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 No.13 | |
클린턴 메릭 허들 (Clinton Merrick Hurdle) | |
생년월일 | 1957년 7월 30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미시건 주 빅 래피즈 |
포지션 | 외야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입단 | 1975년 드래프트 1라운드 (KC) |
소속팀 | 캔자스시티 로열스 (1977~1981) 신시내티 레즈 (1982) 뉴욕 메츠 (1983, 198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986) 뉴욕 메츠 (1987) |
지도자 | 콜로라도 로키스 타격코치 (1997~2002) 콜로라도 로키스 감독 (2002~2009) 텍사스 레인저스 타격코치 (2010) 피츠버그 파이리츠 감독 (2011~) |
메이저리그의 전 외야수이자 현 피츠버그 파이리츠 감독.
1 선수 시절
1975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전체 9번으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지명을 받았다. 지명된 후 마이너 생활을 거쳐 1977년 메이저 데뷔를 가졌다. 이후 신시내티 레즈, 뉴욕 메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쳐 1987년 선수에서 은퇴했다. 통산 성적은 515경기 출전 타율 .259 453안타(2,3루타 포함) 32홈런 193타점.
2 지도자 시절
1987년 뉴욕 메츠 산하 싱글A 팀 감독을 시작으로 여러 마이너 팀 감독을 맡았으며, 1994년 콜로라도 로키스의 마이너리그 타격 인스트럭터를 맡았다. 이후 1997년부터 콜로라도의 타격코치로 선임되었으며, 2002 시즌 도중 당시 버디 벨 감독이 해임되자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그가 감독을 맡은 2007 시즌의 콜로라도는 정규시즌 91승 72패를 기록하며 가을야구에 진출한다. 첫 관문 디비전 시리즈에서 상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스윕으로 가볍게 제끼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쉽에 진출하였고, 거기서 만난 라이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마저 4승 스윕으로 제압하며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였으나... 상대는 보스턴 레드삭스. 결국 4패 스윕당하며 콜로라도의 2007년 가을야구는 준우승으로 끝맺었다. 2008년에는 부상 악령으로 인해 부진한 시즌을 보냈고, 2009년에도 시작이 좋지 못했다. 결국 2009 시즌 도중인 5월 29일 전격 경질되었다.
콜로라도 감독에서 해임된 후, 2010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 타격코치를 지냈고, 시즌 후 피츠버그 파이리츠 감독을 맡게 되었다.
첫 시즌인 2011 시즌과 2012 시즌은 DTD로 말아먹었으나, 2013년부터 서서히 반등하기 시작하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함으로써 팀을 21년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올려놓는 데 성공하였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가볍게 무너뜨리고 디비전 시리즈로 진출했지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시리즈를 내주어 아쉬움을 남겼다. 2014년에도 팀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올려놓는 데 성공했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무기력하게 패하였다.
3 기타
- 로키스 시절과 파이리츠 시절을 거치면서 김선우, 김병현, 강정호같은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허들과 한솥밥을 먹었기에 한국인에게는 비교적 친숙한 감독이다. 덕장 이미지에 가깝지만 김병현은 허들 및 투수코치와의 불화로 그들에게 과시하기 위해 벤틀리를 구입한 적이 있다고 한다. 기사
- 엠스플에서 취재 간 프로그램에 의하면 아들 크리스찬이 강정호를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강정호가 주전 푸시를 받는 또 다른 이유 -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015년 초에는 로테이션 기용 등으로 한국팬들에게 좀 까였으나
허시진이후에 강정호를 믿고 주전으로 적극 기용하면서 한국팬들에게 호감가는 감독으로 바뀌었다. 특히 강정호가 활약할때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선수에게 힘을 실어주는 립서비스와 결정적으로 2016년 적절지 못한 플래툰 기용으로 까이시는 두 감독님과 비교되며 한국에선 극호감을 이끌어 내시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