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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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비스트트러블 메이커
비투비노지훈씨엘씨펜타곤
배우
나종찬박민하최대훈서우
개그맨
김기리허경환
연습생
전소연이윤서라이관린유선호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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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주식회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영문명칭CUBE ENTERTAINMENT, INC.
설립일2006년 8월 29일
(해산법인 큐브엔터테인먼트)
2013년 7월 25일
(존속법인 우리기업인수목적2호)
업종명기록매체 복제업
상장여부상장기업
기업규모중견기업[1]
상장시장코스닥시장
상장일2015년 4월 9일
종목코드182360
주요주주iHQ 36.05%
홍승성 15.91%
(주)유니버설뮤직 8.01%
신마이클영준 6.56%
(2015년10월 현재)
홈페이지링크

1 개요

대형 음반사이던 대영AV(現 CJ E&M 음반공연사업본부의 전신) 이사였고, JYP엔터테인먼트의 초대 사장을 역임했었던 언플의 대가로 불리던 홍승성[2]에 의해 2006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이다.

설립 당시에는 플레이큐브라는 사명이였으나 2011년 3월 현재의 사명으로 개명했다. 초기에는 홍승성이 사장을 역임했던 JYP엔터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고 청담동에 위치해 있는 두 회사는 걸어서 1분 간격이였으나, 2016년 3월 본사를 성동구 성수동의 신축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과거형이 되었다.[3]

2008년 홍승성이 JYP 사장을 그만두고 자신이 설립한 이 회사의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이와 동시에 JYP엔터테인먼트의 보컬그룹 2AM의 매니지먼트를 플레이큐브에서 위탁받았다. 또한 2009년 데뷔한 포미닛, 비스트의 주축 멤버들도 JYP출신 연습생으로 메꿔질만큼 가까운 관계였다. 그러다, 2009년 초부터 JYP와의 사업적 불화를 겪었고, 그 이후 두 회사의 사이는 안좋게 되어 버렸다. 회사 이사들끼리 멱살을 잡을 정도였다고 하는데 출처 요망 그래서 2AM은 다시 JYP로 돌아가게 되었고 2AM의 매니지먼트는 JYP에서 갈라진 또 다른 연예기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맡게되었다.[4]

초창기에는 홈페이지도 없었고 연습생도 모집하지 않다가 JYP의 연습생을 바로 데려와서 데뷔시켰다. 지금은 모집하고 있다.

2011년 설립된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큐브와는 별개의 독립된 회사였지만 동일한 한몸처럼 경영되었다. 현재는 로엔 엔터테인먼트로 매각되어서 2016년 3월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로 회사명이 변경되었다.

2013년 9월 iHQ(舊 싸이더스HQ) JYP의 웬수가 지분의 50.01%를 인수함으로써 자회사로 편입되었으며, 2014년 8월 자회사였던 큐브DC를 흡수합병하였다.

2015년 3월에 모회사인 iHQ가 동북아최대 사모펀드로 불리는 MBK 파트너스 산하 케이블 업체 딜라이브에 피인수되면서 딜라이브 계열에 추가되었고, 모회사가 중국자본의 투자를 진행하는 상황이라 그에 따라 산하의 iHQ 및 큐브엔터테인먼트도 중국자본의 투자가 들어갈 가능성을 언론에서는 높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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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Ent.의 홍승성 대표. 박진영의 매니저였고 JYP 초대 실무사장이였으며 한때 JYP 최고의 언플메이커 우방이었다.

저작권 관리중개사 뮤직큐브와 공동으로 운영되고있어 가수들이 곡을 받고 곡의 저작권을 이용할 때 크게 유리하다. 뮤직큐브 대표인 신정화 대표가 한국 최초로 세워 거의 독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2 역사

2.1 2008년 ~ 2009년

설립당시 사명은 플레이큐브였었다. 2008년 JYP는 2AM을 데뷔시키고.. 그 매니지먼트를 JYP에서 독립한 홍승성 전 대표에게 맡기게 되었다. 초창기 회사가 자리잡히게 도와준거? 2009년에는 포미닛비스트를 데뷔시키는데 주축멤버가 전부 JYP 연습생 출신이니 말그대로 독립하면서 이미 준비된 연습생들을 대거 이 회사로 데리고 온거였다. 기획사에서 아이돌로 데뷔시키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이 보통 2-3년 정도 걸린다. 준비된 연습생을 데리고 온거니. 그 기간이 단축된거였다.

그바람에.. 초창기 큐브의 이미지는 고물상 이미지가 강했다. 흔히 현아와 아이들로 불리는 포미닛의 원더걸스 탈퇴 멤버 현아를 필두로 이 당시 소속가수 대부분이 과거 JYP 연습생이었거나 JYP 공채 오디션 등에 참가했었고, 누나가 JYP 소속(BTOB 정일훈의 누나가 JYP의 유리성대 JOO)같은 식(...)으로 어떻게든 JYP의 굴레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하지만 연습생의 이적은 흔한 일이기 때문에 뭐라고 할 만한 건덕지는 못 된다. 특히 JYP는 2007년부터 공채니 뭐니 해서 연습생을 무지막지하게 뽑아왔기 때문에 큐브 소속뿐만 아니라 근래에 데뷔하는 어느 아이돌 그룹이든 JYP 출신은 한 명씩 꼭 있다. 씨스타효린, 시크릿송지은 등이 대표 성공사례. 이 둘과 EXID, 베스티의 유지는 2009년 초 나왔던 'JYP표 빅마마' 언플의 주인공들이다.

하지만 빅뱅 최종탈락 멤버 장현승, 프로젝트 그룹 씽(XING) 출신의 용준형, YG 하위 레이블 엠보트(M-Boat) 출신으로 꽤 유명했던 양요섭 등도 포진해있는 관계로 재활용이란 인식이 강하며 소속 가수들도 그 인식을 잘 알고있다. 그렇게 JYP 2군의 이미지만 한껏 쌓이던 와중에...

2.2 2010년

2010년 1월 4일에 세계적 음반회사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플레이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상호 조인식을 체결했다는 기사가 떴다 이로써,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는 유니버설 뮤직이 되었다. 이렇게 되면 박진영의 개고생은 엄...

워너 뮤직(WMG), 소니 뮤직(SME)과 더불어서 세계음악시장을 지배하는 4대 그룹[5]이니만큼 홍승성 대표와 신정화 대표의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사실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빅뱅도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계약을 맺은 상태인데 인터내셔널 컴퍼니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부사장이자 A&R인 맥스 홀Max Hole이 직접 조인식에 참석 했다는 것은... 적어도 업계에선 큐브의 네임벨류가 훨씬 높아지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다.

산하 레이블 명단을 확인한 결과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 산하로 들어가게 됐다. 한국에선 첫번째, 아시아에선 독자적 이름을 가진 레이블로선 여덟번째가 된다. 앞으로 SM, JYP, YG와 더불어 크게 주목하여야 할 엔터테인먼트 회사. DSP는요? DSP는 회사 핵심인 이호연 사장이 쓰러졌다. 이제 힘들 듯

그리고 2010년 1월 5일 새 기사가 떴는데 자세한 제휴사항이 나와있다.

...확실히 엄청난 기회를 손에 넣었다. 왕년의 듣보 큐브는 이제 완전히 사라진 듯.

그 일환인지 국내에 한국혼혈 여가수인 에이머리가 내한했을 당시 포미닛이 디지털 싱글 피쳐링을 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2015년 현재는 배급사가 유니버셜에서 CJ E&M으로 바뀌었는데, 아마 포미닛 EP 6집 이후로 계약이 종료된듯 하다... 인줄 알았더니 그 후 6월 말에 발매된 BTOB 1집의 배급사가 유니버셜이다(...) 뭐지?

2.3 2012년

2012년 초에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의 데뷔를 준비중이었다. 멤버 중 5명이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 '청담불패'로 출연했고 홍승성 대표는 극 중 데뷔와 실제 데뷔가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4명이 3월에 BTOB로 데뷔했다. [6]

포미닛, 에이핑크(정확히는 관계사 에이큐브 소속), G.NA, 비스트 를 연달아 출격시키며 차트의 물갈이 주기가 빨라진 것에 대응하고 있다. 이는 SM 비롯 타 소속사들도 마찬가지. 포미닛은 지난번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후배 그룹 씨스타 와의 대결에서 영 힘을 쓰지 못했고, 에이핑크 는 정규 1집인데 섣부른 변신을 시도한 것이 그리 좋지 못했다고 평가된다. 결국 후속곡은 기존 몰라요-My My와 비슷한 느낌의 BUBIBU로. 그나마 딱히 바뀐 거 없이 나온 G.NA만 뮤직뱅크 1위를 차지. 비스트는 7월 23일 현재 섣불리 판단하긴 힘들지만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이야' 가 멜론 10위 안에도 들지 못하고 오히려 선공개곡이 더 높은 상황(...) 이었으나 팬덤이 크기 때문에 방송 타면서 그럭저럭 차트 순위도 역전하고 1위도 몇 번 하는 데 성공. 하지만 싸이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지상파 1위도 별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아직 하반기가 남았으니 2012년의 큐브를 저평가하긴 힘들겠지만 가진 카드가 3~4개 밖에 없는 기획사로써 남용했다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다.

하반기에 들어서는 매니지먼트 능력에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우선 현아의 경우,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에서 히로인급 비중으로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가 세계적인 히트를 누릴 동안 조회수는 많지만 괜히 악평만 들은 '오빤 딱 내 스타일' 이외에는 정말 한 숟가락도 못 얻어 먹었다. 미국은 고사하고 제대로 된 싸이와의 합동 무대 한번 없이 한국에서 포미닛 행사만 뛰고 있었다. 한편 자회사 소속의 정은지의 경우 응답하라 1997로 로또를 맞아 인지도가 급상승한 직후에 뜬금없는 뮤지컬로 몇 달을 대중 노출 없이 묶여있게 되었다. 그나마 다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캐스팅되었다.

2.4 2013년

스타들도 못 띄어주는 판국에 이런 기사가 떴다. 기사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홍승성 대표의 몸이 불편한 것은 사실인 듯하다. 제 2의 카라 사태? 결국, 9월 회사의 지분 절반을 iHQ에 매각하게 되었다. 이후 건강문제로 홍승성 대표는 경영일선에서 물러난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사직은 유지중이지만..

3월 지나 컴백. 4월 26일 포미닛 컴백. 7월 5일 Apink 컴백 . 7월 19일 비스트 컴백. 7월 28일 현아 컴백.

2013년 5월 와 계약을 했다! 홍 대표와 비가 다시 손을 잡은 것이다. 이로써 큐브 소속인 지훈이만 3명이다(...)

G.NA 컴백은 BTOB 정일훈과의 듀엣곡이었지만 잘 안 됐고, 다행히도 포미닛이 '이름이 뭐예요?' 로 재기에 성공했다. 이어서 Apink도 'NoNoNo' 로 히트를 쳐서 Apink의 첫 지상파 1위 곡이 되어 큐브의 체면을 살려줬다. 비스트도 선공개곡 '괜찮겠니' 를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꽤나 호평을 받는 중. 이어 발표한 타이틀곡 'Shadow'로 컴백 1주일만에 1위를 차지.

2.5 2014년

3월에 나온 포미닛의 오늘 뭐해?는 이름이 뭐예요?의 복사판이라는 혹평을 듣고 부활한 작년의 활약을 그대로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4월에 나온 에이핑크의 Mr. Chu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방송 출연 중단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음원사이트에서 대 활약했다. 6월에 비스트가 'Good Luck'을 통해 완벽하게 부활했음을 선언했고, 곧바로 10월에 나온 12시 30분도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아의 솔로곡인 '빨개요'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차기 캐쉬카우가 되어야 하는 BTOB는 다른 보이그룹이 성장해나가는 동안에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용감한 형제가 만든 '뛰뛰빵빵'이 공중파 1위 후보까지 오르긴 했지만 그 뒤의 '넌 감동이야', '울어도 돼'는 영...

2.6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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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9일 우리기업인수목적2호(SPAC)과의 역합병 형식으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2월엔 포미닛이 나왔는데 다행히 오늘 뭐해보단 꽤 흥했고, 그 뒤엔 CLC를 데뷔시켰다. 신인이라 그랬던지 공백이 거의 없었던 편이었다. 그리고 1집으로 컴백한 BTOB는 음방 1위는 못했지만 데뷔 3년 만에 커리어 하이를 찍기도 했다.

5월에 나온 장현승은 TV 가요 프로 순위 성적은 팬덤의 지원 덕에 10위권을 유지했으나, 음원 순위는 비슷한 시기에 나온 빅뱅, BoA, 김성규를 비롯한 여러 경쟁자들에게 크게 밀렸다. 다만 음반 판매량은 가온 차트에서 2만 1천여 장으로 집계되어 5월 종합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엑소보다 많이 팔렸다.#

또한 해외 팬들의 반응이 반영되는 가온소셜차트(2015년 5월 10~ 16일)에서는 해외 팬들의 화력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차트에서는 최고 3위까지 기록하는 등 짧은 활동 기간(11일)을 고려하면 해외 반응은 상당히 선전한 편.#

7월에 나온 비스트의 경우 지난 해보다 못한 음원 성적과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안타까운 활동을 마무리했다.

8월에 나온 현아의 솔로곡 '잘나가서 그래'는 '빨개요'에 비해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10월 11일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가수 비(정지훈)의 소속사 이적이 언론을 통해서 공개 되었다. 새로운 소속사는 레인컴퍼니이다.#

11월 25일 관계회사였던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를 홍승성 등 대주주가 로엔 엔터테인먼트에 지분 70%(현금 126억원)를 매각함으로서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편입 되었다. 하지만 매각 이후에도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경영진 교체 없이 독자적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2015년 말 G.NA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다. # 응? CUBE TV 신년 인사 영상에 나왔는데? 그 전에 찍었겠지

2.7 2016년

2016년 들어 큐브가 망조가 들었다는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다. 설립자이자 오너였던 홍승성 회장의 건강 문제가 불거진 후 회사 대표가 바뀌고 나서 몰락하는 분위기가 슬슬 나고있다는것이 팬들의 의견. 똑같이 회사 대표가 건강 문제로 물러나면서 쇠락한 이 기획사를 따라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DSP 뿐만이 아니라 SM이수만이 해외도피 중이던 시절 나오는 가수마다 망한 바 있다.

2월 터진 비스트 장현승에 관련된 논란에서 회사가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장현승이 직접 팬카페에 해명글을 올렸는데 이러한 처사는 결국 장현승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려는 회사의 방침이라 볼 수 있는데 이는 매니지먼트를 하는 회사에게 진짜 최악의 대처방식이라 봐도 무방하다. 소속사가 올린 사과문도 사실상 장현승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려는 경향이 짙다. 문제는 해당 문제를 제기한게 일반 네티즌이 아니라 큐브를 먹여 살리는 비스트 팬덤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런 대처가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또한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권은빈CLC 멤버로 투입시키는 병크를 저질렀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2월 29일 공시를 통해서 2015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224억원(전년도 대비 30억 증가), 영업이익 7억 1295만원(전년도 대비 8억 감소), 당기순손실 55억원(적자전환)이라는 좋지 못한 성적표를 내놓았다. 그러나, 중국자본 유치 소문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날 전격적인 실적발표라서 개운치 못한 뒷말이 나오기도 했다. 암튼, 실적만으로 봤을때는 회사는 위기다....

2월말~ 3월초에 중국 자본 1천억이(!) 투자된다는 소문이 돌자 3월 초 코스닥에서 상한가(30%)를 치기도 했다.

4월 19일에 방영된 MBC PD수첩에서 연습생 트레이닝시스템에 대해 SM, YG, JYP를 포함한 12개 기획사에 정보공개를 요청했으나 큐브만 유일하게 공개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4월 19일 드디어 비스트에서 장현승이 탈퇴한다. 사실 해당 문제는 엄청 오래전부터 언급되었던 문제였건만 이제서야 해결되었다. 장현승의 경우 솔로활동이 유력해보인고, 비스트는 5인조로 활동한다고 한다. 기사 참고.

신인 보이그룹 펜타곤의 데뷔를 준비중이다. 엠넷의 <펜타곤 메이커>라는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 예정. 응? CUBE TV가 아니고?

5월에는 계약이 끝난 신지훈이 큐브를 떠났다.

5월 30일 CLC권은빈이 정식 합류한 가운데 새 노래를 발표했다. 하지만 반응이 신통치 않았고, 저번 앨범에 이어 또 다시(...) 음원 차트에서 광탈을 하게 되었는데 그러자 편곡을 다시 한다는 명분으로 오프라인 음반 발매를 늦추는 것을 결정하였다. 그야말로 그 때 제대로 곡 선정하지 못하고 이제와서 이러는 것이 뭐냐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6월 13일 포미닛 해체설이 나왔다. 멤버 가운데 현아만 재계약했으며, 나머지 멤버들과 아직 논의중이며 재계약에 실패한 일부 멤버는 소속사를 옮길 듯 하다. 기사

6월 16일 포미닛 멤버들중 김현아를 제외한 나머지 4인은 재계약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그리고 포미닛은 공식적으로 해체하였다. 기사

7월 12일 큐브 내의 내홍문제가 도마 위에 올라서게 되었다. 큐브의 창립자인 홍승성 회장과 회사를 현재 운영하고 있는 박충민 대표이사의 대립이 그 골자다. 현아의 솔로앨범의 연기와 펜타곤의 데뷔콘서트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고, 비스트의 재계약에도 먹구름이 낀 상황이다. 기사

결국 7월 22일 큐브를 일궜던 홍승성 회장이 사퇴하면서 그야말로 화룡점정을 찍게 되었다. 회사를 일군 창립자가 회사를 자기 스스로 떠나게 되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에 놓여지게 되었다.기사

큐브 내의 내흥에 대해서는 머니투데이에서 홍승성 회장 은퇴 하루 전에 기사를 내보낸게 있는데 이에 따르면 포미닛의 재계약에 대해 올 초 이사회가 재계약을 결정했으나 결국 재계약에 실패하자 이를 홍승성 회장의 책임으로 돌리려 했고 그 과정에서 회사에 지분이 없던 박충민 대표이사가 경영권을 차지하려고 했던 과정에서 분쟁이 생겼다는 것이다. 사실 이 기사는 홍승성 회장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인 논조로 쓰여져 있는 기사로 여기서부터는 추정을 전제로 하지만 애초에 현재 홍승성 회장이 루게릭병으로 투병중이라는 것은 여러 곳에서 알려진 상황에서 포미닛의 재계약 실패를 온전히 홍승성 회장에게 떠넘긴다는 것 자체가 사실 웃긴 일이긴 하다.

결국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홍승성 회장이 모든걸 떠안고 사퇴하는 상황이 되면서 큐브의 미래는 한층 어둡게 되었다. 당장 큐브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비스트의 재계약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7] 재미있는건 해당 사안에서 최대 지주인 iHQ는 그냥 손 놓고 있었다는 점에 있다.

9월 2일 갑자기 홍승성 회장이 복귀한다는 보도자료가 나왔다. 아무래도 비스트의 재계약건이나 큐브 내 아티스트들의 홍승성 회장에 대한 믿음이 큰 가운데서 홍승성 회장이 떠난 이후 큐브는 그야말로 급속하게 무너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기사

10월 16일 비스트가 단체 소속사 이적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큐브와 결별한다.

3 기타

  •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레이블로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와 큐브DC를 가지고 있다. 에이큐브 소속 허각이나 에이핑크가 음악방송 1위를 했을 때는 1위 소감으로 큐브의 홍승성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그 반대로 큐브 소속 가수들이 1위를 했을 때 1위 소감으로 에이큐브의 최진호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 에이큐브 소속의 에이핑크의 매너저였던 '쿵푸팬더'라는 별명의 매니저는 큐브 소속의 지나의 매니저로 옮겨 가 있는 등 직원들의 교류도 많은 편이었다. 에이큐브는 합정동에 건물이 따로 있지만 에이큐브 소속 연예인인 에이핑크와 허각 등이 큐브 본사 건물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현재는 에이큐브가 분리 독립된 상태이나 교류 자체는 계속 있는 듯했으나.. 회사명을 변경하고 사실상 큐브라는 이름을 버림으로써 교류가 끝났음을 알렸다.
  • 홍승성 대표의 건강이 좋지 않은데 루게릭병 이라고 하니 정말 큰일이다.기사 소속가수와 소속가수의 팬덤들이 염려를 하고 있다. 2013년에 처음 공중파 1위를 한 에이핑크는 1위 소감에서 홍승성 대표의 건강의 회복을 바란다는 소감을 말했고 이어서 컴백한 비스트도 음악방송 1위 소감에서 홍승성 대표의 건강을 걱정하는 멘트를 했다. 하지만 2016년 들어 사실상 홍큐브는 끝났다는 징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결국 홍큐브는 2016년 7월 끝나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2016년 9월 회장직에 복귀하였다.
  • 청담동 큐브엔터 본사 앞에는 다른 기획사와 마찬가지로 사생팬들이 진을 치고 앉아 있는데, 사생팬들 많기로 유명한 근처 SMJYP 못지 않다. 참고로 JYP 본사와 큐브 본사는 같은 골목 안에서 100m 가량 떨어져있다. 2016년 3월 현재 본사를 성수동으로 옮겼다.
  • 소속 연예인 거의 대부분이 본명으로 활동한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 이상 예명으로 활동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 것이 큐브의 방침인 듯하다. 이는 DSP미디어도 마찬가지. 단 저쪽은 퓨리티 이후로 성을뺀 예명체제를 사용하는중.
  • CUBE TV라는 이름으로 소속 연예인이 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들을 편성하는 케이블 채널이 있다. 운영회사는 모회사인 iHQ
  • 에이핑크와 BTOB는 남녀 7인조 비주류 공략 프로젝트이다. 에이핑크는 2011년 당시 비주류였던 청순컨셉을 공략하였고, BTOB는 발라드를 공략했다. 그러나 에이핑크와는 결국 갈라졌다.

4 소속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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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비스트트러블 메이커
비투비노지훈씨엘씨펜타곤
배우
나종찬박민하최대훈서우
개그맨
김기리허경환
연습생
전소연이윤서라이관린유선호

5 참고 항목

  • iHQ -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지배회사이다.
  • 딜라이브 - 실질적인 지배회사이다. 이 회사의 소유주는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 회사를 사들인후 구조조정후 매각해서 차익을 남기는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 전 대표인 홍승성이 별도로 설립한 기획사. 지금은 매각되서 로엔엔터의 자회사로 있다.
  • JYP엔터테인먼트 - 초창기에만 밀접했던 기획사이다.
  1. 코스피 상장기업인 iHQ의 자회사이므로 실적과는 상관없이 중견기업이다.
  2. JYP엔터가 한때 언플이미지가 심했는데 바로 홍승성 사장 때문이였다. 싱글 하나도 안내고 비를 월드스타라고 사기친 언론플레이가 대표적..
  3. 최근들어 연예 기획사들이 강남과 가까우면서도 부동산 가격이 저렴한 성수동으로 많이 이전하고 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웰메이드예당)의 사옥과도 지척이며, 예전에 특수관계 회사이던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도 2016년 9월 뚝섬으로 이전했다.
  4. 2014년까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었다고 한다. 2AM은 그 후 JYP로 돌아갔다가, 계약만료로 멤버들은 뿔뿔히 타 소속사로 흩어졌다.
  5. 2010년 경에는 영국의 EMI까지 합쳐서 세계 4대 음반사였었다. 그 후 EMI는 경영위기로 분할매각 된 후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6. 청담불패 5명 중 이민우는 건강상의 문제로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이민우는 예당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씨클라운의 멤버 TK로 데뷔.
  7. 비스트의 경우 1위 수상 소감에서 홍승성 회장의 쾌차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