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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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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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모델인 프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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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중인 모델인 울트라. 인도에는 이미 출시되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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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자동차 제조사로서 정말 적절하다. 대우상용차에 타타 야타족이 좋아한다 카더라

1 개요

군산에 소재한 트럭 제조업체. 주로 중형(4.5톤, 5톤)트럭과 대형(카고, 트레일러, 덤프, 믹서)트럭을 생산한다.

원래는 대우자동차의 트럭제조부문이었는데 대우자동차가 IMF로 망할때 회사가 대우 승용차와 BS시리즈의 그릴처럼3분할되어 승용차 부분은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가 인수해 GM대우가(현재는 한국GM으로 명칭변경) 되었고 버스 부분은 영안모자[1]가 인수해 대우버스가 되었으며, 트럭 부분은 2002년에 대우상용차라는 별도의 독립법인으로 있다가 2004년 7월 인도 최대의 대기업인 타타사가 인수하여 현재의 타타대우상용차가 되었다.[2]

대우트럭은 라이벌인 현대트럭보단 국내 시장에서 열세이긴 하지만[3] 특유의 디자인과 괜찮은 성능덕분에 꾸준히 팔리고 있다. 그리고 대우버스와 비슷한 시기에 이베코 엔진을 얹어서 출시하고 있다. 정확한 시기는 아시는 분이 수정바람.

2 역사

2.1 신진공업 시절

1956년에 개업한 김재원ᆞ김창원 형제의 신진자동차의 트럭제조 부문으로 1965년에 새로 개설된 회사이며[4] 당초에는 도요타의 DA 계열 대형 트럭을 라이센스 생산 했으나,저우언라이 4원칙으로 1971년도를 끝으로 철수하게 된 도요타를 이어 신진자동차가 GM과 새로 계약하며 당시 GM의 협력사였던 이스즈의 대형 트럭과 중형트럭 '엘프'를 라이센스 생산하는 것으로 회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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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엘프.

1973년에 출시된 초기형 엘프(2세대 엘프를 도입)는 일본에서의 명성을 그대로 이으며 국내시장에서도 꽤나 선전하였고, 1976년에 신진그룹에서 계열분리되어 새한자동차로 바뀌었을 무렵에 풀모델체인지(3세대 엘프를 도입)를 하였고 1978년에는 새한자동차가 대우그룹에 인수되었다. 하지만 새한 엘프는 자동차공업 통합조치로 인하여 1981년에 강제로 단종되었다.[5]

2.2 대우자동차 시절

8~24톤급의 대형 트럭은 여전히 생산하고 있던 대우차였지만,1986년 대우 르망을 시작으로 대우자동차는 중형차가 아닌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한 라인업 추가를 단행하기 시작했고,그 결과 트럭 부문이 다시 부활해 81년도에 단종된 대우 엘프의 다음 모델인 '엘프 2'를 1987년에 다시 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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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2.

하지만 나름 선전하던 대형트럭과는 달리 중형 트럭이었던 엘프는 기아 타이탄, 현대 마이티에 밀려 1992년 단종되었으며 대우의 중형 트럭 계보는 현재까지 끊기게 된다.

이러한 사정과는 별개로 대우 대형트럭은 1995년부터 차세대트럭이라는 고유모델로 바뀌어 풀체인지를 하게 되었고 이 트럭은 노부스, 프리마로 이어져 현재까지 판매중이다.

2.3 타타대우 시기(현재)

대우자동차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트럭 부분은 2002년에 대우상용차라는 별도의 독립법인으로 있다가 2004년 7월 인도 최대의 대기업인 타타사가 인수하여 현재의 타타대우상용차가 되었다.

라이벌인 현대트럭보다는 열세이긴 하지만, 특유의 디자인과 괜찮은 성능덕분에 꾸준히 팔리고 있다. 현재 생산하는 차량으로 차세대트럭의 부분 변경 모델인 노부스와 비교적 최근에 나온 프리마[6]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2006년 4.5톤/5톤의 중형 트럭 ‘노부스(NOVUS)’를 출시하면서 국내 중형 트럭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던 타타대우였다. 그로부터 10년. 타타대우는 트럭 점유율 35% 안팎을 기록하고 있기에 현대보다 밀린다고 해도 압도적으로 밀린 게 아니며 되려 타타대우의 중형 트럭이 국내 화물차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알수있다.

적어도 한국GM이나 자일대우버스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프리마의 결함을 인정하는 모습도 보여줬고 한국타타대우 사장부터 대형면허를 따는 등 열의도 보여주기도 한다.

경영 실적만 봐도 14년 작년에 비해 매출은 급감하고[7] 영업/순이익 적자에 부채비율이 280%에 달하는 자일대우버스에 비해[8] 타타대우의 매출은 꾸준히 성장 중이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100% 아래로 재무구조 또한 매우 우수하다. 14년 기준 매출 9,800억, 영업이익 520억, 당기순이익 540억을 기록했다.

2018년에 2.5톤급 준중형트럭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기사

3 생산차량

3.1 단종된 차량

3.2 준비중인 차량

  • 월드버스(가칭)
  • 울트라[9]
  1. OBS의 대주주.
  2. 그래서 인도 수출형 모델은 타타 딱지를 달고 나온다.
  3. 이쪽도 자일대우버스 만큼은 아니지만 연비와 잔고장으로 인해 점유율이 줄어들었고, 많은 고객들이 현대차로 갈아타고 있다.
  4. 과거의 삼성상용차와 삼성자동차의 관계를 생각하면 된다.
  5. 아이러니하게도 본국의 원판 모델인 3세대 이스즈 엘프는 그보다도 3년 후인 1984년 까지 생산되다가 4세대 모델로 넘어갔다.
  6. 이 트럭은 GD(굿 디자인) 대상을 받았다.도색만 잘 맞추면 누구랑 비슷해진다.
  7. 정확히는 2000년대 이후 4천억 내외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성장세가 전혀 보이지 않음. 반면에 부채비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고...
  8. 당연한게 자일대우버스 모기업인 영안모자는 대기업으로 보기 어려운 기업이니...반대로 타타 모터스는 인도 자국 시장에서도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아프리카라든지 개발도상국에 많이 수출되고 계열사도 많은 세계적인 대기업이니 회사 규모가 차원이 다르다.그런데, 그럼 GM은 뭐냐? 걔내는 걍 등신들 이고..
  9. 모기업인 타타에선 이미 인도시장에 출시한 2.5톤급 소형트럭. 회사내에선 소형트럭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이 모델을 개량해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 마이티의 아성에 도전한다 설마 이 이름을 다시 쓰진 않겠지...