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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송대관의 유행가 (2003)
1.1 개요
중독성 있는 메시지로 시대를 풍미했으며 노래를 부를때 독특한 발걸음은 송대관의 후배인 박진영이 직접 짜준 전용 안무라고 한다. 문젠 10년이 지난뒤 부른 사람이 안무라고 알려주기 전까진 아무도 몰랐다는 것
아내인 이정심이 가사를 써준 것이 히트할거라 확신, 이름난 작곡가들을 찾다가 하나같이 작곡비를 높게 달라고 해서[1] 평소 친분이 있던 작곡가인 최정환에게 부탁해 만들어 완성되었다.
발매 후, 라이벌이자 친구인 태진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트로트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10~20대의 가요프로그램에도 곡이 흘러 나왔고 2003년 KBS가 연말맞이 조사로 발표한 2003년 발표된 유행가 리스트 베스트 톱텐에서 10위를 차지하며 이름값을 지키게 되었다. 2003년엔 유행가가 유행가가 됩니다
유행가의 흥행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생애 첫 골든앨범을 발표, 2004년을 1992년과 1998년 이후 찾아온 세번째 전성기로 삼았으며 이듬해인 2005년과 2006년 연달아 단독앨범을 내놓게 된다.
1.2 KBO 리그에서 활용되다
야구와 연관이 자주 된다. 엘롯기로 개사한 노래가 나온 적이 있다. 여기서 들어볼 수 있다.
2011년쯤부터 DTD를 주제로 개사한 것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문서 참조 2013년 쯤엔 KIA 타이거즈에서 흥하고 있었다. 이것 때문에 DTD DTD 신나는 노래~
1.3 패러디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보자에서 유행가 부분을 다른 글자로 바꿔치기 하면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나오는 간단한 가사라 여러군데에 쓰인다. 그런데, 좋은 의미로는 쓰이지 않고 80% 이상 나쁜 용도로 쓰인다는 게 문제...... 지역드립, 고인드립에 악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된다. 주로 연관되는 것은 대구 지하철 참사에 관한 통구이 드립으로 적어도 이 위키에서는 절대 용인되지 않는 엄연한 반달리즘임은 물론이고 아무데서나 함부로 썼다간 욕을 바가지로 먹을 수도 있는 심각한 고인/지역드립이다. 자세한건 지역드립/경상권 항목의 통구이 드립 소항목을 찾아볼 것.
이말년이 위의 엘롯기 노래를 간손미 트리오에게도 적용하면서 가사를 간손미 버전으로 바꾼 패러디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인실좆 사례에서도 이 노래를 패러디하는 경우가 있다. 인실좆 인실좆 신나는 노래 이런 식.
축구계에서도 특정 팀이나 선수를 비하하는 용도로 자주 쓰인다. 이는 대체로 비하하는 말들이 세 글자 축약어로 쓰이기에 가능한 일. 비난의 의미가 강하므로 예시를 기록하지는 않는다.
쿵쿵따리 쿵쿵따도 엄청난 범용성으로 사용하는데 보통 부들부들하는 누군가를 놀릴때 ㅇㅇ따리 ㅇㅇ따 하는 식으로 써주면 완성! ex) 탈세따리 탈세따, 구칠따리 구칠따(지포스 GTX 970) 등 혹은 OO따리 XX따 식으로 앞 단어와 뒷단어가 서로 다른 경우도 있다.
급식체와 결합되면 오져따리 오져따도 된다.
1.4 원곡 가사
|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쿵쿵따리 쿵쿵따 짜리자짜 유행가 노래 가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 오늘 하루 힘들어도 내일이 있으니 행복하구나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유행가 유행가 서글픈 노래 가슴치며 불러본다 유행가 노래 가사는 사랑과 이별 눈물이구나 그 시절 그 노래 가슴에 와 닿는 당신의 노래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쿵쿵따리 쿵쿵따 짜리자짜 유행가 노래 가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 오늘 하루 힘들어도 내일이 있으니 행복하구나 쿵쿵따리 쿵쿵따 신나는 노래 우리 한번 불러보자 쿵쿵따리 쿵쿵따 서글픈 노래 가슴치며 불러보자 유행가 노래 가사는 사랑과 이별 눈물이구나 음정 박자 따로지만 넘치는 감정으로 부르는 노래 쿵쿵따리 쿵쿵따 신나는 노래 우리 한번 불러보자 쿵쿵따리 쿵쿵따 서글픈 노래 가슴치며 불러보자 유행가 노래 가사는 사랑과 이별 눈물이구나 음정 박자 따로지만 넘치는 감정으로 부르는 노래 넘치는 감정으로 부르는 노래 짠짠 |
2 롤러코스터의 유행가 (Digital Single,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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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요
2006년, 롤러코스터가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발매한 곡.
이 곡이 2015년 현재 롤러코스터의 실질적인 마지막 디스코그래피이다.[2] 이후 이 밴드의 보컬인 조원선은 2009년 《Swallow》[3]라는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며, 다른 멤버인 이상순(기타)은 친우인 김동률과 함께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또 다른 멤버 지누(베이스)는 Hitchhiker라는 이름으로 활동명을 바꾸어 작곡가 및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2.2 가사
오늘도 울고 웃는다
사랑이여 변치마오
눈물에 번져 얼룩진 도시에
밤은 오늘도 깊어가네
달콤한 첫 키스가
꽃노래가 울려퍼지고
시간아 여기서 멈추어 다오
사랑이여 변치마오
영원히 나만을 저 별을 따다 줄까
불타는 이 마음 나만을 지켜주겠다더니
그 까짓 거 사랑이야
이제 그만 잊어버려
가려거든 아주 가오
눈물 따위 보이지 말고
오늘도 울고 웃는다
사랑이여 변치마오
눈물에 번져 얼룩진 도시에
밤은 오늘도 깊어가네
영원히 나만을 저 별을 따다 줄까
세상은 변하고 아 그 사랑도 변하더라
그 까짓 거 사랑이야
이제 그만 잊어버려
가려거든 아주 가오
눈물 따위 보이지 말고
그 까짓 거 미련이야
이제 그만 지워버려
가려거든 아주가오
다시는 날 찾지말고
흘러내린 눈물이야
유행가로 달래 볼 테니
가려거든 아주 가오
다신 뒤돌아보지 말고
오 사랑이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