿠야 루트)


난이도는 역대 5면 보스 중 중간 수준으로 평가. 통상공격은 조준 패턴 위주로 짜여있고 스펠카드는 랜덤탄 중심에 일부는 조준이 곁들어진 패턴으로 구성되었다. 공략 패턴이 짜일수록 클리어링에서는 6면 유유코보다 어렵게 평가받는다.

루나틱에서의 첫번째 스펠 옥신검「업풍신섬참」은 이 운빨을 체감할 수 있는 동방프로젝트에서 손에 꼽을만큼 획득이 어려운 스펠 중 하나. 2스펠은 이지~노멀과 하드~루나틱이 완전히 다른 스펠이다. 이지~노멀 스펠인 축취검「무위무책의 명벌」은 검격 후 양끝에서 번갈아 나타나는 요우무를 잘 따라다니면서 갈구면 꽤 높은 확률로 스펠카드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포인트는 슬로우가 풀리기 전에 미리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것. 하드~루나틱 스펠인 수라검「현세망집」은 플레이어가 x축에서 요우무와 너무 멀리 떨어져있으면 검격 후 조준탄의 궤도가 까다롭게 나온다는 것을 주의하면 괜찮은 스펠. 3스펠은 요우무가 직접 쏘는 빨간 원탄보다 밑에서 올라오는 쌀탄에 피탄당하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 정신줄 놓지 말자. 4스펠은 1스펠과 마찬가지로 쌩랜덤탄이다. 기체보단 탄막 쪽에 시선을 두고 재빨리 경로를 계산해서 탄 사이를 뚫고 올라가야한다.
중보스전 통상과 보스전 1통상의 경우 특히 저난이도에서 난이도에 맞지 않는 탄량을 보여주는 요주의 패턴. 다만 패턴이 시작될 때 위쪽으로 올라가있으면 탄들이 위로 날아가기 때문에 한결 쉬워진다. 물론 위치를 잘못 잡아주면 도리어 아래 쪽에 가만히 있던 것보다 못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6면 중보스전 통상에서도 카피 패턴이 나오는데 여기선 굳이 꼼수를 부릴 필요 없이 적당히 하단에서 피할 수준은 된다.[1]
보스전 2통상에 나오는 모든 원탄은 모든 난이도에서 화면 하단 아무 곳에나 가만히 있으면 절대 맞지 않는다는 엄청난 허점이 있다. 2회 원탄 발사 직후에 쏘는 조준 나이프탄만 3mm 회피를 시전하면 간단히 처리 가능.미스 날 것 같으면서도 안 나는 피탄 판정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마구잡이로 쏴대는 원탄에 정신줄을 놓던 수많은 슈터들이 나중에 공략법을 알고 허탈해했다 카더라. 사실 공략법을 알아도 아이템을 먹는 사이에 첫 탄이 나와서 계속 열심히 회피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6면 준보스로 다시 나와서 최후의 발악을 하는데, 이 때 나오는 스펠카드에서는 검격 시에 슬로우가 걸리지 않아 대충 적당히 피할 생각을 하다간 꽤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탄에 훅 갈 수도 있다. 하지만 고정탄이라 패턴화하면 먹튀. 심지어 안지도 있다.

스펠카드 사용 시, 검격을 가하기 전에 잠시 느려졌다가 검격 후 빨라지는 순간에 미스가 매우 많이 난다. 하지만 까다로운 스펠카드들은 느려진 시간 중에 회피를 해두지 않으면 이 후 탄밭에 갇혀버리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탄들에 접근할 수 밖에 없다. 또한 탄환의 물량이 엄청난데, 이후 시리즈의 5면 보스들도 대부분 탄환의 양이 6면을 능가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일종의 전통이 되어버린 듯.

2 동방췌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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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카드 발동시의 마법진. 금강야차명왕이 그려져 있다.

완전 칼든 망나니 컨셉. 수상한 자가 보이면 일단 벤다. 베고 나서 이야기를 듣는다. 스테이지 제목부터 모두 뭔가를 베고 있다(제목에 모두 벨 참斬자가 끼어있다). 아래는 예시. 이 탓에 스이카는 요우무의 이런 행동을 악행이라고 깠다.

(레이무전 승리 후. 스테이지명 "하늘을 베다".)
요우무 : 이런 꽝인가.
레이무 : 차암, 꽝인지 아닌지 베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거야?
요우무 : 아냐, 베면 알 수 있는거야.

(마리사전. 스테이지명 "마를 베다".)
마리사 : 그래서 무슨 용무냐? 유령 제군.
요우무 : 일단 베러 왔다. 이야기는 그 뒤다.

(파츄리전. 스테이지명 "정령을 베다".)
파츄리 : (도서관에 들어온 요우무를 발견) 누구?
요우무 : 벤다.

요우무는 진실은 눈으로는 볼 수 없고, 귀로는 들을 수 없고, 베어서 비로소 알 수 있는 거라고 스승에게 배웠다며 그렇기에 모든 것은 베지 않고는 시작할 수 없다고 말한다. 요우키 : 틀렸어, 그런 게 아니야. 이 말에 스이카는 요우무가 스승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비웃었다.

검을 쓴다는 컨셉상 당연하게도, 근접에서는 개캐, 원거리에서는 약캐. 탄막이 약한편이고 영력 소비도 커서 몇번 날리다 보면 영력 게이지를 텅 비어버린다. 때문에 탄막은 탄막자체를 맞추려고 쓰는게 아니라 견제나 C탄을 날릴때 붙어있는 타격판정을 이용해 연속기 넣기 위해 써먹는다. 승룡도 존재하고, 하단 이지선다도 리치가 짧긴 하지만 빠르며, 레밀리아 스칼렛처럼 장거리는 아니지만 짤짤이로 콤보를 넣는 것도 가능하다. JA를 가드시키면 한방에 차지시킬 수도 있다.

콤보 데미지도 강력해서 기본공중콤보만으로도 3천은 거뜬히 뽑고 스펠카드 미진지항참을 동원하면 상황이 허락되는한 췌몽상내 최대 데미지를 주는것도 가능.[2] 또 췌몽상 유일의 잡기 기술(스펠카드 제외)인 절복무간이 있으며, 탄막을 X3 해서 반사하는 기술인 반사하계참이 있다. 특히 반사하계참에 야쿠모 유카리의 침석수류를 바로 앞에서 쓴 상태에서 반사한걸 전탄 맞추면 상대를 한방에 보내버릴수가 있다. 데미지 보정같은거 없다...아니 무시인건가?

그러나 역시 탄막공격에 쥐약이라 레밀리아처럼 신급 캐릭터는 아니다. 칼을 들고 있지만 칼을 휘두르는 기술은 그다지 없는 불합리함을 선보이기도 한다. 정확히 말하면 주요 기술들은 칼을 쓰는 것이 많지만, 짤짤이를 비롯해 기본기 중에서는 칼을 쓰는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거다. 그 외의 단점이라면 JA로 스타트하는 필드 공중콤보를 제외한 모든 콤보들의 난이도가 하나같이 정신나갔다는 것.

참고로 스토리 모드에서는 현세참과 미래영겁참이 거의 쓸모가 없다. 대부분의 스펠 카드는 상대 캐릭터가 공중에 있는 상태로 시전되기 때문. 특히 마지막 스이카의 백만귀야행에서 미래영겁참 따위 전혀 안먹힌다.

스토리 모드에서 적으로 마주쳤을 때는 그럭저럭 할만한 난이도이지만 분신을 소환하는 첫 번째 스펠인 이중의 고륜이 흉악하기 짝이 없다. 잘못 걸리면 그야말로 다구리 앞에 장사 없다는 걸 뼈저리게 깨닫게 될 것이다

아래는 요우무 스토리의 스테이지 순서

Stage1vs레이무허공을 베다 Nothingness1st Day 14:00하쿠레이 신사
Stage2vs마리사마(魔)를 베다 Magical Sword1st Day 21:00마법의 숲
Stage3vs파츄리정령을 베다 Little Genie2nd Day 13:00도서관
Stage4vs사쿠야시공을 베다 Time flies2nd Day 21:00시계탑
Stage5
Masquerade
vs레밀리아미래영겁참(斬) Eternal Checkout2nd Day 26:00홍마관 로비
Border Linevs유카리계면활성참(斬) Surface ActiveFeast Day 17:00하쿠레이 신사
Immaterial and
Missing Power
vs스이카모이는 꿈, 추억 Pandemoniac LandFeast Day 19:00환상향

3 동방영야초

본작에서는 함께 등장한 유유코가 요우무 이상으로 막나가는 바람에 주인의 마이페이스에 휘둘리거나 폭주를 뜯어말리거나 유령을 무서워하는 가련한 시종의 모습이 많이 부각된다. 게다가 '유유코님! 눈을 감으니 앞이 캄캄합니다!' 같은 얼빠진 모습도 추가. 엔딩에서는 진짜 달을 본 영향으로 눈이 폭주. 눈이 달토끼처럼 빨개지고 살아있는 인간의 생령까지 눈에 보이게 된다. 본인 말로는 눈을 감아도 영이 보인다고. 이후 야고코로 에이린의 치료로 완치된듯.

요우무의 라스트 워드 "대소반사위성참"의 컷인에서 눈이 붉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3] 아마 이 라스트워드를 사용했을 때엔 아직 위의 그 상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해당 라스트워드는 요우무가 위아래 직선 방향으로만 움직이면서 베기 때문에 창살처럼 움직이는 탄막 너머로 잘만 움직여 주면 쉽게 깰 수 있다.[4]

플레이어 기체로써 특이한 점은 다른 인간 사이드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인요 게이지가 50%까지밖에 없다는 점, 그리고 각 50%의 사이드에서의 특징적 효과[5]가 모두 발휘된다는 점이 있다.[6] 이 점 덕에 마리사 단독과 함께 스코어링 기체로 매우 선호된다. 다만 공격 범위가 좁아서 초보자가 다루기는 조금 어려운 편이다[7].

4 동방화영총

다른 캐릭터들의 챠지 샷과는 달리 요우무의 챠지 샷은 검을 휘둘러 전방의 탄들을 소거해버린다. 말 그대로 벨 수 없는 것은 거의 없을정도. 다만 챠지 속도가 엄청 느리고 흡령필드를 펼친 상태에서도 스피드가 별 다섯개인 주제에 상당히 느리다. 잘쓰면 강하지만 잘 쓰기가 힘든 캐릭터.

스토리모드에선 시키에이키에게 너무 무차별적으로 베고다닌다고(특히 유령들을) 한소리 들었다.

5 동방문화첩

직업은 정원사이지만 정원일 보다는 잡다한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 같다. 동방문화첩/서적에서 밝혀진 바로는 급여, 휴가도 없고 일은 많으며 아플 때 정도나 쉴 수 있다고 한다.

6 동방향림당

현재의 요우무의 성격이 확실하게 밝혀졌다. 그 전까지는 동방요요몽에서의 모습과 췌몽상에서의 모습 때문에 덜렁이다, 아니다 라는 논쟁이 있었지만, 동방향림당에서 모리치카 린노스케에게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덜렁이임이 확실해졌다. 인혼등을 잃어버리고 그걸 보고하지 않다가 유유코에게 혼이 난 후 인혼등을 찾아다니던 중 향림당에서 찾게 된다. 하지만 그 대가로 향림당 지붕에 쌓인 눈을 치워주면서 노동력을 갈취당한다. 점주의 평을 빌리자면 성실하긴 한데 어설픈 성격. 거기다 상식부족인 면도 있어서 가게에 들어가는데 큰 칼을 여전히 차고 있다. 린노스케는 이래서야 강도로 오해받는다며 가게가 이 아이를 거부하는[8] 것도 이해가 된다고 했다.

7 동방비상천

동방비상천에서는 시스템이 격투/약사격/강사격으로 나눠진 데다가, 대시거리가 다른 캐릭터의 2배에 가깝다. 즉 신나게 상대의 탄막을 그레이즈하면서 접근하여 썰어 버릴 수 있게 강화되어 있는 상태. 격투를 통해 나오는 근접 콤보가 상당히 강력해서 체력과 방어력이 낮은 캐릭터를 격투 콤보 1세트를 제대로 맞으면 체력이 1/3 나가 버린다. 단 백대쉬거리는 엄청나게 짧은 편이니 백대쉬로 탄막을 그레이즈할 생각은 버리자. 탄막 자체도 췌몽상 시절과는 다르게 상당히 충실해져 있으며, 분신살법이나 하던 반신인 영체를 상대에게 돌격시켜 몸통 박치기를 시킬 수 있게 되어 원거리에서의 단점도 어느정도 줄어든 상태이며, 무엇보다 스킬들이 하나같이 무적이나 그레이즈 성능중 하나는 지니고 있다. 특히 '↓↙←+사격'의 두번째 스킬인 '심초참'은 하단의 돌격기술이면서 사정거리는 한화면에 육박하고 그레이즈 성능에 다단 히트였으나 동방비상천칙의 밸런스패치인 1.10패치에서 처참하게 너프당했다. 탄막 기술이 여타 캐릭터보다는 좀 적은게 흠이다. C탄막이 근접기술[9]이고, →+C나 ↓↓+C도 마찬가지로 반령에게서 나오는 탄막이라 죄다 사거리가 짧다[10] 여담으로 다른 캐릭터들은 앉은 상태에서의 공격 모션이 2가지인데(2A, 3A) 요우무는 3가지이다. 3A는 다른 캐릭터들과 똑같이 한 가지 모션이 있지만 2A의 경우 앉은 상태에서 발로 차는 동작과 주먹으로 치는 동작 2가지가 있다. 주먹에 맞으면 공중에 떠오르지만 발에 맞으면 그러지 않는다.

스토리 모드 대전시의 날씨는 "창천" 그야말로 요우무의 맑은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다. 문제는 푸른 하늘은 아무것도 없는 허공이라서 산 사람에게는 안 좋은 기질이라고 한다. 유령들에게 많은 기질이라고 하니 요우무는 의외로 유령쪽에 더 가까운 듯 하다. 덤으로 하다보면 "창천의 검"이라는 "창천의 권" 패러디 스테이지 명도 나온다.

텐시 스토리 모드에서는 중간보스격(7스테이지)인데 최종보스인 레이무보다 어렵다. 스펠을 4장 가지고 있는데, 최종스펠인 명참 「누관에서 탄까지 베어내는 마음의 눈」이 정말로 악명높다. 요우무의 반령이 공중에 떠서 원형 탄을 계속 발사하고, 반신은 화면 밖으로 도망쳐서 끊임없이 탄을 화살탄으로 벤다.[11] 문제는 조그맣게 공중에 떠 있는 반령에만 판정이 있는데, 기껏 그레이즈해서 반령에 다가가면 검기에 나가떨어지고, 그 사이에 그레이즈한 탄막이 다시 생겨나고, 이렇게 무한반복하는동안 잔기 한두개는 우습게 털린다. 소박한 레이무의 최종스펠보다 몇배는 악랄하다. 이렇게 길게 설명해놨지만, 한마디로 압축하면 업풍신섬참 격투버전. 이전 스테이지에서 스펠카드[12]를 아껴뒀다가 여기서 써서 속전속결로 넘기는 것이 속도 편하고 정신건강에도 이롭다.

아래는 요우무 스토리의 스테이지 순서

  • STAGE 1 : vs유유코 "유령실종" - 백옥루의 눈정원
  • STAGE 2 : vs레이무 "새로운 신사" - 하쿠레이 신사 (붕괴 후)
  • STAGE 3 : vs코마치 "두번째 성불" - 현무의 늪
  • STAGE 4 : vs유카리 "기질의 행방" - 마법의 숲
  • STAGE 5 : vs이쿠 "구름 속의 예지" - 현운해(玄雲海)
  • STAGE FINAL vs텐시 "하늘의 아가씨, 땅의 신, 사람의 마음" - 유정천

8 동방맹월초

란을 통해 홍마관의 감시를 해달라는 유카리의 부탁을 받고, 그것을 거절한 유유코를 이상하게 생각해 이유를 물어보다가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라며 핀잔을 듣는다. 이후 홍마관의 독자적인 감시에서부터 로켓의 조사 등등 제 2차 월면전쟁에 관한 것들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 그 과정에서 대도서관에 몰래 잠입하거나(들킨다), 사쿠야의 뒤를 몰래 쫓거나(이것도 들킨다) 하는 도중에 완전히 모에 캐릭터화 한다. 경단을 빚는 것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등장.

'묭'에 이어서 '오요(およ)?'라는 새로운 말버릇이 생겼지만 묻혔다.

9 동방삼월정

시즌 2에서는 레이무와 마리사가 유령을 냉방 용도로 쓰는 걸 보고 유령을 장난감 취급하지 말라고 하지만 씹힌다.
시즌 3에서는 돌 밑에 있는 것 에피소드에 등장. 반은 유령인데도 무서운걸 싫어한다고. 담력시험에서 덜덜 떨면서 계속 도망쳐다니는 모습이 나온다.

10 The Grimoire of Marisa

엠블럼은 검사로서의 이미지보다 정원사로서의 이미지가 부각된 느낌이다.

스펠 이름타입패러미터비고
옥계검「이백유순의 일섬」연극맨손으로는 어렵다명계에서 확인
인계검「오입환상」불명참고도 ★★★명계에서 확인
천상검「천인의 오쇠」버그참고하지 않는다닿으면 죽음이 다가온다
육도검「일념무량겁」불명흉내낼 수는 없지만 배울 점도 있다어쩐지, 사쿠야랑 비슷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천성검「열반의 적정과도 같이」불명참고도 ★★거의 볼 일이 없다, 무음
단미검「미진자항참」불명의외로 참고하고 싶다명계에서 확인, 그냥 도리마
「대소반사위성참」불명참고도 ★★★★★만월 전날 밤만 볼 수 있다

미진자항참을 보고 마리사는 '이건 탄막이 아니잖아!'라고 코멘트했다.그러는 자신은 몸으로 직접 들이박는 스펠을 쓴다

11 동방신령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공개된 스크린샷을 보면 머리모양이 바뀌었다. 은근히 산발이라서 할머니 머리라는 의견이 많다. 눈 색깔은 이미지가 작아서 확실하게 알수는 없지만 청회색인듯 하다.

관할 이외 구역을 떠돌아다니는 신령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조사하러 나왔다고 한다.

공개된 사양은 고수를 위한 사양으로, 저속이동시 샷 봉인이 기본적으로 붙어 있다. 그 대신, 저속이동시 샷이 없는 것에 대한 메리트로 저속이동시 피탄판정이 극도로 작아진다. 또한 '샷 봉인'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저속 버튼을 누르면 바로 차지샷을 모으기 때문에 차지샷이 곧 저속샷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차지샷 시에는 전방을 향해 검을 휘둘러 검기를 쏘아내는 샷을 발사하는데, 웬만한 졸개를 일격에 처리할 수 있는 대신 탄을 소거할 수 없기 때문에 역시 상급자용이다. 파워 1 기준으로 3번 쏘아내며, 파워가 늘어날수록 검기의 수와 범위가 늘어난다. 영계 상태일 때의 공격은 제한시간 동안 전방에 차지샷을 계속 쏘는 형태로, 강한 공격력이 특징이다. 특히 보스에게 사용할 경우 보스에게 가까이 붙으면 소신령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디메리트는 사실상 없는 셈. 이 차지샷은 거의 대부분의 졸개가 일격이라는 점과, 넓은 범위,높은 데미지 덕분에 베는 맛이 아주 끝내준다. 이것 덕분에 한번 요우무를 잡은 사람은 다른 캐릭터를 하지 못하겠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니... 하지만 스펠카드 특성상 적의 위치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데 보스전에서 보스들이 주로 자리잡는 위치에서는 다른 기체에 비해 데미지가 떨어진다.

한편, 고속샷은 영야초 때와 비슷하게 옵션이 기체를 따라다닌다. (영야초 요우무보단 풍신록 마리사A에 더 가깝다)

그리고 그와는 별도로, 1면 보스로 나온 주인을 자비심 없이 베는 모습을 보고 팬들이 소재거리로 주목중이다.[13] 주인을 벤다누관검과 백루검은 진작에 츠쿠모가미가 된것이었다.

반인반령이라서 그런지 후반부 보스들에게 동류취급받다가 기어이 폭발하기도 했다.5면부턴 후토에게 같은 목적을 가진 존재로 오해받아 다른 캐릭터들이 쳐들어와서 싸우는데 반해 후토와 미토는 그냥 요우무의 강함을 시험해보기위해 싸운다.

패러럴 엔딩에선 갑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았다면서 신선이라며 수염달고 수행하는 기행을 벌인다. 이걸 보고 유유코는 좋다고 사방에다 소문내고 다닌다. 나중에 정신차린 요우무는 너무 부끄러워서 유유코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게 되었다고.

12 동방자가선

20화에서 코치야 사나에처럼 요우무가 왜 휘침성 이변에 참가하지 못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레이무와 마리사의 입에서 언급되었다. 요우무의 경우에도 주변에 무기가 폭주하는 일이 생기지 않았다고.어쩌면 신령묘에서 주인에게 하극상을 한걸로 보아 츠쿠모가미가 된건 요우무 자체일지도 모른다.
  1. 오히려 6면에선 5면처럼 상단회피를 시도하다간 회피 난이도가 수직 상승한다.
  2. 상황이 허락돼야하는 이유는 미진지항참을 맞고 날아오는 상대를 건질 수 있는 위치여야 콤보를 더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3. 그런데 동방요요몽의 스탠딩 샷에서는 붉은색이었던 눈이 동방췌몽상을 기점으로 어두운 청색, 뒤이어 청색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덕분에 눈 색깔이 누군가와 같아졌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붉은색 눈의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와 구분할 목적으로 눈의 색을 바꾼 듯.
  4. 그런데 상술했듯이 이거 백옥루 정원 관리용이다.
  5. 인간황혼일 때 샷으로 각부획득 및 탄 1개당 그레이즈 3개, 요괴황혼일 때 그레이즈로 각부획득
  6. 다른 단독 캐릭터 일경우 자신의 종족과 반대는 20%라 그 종족의 황혼은 볼수 없는것이 비해 요우무는 인요각각 50%라 두 종족의 황혼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7. 샷 범위가 매우 좁고, 반령이 방향키 입력과 반대방향을 공격한다, 게다가 이것도 좁다. 단 유유코로 바꾸고 나면 방향이 리셋되므로 나름대로 꼼수느낌으로 써보자. 혹은 방향키를 위 한번 아래 한번 누르면 바로 윗방향을 쏘니 요령껏 해보자. 다른 스코어링 최고 기체 마리사 단독이 요괴황혼을 볼수 없지만 샷과 봄이 최강클래스란걸 생각하면 묘하게 대조.
  8. 향림당 문을 두드리다가 지붕에서 떨어진 눈에 파묻혔다.
  9. 요우무의 반령이 있는 위치에서 생성된다.
  10. →+C는 반령으로 몸통박치기를 시키는 것이라 사거리가 있긴 있으며 나머지는 근접기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1. 탄을 베기 전에 베어내는 궤적이 미리 보이지만 일부 그래픽카드에서 제대로 표시되지 않아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문제도 있었다
  12. 공중에서도 시전할 수 있는 '전 인류의 비상천'이 특히 유용하다.
  13. 1면 자체는 유유코가 그냥 놀아준 거라고 쳐도, 보스전 대화 에서 유유코가 승부를 걸어오자 요우무가 귀찮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무슨 억지를...' 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정황상으로 보자면 뜬금없이 나타나서 '지나가려면 날 쓰러트리고 가렴!' 하는 주인의 막나가는 모습을 보고 황당해하는 쪽이 맞을 듯. 그리고 베고 난(?) 후에는 '심심하신 거였네요.' 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납득하는 모습을 보인다. 저 막나가는 주인의 마이페이스에 어느 정도 적응한 모양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