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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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ロエ / Shiroe

"그 정도로 포기할 거라면 처음부터 바라지 않았어."

1 설명

프로필(게임)프로필(현실)
메인 직업인챈터(부여술사)직업대학원생
서브 직업필사사나이23
레벨90 → 93무기신중함
종족하프알브특기선택지가 하나밖에
없는 제안을 한다
HP8303 → 11162생일11월 23일
MP12088 → 12996좋아하는 음식고등어 된장찜 카레

라이트 노벨로그 호라이즌》의 주인공. 성우테라시마 타쿠마. '시로에'란 이름은 어디까지나 게임상에서의 닉네임이며, 본명은 '시로가네 케이(城鐘 恵)'라고 한다.〈방탕아의 티파티〉 출신, 영세 길드 〈기록의 지평선(로그 호라이즌)〉의 길드 마스터이며 아키바 〈원탁회의〉의 일원.

'안경 쓴 능구렁이(腹ぐろ眼鏡)'라는 이명을 얻을 정도로 침착하고 사려깊고 냉정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임기응변에는 다소 약한 면모도 있다. 타인과의 교제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일단 친해진 상대에게는 강한 유대감을 보여준다. 참고로 현실세계 모습은 머리카락이 좀 차분하며 게임 상의 모습보다 조금 어려보인다. 다르게 말하면 평범한 만화에 나오는 인상이 조금 나쁜 평범한 고등학생[1],처럼 보이지만, 대학원생 이다.쿠로에

삼백안 때문에 성격이 나빠보인다는 평을 없애려고 안경을 껴서 그런 인상을 지우려고도 했다. 하지만 안경 쓴 능구렁이 라는 별명과 원탁회의 이후 여러 사건으로 인하여 '참모 재질이고 유능하지만 냉혹하고 인간미 없는 책사' 라는 아주 정당한(…)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애니판에서는 이런 캐릭터성이 더 강조되어서, 뭔가 책략을 세워서 주위 상황을 움직이는 장면 때마다 얼굴 전체가 새카매진 상태로 웃는 입가와 둥근 안경만이 하얗게 드러나는 악당 같은 외모로 묘사되고 있다. 7권에서 <실버 소드>의 길드마스터 윌리엄이 "저자식이 귀찮기 짝이 없는 썩을 도S라는 건 낮짝 보면 알잖아!"라고 할 정도.

정보가 충분히 모이면 날카로운 촉각과 판단력을 이용해 문제에 대한 핵심을 잘 꿰는 편이고 그에 대한 대응책도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충분히 준비해낸다. 기본적으로 온화한 청년이지만 일단 결심하면 전부 해버리고 마는 결단성을 보여준다. 이런 모습 탓에 <흑검기사단>의 리더 아이잭은 그에게 흥미를 가지고있으며 <D.D.D>의 리더 크러스티는 그를 '뭐든지 OK'인 쪽에서 살아가는 타입,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동시에 대가도 바라지 않는 요도(妖刀) 같은 인간이라고 평가했다.[2] 또한 오래전부터 엘더테일을 했던 8년넘게 플레이한 폐인 플레이어인 점과 방탕아의 티파티 출신이라는 점으로 인하여 고참 플레이어들에게 이름이 잘 알려져있다.

일단 결심하면 거의 반드시 이루는 주인공 타입. 미노리 구출작전 당시에도 미노리를 포함한 다른 초보 유저들을 감금해버린 길드 하멜른을 없애버린다고 장담했으며, 이를 가볍게 실천했다. 또한 당시 상황으로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원탁회의도 성립시켰다. 실상 아키바 11 길드들을 원탁회의에 참여토록 종용시키고 실제로 성립시키는 대단한 추진력과 구상을 보였다.

길드 하우스의 방은 2층에 있고, 길드 마스터라는 이유로 큰 방을 강요 당했다. 집무실도 겸하고 있어 자료와 책에 침식되고 있다.

현실로 귀환하는 법도 찾아낸 것 같은데, 그게 진정한 귀환인지 아니면 육체의 완전소실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내심 고민하는 중이라 외부로는 알리지 않았다.

2 능력

무투파 먼치킨인 키리토와 대비되는 두뇌파 먼치킨 주인공.
이세계에 온 지략파 먼치킨이라는 점에서 소라와 비교할 수 도 있다.

지략, 통찰력, 분석력 등은 그야말로 괴수 수준. 머리 굴리기로는 작중 따라올 인물이 없으며 행적 등을 보면 그나마 누레하 정도만이 대비될 만하다. 인챈터 빌드 분류에 따지면 마나 컨트롤러에 해당하며, 작가 스스로 불세출의 마나 컨트롤러라고 공언할 정도다.[3] 인챈터로서의 능력이나 존재하지 않는 마법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대단하지만 전장에서 실시간으로 적과 아군의 상태를 파악하고 최선의 전략 전술을 짜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것을 통칭 '전력 관제 전투'라고 하며, 작중 언급에 의하면 그 수준은 파티 전체의 MP와 체력을 1% 단위로 파악하고 전원이 가진 스킬들의 쿨타임과 딜레이 등을 계산해서 30초 후의 전투를 예지할 정도라고 한다. 일반적인 중견 이상 플레이어들의 파티에 대한 MP, 체력 파악 수준이 가득/충분/아직 괜찮음/절반/부족/고갈의 6단계 정도이며 초보들은 괜찮음/이제 쉬어야함의 2단계라는 데에서 비교가 가능하다.[4] 실제 온라인 게임을 할 때도 자기 HP/MP도 아닌 파티원의 HP/MP를 퍼센트 단위로 파악하면서 전투를 지휘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는 점을 감안하면 굉장한 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평범한 PC게임이 아니라 현실화된 지금의 엘더테일 내에서는 그렇게까지 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나.미노리보단 잘 하겠지
그리고 7권에서는 그 전력 관제 전투로 24인 레이드 병력 전체의 전투 관리를 완전 컨트롤해내는 어처구니 없는 기교를 발휘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그것도 90레벨 급 전용의 상위 던전에서 최종 보스급 몬스터 2체를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대형 전투에서.[5] 4, 5권에서 미노리가 했던 약식 전력 관제 전투는 자신을 포함해 5명의 전투를 컨트롤하는 형태였으니 단순히 숫자로만 봐도 미노리의 네다섯 배 이상의 컨트롤 능력인 셈.[6]

공학을 공부했으며, 3D CAD를 이용해 던전 공략 지도 비슷한 것을 만든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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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대마술사 · 계약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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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인인 '미럴레이크의 현자' 리 간은 시로에를 '대마술사'라고 불렀다. 사실 마법을 생업으로 삼는 모험자는 대지인을 까마득히 뛰어넘는 역량을 보여주지만, 고위 모험자를 모두 대마술사라고 부를 수 있느냐고 하면 그렇지는 않다. 왜냐하면 모험자의 마법은 (MMORPG의 캐릭터니까 당연하겠지만) 지나치게 전투에만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리 간의 평가에 따르면 시로에는 그런 모험자 중에서는 매우 드문 마술사, 그것도 대마술사에 속한다.

실제로 시로에는 특기를 초월한 기술, 구전(口傳)을 하나 터득하고 있는데, 바로 완전히 새로운 마법이라고 할 수 있는 〈계약술식〉이다.[7] 서브 직업인 필사사의 특기를 최대한 활용한 기술로, 시로에는 〈계약술식〉을 통해 대지인을 모험자로 전생시키는 이적을 달성했다. 이 마법의 개발로 인해 시로에는 "동쪽의 외기(外記)"라는 이명을 얻는다. 이러한 개념 마술을 새롭게 개발한 이는 「엘더테일」 플레이어 중에서도 시로에를 포함해 단 두 명뿐으로, 다른 한 명은 〈응마단술〉을 사용하는 "서쪽의 납언(納言)" 누레하다.[8]

여담이지만 외기(外記)와 납언(納言) 모두 일본의 관직명이다.

이후 7권에서 계약술식을 사용하여 아키바를 포함한 야마토 서버 전체의 일반 존을 개인이 구입하지 못하도록 모든 소유권을 야마토 서버에 영구 귀속시켰다.

3 작중 행적

1권에서는 <대재해>에 의해 혼란스러워했지만 상황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방탕아의 티파티>의 전 멤버이자 친구인 나오츠구와 만나 안정을 되찾는다. 시로에 일행은 이세계에 익숙해지기 위해 전투훈련도 하며 실력 있는 어새신 아카츠키에게 작은 플래그세우고 동료로 받아들인다. 그렇게 시로에 일행들은 엘더테일 내의 누구보다도 빠르게 새롭게 바뀐 환경에 적응해간다.

그러던 중 <초승달 동맹>의 길드맴버인 세라라가 악덕 플레이어들에 의하여 스즈키노에서 나가지 못해 길드윈이 구출대를 보내려는 상황인 것을 알자 그들의 여행이 실패할 것이라 직감한다. 시로에는 고민끝에 자신들[9]이 세라라를 구출을 하겠다고 말하게되며 스즈키노로 향하게된다. 도착한 스즈키노 에서 세라라를 보호하고 있던 〈방탕아의 티파티〉 전 멤버인 냥타 반장님과 만나게되며 같이 세라라를 구출. 스즈키노에서 탈출한다.

2권에서는 <대재해>가 일어나기전 같이 엘더테일을 즐겼던 쌍둥이 남매인 미노리와 토우야가 속한 길드의 상황[10]을 알고 아키바 거리를 보면서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냥타 반장님의 조언을 들으며 길드 <기록의 지평선(로그 호라이즌)>을 만들게된다.

그 후 아키바 거리를 청소한다며 <초승달 동맹>에게 500만 금화를 요구하고 시로에의 말을 이해한 헨리에타로 인해 <초승달동맹>은 진짜 맛이 나는 햄버거 가게 <경식 판매 크레센트 문> 을 개업. 막대한 돈[11]을 벌고, 맛있는 음식의 레시피 비법을 미끼로 3대 생산계 길드[12]와 교섭을 한다. <초승달 동맹>은 거짓말을 하지않고 생산계 길드를 훌륭히 낚으며 군자금 500만을 얻고 아키바의 대형 길드[13]를 향해 교섭을 벌인다. 거기서 시로에는 은행이 있는 핵심적인 길드 회관 건물 존을 통째로 구입해서, 아키바 11 길드들을 원탁회의에 참여토록 종용시키며 법을 재정했다. 그렇게 발표한 내용은 대충 이렇다.

  1. 생산 직인 스킬을 습득한 플레이어가 작성 메뉴를 사용하지 않고 실제로 만든다면 작성 메뉴에 존재하지 않는 아이템을 만들수 있다.
2. 저레벨존에서 PK행위를 금지한다.
3. 모험자와 대지인의 인권을 보장한다.
4. 길드회관에 출입시 하루 한번 자동으로 금화 한닢을 세금으로 징수한다.
5. 2와 3의 항목을 어겼을시 그 길드는 길드 회관의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아키바 거리는 활력을 되찾으며 하멜른은 완전히 사라졌다. 하멜른에서 착취당하던 플레이어는 대부분 <초승달 동맹>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원탁회의에 참여한 길드에 들어갔고 토우야와 미노리는 길드 기록의 지평선에 들어갔다. 쓸데없지만 원탁회의 이후 아키바의 외곽 중에서의 외곽, 북쪽 끝 경계에 가까운 빌딩 하나를 본거지로 삼았다. 다른 길드들도 가끔씩 놀러온다고 한다.

3권에서는 <자유도시동맹 이스탈>의 초대를 받아 D.D.D와 해양 기구의 길드마스터인 크러스티, 미치타카와 같이 <이터널아이스 고궁>에 찾아가고 거기서 마법학자 리 간과 만나 이세계의 역사와 혼백이론(魂魄理論)[14][15]을 듣고 고민하게 된다.

4권에서는 고블린과 사하긴이 대량으로 쳐들오는 사건이 발생하여 원탁회의와 이것에 대해 통신하며 현 상황에서 정보를 수집이라는 결론을 낸다.[16]여차저차해서 몬스터의 급증문제로 <자유도시동맹 이스탈>과 회의하게 되고[17] 회의 도중 키리바 후작의 어그로성 발언[18]으로 회의실에 혼란이 일어났을때 레이네시아 공주가 난입한다. 공주는 귀족들이 정치적 이유로 모험자에 대해 솔직하게 구원을 청하지 못하는 사실을 비판하며 아키바 거리로 가서 의용병을 모집하로 간다고 한다. 그렇게 크러스티가 레이네시아를 아키바로 데려가고 이때, 시로에[19]도 아키바로 돌아간다.[20]

이미 원탁회의는 시로에의 연락으로 모든 준비가 끝마쳤으며 레이네시아는 시로에와 카라신의 음흉한 수작에 걸려 본인 왈, '도저히 천조각 이상으로는 불러줄 수 없는 부끄러운' 치마와 그 세트인 '발키리의 갑옷'을 입고 연설을 하게 된다.[21] 이에 감명받은 모험자로 인해 대규모 파티가 구성된다.[22]

그렇게 전쟁이라는 이름의 학살이 시작되며 그러던 도중 미노리의 연락을 받아 "도와주세요. 부탁이에요. 시로에 씨의 힘이 필요해요."라는 말과 미노리의 파티원인 룬델하우스는 대지인이였고 사망했다는 사실을 전해받는다. 이것을 들은 시로에는 바로 그리폰을 불러 한순간에 미노리쪽으로 날아간다.[23] 그리폰을 타며 가는 도중에 통신으로 빠르게 지시를 내리며 도착한다. 시로에는 미노리의 파티에 들어가서 시로에는 <마나 채널링>[24]으로 기를 분배하여 룬델하우스의 기를 활성화시키고 <반혼의 명향>[25]으로 끊어져 있던 혼과 백사이의 회로를 연결시켜 3분간 부활시킨다. <계약>[26]으로 그 3분안에 룬델하우스를 대지인에서 모험자로 바꾸어 부활시키는 것을 성공시킨다. 이 <계약>이라는 마법의 개발로 후일 시로에는 "동쪽의 외기(外記)"라는 이명을 얻는다.

5권에서는 천칭제 축제로 미노리와 아카츠키와 같이 케이크 가게에 가게 된다. 그 가게에서 2인당 케이크를 8개 먹는 이벤트가 있었고 시로에는 주인장에게 부탁하여 3명이서 참가하는 대신 케이크를 12개 먹기로 한다. 하지만 거기서 나온 것은 12개홀 케이크. 당연히 시로에 일행은 다 먹지 못하고 돌아오게 된다.[27][28] 그러던 중 원탁회의의 시스템을 노리는 사건이 발생, 정보전이 벌어지고 시로에는 소지로 서포터 팬클럽(?)인 <서풍의 여행단>등을 써먹어서 정보전에 승리하게 된다. 그 뒤 오랜 지인인 오오시마[29]와 만나는 장소에서 플랜트 후이야덴(Plant hwyaden) 의 길드 마스터 누레하와 만나게 된다. 거기서 누레하는 시로에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며 자신을 맘대로 해도 된다는 유혹을 한다.

누레하의 위험성을 느끼면서도 평소에는 여성의 용모 따위 신경도 쓰지 않는 시로에가 혹할 정도의 미모, 시로에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원해오는 점, 플랜트 후이야덴의 세력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마음껏 휘두를 수 있다는 유혹에 고개를 끄덕일 뻔하지만, 시로에를 '이유'가 없이 움직인다고 평하며 자신을 시로에의 '핑계'로 삼아달라는 말에 로그 호라이즌이라는 '이유'를 찾은 시로에는 "당신 편이 되는 것보다 적으로 있는 쪽이, 당신의 바람을 들어줄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언젠가 당신이 이유를 찾아낼 때를 위해, 적으로 있겠습니다."라는 말로 거절한다. 이후 이 말은 시로에와 누레하를 이어주는 보이지 않는 사슬이 되고 이 사슬은 마침내 아키바와 미나미를 '인브라움 공중미궁'으로 나아가 <소마의 바다>로 이끌게 된다고 한다.

6권에서는 비중이 적다. 아카츠키가 사망했을 때 우연히 같은 타이밍에 사망한 시로에와 어떤 공간에서 만나며[30] 그게 끝. 그 뒤로는 안 나온다(...) 나중에 아카츠키의 언급으로 시로에는 아키바에 없다는 게 밝혀진다.

6권과 거의 동시기인 7권에서는 대규모 레이드를 위해 24인의 멤버를 모으는데, 여기에는 실버 소드의 윌리엄 메사추세츠와 브리갠티어의 데미콰스도 끼어있었다! 시로에가 아키바를 비웠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원탁회의의 전력을 데리고 올 수 없었기 때문에 스스키노의 모험자를 포섭했으며 레이드의 목적은 <파름의 깊은 곳>의 더 깊숙한 아래에 있는 야마토 서버의 모든 금화가 만들어지는 장소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곳에 도달하면 쿠니에 일족의 허가[31]를 받고 무제한의 금화를 조달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이를 이용해 <계약술식>으로 야마토 서버의 모든 일반 존을 구입하면서 계약을 파기하여 원탁회의 소유의 존들과 야마토 서버의 일반 존을 야마토 서버에 반환하면서 누구도 소유할 수 없도록 귀속시켰다.

레이드에서 경험한 최초의 "죽음"을 계기로 과거의 후회나 실패를 극복하고 주위 사람과 대면하길 결의했다. 레이드 종반에서는,"24명의 MP HP 헤이트 잔량 파악, 700초 앞의 전황 예측"이란 전력 통제 전투( 풀 컨트롤 엔카운트)을 펼친 팀의 승리 때문에 진력. 다시 상대한 제비꽃 별에 모든 애기를 대출에 도달하는데 성공한다. 함께 싸운 전우로 윌리엄을 비롯한 〈 실버 소드 〉의 총의에 의한 스티븐 레이드에서 얻은 환상급 아이템 〈 월계수의 꽃을 지키는 〉이 양도됐다.

8권 Route43에서 마법 가방의 소재를 얻기 위해 레드스톤 산지를 향하던 미노리, 토우야, 이스즈, 룬델하우스, 세라라가 도중에 조우한 몬스터와 전투 중 흰 코트에 안경을 쓴 여성에게 도움을 받는데 자신의 이름을 로에2라고 밝힌다.

10권에서는 로에2가 스스로 시로에를 오빠로 인식하고 있으며 8권 사건 종료 이후에 미노리를 통해 보낸 편지를 읽으며 다시 한 번 머리를 쥐어 뜯는다.(...)

4 보유 아이템

생각하는 부엉이의 지팡이
지혜의 신의 사자인 부엉이의 가호가 깃든 지팡이.
어둠을 비추는 뛰어난 지혜로 소유자의 사고를 도와준다고 한다.
마법의 위력과 영창 속도에 상승효과를 준다.
성자의 영의
유성의 궤적을 수놓은 천으로 만든 마술사 전용 망토.
환상급의 소재를 요구하는 극히 희귀한 작성 아이템중 하나.
성좌의 위치에서 힘을 받는 아스트랄 속성 공격 마법의 위력을 증가시킨다.
천년조의 역일
신목(벤딜리아)에서 영조(靈鳥)가 태어났을때 떨어진 나뭇조각을 가공하여 만들어낸 전설의 호신부.
불멸의 생명을 관장하며 이동 방해 배드 스테이터스 효과를 없앤다.
파카 재킷
면 소재 파카 재킷. 현실세계에서 입었던 파카와 비슷해서 평상복으로 애용하고 있다.
무지개 유리 잉크병
제작급 아이템. 안에 들어 있는 잉크의 색을 바꿀 수 있다.
아키바의 유일한 <화가> 길드 <아트리에 아르마딜로>가 소수만 제작 판매하고 있는 희소품. 아키바 거리에도 시로에를 응원하는 사람이 조금이나마 있다...는 희소한 증거(...)라고.[32]
나가고타츠
방구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력을 지닌 가구 아이템.
6인용 대형 타입은 주문 제작품.
최근에는 <대지인> 중에도 애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중.
사라진 날개의 흰 지팡이 (滅びたる翼の白杖)
소유자의 지원 마법 효과 범위를 확대하는 효과를 가진 긴 지팡이. 평소에는 특별할 것 없는 고목 지팡이지만, 기동 상태에서는 날개 모양의 역장이 끝에서 전개된다. 무척이나 강력한 아이템이지만 입수하기가 어려워 현재 수가 적은 환상급의 레이드 아이템.
현인의 외투
해외 서버 레이드 퀘스트 「사막에 잠든 현명한 수인」의 클리어 보수. 장비한 자에게 그 지혜에 상응하는 수호의 가호를 부여한다는 환상급 방어구. 정신적인 배드 스테이터스에 대해 높은 내성을 자랑한다.
월계수꽃 부적 (月桂の華護り)
7권의 원정 성공으로 윌리엄 매사추세츠로부터 양도 받은 부적.
달에 피는 전설의 꽃을 본뜬 환상급 아이템으로, 사망에서 부활시 경험치의 손실을 감소시키며, 정신 속성의 공격 및 방어 마법의 효과를 강화한다.

5 기타

  • 인기투표에서 호위인 아카츠키에게 밀려나 852표로 2위를 했다. 뽑힌 이유는 지금까지 없던 타입/생각하는 모습이 좋다/인정과 음흉함 사이(...)의 격차.
  • 부캐가 있다. 만화 《로그 호라이즌》 1화를 보면 『Roe2』라는 명칭의 계정이 있는데, 단순한 연출이 아니라 실제로 시로에의 플레이어인 시로가네 케이가 따로 굴리고 있는 여캐가 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조만간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7권에서 조금 더 상세한 내용이 나오는데, 테스트 서버에 서머너 여캐가 있다고 시로에가 독백으로 밝힌다. 그리고 8권 분량인 Route 43에서 '로에2'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 서머너가 등장한다. 최근 로그 호라이즌 2기에서의 오프닝에 '로에2'의 모습이 비춰졌다.[33]
  • <기록의 지평선> 본거지 2층에 방이 있다. 길드 마스터이기 때문에 꽤 큰 방이지만 집무실도 겸하고있기에 자료와 책에 침식당하고 있다. 그리고 길드에서 사무를 할만한 인재가 시로에밖에 없으니[34] 일이 너무 많아서 곤란해하고 있다.
  • 히로인들이 합법 로리불법 로리인 관계로 팬들 사이에선 로리콘 취급을 받고 있다.(...)아키바 주민들에게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시로에는 둘을 전혀 연애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홀 케이크 12개 사건 당시 시로에가 3명이서 같이 먹기로 한 것은 2번 도전하는 건 힘들다는 것 뿐이지 주변에서 어떻게 보여질 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데이트라고 생각했던 아카츠키와 자각은 없어도 데이트 기분을 내던 미노리와 달리 조금도 데이트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 온화하고 상냥한 청년이지만 동시에 냉철한 계산 아래 움직이는 성격. 원탁회의 당시 대지인의 인권을 주장한 이유는 선의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대지인의 보조 없이 모험자가 살아갈 수 없다는 계산과 인간이 인간을 노예로 삼는 것에 대한 공포였다. 누레하가 시로에를 꼬실 때 자신의 옆에 있어준다면 시로님을 위해서 뭐든지 하겠다는 말에 누레하의 위험성을 느끼면서도 플랜트 후이야덴의 세력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 악역을 자주 맡는 타입인데 이건 희생정신 같은 것이 아닌 자신쪽이 손해가 가장 적고 수습하기 편하기때문. 그렇기때문에 자신이 괴롭다는 생각 자체가 없다.
  • 시로에가 원탁회의를 설립하면서 벌어진 교섭은 말이 교섭이지 완벽한 협박이다. 하지만 교섭회장에서 흑검기사단의 아이잭이 기세 좋게 "전투계 길드가 말 안들으면 어쩔건데?" 라고 먼저 협박한것에 대응하는 형태로 협박한지라 피해자들이 도덕적 우위를 잃어버렸고, 회장에서 이를 빌미로 공격할수 없게 되어버렸다(...). 물론 이 협박은 상황이 안정된 후에는 다른 세력에게 정치적 압박을 받을 요소로 충분히 작용하겠지만 이미 돌이킬수 없는데다 시로에도 폭정을 펼치지 않고 모두가 납득할수 있는 대안을 내놓았기에 문제로 불거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원론적으로 보면 이는 어엿한 독재다(...).[35]
  • 게다가 길드존을 구입하는데 든 비용 5백만 골드도 따지고 보면 3대 생산 길드에 뻥카쳐서 얻어낸 돈이다. 3대 생산 기구는 납득하고 넘어가기는 했지만, 사실상 독점이 불가능한 지식을 얻는 댓가로 자신들을 지배할 독재자를 탄생 시키는 병크짓을 저지를뻔 했다(...). 다행히 시로에는 독재를 할 생각이 없고 3대 생산 길드는 선점한 지식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시장을 형성하는것에 성공해 이득을 얻었기에 망정이지...[36]
  • 따라서 시로에는 냥타가 언젠가 모두가 알게될 지식을 먼저 알아낸것을 밑거름삼아 정말 알뜰하게 사람들을 굴려먹은 셈. 그야말로 책사라 할수밖에 없다.

6 관련 항목

  1. 만화판 1화 참조.
  2. 크러스티가 원탁회의에 참가한 이유도 주최자인 시로에에게 흥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3. 아이잭이 회상하기로는 평소라면 MP가 다 떨어졌을 상황에서 무슨 수를 썼는지 십여명의 MP를 전부 회복시켰다고 한다. 손꼽히는 전투계 길드의 길드 마스터가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법이라는 시점에서 이미...
  4. 하지만 미노리는 3권 중반부 20렙대에서 5%단위로 파티 전체의 MP와 체력을 관리하고 10초 후의 전투까지 예지한다. 과연 히로인.
  5. 원래는 보스 3체가 한꺼번에 덤벼들 수도 있는 던전이었으나 시로에의 작전으로 1체의 접근을 봉쇄, 필요 최소한의 보스 전투만을 벌이는 전략으로 부담을 줄였다. 그나마도 원래 계획대로라면 세 보스들 중 하나만을 상대하는 거였는데 도중에 나머지 하나가 난입해 들어왔지만, 그럴 가능성도 미리 계산에 넣어두고서 작전을 짰기에 어찌어찌 상대해낼 수 있었다. 물론 거기까지 예상했는데도 불구하고 봉쇄당한 1체가 자해를 하며(체력이 일정 이상 깎이면 갑주가 부숴지면서 본 모습이 나오고 부숴진 갑주는 졸병으로 변하는 보스다) 졸병들을 나머지 두 마리에게 원군으로 보내는 그야말로 얼토당토 않은 변수가 생겼지만 이건 데미콰스가 자진해서 어그로를 끌은 덕분에 나머지 전투원에게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6. 물론 사람수의 차이만 따지자면 그렇다는 거지 미노리파티의 5인은 레벨 40도 안되는데에 비해 시로에의 24인레이드때는 모두 최소90레벨(구만렙)의 달인들이었으며 상대하는것도 그 달인들도 제대로 이길수 있을지 감당못할정도의 레이드보스2마리동시상대였다. 말그대로 적의 난이도단위부터가 틀리다. 거기다 레벨 비례해서 위력과 스킬갯수,회복량의 차이,적이 거는 여러 상태이상등등에서 신경쓸게 폭발적으로 늘어나므로 미노리와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완전 차이나는수준 좀 과장되게 말하자면 물한동이와 바다정도의 수준이다.
  7. 일반적인 구전은 스킬을 조합해서 보다 강력한 위력을 얻거나 시스템의 지원 외의 효과를 얻는 것이다.
  8. 우연인지 두사람 다 인첸터지만, 계약술식이 보조 직업을 극도로 활용한 기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메인 직업의 제약은 없을듯 하다
  9. 시로에, 나오츠구, 아카츠키
  10. 초보자에게 지급되는 EXP포트를 갈취하며 감금하는 것
  11. 앞서 요구한 500만 금화까지는 아니다.
  12. 제8상점가, 로데릭 상회, 해양기구
  13. 회의에 참석한 길드는 D.D.D, 흑검기사단, 어니스티, 실버 소드, 서풍의 여행단 ←거대한 전투계 길드. 해양 기구,로 데릭 상회, 제8상점가 ←거대한 생산계 길드. 그랑델, RADIO 마켓, 초승달 동맹 ←중소 길드 대표. 기록의 지평선.← 제안자. 도중에 실버 소드는 자신들은 거리의 상황따위엔 관심없고 회의따위 한심하다며 이탈 선언을 했다.
  14. 인간이나 아인족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혼백이라는 영적인 힘이며 혼백은 혼(魂)과 백(魄) 두겹이 밀접한 형태다. 혼(魂)은 정신을 구동시키는것이며 MP가 이것을 표출한것이다. 백이란 육체를 구동시키는 에너지이며 이것이 표출한것이 HP, 인간이 전투불능이 되면 신체와 정신이 분리되고 백(魄)에서 의식인 혼으로 흘러들어가야할 정보가 끊기기 때문에 정신은 암흑에 사로잡힌 상태가 된다. 그리고 백(魄)의 확산이 시작되며 이 과정을 낙백(落魄)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지인의 경우 백(魄)이 완전히 확산되면 신체는 현재 상태를 유지하지못해 썩기 시작한다. 모험자의 경우는 낙백(落魄)이 종료된 시점에서 육체는 입자로 분해되어 혼(魂)의 힘을 이용해 대신전에 부활하여 자동으로 육체가 재구성된다. 그리고 대신전에 있는 기의 힘으로 백(魄)을 복구하여 복구된 육체에 혼(魂)을 재결합하여 자기소생한다. 아인간의 경우 대지인과 거의 비슷하지만 혼(魂)은 새로운 개체로서 살게된다. 또한 기억이란 혼(魂)과 백(魄) 양쪽에 걸쳐서 존재하는 정보 연속체로 낙백(落魄)이나 백(魄)의 재구축 과정에서 기억의 결손이 일어난다.
  15. 무진장 길지만 요약하면 백=HP=육체고 혼=MP=정신. 이둘은 평소 서로 결합중이지만 플레이어가 죽으면 육체(HP)와 정신(MP)이 분리된다. 이후 HP가 사라지기 시작하는데 이 시점에서 개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대지인의 경우 HP가 사라지면 육체는 썩는다. 그야마로 주금ㅋ. 모험자의 경우 주인공 보정을 받아 HP가 사라지면 육체가 사라지고 정신의 힘으로 육체를 다시 만들며 대신전에서 부활한다. 하지만 육체와 정신이 떨어진 부작용으로 일부 기억이 사라진다. 아인간(몬스터)의 경우 HP가 사라지고 육체는 썩지만 정신은 유유히 새 몸을 얻고 부활한다.
  16. 이때 시로에가 기억의 결손에 대해 설명하고 크러스티가 이에 기억의 결손이 있었다는 발언으로 단체가 충격을 받았다.
  17. 참고로 시로에는 원탁회의의 파병을 찬성하여 정보를 끌어내고, 미치타카는 원탁회의의 파병을 반대하며 양보를 이끌어내고, 최종적인 결정은 크러스티가 내리는 '착한 형사 나쁜 형사' 교섭법을 이용했다.
  18. "<모험자>의 능력은 신께서 내려주신 은총. 대지를 구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지 않은가!", "불사, 불멸! 그런 능력을 지녔으면서 이 세계에 대한 의무를 저버릴 셈인가.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그만한 능력을 지녔으면서 어찌 그렇게도 오만한가?!"
  19. 아카츠키 포함
  20. 미치타카는 남는다
  21. 이때 짤막하게 연설하는 레이네시아 왼쪽에 지팡이 들고 서있었다. 오른쪽에는 도끼든 크러스티
  22. 이때, 안경 쓴 능구렁이라는 별명으로인해 시로에가 음흉하고 무자비한 사람이다... 라는 인식이 아키바거리에 유포되어있는 상황에서 레이네시아가 연설할때 시로에가 레이네시아 공주를 괴롭히는 듯 보여 '참모 재질이고 유능하지만 냉혹하고 인간미 없는 책사'라는 아주 정직한(…)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23. 아카츠키도 타고 있었다
  24. 파티원의 MP를 술자가 전부 받고 균등하게 배분하는 스킬
  25. 죽은 플레이어나 몬스터를 3분간 언데드로 부활시키는 아이템
  26. 이 계약서는 시로에가 구할수 있는 최고의 소재인 요정왕의 종이에 각룡의 눈동자 잉크로 만든 계약서로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수제 아이템이다.
  27. 2개하고 조금까지는 먹었다. 그녀에게 배운 숙녀에 대한 에티켓의 저주(?)로 시로에가 반 정도를 먹었지만
  28. 이때, 내심 선량한(...) 자신이 미노리와 아카츠키를 데려갔다는 이유로 홀 케이크 12개를 먹게 된 것이 짜증 났는지 하렘 생물(...)에게 이 가게를 추천했다.하지만 결과적으로 fail.
  29. 신성항국 웨스트랑데의 정보를 모아주는 사람이다. 시로에가 줘야 되는 아이템이 있어서 이번에 직접 만나기로 했다
  30. 넓은 모래사장으로 묘사되며, 기억의 일부를 대가로 바치고 부활하는 공간이다
  31. 이때 미리 현물을 받는, 일종의 신용 대출의 개념을 납득 시키기 위해 엄청나게 고생을 했다(...). 정확한 금융 용어 혹은 상품(?)은 아는 분이 수정바람.
  32. 기본적으로 시로에는 아키바의 모험자들에게 있어서 따르고는 있지만 전혀 존경받지 못하고 있다. 아니 대다수에게 왜 이런 녀석이 원탁에 있냐고 욕먹고 있는 상태- 이유인 즉슨 자기가 악역을 떠맡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지인들이나 원탁멤버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응원하는 사람이 많은편이아니다.
  33. 최근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로에2는 로에2로서의 기억을 가진 어떤 존재가 달에 있던 로에2의 몸을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34. 미노리도 시로에정도는 아니지만 사무능력이 매우 우수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미노리가 사무를 맡으면 모험을 하지 못하므로 같은 초보자인 토우야, 룬델하우스, 이스즈와 레벨차이가 벌어지기 때문에 자주 도울 수는 없다.
  35. 독재의 가장 큰 위험은 불안정한 지지기반인데, 시로에가 구입한 길드존은 절대적으로 시로에의 권력과 실질적인 위력을 보장함으로써 가장 완벽한 독재수단으로 기능할수 있다. 이건 혁명 마저도 불가능하다!
  36.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절대적으로 위험한 행위인것은 주지할것 없는 사실이라 시로에는 이후 쿠니에 일족과 교섭하여 이런 행위를 불가능하게 하게 만든다. 적어도 야마토 서버 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