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이샤 아바돈

Kuisha Abaddon / クイーシャ・アバドン

하이스쿨 D×D의 등장인물.

1 프로필

사이라오그 바알의 <여왕:>이며 금발 포니테일의 미녀로 "예외의 악마<엑스트라 데몬>" 중 하나인 아바돈 가문[1] 출신으로 아바돈 가문 특유의 "구멍<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구멍<홀>"이란 술자가 원하는 위치에 이계로 이어져 있는 구멍을 뚫어버리는 능력으로 이 구멍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흡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홀은 그 크기를 넓히는 것도 여러개를 출현시키는 것도 자유자재며 홀에 흡수된 상대의 공격은 분해해서 득정 공격만 되돌려 줄수도 있다. 전체적인 전투력은 시토리 소우나의 여왕인 신라 츠바키라이저 피닉스의 여왕인 유벨루나보다 훨씬 강하며 젊은 상급악마 권속의 여왕 중에서도 톱클래스의 실력자이다. 여러 속성의 장거리 마법 공격을 특기로 하며 그 순수 마력은 10권 시점 당시의 히메지마 아케노와 호각으로 다툴 정도로 강하다. "구멍<홀>"을 이용한 방어나 카운터에도 역시 능하다.

2 행적

10권 중반부의 아가레스령에 있는 하늘에 떠있는 섬에 세워진 공중 도시인 "아그레아스"에 위치해 있는 레이팅 게임을 포함한 각종 경기와 예술가의 공연을 여는 거대 돔 회장에서 열린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의 레이팅 게임 대결이 특수 규칙인 "다이스 피겨"가 있는 블리츠를 염두에 둔 시합 방식으로 열리게 되었고 그 게임의 제5시합에서 양쪽 킹이 굴린 주사위의 눈의 총 합계가 9가 되자 출전.[2] 이걸 예상한 그레모리 권속은 같은 여왕으로 상대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하여 퀸인 히메지마 아케노를 출전시켰고 쿠이샤는 아케노와 대결하게 된다.

쿠이샤는 아케노와 마력을 이용한 장거리 전투에서 대등한 승부를 벌였고 아케노가 쏜 대질량 '"뇌광"에 처음으로 홀을 사용하기 사작하여 이후 아케노가 뇌운을 전개한 후 전력을 다한 뇌광난무로 승부를 걸어오자[3] 그대로 주변에 무수한 구멍<홀>을 출현시켜 그녀의 대질량의 뇌광을 전부 다 빨아들인 후 아케노의 뇌광에서 번개만을 뺀 다음 빛만을 아케노에게 돌려주는 전략으로 아케노를 리타이어시키는데 성공 승리한다.[4] 하지만 이는 효우도 잇세이의 분노를 본격적으로 폭발시키게 만드는 방아쇠가 돼버리고 만다.

그 후, 제7시합에서 양쪽 킹이 굴린 주사위의 눈의 총 합계가 9가 되자 쿠이샤는 그레모리의 <병사:>인 잇세와 대결하게 되었지만 하필이면 이때의 잇세는 리아스 그레모리아시아 아르젠토를 제외한 그레모리 권속 멤버들이 전원 리타이어 했다는 사실에 의하여 이미 분노 게이지가 한계치를 초월하게 되어 이성을 상실한 상태였고 제7시합이 시작되자 쿠이샤는 홀을 출현시켜 잇세의 공격에 대비하려고 했지만 자신이 홀을 출현시킬려고 하기도 전에 잇세가 "용성의 기사<웰시 소닉 부스트 나이트>"로 변하자마자 쿠이샤와 리아스의 눈에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의 초스피드로 자신 앞에 순식간에 접근하는 것에 이어서 곧바로 "용강의 전차<웰시 드래고닉 룩>"로 모드 체인지하여 자신에게 솔리드 임팩트를 날리는 바람에 쿠이샤는 바로 그 자리에서 잇세에게 리타이어... 당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바로 그자리에서 끔살당할 뻔 했다. 하지만 사이라오그 바알이 잇세의 극도의 살의를 재빨리 눈치채고 쿠이샤 자신을 강제 리타이어시킨 덕분에 쿠이샤는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된다.[5] 적룡제를 열받게 하면 아주 주옥되는 거야 쿠이샤:X발 이기는 것도 죄냐

같은 집안인 비디제 아바돈과의 관계는 불명이다.
  1. 10명의 최상급악마 레이팅 게임 랭킹 3위인 비디제 아바돈이 소속되어 있는 순혈 상급악마 가문
  2. 이 당시 사이라오그가 낼수있는 패는 쿠이샤나 아님 7개짜리 <병사:>인 레굴루스였고 레굴루스를 어지간해선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었던 사이라오그 입장에선 쿠이샤 외엔 선택지가 없었다.
  3. 홀의 방어범위를 넘어서는 광역기로 쓰러트리려는 전략이었다.
  4. 홀의 크기변화 다수 출현이 자유자재 그리고 카운터로 쓸수 있는거라는 정보를 최대한 숨겼기에 가능성 전략이었다.
  5. 근데 쿠이샤 입장에서는 억울한 게, 얘가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같은 흉악한 악당이었던 것도 아니고 게임 룰에 따라서 정정당당하게 이긴 것인데도 불구하고도 바로 그 자리에서 끔살 당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