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냐(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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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
나이트 리더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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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아에르샤크리스타냐일마

1 개요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에다 레이나.[1] 본명은 타냐 자비로바.

엠브리오의 친위대 '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의 일원이자 파라메일 3중대의 생존자. 아르제날 전멸 작전에서 엠브리오에게 포획되었지만, 요리 능력을 인정받고 그의 이상에 심취해 충성을 맹세하면서 엠브리오에게 넘어갔다. 요리가 특기로 에르샤와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르제날에서는 에르샤와 함께 그 솜씨를 자랑했다.

탑승 라그나메일빅토리아.

2 작중 행적

17화에서 엠브리오 휘하에 들어간 살리아의 부하이자 엠브리오의 친위대인 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의 일원으로 등장하여 엔딩 화면에서 얼굴이 나오는데 사실 13화에서 힐다에게 같이 출격하겠다고 했던 아르제날 3중대 소속의 파라메일 라이더이다.[2] 살리아, 에르샤, 크리스, 일마가 탑승한 라그나메일과 함께 순식간에 드래곤의 최정예 병력을 제압[3]하고 사라만디네를 포함한 남은 병력들도 앙쥬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퇴각하게 만든다.

11화에서 사라만디네를 포함한 드래곤들의 습격으로 베티 대장 이하 4명이 전사하고 자신을 포함하여 룸메이트 일마와 다른 3명이 남아있게 되었다. 12화에서 줄리오에 의한 아르제날 침공시 몇명이 되지않는 메일라이더의 1명으로써 힐다와 합류하고 그녀를 대장이라고 말하며 지휘하에 들어갔다. 13화에서 아르제날을 공격하기 위해 보내진 피레스 로이드의 공격을 받은 상황에서 일마가 끌려간다는 보고를 힐다에게 하는데 그 직후 자신도 엠브리오에게 사로잡혀 포로가 되어버린 것으로 보인다.[4] 이때의 탑승기가 아키바스인것을 보면 3중대인 베티 부대의 부장이었던것으로 추측된다. 17화의 엔딩화면에서 부터는 13화때와는 달리 엔딩 화면에 등장한 이 둘은 거의 얼굴이 성형수술 수준으로 달라졌다.

19화에서 살리아와 함께 앙쥬의 방에 위풍당당하게 등장...했으나 앙쥬의 CQC에 살리아, 일마와 세트로 걷어차이면서 기절한다. 사실 성우개그로 치면 9화와 10화에서 자신을 매달라고 선동하고 달걀까지 던진 것에 대한 복수가 되기도 한다.(...) 덤으로 안의 사람이 같은 두 캐릭터 모두 발차기로 발려버린 것은 안 비밀. 21화에서는 미스루기 황궁의 상공에 벌어진 전투에서 사라만디네가 탑승한 염룡호, 나가가 탑승한 창룡호, 카나메가 탑승한 벽룡호를 일마가 탑승한 에이레네, 에르샤가 탑승한 레이지아와 함께 압도했지만, 사라만디네 일행과의 전투에서 아이들을 오폭으로 죽게한다.

22화에서는 엠브리오와 함께 있는 장면에서 알몸 에이프런하고있는 모습이 보인다.카미싸마의 취향 앞에서 설명한 요리를 특기로 넘어가게 된 이유가 인증된 것이다.[5] 23화에서는 사라만디네를 아우라에게 보내려는 나가가 탑승한 창룡호와 싸우게 된다. 24화에서 나가가 탑승한 창룡호와 격전을 벌이는 사이 드래곤들이 차원을 넘어오자, 엠브리오에 의해 강제 소환되어 억지로 조종당하다 드래곤들에게 끔살당한다. 그녀의 죽음을 보고 3중대 시절 룸메이트였던 일마가 절규하지만 결국 일마도 타냐를 따라서 전사한다. 25화에서 묘비에 새겨진 이름은 타냐 자비로바(Tanya Zabirova)로 밝혀졌다. 러시아계 이름이다. 살아남은 노마 생존자들은 , 타냐, 마리카, 일마 등 마지막 전투에서 희생된 노마들의 죽음을 슬퍼하였다.

3 기타

일마와 더불어서 주역급 캐릭터들에 비해 비중도 없었던 탓에 파라메일 1중대를 다시 뭉치게 하기 위한 매개체로써 희생양이 되고 말았으며 타냐와 일마 역시 어린시절부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르제날로 끌려와서 평생을 전투노예로 살고 이용만 당하는 삶을 살다가 배신당하고 자신들의 은인이라고 여겨졌던 엠브리오에게 또다시 이용만 당하다 버려지고 결국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점에서 이 둘은 비정상적인 세계와 인물들에 의해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피해자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비중은 없었다지만 타냐와 일마를 추모하는 리뷰가 있다.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학원(에콜)에서도 24화에 등장해서 엠브리오의 고기방패로 쓰이는데 멍때리는 표정이 볼만하다.
  1. 이 캐릭터는 우에다 레이나의 6번째 캐릭터이다. 아키호, 여성 부대원, 배급 담당, 여성 라이더, 드래곤 세계의 무녀중 1인을 맡았으니 이쯤 되면 노예나 다름 없다.(...) 그리고 작품 출연 성우중 마나, 노마, 드래곤을 모두 맡은 유일한 성우이다.
  2. 당시 타냐가 가운데에서 직접 신고했고 그때 일마는 맨 오른쪽에 있었다. 3중대 시절에 서로 팀메이트였다고 한다.
  3. 전투속행 불가능의 의미로 보면 된다. 전체 전력의 상당수가 시공문 너머로 퇴각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작중 전개를 보면 드래곤측 병력손실은 최소 30%이다.
  4. 파일:Attachment/타냐(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Example.jpg 그런데 3중대의 나머지 3명은 어디로 갔는지는 불명이다... 분명히 메일라이더는 생포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니 살아있는 것은 분명한데 말이다... 또한 분명히 힐다 일행과 함께 싸우는 것이 목격되었는데도 다른 에피소드에서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5. 그런데 22화 방영 당시의 CP의 트위터에 따르면 그때부터 아시노 감독이 타냐의 알몸 에이프런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 분위기더니, 결국 광매체에 수록된 감독편집판 22화에서 핫팬츠와 흰셔츠를 에이프런 안에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