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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六夜 九衛門
신장: 184cm 체중: 194kg 좋아하는 것: 끝의 수리검 원하는 위치: 숲 속 은신처 공격력 : ★★★★☆ 이상한 술법 : ★★★★★★ 인술 : ★★★★★★ |
1 개요
수리검전대 닌닌저에 등장하는 악역. 성우는 한 메구미[1][2] / 곽규미[3]. 슈트 액터는 하치스카 유이치. 국내명은 육보름의 구위호.[4]
키바오니 군단의 코쇼.[5] 요괴들에게 명령을 내려 호리병에 공포의 힘을 모은다. 이외에도 필요할 경우 요괴의 거대화 담당. 이런 타입의 악의 조직 간부답게 상당한 책략가이다. 게다가 웬만한 상황에서도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며 여차하면 자신보다 높은 간부도 목적을 위해 이용하기도 한다.[6] 다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면 당황하거나 크게 분노하는 일면도 보인다. 겐게츠의 부활과 연관되있는지는 모르나 이가사키 요시타카가 숨겨둔 끝의 수리검을 노리고 있다.
2 작 중 행적
2.1 초반부
1화에서 이가사키 도장에서 황금색의 코즈치[7]를 훔쳐 요술을 사용해 키바오니 겐게츠의 봉인을 푼다.
2화 후반부에서 캇파가 모은 공포의 힘으로 가비 라이조를 부활시켰다.
3화에서는 타카하루 및 닌닌저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카샤가 당한 뒤 떨어진 봉인의 수리검을 다시 흑화시켜 만든 검은 요수리검으로 거대요괴 가샤도쿠로를 소환하고는 퇴장했다.
5화에서는 타카하루에게 싸움을 걸려는 가비 라이조에게 아랑곳하지 않고 운가이쿄를 거대화 시킨 후 퇴장. 이에 라이조가 화를 내는데도[8] 코웃음만 치고 사라졌다.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와의 합동 에피소드에서는 로이뮤드 089와 음모를 꾸몄다. TV 시리즈에서는 최초로 슈퍼전대와 가면라이더의 악역이 함께 만난 사례가 된다.[9] 다만 로이뮤드들을 꼭두각시 인형이라고 비난하며 그다지 좋지 않은 관계를 보였다.[10] 슈리켄진 UFO가 거대 로이뮤드들을 쓰러트린 후 나타나서 시공축의 뒤틀림으로 닌닌저와 오토모닌, 그리고 큐에몬만이 드라이브의 세계에 떨어졌다는 이번 사건의 진실을 말하고 닌닌저 일행을 둔 채 원래의 세계로 도망쳤다.
6화에서는 텐구를 쫒는 타카하루와 요시타카 앞에 나타나 요시타카와 안면이 있는 듯한 대화를 했다. 요시타카에게 "끝의 수리검"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며 공격하나 끝내 놓친다.
7화에서는 가비 라이조를 쉬게 하고 "끝의 수리검"의 행방을 쫓다가 10년 전인 2005년에 마지막으로 끝의 수리검을 본 걸 기억해낸다. 마침 만난 네코마타에게 10년 전으로 돌아가서 비밀 장소에 숨겨놓은 끝의 수리검을 가지고 오라는 명령을 했다.
12화에서 과거 이가사키 요시타카의 제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가비 라이조와 함께 닌닌저를 상대하다가 타카하루에게 패배해 죽기 직전이 된 라이조를 강제로 거대화시키고 퇴장.[11] 이후 공포의 힘으로 츠고모리 마사카게를 부활시킨다.
13화에서 츠고모리 마사카게에 의해 키바오니 군단에 큐에몬라는 가신은 없다는 말이 나왔다.
2.2 중반부
20화에서는 타카하루가 라이온하오를 손에 넣은 것을 보고 키바오니 성으로 돌아와 키바오니 겐게츠의 정실부인 아리아케노 카타를 부활시킨다. 원래는 좀 더 나중에 부활시킬 생각이었던 모양이다. 또한 츠고모리 마사카게의 라이온하오를 아냐는 질문에 알고 있으면서도 모른다고 대답했다. 다만 아리아케노 카타가 워낙에 변덕스럽고 고집이 심해 등장하자마자 깽판을 놓고 큐에몬이 애써 모아온 공포의 힘을 제 피부 화장하는데 낭비해버리는 등 앞날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아보인다(...).
24화에서는 프랑켄에게 관광을 시켜 주었고 갸샤도쿠로가 바이슨킹을 두드려 패는 동안 공포의 힘을 모으던 도중 아리아케노 카타가 들고 있는 호리병의 공포의 힘을 또 바르려고 하자 겨우 저지했다(...). 쌓인 게 엄청 많았는지 호리병 쟁탈전을 벌이면서 "맨날 여우 여우라고만 부르고...!"라고 불평을 늘어놓자 이에 아리아케노 카타는 "면상이 여우잖아!"라고 받아쳤다.
26화에선 본인의 코즈치를 잃어버려서 찾느라 여기저기 헤맸다. 그걸 마타네코가 무기로 사용하려다가 역으로 타카하루를 거대화(!!!)시켜버리고 바로 자신도 거대화하는데 써먹었다.
27화에서는 킨지 타키가와에게 요괴의 힘을 주면서 늑대인간을 물리치게 해주겠다고 유혹하나 당연히 거절당한다.
28화부터 자신의 제자들인 이자요이류 닌자군단(구위호류 닌자군단)을 이끌고 나타나기 시작했다. 전투원은 닌자 모습을 하고 있는 슷파라게. 그리고 이자요이류 닌자들의 힘의 근원은 큐에몬이 빼앗은 이가사키 츠무지의 닌탈리티라는 것이 밝혀진다.
"도련님이 닌자에 맞지 않단 걸 알고 고민했던 건 스승님 당신 아니십니까? '닌자는 고민해선 안된다.' 그래서 제가 도련님의 힘과 기억을 가져간 겁니다."
- 29화. 라스트 닌자의 제자시절 했던 말.
29화에서 츠무지의 닌탈리티를 빼앗는 과거가 나왔다. 과거 닌자시절 배우는 '타케바 류세이'.[12] 라스트 닌자의 엘리트 제자로 나왔는데 츠무지가 성격 때문에 닌자와 맞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그의 닌탈리티를 빼앗는다.
31화 마지막에서 자신의 오토모닌인 카라쿠리 큐비(기계 구미호)를 소환. 이자요이류 닌자들의 코어 톱니바퀴를 박아 닌닌저의 오토모닌의 공격에 대한 내성을 얻었다. 일격에 패왕 슈리켄진을 분리시키고 바이슨킹과 슈리켄진의 필살기를 칼놀림 한 번으로 막아내는 등 파워를 선보여 그 라이온하오가 "무리다, 이 녀석은 이길 수 없어..."라며 자포자기할 정도였으며 순식간에 슈리켄진, 바이슨킹, 라이온하오 3체를 모두 쓸어버리는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었다.[13]
32화에서는 이가사키 요시타카와 직접 격돌한 후, 카라쿠리 큐비로 무지나를 팀킬하며 나오지만 첫 등장한 게키아츠다이오의 필살기 게키아츠 대 피버 한방에 카라쿠리 큐비가 박살나버린다. 이후 코즈치만 남기고 행방불명 되어 아리아케노 카타는 큐에몬이 죽은 것으로 알지만 츠고모리 마사카게는 그가 죽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이 카라쿠리 큐비는 종반부 46화에 빨간색의 버전으로 다시 등장한다. 이름은 아카이 큐비(국내명은 붉은 구미호).
그러나 3대의 로봇도 물리쳤던 이전과는 달리 슈리켄진과 1:1로 싸우다 박살났다. 사실 이렇게 쉽게 당한 것도 이유가 있었는데, 닌닌저의 메카들을 분석한 데이터 코어 톱니바퀴가 이 아카이 큐비에게 없었다. 더군다나 이 로봇을 조종한 것이 줏카라게...
35화에서 킨지를 요괴화 시키기 위해 재등장.[14] 그러나 킨지가 유혹을 물리치고 자신의 나약함을 받아들임으로써 극복하자 매우 분해한다.
2.3 후반부
40화에서는 킨지와 싸우지만 슈퍼 스타닌자의 힘에 고전한다. 하지만 싸우는 도중 키바오니 만게츠가 등장한다. 큐에몬은 만게츠의 정체를 모르고 있다가 킨지가 말해주면서 그가 겐게츠의 아들인 걸 알게 되고 당황한다. 그 후 만게츠의 공격으로 인해 킨지가 후퇴하자 그도 킨지를 쫒는다는 말로 모습을 감춘다. 이 후 만게츠가 모모치 카스미가 만든 진실을 말하게 하는 발명품을 훔쳐 큐에몬을 공격하고 발명품을 사용한다. 그리고 큐에몬은 "나는 대장님의 코쇼도 아니고 닌자도 아니다. 내 정체는 키바오니...!" 라고 정체를 밝히기 직전 기계를 파괴한 후 모습을 감춘다.
42화에서 패하고 사망하기 직전의 만게츠 앞에 나타나 코즈치를 되찾은 뒤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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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키바오니 겐게츠의 아들이자, 네 이복 형이다."
즉, 만게츠가 태어나기 이전 키바오니 겐게츠의 외아들었다는 것이다!![15]
그렇게 따지면 라스트 닌자인 이가사키 요시타카는 무려 큐에몬을 적 세력 두령의 아들인지 모르고 제자로 받았다는 소리이며, 요시타카의 아들이자 타카하루 남매의 아버지인 츠무지는 적 세력 두령의 친아들[16]과 닌자 교육을 같이 받았다는 소리가 된다.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는 표현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다. 본명은 키바오니 큐에몬 신게츠(牙鬼 久衛門 新月/악귀 구위호 신월).
43화 막판에 아리아케노 카타에게 만게츠가 차고 있던 목걸이를 보여주며 그의 죽음을 알린다. 만게츠의 죽음을 들은 카타는 절망하게 되는데, 그녀의 절망이 양분이 될 수 있음을 기뻐하며 드디어 자기 아버지인 키바오니 겐게츠를 부활시킨다.
"흑영과 부인이 이 아이를 모르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444년 전 측실의 몸에서 아들이 하나 태어났었다. 그래서 내가 죽기 바로 직전에 요괴의 힘을 써서 그 아이를 이곳으로 보냈지."- 큐에몬의 진실에 대해 설명해주는 겐게츠의 대사-[17]
44화에서 큐에몬은 일본 전국시대 겐게츠가 인간일 때 측실을 통해 낳은 아이로, 사망하기 직전 자신의 요력으로 시간의 문을 열어 444년 후의 미래로 날려보낸 것이라는 진실이 밝혀진다. 이후 키바오니 겐게츠에게 지휘권을 받게 된다.
45화에서 닌닌저 앞에 나타나 자신은 요시타카를 쓰러트리기 위해 요괴의 힘에 손을 댔다고 말하며, 라스트 닌자가 되어 끝의 수리검을 사용하는 것은 바로 자신이라면서 닌닌저의 수리검 인법을 봉인하여 전투에 우위로 선다. 하지만 다음 날 벌어진 전투에서 라스트 닌자의 규율에 얽메여있다는 킨지의 지적에 헛점을 잡히기 시작하여 자신들만의 새로운 라스트 닌자의 길을 열 각오를 세운 닌닌저의 새로운 수리검 인술에 패배한다. 이후 몸에서 츠무지의 닌탈리티가 빠져나오더니 닌닌저에게 온 츠무지에게 닌탈리티를 다시 회수당한다. 이에 아직이라며 재차 발악하지만 때맞춰 나타난 가비 라이조의 만류로 후퇴한다.
강화시 신장: 194cm 강화시 체중: 205kg |
46화에서는 키바오니 겐게츠와 싸우던 이가사키 요시타카를 뒤에서 습격해 칼로 찔러 치명상을 입히고 끝의 수리검을 강탈한다.[18] 그리고는 겐게츠가 넘긴 봉인의 수리검 5개를 사용해 파워업한 다음 아버지와 함께 물러선다. 그리고 키바오니 성으로 쳐들어온 타카하루 앞에서 끝의 수리검을 발동시켜 닌닌저의 변신을 봉인시키고 지금까지 쓰러트린 요괴들을 부활시키는 것으로 마무리. 이때의 필살기는 도깨비불 모양의 에너지를 난사하는 '아양도 초절'(아료우도 소호)과 '아양도 궁극 오의 초절 난무'(아료우도 궁극 오의 소호 난무).
최종화에서는 결국 닌닌저와의 결전에서 패배하여 봉인 수리검의 힘을 잃고는 원래의 괴인 모습으로 돌아가지만, 타카하루[19]와 킨지[20]의 설득에 이가사키 가문에 입문하여 쌓아올렸던 추억들을 떠올린다. 그러자 요시타카에게서 빼앗았던 최후의 봉인 수리검[21]이 그의 마음에 반응해 녹색의 닌수리검으로 변한다. 그것을 보고 마음을 돌리는 것과 동시에 겐게츠가 나타나 그를 흡수하여 진정한 최종결전이 시작된다. 게키아츠다이오의 일격으로 빈틈이 생긴 사이 거대화한 겐게츠의 몸 속에서 빠져나오지만, 이미 큰 타격을 입고 겐게츠에게 생명력을 모두 빨려서 죽음이 눈 앞에 닥친 상태라 요시타카의 환상을 보며 숨을 거둔다. 그리고 매번 등장할 때마다 울리던 방울소리가 울리며, 그의 시신은 다른 키바오니 군단의 간부들과 달리 빛이 되어 사라졌고, 종극 닌수리검은 닌닌저의 손에 넘어가[22] '라스트 닌자와 끝의 수리검이 없는 세계'를 만드는 데에 사용되었다. 큐에몬의 유품인 녹색의 닌수리검은 '다시 태어나면 닌자가 되어서 와달라고.' 라는 결의와 함께 타카하루가 가져갔다.[23]
유언은 "이가사키의 꼬맹이들... 분하지만... 내가 졌구나... 스승님..."[24] [25]
후일담인 돌아온 수리검전대 닌닌저 예고편에서는 영혼 상태의 큐에몬의 모습이 나오고 큐에몬의 목소리로 소개하는 예고편이 나와 등장 떡밥을 뿌렸다. 그와는 별개로 큐에몬의 성우인 한 메구미가 '코코노에 루나'라는 캐릭터로 직접 출연, 큐에몬의 유품인 녹색 닌수리검으로 미도닌자로 변신한다....고 생각되었는데, 흠좀무스럽게도 유령 상태였던 큐에몬이 루나의 몸에 빙의, 자신이 직접 미도닌자로 변하는 것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코코노에 루나 항목 참조.
3 기타
기묘하게도 거대화에 사용하는 전용의 닌수리검[26]을 가지고 있다. 과거 회상 장면에서 키바오니 군단의 가신들과 병사들이 이가사키 가문의 닌자들과 전투를 벌였는데 그때 다른 가신들의 모습은 있었지만 큐에몬 본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이가사키 가문의 사정을 아는 듯한 이야기를 하고 사용하는 요술도 인술과 묘하게 닮아 있는 등, 여러모로 숨겨진 비밀이 있는 듯한 캐릭터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12화에서 이가사키 요시타카의 제자였다는 것이 밝혀져 이때까지의 의문이 풀렸다. 하지만 40화에서 키바오니 군단의 코쇼도 아니고 닌자도 아니라면서 키바오니와 관련이 있다는 떡밥이 나왔는데 42화 말미에 그가 키바오니 겐게츠의 친아들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큐에몬은 라스트 닌자 이가사키 요시타카의 제자임과 동시에 라스트 닌자의 적이던 키바오니 겐게츠의 아들인 셈이다. 그러니까 이자요이류는 이가사키류와 키바오니류를 섞은 유파인 셈. 또한 이자요이류 닌자들의 힘의 근원은 다름아닌 타카하루와 후우카의 아버지. 즉, 이가사키 츠무지의 닌탈리티였다. 그래서인지 최종화 이후 갱신된 프로필 항목에서 인술이 별 6개.
여담으로 등장할 때마다 항상 방울 소리가 난다.
츠고모리 마사카게가 항상 이름을 일부러 잘못 부른다.(...)[27] 큐(九)에몬을 하치(八)에몬에 쥬(十)에몬이라고 부르는 말장난은 가벼운 정도고, 15화에선 큐베나 쥬베라고까지 불렀으며, 나와 계약해서 요괴가 되어줘 큐에몬 행방불명 시점인 33화에서는 큐타로{구달수(...)}라고 불렀다. 아리아케노 카타는 아예 대놓고 이름 대신 여우(키츠네)라고 부른다.
9월 30일에 악당 간부들 중에서 유일하게 캐릭터 송이 나왔다. 제목은 闇夜ノ月
큐에몬의 금색 코즈치와 그가 사용하는 오둔 요수리검, 가샤도쿠로 요수리검도 상품화되었다. 요수리검에는 큐에몬의 대사가 삽입되어 있다. 가샤도쿠로 요수리검에는 츠고모리 마사카게, 아리아케노 카타의 음성이 추가로 들어간다. 코즈치는 닌수리검 장착 외에는 아무런 기믹도 없다.
어째 이 놈과 행적이 유사하다. 위장으로 적 진영에 들어가 결정적인 통수를 치고 목적을 위해 아군까지 이용하며 진실을 폭로해 상대를 멘붕시키는 귀축성까지 겸비했다. 결정적으로 그의 진짜 이름인 키바오니 큐에몬 신게츠가 그 놈이 위장을 위해 사용한 이름과 닮아있고, 성우도 그의 피해자 중 한 명의 성우였다. 그 피의자 캐릭터였던 셧은 나중에 입장이 달라지게 되지만... 후회하면서 사라지는 최후는 젏은 시절을 맡은 배역 우치하 오비토와 비슷했다.
후반부에서 정체가 키바오니 겐게츠의 친아들인 키바오니 큐에몬 신게츠인 것이 드러났는데 가명으로 쓰인 성이 이자요이인 이유는 아마도 엄마, 즉 측실의 성이 이자요이인 모양.
사실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서 순서상 최종보스인 키바오니 겐게츠의 비중에 문제를 가져온 존재. 최종결전에서 드라마뿐만 아니라 액션에서도 지나치게 많은 분량이 할애됐다. 우선 결전에서부터 연출과 CG가 큐에몬과 겐게츠가 더블최종 보스 소리가 나올 정도로 압권이다. 설사 더블최종보스로 규정한다고 해도 문제가 남는게 결전에서 큐에몬이 분량을 너무 잡아먹은 데다가 겐게츠와의 결전에서 닌닌저들에게 주인공 보정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큐에몬의 저항이 한순간 빈틈을 만들어 준 정도가 아니라 그냥 그 덕분에 이긴 정도라서, 오히려 큐에몬과의 승부에서 닌닌저들의 분투가 돋보였다.
이 캐릭터를 관점상 최종 보스로 볼 경우 성우
한 메구미는 같은 토에이 영상매체의
주역 프리큐어 전사와 슈퍼전대 시리즈의 악역, 게다가
슈퍼전대의 전사를 모두 맡은 최초의 성우가 되었다.
공주의 생활이 버거워서 투잡을 뛸줄이야..... 마찬가지로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악역이 전대의 멤버가 되어 함께 싸우는 케이스가 되었다.
- ↑ 전전작이였던 수전전대 쿄류저의 캔들리라의 성우인 토마츠 하루카에 이어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의 주역 성우가 간부역을 맡게 된 사례.
프리큐어 VS 슈퍼전대? 참고로 한 메구미의 어머니인 한 케이코는 10년 전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서 천공성자 스노우젤의 목소리를 맡았다.
- ↑ 참고로 한 메구미 본인은 악역 연기를 하는 것은 본작이 최초라고 한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에서 악역인 마죠리타를 맡긴 했지만 발매일이 닌닌저의 방송 시작일보다 늦어서 본작이 최초가 맞다.
- ↑ 전작에서는 여성 간부인 노아 부인을 맡았는데 이번에는 남성 간부를 맡게 되었다. 일본판이 프리큐어 전사 성우라면 이쪽은 요정쪽 성우다.
- ↑ 성의 이자요이가 순우리말로 육보름날이고 이름의 구위호는 원래 이름인 큐에몬의 한자 발음과 구미호을 합친 것이다.
- ↑ 小姓(소성), 주군의 측근으로 잡무를 맡아보는 무사. 성우 때문에 여자인지 남자인지 혼동되지만 코쇼의 직위는 주로 어린 남자아이들이라고 한다.(담당 성우인 한 메구미도 본 역할을 중성적으로 연기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한다.) 과거 인간이었을 당시의 큐에몬은 남자아이.
- ↑ 다만 조직의 배신보다는 모종의 목적을 위해 공포의 힘을 모으는 임무에만 지나치게 충실한 것으로 보인다.
- ↑ 小槌(소퇴, 작은 망치), 전래 동화 한치 동자에서 나오는 휘두르면 무엇이든 나온다는 전설의 요술 방망이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 하다. 덤으로 근접 전투에서 사용시 코즈치에 검의 날을 세워 검으로도 사용한다.
- ↑ 4화에서 큐에몬이 요괴들이 있는 곳에 닌닌저가 나타난다고 간언해서 라이조는 '그럼 빨간 놈과 싸울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 ↑ 전작인 토큐저/가이무 합동 에피소드는 흑철장군 슈바르츠만이 극장판 본편에 출현했을 뿐 TV에피소드에선 출연하지 않았다.
- ↑ 로이뮤드가 생명체가 아닌 안드로이드이기 때문에 한낱 인간이 만든 로봇 주제에 건방지게 군다고 여겼을 듯. 때문에 성격이 별로 좋지 않은 편인 브렌에게 미움을 샀지만 사람 좋은 성격인 하트는 자신들도 인간이 보면 괴물이나 다를바 없다며 그냥 쿨하게 넘어갔다.
- ↑ 엄청나게 완고했던 그 라이조가 그때만은 큐에몬에게 비참하게 애걸했는데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 ↑ 단, 목소리는 한 메구미가 그대로 맡았다.
아쉽긴 한데 매우 자연스럽다
- ↑ 재미난 요소는 카라쿠리 큐비가 쓰는 인술인 '꼬마여우 난무'는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올 레인지 어택과 비슷하며 날아가는 작은 여우의 형태는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한 MA인 엘메스의 비트와 유사하다. 참고로 엘메스의 파일럿인 라라아 슨 역할을 맡은 성우가 현재 큐에몬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한 메구미의 어머니인 한 케이코인 것을 감안하면 제작진들이 노리고 만든 연출이라고 볼 수도 있다.
- ↑ 이때 닌닌저와의 싸움에서 패해서 가면 한쪽에 금이 가있다.
- ↑ 키바오니 만게츠가 444년에 걸쳐 태어났다고 나왔고 아리아케노 카타가 본편에서 큐에몬을 전혀 모르는 걸 보면 큐에몬이 전생 이전 겐게츠와 다른 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모양. 사실 일본 전국시대에 측실이 있다고 해서 이상할 건 없다. 게다가 전생에는 한 군단의 두령이였으니...
- ↑ 여기서 말하는 친아들은 알다시피 키바오니 겐게츠와 그의 정실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던 키바오니 만게츠가 아니라 위장한 이자요이 큐에몬(신게츠)이다.
- ↑ 국내판 기준.
- ↑ 이가사키 요시타카는 이미 오래전에 사망했고 영혼만이 남아서 끝의 수리검으로 버티고 있던 거라 그의 닌틸리티를 강탈당하면서 다시 사라졌다.
- ↑ "너도 사실은 할아버지를 동경하고 있었던 거 아닐까?"
- ↑ "당신은 사실 가족을 되찾고 싶었던 것 아닌가요? 당신과 저는 고독한 생활 끝에 이가사키 가문에게서 가족을 원하게 되었죠."
- ↑ 큐에몬의 파워업에 48개 중에 마지막으로 남은 5개가 쓰였기 때문에 기존의 봉인 수리검들은 모조리 정화되었다. 요시타카가 갖고 있던 수리검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갖고 있던 예비용품.
- ↑ 닌닌저가 직접 큐에몬의 시체를 뒤져서 가져간 게 아니라 종극 닌수리검이 자동으로 닌닌저에게 날아간다.
- ↑ 그런데 V시네마에선 어째서인지 감실에 놓여져 있었다!
- ↑ 이 유언을 말하는 마지막 부분에 이가사키 가문의 도장을 배경으로 요시타카의 환상이 나타나서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 ↑ 국내판에서는 "닌자포스 녀석들.....분하지만.....내가 졌다....스승님...."
- ↑ 큐에몬이 사용하는 수리검은 요(妖)수리검이라고 한다.
- ↑ 실제로 츠고모리의 프로필에서 이름 잘못 부르기가 별 5개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